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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방 다시 생사기로

    우방이 또다시 생사기로에 놓였다. 채권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우방에 당초 추가자금 지원을 결의했으나 실사 결과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 관계자는 24일 “25일 전체 22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1,130억원에 대한 추가지원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면서 “그러나 우방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나와 상당수의 채권금융기관이 경영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자금 지원이 부결될 경우 이미 3차례나 1차 부도를 낸 우방은사실상 어음결제능력이 마비돼 최종 부도처리가 불가피해진다.채권단은 지난달 21일 우방에 1,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일단 운전자금 420억원만 주고 나머지 1,130억원은 실사결과를 지켜본 뒤 지원하기로 했었다. 안미현기자
  • [흔들리는 주택산업](2)주택금융이 없다

    한동안 주춤했던 주택업체 부도가 올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금융위기 이후 주택업체는 97년 241개,98년 650개가 부도나는 등 줄부도를 맞았다.지난해 부도업체가 93개에 그치는 등 안정세를 찾는 듯 했으나 올들어 다시 부도업체가 늘고 있다.올들어 상반기에만 부도 또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업체는 모두 70곳으로 이대로가면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전망된다.제조업체의 경기정점논의가 나오는 것과 달리 주택업체가 제2의 금융위기를 맞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5월 이후 상황악화=분양부진으로 야기된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주택업체들은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다.현대건설사태가 불거진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주택업체의 회사채 발행이 올 스톱된 상태다.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의 연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극히 일부에 그치고있고 그나마 이자율은 제조업체에 비해 휠씬 높은 편이다. 최근 회사채를 연장한 B사의 경우 11% 이자율에 1.79%의 스프래드를 적용,표면금리 12.9%에 차환발행에 성공했다.모 제조업체가 비슷한 시기에 8%의표면금리로 차환에 성공한 것에 비하면 무려 4.9%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주택업계에서는 B사가 차환시 표면금리 12.79%를 웃도는 금리를 약속했을것으로 믿고 있다.그러나 이들은 이렇게라도 신규 회사채 발행하거나 차환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이다. 회사채만 중단된 것이 아니다.제조업체에서는 이뤄지는 어음할인이나 운전자금의 지원이 주택업체에는 전혀 제공되지 않고 있다. 회사이름을 밝히기 꺼려하는 주택업체 임원은 “금융위기 직후에는 할인율이 30%에 달하더라도 어음할인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이마저 끊어졌다”며 “지금의 상황은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운전자금 역시 우량담보나 있으면 몰라도 대부분의 업체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금융기관들은 업종별로 신용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하면서 주택업체는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신용등급 분류가 이 지경이니 주택업체에 대출이 이뤄질리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업을 하려해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이뤄지지 않아아예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최근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이뤄진 예는요진산업이 경기도 고양시에 짓는 55층짜리 주상복합타운 한곳 뿐이다. ◇소비자 금융도 없다=물론 이같은 푸대접은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데 기인한다.또 일정부분은 주택업체의 방만한 경영에도 있다.그러나 이 상태로라면주택경기가 살아난다해도 그 때까지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게 주택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처럼 공급자 금융이 막히면 수요자 금융이라도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수요자 금융 역시 별반 다를 게 없다.대표적인 수요자 금융으로는 국민주택기금이 있지만 기금이 부족할 뿐아니라 시장도 왜곡돼 있어 실질적인 수요창출에는 별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 중형을 포함,국민주택 건설에 모두 1조8,3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7월 31일 현재 실적은 25% 수준인 4,604억원이 나가는 데 그쳤다. 청약저축가입자들은 국민주택을 원하지만 주택업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신용보증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까다로운 데다 분양가 규제를 받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최근에 지어지는 국민주택은 수요자가 원하는 서울이나 수도권 요지가 아닌 지방 등분양성이 떨어지는 곳에 지어지기 일쑤다. 물론 수요자 금융 중에 시중은행에서 이뤄지는 대출이 있기는 하지만 금리가 여전히 비싸고 신규 분양자들이 대출받기도 쉽지 않다.결국 공급자 금융과 소비자 금융이 모두 경색되면서 주택업체와 주택수요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주택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국민주택기금 운용제도가 개선돼야 하고 또 주택업체에 대한 금융조달 기법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최근 출시되고 있는 금전신탁에 의한 파이낸싱 기법의 활성화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사업의 중도금을 대상으로 하는 ABS(자산담보부증권)발행의 활성화도 대안 중의 하나라는 지적이다.그러나 주택업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정부와 금융권의 정책적인 배려라고입을 모으고 있다. 김성곤기자
  • 동·남대문시장 수출기지 육성

