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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우, 부양가족 감형받고 혼인무효” 질타에 “재판 다시 못해”

    “손정우, 부양가족 감형받고 혼인무효” 질타에 “재판 다시 못해”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성범죄자 ‘반성문 제출’ 감형 관행도 질타“반성문 대필업체에 ‘가짜 기부’ 행태도”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법원 판결에 질타가 이어졌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최근 ‘n번방’ 사건이나 웰컴투 비디오 사건, 이런 성범죄 사건에 대해서 법원의 처벌이 너무 가볍다고 하는 데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디지털 교도소’라는 것을 등장시켰다”며 “소위 사회적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W2V 운영자 손정우가 미국으로 인도되지 않은 것은 별개로 논하더라도 감형을 위해서 중간에 결혼을 했는데, 혼인무효 소송을 통해 혼인무효가 됐다. 법원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라며 “결혼을 해서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감형이 됐는데, 혼인이 무효가 됐으면 재판을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흥구 후보자는 “절차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권 의원은 “최근 1년간 있었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판결문 33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최소 형량이 징역 5년인데 (선고가) 예외 없이 징역 3년에서 4년이고, 감형을 한 주요 이유가 반성”이라며 “손정우의 경우에는 반성문을 500회 냈고, ‘박사방’ 조주빈과 비슷한 악행을 저질렀던 ‘켈리’라는 사람은 11번의 반성문을 냈다. 반성문이 어떤 과정을 통해 법원에 제출되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흥구 후보자가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답하자 권 의원은 “직무유기”라며 질타했다. 권 의원은 “성범죄 전문 지식 공유 카페가 있다. 피해자 반성문을 대필하는 업체도 있고, 성범죄 선처 탄원서 작성 팁도 있다”며 “또 여성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감형을 해주는데, 나중에 감형 수위가 낮을 경우 형편이 어렵다면서 반환 요청을 한 사례가 7개 기관에서 101건이나 된다. 법원에서 이런 사정을 모르고 판단을 한다면 직무유기”라고 다시 지적했다. 이흥구 후보자는 “그런 부분까지 충분히 파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기는 중국] 복종 훈련?…中 유치원 공놀이에 획일화 교육 논쟁

    [여기는 중국] 복종 훈련?…中 유치원 공놀이에 획일화 교육 논쟁

    중국 유치원의 공놀이가 때아닌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뉴스통신사 아시아원은 과거 중국에서 찍힌 유치원 활동 영상이 공산국가 특유의 세뇌 훈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중국 홍보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는 둥글게 원을 그리고 선 유치원생들이 리듬에 맞춰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양손으로 공을 튕기며 한 칸씩 일정하게 자리를 옮겼다. 마치 공장 자동화 기계의 공정을 보는 듯 하다. 계정 운영자는 협력을 가르치는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농구공을 활용한 훈련은 중국 유치원에서 매우 보편적이다.그러나 반응은 차가웠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중국 공산당이 자국민에게 원하는 복종과 자동화를 가르치는 세뇌 훈련”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 어린이들은 국가에 대한 영원한 충성을 맹세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보 계정 운영자는 발끈했다. 운영자는 “수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 14억 인구와 함께 살려면 협력과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자유보다 질서가 더 필요하다.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가 더 중요하다. 서양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반박했다.또 “자원이 부족한 국가는 전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강력한 정부가 나서서 한정된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 이것이 중국이 해온 일이며 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양 끝에 100여 명의 학생이 서서 사선으로 돌리는 줄넘기를 학생 한 명이 홀로 넘어 뛰는 또 다른 영상을 공유했다. 중국 특유의 교육 방식에 해외의 시선이 쏠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에는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오디션 프로그램 ‘어메이징 차이니즈’에 유치원생 여럿이 출전해 농구공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획일화, 단순화 논쟁을 일으켰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오늘의 눈] 암호화폐 거래소, 무법지대 도박장 된 이유/송수연 탐사기획부 기자

