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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폭행?…빈 라덴 죽였다는 미국판 ‘태양의 후예’의 추락 [월드피플+]

    이번엔 폭행?…빈 라덴 죽였다는 미국판 ‘태양의 후예’의 추락 [월드피플+]

    9·11 테러의 주모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직접 사살했다고 주장해 일약 미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태양의 후예’가 또다시 체포됐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 출신의 로버트 오닐(47)이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닐은 지난 23일 폭행 상해와 공공음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같은 날 3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만 프리스코 경찰은 오닐의 경범죄 폭행 사실만 알렸을 뿐 자세한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논란이 되고있는 사실은 오닐이 '사고'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2016년 그는 고향인 몬타나주 뷰트-실버 바우 시티에서 시동 걸린 차 운전석에서 잠든 채 적발돼 음주운전으로 체포됐으며 이에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잠든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또한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 여객기 기내 좌석에 앉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조롱하는 비속어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뒤늦게 이 사실을 파악한 해당 항공사인 델타항공 측이 오닐의 자사 여객기 탑승을 아예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자 이에 오닐은 "우리가 빈 라덴을 죽였을 때 델타 항공기를 타지 않은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19세에 입대한 오닐은 네이비실 중에서도 최고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데브그루(DEVGRU)출신이다.데브그루는 빈 라덴 사살 작전인 넵튠 스피어 작전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오닐은 빈 라덴이 숨어있는 침실에 최초 침투한 대원 6명 중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미국내에서 일약 유명세를 탄 계기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신상정보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빈 라덴을 직접 사살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신상정보 및 작전내용 모두 극비로 취급되는 금기를 깨고 스스로 자신의 전과를 자랑한 것. 이에대해 미 정부는 오닐의 주장을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동료 네이비실 부대원들은 오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만 그가 테러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것은 20년 간의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해 네이비실측으로부터 연금 등의 각종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후 2014년 상사로 전역한 그는 강연과 출판, TV 출연 등으로 큰 돈을 벌었다.  
  • “음주운전 위험성, 교육시간 늘리고 음주 시 시동 막는 장치 도입 추진”

    지난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인근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방모(66)씨가 몰던 차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길을 걷던 배승아(9)양이 차에 치여 숨졌고 함께 있던 9~10세 어린이 3명이 다쳤다. 방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웃도는 0.108%였다. 그는 당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뒤 사고 지점까지 5.3㎞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양의 오빠(25)는 지난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어떻게 해도 승아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다시는 저희 같은 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달라”고 말했다. 도로 위 안전을 책임지는 도로교통공단은 배양의 경우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공단과 경찰청은 지난해 7월 음주 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시간을 최대 3배까지 늘렸다. 최근 5년간 1회 위반자는 12시간, 2회 위반자는 16시간, 3회 위반자는 48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늘어났다. 몰아서 교육받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루 4시간으로 교육 시간을 제한해 1회 위반자는 3일, 2회 위반자는 4일, 3회 위반자는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음주 운전자가 정지·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기 위한 절차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주 상습성에 따른 음주 진단, 심리 상담, 음주 가상체험 등 참여형 교육을 신설해 음주 운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또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걷는 형태의 캠페인 행사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을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경찰청과 함께 음주 때 차 시동을 아예 걸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에 시동 전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음주 운전 방지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자는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장치 규격과 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 캐나다, 스웨덴 같은 교통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장치 설치를 의무화해 재범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도로 위 안전 지킴이… “자율주행 시대에도 국민 위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도로 위 안전 지킴이… “자율주행 시대에도 국민 위해 달린다”[공기업 다시 뛴다]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도로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출범했다. 70년 가까이 우리나라 교통안전의 기틀을 다지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공단은 ‘도로 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사고 조사와 분석,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운영, 교통안전시설과 단속 장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맞춰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차 사고분석 기법 개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과 AI 기술 발전에도 도로 위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각종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장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2021년 2월부터 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는 시대에도 도로교통법 등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는 있어야 한다”며 “경찰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현재 도로교통법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운전면허로 운전 능력을 검증하는 현재 제도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서다. 공단은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이를 분석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기존의 사고분석 기법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고 원인과 특징을 분석해야 사고예방 대책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이 이사장은 “자율주행데이터 기록장치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경찰 교통사고 조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강풍·폭우 견디는 교통 시설물 관리 아울러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에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운영기술 연구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 교통신호 정보를 차량에 제공하는 시스템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2017년부터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기술 실증을 거쳐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적용에 관한 검증을 마쳤다. 2022년 3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호정보 잔여시간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현재 대구와 대전 일부 지역에서는 카카오나 티맵 등 내비게이션 앱에서 해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공단은 교통시스템 변화와 기술 발전에 맞춰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기술 개발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단 업무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과속·신호단속 카메라, 신호등, 교통안전표지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과 장비 관리를 하는 것도 공단의 고유 업무다. 또 기하 구조, 교통환경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 장치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통한 위험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신호등이나 단속카메라 등은 오차가 있어서는 안 되는 장비다. 자칫 오작동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공단에서는 강풍, 폭우, 낙뢰, 고온, 다습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교통안전 시설물이 견딜 수 있는지 정밀 시험을 진행한다. 또 공단은 교통사고 조사와 분석을 통해 DB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해서는 도로환경 개선에 나서기도 한다. 이 이사장은 “2021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교통AI빅데이터 융합센터를 설립했고 교통사고 관련 DB도 총괄 관리하고 있다”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 지역에서 어떤 유형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령자·PM 사고 대비 교육 강화 어린이, 고령자, 보행자 교통사고를 비롯해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공단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공단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보행안전 특화 교육은 물론 어린이 대상으로는 체험형 교통안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이사장은 “교통안전 교육이 생애주기별로 이뤄져야 한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행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는 자전거 운행 때 안전교육을, 중고등학생 상대로는 PM 관련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운영·관리와 면허제도 개선 등도 공단의 업무다. 또 공단은 TBN 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방송은 교통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태풍이나 폭우 등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재난방송의 역할도 한다.
  •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복지부서 제동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복지부서 제동

