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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 버스 분당 백현지하차도 난간 충돌…30대 운전자 숨져

    23일 오전 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지하차도 상부 도로에서 A(38)씨가 몰던 21인승 어린이 통학버스가 지하차도 위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4.5m 아래 지하 차도로 떨어졌다.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 차량에 A씨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경적도 안울리는 주민들이 망원경 건설에 뿔난 이유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경적도 안울리는 주민들이 망원경 건설에 뿔난 이유

    하와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푸른 바다만큼 도드라지는 특징은 현지인들이 가진 온화한 성격이다. 푸른 하늘을 닮은 와이키키 해변에 이끌려 하와이를 찾은 여행객들은 현지에서 마주친 친절하고 유쾌한 성격의 ‘하와이안’에게 매료돼, 머지않아 이곳을 다시 찾아오겠다는 결심을 할 정도로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매력은 천해의 자연을 넘어설 정도다. 필자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현지 청년 조나단 조 역시 하와이에서 나고 자란 젊은이다. 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는 운전면허 취득 후 11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운전 중 ‘경적’을 울려본 적이 없다는 점이다. ‘조금 느리게 가도 괜찮다’는 현지 분위기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하와이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조나단 뿐이 아니다. 실제로 필자가 이곳에서 만나본 현지인들 중에 소위 ‘타인과 함께 느리게 더불어 사는 것’을 즐기지 않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거리에서는 누구도 ‘경적’을 울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자동차 운전자들은 멀리서라고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발견할 때면 비록 빨간 신호등일지라도 먼 거리에서 일제히 차를 세운다. 빠른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서울에서 나고 자란 필자에게 이런 현지 문화는 다소 느린 ‘낯선 문화’로 비춰질 때가 있지만, 급하지 않게 천천히 남을 배려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비록 천천히 갈지라도 타인의 생각을 배려하는 것이 먼저인 이곳의 풍토 속에서 유독 ‘내 주장’을 오래하는 사건이 지속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더욱이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주말이면 ‘다운타운’과 시의회 광장을 중심으로 휘슬을 불며 모여드는 현지 주민들은 수개월 째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형편이다. 바로 마우나케아 산의 대형 천체 망원경 건립 공사와 이를 제기하기 위한 주민들의 대규모 시위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30미터 망원경'(Thirty Meter Telescope, 이하 TMT) 건립을 주도한 시 정부에 대해 하와이 원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 주경의 지름이 30m에 달하는 이 망원경은 완공 시 최대 130억년 떨어진 곳까지 관측할 수 있어 우주의 기원에 대한 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과학계의 예측이다.반면, 수개월 째 장기화된 시위의 핵심은 ‘마우나케아’ 산 정상은 곧 하와이 원주민들에게 우주가 창조된 성지와 같은 곳으로 이 일대에 미 정부 주도의 대형 천체 망원경을 추가 건립하려는 시도는 성지를 훼손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이미 이 일대에는 지름 10미터 규모의 거대 반사망원경 10기가 지난 1970년부터 줄곧 운영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원주민들의 입장에서는 당시 이 일대에 들어선 천체망원경 건립 당시에도 미 정부와 과학연구소 측은 최대 건립 천체 망원경 수를 6기까지 한정하겠다고 약속, 현재의 추가 건립 계획은 이 같은 입장을 정면에서 뒤집는 처사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미 지난 1990년대부터 시도된 추가 건립 계획 실행으로 이 일대에 보존됐던 하와이 원주민들의 묘가 이전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원주민들의 주장이다. 반면 수개월째 강경한 입장을 고수, 장기화된 원주민들의 시위와 관련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찬반 여론이 나뉘고 있는 형편이다. 현지에서 발행되는 일부 언론 중에는 ‘미래 과학 발전에 대한 기대를 가로 막는 원주민들의 처사’, ‘천체 과학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는 아둔한 사람들’이라는 과격한 표현으로 원주민 단체의 반대 시위를 비판했다. 특히 천문대 증축 계획에 찬성하는 이들은 시위 장기화로 인해 평소 천체 연구를 위해 출퇴근 했던 약 500명의 과학자들 접근이 막히면서 막대한 피해가 빚어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밤낮없이 생업을 포기한 채 마우나케아 정상으로 이르는 도로를 막기 위해 모여드는 시위대에 대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은 최근 마우나케아 산 정상의 시위대를 찾아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원로 주민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와이키키 일대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해 하와이를 찾았다는 그는 원로 원주민들과의 만남에서 ‘하와이 문화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우나케아 천체 망원경 추가 건립 반대와 시위대의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 중으로 개강을 앞둔 하와이 소재 대학 강단에서도 시위 지지의사 표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와이대학 일부 교수들은 마우나케아에서의 시위가 계속되는 동안 시위한 참여하는 학생들의 수업 일수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지지성명을 발표한 것. 이들 지지성명을 발표한 교수들은 반대 시위 참여로 인해 수업에 참가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원거리 학습 방법 등을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시위 지지성명에 찬성한 교수들의 수는 총 80여명으로 이들이 담당하는 과목 160개의 경우 온라인 강의와 개별 보충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가 수업이 제공될 전망이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윤창호 씨 숨지게 한 운전자 2심도 징역 6년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윤창호 씨를 숨지게 한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부(전지환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위험 운전 치사) 등으로 기소된 박모(27) 씨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6년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원심 형량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 며 항소를 기각 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박 씨에게 “살인과 다를 바 없는 범행을 저질렀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원심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 많은 징역 12년을 선고 를 요청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 윤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양형 기준을 넘는 징역 6년(검찰 구형 10년)을 선고받았다. 위험 운전 치사의 대법원 양형 기준은 징역 1년∼4년 6개월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보복운전 유발’ 깜빡이 미점등 공익신고의 20%

