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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3만 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지난해 3만 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 인출자와 금액이 4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집을 사기 위해 퇴직연금을 당겨쓴 이들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전년보다 28.1% 증가한 6만 4000명, 인출 금액은 40.0% 늘어난 2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도인출 인원과 금액은 2019년 이후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도인출 사유는 주택 구입이 52.7%로 가장 많았다. 주택구입 목적 중도인출 인원은 3만 4000명, 금액으로는 1조 5000억원이었다. 인원과 금액 모두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김지은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지난해 2022년보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대출을 줄이는 대신 퇴직연금 등을 동원해 주택을 구입한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총적립금은 381조원으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 제도 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이 53.7%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보다 비중은 3.6% 포인트 줄었다. 확정기여형(DC)은 25.9%, IRP는 20.0%를 차지해 전년보다 각각 1.0% 포인트, 2.6% 포인트 늘었다. 세액공제 확대로 IRP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IRP 가입 인원은 321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7.0% 늘었고, 적립 금액은 전년보다 30.9% 증가한 76조원이었다. 퇴직연금 운용 방식별로는 원리금보장형(80.4%)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그 비중은 전년보다 5.1% 포인트 줄었다. 실적배당형 비중은 12.8%로 전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다. 원리금보장형이란 예·적금, 국채 등 원리금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적립금을 말한다. 실적배당은 집합투자증권, 직접투자 등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적립금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됐으며,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변경된 사항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 조정 등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정리 예산이다. 심사 첫날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에는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금이 감액되는 등 재정상황이 어렵지만 예결특위에서 심도있게 심사, 집행부의 무리한 예산 편성으로 삭감되거나 이월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일반 헬기와 달리 소음 적어”… 제주 관광형 UAM 상용화 ‘청신호’

    “일반 헬기와 달리 소음 적어”… 제주 관광형 UAM 상용화 ‘청신호’

    “일반 헬기와 비교해 100분의 1 수준의 소음이라고 하던데 실제 체감해도 소음이 매우 적은 것 같아요.” 지난 14일 전남 고흥 K-UAM(도심항공교통) 실증단지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비행 시연을 본 제주도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와 협약을 맺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은 이날 세계적인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UAM 기체 통합실증을 실시했다. 이날 S4 기체는 무인으로 날아올랐지만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버티포트에 자연스럽게 착륙했다. 조종사까지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기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 등 UAM 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운항에 필요한 기체와 통신체계, 소음 측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증했다. 이날 현장에서 참관한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UAM 소음은 생활소음 65데시벨(dB) 이내”라며 “일반헬기가 프로펠러 소리가 다다다닥~ 시끄러운 반면 UAM은 프로펠러 소리가 부드럽게 돌아가 옆에서 휴대폰 통화도 가능했을 만큼 조용했다”고 전했다. 또 S4가 상공을 날 때 지상에서 들리는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로 낮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실증은 2025년 세계 최초로 미국 연방항공청(FAA) 형식인증 획득이 예상되는 실제 UAM 기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 우수한 운용기술과 해외 선도기체의 결합으로, K-UAM 미래 교통의 시작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기체무게가 2400㎏으로 지상 300∼600m 상공에서 날아다니게 된다. 