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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명 사망‘ 안양 도로포장공사 사고 롤러 운전기사 구속영장

    ‘3명 사망‘ 안양 도로포장공사 사고 롤러 운전기사 구속영장

    안양 만안구의 한 도로포장 공사 현장에서 롤러를 가동하다가 근로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한 운전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사고 당시 롤러를 몰았던 A(62) 씨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50분 안양 만안구 안양동 안양여고 인근 도로에서 전기통신관로 매설 작업을 하며 롤러를 운전하다가 B(62) 씨 등 60대 작업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장비를 운전하는 과정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막대한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8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사고는 전기통신관로 매설을 마친 뒤 파낸 흙을 다시 덮고 아스콘 포장을 하던 중 발생했다. A씨가 아스콘 포장을 위해 롤러를 주행하던 중 주변에 있던 안전 고깔(라바콘)이 바퀴에 끼었고 이를 빼내기 위해 롤러를 멈추고 내리려는 과정에서 갑자기 롤러가 작동하면서 앞에 있던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A씨는 “라바콘을 빼기 위해 기어를 정지에 놓고 내리려는데 옷이 기어봉에 걸리면서 기어가 주행에 놓여 롤러가 갑자기 앞으로 나갔고 저는 중심을 잃고 롤러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120시간” “실수가 사고 초래” 윤석열 반노동 발언 [김유민의돋보기]

    “주120시간” “실수가 사고 초래” 윤석열 반노동 발언 [김유민의돋보기]

    “간단한 시동장치를 딱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그 간단한 실수 하나가 정말 엄청나게 비참한 사고를 초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도로포장 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한 3명의 근로자를 추모했지만 근로자의 실수를 탓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사고 뒤에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고 근본 예방에 중점을 둬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전기통신관로매설 도로포장 작업 현장을 주행하던 A씨의 롤러에 주변에 있는 안전 고깔(라바콘)이 끼었고, 이를 빼내기 위해 하차했는데 멈춰있던 롤러가 갑자기 작동하며 앞에 있던 인부 3명을 덮쳤다. 작업자였던 B씨 등 3명은 롤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 정치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후보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아무리 주 120시간 노동을 주장하며 왜곡된 노동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는 윤 후보라지만, 굳이 찾아온 사고 현장에서 산업재해의 원인을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김창인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또한 “윤 후보가 연일 천박한 노동관으로 망언을 내뱉더니 기어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을 모욕했다. 윤 후보는 현장에 찾아가 노동자를 탓했다”라며 “고인들이 돌아가신 현장이었다. 경찰이 아직 사건에 대한 조사도 완료하지 않은 시점에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고인들의 죽음을 ‘실수’로 규정해버렸다”고 일갈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의 무책임한 정치 행보가 우려스럽다”라며 “노동자 죽음 앞에서도 끝내 기업 편만 드는 윤석열 후보, 대통령 자격 없다”고 꼬집었다.윤석열 “사실 확인 어려워 일반적으로 얘기” 윤석열 후보는 이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롤러차 운전기사의 과실인데 그런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가 충분히 교육·지휘 감독을 했는지, 노동청에서도 제대로 교육이 됐는지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고 경위 등) 사실 확인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안양 현장을 찾아간 것은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일, 또 소중한 가족이었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청년유니온 “무례한 반노동 막말에 경악” 윤 후보는 지난 7월 “주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쉬는 게 좋다”는 발언으로, 지난 9월에는 “손발(로 하는)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는 반노동적·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를 두고 윤 후보가 노동 사안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청년세대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은 “반노동 막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라며 “발언을 철회, 사과하고 이런 발언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해야만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시동 안 꺼서…” 사망 노동자 탓한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도로포장 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한 3명의 근로자를 추모했지만 근로자의 실수를 탓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2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사고 현장을 찾아 “간단한 시동장치를 딱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그 간단한 실수 하나가 정말 엄청나게 비참한 사고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사고 뒤에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고 근본 예방에 중점을 둬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스타트업 정책 토크 자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롤러차 운전기사의 과실인데 그런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가 충분히 교육·지휘 감독을 했는지, 노동청에서도 제대로 교육이 됐는지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고 경위 등) 사실 확인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후보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아무리 주 120시간 노동을 주장하며 왜곡된 노동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는 윤 후보라지만, 굳이 찾아온 사고 현장에서 산업재해의 원인을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안양 현장을 찾아간 것은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일, 또 소중한 가족이었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운전기사 코로나19 확진…광주 시내버스 운행 차질

