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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7중 추돌’처럼 무면허 날벼락 땐… 일단 자차 보험사로 ‘콜’

    ‘강남 7중 추돌’처럼 무면허 날벼락 땐… 일단 자차 보험사로 ‘콜’

    지난 2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7중 추돌사고를 내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자 입장에선 날벼락 같은 사고였다. 그런데 이처럼 무면허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 다행히도 보상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취재결과 각 보험사가 피해자들에게 보험금을 선지급하고 이후 무면허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무면허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각 보험사를 통해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등을 청구할 수 있다. 이때 가해 운전자의 차량의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사가 달라진다. 먼저 가해 운전자의 차량이 자동차보험에 가입됐다면 피해자들은 가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피해자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담보를 확대한 종합보험으로 나뉜다. 이번 사고의 가해 운전자인 김모씨는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운전했는데, 해당 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됐다면 피해자들은 어머니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책임보험의 치료비(대인) 한도는 부상 정도에 따라 50만~3000만원, 사망시 1억 5000만원까지다. 수리비(대물) 한도는 사고 1건당 2000만원이다. 이번 사고처럼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된 경우, 2000만원까지 가해 운전자의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피해 운전자의 보험사에서 지급된다. 무면허 운전자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는 피해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이 나온다. 모든 자동차보험의 약관에는 무보험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무보험차상해담보’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 보험에 직접 가입한 ‘기명피보험자’의 직계 존비속까지 모두 무보험차상해 담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유모차를 끌던 30대 여성은 본인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부모나 남편, 남편의 부모 중 한명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면 무보험차상해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는 셈이다. 두 경우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정부에서 무보험차 사고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자동차손해배상 정부보장사업’으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날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대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에서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자동차를 운전하다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고 김씨 차량을 포함,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15명 부상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5일 오후 7시 34분쯤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1명이 중상,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남 7중 추돌사고’처럼 무면허 사고나면…보험금은 어떻게 받을까[보따리]

    ‘강남 7중 추돌사고’처럼 무면허 사고나면…보험금은 어떻게 받을까[보따리]

    지난 2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7중 추돌사고를 내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선 날벼락 같은 사고였죠. 그런데 이번 사고처럼 무면허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보상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요? 서울신문 취재 결과 다행히도 보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 보험사가 피해자들에게 보험금을 선지급하고 이후 무면허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무면허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각 보험사를 통해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등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해 운전자의 차량의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사가 달라집니다. 먼저 가해 운전자의 차량이 자동차보험에 가입됐다면 피해자들은 가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받으면 됩니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피해자 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담보를 확대한 종합보험으로 나뉩니다. 이번 사고를 예시로 들어볼까요. 가해 운전자인 김모씨는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운전했는데, 해당 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됐다면 피해자들은 어머니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책임보험의 치료비(대인) 한도는 부상 정도에 따라 50만~3000만원, 사망 시 1억 5000만원까지입니다. 수리비(대물) 한도는 사고 1건당 2000만원입니다. 이번 사고처럼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된 경우, 2000만원까지는 가해 운전자의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피해 운전자의 보험사에서 지급됩니다. 가해자車 보험 가입했다면, 해당 보험으로 보장무보험이라면, 보험금 선지급·구상권 후청구반면 무면허 운전자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는 피해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이 나옵니다. 모든 자동차보험의 약관에는 무보험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무보험차상해담보’가 포함됐기 때문인데요. 해당 담보는 보험에 직접 가입한 ‘기명피보험자’의 직계 존비속까지를 모두 ‘피보험자’, 즉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유모차를 끌던 30대 여성은 본인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부모나 남편, 남편의 부모 중 한명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면 무보험차상해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두 경우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정부에서 무보험차 사고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자동차손해배상 정부보장사업’으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가해 운전자는 지급된 보험금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음주와 무면허, 뺑소니 등은 명백한 운전자 과실이기 때문입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가해 운전자의 과실이 명백한 경우 피해자의 자동차보험으로 보험금을 먼저 지급한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보험금이 오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날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대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에서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자동차를 운전하다 7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고 김씨 차량을 포함,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습니다.
  • “뺑소니 당했나봐!” 신고했는데…쓰러진 오토바이 ‘피해자’ 아닌 ‘이것’