    배달노동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려는 경기도의 계획이 보건복지부에서 제동이 걸렸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도입과 관련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설 협의를 요청했다.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은 3개월 이상 무사고·무벌점,산재·고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등의 조건을 충족한 도내 사업장 근무 또는 도내 거주 배달노동자에게 상·하반기 60만원씩 모두 12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사업이다. 도내 배달노동자 2만3400명 가운데 5000명(21%)가량을 지원 대상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말 ‘재협의’를 도에 통보했다. 보건복지부는 “당연히 지켜야 하는 교통법규 준수를 조건으로 금전적 보상을 주는 사업은 도입 타당성이 낮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어 “배달노동자의 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이 정책 목적이라면 기회소득보다는 보험료 지원사업 등 사업 설계를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배달노동자에게 안전기회소득을 지급하려는 도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 50명가량의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위험 운전 행동을 측정하고 기회소득을 지급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을 실증한 뒤 보건복지부와 재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으로,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급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완료했으며,지난달 말부터 지급을 개시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대상자는 9050명가량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13∼64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0명을 선발해 6개월간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 만취 음주운전 항소심도 무죄…‘긴급피난’ 인정된 사연

    만취 음주운전 항소심도 무죄…‘긴급피난’ 인정된 사연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할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2021년 8월의 어느 날 밤이었다. 그는 지인 등과 술자리를 가진 뒤 술을 마시지 않은 여자친구 B씨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B씨가 운전하던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다툼을 벌이게 됐다. B씨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차를 세워버렸다. 차가 선 곳은 차량 1대가 겨우 통행할 수 있는 좁은 도로였다. 이 때문에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차들이 모두 움직이지 못하고 서버렸다. 뒤 차량이 경적을 여러 차례 울리자 A씨는 B씨에게 일단 차량을 이동해 통행이 이뤄지게 하자고 부탁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20%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10m가량 직접 몰아 큰길로 빠져나간 뒤 도로변에 주차했다. 그리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A씨가 비록 음주 상태에서 차량 운행을 했지만 ‘위급하고 곤란한 경우를 피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긴급피난)’이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도로는 주·정차가 금지된 데다 야간이었고, 여자친구 B씨가 운전을 거부한 상황에서 차량을 그대로 두기엔 정체가 이어지고 사고 위험도 컸다는 것이다. 또 A씨가 매우 짧은 거리를 운전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차에서 내린 점도 참작했다. 검찰은 A씨가 여자친구 B씨에게 거듭해서 운전을 부탁하지 않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들어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좁은 도로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다툰 뒤 흥분한 상태에서 운전을 거부하는 여자친구 B씨가 다시 운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직접 짧은 거리만 차량을 이동시킨 뒤 바로 차에서 내린 것을 볼 때 운전할 의도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는 이와는 별도로,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하려고 하자 측정기를 내리치고 경찰관을 밀친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 대만서 전동스쿠터로 고속도로 질주한 ‘한국 여성’ 포착 [대만은 지금]