    운전기사 코로나19 확진…광주 시내버스 운행 차질

    광주 시내버스 운전기사 코로나19 확진으로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해당 운수업체는 운전원 전수검사를 위해 5개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5개 노선에 대해서는 운행 횟수를 줄였다. 52번·228번·270번·290번·296번 등이 중단됐고,49번·56번·62번·65번·1187번 등의 운행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민들은 오지 않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특히 중단된 노선 중에는 광주 도심을 관통하거나 광주시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 있어 출근길 혼란이 우려됐다. 그러나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버스 중단·감축을 미리 알고 있었던 시민들은 차분하게 대응하며 혼란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운행 차질이 빚어진 이들 10개 노선은 이날 정오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정상화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30일 검사를 받은 운수 종사자들은 모두 음성이었다. 다만 접촉하지는 않았더라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운전기사 등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광주시는 휴게실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버스회사에 요청했다.
  • 성남시, 배달·대리운전기사 5000명 상해보험 가입 전국 첫 지원…상해사망·후유장애 2500만원·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성남시, 배달·대리운전기사 5000명 상해보험 가입 전국 첫 지원…상해사망·후유장애 2500만원·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경기 성남시는 배달 기사,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5000여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현재 성남지역의 배달 기사는 2187명, 대리운전 기사는 1975명, 퀵서비스 기사는 867명으로 집계됐다. 시가 다음 달 단체상해보험(연간 2억4600만원)을 계약하면 이들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들은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플랫폼노동자들이 상해를 입을 경우 시가 가입한 민간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상해보험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후유장애 25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화상진단금·수술비 20만원, 골절 진단비·수술비 15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기사 등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은 성남시가 전국 처음”이라며 “사고 위험도가 높은 3개 직종을 우선 지원한 뒤 대상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달기사 등 20대 ‘특고’ 5만명… 1년 새 50% 늘어

    배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로 일하는 20대 청년층이 1년 사이 1만 7000명이나 늘어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일자리지만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특고를 직업으로 선택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대 특고는 5만명으로 1년 전(3만 3000명)보다 1만 7000명(50.6%) 증가했다. 특고는 개인적으로 모집·판매·배달·운송 등의 업무를 하며 돈을 버는 근로자다. ‘라이더’라 불리는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 운반원, 중고차 판매원 등이 특고에 포함된다. 특고는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은 데다 4대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아 고용취약계층으로 분류된다. 20대 특고 중 자발적으로 선택한 사람은 3만 5000명(70.8%)에 달했다. 근무 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노력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어 특고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학업·직업훈련·취업준비 등을 병행하며 일을 하기 위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자발적으로 특고가 된 사람은 1만 5000명(29.2%)이었으며, 이들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특고를 선택한 경우다.
  • 영등포, 마을버스 운전기사 친절교육 눈길

    영등포, 마을버스 운전기사 친절교육 눈길

    서울 영등포구가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친절·안전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구청 강당에는 지역 내 8개 마을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 40여명이 모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영등포소방서가 준비한 친절·안전 교육을 듣기 위해서였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해 ‘운수종사자 친절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이날 강의에서는 ‘승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 ‘안전 우선 소방 교육’, ‘안전운행 수칙 요령’ 등을 소개했다. 친절 서비스 교육에서는 올해 발생된 교통불편 민원을 사례로 들어 각 상황에 적합한 대응 수칙을 전달했다. 소방 교육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실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강의가 동영상으로 제공됐다. 운행 수칙 강의에서는 실제 운전기사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 겪었던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또 이날 운수회사 추천으로 선발된 모범 기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운전기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업에 대한 윤리 의식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오랜 기간 구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운전기사의 친절함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운송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택시비 대신 담배 4개비 건네고 폭행까지...50대 승객 ‘벌금형’