    법무부 “죄질 불량 땐 법정최고형 구형” 제주에서 한 운전자가 자신의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공익신고 가운데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점등 신고가 전체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접수된 교통 관련 공익신고는 총 10만 4739건이었다. 이 가운데 깜빡이 미점등(도로교통법 38조 1항)은 2만 2028건으로 전체 공익신고의 약 21%에 달했다. 깜빡이 미점등 신고는 2016년 6만 4407건, 2017년 5만 7471건, 지난해 3만 6884건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지만, 공익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5.88%에서 지난해 19.74%로 늘었다. 깜빡이 미점등은 특히 교통사고나 보복 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다. 경찰이 2016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보복 운전 신고사건 502건을 분석한 결과 앞차가 깜빡이를 켜지 않은 채 차선을 급변경하거나 무리하게 끼어드는 행위가 원인이 된 사례가 50.3%나 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진로 변경 시 일반 도로에서는 30m,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 다른 운전자에게 깜빡이나 수신호 등으로 의사를 알려야 한다. 미점등했다가 적발되면 범칙금 3만원(승용차·승합차)을 내야 한다. 한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보복·난폭운전 등 도로 위 폭력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 대응하라는 지시를 검찰에 내렸다. 박 장관은 범행 동기·피해 정도·동종 전과 등을 고려해 죄질이 불량하면 양형 기준 내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라고 지시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올 1~7월 교통사고 사망자 10.9% 줄었다

    올해 1~7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윤창호법’ 영향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30% 이상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185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2082명)에 비해 10.9%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1~7월 201명에서 올해 138명으로 31.3% 줄었다. 7월 한 달만 보면 지난해 28명에서 11명으로 60.7% 줄었다. 이는 지난해 9월 부산에서 현역 군인 신분이던 윤창호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이후 정부가 운전자의 처벌·단속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지난 6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가해자의 처벌을 현행 1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최고 무기징역으로 상향 조정하고 단속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해보다 15.7% 줄어든 360명으로 집계됐다. 보행 도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3.2% 감소한 682명으로 나타났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영옥 손자, 무면허+만취 음주운전 사고당해..‘충격’

    김영옥 손자, 무면허+만취 음주운전 사고당해..‘충격’