    “뺑소니 당했나봐!” 신고했는데…쓰러진 오토바이 ‘피해자’ 아닌 ‘이것’

    “아이구, 뺑소니 당했나봐!” 5일 오전 1시 25분쯤 서울 광진구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인근 도로를 지나던 행인은 한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나가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치고 도망쳤다고 생각해 112에 신고했다. 이에 뺑소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사고의 실상은 뺑소니가 아닌 음주운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는 운전 도중 혼자 넘어지면서 안전 펜스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A씨를 상대로 경찰이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를 취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보행자 안전 예산, 언제까지 묶어둘 건가”…방호울타리 예산 집행 지연 우려

    최민규 서울시의원 “보행자 안전 예산, 언제까지 묶어둘 건가”…방호울타리 예산 집행 지연 우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은 2024년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방호울타리 교체 예산이 집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와 보강 등 종합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에 30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중 차량용 방호울타리 교체 예산 43억원이 성능검토 및 디자인 공모 절차로 인해 집행 보류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최 의원은 “자치구에 예산을 교부해놓고도 집행을 막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방호울타리의 안전성과 관련해 운전자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최 의원은 “보행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진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너무 튼튼해지면, 차량충돌 시 운전자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라며, 방호울타리 설치가 지나치게 강력한 안전장치로만 구성될 경우 지하 기반시설에 영향을 미치고, 차량 운전자와 주변 시설물에 추가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 의원은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며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과 관련한 예산 집행을 지연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 엑셀 밟아도 제한속도 이상 못 달리는 장치…다음달부터 생계형 고령운전자에 시범운영

    엑셀 밟아도 제한속도 이상 못 달리는 장치…다음달부터 생계형 고령운전자에 시범운영

    경찰이 내년까지 생계형 고령 운전자에게 1000여대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급한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찰청은 5일 첨단 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찰청은 고령 운전자 비율이 높은 군 단위 지역 5곳을 선정해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약 250개를 먼저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추가로 약 1000개를 지급한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는 경우 제어하는 장치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치는 ▲시속 15㎞ 이내 주행 중 가속페달 오조작 방지 ▲도로별 제한속도 이상 가속 방지 ▲1분당 엔진 회전수 4000rpm 이상 가속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제한속도 이상 달리기 어렵고, 천천히 주행하다 빠르게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얘기다. 경찰은 시범 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사고 감소율 등을 분석해 향후 정책 대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예산 4억원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과 효과 분석을 맡는다. 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령자·장애인 보호는 셀프, 서울시 노인보호구역 1곳당 신호위반 cctv 0.2대 설치