    [오늘의 눈] 암호화폐 거래소, 무법지대 도박장 된 이유/송수연 탐사기획부 기자

    “거래소 운영자가 전산상에 1억원을 입력하면 장부에는 1억원이 계좌에 존재하는 것으로 됩니다. 그 돈으로 코인을 사서 시세를 조작합니다.” 지난 5월 서울신문의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탐사기획 취재를 하면서 접촉하게 된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 내부자의 제보는 충격적이었다. 그간 중소형 거래소들이 일명 ‘가두리 펌핑’(암호화폐 입출금을 막아 가격 상승 유도) 등을 통해 시세를 조작하거나 자전거래를 해 온 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원화까지 찍어 내는 수법은 그간의 불법행위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코인빗 운영진은 ‘허무인 계정’(유령계좌)을 만들어 전산상 억 단위의 돈을 입력하고 그 돈으로 신규 코인을 사들여 가격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를 시작하면 매도해 막대한 차익을 남기고 털어 버리는 식으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문이 크다. 자신들이 만든 불법 도박장에서 심지어 ‘판돈’도 없이 사기를 친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같은 방식으로 취한 부당수익 규모가 경찰 추산 최소 1000억원이 넘는다. 서울신문은 증거인멸 우려로 압수수색 시점까지 보도를 미뤄 달라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요청을 수용해 지난달 26일부터 관련 보도를 하고 있다. 코인빗의 범죄 의혹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국내의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떳떳할까.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사실상 ‘무법지대’였던 만큼 다른 거래소들의 상황도 코인빗과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 수백 개에 이르는 중소형 거래소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이를 막을 방법은 많지 않다. 정부가 내년 3월 사실상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인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요건을 채우기 어려운 작은 거래소들은 이미 ‘먹튀 논란’을 일으키며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 회복의 길은 요원하다. 암호화폐 투자 피해자들은 각개전투로 경찰에 수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수사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서울신문이 암호화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구축한 공공플랫폼인 ‘코인 셜록’에 사건을 의뢰했던 피해자들도 “경찰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수사 의지도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불법 도박장이 된 데는 무엇보다 정부 책임이 크다. 2018년 암호화폐 광풍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놨지만 실제로는 2년 동안 방치됐다. 당장 코인빗조차 잘못을 저질렀어도 적용할 법이 없어 처벌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작이나 내부자 거래는 행위 자체만으로 처벌받는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법적 규정이 없어 유사한 범죄를 저질러도 형법상 사기를 입증해야 한다. 이제라도 암호화폐 거래소의 범죄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법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songsy@seoul.co.kr
  • 강훈 “중요부위 빌미로 협박” 조주빈 “지인능욕 먼저 요청”

    강훈 “중요부위 빌미로 협박” 조주빈 “지인능욕 먼저 요청”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촬영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이 조주빈의 협박을 받고 관리자 역할을 했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조성필)는 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27)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했다. 한씨는 조주빈의 지시를 받아 미성년 여성을 협박하고 강간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박사방에서 관리자 역할을 해 온 강훈을 증인으로 불러 한씨의 혐의와 연관돼 있는 텔레그램 방 사용자들의 음란물 제작 및 유포 등 범행 전반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강훈은 ‘성기를 촬영해 보여주면 (음란물을) 보내주겠다는 조주빈의 말에 보내줬더니 조주빈이 유포를 하겠다고 협박해 텔레그램 방을 관리하게 됐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주빈은 조사 및 별건 증인신문 과정에서 강훈으로부터 먼저 ‘지인능욕을 해달라’며 연락이 왔고, 돈이 없으니 대신 (텔레그램) 방 운영을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관리자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주빈은 텔레그램 방 참여자들에게 피해자에게 시킬 행동 및 자세를 물어본 후 30분~1시간 안에 이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강훈은 발레 자세 등 특정 자세를 요구했다는 다른 구성원들의 진술에 대해서는 “발레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몇 번 했지만 특정 피해자에 자세를 시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직접 스토킹 여성을 미행하다 발레 교습소에서 신발에 사정한 후 사진을 올리지 않았냐’는 검찰의 질문에는 “관심을 받고 싶어 근처 발레학원에 들어가 소변을 본 것”이라고 답했다. 한씨 측 변호인은 반대신문에서 “지인능욕 때문이 아니라 영상을 더 보고 싶어 조주빈에게 연락했고, 그 계기로 일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훈은 “맞다. 그때부터 조주빈 지시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에는 조주빈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신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비대면이 희망이고, 마스크 착용이 최대의 백신”

