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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대 찾아 밤새 난투극 벌인 두 여성…제 발로 ‘음주운전’ 들통

    지구대 찾아 밤새 난투극 벌인 두 여성…제 발로 ‘음주운전’ 들통

    술을 마시다 지인과 말다툼을 하던 50대 여성이 지구대를 찾았다가 음주단속으로 적발됐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쯤 사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인 4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사천지구대 주차장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이 이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담겼다. 영상을 보면 새벽 시간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지구대 주차장에 들어온다.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각각 내린 여성들은 주차장에 서서 대화를 나누더니 갑자기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아가며 싸웠고, 격렬한 몸싸움 끝에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했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들은 밖으로 나가 상황을 살폈다. A씨와 B씨는 앞다퉈 경찰에 각자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B씨는 “가방이 없어졌는데 이 사람(운전자)이 가져간 것 같다”고 주장했고, A씨는 “내가 안 가져갔다”며 맞섰다. 자초지종을 듣던 경찰은 풍겨온 술 냄새에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아차렸다. 경찰이 A씨에게 “혹시 술 마셨냐”고 묻자, A씨는 머리를 감싸쥐며 “그렇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즉석에서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A씨에게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두 사람은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난투극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 3명이 달라붙어 둘을 분리한 뒤에야 상황이 일단락됐다. 경찰 관계자는 “둘 다 만취 상태라 지구대까지 운전하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천 도로 달리던 오토바이 경계석 충돌…2명 사망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편도 2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3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학익 사거리에서 제운 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지점에는 신호등이 없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살짝 굽은 도로를 달리다가 실수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치 ‘충복’→‘국민 영웅’→히틀러 청부로 청산가리 음독 [지구촌 소사]

    나치 ‘충복’→‘국민 영웅’→히틀러 청부로 청산가리 음독 [지구촌 소사]

    ■ 10월 지구촌 소사(小史): 인물 10걸 ❹/1944.10.14 자살한 나치 육군원수 롬멜“미친 운전기사가 버스를 몰고 있을 때, 기독교인의 본분은 그 버스에 치어 죽은 사람의 장례를 치러 주고 기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운전기사를 끌어내리는 것이다.”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지속하며 기독교 신앙 회복을 위해 활동했던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목사는 이런 말을 남겼다. 주변에선 나치 정권으로부터 생명에 위협을 받던 그에게 망명을 권유했다. 특히 미국 뉴욕의 유니온 신학교에서는 연구교수직을 제안했다. 학생을 가르치지 않아도 좋으니 연구에 전념하며 일단 독일을 탈출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동포들이 어둠 속에서 시달리고 있다. 누군가는 그들을 섬겨야 한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더욱 위험한 일에 가담하게 된다. ‘발키리 작전’으로도 불리는 1944년 7·20 음모다. 2008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상영됐다. 아돌프 히틀러(1889~1945) 암살시도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이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패배에 이은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나치 독일에겐 패색이 짙어질 무렵 국방군 내 비밀조직 ‘검은 오케스트라’ 주도였다. 낮 12시 30분쯤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해 시한폭탄을 사용했으나 히틀러는 생존했다. 그날 오후 4시 베니토 무솔리니(1883~1945)와 비밀회담에 빳빳이 고개를 들고 나타난 히틀러는 테러를 당한 회의장을 공개하며 “현재 전황이 이처럼 위험하지만 결국엔 자신이 살아남은 것처럼 끝내 우리가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중 통신선이 복구되었으며 사방에서 반란 소식이 보고됐다. 히틀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조리 다 죽여버리겠다며 무시무시한 응징을 예고했다. 나치는 선전전을 위해 곧바로 재판부를 구성했다. 약 7000명이 체포됐으며, 5000명 정도가 사형을 선고받아 대부분 갈고리에 매달려 교수형을 당했다. 히틀러는 “푸줏간의 돼지와도 같다”고 묘사했다. 본회퍼 목사도 이듬해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된다. 암살시도 뒤 뜻밖에 무거운 처벌을 받은 사람으로 에르빈 롬멜(1891~1944)을 빼놓을 수 없다. 히틀러 암살기도 사건엔 무지막지한 나치 행태에 질린 현역 장교들도 참여했는데 당시 야전원수 계급이던 그가 이들과 접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진정한 군인이기를 자부했던 롬멜은 1그해 6월 펼쳐진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을 계기로 히틀러에게 “이미 패전한 상황이어서 연합국들과 강화를 맺어야 한다”고 자꾸 건의해 최고위 세력의 눈밖에 난 처지였다. 10월 14일 오전 11시쯤 사복을 입은 12명의 게슈타포 요원과 빌헬름 부르크도르프, 미하엘 비트만 장군이 독일 울름에 위치한 롬멜의 집을 포위했다. 이어 ‘총통의 위임을 받아 암살기도에 공모한 죄’를 묻기 위해 자살을 권유했다. 조용히 죽는 대신,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장을 치러준다는 조건에서였다. 롬멜은 집에서 500m가량 떨어진 숲으로 들어가 청산가리 독배를 마셔 일생을 마쳤다. 히틀러는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는 그가 암살미수 사건에 관련됐다는 게 알려져선 곤란하다고 판단해 자살을 권유했다고 한다. 1911년 사관학교를 나와 제1차 세계대전 후 사관학교 교직으로 지내던 롬멜은 나치당에 관심을 가지게 돼 가입하고, 히틀러의 경호대장으로 임명됐다. 기갑사단 지휘관으로 있던 1940년 프랑스 전선에서 전격전으로 아르덴 숲을 돌파하는 등 혁혁한 전공을 남겼다. 특히 1941년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독일 군단을 이끌어 능수능란하게 지휘해 적과 아군 모두로부터 ‘사막의 여우’란 별명을 얻었다.
  •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률 파업 가결…노선 93% 운행중단 우려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률 파업 가결…노선 93% 운행중단 우려