    대만서 전동스쿠터로 고속도로 질주한 ‘한국 여성’ 포착 [대만은 지금]

    대만 현지시간으로 22일 정오경 한국의 경부고속도로 격인 대만 1번 고속도로 신베이시 시즈 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전동스쿠터가 포착돼 화제가 됐다고 23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고속도로경찰은 전날 고속도로를 한복판을 질주한 전동스쿠터 여성 운전자가 있었는데 잡고 보니 그는 대만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만 SNS에서는 고속도로를 차량과 함께 달리고 있는 전동스쿠터를 몰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과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대만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여경이 스쿠터를 타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쫓는 과정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고속도로 경찰에 따르면, 22일 정오께 고속도로에서 한 여성이 전동스쿠터를 몰고 도로 한복판을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즉시 전동스쿠터의 이동 위치를 파악하고는 여성 운전자가 달리고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연락을 취했다. 연락을 받은 경찰관은 때마침 달리는 전동스쿠터를 목격하고는 잽싸게 스쿠터를 뒤쫓아 사이렌 등을 이용해 스쿠터를 갓길에 세우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20대 한국인으로 관광비자로 자유여행 중에 대여한 스쿠터를 타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가 안전하게 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에스코트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네비게이션이 오토바이 경로가 아닌 자동차 경로로 잘못 설정되어 있던 바람에 운전자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1번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운전자가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나서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고, 대만 고속도로에서는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없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벌금 고지서도 끊어줬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규 위반시 벌금은 최소 3000대만달러(13만 원)에서 최고 6000대만달러다. 경찰은 또 스쿠터 이용시 도로표지 및 네비게이션 설정 등에 유의해 달라면서 실수로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스쿠터를 갓길에 세우고 국번 없이 110(경찰)이나 1968(고속도로경찰)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맥주·소주병에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문구…어떻게 생각하세요?

    맥주·소주병에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문구…어떻게 생각하세요?

    음주운전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는 소주병이나 맥주병 등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표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입법·정책 전문연구분석기관인 입법조사처는 지난 20일 펴낸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주류 용기에 경고 문구 등의 표기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 5059건이다. 총 214명이 사망하고 2만 4261명이 다쳤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평균 1255건, 하루평균 41건꼴로 발생한 셈이다. 음주운전 재범률도 4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 재범률은 42.24%, 2021년은 44.51%, 2020년은 45.36%를 기록했다.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고문구의 예시로는 “음주 후 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같다” 등을 제시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주류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경고문구를 표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과음에 따른 암이나 뇌졸중, 치매 발생 위험, 임신 중 음주로 인한 기형아 출생 위험 등을 경고하는 3가지 문구가 제시돼 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지만 아직 음주운전 관련 경고 문구에 대한 규정은 없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음주운전, 임신 중 음주, 건강 위험성을 주류 용기에 경고 문구로 표기하고 있다. 멕시코와 튀르키예는 음주운전과 임신 중 음주의 위험을 경고그림으로 표기한다.
  • “개념 없었다”…음주운전·학폭 논란 유튜버 ‘지기’ 복귀

    “개념 없었다”…음주운전·학폭 논란 유튜버 ‘지기’ 복귀

    음주운전과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지했던 헬스 유튜버 지기TV(현재 채널명 ‘지기네’)가 유튜브에 복귀했다. 지기TV는 22일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기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보시는 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음주운전 건은 판결문이 나왔고 약식명령 처리가 됐다. 해명 당시 대리기사님을 부르고 차량이 안보였다는 말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렸다.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명백한 잘못이고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었는지 교육을 받으면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며 “총 50일 운전정지와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고 정지는 끝난 상태며 벌금 또한 납부한 상태다. 지금까지 반성하고 있고 부끄럽다. 경각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16년 전의 일은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왔고 같이 운동하면서 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사과하고 풀고 마무리했다. 사춘기 시절 방황도 하고 잘못한 부분도 많고 개념도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만 “하지만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가혹행위를 한다거나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 와전된 부분도 많고 이 부분 또한 제가 감당해야 될 몫이다.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잘못된 행동 하나에 제 아이들과 주변 분들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을 보면서 너무 힘들었고 숨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도 제가 언급되는 걸 보면서 아이들에게 ‘잘못하고 숨어버린 아빠’보다는 잘못한 부분에 대해 진정성 있게 반성한 부분을 보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이 봉사밖에 없다. 새벽 봉사를 꾸준히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분명히 가식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묵묵히 봉사하면서 진정성 있게 반성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 전남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차량 압수···전남 첫 사례