    문성호 서울시의원, 고령자·장애인 보호는 셀프, 서울시 노인보호구역 1곳당 신호위반 cctv 0.2대 설치

    서울시에 지정된 고령자·장애인 보호구역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CCTV가 보호구역 1곳당 1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5일 2024년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실을 대상으로 보호구역에서 조차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는 셀프로 하는 현실태를 지적한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같은법 제12조의2 등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지정 및 해제’ 사항을 경찰청과 협의 후,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1682개소, 노인 보호구역 195개소, 장애인 보호구역 18개소 등 총 1895개소의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도로교통법’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에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의 보호 대상자들에 대해 cctv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감시 및 교통사고 예방에 소극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속도신호 및 위반 겸용 장비 975대, 속도위반 468대, 주정차위반 1084대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노인보호구역의 경우 속도·신호위반 겸용 39대, 속도위반 4대, 주정차위반 54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노인보호구역 1구역당 단 1대도 설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장애인보호구역 역시 속도·신호위반 겸용 3대, 속도위반 1대, 주정차 위반 4대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시는 현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으로 대부분 도심 50km, 보호구역을 30km로 제한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예방과 속도제한의 상관관계를 염두에 둔다면 교통약자를 특별히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용 장비 설치를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2025년도 서울시 장애인·노인 보호구역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보호구역 확대 지정 15개소를 위한 예산 7억 5000만원, 무인교통단속장비는 단 20대 설치계획으로 4억원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행자 사망자 중 49%가 노인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로 확인된다. 서울시 2021년 사고 건수 1722건에서 2023년 1973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서울시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90명 이 중 노인 보행 사망자가 44명으로 49%를 차지하는 등 노인은 보행 교통사고에 치명적이다. 이에 문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 및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함께 구역당 기능별 무인교통단속용 장비 설치 확대를 주문하며, 지난 4일 교통실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한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맵과 아이나비, 네이버지도, T맵 등 내비게이션에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음성안내를 위한 서울시와의 협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노인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 중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가 있어 사고확률이 높음.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없으면 내비게이션 안내도 하지 않아 운전자 안전 운전 환기 부족하고, 실제 제주도, 경남도, 전남도 등 내비게이션 운영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 안전운전 음성안내를 실시한다. 문 의원은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보호대상자 밀집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실질적인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 노인 보호구역 지정실적이 미미하고 cctv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장치 설치 노력은 마비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보호구역 지정확대와 cctv설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반영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부간선 지하도로 안전관리 강화 및 수출의 다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철저한 추진 필요”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부간선 지하도로 안전관리 강화 및 수출의 다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철저한 추진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4일 실시된 제327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 지하도로 내 사고 예방 대책과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박 의원은 서부간선 지하도로 내 끼임, 오진입, 화재사고와 관련해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추진 경과를 질의하며, 10km 이상의 구간과 지하 80m 깊이의 특성상 어떠한 사고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지하도로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크다는 모의 주행실험 결과도 있는 만큼, 사고 건수가 미미하다고 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교통혼잡, 사고발생 정보 등을 더욱 신속하게 안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표지판 위치, 안내방송 전파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내 모든 지하도로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과거 ‘G밸리 도로구조개선 사업’이 실패한 전례를 들며 이번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촉구하며 “약 10년 전 추진됐다가 타절된 G밸리 도로구조개선 사업은 약 2억 8000만원의 매몰 비용이 발생했으며,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 정체를 감내해야 했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번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실추된 행정신뢰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디지털로, 로데오 거리 등의 극심한 정체와 G밸리 산업단지 육성, 서부간선도로 일반화 등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구리암사대교 치명적인 결함 행감서 밝혀내

    김혜지 서울시의원, 구리암사대교 치명적인 결함 행감서 밝혀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4일 202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인 재난안전실이 관리하는 구리암사대교의 상부 아치 단부 2개소가 비가 오면 잠겨 부식 위험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완 방안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강재로 만든 교량이 부식으로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2019년 붕괴된 대만 난팡아오 교량 사고 사례로 보여주고 구리암사대교의 아치부 하류 쪽 구리방향 단부와 상류 쪽 암사방향 단부가 비 온 뒤 물에 잠겨 부식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며 서울시 교량 구조 자문 전문가와 건설사가 현장 확인 후 보강 방안을 수립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구리암사대교의 치명적인 결함인 아치 단부 물고임 외에도 ▲차도부 방호울타리 기둥 접합부 부식상태 ▲암사 쪽 하류부 방음유리 파손 ▲차도측 빗물배수구 막힘 ▲암사 쪽 차량 충돌흡수시설 파손 ▲야간 운전자를 위한 델리네이터(반사판) 파손 ▲교각 균열 등 유지관리되지 않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했고,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김 의원은 약 40년이 경과한 암사지하차도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면서 상태등급을 A등급으로 분류하여 적절한 보수를 하지 않고 있다며 관리대장에 통과 높이를 7cm 높게 기록한 부분과 구조물 균열, 신축이음부의 파손 상태를 보여주고 구조물 상태를 고려해 상태등급을 재평가하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사를 하면서 구리암사대교와 암사지하차도 관리를 몇 년간 안 한 것 같고 하더라도 적당히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라며 “시민들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장은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설계나 시공상 하자로 보이고 서울시 교량안전과장을 바로 현장으로 보내 보완하겠으며, 상임위 의원 지역 시설물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울시 시설물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음주 뺑소니 사망 사고 낸 뒤 ‘술타기’ 시도한 20대 긴급체포