    동대문·남대문 시장을 첨단 수출기지로 만들기 위한 자금투입이 본격화된다. 산업자원부는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의 전자상거래기반 구축을 위해 215억원을 투입하는 등 1,757억원의 산업기반자금을 다음달 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품·소재 육성부문에 300억원,산업단지 입주기업에 310억원 등 설비투자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에 중점 지원된다. 산업기반자금은 기업에 시설·운전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산자부에 설치된 기금으로 대출조건은 연리 7.5%(기술담보사업은 8%)에 3년거치5년분할 상환이다.이달 중 신청접수를 받아 내달까지 지원여부를 심사,결정하게 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사설] 돈이 돌게 해야

    기업들이 돈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주식시장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구조조정을 앞둔 시중은행들이 대출을 기피함에 따라 돈의 흐름이 막히는 자금시장 경색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을 당좌대월형태로 지원받은 것도 돈이 돌지 않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기 때문이다.특히 은행들은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에 대비,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에 대해 만기연장을 해주지 않고 보유자금도 단기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전 수준의 경기를 회복해 가고 있는 기업들이 설비투자의 호기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와 관련,정부는 25일 긴급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자금경색 장기화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특정기업에 대한 자금난 루머에 대한 단속과 함께 일시적인 유동성부족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조사해서 적절한 지원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자금난에 관한 낭설이 번질 경우 채권금융기관들은 한꺼번에 대출자금 회수에 나설수 있고 기업들은 거래상황에 따라 돈의 흐름이 끊길수도 있으므로 흑자도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또 시장경색은 기업의 자금 가수요(假需要)를 불러 일으켜 경색현상이더욱 심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실제로 일부 기업은 사전에 자금을 확보해 두기 위해 금리를 1∼1.5%포인트 높여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설비투자나 운전자금·단기외채상환등 급전(急錢)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볼수 있다. 이처럼 기업 자금난이 현안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실제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은 충분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현금과 요구불예금에저축성예금등을 포함한 총통화(M2) 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0%이상 풀렸으며 투신권 위축을 감안해도 시중에 풀린 통화량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돈이 금융권에 장기적으로 잠겨 있어서 순리대로 차분하게 돌지 못하고 부동(浮動)상태로 들떠 왜곡된 움직임을 보이는데 있다.현재 부동자금은 50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따라서 정부는 은행 구조조정과 투신권정리등 금융불안을 해소하는 정책을빨리 끝내고 대규모 부동자금이 안정되게 산업자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금융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이와함께 낙후된 채권시장을 적극 개발해서 각종 연·기금,보험,증권,은행등 기관투자자의 채권수요를 늘림으로써 기업들이 회사채발행을 활성화해 자금을 원활히 확보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 서울 中企육성자금 운영 개선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대출금리도 낮춰진다. 지는 등 서울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제도가 대폭 개선,시행된다. 서울시는 22일 중소기업 육성기금조례와 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운전자금 1,700억원과 시설자금 1,300억원 등 모두 3,000억원을 서울형 신산업과 벤처·창업기업,수출 및 여성기업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규모는 운전자금의 경우 현재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어나고 아파트형공장 건설자금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임시시장 설치 및 시장시설 개선사업자금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가했다.80억원 이내로 제한됐던 시장 재개발사업자금은 융자한도를 폐지했다. 또 건설장비 구입비 및 임차비 5억원,관광호텔 건축 및 증·개축비로 10억원,유통업체의 점포시설 개선사업비로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하는 등 융자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이와 함께 5,000만원 이하 중소기업자금의 빠른 지원을 위해 간이심사제를도입하고 운전자금의 대출금리도 연 8%에서 7.5%로 낮추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대구 첨단산업 유치 청신호

