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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도주 후 술 더 마시면 처벌

    음주운전 도주 후 술 더 마시면 처벌

    음주사고 후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 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2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술에 취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상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등의 방해 행위를 한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아울러 방해 행위를 하면 면허 취소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도주한 음주운전자가 술을 더 마신 경우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입증하기 어렵고, 운전 당시엔 술을 전혀 안 마셨다고 주장할 여지도 있어 음주운전으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허점이 있다. 개정안은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김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사고 당시 소속사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도주했고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입했다. 음주 측정을 속일 목적으로 추가 음주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행안위는 또 이날 소위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으로 피해를 봤을 경우 국가가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개정안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도 적의 침투·도발에 의해 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정부가 국민 피해 지원과 같은 수습 및 복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음주운전 ‘술 타기’ 처벌법, 행안위 소위 통과

    음주운전 ‘술 타기’ 처벌법, 행안위 소위 통과

    음주사고 후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 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2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술에 취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상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등의 방해 행위를 한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아울러 방해 행위를 하면 면허 취소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도주한 음주운전자가 술을 더 마신 경우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입증하기 어렵고, 운전 당시엔 술을 전혀 안 마셨다고 주장할 여지도 있어 음주운전으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허점이 있다. 개정안은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김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사고 당시 소속사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도주했고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입했다. 음주 측정을 속일 목적으로 추가 음주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행안위는 또 이날 소위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으로 피해를 봤을 경우 국가가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개정안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도 적의 침투·도발에 의해 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정부가 국민 피해 지원과 같은 수습 및 복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한 번만 봐주면 사례하겠다” 음주 측정 거부한 공무원 벌금형

    “한 번만 봐주면 사례하겠다” 음주 측정 거부한 공무원 벌금형

    음주 측정 거부하고 범행 무마를 위해 경찰에 회유를 시도한 전북 남원시 공무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공무원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지난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물의를 빚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1단독(이원식 판사)은 2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2시 10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38.8㎞ 지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도로에 차가 세워져 있어 위험하다’는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A씨 승용차는 타이어 하나가 완전히 터진 상태로 갓길에 주차돼 있었다. 경찰은 A씨를 깨워 음주 측정을 시도했다. 이에 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채 “승진 대상자인데 눈감아주면 사례를 충분히 하겠다”는 식의 말로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체포 당시 위법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시 경찰관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 등을 근거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타이어가 터진 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든 상황을 고려할 때 피고인이 도로교통 안전에 끼친 위험은 절대 적지 않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선택에 대한 책임도 부담해야 한다”며 “피고인은 음주운전 적발 직후 ‘그동안 살면서 노력해온 것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A씨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공무원 노동조합 등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남원시는 뒤늦게 A씨에 대한 승진을 취소했다.
  • 사고로 3명 숨졌는데…참사 소식 전하는 기자 뒤에서 춤춘 가수

    사고로 3명 숨졌는데…참사 소식 전하는 기자 뒤에서 춤춘 가수

    1300만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브라질 가수가 버스 전복 사고를 보도하던 취재 기자 뒤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생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비난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브라질 미식 축구팀을 태운 대형 버스가 리우데자네이루 남쪽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3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다쳤다. g1 보도에 따르면 버스에는 승객 43명과 운전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전한 당시 사고 사진을 보면 버스가 도로 위에서 완전히 옆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g1은 사망자 3명이 브라질 미식 축구팀 ‘코리치바 크로커다일’ 소속 선수라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음주는 아니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가 사람들의 이목을 끈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현지 매체 RJ1 소속 기자가 사고 소식과 사상자에 대해 전하는 생방송 카메라에 잡힌 한 남성 때문이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었던 한 브라질 가수가 손을 흔들면서 기자 뒤쪽에 나타나더니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메라맨 등 제작진이 그에게 춤추는 걸 멈추라고 손짓했으나 이 가수는 사고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춤을 이어 나갔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애도할 때 어떻게 춤을 출 수가 있냐”, “명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거냐”, “취재진과 차량 정체, 응급차가 있으면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행동이 논란이 되자 이 가수는 SNS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차량 정체에 갇혀 있어서 그런 사고가 난 줄 몰랐다. 단지 교통 체증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 “울릉도도 당일배송 가능?” 없으면 안 된다는 이 남성, 월수입 ‘깜짝’