고흥 실증단지에서는 현재 1단계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실제 UAM 기체로 실증을 진행함으로써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지사는 국내외 UAM 산업을 선도하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를 만나 제주 UAM의 비전을 알리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통합실증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관광형 UAM 상용화가 가장 먼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관광의 중요한 콘텐츠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앨리슨 조비 에비에이션 부사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통합실증은)제주와 같은 섬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며 “S4 기체는 최대 속도가 시속 320㎞로 서울, 뉴욕 등 전 세계 도시 중 교통 체증이 심각한 곳에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도는 내년까지 UAM 버티포트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최초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해 대한민국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빠르면 2026년말쯤 제주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통합실증을 통해 제주 관광형 UAM의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며 “아시아 관광지로의 수출 모델이 될 제주형 UAM 사업이 조속히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중국 반격의 축, 대만이 개발한 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중국 반격의 축, 대만이 개발한 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만을 향한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날로 고조되자 대만도 무기를 자체 개발하거나 신형 무기를 수입하면서 무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투기 등 주요 무기는 미국에서 도입하지만, 반격의 주요 수단이 될 장거리 공격 무기는 자체 개발품으로 채우고 있다. 대만이 개발한 중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로는 사거리 2000㎞의 칭텐(Ching Tien) 초음속 순항미사일, 사거리 300㎞의 지룽(Zhi Long)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 600~1200㎞로 알려진 슝펑(Hsiung Feng) 지대지 순항미사일, 그리고 사거리 200~400㎞의 완젠(Wanjian) 순항미사일이 꼽힌다. 최근 대만 매체들은 완젠1 순항미사일(사거리 200㎞) 150발이 생산됐고 완젠2(사거리 400㎞)의 추가 테스트와 소규모 생산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2000년대 초반에 중산과학기술연구원(NCSIST)이 중국 본토 남동부 해안에 있는 활주로, 레이더 시설, 병력 집결지 같은 전략적 목표를 무력화하기 위해 설계된 공대지 무기다. 2011년에 실전 배치됐고 2015년 대만 공군 AIDC F-CK-1 칭궈 전투기와 시스템 통합을 거친 후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완젠은 미국의 AGM-154 JSOW와 유럽의 스톰셰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아음속 미사일이다. GPS, 관성 항법, 지형 인식(TERCOM)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며 총 350kg의 자탄을 탑재하는 클러스터 폭탄으로 목표 지역의 다수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완젠1은 F-CK-1 칭궈 전투기에서만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만 내부에서는 완젠1이 스텔스 설계가 없는 아음속 무기이고, 짧은 사거리로 인해 중국 방공망에 취약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개발된 칭텐과 2024년부터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사거리 1200㎞의 슝셩(Hsiung Sheng) 지상공격 순항미사일이라는 대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F-CK-1 칭궈와 완젠1의 조합에 대해서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사거리가 길어져 전투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완젠2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않는 모양새다. 미국제 첨단 무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탑재 플랫폼의 제약 등으로 인해 자국산 무기 개발과 배치에 많은 투자를 하는 대만이 완젠 계열 순항미사일을 계속 이끌고 갈지 관심이 쏠린다.
  • 미국 뉴저지 ‘미스터리 드론’ 출몰···트럼프 “격추해야”

