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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유동성 위기 오나

    현대상선이 건설·하이닉스·유화에 이어 ‘제4의 지는현대’가 될 것인가.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내년에 1조원의 자금부족이생긴다.전담은행인 산업은행 정건용(鄭健溶) 총재는 “내년에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대안을 마련 중이어서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대안은 채권단의 만기연장과,MK(鄭夢九 현대·기아차 총괄회장) 등 형제간 화해와 지원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갈길이 멀어 보인다. ◆내년에 1조원 ‘펑크’=선박금융을 제외하고 순수 차입금만 총 2조9,000억원이다.이 가운데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이 무려 93%인 2조7,000억원.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는 바로 이 기형적인 부채 만기구조에서 비롯된다.2조7,000억원 중 CP(기업어음) 등 일반차입금 1조4,000억원에대해서는 산은이 전액 만기연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채 1조3,000억원 중 4,000억원도 산은 등이 보유하고 있어 만기연장이 가능할 전망이다.그래도 약 1조원은 모자란다. ◆ABS로 응급 땜질처방=당장 다음달 27일 2,000억원의 회사채가 만기도래한다.산은은 한빛·외환은행 등의 보증을받아 현대상선의 LNG선을 담보로 5,00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할 예정이다.항만터미널 매각도 마지막 서명절차만 남겨놓아 내년 2월 중엔 2,000억원 이상이입금될 예정이다.현대중공업 지분 400만주도 27일 팔아 1,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따라서 채권단의 설명대로 내년 상반기를 넘기는 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자동차 운송사업 매각이 관건=문제는 하반기다.회사채 7,000억원 등 만기도래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서울적선동 및 무교동 사옥매각 대금(1,100억원)과 터미널 매각대금,현대중공업 지분매각 대금 등은 산은의 브리지론(1,000억원) 상환및 운전자금 등에 이미 용도가 잡혀 있다. 때문에 산은은 5,000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현대상선의 현대·기아차 운송계약을 담보로 ABS를 추가로 발행할계획이었다.그러나 현대차측의 거부로 차질을 빚게 됐다. ◆MK태도 바꿀까=다급해진 MH(鄭夢憲 현대 회장)는 자동차 운송사업부문을 아예 통째로 파는 방안을 친형인 MK측에제시했다.자동차 운송사업부문이 성공적으로 매각되면 상선은 1조원 이상의 현금을 쥔다.당장 차입금을 줄일 수 있고,매년 5,000억원의 이자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단기부채를 장기부채로 바꿔주는 응급처방에 불과한 ABS발행과는 효과에서 비교가 안된다.현대차 표면적으론 거부반응을 보이지만 평소 욕심내왔던 사업이라 성사가능성은 있어보인다. 그러나 채권단이 1조4,000억원의 차입금을 호락호락 만기연장 해줄지 미지수이고,‘노른자위’ 자동차 운송사업을떼주고 난 뒤의 수익모델도 논란거리다.결국 현대상선의회생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채권단의 협조,특히 MK의 태도변화에 달린 셈이다. 안미현기자 hyun@
  • 美 아프간 공격/ 전국 지자체 움직임

    8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 공격에 따른 경제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각 자치단체와 지역 경제계,수출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태로 자금난을 심하게 겪을 것으로 보이는 중소기업들에게업체당 5억원까지 총 5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연리 6.25%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의 가계 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도 이날부터 시작했다.이 사업엔 1일 평균 8,000명,총 47만2,0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서울시는 또 재정지원반과 물가대책반,중소기업지원반,건설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대책상황실’을 시 본청과 자치구에 설치,운용해 나가기로 했다.대책상황실은 수입 원자재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대미 수출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사업 발주와 재정 집행 상황도 점검하게 된다. 이밖에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자치구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경제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국의 테러사태와 보복공격으로 당분간 경기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기안정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도 미국의 아프간에 대한 보복공격 개시와 관련,부산지역 수출업체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우선 테러 보복공격이 부산지역 수출업체들의 급격한 수출 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영난 가중이 우려됨에 따라 수출·입 애로 기업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확보,긴급지원에나서기로 했다.또 수출보증보험 지원 규모도 현재 30개에서 100개로 확대하고 시본청 투자통상과와 구·군 지역경제과내에 기업애로 피해접수 창구를 설치,피해 최소화 방안을강구할 계획이다.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은 이와함께 이날 오후 부산시청국제회의장에서 무역협회 부산지부와 부산상공회의소,한국은행 부산지점,부산은행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갖고 ‘미 테러 보복공격에 따른 실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울산시는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미 공격에 따른 민심안정대책,테러방지대책,지역경제안정대책 등을 협의하고 각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9월18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경제대책 상황실’운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경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 미·중동지역 수출업체들은 미국 공격이 주변국으로 확산하거나 장기화할 경우,중동지역 수출 감소와 미국시장 경기 냉각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는 더욱 침체할 것으로 우려했다.서대구공단내 S섬유 관계자는 “미국의 아프간 공격으로 중동지역 수출에 위험부담이 커지면서 수출감소로 이어져 경영이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공직자 비상근무 및 시설 경계강화에 들어가는한편으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4개 재정지원반을 운영하고 시·군의 겨우 1∼3개 물가 대책반을 구성해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중동 수출업체는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캐리어 등 20여개사로 집계,이들 업체의 지난 8월말 현재 2억1,700만달러로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이 주류를 이뤘다. 전남 여수산업단지내 LG칼텍스 공장 관계자는 “아프간 지역이 중동 원유 수송로와 떨어져 있어 원료 수급에 이상이없을 것으로 보고 있어 특별한 대책은 없으며 서울 본사로부터 아무런 지시가 없다”며 “단지 유가 등락에 대한 본사 차원의 분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정리 이기철기자
  • 하이닉스 “돈되면 뭐든지 판다”