    “울릉도도 당일배송 가능?” 없으면 안 된다는 이 남성, 월수입 ‘깜짝’

    울릉도에서 배달기사로 일하는 30대 남성이 ‘당일 배송’을 위해 숨 가쁘게 돌아다니는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간 남자’에는 ‘월 700만원 벌지만 곰방(건축자재 운반일)만큼 힘들어요. 34살 울릉도 쿠팡맨 청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쿠팡 배달기사’ 김수현(34)씨의 하루가 담겼다. 김씨의 하루는 선착장에 가는 것부터 시작된다. 울릉도에는 물류센터가 없기 때문에 배를 통해 물건들이 들어오는데, 김씨는 선착장에서 이를 전달받아 분류 작업을 한다. 매일 울릉도로 들어오는 크루즈 덕에 이제는 울릉도에서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으면 배가 들어오지 않는 날도 있다. 김씨는 “배가 안 뜨면 쉬는 날이긴 하지만, (물건들이) 몰아서 오니 나비효과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틀에 나눠 배송할 양을 하루 만에 배송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오전 7시쯤부터 일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일을 끝마치지만, 배가 들어오지 않았던 다음날에는 오후 10시까지 일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한다. 택배차에 물건을 실은 김씨는 본격적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꼬불꼬불한 길을 운전하던 김씨는 “태어나서부터 울릉도에 있었으니까 길이 다 이렇다고 생각한다”며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좀 힘든데, 그거 말고는 딱히 힘든 건 없다”고 말했다. 차는 물론, 손수레도 올라갈 수 없는 곳이 많아 무거운 물건들을 두 손으로만 날라야 하는 때도 있다. 1.5ℓ 음료수 12개가 든 상자 2개를 들고 가파른 길을 오르던 김씨의 이마에서는 땀이 연신 흘렀다. 김씨는 냉장고를 어깨에 메고 배송한 적도 있다고 한다. 육지 배송과의 차이점에 대해 김씨는 “보시다시피 여기(울릉도)는 평지가 없으니 더 힘들다”며 “없는 지번도 있고, 지도에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좀 더 힘들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한다며 “기름값 등을 떼고 나면 (순수익) 600만원 후반 정도를 번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남과 부딪히는 것 없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씨는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며 “몸은 당연히 힘든 거고, 힘든 만큼 버니까 상관없는데 사람들이 하대하는 부분이 조금 있다”고 전했다. 김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노동 강도”, “울릉도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다. 대단하다”, “이분 월 1000만원은 줘야 한다”, “수현이형 없으면 동네가 안 돌아간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 추석 일가족 참사…역주행 운전자 ‘만취 운전’

    추석 일가족 참사…역주행 운전자 ‘만취 운전’

    추석 연휴 일가족이 탄 승합차를 들이받아 30대 가장을 숨지게 한 역주행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경찰청은 승용차 운전자 A(23)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혈액 감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27분쯤 강원 영월 국도 38호선 영월2터널에서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승합차(운전자 B씨·3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B씨의 아내와 자녀, 장인과 장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동영월교차로에서 사고 지점까지 4㎞가량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병대 부사관인 A씨는 사고 전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B씨 등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군사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 “배달기사 다리에 전자발찌가 딱” 목격담에 네티즌 ‘웅성웅성’