    배우 김영옥 외손자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영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큰 손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딸의 아들인 큰 손주는 3년 전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김영옥은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대포차를 몰았는데 운전면허도 없더라. 그 차가 길에서 택시를 잡고있는 손자를 쳤다”고 말했다. 다행히 손자는 딸의 지극정성 간호에 1년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2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박원숙이 김혜자에 이어 김영옥을 남해로 초대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대법원 “자동차분쟁심의위 과실비율 결정 법적 효력 있다”

    대법원 “자동차분쟁심의위 과실비율 결정 법적 효력 있다”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을 조정하는 구상금 분쟁 심의위원회가 내린 결정은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패소 취지로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위원회의 조정 결정이 일정한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당사자 사이에 조정 결정의 주문과 같은 내용의 합의가 성립된다”면서 “이는 민법상 화해 계약에 해당한다”고 봤다. 민법상 화해 계약은 분쟁 당사자가 서로 양보해 분쟁을 끝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당사자가 이의를 신청하지 않고 확정되면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2014년 3월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몰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해상은 이 사고 보험금으로 삼성화재 측 차량 운전자에 보험금 202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현대해상은 위원회에 심의를 청구했고, 위원회는 삼성화재 측 차량의 과실도 30% 있다고 보고 136만원을 현대해상에 돌려주라고 결정했다. 그러자 삼성화재는 자사 보험 가입 차량이 잘못이 없는데도 위원회 결정에 따라 136만원을 지급해 현대해상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이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현대해상이 삼성화재에 95만원을 돌려줘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이 이미 확정된 조정 결정과 달리 과실 비율을 판단한 것은 잘못”이라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디자인·사양 확 달라진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사양 확 달라진 신형 스포티지

    기아자동차가 19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1993년 첫선을 보인 스포티지는 기아차 SUV를 대표하는 최장수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투싼, 쌍용자동차 코란도와 동급이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많이 달라졌다. 다크 크롬을 적용했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측면·후면의 가니시(장식) 등에는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운전석 통풍·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등을 연동해 제어하는 기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열선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디젤 모델의 최하위 트림인 ‘트렌디’ 구매자도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모델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그니처 267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만원으로 책정됐다. 2.0 디젤 모델 가격은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637만원, 시그니처 2965만원 등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美 폭우 속에 도로로 기어나온 거대 악어…운전자들 ‘깜짝’

    美 폭우 속에 도로로 기어나온 거대 악어…운전자들 ‘깜짝’

    미국의 한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져 물이 불어나자 커다란 악어 한 마리가 도로 위로 기어 나와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州) 파이넬러스파크에 있는 교차로 위에 커다란 악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몸길이 2.4m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악어는 쏟아지는 빗물에 물이 불어나자 차들이 다니는 도로 위까지 기어 나왔다. 해당 교차로는 건디 블러바드와 그랜드 애비뉴가 만나는 지점으로, 양쪽에서 오가던 차들은 악어 한 마리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꼼짝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주 어류·야생동물보호위원회(FFWCC)는 악어 포획 전문가들을 호출했고, 계약된 한 사냥꾼이 포획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이날 악어의 출현은 현지인들에게도 꽤 큰 볼거리가 됐다. 당시 도로 근처에는 지역 주민들이 나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저마다 영상을 촬영했다. 이는 당시 도로에 있던 한 차량 운전자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한 게시물을 통해 공개됐다. 로저 라이트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당시 업무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이런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커다란 악어가 내 차 쪽으로 다가와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리다주에서는 67개 모든 카운티 곳곳에 악어가 서식하고 있지만, 심각한 사고는 드물다. 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당국은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저 라이트/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도산업 ‘과속방지매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 지킨다

    신도산업 ‘과속방지매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안전 지킨다

    신도산업의 ‘과속방지매트 1000’이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 매장에 도입, 드라이브 스루에서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국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도산업의 과속방지매트는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커피나 음료가 쏟아질 수 있는 우려를 최소화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합성 고무 재질로 제작됐기 때문에 무거운 하중에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조립식 제품이기 때문에 시공시간이 짧고 설치도 간편하다. 또한 아스콘 과속방지턱과는 다르게 탁색이나 부식될 염려가 없고 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황색과 흑색의 고무 블록이 교차로 설치돼 뛰어난 시인성을 갖춰 더욱 안전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프랜차이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도 신도산업의 과속방지매트를 도입하는 추세이며, 신도산업은 과속방지매트 설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에 자사의 과속방지매트를 적용하면 각종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서행을 유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도산업은 과속방지매트를 직접 제작, 판매하는 과속방지매트 제조 직판업체이며, ‘과속방지매트 1000’은 무사고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 위협까지 느끼는 ‘칼치기 운전’ 처벌 못 하나