    박승원 광명시장 “비대면이 희망이고, 마스크 착용이 최대의 백신”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일 광명시청에서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해 광명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규모 감염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민은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광명시는 가마산로(철산2동)에 거주하는 61번 확진자를 비롯해 농장 일손돕기와 관련한 확진자가 이날 현재 총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61번 확진자와 23일 농장 일손돕기에 함께한 시민이 64~68번으로 5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67번 확진자와 접촉해 72·7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68번 확진자가 방문한 즉석남도반찬(금하로 527번길 17) 운영자와 직원 5명(78~81번, 83번)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남도 반찬을 다녀간 시민은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이들 6명의 접촉자 중 1명이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자리 근로자로 근무함에 따라 8월 28일 사무장과 동장을 긴급 자가격리시키고 29일까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해 30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긴급 방역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전파 고리를 끊어내 안전한 광명시를 유지하는 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는 6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물러 주시기 바라며, 잠시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의 고삐를 지금 죄지 않으면 우리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은 물론 일상으로의 복귀마저 어려울 수 있다”면서, “시민의 힘,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이 희망이고, 마스크 착용이 최대의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31일부터 발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열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워킹스루 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손정우 송환 불허 韓사법부 규탄”… 美타임스퀘어에 광고

    “손정우 송환 불허 韓사법부 규탄”… 美타임스퀘어에 광고

    손씨 송환 불허 결정 뒤 SNS 단체 결성크라우드펀딩 하루 만에 목표액 달성 15초짜리 광고 영상, 6일까지 2곳 송출“한국 사법부도 공범이라는 것 알아 달라” “아동 성착취물을 대하는 한국 사법부의 안일한 태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어요. 이게 ‘쪽팔린’ 일이란 걸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 실태 공론화를 위한 단체 ‘케도아웃’(KEDO OUT) 활동가 알린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0시(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가장 큰 전광판에는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W2V’(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와 손씨에 대한 미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린 한국 사법부를 규탄하는 광고가 걸렸다. 새해 카운트다운의 명소로도 잘 알려진 뉴욕 타임스퀘어는 매일 300만명 이상이 지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알린 등 활동가들이 ‘세계의 교차로’인 이곳에 사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내보낸 건 손씨가 받은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해서다. 그는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이 손씨의 미 송환을 불허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단체를 만들고, 한국의 낮은 성범죄 양형 기준과 부실한 법률 체계를 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케도’는 한국(Korea)과 소아성애(Pedophile)를 합친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광고 게시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모금을 진행했는데,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2주 동안 모인 최종 금액은 9000만원. 목표액의 네 배가 넘었다. 직접 제작한 15초짜리 광고 영상은 오는 6일까지 타임스퀘어 전광판 두 곳에서 각각 2분, 12분 간격으로 송출된다. 명예훼손 우려 등으로 손씨의 실명은 물론 W2V 사이트 이름조차 광고에 넣지 못한 건 아쉬운 점이다. 그는 “마음 같아선 광고에 공개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대신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가 약 400만 달러를 벌고도 한국 법정에서 고작 18개월형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외 광고를 택한 건 한국에서 아무리 아동 성착취물의 심각성에 대해 외쳐도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알린은 “국내에서 국민청원, 국회의원 문자 ‘총공’(총공격), 사법부 규탄 시위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했지만, 현실은 그대로”라며 “한국 사법부는 국민이 왜 조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처벌을 원했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신들도 공범이라는 메시지를 알아 달라”고 말했다. 케도아웃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손정우법’(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문자 총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야간 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머문 외교부 직원 확진