    “배달기사 다리에 전자발찌가 딱” 목격담에 네티즌 ‘웅성웅성’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 중이던 배달기사가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자발찌 찬 배달 라이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우연히 앞에 정차한 배달 라이더가 다리를 내리는 순간 전자발찌가 딱 보였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유된 사진 속 오토바이 운전자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긴바지를 입고 있는데 양말은 따로 신지 않아 발목이 드러나 있고, 발목 위로 검은색 전자발찌로 추정되는 물체가 부착된 모습이 눈에 띈다. 글쓴이는 “관련해 검색해 보니 법으로 정해 내년 1월 17일부터는 (전자발찌 착용자는 배달업 종사를) 못 한다고 하나 제대로 관리가 될지 걱정스럽다”며 “아이들이 배달 시킬 땐 특히 조심하게 해야겠다”고 적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서 전자장치 피부착자(착용자) 대상 근무 제한 업종에 배달기사와 대리기사를 포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자발찌를 찬 배달기사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서워진다. 배달 오면 항상 집 앞에 두고 가라고 하지만 간혹 문 열 때까지 두드리는 분도 있어서”, “꼭 비대면으로 받아야겠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 되니 하는 거겠지만, 일반인과 대면하는 직종은 막았으면 좋겠다”, “전자발찌 찬 배달기사는 위수지역 벗어나는 콜 오면 못 잡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걷기의 일상화’ 취지는 좋은데… 시작 전부터 말 많은 ‘차없는 거리’ 행사

    ‘걷기의 일상화’ 취지는 좋은데… 시작 전부터 말 많은 ‘차없는 거리’ 행사

    # 28일 오전 9시부터 연북로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왕복4㎞서 열려 오는 28일 제주시 연북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차없는 거리 행사가 행사 시작 전부터 뒷말이 무성해 ‘걷기문화 활성화’라는 본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3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행사를 앞두고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긴급 현안 점검 회의에는 제주도 실국장과 양 행졍시 부시장, 지방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왕복 4㎞ 구간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취지를 공유했다. 행사 구간 6차선 중 3개 차선은 걷기 전용, 2개 차선은 자전거 전용, 1개 차선은 비상차량 운행에 사용된다. 행사 순수 의도는 ‘걷기 문화 활성화를 통해 비만율을 개선하고 나아가 15분 도시와 탄소중립 정책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의 의지가 반영됐다. 앞서 오영훈 도지사도 ‘9월 소통과 공감의 날’ 발언을 통해 ‘걷기의 일상화’를 강조하며 “15분 도시와 탄소중립 정책의 전면적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 표방… 비만율 36.1%로 전국 1위 불명예 개선등에 초점이 행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Ciclovía)’를 표방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시클로비아는 자전거(bicicleta)와 길(via)의 합성어로 온전히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도시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을 통제하는 정책이다.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마다 보고타시 북부 5개, 중부 6개, 남부 5개 노선 총 120㎞ 구간의 도로에 7시간 동안 차량은 들어설 수 없으며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한 해에 70회 가량 진행되는 시클로비아에는 하루 평균 17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매 주말마다 보고타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6% 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가 전국 최하위권인 주요 건강지표 개선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주의 걷기실천율은 41.1%로 16위(전국 평균 47.4%)에 그쳤고, 건강생활실천율도 29.2%로 전국 16위(전국 평균 35.2%)다. 반면, 비만율은 36.1%로 전국 1위(전국 평균 33.2%)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 문제는 행사 시작 전부터 장소에 대한 의문부터 지적됐다. 틸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지난 20일 행사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라며 생색내기용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우려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사전신청 공문 산하기관 발송 독려에 “순수한 걷기 참여 의지 퇴색” 지적행사의 취지 의도에는 공감하나 행사 장소인 연북로는 행사 취지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행동은 “해당 구간은 자가용 이용이 집중된 공간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취약해 자전거와 도보로 접근하는 것도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2019년 이후 중단된 행사가 부활하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지만 생색내기용 일회성 행사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차 없는 거리 행사’ 사전신청을 요하는 공문을 모든 산하기관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는 ‘가족과 함께 임직원들이 걷기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참여인원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명목이라지만 시민들의 순수한 걷기 참여 의지마저 퇴색시킨다는 지적이다. 또한 행사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서광로, 전농로, 해안도로 등 후보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골목길 등이 상대적으로 적어 교통통제가 그나마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북로로 결정됐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걷기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 통행 제한… 체험·공연·버스킹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도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이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북로를 지나는 8개 버스노선에 대해 우회 경로를 마련하고 임시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밀집현상에 대비해 출발지인 제주문학관부터 부민장례식장 교차로까지 5차로를 걷기 전용차선으로 활용한다. 교차로에서는 안전요원의 통제 하에 참여인원을 3차로로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제주시 3개 보건소 구급차 3대와 간호인력 3명 응급인력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도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행 시에는 반드시 펫티켓(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을 준수해야 한다. 행사장에서는 공유 전기자전거 150대를 무료로, 전동킥보드 20대(안전모 포함)를 유료(600~1200원, 분당 180원)로 대여할 수 있다.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16세 이상의 이용자만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그린자전거 교실, 자전거 무상 정비 서비스, 자전거연맹 등 자전거 관련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향낭 만들기, 반려인형 키링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주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버스킹, 건강 체험 부스, 버스체험 코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도민의 건강 증진, 환경 보호, 지역 공동체 강화 등 여러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동시에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승용차 3중 추돌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승용차 3중 추돌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23일 오후 9시 53분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120.3㎞ 지점에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A씨가 숨지고 25t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또 다른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르던 승용차와 재차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또 사고 여파로 현장 주변 2㎞ 구간에서 한때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술 마셨죠?” 음주헌터 유튜버 따돌리다 ‘쾅’…30대 운전자 사망