    전남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차량 압수···전남 첫 사례

    전남경찰청이 전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4일 상습 음주운전자 소유 차량 1대를 압수했다.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침에 따라 재범 우려가 농후한 운전자에 대해 차량을 압수해 재범을 차단하고, 상습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압수요건은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사상자 다수, 사고 후 도주, 음주운전 전력자의 재범 등),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기타 피해 정도와 재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량의 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지난달 16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1%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A씨가 첫 적용됐다. A씨는 이미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수 차례 적발된 것이 확인되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차량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남 관내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2020년 9905건(281명), 2021년 8732건(255명), 2022년 8382건(202명)으로 집계됬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상습 음주운전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차량압수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강력한 조치로 음주운전 재범의지를 차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남성 구속 송치…“진심으로 사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남성 구속 송치…“진심으로 사죄”

    지난 2일 서울 강남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28·구속)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가 수사할 예정이다. 오전 7시 50분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씨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호송 차량에 탔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사고 이튿날 석방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씨를 구속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과정에서 신씨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보고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신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는 경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지난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뇌사 상태에 빠뜨린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모(28·구속)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7시 50분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씨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 기자들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호송 차량에 탔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또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경찰, CCTV 분석…뺑소니 혐의 추가 신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사고 이튿날 석방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지난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를 구속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과정에서 신씨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보고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피해자의 오빠는 카라큘라 유튜브에 “병원에서도 손 쓸 방도가 아예 없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씨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사과를 받은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18일

    쥐 36년생 : 신용을 철저히 지켜라. 48년생 : 생기가 가득하니 행운 따른다. 60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하여 처리하라. 72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84년생 : 약속이 미루어지거나 재물 나간다. 소 37년생 : 일의 마무리를 잘해라. 49년생 : 동남쪽에서 기쁜 일 있겠다. 61년생 : 상하에 충돌이 발생하니 주의 73년생 : 약속이나 일이 꼬이기 쉽다. 85년생 : 주위 사람으로부터 인기가 많다. 호랑이 38년생 : 귀인이 도와주니 앞길 순탄 50년생 : 노고가 심한 만큼 큰 보람 있다. 62년생 : 너무 한 가지 일에 집착하지 말라. 74년생 : 손님이 밀어닥친다. 86년생 : 힘을 내면 곧 좋은 일 있다. 토끼 39년생 : 남의 수중에 돈은 믿지 마라. 51년생 : 건강 상태를 한번 더 체크하라. 63년생 : 가족의 의견과 달라 고민한다. 75년생 : 마음이 심란해지겠다. 87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용 40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52년생 : 비밀을 확실하게 지켜라. 64년생 : 서두르면 일을 망친다. 76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88년생 :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철저히. 뱀 41년생 : 자포자기하면 위험하다. 53년생 : 재물을 잃거나 구설수에 오른다. 65년생 : 친구의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라. 77년생 : 이동해도 별 탈 없구나. 89년생 : 도와줄 사람 많으니 걱정 없다. 말 42년생 : 쉽게 생각하다 모두 잃는다. 54년생 :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구나. 66년생 : 자녀에게 애정 표현 잘해야겠다. 78년생 : 느긋한 마음은 실패하기 쉽다. 90년생 : 운기가 왕성하니 재물 이득 있다. 양 43년생 : 급히 서두르다 망신당한다. 55년생 : 한탄할 일 생기나 대책 마련에 힘써라. 67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게 유리하겠다. 79년생 : 주위의 부추김에 넘어가지 마라. 91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 원숭이 44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56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68년생 : 현실 안주보다 적극성이 필요 80년생 : 빈틈이 많아 실수할 수 있다. 92년생 : 사기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닭 45년생 : 자신의 뜻한 바 이루어진다. 57년생 : 이득이 넘치니 힘껏 실천하라 69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마라, 81년생 : 외출이나 운전에 주의하라. 93년생 : 서두르면 안 되는 날이다. 개 46년생 : 문서나 금전으로 소득 있다. 58년생 : 근심이 생기겠고 구설수 조심. 70년생 : 새로운 일을 시도해도 좋겠다. 82년생 : 생각해 둔 일을 천천히 시작하라. 94년생 :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라. 돼지 47년생 : 일이 잘 추진되는구나. 59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마라. 71년생 : 웃는 날이 서서히 다가온다. 83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95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대길
  •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약물처방 의원 3곳 압수수색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약물처방 의원 3곳 압수수색