    경기도 내 51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3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7.4%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협의회 소속 버스업체별로 진행됐다. 51곳 모두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날 투표에는 소속 조합원 1만6391명 중 92.5%인 1만5156명이 참여했다. 이 중 찬성표는 1만4760표로, 참여 조합원 대비 97.4%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로써 경기지역 버스노조는 파업 돌입까지 두 차례의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노동쟁의 조정회의만을 남기게 됐다. 오는 25일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26일 버스 파업이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 파업에 들서가면 도내 준공영제 노선 버스 2400여대와 일반 시내버스와 시외·공항버스 8300여대 등 모두 1만700여대 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다. 이는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3%에 해당한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협의회 소속은 아니지만 수원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역시 현재 파업 절차를 밟고 있어서 같은 시기 연대 파업할 가능성이 높다. 동두천시에 있는 대양운수 역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파업 돌입 시 연대하기로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과 임금 차별이 굳어지는 것에 강력히 반발한 버스 노동자들이 압도적 지지로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버스 노사의 갈등은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 도입 시기가 번복되면서 촉발됐다. 당초 지난해 9월 파업 여부를 놓고 협의회와 사측이 최종 교섭을 벌일 당시, 김동연 경기지사는 협상장을 직접 방문해 임기 내에 준공영제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도는 지난 8월 9일 협의회 차원의 전원회의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일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준공영제 도입 시기를 김 지사 임기 내가 아닌 2027년까지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도는 준공영제 시행 약속을 뒤집었고,사측은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상황”이라며 “하루 17시간이 넘는 위험천만한 장시간 운전이 계속되고,운전 인력은 계속 빠져나가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K리그 또 음주 운전 적발…올해만 3번째

    K리그 또 음주 운전 적발…올해만 3번째

    출범 4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음주 운전 적발 사례가 또 나왔다. 음주 뒤 잠을 자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경우가 잇따라 리그 차원에서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음주 운전이 적발된 강원FC 김정호에게 K리그 공식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울 때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연맹은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강원은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1일 오전 김정호 선수가 음주 운전을 한 게 밝혀졌다”며 “사실 확인 후 즉시 연맹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규정에 따라 이른 시일 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에 따르면 김정호는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 이튿날 오전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원도 강릉으로 차를 몰고 가다 접촉 사고를 냈다. 이에 따른 경찰 조사에서 김정호는 음주 운전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강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구단 모든 구성원이 반성한다.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구단 모든 구성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강원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 김정호는 모두 9경기에 뛰었는데 올해는 출전 기록이 없다. 앞서 K리그에서는 지난 8월 수원FC 라스의 음주 운전이 적발되어 연맹으로부터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고, 지난달 수원FC와의 계약이 해지됐다. 지난 4월에는 K리그2 FC안양의 조나탄 모야가 음주 뒤 잠을 자고 이튿날 일찍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결국 퇴출당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전북 현대의 쿠니모토가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방출됐다.
  • ‘언니~’하며 도와준 일가족 4명 몰살… ‘거짓 연극’ 벌인 IQ85 여인[전국부 사건창고]

    ‘언니~’하며 도와준 일가족 4명 몰살… ‘거짓 연극’ 벌인 IQ85 여인[전국부 사건창고]