    “술 마셨죠?” 음주헌터 유튜버 따돌리다 ‘쾅’…30대 운전자 사망

    음주운전자 추격 영상을 찍는 유튜버를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주유소 앞에서 A(35)씨가 몰던 BMW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시멘트 운송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MBC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SUV 한대가 빨간 신호와 중앙선을 무시하고 도로 위를 맹렬하게 달린다. 곧이어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기 시작한다. 사고 전 A씨는 음주 운전자를 추적하는 유튜버를 피해 달아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MBC에 따르면 경찰은 도로의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사고 직전 유튜버가 차량을 바짝 쫓아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와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유튜버 B씨를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등 사고 관련성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버 추적과 사고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주민만 바라보니 ‘최초’가 되네!

    [자치광장] 주민만 바라보니 ‘최초’가 되네!

    최근 ‘강남이 하면 길이 된다’는 제목의 책자와 함께 서울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 31개나 된다는 흥미로운 보고를 받았다. 자연스럽게 강남구청장으로서 민선 8기 2년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사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전국 최초 또는 서울시 최초라는 수식어에 가려진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그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혹자는 강남구가 재정적으로 부유하니 새로운 사업을 많이 벌여 최초 사업이 많은 것 아니냐고 쉽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다르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공동과세제로 인해 구가 거둔 재산세의 50%를 서울시에 보내고 이후 25개 자치구가 배분받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구민의 행정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세수는 줄어들어 자치구 재정자립도 1위라는 강남구조차 그 비율이 65.3%에 그치고 있으며 그마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강남구에서 40년 이상을 살아온 주민이자 구청장인 필자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에 정말 필요한 사업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답을 찾는 일이 진정한 지방자치라고 생각한다. 지역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들 가까이서 보고 들은 만큼 국가와 광역지자체 정책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그렇게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온 것이었다. 서울시에서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가장 많아 도로 정체가 심한 강남구의 지역 문제를 두고 고민하다 보니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대중교통 활성화는 앞으로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9월부터 시작했다.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 등의 기존 교통비 지원사업은 일정 금액이나 횟수를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 등 교통약자는 지원받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강남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최대 24만원, 청소년은 16만원, 어린이는 8만원을 환급해 줘 교통비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지속적인 교통비 지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용 보전에만 그치지 않고 버스를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를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로 바꿨다. 교통량이 많은 선릉로 버스정류장 9곳에 고질적인 포트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확대 시행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의 인공지능(AI) 부정 주차 단속시스템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였다. AI 기술을 활용한 상시 단속시스템은 단속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부정 주차를 막아,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거주자들의 고충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을 찾아 시행한 최초 사업은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최초 사업을 배우기 위해 타 자치구에서 문의 전화와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는 것을 보니, 이 길은 강남구만 걷는 길이 아니라 함께 걷는 길이라는 확신이 든다. 지역의 문제에 집중하고 해결책을 찾을 때야말로 지방자치가 제대로 꽃피울 것이다. 최초 사업안에 담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이유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 英노동당 석 달 새 지지율 ‘반토막’… 복지 삭감·선물 추문에 민심 이탈