    하이닉스반도체가 반도체공장 등 핵심설비까지 해외에 매물로 내놓는 등 자구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러나 채권단이 지원액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등 곳곳에 걸림돌이많아 회생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하이닉스반도체는 7일 “핵심설비인 반도체 공장 일부의 해외 매각 등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을 포함해 어느 국가,어느 회사도 될 수 있다”고 덧붙여 중국이 유력한 협상파트너임을 시사했다. 실제로 협상단이 중국에 파견중이라는 얘기가 들리는 등중국과의 물밑 협상이 한창인 분위기다.금융감독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하이닉스가 공장 일부를 매각하기 위해 중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이천·구미·청주 등과 미국 오리건주의 유진등 13개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LCD(액정표시장치) 등 비반도체 부문만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주력설비인 반도체 부문도 팔겠다고 나선 것이다.이 가운데는 8인치 웨이퍼(wafer) 반도체 공장도 포함돼 있다.웨이퍼는반도체를 만드는 둥그런 소재(素材)원판으로 이 가공기술이 반도체 강국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정도로 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술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독일 등반도체 선진국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초기 투자 단계다. 하이닉스측은 올해 미국 맥스터사 지분 매각과 LCD사업매각 등을 통해 1조3,000여억원의 자산을 매각해 당초 목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그러나 이 정도로는 회생에 역부족이라는 판단 아래 오토넷 지분 78%,현대정보기술 지분59%와 온세통신,두루넷 지분 등 보유 유가증권 매각 등 연말까지 유동성 확보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오는 2010년이후에도 우리나라가 중국에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로 분석됐다.그러나 중국이 하이닉스반도체 공장인수 등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경우 그 자리마저 위태로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중국은 지난 9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상하이(上海)지역에만 30개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 등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조만간 위협적인 경쟁자가 될지도 모를 중국측에하이닉스를 넘겨줘서는 안된다는 경계론이 거세다.하이닉스 관계자는 “중국은 하이닉스의 생산설비 자체보다는 우수한 인력과 첨단기술 이전을 더 원하고 있다”고 말했듯이 중국측의 의도는 뻔하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중국 정부와 상하이 시(市)정부로부터 초미세 반도체 중국공장 설립을 요청받고 있지만 기술유출 문제로 주저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 매각은 불가피하다는 찬성론도 만만치 않다.하이닉스를 팔지 않는다고 해서 중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는 없으므로 오히려 국민부담을 줄이면서 하이닉스를 회생시키려면 이를 감수해야 한다는 논리다. 지난 6일 주요 운영위 회의에서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신규지원안을 먼저 가결시킨 뒤구체적인 지원규모는 추후 확정짓자’는 절충안을 제시했다.하이닉스에 대한 실사결과가 빨라야 다음달 초에나 나오기 때문이다.11월까지기다릴 만큼 하이닉스의 상황이여유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다른 은행들은 “애초 5,000억원이면 충분하다던신규지원 규모가 불과 한달만에 곱절인 1조원으로 늘어났으며 이것도 충분한 것인지 회의가 든다”며 난색을 표시했다.이런 주먹구구식 처방으로는 하이닉스의 정상화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운영위 회원사인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제시한 안에 따르면 5,000억원은 운전자금이고 나머지 5,000억원만 시설자금 용도”라고 밝혔다. 1조원의 신규 지원안이 통과되더라도 하이닉스의 회생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것이다.외환은행 이연수(李沿洙)부행장은 “시설투자자금은 5,00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내년까지 최소한 1조원이 신규 투자돼야 하이닉스가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와 전문 애널리스트들의 진단이다. 박대출 안미현기자 dcpark@
  • 은행 ‘추석 대출’ 세일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9월말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은행들이 우량 중소기업을 겨냥한 대출 세일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0월말까지 추석급전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1조2,000억원을 판매한다.기업운전자금대출 금리중 깎아줄 수 있는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기존 0.5%포인트에서 최고 1.25%포인트로 확대·조정했다. 조흥은행도 5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내달 6일까지중소기업과 개인에게 빌려준다. 한도는 업체당 3억원이내로 금리는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연동대출 또는 양도성 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 연동대출로연 6∼8% 수준.1년안에 갚아야 한다. 한빛은행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상대로 이날부터 1조원 규모의 ‘소기업특별자금대출’을 지난 7월에 이어 추가판매한다. 금리는 CD유통수익율 연동대출 금리를 적용해 기존의 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보다 1.5∼2%포인트 정도 저렴하다. 10일 현재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저 연 7.1%, 법인은 최저연 7.3%를 적용하고 있다.대출한도는 2,000만원 이상이다. 한편 은행들은 추석기간중 자기앞수표 발급수수료와 대여금고 수수료도 면제해줄 방침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추석연휴를 앞두고 신한비자카드 회원이백화점과 할인점에서 할부구매하면 이자를 받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강원도, 수도권기업 유치 성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기업유치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도가 각종 우대 시책을 내놓고 수도권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데다 교통여건이 개선돼서다. 도는 지난 3월 기업유치 촉진담당을 신설,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유치를 추진한결과 29개 기업이 이전을 결정했고 24개 기업과는 협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종업원 40명인 서울 소재 H사가 횡성으로 이전한 것을 비롯,인천의 J사가 원주에 공장을 짓고 있는 등 14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거나 짓고 있다. 또 필기구제조사인 T사 등 수도권 15개 업체가 원주와 횡성,춘천 등지에 공장터 매입을 추진,10월쯤부터 본격 이전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농업시설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K사를 비롯,건설장비 생산업체인 E사 등 24개업체가 이전협의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주 문막,횡성 우천,춘천,동해 북평 등 공단 터를 수도권에 비해 10분의 1가량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횡성과 원주에 각각 72만9,300㎡와3만3,000㎡ 규모 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장과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최고 2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6년간 법인세 면제,5년간 부동산 취득세,종합토지세 면제 뒤 3년간 50% 감면 등 세제지원을 하고있다. 이밖에 이전 기업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운전자금을 종전3억원에서 다음달부터 4억원으로 늘려 지원하기로 하는 등기업유치 여건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공단 등 기업 유치 기반조성은 물론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가계대출 1년새 37% 급증