    ‘야간 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머문 외교부 직원 확진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감염 추정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에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24일까지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으며 전날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를 거쳐야 하지만 게스트하우스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게스트하우스 저녁 파티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아침 식사는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별관 9층에 있는 A씨 근무 사무실을 긴급 방역했으며, 같은 사무실 근무자 등 접촉자로 추정되는 10여명은 외교부와 협의해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A씨의 확진으로 정부서울청사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지난 7월 본관 3층에서 근무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22∼24일 외교부 직원과 미화직원 등 별관 근무자 3명, 26일 본관 3층 대기실을 이용한 청원경찰 1명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정원’에서 지난 22일 불법 야간파티에 참석한 관광객, 운영자, 직원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현재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이 감염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 3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즉시 발동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투숙객과 외부 손님을 막론하고 3명 이상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 사법부’ 비판 광고 걸린 까닭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 사법부’ 비판 광고 걸린 까닭은

    31일 0시부터 ‘성착취 피해자 도움을’ 광고“솜방망이 처벌 세계에 고발”…온라인 단체, 6일까지 광고“아동 성착취물을 대하는 한국 사법부의 안일한 태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어요. 이게 ‘쪽팔린’ 일이란 걸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 실태 공론화를 위한 단체 ‘케도아웃’(KEDO OUT) 활동가 알린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0시(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가장 큰 전광판에는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W2V’(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와 손씨에 대한 미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린 한국 사법부를 규탄하는 광고가 걸렸다. 새해 카운트다운의 명소로도 잘 알려진 뉴욕 타임스퀘어는 매일 300만명 이상이 지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알린 등 활동가들이 ‘세계의 교차로’인 이곳에 사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내보낸 건 손씨가 받은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해서다. 그는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이 손씨의 미 송환을 불허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단체를 만들고, 한국의 낮은 성범죄 양형 기준과 부실한 법률 체계를 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케도’는 한국(Korea)과 소아성애(Pedophile)를 합친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광고 게시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모금을 진행했는데,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2주 동안 모인 최종 금액은 9000만원. 목표액의 네 배가 넘었다. 직접 제작한 15초짜리 광고 영상은 오는 6일까지 타임스퀘어 전광판 두 곳에서 각각 2분, 12분 간격으로 송출된다.명예훼손 우려 등으로 손씨의 실명은 물론 W2V 사이트 이름조차 광고에 넣지 못한 건 아쉬운 점이다. 그는 “마음 같아선 광고에 공개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대신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가 약 400만 달러를 벌고도 한국 법정에서 고작 18개월형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해외 광고를 택한 건 한국에서 아무리 아동 성착취물의 심각성에 대해 외쳐도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알린은 “국내에서 국민청원, 국회의원 문자 ‘총공’(총공격), 사법부 규탄 시위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했지만, 현실은 그대로”라며 “한국 사법부는 국민이 왜 조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처벌을 원했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신들도 공범이라는 메시지를 알아 달라”고 말했다. 케도아웃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손정우법’(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문자 총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파업 중단 주장 전공의 의사아닌듯”…의협 의혹 제기