    英노동당 석 달 새 지지율 ‘반토막’… 복지 삭감·선물 추문에 민심 이탈

    14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영국 노동당 정부의 키어 스타머(62) 총리가 출범 석 달 만에 복지 삭감 정책과 스캔들 등으로 반 토박 난 지지율을 떠안았다. 노동당 지지자들은 “어떤 정부도 보수당이 14년간 낳은 혼란을 하루 만에 바로잡을 수 없다”고 했지만, 스타머 총리가 1만 6200파운드(약 2880만원) 상당의 의류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입장권 등을 공짜로 받은 ‘선물 추문’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일판 옵서버는 스타머 총리의 지지율이 24%로 그의 직무에 반대한다는 응답률 50%보다 낮았다고 보도했다. 지지율과 반대율 격차는 26% 포인트로,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졌다. 심지어 지난 총선에서 노동당을 지지한 유권자의 3분의1도 최근 두 달 동안 스타머 총리의 직무에 실망감을 보였다. 특히 공공 재정 강화를 위해 올겨울 1000만명의 연금 수급자에게 난방비 지급을 중단하기로 한 정책은 지지율 내림세에 기름을 부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 9일 복지 삭감 계획을 밝히면서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사람당 200~300파운드(약 35만~53만원) 난방비 삭감 계획에 대해서는 노동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일어났다. 15억 파운드(2조 6600억원)를 절약하는 이번 조치를 두고 적절한 영향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며 노동당 의원 10명이 연기를 요구했다. 이날 리버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는 “영국의 근본을 고쳐서 성장의 길에 다시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동당 정부는 지난 11주 동안 보수당 정부가 11년 동안 한 것보다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처음에는 험한 일부터 할 것”이라며 재정 절약과 함께 근로자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노동당은 다음달 의회에 최저임금 인상안과 제로 시간 고용계약 금지안을 상정하겠다고도 밝혔다. 제로 시간 고용계약은 우버 택시 운전사처럼 고용주가 최소 근무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임시 계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노동당의 이런 노동자 보호정책은 ‘선물 추문’으로 빛이 바랬다. 노동당의 거액 기부자이자 미디어 재벌인 와히드 알리는 수천만원어치 옷과 안경, 콘서트와 축구 경기 입장권 등을 스타머 총리에게 선물했다. 총리는 이런 선물을 처음에는 공개하지 않았다가 이후 기부금으로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지난달 영국의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역사적 수준으로 치솟았다. 스타머 총리는 연료비가 없어 벌벌 떠는 1000만명의 원성을 뚫고 대영제국의 재건이란 약속을 지켜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 올해만 8번 땅꺼짐…부산시 감사 착수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 올해만 8번 땅꺼짐…부산시 감사 착수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올해만 8차례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도시철도 건설과 땅꺼짐 발생과의 연관성 조사에 나섰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사상~하단선’ 건설사업과 관련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사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시 철도시설과와 부산교통공사가 감사 대상이다. 감사위원회는 당초 이 사업 공사 기간이 2023년 완공 예정에서 3년 연장된 점이 적정했는지 들여다볼 예정이었으나, 최근 잇따라 땅꺼짐 사고가 일어나면서 연관성 확인까지 감사 범위를 넓혔다. 가장 최근 땅꺼짐 사고는 폭우가 내렸던 지난 21일 오전 8시 45분쯤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인근인 사상구 학장동 도로에서 발생했다.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크기의 대형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도로를 지나던 119안전센터 배수 지원차와 그 옆 5t 트럭이 추락했다. 당시 배수지원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은 곧장 빠져나왔으며, 이들이 같이 추락한 트럭 운전자를 구조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20일에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인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앞 도로에서 지름 5m, 깊이 3m 정도인 땅꺼짐이 생겨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 바로 다음 날에도 이곳에서 200여m 학감사거리에서는 지름 50㎝ 정도 땅꺼짐이 생겨 운행 중이던 SUV 차량의 앞바퀴가 빠졌다. 이밖에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에서는 지난 4, 5, 7월에도 한 차례씩 땅꺼짐이 발생했다. 현재 부산교통공사는 시공사와 땅꺼짐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도 지하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관계기관은 지반이 연약한데다 하수도관 누수가 일어나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누수가 사상~하단선 공사에 따른 수도관 파손 때문인지, 노후 탓인지는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1일 땅거짐 사고가 발생한 학장동 도로를 찾아 후속 대책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 땅꺼짐이 계속 일어나면서 시민께 불안을 끼쳐 송구하다. 원인 규명을 위해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사고가 우려되면 전문가와 상의해 철저한 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상~하단선 공사는 2015년 시작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승학산 낙석 사고와 차량 기지창 이전 문제, 원·하청 간 갈등 등이 불거지면서 사업 기간이 늘어나 2026년 완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 김호중 ‘절뚝절뚝’ 흉내 앵커 “말로 했어도 될 것을”사과…방심위 채널A 행정지도