    생명 위협까지 느끼는 ‘칼치기 운전’ 처벌 못 하나

    가해자, 항의한 상대방 가족 앞에서 폭행 유사 피해 경험자들 강한 처벌 요구 빗발 2년 동안 집중 단속해도 1만 3780건 발생 벌금형이나 약식기소 그치는 경우 대부분 “고속도로에선 인지 어려워 적극 신고를”‘칼치기 운전’(차와 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에 항의하는 상대를 보복 폭행한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평범한 운전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난폭운전 피해를 당해 본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자신의 피해담을 올리며 제주 사건 가해자를 엄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경찰이 2년 전부터 난폭·보복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도로 위 무법자’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다. 카니발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폭행 가해자 A(33)씨에게 난폭운전 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발생한 이 사건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뒤늦게 대중에게 알려졌다.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A씨는 당시 제주시 조천읍 도로에서 칼치기 주행하던 중 뒤에서 차를 몰던 B씨가 항의하자 차에서 내려 B씨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차량에는 B씨의 아내뿐 아니라 두 아이도 타고 있어 아빠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봤다. 애초 경찰은 A씨에게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만 적용하려 했으나 “난폭운전으로 처벌하라”는 여론이 빗발치자 더 강하게 처벌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여론이 들끓는 건 도로 위에서 비슷한 피해를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아서다. 운전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칼치기 등 난폭운전자로부터 위협당했다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서 대형차가 칼치기해 들어오면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다”거나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기는커녕 오히려 경적을 울리면서 칼치기해 사고 날 뻔했다”는 등의 피해 경험을 공유한다. 가해차량 탑승자도 안전하지 않다. 지난해 8월 뮤지컬 연출가 황민씨가 음주 상태로 칼치기 운전을 하다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사망했다. 황씨는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2016년부터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2016년 개정된 도로교통법 조항이 처벌 근거다. 법에 따르면 신호 및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방법 위반 등 법이 금지한 9가지 행위를 지속·반복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만들면 처벌받는다. 법이 정한 처벌 수위는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인데 보통 벌금형이나 약식기소에 처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17~2018년) 난폭운전 발생 건수는 1만 3780건이었다. 같은 기간 보복운전도 8835건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암행 순찰차로 난폭운전 행위를 단속하고 있지만 고속도로 등에서 이뤄지는 칼치기 운전은 경찰이 직접 인지하기 쉽지 않다”면서 “피해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국민신문고 등에 적극적으로 공익신고해 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 年 8.8% 증가… 고속도로 사망자의 절반 넘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 年 8.8% 증가… 고속도로 사망자의 절반 넘어