    미국 뉴저지 ‘미스터리 드론’ 출몰···트럼프 “격추해야”

    미국 뉴저지 일부 지역 상공에서 ‘의문의 드론’이 떼를 지어 등장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문제의 드론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치매체 더 힐 등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이날 저녁 뉴저지주(州)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목격된 수상한 드론을 격추할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미국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일부 지역에서 한밤중 드론 무리가 비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문제의 드론 대부분은 해안 지역을 따라 발견됐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골프장이 있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도 목격됐다. 문제의 미스터리 드론 무리는 무선 통신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감지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당국 보고서가 공개되기도 했다. 국토안보부 소속 던 판타지아 의원(공화당)은 자신의 엑스에 “뉴저지 상공에 등장한 드론의 지름은 최대 1.8m 정도이고, 때로는 불빛 없이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람들이 취미로 운용하는 드론과는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현재 상황은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라며 군에 드론을 격추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전국에서 보고되는 미스터리한 드론, 우리 정부의 인지 없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는 당장 대중에게 미스터리 드론에 대한 정보를 알려야 하며, (정부가 드론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당장 드론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정체 알 수 없지만 위협적이진 않다”밤마다 뉴저지 일대를 비행하는 드론 무리에 대한 공포와 의문이 확산하자 FBI, 국토안보부, 주 정부, 경찰이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조사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란이나 러시아 등 적대국이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보낸 드론일 수 있다고 우려했고, 전문가들은 목격된 드론이 비행기나 헬리콥터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저지에 사는 주민인 존 마스트로지오바니는 “드론은 바다에서부터 육지를 향해 날아왔다. 나는 해안가에 살고 있는데, 매일 밤 바다에서 드론이 날아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높게, 일부는 낮게 비행하며, 한 번에 10~15대가 움직인다. 꽤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면서 “천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빠른 속도를 내기도 하며, 녹색과 빨간색 불빛이 번쩍일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문제의 드론들이 미군 드론은 아니나, 외국 기관이나 ‘적’으로부터 온 드론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국토안보부, 국가안보위원회와 협의했으나, 드론이 외국산이 아니라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란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모선’을 통해 뉴저지 상공에 드론을 날릴 수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관계자도 NBC 뉴스에 “현재로선 보고된 목격 사례가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외국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자치구장인 공화당 소속 비토 포셀라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수백만 명이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는 말 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자격이 있다”며 연방정부의 대응을 비난했다.
  • 대만의 대중국 반격 한 축…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만의 대중국 반격 한 축…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중국의 대만 공세 가능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대만도 중국에 대응해 자체적으로 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신형 무기를 도입해 맞서고 있다. 전투기 등 주요 무기는 미국에서 도입하지만, 반격의 주요 수단이 될 장거리 공격 무기는 자체 개발품으로 채우고 있다. 대만이 개발한 중국 본토 공격 가능 무기로는 사거리 2000㎞의 칭텐 초음속 순항미사일, 사거리 300㎞의 지룽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 600~1200㎞로 알려진 슝펑 지대지 순항미사일, 그리고 사거리 200~400㎞의 완젠 순항미사일이 있다. 최근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사거리 200㎞의 완젠-1 순항미사일 150발이 생산됐고, 사거리 400㎞의 완젠-2의 추가 테스트와 소규모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2000년대 초반에 중산과학기술연구원(NCSIST)이 중국 본토 남동부 해안에 있는 활주로, 레이더 시설, 병력 집결지와 같은 전략적 목표를 무력화하기 위해 설계된 공대지 무기다. 2011년에 실전 배치됐고, 2015년 대만 공군 AIDC F-CK-1 칭궈 전투기와 시스템 통합을 거친 후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미국의 AGM-154 JSOW와 유럽의 스톰쉐도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아음속 미사일이다. GPS, 관성 항법, 지형 인식(TERCOM)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며, 총 350㎏의 자탄을 탑재하는 클러스터 폭탄으로 목표 지역의 다수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완젠-1은 F-CK-1 칭궈 전투기에서만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만 내부에서는 완젠-1이 스텔스 설계가 없는 아음속 무기이고, 짧은 사거리로 인해 중국 방공망에 취약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개발된 칭텐과 2024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사거리 1200㎞의 슝셩 지상공격 순항미사일이라는 대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F-CK-1 칭궈와 완젠-1의 조합에 대해서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사거리가 길어져 전투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완젠-2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제 첨단 무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탑재 플랫폼의 제약 등으로 인해 자국산 무기 개발과 배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대만이 완젠 계열 순항미사일을 계속 이끌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북한군, 아군 체첸군에 오인 공격…언어장벽 탓” 우크라 정보기관 [포착](영상)

    “북한군, 아군 체첸군에 오인 공격…언어장벽 탓” 우크라 정보기관 [포착](영상)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처음 투입된 북한군이 아군인 체첸군을 오인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정보총국(HUR)이 1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HUR은 이날 성명을 통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나선 북한군이 체첸군 특수부대인 아흐마트 대대에 공격을 가해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흐마트 대대는 우크라이나군에 맞서기 위해 쿠르스크에 북한군보다 먼저 투입됐으며, 병력은 지난 10월 기준으로 약 5만 명이었다. 이에 대해 HUR은 이번 사건이 북한군 파병 초기부터 지적돼온 언어장벽 문제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이 기관은 또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공격으로 북한군에서 사상자가 나왔다면서 한 지역의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FPV(1인칭 시점) 드론에 발이 묶였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현재 러시아와 북한이 운영하는 부대의 손실은 약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정례 연설에서 북한군이 눈에 띄는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쿠르스크에는 북한군 1만1000명 이상이 배치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3일 북한군 2000명이 러시아의 해병 여단과 공수부대 사단에 배치돼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9000명은 예비 병력으로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UR은 또 러시아가 북한군 배치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검열을 거치는 등 특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HUR의 주장을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 [재테크+] “자산의 2%는 ‘이것’ 사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조언