    김호중 ‘절뚝절뚝’ 흉내 앵커 “말로 했어도 될 것을”사과…방심위 채널A 행정지도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면서 앵커가 다리를 저는 흉내를 낸 채널A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 제재를 피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곧바로 폐지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법원 출석 소식를 전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은 채널A ‘강력한 4팀’에 대한 행정지도를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 방송 때 진행자인 이모 앵커가 “김호중씨가 뭔가 법정에 입장을 할 때 ‘절뚝절뚝’ 이런 모습이었다. 재판을 마치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절뚝절뚝’ 뭐 이런 모습이었다는 거예요”라며 즉석에서 다리를 저는 흉내를 냈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4000건이 넘는 비판 글이 쏟아졌다. 방심위에도 1519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날 의견진술에는 당시 앵커도 직접 출석해 사과했다. 앵커 이씨는 “말로만 설명했어도 충분했을 것을, 행동을 통해서 좀 더 잘 알려드리겠다는 욕심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당사자와 그 방송을 보면서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께 지금도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천상철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새 교양 프로그램이 신설돼 곧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희림 위원장은 “보름 만에 프로그램을 폐지했고 당사자 징계까지 했으며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방심위는 전원 일치로 행정지도 중 ‘권고’를 의결했다.
  • 충남 서천서 트럭 바다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충남 서천서 트럭 바다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10시43분쯤 충남 서천군 마량진 항에서 1t 트럭 한 대가 항포구 선박이나 보트를 물에 띄우는 슬립웨이 부근 해상으로 추락했다. 운전자는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해경은 레저보트를 내리던 중에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아 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여친 카톡방에 전송” “사채업자에 누설”…기강 무너진 군 암구호 실태