    화물차 사망 2016년 212명→작년 251명 전체 차량 사고 사망자 6.1% 감소와 대비 과당 경쟁·심야 운행·고령화 등 주원인 운임 20% 수수료 떼가 위험 운전 부추겨 “차령 제한제도 사업용 화물차 적용하고 야간 후부 반사기 모든 차 장착 확대해야”지난 6월 19일 오전 1시 19분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27t 화물차가 충돌해 버스 기사 A씨(65)와 화물차 운전기사 B씨(52)가 사망하고 버스 승객 32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화물차가 직진 신호 때 좌회전을 하면서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화물차가 ‘도로 위의 흉기’와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6년 38만 9424대였던 사업용 화물차는 지난해 40만 6707대로 늘어 연평균 2.20%의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년 212명에서 지난해 251명으로 연평균 8.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가 6.14% 감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27명 가운데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가 116명으로 51.10%를 기록했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보면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평균 9.34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1.87명)의 4.99배에 달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화물차 운송시장의 과당 경쟁과 빈번한 심야 시간대 운행, 운전자 고령화, 노후 차량, 과적 등 구조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5t 이상 화물차를 사용해 운송하는 일반 화물의 경우 운수 회사에 개인 소유 차량을 등록해 거기서 일감을 받아 일을 한 뒤 보수를 지급받는 위·수탁(지입제) 차주의 비율이 93.3%나 됐다. 운수 회사는 차량 번호판만 관리하는 상황에서 영세한 위·수탁 차주(운전자)는 안전 관리에 소홀해지게 된다. 화물차 운송시장이 화주, 운송 및 주선사업자 등으로 이뤄져 시장거래 구조가 복잡하고, 화물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화물 주선 사업자가 운임의 20% 이상을 수수료로 떼어간다는 점도 차주의 위험 운전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영세한 일반화물 차주들의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순수입은 311만원에 그쳤다. 오승준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차주들이 각종 수수료 부담 탓에 물량이 있을 때 많이 뛸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는 차량 통행이 적어 연비 절감에 좋은 심야에 무리한 과속 운전을 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면서 “낮은 운임과 과도한 물동량이 과적과 운전자의 과로, 과속 등으로 이어지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연령도 상대적으로 높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화물차 운전자 평균 연령은 5t 이상 일반 화물차의 경우 51.5세, 1~5t 개별화물 차량 57.4세, 소형 용달화물 차량은 61.3세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사고 경험을 지닌 화물차 운전자와 고령 운전자에 대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한국은 사고 경험자 대상의 차별적 특화 교육프로그램이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지입제 기반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로드맵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이 밖에도 안전교육 프로그램 정비와 차량관리 강화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승범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은 “사고 다발자나 안전운행규범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특별 교정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특별 적성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오 연구원은 “차량의 노후화를 막기 위해 여객자동차에 적용되는 차령 제한제도를 사업용 화물차에도 적용하도록 하고, 화물차의 야간 운행이 빈번하다는 점에서 현재 총중량 7.5t 이상 차량에만 부착하도록 의무화된 후부 반사기를 모든 화물차에 장착되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물차의 과속과 과적을 단속하기 위해 국토부와 경찰청이 통합 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운송사업자가 차량별 화물 운송 실적과 차량 제원, 실제 운송적재량 등에 대한 정보를 관청에 제출토록 해야 한다”면서 “모범 운송사업자에게는 자동차 검사 비용 할인, 신규 운송사업허가 필요 때 우선권을 부여하는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공동기획:한국교통안전공단
  • 승용차와 충돌한 119구급차 전도…환자 등 5명 부상

    승용차와 충돌한 119구급차 전도…환자 등 5명 부상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쯤 울산시 동구 화정동 한 삼거리에서 울산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쳐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소방 구급대원 2명과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구급대원과 승용차 운전자, 차량 블랙박스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최근 2년간 전국 보복운전 범죄 8835건 발생

    최근 2년간 전국 보복운전 범죄 8835건 발생

    운전자 폭행 사건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최근 2년간 보복운전 범죄가 9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보복운전이 8835건 발생했다. 경찰은 2017년부터 특정인을 자동차로 위협하거나 진로 방해, 고의 급제동, 폭행, 협박 등을 한 경우를 실무상 보복범죄로 분류해 통계로 관리해오고 있다. 보복운전 범죄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4432건, 4403건 발생했다. 전체 범죄 건수는 소폭 줄었지만 지역별로는 16개 관할지역 중 대구, 대전, 경기 북부 등 9개 지역에서는 범죄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121건, 전남은 129건이 신고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진로방해나 고의 급제동, 폭행 등 다양한 유형이 종합된 ‘기타’ 유형이 4651건(52.6%)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기타’ 유형에는 여러 행위가 중복돼 일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경적을 울리거나 침을 뱉는 행위 등 다양한 보복행위가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그 뒤를 이어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행위는 ‘고의 급제동’ 2039건(23.1%), ‘서행 등 진로방해’ 1095건(12.4%) 등이다. 운전자의 신체나 차량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폭행이나 협박, 재물 손괴, 교통사고 유발도 1050건에 달했다. 반면 보복운전 범죄로 기소된 건수는 4325건(49%)으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4510건(51%)보다 근소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소된 사건(4325건) 중 15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건(4310건)은 불구속 상태였다.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건(4510건) 중 경찰 내사 단계에서 경미하거나 합의 등의 이유로 종료된 사건은 2752건으로 61%를 보였다. 정 의원은 “난폭운전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보복운전을 하거나, 상대방의 보복운전에 대응해 똑같은 보복운전을 해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며 “도로 위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는 범죄행위인만큼 보복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천 골프장 카트사고…뒷좌석 50대 숨져

