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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명도 가나안복민회 이사장

    오명도 가나안복민회 이사장

    오명도(67)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가나안농군학교 재단법인인 가나안복민회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오 명예교수는 서울시립대 부총장, 대한설비공학회장, 국제오염제어기구연합(ICCCS) 회장을 역임했다. 1986년 가나안복민회 설립자인 일가 김용기(1909~1988)를 만나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일가 정신의 계승을 위해 30여년을 헌신했다. 1989년 설립된 공익법인 일가재단의 제9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1995년부터 재단법인 가나안복민회 이사로 봉사해 왔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11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농군학교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 열린다. 김용기의 차남으로 2018년 가나안복민회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범일(87) 이사장은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된다.
  • 가나안복민회 신임 이사장에 오명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가나안복민회 신임 이사장에 오명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오명도(67)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가나안농군학교의 법인인 재단법인 가나안복민회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오 명예교수는 서울시립대 부총장, 대한설비공학회장, 국제오염제어기구연합(ICCCS) 회장을 역임했다. 1986년 가나안복민회 설립자인 일가 김용기(1909~1988)를 만나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일가 정신의 계승을 위해 30여년을 헌신했다. 1989년 설립된 공익법인 일가재단의 제9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1995년부터 재단법인 가나안복민회 이사로 봉사해왔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11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농군학교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 열린다. 김용기의 차남으로 2018년 가나안복민회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범일(87) 이사장은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다. 김 이사장은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총재와 한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고 1981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9년 제3회 포니정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교장 이·취임식과 함께 열리며 제5대 오세택(68) 교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태은(50) 교장이 취임한다. 가나안복민회는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농촌·사회지도자를 양성해 농촌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1973년 9월 13일 설립한 단체다. 가나안농군학교는 근로·봉사·희생을 이념으로 현재까지 76만 4563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2008년 설립된 가나안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는 지금까지 69개국에서 872명이 수료했다.
  • 류호정 “이준석 함께? 오히려 좋아”…선그은 비명계, ‘설화’ 빚는 이준석