    음주 뺑소니 사망 사고 낸 뒤 ‘술타기’ 시도한 20대 긴급체포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뒤 ‘술타기’ 등 증거 인멸을 시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경기 성남 수정구 수진동 성남대로에서 싼타페 차량으로 갓길을 달리던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나 30대 B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전기 자전거 운전자 3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편도 5차선 도로 중 주정차 차들로 인해 주행이 불가능한 5차로 바로 옆에 붙어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차량 정보를 확인한 뒤 사고 현장에서 1.5㎞ 남짓 떨어진 오피스텔에 주차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뒤이어 오피스텔 안에 있던 A씨를 오전 7시쯤 긴급 체포했다. 집 안에서는 A씨가 사고 이후 빼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발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출동 경찰관에게 빈 술병 등을 보여주며 “집에 와서 술을 마셨다”고 하는 등 이른바 ‘술 타기’를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통해 A씨가 집 안에서 추가로 술을 마신 사실이 없음을 확인한 뒤 A씨로부터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근 주점 2곳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엄마, 사람 쳤어! 어떡해…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20대 ‘7중 추돌’ 직후 통화

    “엄마, 사람 쳤어! 어떡해…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20대 ‘7중 추돌’ 직후 통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지난 4일 구속된 가운데 사고 당시 어머니와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4일 JTBC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 김모씨는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녹취에는 김씨가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고 당황해하는 음성이 담겼다. 이에 김씨의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했지만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차를 몰고 나와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약 40분이 지난 오후 1시 39분쯤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까지 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치고 김씨 차량을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김씨는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기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어머니는 JTBC “(현관) 문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내려갔더니 (딸이) 차를 끌고 갔다”며 “차 세우라고, 비상등 켜고 차 키 빼고 무조건 서 있으라고 그랬더니 ‘나 운전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 안정제를 복용했다. 사고 이전에도 여러 차례 어머니 차를 운전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과 신경안정제 등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 순천경찰서, 직원 음주사고 숨기고 대통령상 받았나

    도심에서 10대 여성이 ‘묻지마 살인’을 당했는데도 전국 치안성과 1위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붙여 뭇매를 맞았던 전남 순천경찰서가 직원 음주 사고가 났는데도 대통령상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순천경찰서를 2024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 결과 전국 259개 경찰서 가운데 1위로 선정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순천경찰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 안심 공동체 및 범죄 예방 플랫폼 구축 등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의 1년간 성과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평가계획서를 통해 ‘평가 후부터 경찰의 날 수상 시까지 경찰의 명예와 품위를 손상하는 의무 위반과 사고·사건 등이 발생한 관서나 개인은 제외한다’는 규정을 하달했다. 하지만 지난 9월 26일 오전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도심 인도에서 혼자 걸어가던 A(18)양이 일면식도 없던 박대성(30)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시간대에 순천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경장이 음주 사고로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도로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치고 간 B경장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쫓아오자 달아나다가 보도블록을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에 붙잡힌 B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2%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청 평가계획서 규정을 위반했는데도 대통령상을 받아 사건을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이 이 같은 내용을 알면서도 대통령상을 줬으면 스스로 공신력을 저버린 행위이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평가위원회 이전에 발생했던 사건은 보고받지만 그 이후 일은 알 수 없다”며 “평가 결과 자체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전남청에 보고가 된 것으로 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학원 다녔는데 면허 못 따”…강남 ‘8중 추돌’ 20대女 구속

    “학원 다녔는데 면허 못 따”…강남 ‘8중 추돌’ 20대女 구속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남 8중 추돌 사고 운전자 A씨에 대해 “운전 학원에서 운전을 배우긴 했는데 면허는 취득하진 못했다”며 “자동차는 모친 소유”라고 밝혔다. A씨는 모친 집에서 신논현역 인근 자택으로 이동 중에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이전에도 몇 번 운전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건 당일 A씨 모친이 택시를 타고 가라고 권유했지만 A씨는 받아들이지 않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 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역주행해 오토바이 1대와 부딪혀 A씨 차량을 포함해 8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총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고 직전 A씨는 오후 1시쯤 송파구 거여동 한 이면도로에서 유아차를 끄는 30대 여성도 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서울청장은 “운전자가 불면증 증세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는데 의사 처방을 받아서 정상적으로 투약한 것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김씨의 혈액과 신경안정제 등의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 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여성 영장심사 묵묵부답