    [재테크+] “자산의 2%는 ‘이것’ 사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조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최대 2%로 두라고 권고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랙록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체 투자 자산 중 비트코인 비중을 2% 이하로 유지할 경우, 주식 60%와 채권 40%로 구성된 전형적인 포트폴리오 내에서 비트코인이 ‘매그니피센트7’(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엔비디아) 주식과 비슷한 수준의 리스크를 나타낸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2% 이상 투자했다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죠. 블랙록은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산들과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면서 블랙록은 비트코인의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하며 투자 매력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경고를 잊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급격한 가격 하락 가능성을 경계하라고 당부했죠.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2122.4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4만 3000달러에서 최고 10만 4000달러에 가깝도록 올랐는데요. 2021년에는 6만 7000달러에서 1만 7000달러로 폭락한 전례도 있어 리스크를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현재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다음 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 결정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소비자물가지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내년에는 금리 인하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죠. 통상 높은 금리는 비트코인과 같은 투기성 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죠. 반면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블랙록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가장 큰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금속노조, “무용지물 안전 수칙”…현대제철 당진제철소…‘기획감독’ 촉구

    금속노조, “무용지물 안전 수칙”…현대제철 당진제철소…‘기획감독’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스중독으로 50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전국금속노조는 14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강1문 부근 LDG 배관 연결부에서 가스누출 정비 작업 이후 혼자 점검하던 노동자 1명이 고농도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재해자가 사고 발생 위치는 LDG배관 연결부로 심하게 노후돼 계속 가스누출이 되던 지점이다. 노조는 “재해자 역시 누출이 반복된 부분을 점검하다 사고를 당했다. 노동자들은 설비 노후화로 당장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고 위험을 회사에 알리며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지만, 현대제철은 25년 4월에야 가스배관 연결부를 교체하겠다는 한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수많은 작업표준서, 안전작업허가서 등의 안전관리 제도 운용과, 2인 1조 작업, 가스 감지기 착용 등의 수많은 안전 수칙을 시행하지만,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조건과 동떨어져 실질적 위험을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10년에서 2022년 사이 49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현대제철이 노후화된 시설을 방치하고 노동자들을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이 위험 작업으로 내모는 살인 행위를 막기 위해 즉각 작업 중지 명령을 확대하고 기획 감독을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42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50대 근로자 A씨를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 (영상)“보이는데 믿지 말라니”…정부·FBI도 모른다는 ‘의문의 드론떼’ 정체는?[핫이슈]

    (영상)“보이는데 믿지 말라니”…정부·FBI도 모른다는 ‘의문의 드론떼’ 정체는?[핫이슈]

    미국 뉴저지 일부 지역 상공에서 ‘의문의 드론’이 떼를 지어 등장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문제의 드론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치매체 더 힐 등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이날 저녁 뉴저지주(州)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목격된 수상한 드론을 격추할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미국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일부 지역에서 한밤중 드론 무리가 비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문제의 드론 대부분은 해안 지역을 따라 발견됐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골프장이 있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도 목격됐다. 문제의 미스터리 드론 무리는 무선 통신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감지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당국 보고서가 공개되기도 했다. 국토안보부 소속 던 판타지아 의원(공화당)은 자신의 엑스에 “뉴저지 상공에 등장한 드론의 지름은 최대 1.8m 정도이고, 때로는 불빛 없이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람들이 취미로 운용하는 드론과는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현재 상황은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라며 군에 드론을 격추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전국에서 보고되는 미스터리한 드론, 우리 정부의 인지 없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부는 당장 대중에게 미스터리 드론에 대한 정보를 알려야 하며, (정부가 드론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당장 드론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정체 알 수 없지만 위협적이진 않다”밤마다 뉴저지 일대를 비행하는 드론 무리에 대한 공포와 의문이 확산하자 FBI, 국토안보부, 주 정부, 경찰이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조사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란이나 러시아 등 적대국이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보낸 드론일 수 있다고 우려했고, 전문가들은 목격된 드론이 비행기나 헬리콥터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저지에 사는 주민인 존 마스트로지오바니는 “드론은 바다에서부터 육지를 향해 날아왔다. 나는 해안가에 살고 있는데, 매일 밤 바다에서 드론이 날아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높게, 일부는 낮게 비행하며, 한 번에 10~15대가 움직인다. 꽤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면서 “천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빠른 속도를 내기도 하며, 녹색과 빨간색 불빛이 번쩍일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문제의 드론들이 미군 드론은 아니나, 외국 기관이나 ‘적’으로부터 온 드론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국토안보부, 국가안보위원회와 협의했으나, 드론이 외국산이 아니라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란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모선’을 통해 뉴저지 상공에 드론을 날릴 수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관계자도 NBC 뉴스에 “현재로선 보고된 목격 사례가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외국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자치구장인 공화당 소속 비토 포셀라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수백만 명이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는 말 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자격이 있다”며 연방정부의 대응을 비난했다.
  • 홍준표 “尹 내란죄로 감옥 보내야겠나…그냥 물러가라고 하면 될 일”