    류호정 “이준석 함께? 오히려 좋아”…선그은 비명계, ‘설화’ 빚는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외연확장에 나선 가운데, 정의당 일부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가 선긋기에 나섰고 이 전 대표가 설화에 오르면서 ‘제3지대’의 현실화까지 아직은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8일 SBS 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와) 제3지대로 만약에 같이하게 되면 젠더갈등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터놓고 얘기할 기회가 오히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언급하며 협력의 여지를 열어뒀다. 이어 “이전 세대가 건설적이지 못하게 이념 가지고 싸운 것을 우리는 답습하지 말고 좋은 정치를 해 보자는 관점에서 한 울타리에 있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젊은 세대가 새로운 정치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구상을 내놓은 셈이다.‘새로운선택’ 창당을 준비 중인 금태섭 전 의원도 라디오에서 ‘금요연석회의가 신당으로 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식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금요연석회의는 금 전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정의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초당적 정치 연합체’다. 이 전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권유로 이번 주 내 이들을 각각 만날 계획으로 전해졌다. 유승민 전 의원까지 참여한다면 제3지대론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신인규 변호사와 국민의힘 소속 비윤(비윤석열)계 인사 중 일부가 협력 여부를 검토할 수도 있다. 반면, 민주당 내 비명계인 이원욱·김종민 의원은 이날 ‘이준석 신당’ 합류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번 민주당 공천이 역대 민주당 공천 중에 가장 불공정한 공천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총선기획단의 공천룰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3지대가 형성되더라도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판을 짜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비명계가 이탈하는 만일의 상황에도 현역 의원이 곧 조직과 자금이기 때문에, 이들만으로 창당이 가능하다.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자신의 토크콘서트를 찾아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응대한 것을 포함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태도는 풀어야 할 숙제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옆 방에 있던 안철수 의원의 비판에 “안철수씨 조용히 하고 식사 좀 합시다”라며 여러 차례 고함을 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나름대로 연배가 있는 정치인을 대상으로 ‘안철수씨’라며 모욕적인 표현을 썼다는 것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이미지에도 별로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책임감 없는 기관운영 질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책임감 없는 기관운영 질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7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미흡한 경영공시, 홈페이지 관리 부재, 부실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및 불성실한 대응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희(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경영공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함에도 재무제표상의 변동을 제때 알리지 않음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인 경영정보 전달에 문제점이 발생하였음을 지적했고, 특히 국외출장내역, 업무추진비, 특허실적, 입찰공고, 수의계약 등이 홈페이지에 제대로 게재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수감기관의 안일한 대처와 행감자료 부실 등에 추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수의계약 대부분이 예산편성액 대비 집행액이 거의 동일함을 지적하고 통상 예산편성액 대비 95%를 집행한다며, 내부 규정을 제정해 견적 비교 등을 통해 실제 집행액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수당 지급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일부 특정 직원의 참여율이 너무 높고 육아휴직 중임에도 연구과제에 참여연구원으로 되어 있는 점을 지적했고, 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해 유관기관 업무협의로만 표기된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행감 자료에 목표, 달성도, 성과 등 중요한 부분들이 누락되어 전반적인 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했고, 소액의 용액을 수행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되나 총체적 관리는 부족하다며 주먹구구식 업무 수행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세출예산 집행현황을 보면 연구개발비, 수선비, 행사업무비 등 미집행 잔액이 상대적으로 과다해 연말에 예산 몰아쓰기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며, 연중 균등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과 관련해 4년간 지속적으로 국비, 지방비가 많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위기근로자 및 예비창업자의 수, 매출액, 사후관리 등 사업내용과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역량을 더 키워서 충분한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작년과 올해의 지적사항이 유사함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시정 노력 부족을 질타했고, 연구원의 청렴도 및 경영평가 관련한 지적 사항들이 장기간 원장 부재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의 목적사업 비율을 높여줄 것과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영리행위를 하는 입주기업 정리 및 미사용 보유 장비 처분 등 입주기업 및 보유 장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지난 10월 인사청문회 때 지적했던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 지역 기업 관련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 지역 홍보에 대부분 할애가 되었음을 질타하며 소통 부재 및 대책 수립 마련을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역의 경제인들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자료가 작년 이후 홈페이지에 미등록 되어 있는 등 홈페이지 관리 부족을 지적했고, 근무연수나 가족 수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복지포인트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경북 TP 설립 목적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 실적이 단 한건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일부사업의 경우 타기관에서 수행해야 함에도 경북 TP가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TP에 특화된 분야에 집중하여 내실화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원외 센터 입주기업 유치 등 높은 공실률에 대한 자체적인 대책 마련 주문과 함께 특허 출원 실적이 미비함을 지적하며 경북TP가 지원기관에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의 특정지역에 편중된 위원구성에 대해 지적하며 전문성·관심도를 갖춘 위원이 구성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도 경제산업국 산하 기관 간 연계회의를 활성화 하여 기관 간 기능의 중복성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영평가는 3년 연속 S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감사에서 지적된 다수의 복무관련 사항과 외부 청렴도 평가 3등급에 대해 지적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관장을 중심으로 지역 및 중앙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행감 제출 자료 중 수의계약 내역이 동일연도 기준 상이함을 언급하며 자료의 정확성에 의문이라며 불성실한 감사자료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했고, 기관장 차량 운행일지와 출장내역 세부사항이 불일치를 지적하며 근태 및 복무관련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입주기업 부정 기사에 대해 언급하며 도 주무부서에서는 보도된 사실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함을 지적하며 사실 여부 파악이나 조사 등의 조치를 통해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원장이 답변할 때 행감에 출석한 간부 및 직원들이 아무런 대응 없이 가만히 방관자가 되어 마치 죽은 조직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직 대응 태도에 대해 질타했다.
  • 영등포구의회 미래환경연구회, 현장방문·연구활동 마무리

    영등포구의회 미래환경연구회, 현장방문·연구활동 마무리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미래환경연구회는 지난 6일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방문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 운영위원회에서 등록·승인한 미래환경연구회는 지난 7월 19일 첫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관련된 정책, 시장, 산업 동향 전망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현장방문은 수도권매립지 내 매립장 및 침출수 처리장, 가스발전시설 등을 견학해 매립 실태와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후에 의원들은 폐기물의 20%를 자원화할 수 있는 자원순환 에너지타운을 방문해 관내 양평동 자원순환센터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임헌호(대표) 의원을 필두로 우경란(간사),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양송이, 이성수, 전승관, 최봉희, 최인순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해 활동해 온 미래환경연구회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발굴에 정진했으며 추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인 임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환경연구에 매진해 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모두 지금까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 영등포구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위안부,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주장 교수…다른 발언도 논란