    “파업 중단 주장 전공의 의사아닌듯”…의협 의혹 제기

    전공의 파업 중단을 호소해 언론에 보도된 ‘일하는 전공의’ 페이스북 운영자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31일 의혹을 제기했다. 의협은 SNS상에 개설된 ‘일하는 전공의’ 페이지 운영자와 온라인 상으로 대화를 나눈 복수의 회원들로부터 의사가 아닌 것 같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일하는 전공의’ 운영자는 스스로 정형외과 전공의라고 밝혔으나 정작 수부(손)에 대한 기초적인 해부학적 지식조차 없었다. 손바닥에 위치한 8개의 뼈는 의과대학에서 시험에 단골 주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문 앞글자를 따 ‘호시탐탐’ 등의 약어로 암기하는데, 운영자는 이러한 질문에 동문서답을 했다는 것이다.게다가 정형외과 전공의라고 자칭하면서도 ‘수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대답한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의협 회원들은 지적했다. 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 등을 의미하는 생체활력징후(vital sign)를 의미하는 ‘v/s’에 대해서도 운영자는 ‘인성-생각-존중-마음’이란 황당한 답을 했다고 의협은 밝혔다. 또 “글 내용이 전혀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쓴 것 같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이 페이지가 정말 근무한 사람이 적었는지 ‘회의’하시는군요”라고 어색한 한국어 표현을 사용했다. ‘회의하다’는 의심하다의 중국식 표현이다. 의협의 김대하 대변인은 “제보 내용에 따르면 해당 운영자는 전공의도, 의사도, 한국인도 아닌 사람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누군가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전공의를 사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집중적인 의혹 제기에 ‘일하는 전공의’ 페이지 운영자는 스스로 중국인이 아니라는 뜻의 “나는 개인이오”란 말과 함께 한국, 중국, 북한 지도자에 대한 욕설을 남기고 당분간 쉬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뉴욕 타임스퀘어에 ‘손정우 송환 불허’ 비판광고 걸린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손정우 송환 불허’ 비판광고 걸린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31일(현지시간) 걸리게 된다. 지난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인 단체 ‘케도아웃’(KEDO OUT)이 모금을 진행해 광고물 제작과 게재가 성사됐다. ‘케도아웃’은 “한국 사법부가 손정우에게 내린 솜방망이 처벌을 세계에 고발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고, 9월 6일까지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고발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에는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의 운영자는 400만 달러를 벌고도 한국 법정에서 고작 1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들이 정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 담긴다. 또 “미국이 운영자 손정우의 강제 송환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아동 성 착취물 피해자들이 정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등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또 광고 하단에는 W2V 사건과 광고 게시를 진행한 단체를 소개하는 사이트(kedoout.com)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될 예정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케도아웃’은 지난달 만들어진 신생 단체다. 케도(KEDO)란, 한국(Korea)와 소아성애(Pedophile)을 합친 단어다. 서울고법이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지난달 6일 불허하자, 분노한 시민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여 단체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의 성범죄 실태를 고발하고, 낮은 양형 기준 등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문제를 외신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12명의 활동가가 ‘케도아웃’은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크라우드펀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이트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액은 총 9000만원으로 최초 목표액의 454%가 모였다. 손정우는 아동 성 착취물이 포함된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2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올해 4월 27일 형기가 만료됐다. 그러나 W2V 공조수사를 했던 미국 법무부가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요구해 석방이 2개월여 미뤄졌지만, 7월 6일 한국 법원이 인도 거절 결정을 내린 뒤 풀려났다. 손정우는 미국이 송환을 요구하며 내건 혐의 중 한국에서 기소되지 않았던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 정치 방역” 가짜뉴스 유튜버 처벌 가능할까?

    “코로나 정치 방역” 가짜뉴스 유튜버 처벌 가능할까?