    지난 1년동안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기업대출보다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은행권의 기업대출은 지난 6월말 현재 199조9,464억원으로 1년전보다 6%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은 123조5,719억원으로 37% 늘었다”고 밝혔다. 기업대출이 가계대출에 비해 증가율이 낮은 것은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투자수요가 준데다 △직접 금융시장에서의자금조달이 늘었고 △최근 소비증가와 부업 및 주택수요 급증에 편승,은행권이 가계대출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계대출금리는 지난 6월말 현재 연 8.57%로 1년전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반면 기업대출금리는 7.61%로 0. 60%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쳤다. 가계대출 가운데 운전자금으로 쓰이는 일반가계대출은 97조4,125억원으로 44%가 늘어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했다.이는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등 공급적인 측면과 함께 자동차·수입가전제품의 소비증대와 가계안정을 위한 부업자금마련 등 자금수요가 늘었기때문으로 분석됐다. 금감원은 기업대출의 증가세가 계속 둔화될 경우,산업자금의 공급부족이 우려돼 유망 중소기업 발굴실적,신용대출비중 등을 감안한 법인세 감면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6월말 현재 30조4,358억원으로 지난해6월말에 비해 57%인 11조원이 늘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수해 中企 130억 긴급지원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경영 정상화를 위해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기계·컴퓨터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융자금은 13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은 연리 5%,1년거치 2년상환,5,000만원 이내다.시설자금은 연리 5%,2년거치3년상환,2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관할 구청장이 발행한 수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재단의 수해복구지원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수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특별융자를 받을 수있도록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1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해 주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각 구청 지역경제과·서울시 중소기업과(3707-9355)·서울지방중소기업청(509-7010). 최용규기자 ykchoi@
  • 지역개발기금 금리 낮춰야

    지역개발기금과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각종 기금의 금리를내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으나 지역개발기금의금리가 6.5∼7.5%로 시중 은행 금리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자치단체와 중소기업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서다. 전북도의 경우 올해 1,35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해줄 예정이나 지난달 말까지 148개 업체에 36%인 484억원만을 지원했다.경영안정자금은 24.7%,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43%에 그쳤다.또 지난해 남은 기금 414억원,공채판매대금 540억원,회수자금 700억원 등 가용재원이 1,654억원이 있으나 14개 시·군에서 융자신청한 자금은 929억원에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융자심의를 거쳐 시·군에 빌려줄 지역개발기금을743억원으로 확정했으나 현재까지 나간 기금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억원 뿐이다.나머지 703억원은 시·군들이 융자신청만 해놓고 기금을 받는 시기를 늦추고 있다.신청자체를취소할 움직임도 있다. 경북도도 올해 중소기업운전자금 3,500억원을 대출해줄 계획이다.그러나 지난달 말까지 58%인 2,031억원만이 지원됐다.금리는 7∼9%.지역개발기금은 950억원 가운데 96억5,000만원이 대출됐다.전남도의 경우도 지역개발기금 4,361억원중 2,103억원이 남아 있다.중소기업자금도 2,782억원 가운데 1,255억원이 금고에 그대로 있다.이같이 자치단체와 중소기업들이 기금융자신청을 기피하고 있는 것은 금리가 상하수도관련 기금은 연 6.5%,공영개발사업은 7.5%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과 비슷해서다.또 시장·군수들이 내년 선거에서 자치단체 채무증가가 쟁점이 될 것을 의식,융자신청을하지 않는 것도 기금이용률이 낮아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리는 조례로 정해져 있어 지자체 마음대로 금리를내릴 수 없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오는 10월에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는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대구 한찬규기자 shlim@
  • 자금시장 급속 냉각