    대구시가 공장용지를 조성원가의 반값에 분양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첨단산업 유치에 나서자 전국에서 관련업체들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서산업단지내 9만9,000여㎡를 첨단산업 전용단지로 지정,평당 조성원가(60만원)의 절반수준인 30만∼35만원에 공급하기로 하자전국에서 30여개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입주 방법 등을 문의해 왔다. 이중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K사와 박막액정디스플레이(LCD) 생산업체인 A전자 등 8개 업체는 각각 3,000∼1만5,000여㎡의 공장부지 분양을 희망했다. 첨단산업 전용단지에는 10여개 업체만 입주할 수 있어 희망업체에 비해 용지 부족현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중 기술·경영전문가 등으로 유치기업 평가위원회를 설치,입주 신청을 받아 평가한 뒤 입주업체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파격적인 공장용지 공급과 함께 지원자금도 현행 금리(연리 8.25%)보다 현저히 낮은 연리 5% 수준으로 시설자금은 최대 10억원,운전자금은 최대5억원까지 융자해 줄 계획이다. 특히 입주업체를 지역 대학과 연계해 대학·대학원 연구과정을 첨단산업인력 수요에 맞도록 개설하고 센서기술연구소,반도체공정기술교육센터 등을 통해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방침이다. 대구시 배광식(裵珖植)경제산업국장은 “이달중 분양공고를 하고 늦어도 5월초에는 공장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대체에너지 보급 확대 정부, 올 278억 지원

    정부는 주택용 태양열 온수기와 풍력,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78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대체에너지 보급사업 지원계획을 마련,8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주택용 태양열온수기 ▲중·대형 태양열 온수시설 ▲태양광 ▲농가의 메탄가스 이용시설 등 바이오 분야 ▲폐기물 소각열 ▲석탄이용 시설 ▲소수력 발전시설 ▲풍력 발전시설 ▲연료전지 등 9개분야에 대해 연리 5.5%에 3년거치 5년분할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시설설치 소요자금의 90% 이내이며 주택용 태양열온수기의 경우대당 300만원까지,운전자금은 3억원 이내이고 폐기물에너지 공해방지시설은5억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산업기반자금 3,860억 조성

    산업자원부는 기업의 시설고도화 및 운전자금용으로 올해 3,860억원의 산업기반자금을 조성,지원키로 했다. 산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산업기반자금지원계획을 확정,7일 발표했다. 이 자금은 연리 7.5%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하며,이 가운데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700억원을 지원하고 특히 이 분야에는 동일인당한도액인 20억원의 예외를 인정,산자부 장관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확대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 제조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에 총 450억원이 지원되며,지역특화산업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 섬유산업에 150억원 ▲부산 신발산업 120억원 ▲경남 기계산업 80억원 ▲광주 광(光)산업 50억원 등 총 400억원이 지원된다. 자금지원 절차를 간소화,융자대상기업의 선정권한을 각 업종별 단체에 위임하고 신청마감 시점부터 융자사업자 확정까지의 소요기간을 현재의 50일에서30일로 단축했다. 또 시설재 도입에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대출취급 기한을 현행 8개월에서 10개월까지로 연장했다. 산업기반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중에 해당 업종별 단체에 신청접수하면 접수마감 30일 이내에 지원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으며,지원이 확정된 기업은 거래은행을 통해 대출받게 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 中企 정책자금 신청…중기청, 7일부터 접수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확정짓고 오는 7일부터정책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규모는 구조개선자금 7,000억원,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창업자금 2,000억원 등 총 1조2,000억원이다. 구조개선자금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구입,사업전환 등을 위해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연리 8.25%,만기 8년 이내,업체당 20억원 한도이다. 창업자금은 시설 및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기업에 지원되며 연리 8.25%,만기 5년 이내,업체당 5억원 한도의 조건으로 지급된다. 경영안정자금의 지원조건은 연리 8.25%,만기 3년 이내,업체당 5억원 한도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방 중기청에신청하면 되고 정책자금의 세부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들어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병·의원 정부융자금 편법 운용