    홍준표 “尹 내란죄로 감옥 보내야겠나…그냥 물러가라고 하면 될 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우리가 잘못 선출했으니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고 주장했다. 14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은 정치적으로 미숙한 대통령을 신상품의 신선함을 보고 선출했다”며 “그런 분에게 ‘3김 정치’ 같은 노련함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정운용은 검사정치였고 거칠었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지 못해 급기야 비상계엄 사태까지 이르렀다”며 “우리가 잘못 선출했으니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 대통령에게 ‘나라 혼란을 더 초래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으로 이젠 그만 들어가라’고 하고 여야가 타협해 질서 있는 퇴진으로 마무리 짓자”고 했다. 이어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고 해서 내가 그러면 국민이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갈 것이냐고 물으니 대답 못 하고 우물거리긴 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참전해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고 이스라엘 전쟁으로 중동의 화약고가 다시 불붙고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고 시진핑의 대국굴기로 미중 패권전쟁 시대를 맞았는데 지금 우리가 후진국 때처럼 내란에 휩싸일 때인가”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대국이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홍 시장은 마지막으로 “대란대치(大亂大治, 크게 어려울 때는 크게 다스려야 한다)를 할 때”라며 윤 대통령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이전에 퇴진 의사를 밝혀 줄 것을 청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를 총사퇴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며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배신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탄핵안 가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계열사 9곳 CEO 내정…캐피털·저축은행 등 5곳 교체

    하나금융 계열사 9곳 CEO 내정…캐피털·저축은행 등 5곳 교체

    하나금융이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했다. 9곳 중 4곳은 현 대표가 연임하고 5곳은 교체된다. 하나캐피탈 신임 대표로는 김용석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현재 여신그룹장인 김 내정자는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차기 하나저축은행 대표로는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호남영업그룹장으로 재임 중인 양 내정자는 영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낼 인물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나캐피탈과 하나저축은행 CEO 후보는 임추위에서 추천했다. 임추위는 여신금융업과 저축은행업권의 업황 부진과 대내외적으로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영업 현장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외 CEO는 관경위에서 추천했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대표는 연임한다. 하나펀드서비스 신임 대표로는 김덕순 현 하나은행 본부장이 추천됐다. 하나벤처스 대표로는 양재혁 현 하나금융 상무가 내정됐다. 핀크 대표로는 장일호 현 하나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날 내정된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할까…‘앞마당’ 시리아 영공까지 장악 [핫이슈]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할까…‘앞마당’ 시리아 영공까지 장악 [핫이슈]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영공을 장악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은 자국군 발표를 인용해 공군이 시리아의 방공망 시설 107기와 레이더 장비 47기를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알아사드 정권이 운용하던 방공망의 86%에 달하며, 여기에는 러시아제 SA-22(별칭 ‘판치르-S1’) 중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중 80%, 러시아제 SA-17(별칭 ‘북’)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중 90%도 포함된다. 한때 중동 지역 최강을 자랑하던 시리아 방공망의 대부분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역내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공군의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독재자로 군림하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하자마자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리아의 방공망을 포함한 군사시설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공격에 사용한 폭탄 수만 해도 1800개에 달한다. 폭격 대상에는 공군기지와 무기고, 무기생산공장, 화학무기 저장고도 포함됐다. 미사일 수백기와 관련 시스템뿐 아니라 수호이(SU)-22와 SU-24 등 전투기 27대, 헬리콥터 24대가 파괴됐다. 또 이스라엘 해군 공격으로 시리아 해군 미사일 함정 15척이 손상됐다. 아울러 이스라엘 공군은 시리아와 레바논 사이 국경 검문소를 단 1개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모조리 폭격해 없애버렸다. 이에 따라 시리아와 레바논을 오가려면 마스나 검문소에서 도보로 통과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돌아와 검문소들을 무기 전달에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상황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면서 시리아 방공망을 무력화함에 따라 헤즈볼라로 들어가는 이란의 무기 공급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리아에 남은 방공망이 거의 없어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 영공을 비행하는 데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마음만 먹으면 전투기와 폭격기 등으로 시리아 영공을 가로질러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이스라엘군과 정보기관들은 이란을 어떻게 상대할지를 놓고 이스라엘 정부 수뇌부에 제시할 선택지 마련 작업 중이라고 TOI는 전했다. 특히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고립된 지금이야말로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공격 준비를 하고 있다. 이란이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약화하고 시리아에서 알아사드가 몰락하면서 더욱 고립됐다는 게 이스라엘군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의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의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최민규 위원장 국민의힘·동작2)는 13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수요보다 과도하게 편성된 코로나19 백신접종 실시(▲100억원), 일반회계 예비비(▲111억 4100만원) 등을 포함한 ▲5323억원을 삭감하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방호 울타리 설치(58억원), 서민의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재정지원(40억원),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32억원) 등 6061억원을 증액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에 포함된 일부 시급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을 감액해, 기금조성규모 확충을 위한 예치금으로 조정하는 등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입과 지출을 수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고교 무상교육비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일몰됨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계속 시행될 수 있도록 고교 무상교육 부담액 전액을 수정안에 반영해 의결했다. 아울러 디지털교육 시책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고려하여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비 ▲543억원을 감액하고, 지난 4년간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공무원 인건비 중 ▲664억원을 감액하는 등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1312억원을 삭감해, 학교 현장의 환경개선 수요를 반영함에 따라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비 911억원 등 1236억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최민규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서울시의 예산안을 검토하며 “어려운 국내·국제 상황 속에 시민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고민한 점이 보였다”고 평하면서도 “그런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전절차를 미이행한 사업 등을 감액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증액 조정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예산안의 경우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유해물질이나 위험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검토되나, 학교 현장에 직접 나가봐야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일부 반영되지 않아 그 부분에 대해 일부 조정했다”고 예산안에 대한 수정취지를 밝히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위원장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한 2025년도 예산이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1월 1일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 경북도, 수소발전소+AI데이터센터 건립 투자 2조 유치