    회사채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지난 1,2월 회복조짐을 보였던 회사채 시장이 최근 미국·일본 경제의 위기와 현대건설 사태에 따른 자금시장 경색으로 크게 위축돼그대로 방치할 경우 기업자금난 악화와 연쇄부도 사태가우려되고 있다. 회사채 시장은 특히 지난주부터는 물가 및 환율불안 등으로 투매현상을 연출하고 있어 금리가 다시 치솟고 회사채발행이 급감하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이로 인해신용도가 좋지 않은 기업들은 금융기관에서도 돈을 빌리지못하고 채권 발행도 하지 못해 운전자금 등을 조달하는 데애를 먹고 있다. ■회사채 발행 급감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월중 발행된 일반 회사채는 2조459억원으로 2월의 3조6,970억원에비해 44.7%(1조6,511억원)가 감소했다.이 가운데 ‘BBB’등급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7,700억원으로 2월의 1조5,950억원에 비해 51.7%나 줄었다. ■급속 냉각 이유 2월 말부터 금리가 상승세로 반전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월12일 연4%대까지 급락했으나 지난달 30일에는 6.31%까지 뛰었다. 회사채도 2월말 6.77%에서 30일에는 7.69%를 기록했다. 한은 김성민(金聖民) 채권시장팀장은 “금리가 오름세로반전된 뒤에는 금리의 향방을 몰라 차환발행 등 불요불급한 것 이외에는 회사채 발행을 기다리는 분위기”라면서“금리상승으로 발행 주간사와 기업간 발행금리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회사채를 자발적으로 발행하는 분위기는사라졌다”고 말했다. ■전망 회사채 시장이 활성화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물가불안으로 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데다 2·4분기에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규모가 1·4분기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외환은행 자금부 이상면(李相勉)차장은 “금리상승으로회사채 매입을 미루고,보유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팔아야 할 지경”이라면서 “팔자 세력 밖에 없어 자금의선순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채권팀 김도훈(金度勳)애널리스트는 “한은이여러차례 경기회복 조짐에 대한 신호를 보냈는데도 일부시장참여자들이 5%대의 저금리를 고집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면서 “이제는 저금리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 강남구

    ‘아셈지역과 테헤란 벤처밸리로 대표되는 번화한 강남구지만 대모산의 다람쥐가 양재천의 물을 마시러 오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건설하겠다’강남구는 올해 구정 목표를 ‘사이버행정과 환경행정’으로정했다.인터넷을 활용,주민들을 위한 사이버 행정을 펴나가면서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는 정책을 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정의 사이버화. 행정업무의 전산화·인터넷화를 통해 온라인 및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의 과감한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감동 행정을 실천해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강남구는 이미 지방세고지서 이메일 발송,버스전용차로 위반단속자료의 동영상 인터넷 서비스, 장기 미반환차량 인터넷공매 등 사이버 행정을 펴왔으며 올해도 관내 위치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관리·통행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사이버행정 모델을 창안해낼 계획이다. 또 구룡마을 무허가건물 관리,불법유통 광고물 정비,공원녹지 보안관리,보건위생,청소 분야 등에도 업무의 아웃소싱을통해 한차원 높은 민간 행정서비스를제공하기로 했다. ■편리한 교통체계. 아셈지역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모노레일 등 신교통수단을 도입한다.올해 상반기 안에 신교통수단 법인설립에 관한 용역을 발주하고 출자여부를 결정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가동되는 강남교통관리센터(KTMC)를 통해각종 교통정보를 가공·분석,인터넷과 소형 입간판 및 가변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종합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마을버스 도착안내 시스템을 민자유치로 도입하고구가 독자적으로 설치한 CCTV를 통해 수집한 각 지점의 교통상황을 교통방송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곡지구,경기여고지구 등 6개 지구를 지정,지구교통 개선사업을 펴고 신사동,논현2동 등 7곳에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30개 중소기업에 기업육성자금 30억원을지원하고 우수기업은 제품홍보 책자도 발간·배포해 준다.또수서동에 지하3층,지상8층 규모의 첨단산업센터를 민·관 합동의 제3섹터 방식으로 건립한다. 특히 압구정·청담동 일대패션전문점 100여곳을 묶어 패션거리로 활성화하고 논현동가구거리에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 관광객을유치하는 한편 상권을 부활시킬 계획이다. ■수준높은 교육환경 조성. 주민들의 교육수준이 높고 유학준비생들이 많은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국내에서 해외 현지와똑같은 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미국 UCR대학 부설 구립 국제교육원을 설립,오는 6월 옛 구청 본관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테헤란 밸리에 집중돼 있는 벤처기업들의 정보통신 고급인력 수요를 해소해주고 주민들의 전문교육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한국정보통신대학 서울분교를 개설,다음달 입학식을 갖는다. 김용수기자 dragon@. *권문용 구청장 인터뷰. “인터넷망 구축과 다양한 전자행정 콘텐츠를 개발,시간과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권문용(權文勇) 강남구청장은 테헤란 밸리를 끼고 있는 구의 특성을 활용,구정의 사이버화(cyber化)를 이뤄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앞서가는 정보화 인프라를 활용,행정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이 구정 정보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했다. 최근 침체의 늪에 빠진 테헤란 벤처밸리의 활성화 문제도중대현안임을 강조했다. “테헤란 밸리에는 서울의 벤처기업중 34.5%가 입주해 있습니다.이들 기업에 올해 운전자금 45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역삼동에 벤처타워를 세워 유망 벤처기업들이 싼값으로사업공간을 임차,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벤처기업들이 사업설명회나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벌일 때 사무실 임차부담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무료로 오피스 풀(Office Pool)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권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정착 및 발전과 관련, “지역의 독자성과 차별성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나 광역 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수시로 간섭하는 지금의 제도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수기자. *양재천 정화 복원된 생태계. 강남구는 관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양재천을 도심속의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꾸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양재천 조성사업은 전국적으로 하천 개량사업의 이상적 모델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에 출품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강남구가 양재천에 수질정화시설을 갖춘 것은 지난 97년.그후 냄새나던 하천물이 깨끗한 물로 바뀌면서 왜가리가 날아들기 시작했다.뿐만 아니라 쏘가리,모래무지,얼룩동사리,피라미 등 26종의 물고기가 살 수 있게 됐다. 99년부터는 너구리가 수시로 출현하게 됐고 지난해 가을에는 수리부엉이도 찾아와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강남구는올해도 양재천과 대모산을 ‘바이오 파크(Bio-Park)’ 형태의 수준높은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저습지에 부레옥잠,갈대 등 수생식물을많이 심어 조류와 곤충류의 서식처를 조성하기로 했다.또 자전거도로와는 별도로 양재천 전 구간에 하천 옆으로 생태학습탐방로를 따로 조성,산책하는 주민들이 물고기를 보면서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양재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사이버공간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양재천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한다.
  • 기업대출 저조 “”네탓””