    병·의원 및 제약업체들이 의료시설 건립 및 의료장비 구입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융자금을 지원받은 뒤 이를 운전자금 등으로 편법 전용해 온 것으로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전국 9개 시·도 191개 병·의원 및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정부 융자금 집행실태감사를 벌여 23개 병·의원 및 제약업체들이 총 104억6,000여만원의 융자금중 35억7,000여만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적발,대출금 회수 등을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감사결과 서울의 한 제약회사는 지난 97년 말 백신연구소 신축공사계약서를 제출해 시설자금 7억1,500만원을 대출받은 뒤 공사계약을 취소,이를 전액 회사 운전자금으로 사용한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군산의 한 병원도 1억5,0000만원에 구입한 중고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6억6,000만원에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해 융자받은 5억원을 인테리어 공사비 등으로 전용했다.감사원은 이에 따라 이들 병·의원 및제약업체들이 부당하게 사용한 융자금을 전액 회수조치하도록 보건복지부에요구했다. 구본영기자 kby7@
  • 서울시 재활용사업자 자금 지원

    서울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원료로 자원화사업을 하는 전국의 재생업체에 오는 4월중 서울시의 올해분 육성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종이류와 유리제품 플라스틱 고철 캔 의류 음식물쓰레기 등을 자원화하는 재생업체에 대해 20억원 한도내에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등 최고3억원까지를 융자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2월1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아 지원대상을 확정하며 4월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이 지원된다. 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이나 원료구입비 등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한다.융자조건은 2∼3년거치 3∼5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융자금중 가장낮은 연리 5%이다. 한편 서울시는 재생업체에 대한 융자지원이 해당 업체의 기업경영 안정에적잖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2002년부터는 기금화사업을 추진해 재활용사업에대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생계형창업 4만여곳 1조원 지급보증 혜택

    실직 서민과 중산층의 생계유지를 위해 지난 7월15일부터 실시한 정부의 생계형 창업보증으로 5개월만에 모두 4만1,000여개의 업체가 창업했고 고용인원은 14만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정부로부터 출연받은 2,000억원의 재원을 통해 지난 11일 현재 모두 4만1,275개의 창업 업체에 1조1,934억원을 보증했다. 창업된 업태는 슈퍼마켓,미장원,음식점,문방구,옷가게 등 소자본으로 가능한 모든 종류가 망라됐다.또 이들 창업기업에 고용된 인원은 업체당 평균 3. 5명으로 13만9,000명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예정액인 3조원을 소진하는 내년 6월말에는 모두 10만개 업체가 창업하고 고용인원은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창업 지역별 구성비는 서울이 30.2%로 가장 많았고 인천·경기 28.5%,대구·경북 9.4%,부산·경남 10.7%,대전·충청 5.9%,광주·전라 12.3%,강원 1.0%,제주 1.4%등이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0.2%,제조업 21.0%,음식·숙박업 17.1%,기타서비스업(스포츠등) 8.7%,건설업 2.9%,사무서비스업 2.7% 등이었다.자금용도별로는운전자금 85.0%,임차자금 12.7%,시설자금 2.3% 등으로 나타났다. 김균미기자 kmkim@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2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대우사태의 조기수습을 통한 금융불안 해소 방안이 집중 거론됐다. 여당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보완대책에 초점을 맞췄다.반면 야당은 대우처리 과정에서 정부의 늑장대처와 감독소홀,특혜의혹 등을 부각시켰다. 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의원은 “투신권의 대량 환매사태로 인한 자금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손실분담의 확정,금융기관별 자금 준비,부족자금 사전 공급,공적 자금 투입준비 또는 간접투입 방식의 사전확정 등이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김명규(金明圭)의원은 “대우위기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라면서 “현재 대우의 부채와 국가가 부담할 액수가 얼마인지 국민이 알지 못해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민련 이원범(李元範)의원은 “정부는 대우채권에 따른 투신사 손실 분담비율을 증권사와 투신사가 자율 결정토록 유도하고 있으나 당사자끼리 이견을 보이고 있어 11월 금융대란설이 현실화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며 위기 해소 방안을 추궁했다. 한나라당 김재천(金在千)·조진형(趙鎭衡)의원 등은 “현 정부의 방조로 97년말 이후 대우의 부채가 한달에 1조원씩 늘었다”면서 “특히 내년 총선 일정을 감안,채권시가평가제 도입을 연기하고 투신사 조기 구조조정 약속을 어겼다”고 금융불안의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박주천(朴柱千)의원은 대우그룹의 워크아웃 문제와 관련,“부실채권 축소와 자산가치 보전을 위해 공장가동을 정상 유지하고 운전자금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필(金鍾泌)총리는 “금융시장에서 시장원리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금융기관의 책임경영과 자율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영·호남 공동투자기업 첫 탄생