    경찰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모(28)씨에게 수면마취제 등 약물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압수수색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신씨에게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진료·처방 등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이들 의원이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압구정역 근처 의원에서 피부 시술 중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함께 맞았고, 정오쯤 깨어나 다른 시술을 추가하며 피로회복제를 섞은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재차 맞았다. 수면마취가 두 번 연속 이뤄진 것이다. 같은날 오후 8시 5분쯤 비틀거리며 병원을 나온 신씨는 약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쓰러질 듯 걸어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후 신씨는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나섰으며, 약 5분 뒤 100m를 채 가지 못하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신씨는 사고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이튿날 석방됐다. 하지만 신씨가 2016년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9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11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조사 결과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신씨 혈액에서는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씨가 강남의 한 병원을 단골로 다니며 11차례 케타민과 프로포폴 등 4가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 현재 신씨는 해당 약물들을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해 신씨를 오는 18일 검찰에 송치한다. 그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신씨로 인해 중상을 입은 피해자 측은 16일 신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해광 권나원 변호사는 사고 당일 가해자 신씨에게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및 처방한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방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 외에 지난 2월부터 신씨에게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해 왔다고 알려진 또 다른 의사 3명에 대해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신씨가 해당 병원에서 11회가량 투약해 B씨는 (신씨의) 차량 운전(여부)을 어느정도 의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런 경우 의사로서 마약류의 영향이 완전히 해소된 상태에서 귀가시키거나 운전을 말릴 만한 의무가 있다고 봤다”고 지적했다.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나머지 3명의 의사에 대해선 “사고와 직접적 연관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으로만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 “다시는 어린이 희생 없도록”…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폭 개선 나서

    “다시는 어린이 희생 없도록”…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대폭 개선 나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던 수원시 한 초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100일이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현장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눈에 띄게 변한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횡단보도는 물론 대부분의 시설물들이 노란색으로 바뀐 현장을 둘러보던 눈길이 한 곳에 멈췄다. 인근 공사현장을 가려둔 펜스에 “XX에게, 우리는 네가 천국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이 자리에는 방지턱도, 우회전을 금지할 수 있는 것도 생겼어. 사랑해.”라고 적힌 메모였다. 현장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폴리스회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현장 시설물은 물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눴다. 등교시간은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안전관리가 용이하지만 하교시간에 지도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모아졌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이 다른 지역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더해졌다. 이재준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에 학부모들의 절절한 이야기가 전해져 호소력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더하며 “수원시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던 것을 잊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을 위한 일에는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어린이 사망사고가 난 지점은 물론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민을 거듭했다. 우선 사고 현장의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 횡단보도 주변 도로에 미끄럼방지 유색포장을 도입해 도로가 붉은색으로 눈에 띄게 변했고, 노란색 횡단보도로 시인성을 높였다.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할 때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인도 노면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과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설치했다. 노면표시 및 표지판을 정비하고, 우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 사이에 노란색 시선유도봉, 펜스반사지 등 운전자가 주의할 수 있는 장치도 늘렸다. 우회전 차로에 과속방지턱을 추가 설치하면서 정지선도 후방으로 이설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체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 동 어린이보호구역 201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돼 있는 모든 안전시설물을 확인하고, 옐로카펫, 안전펜스, 보행신호등, 불법주정차, 과속방지턱 등 요청사항도 확인했다. 인지와 속도 등 위험 요소까지 평가해 꼼꼼하게 전수조사를 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수원시는 3년간 총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단계별 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3년간 순차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정비와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 추가 배치, 버스 시야확보 감지시스템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수조사에서 평가된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는 74억원을 투입해 18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이 우선 추진되고, 이후 2단계 100개소(96억원), 3단계 83개소(69억원) 등을 순차 진행해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공사차량 등의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도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의 통행금지 및 제한은 관할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통학환경이 열악하다고 판단된 화서초와 세류초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통행제한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또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홀로 보행하지 않도록 돕는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정원을 2학기부터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 운수종사자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안전교육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운수회사가 필요시 진행하던 자체 교육을 매월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버스기사가 내부 모니터를 통해 AI 기반으로 버스 사각지대 주변 360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 시야확보 감지시스템(어라운드뷰)’ 설치도 추진한다.
  • “호우 때 부모 사망, 예천군 책임있다”… 유족, 검찰에 진정