    경북도, 수소발전소+AI데이터센터 건립 투자 2조 유치

    경북도가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함께 구축하는 2조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3일 도는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관(경북도·구미시·㈜구미하이테크에너지·㈜코람자산운용)이 ‘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통해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100㎿ 규모 AI데이터센터와 60㎿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2028년까지 구축한다. 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인원 185명 일자리가 신규 창출된다. 특히 전력 자립률 215.6%로 전국 1위에 달하는 경북도로서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기회가 된다. 수도권에 주로 집중된 데이터센터는 차세대 산업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나,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데이터센터는 전기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대규모 전력 소비시설로, 도는 풍부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이 투자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할 것”이라고 했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 수상

    김홍구 경북도의원,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명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과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 ‘경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섰고, 경북도의회 등록연구단체인 ‘경북도 경계지역발전 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하면서 광역-광역,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상생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북도 농업정책 및 실행계획 점검을 비롯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농업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법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예산심사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재원 배분의 합리성 제고를 집행부에 주문하는 등 도민 혈세 낭비 방지와 지방재정 운용 건전성 도모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작년 공공부문 부채 1673조 ‘최대’… 국민 1인당 3233만원꼴 [뉴스 분석]

    작년 공공부문 부채 1673조 ‘최대’… 국민 1인당 3233만원꼴 [뉴스 분석]