    “여친 카톡방에 전송” “사채업자에 누설”…기강 무너진 군 암구호 실태

    군인들의 암구호 누설 사건을 당국이 수사 중인 가운데 과거에도 다양한 경로로 암구호가 유출된 사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방부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암구호 유출과 관련해 군검찰이 기소하고 군사법원에서 판결이 나온 사건은 총 4건이다. 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라 3급 비밀로 규정된 암구호는 단어 형식으로 매일 변경되고 전화로도 전파하면 안 된다. 암구호는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만든 단어 조합으로 초병이 ‘문어’(問語)를 말하면 대상자는 ‘답어’(答語)를 외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초병은 문어와 답어가 맞을 경우에만 경계를 풀고 문을 열어준다. 유출되면 즉시 폐기되고 암구호를 새로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보안성이 강조된다. 판결이 나온 사건 중 A 상병의 경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운전병으로 근무하던 A 상병은 2022년 10월 선임병으로부터 암구호 질문을 받았다가 제대로 답하지 못해 혼이 나자 여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암구호를 기록해두면 빨리 확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암구호를 여자친구에게 전송했다. A 상병이 이런 식으로 암구호를 유출한 것은 총 18차례였다. 재판부는 A 상병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누설된 암구호가 제삼자에게 전파된 사정은 찾아보기 어렵고 현실적인 국가안보상 위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형량을 정했다. 전화 상대방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암구호를 말한 사례들도 있었다. 부대 내 암구호 전파 업무를 담당하던 B 상병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휴대전화로 걸려 온 통화에서 자신을 ‘소대장’이라고만 소개한 상대에게 암구호를 알려줬다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C 하사도 2022년 2월 상황 근무 중 주민신고용 전화로 걸려 온 전화 상대방이 암구호를 묻자 불시 점검으로 여기고 암구호를 말했다. C 하사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군의 한 관계자는 “암구호 유출은 군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중대한 일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국군방첩사령부와 민간 검찰·경찰은 군 장교가 사채업자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원 확인 차원에서 암구호를 알려준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수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사의 시발점이 된 D 대위는 암호화폐 투자에 실패하면서 채무에 시달리던 중 사채업자로부터 암구호를 제공하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처음에는 이를 거부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을 바꿔 범행에 이르렀다. D 대위는 올해 1월 상황실의 암구호 판에 나온 암구호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뒤 사진 파일을 사채업자에게 보내주는 식으로 2회에 걸쳐 총 100만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후 상관에게 이 사실을 직접 털어놨고, 방첩사는 그를 수사하면서 민간인 사채업자에 대한 혐의를 민간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군사법원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교로 10여년 간 근무한 사람으로 군사기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음에도 군사기밀 내용을 촬영해 전송했다”며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보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D 대위는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돼 현재 전역 조처됐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사채업자에게 암구호를 알려준 현역 군인들이 추가로 포착되면서 수사 대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美 “中·러 소프트웨어 탑재 스마트카 2027년부터 금지”

    美 “中·러 소프트웨어 탑재 스마트카 2027년부터 금지”

    미국 정부가 미국 도로를 운행하는 커넥티드·자율주행 차량에서 중국과 러시아산 소프트·하드웨어 이용을 금지하고 이와 연계된 커넥티드 차량 부품의 판매·수입을 금지하는 규제를 신설했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3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규칙제정안(NPRM)을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금지는 2027년 모델부터, 하드웨어 금지는 2030년 모델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모델연도가 없는 차량은 2029년 1월부터 적용된다. 차량 연결 시스템(VCS), 자율주행시스템(ADS)에 초점을 맞춰, 특정 블루투스와 위성·무선 기능 탑재 차량, 고성능 자율주행 차량이 대상이다. 커넥티드 차량은 무선 네트워크로 주변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내비게이션·자율주행·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핵심 통신·자동운전 시스템 관련 소프트·하드웨어에 대한 미국 내 수입·판매 금지 규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 러시아도 추가됐다. 이번 발표는 중러가 커넥티드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등에 악의적으로 접속해, 미 국민 개인정보·지정학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 원격 조작에 관여하는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국가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러 기술이 미국 도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표적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앨런 에스테베즈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이번 규칙은 미 기술 공급망을 외국 위협에서 보호하고, 중러와 연결된 단체의 잠재적 악용에서 커넥티드 차량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NPRM에 러시아까지 포함된 배경에 대해 고위 당국자는 22일 사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중국과 유사한 국가안보법을 갖고 있으며, 정부가 자동차 업체들에 데이터·시스템 접근권한을 제공하도록 강제한다는 점에서 (중국 상황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당국자는 “현재 미국에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이 많지 않고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도 아니지만, 강력하고 미래지향적인 예방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과잉 생산능력과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다양한 보호조치들을 무기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안보 위협까지 가하는 상황에서 미국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 기술 관련 조사를 지시했으며, 최근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을 25%에서 100%로 인상하는 등 관련 장벽을 강화하고 있다.
  • 고속도로 갓길서 반려견 배변시킨 운전자… 뒤처리 없이 그냥 떠나