    택시비 대신 담배 4개비 건네고 폭행까지...50대 승객 ‘벌금형’

    택시비 대신 담배 4개비를 건넨 승객이 이에 반발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택시 요금으로 담배 4개비를 건네고 이에 반발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상 운전자 폭행 등)로 재판에 넘겨진 A(55)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5일 오전 2시 30분쯤 경남 창원 성산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기사 B(57)씨가 모는 택시에 탔다. 이후 그는 택시요금 대신 담배 4개비를 B씨에게 건넸다. 요금을 받지 못한 B씨가 지구대로 이동하려고 하자, A씨는 B씨에게 “4000원 때문에 파출소를 가냐”며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둘러 폭행했다. 김 판사는 “동종 범죄 누범기간 중 재범한 점,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와 합의했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요소를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 시합마다 광팬과 관계… ‘핵주먹’ 타이슨 전 경호원 폭로

    시합마다 광팬과 관계… ‘핵주먹’ 타이슨 전 경호원 폭로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 대 맞기 전까지는.” 프로 데뷔 후 무려 37연승에 19연속 KO를 시키며 ‘핵주먹’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 복싱 헤비급 세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55). 타이슨의 경호원으로 일했던 남성이 현역 시절 타이슨의 사생활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타이슨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로 일했던 루디 곤잘레스는 최근 더선과 인터뷰에서 “타이슨은 시합에 나서기 전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상대 선수를 죽일 것 같다’고 말했고, 나는 (타이슨을 좋아하는) 광팬을 찾아야 했다. 그게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실이 타이슨의 가장 큰 비밀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 뒤, “타이슨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링에서 누군가를 죽이게 되는 상황이었다. 타이슨과 싸웠던 몇몇 선수들이 링 위에서 뼈가 부서지고, 피가 사방으로 튀었던 것이 생각난다. 섹스를 하는 것은 그의 힘을 풀어주고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었고, 그래서 나는 타이슨이 있는 화장실과 탈의실에 여성을 집어넣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을 두고 타이슨의 성폭력을 정당화시키는 것이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991년 타이슨은 당시 18세의 흑인 미녀 선발대회 참가자를 호텔방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3년 간 복역하다 1995년 가석방됐다.12살때까지 38번 체포 어린 시절전부인 폭행으로 천문학적 위자료 2살 때 아버지가 집을 떠난 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타이슨 10살에 흑인 갱단에 가입하고, 12살 때까지 38번이나 체포될 정도로 폭력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85년 데뷔 이후 연전연승, 1986년 20세의 나이로 트레버 버빅를 쓰러뜨리고 WBC 헤비급 챔피언이 된 타이슨은 첫 1패를 38번째 경기에서 당할 정도로 전설적인 복서였다. 그러나 전성기는 매우 짧았다. 양아버지의 죽음, 매니저와의 불화 등으로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1990년 2월,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WBC, WBA, IBF 헤비급 통합타이틀 전에서 당시 완전히 무명이던 제임스 더글러스를 맞아 10회에 KO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약물 중독과 수감으로 빠르게 몰락한 타이슨은 부인을 폭행하고 이혼당하면서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지급했고, 결국 2003년 파산 신고했다. 복싱으로 번 3000억 원을 모두 날렸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았다.
  • 택배·대리기사님, 노원 ‘이동노동자 쉼터’서 추위 피해요