    제천 골프장 카트사고…뒷좌석 50대 숨져

    16일 오후 6시 40분 충북 제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A씨(56) 등 2명이 타던 골프 카트가 길옆으로 전복되는 사고로 뒷좌석에 있던 A씨가 가슴 부위를 다쳐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르막길에서 골프 카트가 뒤로 밀리며 하중이 쏠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카트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주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 완료

    경기 광주시는 지난 14일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태전IC 연결램프 확장 공사’는 태전지구와 연결된 국도 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3억원을 포함,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와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과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구간 약 300M에 대해 기존 2~3차로를 3~4차선으로 확장해 태전IC에서 곤지암 방면과 성남 방면의 진입 차로를 별도 확보함에 따라 본선 차량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는 태전지구 주민과 국도 43호선 태전IC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태전IC 연결램프 확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과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정체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통팔달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베이비(Baby) 딱지 붙이고 아기 동승한 운전자 폭행

    베이비(Baby) 딱지 붙이고 아기 동승한 운전자 폭행

    제주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폭행사건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민과 운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피해자 차량에는 5살과 8살 아이들이 동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심지어 가해자의 차량 뒷유리에는 차량에 아이가 타고 있다는 표식인 ‘Baby’라는 글자가 붙어 있다. 가해자도 자녀를 갖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제주 카니발 폭행남, 칼치기 항의하니 무차별 주먹질

    제주 카니발 폭행남, 칼치기 항의하니 무차별 주먹질

    위험한 차선변경, 이른바 ‘칼치기’에 항의한다는 이유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상대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일으켰다. 16일 교통사고전문 한문철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 폭행사건은 지난달 4일 제주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일어났다. 흰색 카니발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는 칼치기 운전을 항의하는 은색 아반떼 차량 운전자 B씨가 항의하자 차에서 내린 뒤 운전석에 앉아있는 B씨를 폭행했다. B씨는 A씨가 생수병으로 자신의 얼굴을 내리치고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다음 그 장면을 촬영하던 아내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도로 바닥에 내려친 뒤 더 멀리 던져버리고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2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상해진단서를 받았으며 이 장면을 뒷좌석에 앉아 지켜본 8살·5살 아들과 아내가 심리치료를 받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제주 동부경찰서는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에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남’을 구속해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게시판에는 경찰이 엄격한 잣대로 피의자를 조사해야 한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B씨는 한 변호사 홈페이지에 “엄벌을 위해 공론화를 부탁드렸다”며 “큰 관심 가져주고 자기일처럼 마음 아파 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발 쭉 뻗고 타세요” 속 깊~어진 세단