    고속도로 갓길서 반려견 배변시킨 운전자… 뒤처리 없이 그냥 떠나

    고속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갓길에 화물차를 세워두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한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쯤 경기도 용인에 사는 A씨는 출근을 위해 아파트 현관문을 나섰다가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다.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한 화물차주가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하고 있어서다. A씨가 제보한 영상에는 한 1t 트럭 운전자가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 후 개 한 마리를 도로에 데리고 나와 배변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개는 목줄이 채워진 상태였지만, 개가 배변을 하는 도중 편도 5차로의 도로에서는 대형 화물차를 비롯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 차주는 개의 배변을 마친 뒤 변을 본 자리를 살펴보는 듯하다가 별다른 사후 처리 없이 차량으로 이동해 개를 조수석 쪽에 태웠다. 그러고는 차량을 몰고 홀연히 현장을 떠났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고속도로 갓길은 차 고장이나 사고 우려 등의 불가피한 상황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인데, 반려견에게 배변시킨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며 “만에 하나 개가 도로로 뛰어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 “암 화학치료 종료” 英왕세자빈, 첫 공개 외출 나선 장소 ‘이곳’이었다

    “암 화학치료 종료” 英왕세자빈, 첫 공개 외출 나선 장소 ‘이곳’이었다

    지난 3월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던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암 화학요법 치료를 완료했다고 밝힌 지 약 2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이날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이 예배에는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와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도 함께했다. 왕세자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왕세자빈이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왕세자의 턱에는 수염이 자라나 있었으며 흰 셔츠에 푸른색 넥타이, 검은색 재킷을 착용하고 있었다. 왕세자빈은 갈색 외투를 걸치고 금색 귀걸이, 깃털 등으로 장식된 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앞서 왕세자빈은 올해 1월 수술을 받은 뒤 지난 3월 22일 암 투병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암 투병을 시작하며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이후 지난 6월 15일 시아버지인 찰스 3세 국왕의 공식 생일행사, 7월 14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만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암 투병 발표 약 5개월여 만인 지난 9일 엑스(옛 트위터)에 자신의 육성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화학요법 치료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왕세자빈은 “암이 없는(cancer free) 상태로 지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화학요법을 마치기는 했지만, 완치를 위한 여정은 길고 다가올 하루하루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몇 달 안에 업무에 복귀해 몇몇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여름이 끝나 가는 가운데 마침내 화학요법 치료를 완료했다고 말하게 돼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BBC는 켄싱턴궁을 인용해 “현재 단계에서는 왕세자빈이 완치된(암이 없는) 상태인지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며 “왕세자빈은 11월 현충일 행사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포함한 대외 행사에 몇 차례 더 나설 예정”이라고 예측했다.
  • 종로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종로 ‘어린이 교통안전’ 팔 걷어붙였다 [현장 행정]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철저히 점검11월까지 통합안전 스마트폴 설치자전거·개인이동장치 교육도 실시 “어린이 여러분,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는 거예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독립문역사거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독립문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노란색 안전조끼를 입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직접 팸플릿과 열쇠고리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라고 안내했다. 자동차 모양 열쇠고리에는 ‘서다, 보다, 걷다’ 3원칙이 적혀 있었다. 캠페인엔 종로경찰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주민 등 30여명도 함께 나섰다. 정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허니가 간다’의 일환이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옐로카펫,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시설물을 늘려 달라는 요청에 정 구청장은 “도로 폭이 좁아 보도 확장은 어렵지만 오는 11월까지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가로등과 신호등에 정보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반사경, 방범 폐쇄회로(CC)TV,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등을 한데 묶어 설치할 수 있다. 종로구는 독립문초, 재동초, 효제초, 경운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로 진행된다. 서울 도심에 있는 종로구는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달 말까지 서울대사범대부설초, 혜화초, 배화유치원, 경복고 등 9곳에서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혜화초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는 11월까지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매동초 일대에서 교통체계 변경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포함하는 ‘스쿨존 532사업’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532사업을 통해 스쿨존 이면도로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에서 20㎞로 낮췄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사직로9길을 양방에서 일방으로 변경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노란횡단보도표지는 새로운 시도다. 정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온 동네가 힘써야 한다”며 “통합안전 스마트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관련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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