    택배·대리기사님, 노원 ‘이동노동자 쉼터’서 추위 피해요

    서울 노원구가 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택배노동자나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이동노동자 휴식 공간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이동노동자들은 대기 장소나 휴식 공간이 없어 취약한 노동환경과 한파 등에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따라 구는 쉼터 2곳을 마련했다. 태릉입구역 근처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87㎡)은 낮 시간대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되다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쉼터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구는 또 상계동 노원역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 대기실을 리모델링해 쉼터를 만들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휴게 의자와 테이블, 생수와 휴대폰 무료 충전 등을 제공한다. 구는 운영시간과 접근성에서 기존 쉼터와 차별화를 뒀다. 기존 쉼터는 주로 낮 시간대 열려 있어 야간 대리운전기사가 이용하기가 사실상 어려웠다. 구는 오후부터 쉼터를 운영해 야간에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택배나 배달 노동자들은 시간이 곧 수입과 직결되는 만큼 쉼터가 멀면 이용을 망설일 수밖에 없다. 구 관계자는 “노원역 문화의 거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대리 운전기사의 신속한 이동에 최적화된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쉼터 설치를 위해 별도 예산이 쓰이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파트 단지의 찜통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 것처럼 눈에 띄지 않는 노동현장 곳곳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명원 경기도의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빠른 시일내 해결”

    김명원 경기도의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 빠른 시일내 해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부천6)은 지난 18일 부천 어울림 사회봉사회 및 시각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불편사항 및 운영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시각장애인 단체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이용 특별교통 수단 운전기사의 친절도 및 광역이동 불편사항 등의 어려움을 말하며 “친절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전용 차량이 부족하므로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광역이동특별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불편사항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산으로 상대방 눈 찔러 실명...60대 징역 2년 6개월

    우산으로 상대방 눈 찔러 실명...60대 징역 2년 6개월

    우산으로 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의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한 혐의로 60대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5일 울산지법 형사1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북 한 공장에서 납품 운전기사 B(61)씨와 다툼을 벌이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우산으로 B씨 왼쪽 눈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외상성 안구 파열로 실명됐다. 당시 지게차로 제품을 정리하던 중 나이가 어린 B씨가 “납품일이 급하니 먼저 지게차를 쓰게 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로 A씨는 화가 나 목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싸움을 말리는 주변 직원들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피해자의 눈을 찔렀지만, 상해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산으로 피해자의 한쪽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하는 중대한 장해를 입혀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영구적인 시각 장애를 얻어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생계 곤란에 처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피해 보상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시비 끝에 동료 눈 찔러 실명케 한 60대 ‘실형’

    시비 끝에 동료 눈 찔러 실명케 한 60대 ‘실형’

    직장 동료와 싸우던 중 우산으로 상대의 눈을 찔러 실명시킨 60대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황운서)는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북의 한 공장에서 납품 운전기사 B(61)씨와 다툼을 벌이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우산으로 B씨의 왼쪽 눈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외상성 안구 파열로 실명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로 제품을 정리하던 중 나이 어린 B씨가 “납품일이 급하니 먼저 지게차를 쓰게 해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화가 나 목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싸움을 말리는 주변 직원들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피해자의 눈을 찔렀지만, 상해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산으로 피해자의 한쪽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하는 중대한 장해를 입혀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피해자가 시각 장애로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생계 곤란에 처한 점, 피고인이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9시간 장거리 운전…기저귀 챙깁니다”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호소

    “9시간 장거리 운전…기저귀 챙깁니다”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호소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사들이 하루 9시간 넘는 운행에도 제대로 된 휴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YTN은 9711번 버스기사 박상욱씨의 하루를 공개하며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운전 기사들의 어려움에 대해 보도했다. 장거리 노선은 운행거리가 60㎞ 이상이거나 운행시간이 240분(4시간) 이상인 노선을 말한다. 박씨가 운전하는 9711번 버스는 99.7㎞로 서울을 다니는 장거리 노선 버스 중 가장 길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의 하루는 휴식시간 없는 운전의 연속이다. 비교적 차가 적은 오후 시간대에도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 양재시민의숲까지 왕복 100㎞에 달하는 노선은 약 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다음 운행에 나서기 전가지 박씨에게 주어진 휴식 시간은 고작 28분이다. 화장실을 제때 가기 어려워 기저귀까지 준비할 정도라는 박씨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것도 밥을 빨리 먹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토로했다.고된 업무에 박씨는 지난 9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회사를 지방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 8시간 일할 때마다 휴게시간 1시간을 주도록 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는 것이 박씨의 주장이다. 그는 “시정 지시를 받은 회사가 내놓은 대책은 출근을 30분 앞당기고, 퇴근은 30분 미루는 게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오전엔 첫차 운행 전 30분, 오후엔 막차 운행 후 30분씩을 휴게 시간으로 추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지난달부터 노선을 단축해 교통 체증 등 일부 사례 외에는 8시간을 넘지 않는다”며 “휴게 시간 때문에 운행 횟수가 줄면 서울시에서 받는 재정 지원금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해명했다. 사측과 갈등이 커진 박씨는 결국 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근로계약서 등을 점검해 위법은 없는지 다시 따져볼 방침이다.
  • ‘따릉이’ 내린 이준석, 아이오닉5 이어 팰리세이드 탄다