    영·호남 기업인이 공동 투자한 중소기업이 탄생했다.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활발히 추진해 온 8개 분야 영·호남 교류사업 가운데민간기업 공동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 문경 출신의 임성문(林性汶·54)씨와 전남 순천 출신의 김종원(金鍾元·45)씨는 자본금 10억원씩을 공동 출자해 문경시 마성면 마성농공단지내 1,700여㎡의 부지에 ㈜대경산업을 설립,7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학문(金學文) 문경시장과 신준식(申濬植) 순천시장,두 지역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종업원 50명에 연간 1만2,000여t(생산액 180억원)의 폴리에스텔하수관을 생산한다. 임씨는 “93년부터 사업관계로 알게 된 김씨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문경에 공동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탄생한 대경산업이 세계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전자금과 ISO인증획득 지원 등 경제·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 한찬규기자cghan@
  • 李起浩 경제수석이 밝힌 재벌개혁 방향 /대담

    대한매일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정부의 재벌개혁 정책이 일관성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추진돼야 한다고 응답했다.그러나 재벌의 총액출자제한 부활 및 사외이사제 강화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재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재벌개혁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정책의 진의를 들어보기 위해 이기호(李起浩) 경제수석을 염주영(廉周英) 경제과학팀 차장이 만나보았다.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재벌 해체가 아니라고 하지만 대우 워크아웃을 재벌해체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재계에서는 정책방향의 진의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벌 해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도 없고 이런 표현은 적합하지도 않습니다.재벌개혁은 사전적·인위적 해체도 아니고 사후적·사실상 해체도 아닙니다.재벌의 존재는 인정하되 재벌의 경영방식,소위 선단식 경영방식을 끝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방만한 선단식 경영을 계속하면 다시 경제가 후퇴할 경우 외환위기를 맞게될지 모릅니다. 선단식 경영 종식과 사실상 재벌 해체가 어떻게 다른가요. 재벌 해체가 정부의 생각이었다면 이번에 제2금융권에 대한 소유권 제한문제도 나왔을 것입니다.계열사에 대한 편중대출을 제한하고 사외이사제와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독자적인 금융기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입니다.‘재벌을 대변’하는 투신·증권사가 아니라 ‘모든 기업들에게 여신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제2금융권으로 만들자는 얘기지요. 계열사간 의존관계가 없어지는 것이지 사실상 해체와는 다릅니다.총수·오너는 대주주로서 관여하지만 계열사간 부당한 관여나 부당한 내부거래는 못한다는 얘깁니다.선단식 경영방식을 바꾸는 것이며 소유권,경영에 관한 합법적인 권한은 인정합니다. 출자총액제한제도의 부활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데요. 재계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외국의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M&A)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부활해서는 안된다고 반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행시기를 1년 늦춰 2001년 4월에 도입하고 이를 신축성 있게 운용할방침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신축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첫째,출자한도를 폐지 전 기준인 순자산의 25%와 30% 사이에서 정할 계획입니다.둘째,한도초과분에 대해 해소기한을 두는데,한도를 25%로 낮추면 해소기간을 2∼3년 주고,30%로 높이면 해소기간을 거의 안주고 바로 시행하거나또는 1년만 줄 방침입니다. 또 예외조항을 둬 가령 확실한 적대적 M&A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출자가 불가피했다고 누구나 이를 입증할 수 있다면 이 부분은 출자한도를 계산할 때 빼줄 생각입니다.이밖에 다른 법률에 의해 부실화된 기업에 어쩔 수 없이 출자전환을 해줘야 한다든지,문어발식·확장식 출자가 아니라고 명백히 나오면 이 부분은 출자분에서 빼주는 방안도 협의중입니다. 즉시 시행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까요. 내년 1년간은 결합재무제표에 의한 부채비율로 간접규제가 가능합니다.순환출자는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하면 전부 상쇄돼 그만큼 그룹의 부채비율이 높아집니다. 결합재무제표에 의한 부채비율 기준을 정해 거기에 따라 여신관리를 하고,이를 안 지킬 경우 더 이상 여신을 안 주거나 대손충당금을 더 쌓게 하는 식으로 운영한다면 그룹들의 순환출자를 상당히 억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결합재무제표를 도입,철저하게 운용하면 되지 굳이 총액출자제한제도를 부활할 필요가 있습니까.