    2014년 12월 29일 오후 9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의 한 시골집에서 불이 났다. 박모(여·당시 37세)씨가 세 자녀와 함께 사는 2층짜리 농가주택의 2층이었다. 박씨는 남편과 별거 중이었다. 소방대원과 소방차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10여 가구가 전부인 조그만 동네 주민들이 모두 나와 “이걸 어째”라고 소리 지르며 발만 동동 굴렀다. 이런 와중에 이모(여·당시 41세)가 “박씨와 ‘언니 동생’하는 사이인데 집 안에는 박씨뿐만 아니라 세 자녀도 있다”고 알렸다. 불이 꺼진 이날 밤 10시 20분쯤 박씨는 물론 큰아들(당시 11세), 딸(당시 8세), 작은아들(당시 5세) 등 일가족 4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1·2심 판결문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목격자 행세를 한 이씨가 박씨 가족을 몰살한 범인으로 드러나기까지는 거짓, 위선, 뻔뻔함이 뒤섞인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연극이 펼쳐졌다. ‘언니’ ‘이모’로 따르던 집에 불 지른 뒤소방차 따라가 연기, 일기에도 구조한 척“동반자살” “옷이 다 벗겨져” 거짓 소문 화재 후 이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동반)자살이라고 인터넷에 떴어요. 박씨가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박씨) 시댁 식구들이 슬퍼하는 기색이 없어 더 화나요.” “애들 아빠가 ‘이혼해도 아이들을 데려가면 끝까지 쫓아가 죽이겠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박씨가 무서워하며 울었어요.”라는 말을 흘렸다. 그는 자기 오빠에게 “박씨의 하의가 다 벗겨지고 상의가 일부 올라가 있었다”고 성폭력 이후 방화 사건인 것처럼 꾸며댔다. 이씨는 또 불 난 다음날 박씨의 부모에게 전화해 현장으로 데려간 뒤 “내가 소방대원에게 불 난 집에 누가 있는지 다 알리고, 딸(박씨)과 애들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박씨 부모와 함께 박씨와 자녀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가 지인에게도 자신의 구조활동을 자랑하듯이 늘어놓으며 ‘(박씨) 남편이 의심스럽다’고 의심의 눈을 엉뚱한 데로 돌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기 집 달력의 29일 글자 밑에 ‘박씨네 불 남’이라고 적었고, 일기장에는 ‘12월 29일 오후 9시 30분경 ○○(박씨 자녀 이름)네 불 남. 셋째 언니 전화 받고 감. 죽다 살아났음. 죽을힘을 다해 박씨와 애들 구하려 했는데 못 구함’이라고 쓰는 등 사건과 무관하거나 도운 사람처럼 기록했다. 이씨는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도 “나는 박씨와 애들 구하려고 불 난 집에 다섯 번이나 들어간 사람”이라며 “그날 박씨 집을 찾았던 그의 남편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박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 나한테 경운기에서 휘발유를 꺼내는 방법을 물어봤다”고 진술해 수사에 혼선을 줬다. 담당 형사에게 전화해 “동생처럼 지낸 박씨와 애들이 숨져 너무 괴롭다”면서 박씨 가족 시신의 부검결과를 묻기도 했다.휘발유·수면제 검출, 범인 구입기록범행 후 “동생 빚 갚으라” 적반하장 하지만 명확한 증거 앞에서 그의 연기는 무릎을 꿇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합동감식결과 거실 바닥 등에서 휘발유 흔적이 발견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박씨 가족 시신 부검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출된 수면제는 한 모금만 마셔도 5분 안에 잠들 정도로 셌다”면서 “이씨는 목격자에 머물 수 있었지만 여러 과학적 증거 앞에서 용의자로 특정되고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12월 29일 오후 7시쯤 박씨 집을 찾았다. 거실에서 박씨와 치킨에 술을 마시다 몰래 술잔에 수면제 3정을 넣었다. 박씨의 세 자녀에겐 “영양제를 넣어주겠다”며 음료수에 수면제를 한 알씩 부숴 만든 가루를 탔다. 모두 잠들자 미리 집 밖에 놓은 휘발유를 가져와 집안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방화 후 문을 닫고 집에서 빠져나온 그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3.5㎞쯤 떨어진 인근 초등학교 근처에서 대기하다 소방차들이 박씨 집으로 달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뒤따라가 목격자 행세를 하며 돕는 척 연기했다. 이 가증스러운 행적은 이씨 승용차의 동선이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면서 드러났다.이씨의 범행은 박씨에게 빌린 돈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2011년 12월 이씨의 오빠가 관리하는 집에 박씨 가족이 전세를 오면서 친해졌다. 