    “위안부,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주장 교수…다른 발언도 논란

    최근 한 대학교의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에 끌려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해당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가운데 과거 강의에서 성차별 발언 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정식 경희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해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중 자발적으로 간 사람이 다수이며 성매매 여성들을 위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당시 철학과 학생회와 동문회가 반발하자 경희대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후 최 교수가 문제가 된 발언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최 교수가 올해 1학기 같은 강의에서 유사한 주장을 펼쳤다는 사실이 최근 경희대 대학신문 ‘대학주보’ 등을 통해 다시 알려졌다. 이에 철학과 재학생과 동문회는 학교 측에 최 교수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확보한 3월 9일 강의 녹취록에 따르면 최 교수는 강의 도중 “위안부는 모집에 (응해) 자발적으로 갔다”, “일본군 따라가서 거기서 매춘 행위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위는 지난 9월 21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 교수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최 교수는 같은 달 26일 대자보를 통해 “위안부들이 모두 공창으로 매춘했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면서도 “꾐에 빠져 매춘의 길로 갔다는 것은 강제로 납치됐다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단체가 저를 고발했다”며 “정치적 주장을 하려는 일부 동문과 외부 단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연합뉴스에 “일본이 위안부를 납치해 끌고 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과거 강의서 ‘성차별’ 발언했다는 주장도 나와 최 교수가 몇 년 전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적절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8일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는 최 교수가 2019년 9월 19일 ‘서양철학의 기초’ 강의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는 여학생들에게는 점수를 더 줘야겠다. 그게 정상적인 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 달 5일에는 최 교수가 “미투 당한 사람들의 말 중에 가해자가 말하길 ‘자식 같아서 그랬다. 예뻐서 그랬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된다. 나는 학부생들이 자식 같고 예쁘다”는 발언을 했다고도 전했다. 당시 철학과 학생회가 사과를 요구하자 최 교수는 “학생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연구실에 찾아올 것을 권했고, 학생회 임원들과 면담이 이뤄졌다. 당시 면담에 참석했던 전 경희대 철학과 학생회장 남우석(24)씨에 따르면 최 교수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이후 강의에서도 수강생들에게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발언 내용에 대한 직접적 사과는 없었다는 게 남씨의 설명이다. 남씨는 “‘수업 관련 얘기만 해야 하는데 다른 얘기로 빠졌던 것 같다. 앞으로 그런 얘기를 하면 제재해달라’는 뉘앙스로 사과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최 교수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최 교수의 발언에 반발해 동문회가 학교 측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경희대 측은 “지난 3일 철학과 동문회와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인지했다”며 “동문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전달받는 대로 인사위원회에서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美 도·감청 의혹 재점화… 野 “이 중에 간첩 있다” 與 “선 넘었다”

    美 도·감청 의혹 재점화… 野 “이 중에 간첩 있다” 與 “선 넘었다”

    여야가 7일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펼쳤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인사들을 향해 “이 중에 간첩이 있다”고 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 논란’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이태원 참사 추모제엔 불참한 데 대해 야당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김 의원의 ‘간첩 발언’은 지난 4월 미국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과정을 짚으며 나왔다.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한 후 관련 정보가 미국 측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휴민트(사람에 의한 첩보 활동)에 의해 유출됐지만 미국 측이 도·감청을 통해 획득했다고 둔갑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김 의원은 “간첩 색출 작전을 해야 할 것 같다. 여기 앉아 계시는 분들 중에 간첩이 있다”고 했다. 이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질의는 국민에 대한 것이어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전주혜 의원도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윤영덕 민주당 의원은 김 전 비서관이 지난달 ‘자녀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즉각 사퇴한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공무원법에 ‘조사 및 수사기관에서 비위와 관련된 조사 또는 수사 중일 때 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대통령실이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빠르게 사표를 수리했다는 주장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사표 수리 전 면직을 제한할 수 있는 요건인지를 따져 봤지만 수사당국의 수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게 아니었기에 문제의 소지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용빈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으나 사흘 뒤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정치적 성격의 집회”라는 이유를 들어 불참한 점을 지적했다. 김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열린 추도 예배에 참석한 점을 거론하며 “(애도의) 진정성 여부의 문제인데, 진정성이 있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 대통령실 국정감사서 美 도·감청 의혹 재점화…野 “이 중에 간첩” 與 “선 넘었다”

    대통령실 국정감사서 美 도·감청 의혹 재점화…野 “이 중에 간첩” 與 “선 넘었다”