    곳곳 가짜뉴스…정부 ‘엄정 대응’ 천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속에 온라인발(發) 가짜뉴스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니 음성이었다’는 등의 주장이 나왔다.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들은 광복절이었던 이달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기자회견 참가자 중에 나온 확진자가 ‘광화문 집회 관련’으로 잘못 분류되는 일도 있었다며 정부가 정치 방역을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사람들의 관심은 포털 검색어로 나타났다. 네이버에서 ‘코로나 조작’이라는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 4월 이후 비교적 잠잠한 추이를 보이다 이달 15일을 전후해 폭증하기 시작했다. 정점을 찍은 20일 검색량(100점 만점에 100점)은 종전 최고치인 2월 8일(81점)과 4월 13일(92점)보다 더 많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코로나19 가짜뉴스는 국민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고, 방역 활동을 방해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범죄”라며 허위조작정보를 신속히 삭제·차단하고, 유포·확산행위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조작됐다’거나 ‘광복절 집회에서 경찰 버스에 시위자가 깔려 사망했다’ 같은 유튜브 게시물 등 허위사실 유포·개인정보 유출 사건 100여건을 내사·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런 가짜뉴스에 대해 형법 또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나 불안감 조성, 업무방해 등을, 조회수에 따른 광고 수익이 있는 유튜브 운영자 등에게는 전기통신기본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또 방역활동 방해 정황이 드러나면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까지 따져볼 가능성도 있다. 유튜버는 아니지만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실제 처벌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 “‘표현의 자유’ 문제 있어…사회적 토론 필요” 의견도 다만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를 실제로 법정에서 처벌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상식적으로는 지금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들은 방역을 방해하는 등 ‘공익’을 해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유튜버들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잘못된 사실을 믿게 됐음을 입증해야 한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유튜브라는 새로운 현상을 다룰 법령이 미비한 것도 사실”이라며 “현재는 특수 상황이지만, 유튜버들의 주장을 제재하는 법률은 경우에 따라 우리 사회가 경계하는 검열로 나아갈 수 있는 만큼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주 ‘게스트하우스 파티’ 봉쇄… 10인→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제주 ‘게스트하우스 파티’ 봉쇄… 10인→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10명 이상 집합금지명령’을 ‘3명 이상 집합금지명령’으로 대폭 강화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 3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즉시 발동하라고 지시했다. 당장 이날부터 도내에서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투숙객과 외부 손님을 막론하고 3명 이상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도는 지난 28일 게스트하우스 내 불법 야간파티를 차단하기 위해 10명 이상 모임과 파티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도와 자치경찰단은 지난 29일 긴급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정원’에서 지난 22일 불법 야간파티에 참석한 관광객, 운영자, 직원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현재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게스트하우스 파티 원천봉쇄” 제주 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게스트하우스 파티 원천봉쇄” 제주 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도내 게스트하우스 불법 파티를 엄단하고자 ‘10인 이상 집합금지명령’을 ‘3인 이상 집합금지명령’으로 대폭 강화했다. 원 지사는 이날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세 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즉시 발동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도는 지난 28일 게스트하우스 내 불법 야간파티를 차단하고자 10인 이상 모임과 파티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게스트하우스에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10인 이하의 파티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원천 봉쇄하고자 더욱 강화된 조처를 내렸다. 이로써 이날부터 도내에서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투숙객과 외부 손님을 막론하고 3인 이상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불법 야간파티 등이 적발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앞서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불법 야간파티에 참석한 관광객과 운영자, 직원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게스트하우스 불법 파티가 ‘방역 구멍’으로 떠올랐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야간파티 후 서울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또 확진(종합)

    “야간파티 후 서울로”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또 확진(종합)