박씨는 이씨를 ‘언니’, 자녀들은 ‘이모’라고 불렀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이씨에게 1880만원을 빌려줬고, 이것이 참혹한 비극의 씨앗이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박씨는 이씨가 빚을 제때 갚지 않자 독촉하기 시작했다. 박씨도 남편이 교통사고로 수입이 끊겨 2013년 5월부터 매달 기초수급비 130만원을 받아 생활하던 중이었다. 이씨는 지인 여럿에게 7700여만원의 빚을 져 원금과 이자로 매달 290만원을 갚아야할 처지에 몰리자 박씨를 살해해 빚을 줄이기로 했다. 그는 이날 별거 중이던 박씨의 남편이 가족을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죄를 덮어씌우기 좋다’고 생각해 강릉에서 수면제, 캔맥주, 음료수, 휘발유 등을 산 뒤 이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10일 만에 범인으로 체포되기 전 이씨는 거꾸로 박씨의 언니에게 가짜 차용증을 들이밀고 “당신 동생이 나한테 1800만원을 빌렸다. 갚으라”고 독촉했다. 경찰은 박씨 집에서 진짜 차용증을 발견했다.3일 전 내연남도 살해 시도심리평가 ‘연극적 성향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수사 과정에서 그가 3일 전에 내연관계인 A(당시 53세)씨를 같은 방법으로 살해하려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는 그해 12월 26일 오후 3시쯤 강릉시 A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술잔에 넣어 A씨를 잠들게 한 뒤 휘발유를 집 안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다행히 A씨는 잠에서 깨어 집을 탈출하면서 목숨을 건졌으나 기억을 상실해 이씨를 범인으로 지목하지 못했다. 이는 그가 3일 후에 박씨와 세 자녀를 방화·살해하는 흉악 범죄를 미리 막지 못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방화로 A씨가 병원으로 실려가자 걱정하는 표정으로 찾아가 4일간 간호하고 불에 탄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재발급과 휴대전화 구입 때 함께 다니며 도와주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다. 이씨가 이 범행을 저지른 것도 A씨에게 빌린 돈 532만원 때문이었다. 그는 또 그해 10월 A씨가 가입한 사망보험금 1억 7000만원을 탈 수 있는 수익자를 범행 3일 전에 자기 이름으로 바꿔놓은 상황이었다. 이씨는 5남매 중 막내로 어릴 적 아버지가 숨져 홀어머니가 키웠다. 회사 경리로 일하다 이혼남과 동거하면서 고교를 중퇴했다. 그는 몇 년 후 이혼하고 또 자식 있는 이혼남과 재혼했지만 몇 년 못가 이혼했다. 그는 2013년부터 자신이 낳은 뇌성마비 1급 아들을 데리고 자식 넷 달린 이혼남 A씨와 동거했다. 이씨는 재판부 요청으로 공주치료감호소가 측정한 지능지수(IQ) 검사에서 ‘85’로 나왔다. 대검찰청이 실시한 임상심리평가에서 “자기중심이 극단적이고, 히스테리성 연극적 성향을 갖고 있다”고 분석됐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그는 살인 및 현주 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받았다. 검찰은 항소했으나 기각돼 1심 형량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는 “불을 지르라는 환청이 들려 방화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무기징역, “이것이 가볍다”고“모두 사형을 선고할 수 없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당시 재판장 김형배)는 2015년 7월 “이씨는 경제적 도움을 준 은혜를 배신하고 박씨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도 체포되던 날 아침까지 그 언니에게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도저히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형은 문명국가에서 극히 예외적일 때 내리는 형벌”이라고 전제한 뒤 “이씨의 불우한 가정환경과 두 번의 이혼, 자신이 낳은 장애아들과 A씨의 네 자녀를 돌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점 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당시 재판장 심준보)는 2016년 1월 항소심을 열고 “이씨보다 훨씬 더 어려운 형편에도 올바르게 자녀에 헌신하는 부모가 많다”며 “사형과 무기징역 간에 종신형 등 적절한 형벌이 없는 형법적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무기징역이 가볍다고 모두 사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씨의 숱한 반성문과 법정 태도가 감형 목적의 거짓 연극으로만 볼 수도 없다”고 했다.
  • 출근하는 사회초년생을 차로 치고 도주… 음주뺑소니 사망사고 낸 20대 ‘징역 10년’