    ‘따릉이’ 내린 이준석, 아이오닉5 이어 팰리세이드 탄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로 국회를 출퇴근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이후 첫 관용차로 현대의 팰리세이드를 선택했다. 이준석 대표는 그동안 자택이 있는 노원구 상계동에서 지하철과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갈아타며 출퇴근해 왔으나, 올해 초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계약하고 직접 운전하며 다녔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최초의 차로 판매 4개월만에 1만대 판매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이준석 대표는 내년 선거 기간 기동성을 고려해 팰리세이드로 관용차를 결정했다. 운전기사를 구하는 대로 이르면 내주부터 관용차를 사용할 예정이다.
  • ‘가정집까지 파고든 출장 성매매’…수도권서 변종 성매매 업주 등 37명 검거

    ‘가정집까지 파고든 출장 성매매’…수도권서 변종 성매매 업주 등 37명 검거

    수도권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틈타 가정집에까지 출장 방문하는 변종된 성매매 업주와 사이트 제작자 등 3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성매매업주 A씨(40) 등 7명을 구속하고, 성매매알선 사이트 임대자 B씨(40대) 등 관련자 3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출장 성매매 업체 4곳을 운영하며 인터넷 사이트 41개를 이용, 수도권 일대 가정집과 숙박업소 등으로 성매매 여성을 보내는 등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운영했던 업체들은 성매매 업주, 실장, 운전기사, 성매매 여성, 인출책, 성매매 사이트 제작자 등으로 연합체로 이뤄졌으며,각 업주는 자신의 업체에서 성매매 여성을 보내지 못할 경우 다른 곳에 예약을 넘기고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일명 ‘콜거래’ 방식으로 협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업주들은 경찰 단속에 걸릴 경우 총책은 검거되지 않고 현장 수거책만 검거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모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비대면으로 운전기사와 성매매 여성을 고용하고, 이들이 알선 대금을 받도록 한 뒤 본인의 대포 통장 계좌로 이체하도록 했다. 이렇게 입금된 범죄 수익은 A씨 등이 직접,또는 별도로 고용된 출금책이 수도권 일대 현금 인출기를 돌아다니며 출금했다. 또 예약을 받을때는 경찰 신분 확인 앱을 통해 성매수남의 신원이 확인된 경우에만 성매매여성을 가정집 등 예약장소로 보냈다. A씨는 모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쟁 출장 성매매사이트를 제보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대했다.B씨는 출장성매매 사이트 1곳당 최대 월 500만원의 임대료를 받아 지난 2년간 1억6000여만원의 범죄수익금을 챙겼다. 경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 업주들이 보관 중이던 현금 7500만원과 영업에 사용한 대포폰 102대, 성매매 인출 현금카드 79매를 압수했다. 또 국세청에 성매매 알선 범죄수익금 27억원을 과세자료로 통보했다. 업주들이 소유한 재산 12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 기소 전 몰수보전이란 범죄 혐의자를 기소하기 전에 범죄수익이나 이로부터 나온 재산을 처분할 수 없게 금지해놓고 나서 유죄가 확정되면 몰수하는 제도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집에까지 출장 방문하는 변종된 성매매업소를 단속한 사례”라며 “A씨 등이 보관하고 있던 성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 데이터 1만여 건을 살펴보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고 말했다.
  •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횡단보도 서 있는 조카, 택배차가 덮쳤다”…알고보니 불법주차(영상)