    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여성 영장심사 묵묵부답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모씨는 ‘사람을 치고 왜 도주했느냐’, ‘신경안정제를 의사 처방받아 복용한 게 맞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이야기가 없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상태로 법정으로 향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무면허 상태로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채 유아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약 40분이 지난 오후 1시 39분쯤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7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1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까지 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이 사고로는 9명이 부상을 입었고, 김씨 차량을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김씨는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으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 사고 이전에도 여러 차례 어머니 차를 운전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예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 등을 감안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의 약물 운전 여부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아 옛날이여~”… 제주항 일대 워싱턴야자수 골칫거리 전락 퇴출 눈앞

    “아 옛날이여~”… 제주항 일대 워싱턴야자수 골칫거리 전락 퇴출 눈앞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던 제주도 야자수가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협하는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해 퇴출위기에 처했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탑동에서 제주항까지 1.2㎞ 구간에 심은 ‘워싱턴 야자수’ 100여 그루를 이팝나무, 수국 등으로 교체하는 가로수 수종 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주의 대표적인 가로수 수종으로 꼽히는 담팔수가 고사된 용해로 등 8개 노선을 비롯한 18개 노선에 대해서는 이팝나무와 후박나무 등을 보완 식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양은옥 제주시 녹지관리팀장은 “도로화단 안에 심어진 워싱턴 야자수의 키가 10m이상 자라면서 화단이 깨지고 기울어지면서 강풍에 부러지거나 꽃대가 떨어져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바닷가 인근이지만 빌딩 사이에서 자랄 수 있는 이팝나무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0~1990년대 워싱턴 야자수 가로수는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서귀포 보목동 일대와 서귀포칼호텔 입구 교차로에서 시작해 정방폭포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약 800m의 구간, 중문관광단지 일대에 심어진 워싱턴야자수가 대표적인 곳이다. 워싱턴야자수가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면서 남태평양 휴양지에 온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관광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양 팀장은 “1980년대부터 제주시 연동 삼무로를 시작으로 20개 구간에 워싱턴야자수 총 1325그루가 식재됐다. 이 가운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549그루(41%)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이팝나무와 수국, 먼나무 등으로 대체했다”고 말한 뒤 “모든 워싱턴야자수를 교체하는 것은 아니며 시 외곽이나 관광지에 심어진 워싱턴야자수는 그대로 살린다”고 전했다. 내년에 교체하는 도로 구간은 칠성로, 동문시장과 연접해 있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기존 설치된 가로수 화단이 노후화된 데다 화단에 비해 수고가 높은 워싱턴야자수가 식재돼 있어 강풍이나 태풍에 나무가 쓰러질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한라수목원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가로수조성관리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적인 시각에서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 방안은 물론 제주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더구나 워싱턴야자수의 경우 열섬효과 완화 등 미기후 조절 능력이 약해 수종 교체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밖에 연북로의 경우 도로 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동일한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기존 먼나무와 함께 느티나무와 배롱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뽑혀나간 워싱턴 야자수는 그동안 협재 금능해변과 함덕해수욕장에 이식됐으며 일부는 해병9여단 등 군부대와 공공기관에 기증됐다고 전했다.
  • 강남 한복판 ‘무면허 8중 추돌 사고’ 20대, 구속영장 신청

    강남 한복판 ‘무면허 8중 추돌 사고’ 2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무면허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9분쯤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 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 방향으로 향하는 테헤란로 1~3차로에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고 차량 8대가 파손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사고 직전 송파구 거여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유아차를 끄는 30대 여성도 치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의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지만, 모두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소변을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 강남 ‘무면허 사고’ 운전자, 사고 전 송파구에서 유모차도 쳤다

    강남 ‘무면허 사고’ 운전자, 사고 전 송파구에서 유모차도 쳤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았던 20대 운전자가 이 사고에 앞서 같은 날 송파구에서도 사고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20대 A(여)씨는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자동차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피해 차량을 한번에 들이받은 것이 아니라 몇몇 차량을 들이받은 뒤 아수라장이 된 도로에서 잠시 멈춰 섰다가 역주행까지 하며 여러 차례 다른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A씨 차량에 다가가 차에서 내릴 것을 권유했으나 A씨는 하차하지 않고 계속 차량을 주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조사에서 A씨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역삼동 사고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쯤 송파구 거여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아차를 밀던 엄마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엄마와 아이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송파구 사고 후) 수사 중이었는데 강남에서 사고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구 ‘경찰 간부 음주운전’ 잇단 적발…기강해이 지적