    “대출을 늘리려 해도 돈을 쓰겠다는 기업이 별로 없습니다” 30일금융계에 따르면 은행권이 기업대출 회피라는 따가운 여론과 역마진의 압력을 견디다 못해 기업대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나,정작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은행들의 소극적인 새 대출선 확보노력(기업발굴)도 문제이지만,기업들의 지나친 투자심리 위축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기업대출 특판상품 판매저조 조흥은행이 설 대목에 내놓은 ‘종소기업 설 특별자금’은 182억원 판매에 그쳤다.신한은행과 서울은행이1월 중순부터 판매중인 중소기업 대출 특판상품도 총판매한도 5,000억원중 5∼10% 판매에 머물고 있다.특판상품에는 대부분 우대금리가적용된다. ■한화·두산,올해 투자규모 30%삭감 산업은행이 2,800여개 업체를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설비투자 전망에 따르면 전년보다 3.7% 감소로나타났다. 서울은행 홍병구(洪炳龜) 기업금융부장은 “기업들이 부채비율을 의식해 은행돈을 잘 안빌리려 한다”면서 “구조조정이 잘된기업들도 자금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구조조정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한화·두산그룹의 경우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보다 20∼30% 깎았다.(주)한화는 전년도의 64% 수준인 1,6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은행대출보다 회사채조달 선호 홍부장은 “우량기업들은 은행들이서로 우대금리를 제시하며 모시기 경쟁하지만 자금사정이 넉넉해 안쓰려 하나,신용등급이 조금 떨어지는 기업들은 최근 회사채시장이 살아나면서 직접금융시장쪽으로만 눈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자금수요가 있다고 해도 소액 운전자금 대출이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신상훈(申相勳) 중소기업본부장은 “신용등급이 안좋아도이자보상배율이 1을 넘는,이른바 그레이존 기업들을 개척하려 하고있지만 아직 기업들이 연초 자금계획을 세우고 있는 때라 상담만 활발한 상태”라고 전했다.이 때문에 일부 외국계 은행에서는 연리 6%대의 ‘덤핑판매’도 시도하고 있다. ■기업들,“무슨 소리” 한마디로 일부 기업에만 해당되는 ‘꿈같은얘기’라고 일축한다.은행들이 우량기업이나 구조조정이 잘된 기업,혹은 최근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기대되는 기업들로 대출범위를 국한해 놓고 경쟁을 벌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나친 투자심리 위축도 문제 한빛은행 김종욱(金鍾郁) 상무는 “은행들의 적극적인 새 대출선 발굴노력이 전제돼야 하겠지만 지나치게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는 것도 문제”라면서 “정부가 일정부분 내수를 살리고 새 비즈니스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유용주(劉容週) 수석연구원은 “섣부른 투자확대는금물이지만 기업들의 투자축소에는 경기둔화와 내수침체에 대한 대비요인 외에 일부 대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지켜보면서 현금을 확보해두려는 심리적 영향 탓도 크다”고 꼬집었다. 안미현기자 hyun@
  • 대우차 부도 여파/ 또 ‘립 서비스’… 협력업체엔 그림의 떡