    게스트하우스 확진 총 4명으로 늘어서울 강동구 거주…야간파티도 참석‘노마스크 파티’에 제주 방역당국 비상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한 뒤 돌아간 A씨(서울 강동구 138번)가 28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제주 체류 중 25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고, 당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최한 저녁 파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제주 36번 확진자와 게스트하우스 직원인 37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도는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추가적인 동선에서도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오후 9시 50분 이후의 게스트하우스 내 접촉자로 분류돼 신원을 확인한 결과 27일 오후 2시 55분 김포행 KE1286편을 이용해 출도, 서울 강동구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28일 오전 1시 36분쯤 서울 강동구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관리를 이관했다. A씨는 제주도의 자가격리 통보 이후 28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중 오후 8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8일 게스트하우스 등지에서의 불법 야간 파티를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으로 판단하고, 10인 이상 파티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이 즉시 발령됨에 따라 28일부터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는 10인 이상 모임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도와 행정시, 보건·방역인력 및 자치경찰단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야간 파티나 풀파티 등 불법 의심 업소 27곳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단속에 나섰다. 합동 단속에서 야간파티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전날 제주도 방역 당국은 지난 24일 수도권을 다녀온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B씨와 B씨와 접촉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직원 C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D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제주도 방역당국이 밝혔다. 특히 B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투숙객과 식사를 하는 등 야간 파티를 열었으며 도 방역 당국은 야간 파티 당시 B씨가 식사 시 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C씨도 지난 25일~27일 3일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과 함께 야간 파티에 참여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야간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확진 4명으로 늘어

    [속보] ‘야간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확진 4명으로 늘어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한 뒤 돌아간 A씨(서울 강동구 138번)가 28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제주 체류 중 25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고, 당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최한 저녁 파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제주 36번 확진자와 게스트하우스 직원인 37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도는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노마스크 파티에 결국”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합동단속(종합)

    “노마스크 파티에 결국”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합동단속(종합)

    제주도, 10인 이상 파티 금지하는 행정명령40여명 합동 단속반 구성해 불법파티 단속운영자 등 3명 확진…파티 때 마스크 안 써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도 방역 당국과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와 자치경찰은 게스트하우스 불법 파티에 대해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제주도는 29일 오후부터 도내 게스트하우스 불법파티 단속에 나섰다. 도는 행정시 보건·방역인력과 자치경찰단 등 40여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전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에서 10인 이상 모여 파티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원 지사는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불법적으로 여는 야간 파티가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이라고 판단해,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행동에 대한 금지 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야간 파티나 풀파티 등을 기존에 해왔거나 할 수 있는 의심 업소 27개를 선정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야간파티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전날 제주도 방역 당국은 지난 24일 수도권을 다녀온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A씨와 A씨와 접촉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직원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C씨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제주도 방역당국이 밝혔다. 특히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투숙객과 식사를 하는 등 야간 파티를 열었으며 도 방역 당국은 야간 파티 당시 A씨가 식사 시 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B씨도 지난 25일~27일 3일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들과 함께 야간 파티에 참여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음식점·카페 영업 제한”…박능후 “더 큰 희생 줄이기 위해”(종합)

    “음식점·카페 영업 제한”…박능후 “더 큰 희생 줄이기 위해”(종합)

    30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사회·경제적 희생 줄이기 위해 불가피”프랜차이즈형 카페,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음식점, 오후 9시~다음날 5시 포장·배달만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하루 앞둔 29일 “지금 시행하는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는 더 큰 사회·경제적 희생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그 동안 방역 수칙을 준수해왔던 카페·음식점·학원 등 운영자들은 당황스럽고 걱정이 많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시행됨에 따라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식과 음료 섭취를 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는 이번 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학원에서도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야 하고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운영은 중단된다. 또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체육도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운영이 중단된다. 야외 골프장이나 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운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의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해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는 면회가 금지된다. 주·야간 보호센터, 무더위쉼터 등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휴원이 권고된다.박 1차장은 이번 주말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더 이상 멈추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강력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교회 등 종교 모임은 비대면으로 참여해 달라”면서 “대면으로 만나는 종교모임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방해하고 방역 부담을 가중 시킨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들에게도 거듭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박 1차장은 “방역당국이 추적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망설임으로 검사가 늦어진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박 1차장은 “최근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방역 요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폭언, 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현장의 방역 요원과 의료진을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진정 가르는 ‘중대기로’ 방역당국은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대한 줄이거나 막는 것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30일 0시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의 방역수위를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이번 방역강화 조치의 골자다. 이번 2.5단계를 통해서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남은 카드는 3단계밖에 남지 않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 진정을 가르는 중대기로에 놓인 셈이다. 박 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8일간 방역에 배수진을 치고 모든 총력을 다해 수도권의 확산세를 진정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 마지막 배수진을 통해 수도권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3단계 거리두기라는 수단밖에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번엔 방문객” 심야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3번째 확진자