    지난해 국가채무와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합친 일반정부 부채가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0%를 넘어섰다. 일반정부 부채가 60조원 넘게 뛰면서 공공부문 부채는 역대 최대치인 1673조원을 찍었다. 국민 1인당 3233만원의 나랏빚을 떠안고 있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부채 통계를 국가채무(D1),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로 나눠 관리한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가채무에 중앙·지방의 349개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를 포함한 것이다. 공공부문 부채는 일반정부 부채에 중앙·지방의 158개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더한 것이다. 국가채무는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일반정부 부채는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 비교에 주로 사용된다. 공공부문 부채는 공공부문 재정 건전성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다. 지난해 중앙과 지방정부를 더한 국가채무는 1126조 8000억원이었다. 일반정부 부채는 1217조 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0조 1000억원 늘었다. GDP 대비 비율은 0.9% 포인트 오른 50.7%였다. 일반정부 부채가 GDP의 50%를 넘어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일반정부 부채비율은 IMF의 집계 대상국(37개국) 중 21번째로 높다. 국고채가 58조 6000억원 증가하는 등 중앙정부 회계·기금 부채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중앙정부 비영리공공기관 부채는 4조원 늘어난 59조원이었다. 새출발기금 등 가계·기업 지원과 공공투자 확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채는 1조 9000억원 늘었다. 서민금융진흥원 부채도 청년 자산형성 사업 등으로 8000억원 증가했다. 일반정부 부채 중 장기부채 비율은 88.1%였다.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673조 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4조 6000억원 증가했다. GDP 대비 비율은 69.7%였다. 2019년 이후 상승하는 추세다.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545조 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조원 늘었다. 특히 한전·발전자회사 부채는 전력 구입대금과 공사채 등의 증가로 전년보다 12조 9000억원 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역시 정책사업 확대로 부채가 6조 8000억원 늘었다. 공공부문 부채 중 장기부채 비율은 84.4%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늘었던 부채 증가폭은 줄어드는 흐름”이라면서도 “다른 국가들은 부채비율이 줄어들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안전공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통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안전공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통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가 제안한 ‘경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방식이 기존의 교실을 넘어 다양한 학습 형태를 띠면서 최근 들어 학교 안전사고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1년 전(14만 9339건)보다 29.4% 증가한 19만 3177건의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체육 활동 중에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가 6만 9421건(35.9%)으로 가장 많았으며 갈수록 학교안전공제회 신청 건수는 늘어나고 있다. 2024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 “도교육청은 2007년 학교 안전공제 기금을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지만 설치 이후 현재까지 지방의회 의결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공시 또한 이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모든 예산과 기금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설치되고 운용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학교 안전공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기금의 설치 및 조성, 기금의 용도 ▲기금의 관리·운용 ▲잉여금·손실금·차입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설치·운영 등 조례안을 제안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이번 학교안전공제 예방 및 안전공제 기금의 설치운용과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운영 등으로 교육활동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기금운용을 명시하여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현장 중심·신속 대응·과감한 대처로 ‘민생경제’ 살려야”···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

    김동연, “현장 중심·신속 대응·과감한 대처로 ‘민생경제’ 살려야”···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 더 큰 문제는 민생”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 상황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큰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 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방향을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즉석에서 ▲관광업계나 관련되는 업계들에 대한 매출채권 담보 특례 대출 검토 ▲환차손에 대비한 정책적인 지원 또는 정책금융 검토 ▲중소기업이나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접근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업 애로 창구 정비 등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올해 1조 7,500억 원에서 내년 2조 원으로 확대 운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상환연장 특례 보증 3천억 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필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3조 5천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도 발행해 사용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군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12월분 조정교부금 4,617억 원을 20일경 조기 집행(당초 25일)하고, 도의회 내년 예산안 의결 직후 사업계획이 완료되면 지역개발기금 7,493억 원 등 자금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안정화계정 정기예금 예치금 1,389억 원도 만기 즉시 일반회계 전출을 통해 재원에 활용하고, 지역민생 현안사업에 대해 예비비와 특별조정교부금을 적극 활용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난 11일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내 관광업계의 피해 상황과 건의 사항을 분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비상경제회의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하고, 경제부지사가 운용총괄을 맡아 ▲중기·소상공인 ▲투자·수출 ▲관광 ▲재난 분야로 나눠 민생경제 회복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ㆍ업종별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에는 기존 4개 분야 외 농축산, 고용 등 기타 분야까지 추가해 민생 경제 전반의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마무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마무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11일 2024년도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제출한 5조 4832억원의 편성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613억원을 감액한 5조 4832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결손으로 인한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감소에 따라 예비비와 각종 세출예산을 감액 조정하는 등 애초 예산보다 감소한추 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위원회 심사에서는 어려운 교육재정 상황에서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감사인의 전문성 강화, 장애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방안 마련, 교육예산의 목적 외 사용과 환수 조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은 “2년 연속 이어진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이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및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등 부정확한 추계 등에 따른 예산 낭비와 감액의 사례가 많아 아쉽다”라며 “앞으로는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강력한 환수 조치와 충분한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한 더욱 정확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 어렵게 편성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4년도 마지막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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