    여야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실 대상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공방을 펼쳤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인사들을 향해 “이 중에 간첩이 있다”고 한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 논란’도 재점화됐다. 김 의원의 ‘간첩 발언’은 지난 4월 미국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과정을 짚으며 나왔다.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한 후 관련 정보가 미국 측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휴민트(사람에 의한 첩보활동)에 의해 유출됐지만 미국 측이 도·감청을 통해 획득했다고 둔갑했다”고 주장하자 김 의원은 “간첩 색출 작전을 해야 할 거 같다. 여기 앉아 계시는 분 중에 간첩이 있다”고 했다. 이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질의는 국민에 대한 것이어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주혜 의원도 “잘못된 단정을 근거로 여기 있는 대통령실 관계자 중에 간첩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윤영덕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불거진 김승희 전 비서관이 ‘자녀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즉각 사퇴한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공무원법에 ‘조사 및 수사기관에서 비위와 관련된 조사 또는 수사 중일 때 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대통령실이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빠르게 사표를 수리했다는 주장이다. 당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함”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표가 즉각 수리되며 되레 내부 징계를 면한 모양새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사표 수리 전 면직을 제한할 수 있는 요건인지를 따져봤지만, 수사 당국의 수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게 아니었기에 문제의 소지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경찰과 검찰, 감사원에 김 전 비서관의 면직 제한 관련 확인 요청을 했었다. (논란이 불거진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이 있어 (즉각) 사표 수리를 했다”고 답했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성호 국회의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성화 논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성호 국회의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성화 논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6일 북한이탈주민 출신 지성호 국회의원을 서울시의회로 초대해 서울시민으로서 북한이탈주민 정착 문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회담은 박 위원장의 서울시-기술교육원-남북하나재단 간 MOU체결,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 지원 사업 현황, 서울시 남북협력기금의 운용 현황 등 서울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지성호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지만, 서울시에서 자치구들과 함께 직접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에게 직접 다가가는 세심한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고 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하나원에서 퇴소해 서울시에 정착해나갈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어 및 외국어교육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한 제3국 언어 교사 확충 ▲전문자격증 보유자들의 취업연계 프로그램 발굴 ▲서울시 및 서울시 산하기관들의 북한이탈주민 채용(인턴십) 프로그램 등 구상 계획을 언급하며 “서울시에서 의료지원 등 꼼꼼히 지원사업을 꾸리고는 있지만, 아직도 다양한 분야에 부족한 점들이 많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보다 세심한 사업 발굴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과 지성호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시민으로서 주체성을 가지고 우리사회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해나갈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오는 8일 북부하나센터(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만나 취·창업이나 언어, 주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 자리에 간첩있다”, “모욕적”… 여야, 대통령실 국감 공방

    “이 자리에 간첩있다”, “모욕적”… 여야, 대통령실 국감 공방

    여야는 7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미국 언론의 미 정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 제기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주한미국 대사와 주한미군 사령관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비난했다. 김 의원은 “불송치 결정서를 보면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가 유출되는 등 미국의 도·감청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이것은 시긴트(SIGINT·최첨단 장비를 통한 첩보활동)가 아니라 휴민트(HUMINT·대인 접촉을 통한 첩보활동)에 의해서 된 것이라 한다”며 “시긴트 도청이 아닌 사람에 흘러갔다면 더 큰 문제다. 이것이 간첩이다. 제가 봤을 때는 여기 앉아 계시는 분 중에 간첩이 있다”고 했다. 이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사람을 놓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도 의사진행발언에서 “야당 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질의할 수는 있지만, 정제돼서 어느 정도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며 “대통령실을 상대로 간첩이 있다고 하는 것은 심각한 표현”이라고 했다. 같은 당 전주혜 의원도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불송치 결정서 하나로 휴민트가 대통령실에 있다고 단정하고, 잘못된 단정을 근거로 대통령실에 간첩이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정보가) 북한에 나가는 것도 있지만, 중국이든, 러시아든, 미국이든 우리 정보를 내보내는 것은 다 간첩”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로 얘기하는데 음해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은 전주혜 의원이 법조인인데도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영등포구의회 미래환경연구회,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해