    “이번엔 방문객” 심야파티 제주 게스트하우스, 3번째 확진자

    “게스트하우스 방문객” 제주 38번째 확진자 발생 제주도는 지난 28일 도내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제주도는 운영자(36번째)와 직원(37번째) 등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귀포시 남원읍 게스트하우스 방문객 A씨가 28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38번째 확진자가 된 A씨는 운영자와 직원이 확진되자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에 제주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36번째 확진자인 운영자는 27일 오후, 37번째 확진자인 직원은 2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운영자가 지난 19~21일, 24~25일 두 차례 수도권 지역을 방문했으며, 19~21일 방문 때 수도권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가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고 방역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9인은 파티 가능?” 제주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코로나 확진(종합)

    “9인은 파티 가능?” 제주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코로나 확진(종합)

    10인 이상 파티 행위 금지 행정명령“9인은 파티 가능?” 우려 섞인 목소리도 일각에서 우려했던 제주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8일 제주 방역 당국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A씨(도내 36번 확진자)와 A씨와 접촉한 해당 게스트하우스 직원 B씨(도내 37번 확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수도권을 다녀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쯤 에어부산 BX8026편을 타고 김포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지인 3명과 만났고, 이후 25일 오전 9시 2분 김포발 대한항공 KE 1213편으로 제주로 돌아왔다. A씨는 제주에 돌아온 당일인 25일 오전 11시 26분∼오전 11시 4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식사를 했다.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했다. “마스크 벗고 뒤섞여” 투숙객 야간파티 A씨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및 투숙객과 식사를 하는 등 야간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역 당국은 야간 파티 당시 A씨가 식사 시 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 다음날인 26일 오후 8시부터 8시 40분까지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원 및 투숙객과 식사했다. 도는 A씨가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야간 파티를 열기 전인 지난 24일 수도권을 방문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도 방역 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게스트하우스 직원 3명· 투수객 14명, 제주시 정대 음식점 직원 2명·손님 2명, 제주시 구피풋 직원 2명·손님 9명, 항공편 동승 승객 17명 등 총 55명이었다. 도 방역 당국은 접촉자 55명 중 신원이 파악된 52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 신원 파악 중이다. 한편 29일 제주 38번째 확진자 C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게스트하우스 방문한 이력이 있다. C씨는 28일 오후 3시쯤 귀포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10시 30분쯤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희룡 “10인 이상 파티 행위 금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2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날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에서 10인 이상 모여 파티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원 지사는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불법적으로 여는 야간 파티가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이라고 판단해, 도내 전체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행동에 대한 금지 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9인은 파티 가능?”, “법으로 강하게 금지시켜라”, “몇 달만 참자”, “왜 10명이지?”등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게스트하우스는 농어촌민박업 등으로 등록해 있어 관련 법상 조식 외 주류와 음식 등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 도 방역 당국은 도 자치경찰단과 함께 이날부터 숙박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현장 지도 및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집합금지 명령 이후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투숙객 10인 이상을 모아 야간 파티를 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발해 처벌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게스트하우스 등 농어촌민박시설은 7월 31일 기준 4525곳(제주시 2953, 서귀포 1572)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집합금지 명령에 불만…공무원 협박한 나이트클럽 업주 체포

    경남 거제경찰서는 유흥업소 등 2단계 집합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을 협박한 A(50)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나이트클럽 운영자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께 거제시청 본관 2층 위생과 사무실을 찾아 휘발유 10ℓ가 든 플라스틱 통,라이터,작은 칼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다 같이 죽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며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이 최근 떨어지면서 힘들다”며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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