    대우자동차 부도 이후 수많은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부품·협력업체들은 여전히 연쇄도산의 위기에 놓여 있다.전국 취재망을 연결해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본다. 대우차 채권단이 20일 긴급 회동한 것은 표면상으로는 워크아웃 중단에 따른 새 협의체 구성이 이유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대우차 협력업체의 연쇄부도 사태를 방조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이날 협력업체는 물론 ‘몸통’인 대우차에 대해서도 지원방안을 내놓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달라진 점은 아무 것도 없다.지원 전제조건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대우차 노조의 동의서가 붙어있기때문이다.따라서 협력업체나 대우차로서는 채권단의 지원책이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달라진 건 없다=정부는 법정관리 판결이 조속히 이뤄지면 기존어음의 새 어음 교환이 가능해져 자금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이라고 협력업체를 위로하고 있다.그러나 이 새 어음을 채권단이 할인해주지않으면 무용지물이다.채권단측은 “(대우차가)확실히 회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야 어음할인을 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뼈를 깎는구조조정이 병행되지 않는 한 대우차의 회생은 어렵다는 게 채권단의기본인식이다.노조 동의서를 지원 전제조건으로 단 것도 이때문이다. ◆그림의 떡 채권단은 향후 만기도래하는 협력업체 어음의 결제자금까지 분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연말까지 대우차 가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부족분도 신규지원키로 뜻을 모았다.언뜻 보면 기대수준 이상의 지원방안이다.그러나 이러한 결의를 전하는 주채권은행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다.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어떤 형태의 지원이든지 구조조정에 대한 노조 동의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채권단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전했다. 실상 연말 결산을 앞두고 부실여신 축소에 혈안이 된 은행들이 회수가 불투명한 어음을 적극적으로 할인해줄 리 만무하다. ◆공은 또다시 노조로 채권단은 신규자금 지원시 직원들의 임금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노조에게 성의를 표시하기 위한 ‘의도적’ 발언으로 풀이된다.채권단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아무리 저리의자금을 지원해주고 중소기업 대출실적에 가중치를 준다 하더라도 밑빠진 항아리에 돈을 넣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공은 또다시 대우차 노조에게 돌아갔다. 안미현기자 hyun@
  • 퇴출기업 협력업체들…금융권 어음할인 기피

    대우자동차와 퇴출기업 협력업체의 자금사정이 금융기관의 어음할인 기피와 할인된 어음에 대한 환매요구로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대우차와 퇴출기업 협력업체 72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퇴출기업에서 발행한 어음이 할인가능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하나도 없었으며,불가능하다는 응답이 91.8%,유보가 8.2%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애로사항으로 37.7%가 납품대금 회수곤란을,26.1%가 금융기관의 환매요구를 꼽아 운전자금 부족(14.5%), 매출 급감(13.0%)보다 금융기관의 할인기피에 따른 자금사정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어음할인 중단에다 금융권의 환매요구가 협력업체들의 자금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신용보증기관의 특례보증 한도를 4억원으로 늘렸지만,협력업체들의 평균 피해금액이 13억4,600만원에 달해 협력업체의 부도를 막기에는 크게 미흡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협력업체들의 납품대금 결제비중은 어음이76.5%로가장 많았으며,현금결제는 겨우 1.0%로 나타났다.또 퇴출발표 이후납품상황은 ‘납품중단’이 전체의 47.1%,‘납품축소’가 41.2%를 차지했으며,정상납품은 11.7%에 불과했다.협력업체들은 자금난 해소를위해 진성어음 할인지원(38.2%),외상매출채권 현금화(26.5%),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17.7%),특례보증 확대(13.2%) 등을 대책으로 요구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협력업체 종합지원대책

    정부는 9일 부실기업 퇴출과 대우자동차 부도처리 등에 따른 관련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자금지원 중기청은 정책자금 중 퇴출기업 협력업체의 회생자금으로600억원을 증액,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신용위주의 직접대출 방식으로 업체당 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상환기간은 6개월까지 연장된다. 또 퇴출기업이 발행한 상업어음을 보유한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업체당 4억원까지 일반대출 특례보증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대우차 협력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산·창원·인천 지역에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협력업체의 운전자금 대출시 1억원까지 신용보증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퇴출기업 협력업체에 투자하는 ‘기업구조조정조합’에 조합당 결성액의 30%까지 재정자금을 출자하고,조성자금(민간출자분 포함시 1,000억원 예상)의 10% 이상을 퇴출기업 협력업체에 우선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을 통해 금융기관이 협력업체에 대해 어음할인 실적의50% 이내에서저리(3%)로 총액한도자금을 지원토록 하고,대출금 회수자제 및 만기 연장·신규자금 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키로했다. ◆자금애로 상담 및 실태조사 산자부 조환익(趙煥益)차관보를 반장으로 관계부처,채권 금융기관 및 자동차 공업협동조합 관계자로 구성된‘대우자동차 협력업체 지원 대책반’을 통해 협력업체의 수급 및 자금동향과 애로사항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산자부·중기청·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실태조사팀을 구성,9일과 10일 이틀간 부평 창원 및 군산 등의 대우차 협력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중기청은 지방청별로 ‘협력업체 애로 상담창구’를 개설,9일부터협력업체에 대한 피해접수 및 애로상담,민원처리 등의 업무에 들어갔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과 연계될 수있도록 지방청을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4분기 신용리스크 적색경보