    영등포구의회 미래환경연구회,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해

    영등포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환경연구회’가 지난 6일 인천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방문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 운영위원회에서 등록·승인한미래환경연구회는 7월 19일 첫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관련된 정책, 시장, 산업 동향 전망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현장방문은 수도권매립지 내 매립장 및 침출수 처리장, 가스발전시설 등을 견학하여 매립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이후에 의원들은 폐기물의 20%를 자원화할 수 있는 자원순환 에너지타운을 방문해 관내 양평동 자원순환센터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임헌호(대표) 의원과 우경란(간사),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양송이, 이성수, 전승관, 최봉희, 최인순 의원 등 모두 10명이 왕성한 활동을 한 미래환경연구회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발굴에 정진하였으며 추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임헌호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환경연구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회원 모두 지금까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도시 영등포구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尹, 참모진 바꾼다… ‘국정 쇄신’ 대통령실·내각 대폭 물갈이

    尹, 참모진 바꾼다… ‘국정 쇄신’ 대통령실·내각 대폭 물갈이

    시민사회 김정수·황상무 등 검토김은혜 후임에 이도운 승진 유력정무수석에는 한오섭 실장 거론최상목 경제수석 내각 이동 예상정책 파트 김소영 부위원장 물망 수석비서관급 참모 일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 물러나면서 대통령실 참모진이 순차 개편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 이후부터 내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참모진이 본격 교체되는 등 국정 쇄신 차원에서 대통령실과 내각이 대폭 물갈이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 홍보수석이 각각 내년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과 경기 분당을 출마를 타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 수석의 후임으로는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 중장)과 황상무 전 KBS 앵커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대통령실은 후임 시민사회수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후임 홍보수석으로는 이도운 대변인이 ‘내부 승진’ 형태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기자 시절 ‘외교통’이었던 이 대변인은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의 등 굵직한 정상외교 일정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수석은 7일 국감이 끝난 이후, 김 수석은 영국 국빈 방문 등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각각 사직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진복 정무수석도 정기국회를 마무리하고 사퇴 수준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그간 유력하게 거론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한 실장은 국회의원 경력은 없지만 용산 대통령실의 물밑 메시지 관리과 정무적 판단 등에서 핵심 역할을 도맡아 왔다. 경제수석과 사회수석 같은 정책 파트 수석들도 국감과 예산안 심사 등 연말 중요 일정이 마무리되고 자연스럽게 교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내각으로 옮기고, 안상훈 사회수석은 총선 출마를 타진할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2기 참모진’의 정책 파트를 담당할 수석급 후보군으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비서관급에서도 개편이 예상된다. 경기 의정부갑 출마를 준비 중인 전희경 정무1비서관은 이달 중순 사직하고, 부산 수영 출마가 예상되는 주진우 법률비서관도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등이 마무리되고 용산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공석인 비서관 자리들도 속속 후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폭’ 논란으로 물러난 가운데 후임으로는 그간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던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수평 이동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 광주시교육청, 기금 일부 부실 운용 수억원대 손실

    광주시교육청, 기금 일부 부실 운용 수억원대 손실

    광주시교육청이 티직 기금 일부를 부실하게 운용돼 수억 원대의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6일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을 원리금 비보장 펀드에 투자했다가 1억4000만원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21년 교육공무직 기금 778억원 가운데, 66억원을 공공기관 연금 상품에 가입했다. 투자 금액의 10% 정도를 펀드에 투자했는데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요인으로 수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자, 광주시교육청은 이 상품 계약을 해지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 금고 지정 예규에 따르면 원금 보전이 되지 않는 금융상품에 예치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명시돼 있다”면서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을 그동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운용했는데 갑자기 수익성 제고를 이유로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원리금 비보장 펀드로 변경한 과정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퇴직연금 적립 방법을 펀드로 변경하면서 최종 결재권자인 교육감의 결재를 받지 않고 66억 원이란 거액을 소관 과장 전결로 적립 신청할 수 있는지 절차상 중대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교육청 다수의 공무원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음에도 누구 한 사람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적인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은 찾아볼 수 없어 과연 교육청의 청렴 의지가 있나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시교육청 박철신 정책국장은 ”공무직 기금을 정기 예금에 예치했으나 평균 이자가 1%대여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일부를 실적 배당상품으로 운용했다“며 “2022년에 퇴직적립금 법령 개정에 따라 적립금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적립금 운영위원회를 열 수 있도록 개정됐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어 “위원회를 통해 손실이 발생하는 배당 상품 같은 경우 운영위를 통해 합리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예치하겠다.”고 답변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미래교육지구 체계화 촉구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3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미래교육지구의 25개 자치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을 지적하며 체계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후신으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협력사업이다. 박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제출받은 서울미래교육지구 지구별 협의체 구성 현황(2023.01.01.~2023.10.01)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편차는 심각한 수준이다. 강남구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강남미래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을 운영 예정이다. 강동구는 미래교육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강북구는 강북미래교육지구 교육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미래교육지구 관관협의체, 2023 독서 서포터즈단, 2023 관악 청소년축제기획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구성했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자치구-교육지원청 소통 협의회를 구성했고, 광진 미래교육협의체를 비상설위원회로 안건에 따라 구성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구로미래교육지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금천교육발전지원운영협의를 구성했다. 노원구는 노원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마을지원분과협의회, 청소년분과협의회, 학교지원분과, 학부모지원분과, 마을교사 연구동아리 대표자 협의회, 고등진로 워크캠프 협의체, 마중물 청소년동아리 운영기관협의체, 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등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도봉구는 도봉구 미래교육추진단을 비상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부미래교육지구 동행협의회, 책마을 동대문(도서관 네트워크), 초3사회과 지역화 교재 제작자문을 구성했다. 동작구는 동작미래교육지구 동작교육네트워크분과위원회, 동작교육네트워크실무협의회, 동작교육네트워크운영협의회를 구성했다. 마포구는 마포구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서대문미래교육지구 자치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초구는 서초구 미래교육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성동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성북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송파구·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소통중심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양천구는 양천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연계기관 협의회,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사업 협의회를 구성했고 영등포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용산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은평미래교육지구 민관학 추진단을 구성 중이며 은평구학부모회 대표단, 청소년 자치 협의회, 교원협의회, 지역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 종로구는 종로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구는 중구 미래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실무협의회, 분과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자치구별로 진행 상황이 제각각”이라며 “서울 골목골목의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자치구 업무 담당 부서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미래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10년 역사를 계승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혁신이 진보의 언어로, 미래가 보수의 언어로 프레임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단독] ‘美 정보기관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에, 대통령실 “휴민트 정보, 통신 감청 둔갑”