    출근하는 사회초년생을 차로 치고 도주… 음주뺑소니 사망사고 낸 20대 ‘징역 10년’

    출근길 사회초년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뺑소니 운전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17일 오전 7시 29분쯤 울산 남구 삼산로 현대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를 차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지인들 만류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다가 몇 분 뒤 돌아와 현장을 잠시 지켜본 후 다시 차를 몰고 떠났다. 사고 피해자 B씨는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4일 후 숨졌다. B씨는 사고 3개월 전 어린이집에 취직한 사회초년생이었고, 이날 출근하다가 변을 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꽃다운 나이의 피해자는 사경을 헤매다가 결국 사망했고, 유족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초범이지만,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무면허로 벤츠 몰다가 ‘쾅’…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 꿀꺽한 선후배 덜미

    무면허로 벤츠 몰다가 ‘쾅’…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 꿀꺽한 선후배 덜미

    무면허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자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15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동네 선후배가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도로교통법 위반과 범인은닉 교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와 범인은닉 혐의로 30대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면허 사고를 일반사고처럼 위장해 보험금까지 탄 A와 B씨는 한 동네에 사는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 2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A씨는 동네 후배 B씨에게 전화해 대신 자수해 줄 것을 부탁했고 B씨는 파출소를 찾아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소유자와 운전자가 다르고, 차량 소유자인 A씨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전력이 다수인 점을 확인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의심했다. 4개월간 수사를 한 경찰은 B씨가 사고 당시 집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사고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들은 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 “차가 급발진 했다”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 “차가 급발진 했다”

    포르쉐 차량이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카페 내부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차량과 충돌하진 않았지만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페 맞은 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된 거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포르쉐 승용차, 고양서 카페 내부로 돌진

    경기 고양시에서 포르쉐 차량이 상가 건물에 있는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카페 내부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차량과 충돌하진 않았지만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페 맞은 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된 거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북고속도로서 택시 운행 방해 승객, 화물차에 치여 숨져

    경북고속도로서 택시 운행 방해 승객, 화물차에 치여 숨져

    13일 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에서 4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자 택시에서 내려 고속도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포르쉐 일산 카페 내부로 돌진 ...“급발진”진술

    포르쉐 일산 카페 내부로 돌진 ...“급발진”진술

    경기 고양시에서 포르쉐 차량이 상가 건물에 있는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뚫고 내부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카페 내부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차량과 충돌하진 않았지만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카페 맞은 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차요금 결제기에서 카페 까지 거리가 20m 이내 가까운 점, 주차비를 결제하던 중 자동차가 돌진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BTS 뷔, 일상 자체가 애교… 박서준 “맨날 붙어서 자”

    BTS 뷔, 일상 자체가 애교… 박서준 “맨날 붙어서 자”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는 최우식, 뷔가 임원들(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에게 승리해 점심 식사를 획득했다. 청개구리 가위바위보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최우식과 뷔는 닭갈비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서진이 “반찬만 먹겠다”라며 당당하게 요구하면서 뜻하지 않게 ‘서진이네’ 팀이 고르게 식사했다.식사를 마친 후 나영석 PD는 방 배정 게임, 저녁 게임, 자기 전 게임 등이 남았다고 안내했다. 박서준은 “방 배정 게임은 필요가 없는 게 태형이가 알아서 맨날 붙어서 자기 때문에”라고 평소 뷔의 애교 많은 성격을 언급했다. 뷔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박서준의 말을 인증했다. 나영석 PD가 “방이 좋은 방만 있는 게 아닐 수도 있지 않나”라고 설명하자, 이서진은 “그렇게 다 가를 거면 단합 대회는 뭐 하러 하려는 거야”라고 촬영 5시간 만에 울분을 터트렸다. 식당에서 박서준, 최우식, 뷔는 한 차를 타고 목적지인 고성으로 이동했다. 운전을 맡은 뷔는 정체 구간에 진입하자 “잠 좀 깨게 소리 좀 올릴게”라며 자신이 자주 듣는 곡을 틀었고, 헤드뱅잉에 이어 소리를 지르며 음악에 심취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광란의 정체 구간을 지나고 뒷자리에서 잠이 든 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 5명 사망 과천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 1심 “양형 부당”

    5명 사망 과천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 1심 “양형 부당”

    검찰이 지난해 12월 5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의 1심 판결이 부당하다며 항소 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 최종필)는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양형이 부당해 항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 6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 관제실 책임자 A씨에게 금고 2년을,관제실의 다른 근무자 2명에게는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금고형은 감금하되 노역을 부과하지 않는 형벌이다. 또 같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초 발화 트럭 운전자 B씨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해당 트럭 소유 업체 대표 C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트럭 운전자 B씨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법원은 A씨 등 관제실 관계자에 대해 “피고인들은 교통사고 감시와 사고 대처를 통해 시설물을 유지하고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할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시했다. B씨에 대해서는 “차에 불이 나자 차량 내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고,119에 신고하는 등 화재 진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보인다”며 일부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에게 죄에 부합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시 46분 발생했다.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량 44대가 터널에 고립돼 5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다쳤다. 당시 A씨 등 관제실 근무자들은 CCTV를 주시하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고, B씨와 C씨는 최초 발화한 5t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 대한 관리를 평소 소홀히 해 화재를 예방하지 못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3일