    일부 대기업의 유동성 악화와 고유가 등으로 신용위험이 4·4분기에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전망이 6일 나왔다.우량기업에만 돈이 몰리는 자금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더욱 심화될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시중은행·외국은행 서울지점·종금·금고 등 49개 금융기관의 여신책임자를 대상으로 ‘4·4분기 신용리스크 변동상황 및 요인’을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61%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일부 대기업의 유동성 악화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되고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3·4분기중대기업·중소기업·가계 등 모든 차입주체들의 신용위험이 전분기보다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4·4분기에도 금융 및 기업구조조정의지속적 추진과 경기상승세 둔화로 기업과 개인의 신용위험이 높아질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중은행 여신책임자들은 80%가 4·4분기에 신용위험이 더 높아질것이라고 응답했으며,씨티·도쿄미비쓰비시·다이찌강교 등 7개 외은지점 담당자들은 33%가 상승을 점쳤다. 여신책임자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연말을 앞두고 운전자금수요가 증가하겠지만 주식 및 회사채 시장 등 직접금융시장의 위축으로 신용위험이 상승할 것이라고 꼽았다.개인의 경우에도 주식시장 침체로 인한 가처분소득의 감소 등으로 신용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신용위험의 상승에도 4·4분기중 대출수요는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우량거래처 확보를 위한 금융기관의 대출경쟁이 가열되면서 우량기업에만 돈이 몰리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안미현기자
  • 정부, 퇴출기업 이직자 채용기업 지원

    정부는 퇴출기업에서 이직한 사람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퇴출기업의 협력업체들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부실기업 퇴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실물경제 위축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이직한 사람을 채용하면 이직자가 받았던 임금의 2분의 1∼3분의 1을 6개월동안 지급할 방침이다.전직을 희망하거나 직업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재취업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비 전액과 수당 1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실업급여를 받는 기간 동안 재취업하면 취직촉진 수당을 주기로했다.임금의 적기 지급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임금채권 우선변제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해 종업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보호하기로 했다. 퇴출기업의 협력업체들에 대해 신용보증기관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 가운데 5,000억원을 별도로 운용해 지원하기로 했다.특례보증과 연계해 금융기관들이 협력업체에 신규자금을 원활히 지원하도록 유도하고,협력업체의 이미 할인된 상업어음은 일반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다.중소 협력업체는 중소기업청이 운용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운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퇴출기업이 맡았던 해외공사는 수익성이 있을 경우 계속 시공될 수 있도록 별도 관리하고 해외발주처의 계약파기 방지 및 신뢰 구축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국내공사의 경우하도급·납품업체에는 직불체제로 전환하고,대리시공을 하는 경우에도 대리시공사가 기존 하도급·납품업체를 최대한 활용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를 보호하기 위해 분양보증을 한 대한주택보증㈜이 대행 시공회사를 조기에 선정해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사설] 퇴출 후유증 최소화해야

    국가 경제의 분수령이 될 2단계 기업구조조정이 부실기업 29개를 청산 또는 법정관리하는 쪽으로 결론났다.일각에서는 퇴출 대상이 지난1998년의 1단계 기업구조조정 때보다 적다는 점을 들어 구색 맞추기에 급급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는 모양이다.그러나 퇴출기업 숫자에 굳이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퇴출 내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기업구조조정의 본뜻이 기업퇴출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환부를 도려내어 시장시스템을 복원하려는 데 있다는 것은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퇴출 이후의 대비책이다.퇴출기업 판정에 따른 후유증을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극복하느냐가 우리 경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다.일거에 수십개 기업을 정리한 데 따르는 충격파는 외환위기 때의 것에 못지 않을 전망이다.무엇보다 이번 퇴출기업의 30%이상이 건설회사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건설업은 속성상 어느 업종보다 인력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다.그래서 건설회사가 한 곳만 쓰러져도 대규모실업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정부가 실업대책 마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국내 건설회사의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해외건설 수주(受注)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스럽다.그동안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애써 따낸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계약해지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한다.예정된 주택건설도 차질없이 마무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관계당국은 강도높은 유동성 지원 대책을 마련해서 퇴출기업 협력업체들이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연쇄도산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해야한다.하도급·협력업체에 운전자금을 특별대출하는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서 자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금융기관에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하는 일도 시급하다.금융권에 공적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함으로써 자금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이를 위해 국회는 하루빨리 40조원 공적자금 추가조성안에 대한 심의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여야가 당리당략을 앞세워 동의안 처리에 미적거릴 경우 기업·금융구조조정은 한없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최근 발족한 ‘기업구조조정 후속지원 대책반’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시장안정 대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부실기업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해서 기업부실이 사회문제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이번 기업퇴출은 기업·금융구조조정의 시작일 뿐이다.정부가 부실기업 퇴출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주력하고,온 국민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을 때 지금의 고통을 보상받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하반기 ‘돈가뭄’ 여전