이중규제가 아닌가요. 이는 부채비율이라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순환출자를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에 따라서는 여유가 생기면 부채비율 200% 내에서도다른 것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핵심분야이외의 사업에 진출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입니다.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순환출자를 규제해야 합니다.총액출자제한제도의 재도입은 방만한 선단식 확장을 제2선으로까지 차단하기 위한 방책입니다. 대우의 부실채권이 급증하면 금융기관의 손실이 늘어나고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렇게 되면 금융기관에 또 한차례 구조조정 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우와 관련해 세가지 문제가 있습니다.첫째,부품협력업체문제는 진성어음이 제대로 할인되도록 이미 조치를 취했습니다.둘째는 본사들,즉 모기업들의 어려움인데,대우의 모기업들도 워크아웃 돌입으로 채무가 동결되고 공장을돌려서 제값으로 팔아야 되니까 신규운전자금 수요를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셋째,대우 워크아웃으로 거시적으로는 금리상승 여력,환매요청 문제,공적자금 투입문제가 있습니다.금리는 일정 시점까지는 상당히 안정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따라서 금리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을 지속해 금리를 안정시킬 것입니다.환매요청문제는 워크이웃 이전 수준에 그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공적자금 투입 절차 및 시기는. 대우의 워크아웃으로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악화되면 우선 해당 금융기관이증자·업무이익 등을 통해 스스로 손실을 부담하도록 하고,스스로 감내할 수 없게 되면 부실화가 우려되는 은행·보증보험 등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전제로 공적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시기는 금융기관들이 결산을끝내고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을 맞추는 내년 3월 말쯤이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투입은 손실을 그냥 메워주는 것이 아니라 출자를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주식을 처분하면 시장에서 회수할 수 있습니다. 공적자금 투입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64조원의 3분의 1정도 될 것입니다.재원도성업공사가 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회수한 자금이 있어 이를 포함해 가급적 64조원을 가지고 활용할 것입니다. 정리 김균미기자 kim@
  • 수해中企에 육성자금 우선 지원

    서울시는 11일 최근 수해 피해를 당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우선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융자조건은 운전자금의 경우 연리 8%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시설자금은 연리 7.5%에 5년 분할상환이다.문의 6283-1011∼8. 김재순기자
  • 信保기금,‘실직자 창업보증’활발

    정부가 실업대책의 하나로 도입한 생계형 창업 보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있다. 생계형 창업보증은 실직자 등이 쉽게 작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대출보증을해주는 제도로 주로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체를 창업할 경우 업체당 평균 3,000만원선의 대출보증을 해주고 있다. 4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생계형 창업보증 업무 시작 보름만인 지난달 말까지 1만4,504개 업체에서 총 4,983억원의 보증이 추진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창업보증을 서준 것은 3,536개 업체에 모두 1,063억원에 달한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90.4%로 가장 많았다.평균 보증금액은 3,000만원으로 총 취급건수의 71.9%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의 60.5%를 차지했다. 창업업종은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이 58.7%였으며 제조업은 20.3%였다. 보증혜택을 받은 창업자의 창업시기별로는 창업한 지 6개월 미만이 전체 보증의 51.3%에 달했으며 7월중 창업했거나 그 이후 창업예정이 48.7%였다. 이종성(李鍾晟)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보증 신청자를 면담하고 창업의지가 확실한 경우 대부분 대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6개월내 창업하더라도 ▲가업 승계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전환되는 경우 ▲기존 사업 폐업후 창업 ▲대표자와 경영자가 다른 사업을하는 경우 ▲알콜음료도매업 등 금지업종 등에는 보증을 해주지 않고 있다. 이상일기자 bruce@
  • 「중부 물난리」세제·금융지원 내용