    대구 ‘경찰 간부 음주운전’ 잇단 적발…기강해이 지적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들이 연이어 음주단속에 적발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쯤 경북 경산시 경안로 한 식당 주차장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음주 후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행범 체포됐다. 지구대 소속 경찰인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탓에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9월 대구 군위경찰서 간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가 8월 26일 오후 10시쯤 칠곡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음주 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찰청은 다음 날인 27일 청장 주재로 총경급 이상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찰 음주 운전 사건이 발생해 기강이 너무 해이해 진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4월 16일 오전 1시쯤엔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경감은 동승자 B씨가 운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아파트단지까지 약 700m를 이동했고, 자신은 주차장에서만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B씨 역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경찰공무원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람보르기니 받은 아반떼…배상 책임에 쏠리는 관심

    람보르기니 받은 아반떼…배상 책임에 쏠리는 관심

    경기도 안양의 한 도로에서 고가의 외제차 람보르기니와 국산 아반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배상 책임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안양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앙선을 넘어선 아반떼 차량과 람보르기니가 충돌한 장면이 담겨 있다. 아반떼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찌그러진 람보르기니를 살피며 입을 막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람보르기니 운전석 쪽이 심하게 찌그러졌으며 아반떼 차량 역시 운전석 바퀴 펜더 부분 등이 파손됐다. 사고는 전날인 1일 오후 1시쯤 안양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반떼 운전자는 편의점 앞에 있던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고,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주차장 입구를 빠져나와 좌회전하려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상가에 편의점이 있는데 편의점 배달 차량이 짐 내리려고 주정차 해놓은 거 피해서 아파트 들어가려다 옆 출입구에서 나오는 차량을 못보고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난 자리가 주정차 금지 구역인데 편의점 배달 차량이다 보니 짐 하차 후 사고난 거 보고, 차 빼서 가버렸다. 두 차량 다 솔직히 골목 주정차 차량 때문에 벼락 맞은 꼴이 된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해당 사고는 현재까지 따로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람보르기니는 사고 후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전손 처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으나 정확한 사실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전손처리는 차량 사고 등으로 인한 수리비가 차값의 70~80%를 초과할 때 전체에 걸쳐 손실을 입었다고 간주하는 보험 제도다. 이런 가운데 3일 해당 람보르기니 차주라는 네티즌은 세간에 알려진 목격담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당 차주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자기 차량의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로 확인한 자신의 관점에서만 설명하겠다며 “사고 당일 아파트 입구에서 나가려던 중 입구 앞에서 주행 중이던 탑차가 내 출차를 위해 잠시 멈춰 줬다. 당시 탑차는 짐을 내리고 있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편의점 배달 차량이 짐을 내리려고 정차 중이었다는 목격담과 다른 주장이다. 글쓴이는 “아반떼 차량이 탑차의 정차를 기다리지 못하고 차선을 넘어 직진했고, 제가 도로에 완전히 진입한 순간 아반떼 차량과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면서 “CCTV 확인 결과 사고 직전과 직후까지 아반떼 차량의 브레이크등은 점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충돌로 인해 람보르기니 차량의 시트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퓨즈가 나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서 다만 전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글쓴이는 “현재 양측 보험사에서 사고 처리를 진행 중이며, 과실 비율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면서 “다행히 양측 모두 보험 처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 있으며, 저 또한 무보험차상해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일부에서 억측을 낳고 있는 데 대해 “제 직업이 불법적이거나 불법 도박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현재 합법적인 애플리케이션 운영 법인 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경찰에 사건접수까지 해야 하는지 몰랐다. 보험사 측 의견을 듣고 사건접수가 필요하면 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가 먼저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면서 “추측성 비난이나 욕설은 삼가달라”고 밝혔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2터널서 3중 추돌사고…3명 사상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2터널서 3중 추돌사고…3명 사상

    2일 오후 4시 22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문경2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그랜저 차량 탑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터널 내 정체가 발생했으며 이에 서행하던 차량의 후미를 모닝 차량이 추돌했다. 이후 모닝 차량을 뒤따르던 그랜저 차량이 모닝 후미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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