    4·4분기에는 부채상환 등을 위한 기업의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여의치 않아 기업 자금난이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4·4분기 기업 자금사정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자금수요 BSI(기준 100)는 130.8로 3·4분기(125.1)보다 높았다.그러나 자금조달 BSI는 3·4분기(125.1)보다 15.7이 떨어진 109.4에 그쳤다. BSI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많은 것이고,100 이하면 그 반대다. 자금수요를 분야별로 보면 기업의 투자축소와 경비절감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BSI는 각각 116.5와 114.9로 소폭 늘어났다.반면 재무구조 개선에 필요한 부채상환자금 BSI는 131.6에 달해 큰 폭으로늘 것으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은 회사채 발행 BSI가 96.9인 것을 비롯해 기업어음 77.9,주식발행 100,은행 97.5,제2금융권 78.9 등의 BSI를 기록,금융시장을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3·4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다.다만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조달 BSI가 132.9,매출액 BSI가 148을 기록,기업들이 필요자금을 금융시장보다는 자산매각이나 매출증대를 통해 스스로 조달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로는 은행(18.7%)과 제2금융권(6.9%) 등 금융기관 대출경색이 25.6%로 가장 많았다.다음이 고금리 15%,여신관리규제 13%,회사채 발행애로 12% 등이었다.환율하락도 10.5%나 됐다. 주병철기자 bcjoo@
  • 은행권 ‘포드강풍’에 또 휘청

    은행권이 예기치 못한 ‘포드 강풍’에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잠재 부실여신까지 낱낱이 드러내며 이미지 변신에 사활을 걸었던은행권은 포드의 대우차 인수 포기라는 돌발 악재 앞에 허탈해하고있다.특히 대우에 발목잡혀 결국 공적자금 투입은행으로 전락한 한빛·조흥·외환·서울은행 등은 또다시 대우로 멍들게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대우차 매각지연에 따른 추가자금 지원 및 매각대금 감소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손실 만회를 위해서는 기업대출을 보수적으로 하고 만기여신의 회수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금융시장이 더욱 냉각되는 악순환도 배제할 수 없다. ■얼마나 물려있나 금융권의 대우차 총여신규모는 17일 현재 11조6,000억원이다.은행권이 4조5,000억원,기타 금융권이 7조1,000억원 물려있다.여기에다 워크아웃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해외채권과 소액채권만도 1조475억원이 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이 1조3,500억원으로 가장 많고,한빛은행 9,076억원,조흥은행 3,844억원,외환은행 4,006억원,서울은행 2,465억원 순이다. 대우 워크아웃이 시작된 지난해 6월이후 은행권이 신규지원한 돈만도 2조5,000억원이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산업 50%,한빛 44%,조흥 50%,외환 56.6%,서울 57%이다. ■매각대금 50억달러 미만이면 추가손실 8,000억원 LG투자증권은 최근 ‘포드의 대우차 인수포기 파장’ 보고서에서 “포드가 제시했던70억달러에 대우차가 매각됐다면 금융권 차입금에 대한 손실률은 43%에 그쳐,은행권이 이미 40∼50%의 대손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에 추가부담은 미미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향후 협상과정에서 매각대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GMㆍ피아트 컨소시엄이 대우 워크아웃 결정 직전에 제시한 50억달러 미만선에서 매각이 결정될 경우 금융권 손실률은 60%를 웃돌아 추가로 8,000억원이상을 더 쌓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혈세’투입 불가피 채권단은 “이제 손뗄 수는 없다”며 고민하고 있다.엄낙용(嚴洛鎔) 산업은행총재는 “매각차질에 따른 신규 운전자금을 대우차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연말까지 매각을 끝낸다는게 정부 방침이지만,언제까지 얼마나 ‘쏟아부어야’ 할지는 장담할수 없다. 정부가 신규지원액 만큼 공적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입장을 흘리고있지만,일부 은행은 달가워하지 않는다.공적자금을 받을수록 정부주도의 은행 구조조정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적자금 투입은 결국 대우차 매각지연에 따른 추가부담을 국민이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안미현기자 hyun@
  • 빚갚을 능력 있으면 한도 초과 대출

    앞으로 금융기관에 부실여신이 발생해도 임직원이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했다면 면책받을 수 있다. 채무상환 능력이 있는 기업들은 운전자금 한도를 초과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자금 안정 대책과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의 여신이 부실화해도 관련 임직원이 규정에 따라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면책하도록 각 금융기관에 통보했다. 또 금융기관의 기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 내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운전자금 한도 적용을 완화해 채무상환 능력이 있는 기업들은 기준을 넘어 대출해도 금감원 검사 때 지적하지 않기로 했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애로를 해소하기위한 금감원 특별대책반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일까지는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금감원은 우방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국민은행이 우방 협력업체에 1,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각 금융기관 앞으로협조 공문을 보내 우방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힘써 줄 것을요청했다. 박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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