    “발 쭉 뻗고 타세요” 속 깊~어진 세단

    SUV시대, 공간감 더한 세단의 역습 쌍용자동차 티볼리, 현대자동차 베뉴, 기아자동차 셀토스…. 최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기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도 다음달 출격한다. 신차가 나왔다 하면 십중팔구 SUV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승용차 시장에서 SUV의 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44.2%를 기록했다. 2015년 32.8%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11.4% 포인트 급성장했다. 이런 ‘SUV 대세론’에 맞서 올해 하반기 세단형 승용차가 역습을 준비 중이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고성능 엔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세단이 SUV의 공세를 물리치고 ‘자동차의 표준’이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까.●하반기 최대 기대작 ‘풀체인지 K5’ 올해 하반기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세단은 단연 기아차의 K5다. K5는 올해 11~12월쯤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한다. 기아차 측은 “K5 풀체인지 모델을 추가해 승용 모델 시장의 경쟁력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급인 현대차 신형 쏘나타를 통해 K5의 대략적인 외관의 크기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신형 K5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K5의 전장은 4855㎜로 4900㎜인 신형 쏘나타보다 45㎜ 짧다. 이에 신형 K5의 전장은 신형 쏘나타보다 5㎜ 더 긴 4905㎜, 축간거리(휠베이스)는 2840㎜인 신형 쏘나타보다 10㎜ 더 긴 2850㎜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가 발을 뻗을 수 있는 공간인 ‘레그룸’을 비롯해 앞뒤 내부 공간이 확 넓어진다는 의미다. 차체 높이인 전고는 현재 1465㎜에서 신형 쏘나타와 동일한 1445㎜로 낮아진다고 한다. 신형 K5의 모습이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날렵해진다는 얘기다. 신형 K5의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은 과거에도 그래 왔듯이 신형 쏘나타와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도 신형 K5에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엔진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쏘나타와 다르게 세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형 K5에는 고급 세단에만 적용돼 온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K5의 외관 디자인은 더욱 세련되게 바뀐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내놓은 예상도와 검은 천을 쓰고 시범 주행하는 모습을 찍은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K5 전면부는 기아차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 모양의 그릴로 돼 있다. 다만 그릴의 모양은 기존 세로 모양에서 가로 모양으로 달라졌다. 테일램프(후미등)는 K7 프리미엄과 신형 쏘나타처럼 좌우가 연결된 모습이다. ●명작은 영원하다 ‘페이스리프트 그랜저’ 준대형 세단 시장의 최강자이자 전 차종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는 현대차 그랜저도 오는 11월 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6월 말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로 판매량이 주춤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가 준대형 세단 시장을 완전히 평정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인 신형 쏘나타의 휠베이스가 2840㎜로 길어지며 2845㎜인 그랜저와의 격차가 단 5㎜로 좁혀졌고 동급인 기아차 K7 프리미어가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출시되면서 그랜저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형 그랜저는 차급이 준대형인 만큼 크기와 인테리어, 디자인, 성능 등 여러 면에서 중형인 쏘나타와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예상도와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 그릴은 기존의 가로 모양이 아닌 좌우 사선을 연결한 ‘크레스트 그릴’처럼 생겼다. 마치 제네시스 모델과 흡사하다. 신형 그랜저는 외관보다 내부가 더 많이 바뀐다고 한다.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되고 기아차 K7 프리미어에 적용된 신기술도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심장 ‘쏘나타’… 인기 가속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터보 엔진 등 새로운 심장을 장착한 신형 쏘나타도 세단의 부흥기를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달 복합연비가 무려 20.1㎞/ℓ에 달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또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가변밸브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1.6 터보 엔진 모델도 이달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상품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차 K7 프리미어 역시 순항 중이다. K7 프리미어는 지난달 8173대가 팔리며 6135대에 그친 그랜저를 처음으로 제쳤다. 현재 세단의 시장 점유율은 55.8%로 아직은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 1, 2위 자리도 그랜저와 쏘나타가 단단히 지키고 있다. 내년에는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현대차 아반떼가 완전변경된 모습으로 돌아와 힘을 싣는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향후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탑승·적재 공간을 두루 겸비한 신형 세단이 줄지어 출시된다면 자동차 트렌드가 다시 SUV에서 세단으로 넘어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포르쉐 등 10개 차종 3만 8117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의 올뉴마이티(QT), 포르쉐 파나메라(970), 카이엔(9PA), 마세라티 기블리 등 10개 차종 3만 8117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올뉴마이티 3만 2637대의 경우 풍량 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 가루가 쌓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2603대와 카이엔 636대 등 3239대는 변속레버 케이블 플라스틱 부싱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됐다. 이 결함으로 운전자가 레버로 변속을 하더라도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FMK가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르반떼 등 1383대는 LED 전조등 안전기준 문제로 리콜 조치가 내려졌고,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2008’ 858대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도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발견돼 리콜된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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