    쥐 36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체크하라. 48년생 : 집안에 새로운 소식 들어온다. 60년생 : 좋은 일만 생겨나는구나. 72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84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대길. 소 37년생 : 문서나 금전으로 소득 있다. 49년생 : 돈으로 도움 줄 일 생긴다. 61년생 : 마음 나눌 곳 없어 외롭다. 73년생 :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라. 85년생 : 외출이나 운전에 유의하라. 호랑이 38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 50년생 :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 62년생 : 자신의 뜻한 바 이루어진다. 74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86년생 : 모든 일은 속으로 삼켜라. 토끼 39년생 : 남을 원망 말고 참아라. 51년생 : 인기를 얻게 되는구나. 63년생 : 모든 일이 잘될 것이다. 75년생 : 웃을 날이 서서히 다가온다. 87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용 40년생 : 생활이 보다 윤택해진다. 52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64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76년생 : 장거리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88년생 : 기회를 잘 포착하라. 뱀 41년생 : 근심 걱정하지 말라. 53년생 : 운이 좋아 소득 생긴다. 65년생 : 도와줄 사람 나타난다. 77년생 : 남을 원망 말고 참아라. 89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말 42년생 : 모든 일 잘 풀리겠구나. 54년생 : 정신적 안정 필요하다. 66년생 : 과잉 투자하지 마라. 78년생 : 중도 포기하지 마라. 90년생 : 실패하는 수가 많으니 주의. 양 4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55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7년생 :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79년생 : 힘든 시기가 오고 있으니 대비. 91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신용을 중요시하라. 56년생 : 바라던 것이 이루어진다. 68년생 : 계획된 일 시작해도 좋다. 80년생 : 곤란한 일 생기겠으니 근신하라. 92년생 : 베푼 만큼 큰 이익 생긴다. 닭 45년생 : 문서, 금전 관계 내일로 미루어라. 57년생 : 참으면 복이 있겠다. 69년생 :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81년생 : 서서히 운이 발달해간다. 93년생 : 마음이 답답하니 몸을 움직여라. 개 46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58년생 : 함부로 사람 믿지 마라. 70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하는구나. 82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 좋다. 94년생 : 심기 불편해지겠다. 돼지 47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59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71년생 : 충돌을 피해야 좋다. 83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95년생 : 덕을 쌓아 복을 받아라.
  • 옆집에 사는 특별한 이웃, 인간보다 더 인간다웠다[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옆집에 사는 특별한 이웃, 인간보다 더 인간다웠다[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길었던 올해 추석 연휴 성수기를 노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TV, 극장 등에선 비현실적인 소재들이 대세였다. OTT에서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에 휘말린 초능력자들의 이야기인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 극장가에서는 무당과 귀신, 부적과 퇴마를 소재로 만든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TV에서는 모계 유전을 통해 대대로 괴력을 이어받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같은 작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이 현실적 이야기들을 앞서는 이때, 대세의 흐름을 따라 비현실적 소재를 다룬 웹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1년 12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금산 작가의 ‘옆집 이방인’이다. 마트에서 일하는 엄마와 네 살짜리 여동생 하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주인공 하령이는 소설가를 꿈꾸는 여고생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엄마와 어리지만 특이한 개그 코드를 가진 귀여운 여동생을 돌보며 매일 노트에 손 글씨로 소설을 습작하는 하령이는,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하령이는 그들의 왕따에 절대 굴하지 않는다. 자신에 관한 관심을 끄라고 담담히 말하면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중이다. 그런 하령이네 옆집에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밤 아주 단출한 짐으로 두 명의 남자가 이사를 온다.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그들은 창백한 얼굴과 붉은 입술에 곱디고운 손, 연예인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아버지는 아예 외출하지 않고, 아들은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며 밤에만 움직인다. 가끔 마주치는 하령에게는 알 수 없는 외국어를 툭툭 내뱉으며 무심하게 지나간다. 창문의 커튼까지 꼭꼭 닫은 채로 햇빛을 아예 마주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단절된 그들에게 하령은 자꾸 관심이 간다. 그사이 하령이에 대한 왕따는 점점 심해져 이젠 남학생들까지 가세한 끔찍한 폭력까지 경험하게 된다. 인간의 존엄마저 짓밟힌 하령에게 미스터리한 옆집 청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하령을 구해 주면서 그렇게 둘만의 독특한 관계가 시작된다. 옆집 사람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뱀파이어. 그들은 인간과 거리를 두며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그들도 큰 고통을 겪는 중이다. 작가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이방인이라는 단어와 연계시키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옆집에 사는 뱀파이어 이방인들은 공포나 악마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하령이를 괴롭히는 주변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따스한 온기를 지녔다. 조금산 작가는 ‘시동’, ‘세상 밖으로’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모두 영상화돼 재미의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최신작 ‘옆집 이방인’은, 그간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판타지 장르의 왕도라고 할 만한 뱀파이어를 소재로 흥미롭고 독특한 재미를 준다. 작품을 읽어 보며 작가가 만들어 낸 현실 세계 같은 판타지를 한번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뱀파이어 이방인이 있다면 만나게 됐을 때 느꼈을 아주 흥미롭고 생경한 감정을 하령이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사진처럼 영화처럼… 풍광이 선물하는 감동