    “호우 때 부모 사망, 예천군 책임있다”… 유족, 검찰에 진정

    경북 예천 수해 당시 목숨을 잃은 사망자의 유족이 지방자치단체장 처벌을 요구하며 검찰에 진정했다. 16일 대구지검 상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 ‘901번 지방도’에서 투싼 SUV 추락 사고로 부모를 잃은 A씨가 김학동 예천군수 등을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이달초 제출했다. A씨는 김 군수에게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자동차추락,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다. A씨는 자신의 부모가 지난달 15일 오전 3시 30분쯤 “자동차 침수 우려가 있으니 차를 이동 주차하라”는 이웃의 말을 듣고 차를 옮기던 중 폭우로 유실된 도로로 추락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장소를 비추는 예천군 통합관제실 CCTV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 1분쯤 마을 주민이 나와 무너진 도로를 지켜보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촬영한 뒤 꺼졌다가 오전 4시 20분쯤 다시 작동했다. 예천군은 CCTV가 정지된 이유에 대해 같은 시각 은산리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예천군수는 현장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상황을 확인하거나, 예천경찰서장이 도로에서 위험을 막기 위해 순찰을 했거나, 주민에게 도로 상황을 알리기라도 했다면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전날 저녁 이미 3㎞ 떨어진 901번 지방도 다른 지점(은풍면 우곡리 238)이 무너졌다”며 예천군이 사고가 난 도로의 교통을 미리 통제하거나 주민에게 위험을 알리지 않아 자신의 부모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유족은 경찰이 부모의 사망 원인에 ‘도로 유실’을 배제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운전자가) 도로가 유실된 걸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며 “사전에 행정이나 경찰, 소방이 알았다면 최선을 다해 차단하고 통행을 못 하도록 했을 텐데, 이미 당시에는 하류 지역 도로가 물에 잠겨서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해당 진정을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호우로 예천에서는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2명은 실종 상태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구남초 앞 노란 횡단보도 조성…‘안전한 등굣길’로

    김영옥 서울시의원, 구남초 앞 노란 횡단보도 조성…‘안전한 등굣길’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이 광진구 내 구남초교를 중심을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한 횡단보도로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노란 횡단보도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증액해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광진구 내 구남초교 및 근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구남초교의 경우 통학로가 좁고,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 위험 지역이다. 지난 10일 김 부위원장은 구남초교를 방문해 인근 통학로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노란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김 부위원장은 “노란 횡단보도 시범설치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88.6%가 보호구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보행자 횡단 시 안전체감도도 향상되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인택시서 성관계했다”…‘움직이는 러브호텔’ 우려에 美시끌