    집중호우로 30% 이상 자산손실을 입은 사업자들은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예정인 소득세와 법인세를 재해비율에 따라 감면받는다.또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일 각종 법규에 명시돼 있는 조항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집중호우 피해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금융지원●한국은행 지원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 보유 통화안정증권을 중도 환매해 유동성 지원. ●농협 재해민의 생활안정자금,수해복구자금과 중소기업시설 복구자금을 우선 지원.공제계약자들이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대출지원(대출자금의 상환연기,이자 납입 유예와 연체이자 감면).인명피해 농가에 재난극복긴급자금 지원. ●주택은행 파손된 주택에 대해 신축자금은 33년 이내(개량자금은 8년 이내)대출,기존 대출금보다 0.2∼0.25%포인트 금리우대. ●국민은행 제조업체는 피해 확인금액 안에서,그외 업체는 5,000만원 이내,가계에는 2,000만원 내에서 지원. ●기업은행 중소기업에 피해금액 이내에서 운전자금 1년,시설자금 10년 이내일반대출금리로 지원.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지원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받는 수해복구자금에특례보증을 통해 지원.기존 보증금액 외에 2억원까지 보증지원. ●금융결제원 수해지역 기업이 어음을 정상 결제하지 못할 경우 거래정지처분을 일정기간 유예. ▒ 세제지원●세금신고와 납부기한 연장 호우 피해 사업자에게 각종 세금의 신고와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 ●징수유예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세금과 체납된 세금을 집중호우로 납부할수 없을 경우 9개월까지 징수 유예. ●손실 세액감면 재해로 30% 이상 자산손실을 입은 사업자에게 이미 과세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와 법인세를 환급하거나 감면. 이상일기자 bruce@
  • 지방中企 5,247억 하반기 지원

    중소기업청은 25일 올 하반기 지방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에 5,247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원내역은 자동화 및 정보화,창업,경영안정 4,059억원 아파트형공장건축비 및 입주자금 332억원 점포시설 개선 등 유통구조개선 181억원 시장재개발 275억원 특별지원지역입주기업의 공장용지 매입 400억원 등이다. 시설자금은 8억원을 한도로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운전자금은 3억원을 한도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에 금리 7.5% 안팎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업체들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연안해운업체들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할수 있도록 지난 5월 중소기업청과 협의를 마쳤으나 상반기 중 이를 지원받은 업체가 전혀없어 서울과부산에서 중소기업 경영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함혜리 진경호기자 lotus@
  • 黨政, 영농자금 이자 年1,400억 경감

    정부와 여당은 내달중 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총 1조1,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농어촌 특별경영자금(상호금융)의 금리를 현행 13%에서6.5%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5조7,000억원 규모의 농어업 경영자금(운전자금,대출기간 1년)에 대한 금리를 내달 1일부터 IMF 이전 수준인 5%로 환원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자민련 차수명(車秀明)정책위의장과 김성훈(金成勳)농림,정상천(鄭相千)해양수산,진념기획예산처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민 부채 경감대책을 확정했다. 이같은 조치로 총 120만호에 이르는 농어가가 연간 1,393억원의 이자부담경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정은 이같은 농어민 부채 경감 재원 마련을 위해 추경예산안에 소요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농림부,해양수산부의 잉여예산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국민회의는 농수축산물의 수출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에 6,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수출확대 기반조성 및 해외시장개척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정책위의장은 “지난 1월 출범한 국민회의 농수축산물 진흥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농수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자금지원,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승호기자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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