    최근 유튜브·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급기야 인도 위 불법주차 화물차량이 후진하면서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조카를 깔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26분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후문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인도에 주차해있던 화물 차량이 후진을 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후방 카메라가 없는 듯 아이가 서 있음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했고, 아이가 차에 밀려 뒤로 넘어졌음에도 인지하지 못한 듯 계속 움직인다. 바닥에 넘어진 아이는 바닥을 기며 후진하는 트럭을 간신히 피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글쓴이 A씨는 “영상 속 아이는 제 조카다”며 “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이러고 애한테 명함 주고 그냥 갔다”고 분노했다. A씨는 “정말 화가 난다. 아이가 안 기었으면 그대로 바퀴에 깔려버릴 뻔했다”며 “볼수록 화가난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호소했다. 추가 글을 통해 A씨는 “(운전기사는) 택배기사랍니다”라며 “아이는 우산 살이 빠져 끼우느라 서있었고, 트럭 후미등이 안들어고 후진으로 천천히 나오니 소리도 못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카)다리가 바퀴에 깔렸지만 검사해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뺑소니로 확정짓고 있진 않았는데, 아이랑 누나의 얘기 들어보니 뺑소니 맞는거 같다”고 전했다.흡연자가 넘어뜨린 오토바이 “수리비 400만원 나왔다” 또 최근엔 오토바이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친구와 얘기하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수리비가 300만~400만원가량 나왔지만, 경찰은 고의가 아닌 과실이라 형사가 아닌 민사로 해결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제 생돈 400만원 날리게 생겼습니다 남의 오토바이에 앉아 담배 피우던 사람들 찾아주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 1일 밤 11시쯤 광진구 화양동 한 식당 앞에서 찍혔다. 영상에 남성 2명이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오토바이에 걸터앉은 남성 A씨가 몸을 움직이자 오토바이는 그대로 넘어지는 모습이 찍혔다. 두 사람은 재빨리 오토바이를 세우고 대화를 이어갔다. 제보자는 “(사고를 확인하고) CCTV 확보 후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를 쓰고 형사과에 가서 상담했다”며 “이 사건은 고의가 아닌 과실 재물손괴라 (형사) 처벌을 할 수 없고 수사도 못 한다고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식당) 결제도 현금으로 해서 (두 남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한다”며 “수리비는 많이 나오면 400만원 적게는 300만원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당시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 “왜 트럭이 이면도로 다녀” 항의한 할머니 치어 숨지게 한 기사

    “왜 트럭이 이면도로 다녀” 항의한 할머니 치어 숨지게 한 기사

    무면허 상태로 덤프트럭을 몰다가 이면도로 통행을 항의하는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기사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첫 재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치사와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트럭 운전기사 A(54)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9월 12일 오전 8시 48분쯤 인천시 서구 대곡동 한 이면도로에서 26t 덤프트럭을 몰다가 B(75·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직전 인근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B씨는 A씨의 트럭이 서행하며 지나가자 트럭 조수석 쪽으로 다가가 창문을 두드리며 “왜 이면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다니냐”며 항의했다. 이후 운전석 쪽으로 가려고 차량 앞을 지나던 중 트럭에 치였다. B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B씨는 평소에도 “이면도로에 화물차가 다니는 탓에 밭과 붙어 있는 우리 집(단독주택)에 균열이 발생했다”면서 운전기사들에게 항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내리막길로 구불구불한 형태이며, 인근 지역에 공장 지대가 있어 평소 화물차 통행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났다가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차량 번호판을 확인해 연락하자 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B씨가 차량에 치였는지 몰라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과거에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었고, 이번 사고 당일에도 무면허 상태로 덤프트럭을 몰고 있었다. A씨는 앞서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최소한의 주의 의무는 이행했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부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그동안 피해자 가족들의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면서 “(법원을 통해 연락처를 확인한 뒤)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 콜택시·어린이집 통학버스도 ‘아슬아슬’

    장애인 콜택시·어린이집 통학버스도 ‘아슬아슬’