    “무인택시서 성관계했다”…‘움직이는 러브호텔’ 우려에 美시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운전자 없는 무인 택시(로보택시)가 24시간 운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움직이는 러브호텔’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최근 이 택시 안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용자의 사례가 나오면서 또다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GM의 자율주행차인 크루즈와 구글 웨이모는 지난해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영해오다 지난 10일 24시간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크루즈는 밤에는 300대, 낮에는 1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웨이모는 250대를 운행 중이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와 교통 방해 등의 위험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반대했고, 결의안이 통과된 후에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크루즈와 웨이모는 “로보택시는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인 과속은 물론 절대 피곤하지도, 주의가 산만하지도, 술에 취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들어 오히려 사람 운전자보다 훨씬 안전한 운행 시스템이라고 반박한다. 美매체, 로보택시서 성관계 가진 사례 소개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15일(현지시간) 로보택시가 성적 접촉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매체는 로보택시 내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용자 4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로보택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30대 남성 알렉스(가명)는 택시에서 성관계를 3번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선구자(trailblazer)인 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재미있다”고 자랑했다. 알렉스와 동승했던 20대 여성 메건(가명)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공공장소에 있었고 그것이 금지된 것이라는 금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메건은 “한번은 다른 차에 있던 사람들이 우리 차 안을 들여다 봤다”면서 “(그들은) 우리 차 안의 상황을 알아차리고선 웃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부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다”며 “공공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덧붙였다. 로보택시의 창문은 안전상의 이유로 선팅(빛가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 내부를 밖에서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 차량 내 성관계는 수년 전부터 제기됐던 문제로, 이 같은 경험담들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2018년 ‘관광 연구 연감’(The Annals of Tourism Research)이라는 저널에 실린 한 보고서는 “시간 단위로 이용되는 호텔이 자율주행 차량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자율주행 장치인 오토파일럿을 이용해 이동하는 테슬라에서 성관계를 갖는 한 커플의 영상이 퍼졌다. 당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오토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렇게 될 줄 알았어야 했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차량 내부에 카메라·마이크 있다” 매체는 “일탈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행한 이야기지만 운행 중인 로보택시 차량에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다”고 했다. 이들 기업은 승객 안전과 지원을 위해 운행 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런 기기가 사용되며, 마이크의 경우 탑승자 지원 통화 중에만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웨이모 측은 청결, 안전, 충돌 또는 분실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녹화물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수집한 영상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경찰이 범죄 해결을 위해 웨이모와 크루즈에 영상을 요청하기도 했다. 매체는 무인택시 내 성관계는 이용 규정을 위반한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크루즈는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불법 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규칙에 서명해야 한다”면서 “차량 내 성관계는 ‘부적절한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반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송 침수 현장서 시민 구조한 4명 ‘LG 의인상’

    오송 침수 현장서 시민 구조한 4명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조한 유병조(44)씨, 정영석(45)씨, 한근수(57)씨, 양승준(34)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달 15일 화물차를 몰고 청주 자택에서 세종 물류창고로 향하던 중 집중호우로 오송지하차도가 물에 잠기자 바로 앞에 멈춰선 버스를 자신의 차로 밀어 함께 지하차도를 벗어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고 곧 유씨의 트럭 안으로도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간 유씨는 버스에서 빠져나온 여성 1명과 차량 뒤편 물속에 떠 있던 정씨 등 남성 2명을 구했다. 유씨에게 구조된 정씨도 차량 지붕에서 여성 2명을 차례로 구조했다. 한씨는 운전하던 1t 트럭에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지하차도를 빠져나가던 중 차량에서 나오지 못한 여성을 발견했다. 한씨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던 여성이 물살에 휩쓸려 차도 반대편으로 밀려가자 정씨가 다시 여성을 끌어올렸다.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현장을 빠져나오던 양씨는 차 안에 갇힌 부부의 탈출을 도왔다. LG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전북 ‘1만 8000명’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전북 ‘1만 8000명’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전북도민 1만 8000여명에 대한 운전면허 행정처분이 감면된다. 경찰청은 8월 15일 00시(14일 자정)을 기준으로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에선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총 1만 8083명이 감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특별감면으로 벌점 부여자 1만 3025명에게 부과된 벌점도 모두 삭제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66명은 남아 있는 정지 기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 절차가 중단돼 8월 15일부터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다.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 진행 중인 사람 1명도 집행이 중단되어 즉시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에 있는 4991명은 운전면허 시험에 즉시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음주 운전은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특별감면으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이 면제된 사람과 공동위험 행위와 교통사고 유발로 인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이 면제된 사람은 1개월 이내에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6시간을 수강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14일부터 주소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을 수 있고 실제 운전은 15일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 “롤스로이스男 마약 검출 안돼… 수사 완결성 위해 석방했던 것”

    “롤스로이스男 마약 검출 안돼… 수사 완결성 위해 석방했던 것”

    경찰이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8)씨를 체포 17시간 만에 석방한 것과 관련,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신청하려고 일단 석방했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마약간이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있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의사가 (사고일로부터) 3일 전 신씨가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약물이 빠져나가기 충분한 시간이어서 약물 운전에 따른 위험 운전으로 영장을 신청하기 부족하다 판단해 석방했다”고 설명했다. 약물 운전이 아닌 교통사고로는 구속 사유가 충분하지 않아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보강 수사를 벌인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성분검사를 의뢰했는데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도 “마약류는 없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답했다. 신씨는 케타민 양성 반응에 대해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초기 신씨의 변호사의 신원보증이 석방에 영향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신원보증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변호사보다는 사건 수사의 완결성을 기하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9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1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신씨는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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