    사진처럼 영화처럼… 풍광이 선물하는 감동

    작은 도시지만 뜻밖에 에히메현이 품은 풍광은 시원하고 넓다. ‘천공의 도로’처럼 아슬아슬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이제부터 만나려는 건 에히메의 호방한 자연이다. 히로시마에서 마쓰야마로 넘어가는 중이다. 우리 다도해 국립공원처럼 섬과 섬 사이에 놓인 해상교량을 건너간다. 그 숫자가 무려 일곱 개다. 차로 건너는 이도 많지만,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는 이들도 적잖이 눈에 띈다. 세토 내해를 낀 시코쿠 일대엔 사이클 투어리즘이 활성화돼 있다. 말 그대로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시코쿠뿐 아니라 일본 전 지역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중심지는 사이클의 성지라 불리는 시마나미 해도다. 히로시마현과 에히메현 사이의 세토 내해를 가로지르는 해도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은 최단 코스가 70~80㎞ 정도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주파할 수 있는 거리지만 주변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며칠에 걸쳐 완주하는 이들이 많다. 시마나미 해도를 따라 자전거 대여점 10여곳이 마련돼 어느 곳에서도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서일본 최고봉인 이시즈치산 자락엔 ‘UFO라인’이 있다. 미확인비행체(UFO) 사진이 찍힌 곳이라 UFO도로라 불린다. 길은 에히메현와 고치현의 경계인 해발 1300~1700m 산줄기를 따라 나 있다. 거리는 24㎞ 정도. 실수 한 번에 천길나락으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는 ‘천공의 도로’다. 폭이 좁고 경사도 급하다. 게다가 구불거리는 모양새가 딱 ‘구절양장’이다. 이 길을 교행으로 지나야 한다. 차는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 등 바퀴 달린 탈것은 죄다 오간다.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정상에 서면 사방이 툭 트인다. 이시즈치산 등 공룡의 등줄기를 닮은 험산들이 어깨 겯고 이어진 모양새가 장엄하다. UFO도로는 동절기인 11월 말부터 이듬해 4월 중순까지 폐쇄된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할 수 없다. ‘시코쿠 카르스트’도 시원한 풍광이 일품이다. 고치현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1000~1500m 고산지대에 펼쳐진 평원이다. 순위 나누길 즐기는 일본인들 사이에선 ‘일본 3대’ 카르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석회암 침식으로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은 주로 동굴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특이하게 지표면에 노출돼 있다. 시코쿠 카르스트는 우리 대관령처럼 관광지화됐다. 산책로, 텐트촌, 숙소 등이 갖춰졌다. 역시 동절기엔 폐쇄된다. 서일본 최고봉 이시즈치산 자락구불구불 교행 도로 ‘UFO라인’공룡 등줄기 닮은 험산들 장엄7개 섬과 섬 이어주는 ‘해상교량’시마나미 해도 자전거 여행 성지고치현 경계 해발 1000~1500m‘시코쿠 카르스트’ 평원도 절경 에히메현 남서부의 오즈시는 ‘이요(에히메의 옛 지명)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곳이다. 일본 소도시의 감성을 오롯이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옛 골목이 매력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근대 일본의 어느 시간에 뚝 떨어진 것 같다. 100~150년 된 옛집들이 줄지어 선 골목길 끝엔 가류(臥龍)산장이 있다. 일본 전통 정원 양식을 엿볼 수 있다. 마을 끝자락인 히지카와 강변엔 오즈성이 있다. 작은 마을에 선 성치고는 제법 웅장하다. 우치코 마을도 콘셉트는 비슷하다. 에도 후기와 메이지 시대에 걸쳐 전통 종이와 밀랍으로 번성했던 곳이다. 1982년에 국가 중요 전통건축물보존지구로 지정됐다. 600m 거리에 120개의 건물이 오종종 들어섰는데 이 가운데 90곳이 전통 건축물이다. 오즈시에서 멀지 않아 묶어 돌아보길 권한다.시모나다역은 일본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꼽힌다. 우리 간이역 정도의 크기인데 여러 드라마와 소셜미디어에 등장하며 ‘핫플’로 발돋움했다. 우리 강원 강릉의 정동진역과 비슷하다. 다만 정동진역이 일출 명소라면 시모나다역은 일몰 ‘맛집’으로 입소문 났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이마바리시의 니부카와 온천을 추천한다. 규모면에서 일본 최고(最古) 온천인 도고 온천과 견주기는 어렵지만 호젓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마을 안쪽으로 미카도 등 고풍스런 온천 네댓 개가 몰려 있다. 대체로 료칸을 겸하고 있는데 투숙하지 않더라도 점심과 온천이 포함된 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담한 온천탕에서 창밖으로 펼쳐진 청량한 계곡을 보며 온천을 즐기는 맛은 도고 온천 같은 대형 관광 온천에선 맛볼 수 없는 재미다. ■ 여행수첩 세토 내해의 두 도시로 가는 직항편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10개 지역으로 항공기를 띄우고 있는데 그중 마쓰야마와 히로시마, 시즈오카, 오이타(벳푸) 등 4개 중소도시 운항편은 단독 노선이다. ‘두 도시 엮어 일본 여행 떠나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예컨대 제주항공의 ‘인천~오이타’, ‘후쿠오카~인천’ 노선을 활용하면 오이타~후쿠오카 두 도시 간의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좀더 효율적인 일본 여행을 즐기자는 거다. 마쓰야마와 히로시마 역시 한 묶음으로 묶을 수 있다.
  • K원전 또 ‘잭팟’… 2.5조원 루마니아 설비 사업 추진