    서울장애인 택시 108대 요소수 사용유치원 차량 운행 멈추면 돌봄 공백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 대란이 일어나면서 장애인콜택시나 유치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에도 비상이 걸렸다. 화물·택배 등 물류대란뿐 아니라 장애인,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발’이 묶일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장애인콜택시 622대 가운데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은 108대(17.3%)다. 시는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차량을 권역별로 조정·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통 하루 동안 전체 장애인콜택시의 3분의2 정도인 410여대가 운행되는데, 요소수가 필요하지 않는 차량 중심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 1~2개월치는 확보하고 있다”며 “200여개 업체와 협의를 통해 예비 물량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전기사에게 휴식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쉬는 차량 중 요소수 미사용 차량을 우선 배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면 당장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소수 부족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의 통학버스 운행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보통 25인승, 15인승, 12인승 디젤 차량을 운용하고 있는데, 요소수는 디젤 차량이 내뿜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어린이집이 보유한 차량 1048대 가운데 경유 차량은 686대(65.4%)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자치구별로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정부, 어린이집 측과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크다. 인천의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최근 요소수를 구하지 못해 이번 주 내로 차량 운행을 중단하게 생겼다”면서 “차량 문제로 학원 운영을 고민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통학차량 운행이 중단되면 방과후 돌봄 공백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휘발유·비료 대란에 제철소까지 멈출라… 전국 ‘요소수 패닉’

    휘발유·비료 대란에 제철소까지 멈출라… 전국 ‘요소수 패닉’

    유조차 멈추면 주유소 기름 운송 중단건설·기계 노동자 32% “장비 가동 못해”농협 요소비료 재고 없어 농민 발동동중국발 요소수 파동이 물류, 유통 등의 산업으로 전이되는 도미노 효과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화물차 운행 중단 우려에 이어 휘발유 대란, 조업 중단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관련 업계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유조차, 트레일러 등 대형 특수차량을 모는 기사들은 요소수가 필요 없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미부착’ 중고 화물차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지난 7~8일 조합원 2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덤프·굴삭기·레미콘·펌프카 등을 운행하는 건설·기계 노동자 3명 중 1명(32.4%)이 요소수 문제로 장비 가동을 못 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유한 요소수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평균 12일 정도였다. 요소비료 공급 제한으로 농민들도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요소는 농장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비료의 핵심 성분으로, 보리를 파종한 들녘에서는 내년 2월 중순 웃거름인 요소 비료를 뿌려 줘야 한다. 전북도 내 농협 등에 요소 비료 재고가 거의 남지 않았다. 제주에서는 1인당 요소 비료 구매를 20포로 제한했다. 요소수 품귀 현상에 울산, 포항 등 산업도시는 비상이 걸렸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엔 현재 1개월분 요소수만 남았다. 품귀 현상이 길어지면 일부 조업 중단까지 우려된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철강 업체들은 요소수 부족으로 화물 운송이 중단될까 걱정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요소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탁송 트럭 운행 중단으로 이어져 내년부터 출고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유소에 휘발유를 운송하는 유조차 중에도 요소수를 사용하는 탱크로리 차량이 많아 ‘휘발유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남 목포에서 유조차를 운행하는 운전기사 김주(37)씨는 9일 “얼마 전 새 탱크로리 차를 계약했는데 요소수 문제가 터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유조차들이 멈추면 일선 주유소에도 휘발유와 기름 운송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정유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현대오일뱅크)들은 모두 한 달, 길어야 두 달 분량의 요소수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요소수 규제 적용 전에 출고된 차량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화물차 중고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는 박광기 대표는 “최근 들어 요소수가 안 들어가는 차를 찾는 전화를 10여통 받았다”면서 “기름값도 많이 오른 상황에서 요소수 값도 10배씩 오른다고 하니 다들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요소수를 넣는 기존 차량을 되팔기도 쉽지 않아 화물차 차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다. 방운혁 서울중기매매상사 대표는 “화물차를 사려고 했던 분들 중에서도 막상 운행을 하지 못할까 봐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면서 “어제도 한 분이 차를 보다 요소수가 바닥이 났다는 경고등이 떠 있자 결국 안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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