    K원전 또 ‘잭팟’… 2.5조원 루마니아 설비 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 이탈리아와 공동으로 2조 50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을 수행한다. 윤석열 정부 들어 수주한 원전 관련 해외 사업 중 이집트 엘다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6월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더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 사업을 따낸 데 이어 한수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한 게 유럽 신규 원전 시장 진출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수원은 12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에서 캐나다의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와 함께 루마니아 원전인 체르나보더 1호기의 설비개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6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체르나보더 1호기는 2026년이면 1차 운영 허가 기간인 30년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이다. 이번 설비개선사업은 계속 운전을 위해 2차 운영 허가를 받기 위한 작업이다. 추가 30년 운전을 위해 2027년부터는 압력관과 터빈, 발전기 구성품 등 원전의 주요 설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체르나보더 원전은 캐나다가 개발한 중수로지만, 한수원은 국내 원전 운영 경험에 힘입어 설비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캔두 에너지는 당초 체르나보더 1호기의 원자로 계통 설비를, 안살도는 터빈발전기 계통 설비를 설계한 원설계 회사다. 이미 캔두 에너지와 안살도가 유력했던 상황에서 한수원이 컨소시엄을 함께 체결하게 된 것은 2009년 월성 1호기의 압력관을 교체했던 경험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수원은 월성 1호기의 압력관 교체 사업과 시공 관리를 직접 담당하며 세계 최단기간에 사업을 완료한 전력을 세웠다. 또 체르나보더 1호기가 우리나라의 월성 2·3·4호기와 동일한 ‘캔두6’ 노형이라는 점도 가산이 됐다.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는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각각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전체 시공과 방사성폐기물 보관시설 등 인프라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규모 2조 5000억원 가운데 한수원은 약 40%, 1조원가량의 지분을 차지했다.
  • 구준엽과 재혼했는데…서희원 전남편 “사랑해” 재결합 요구

    구준엽과 재혼했는데…서희원 전남편 “사랑해” 재결합 요구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10일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온라인 채널에 등장해 “여전히 서희원을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미 여러 차례 재결합을 요구한 그에게 서희원은 매니저를 통해 재결합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생방송 이후 왕샤오페이는 변호사를 통해 운전기사와 보모를 지속적으로 고용해 서희원을 돌보고 있다며 “특히 서희원의 몸 상태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관련 증거를 제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에 대한 비방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애정표현을 할 생각은 없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샤오페이가 이혼한 후 만난 15살 연하 전 여자친구인 장잉잉의 라이브 방송을 찾아가 소식을 전했다. 장잉잉은 이에 대해 “다른 사람의 손에 놀아나지 마세요, 연기에 속지 마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뒀다. 2021년 이혼을 한 그는 2022년 가수 구준엽과의 결혼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1988년 1년 정도 비밀 연애를 했으나 주변인들의 압박과 만류로 헤어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희원은 지난 3월 전 남편과의 생활비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왕샤오페이가 구준엽·서희원 부부에 대한 비난과 폭로의 글을 올리고, 그의 전 시어머니 장란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비난과 루머를 양산해나가자 서희원은 지난 8월, 장란을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 중부내륙 고속도서 승합차가 탱크로리 추돌…문경시청 육상선수 중상

    중부내륙 고속도서 승합차가 탱크로리 추돌…문경시청 육상선수 중상

    12일 오후 1시 26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몰던 문경시청 체육 실업선수단 소속 육상선수 A(32)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이송 중 맥박을 회복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스타렉스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본 사고에 앞서 발생한 승용차간 추돌사고로 급정차할 수밖에 없었다는 탱크로리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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