    [단독] ‘美 정보기관 국가안보실 도·감청’ 논란에, 대통령실 “휴민트 정보, 통신 감청 둔갑”

    지난 4월 불거진 미국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감청 논란과 관련, 대통령실이 “관련 내용이 휴민트(사람에 의한 첩보활동)로 획득한 정보임에도 도·감청을 통해 획득했다고 둔갑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청 논란과 관련, 시민단체가 미국 측 당국자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각하 결정문을 5일 서울신문에 공개했는데 여기에 대통령실 입장이 명시됐다. 전파 장비나 통신망을 활용한 시긴트 방식 도·감청이 아닌 휴민트를 활용해 정보에 접근했다는 대통령실의 판단이 국가기관 작성 문서를 통해 드러난 첫 사례로 보인다. 국가안보실 감청 논란은 지난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3주가량 앞둔 시점에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을 담은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대량 유출됐다고 보도하면서, 유출된 문서 중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건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후 기밀 유출 혐의로 미 공군 방위군 소속인 잭 테세이라가 미국에서 붙잡혀 재판을 받았다. 도청 논란 폭로 직후 김태효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은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대해 양국 견해가 일치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측에서 (도청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이 있다고 했고, 우리 1차적 내부 사실 파악 결과도 부합하는 점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도·감청 방식에 대해선 말을 아껴 왔다. 시긴트 방식일 경우 한미관계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수 있어서다. 역으로 휴민트 방식 정보 유출일 경우 기밀을 유출한 내부자가 있음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혔다. 김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국가 안보 관련 정보가 휴민트에 의해 새 나갔다면, 관련자와 경위를 반드시 색출해 재발을 막아야 하는 사안”이라며 “대통령실은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미 조사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단독]미국의 ‘안보실 도청 의혹’에 대통령실 “휴민트 정보, 통신 감청 둔갑”

    [단독]미국의 ‘안보실 도청 의혹’에 대통령실 “휴민트 정보, 통신 감청 둔갑”

    지난 4월 불거진 미국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감청 논란과 관련, 대통령실이 “관련 내용이 휴민트(사람에 의한 첩보활동)로 획득한 정보임에도 도·감청을 통해 획득하였다고 둔갑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청 논란과 관련, 시민단체가 미국 측 당국자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각하 결정문을 5일 서울신문에 공개했는데 여기에 대통령실 입장이 명시됐다. 전파장비나 통신망을 활용한 시긴트 방식 도감청이 아닌 휴민트를 활용해 정보에 접근했다는 대통령실의 판단이 국가기관 작성 문서를 통해 드러난 첫 사례로 보인다. 국가안보실 감청 논란은 지난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3주 가량 앞둔 시점에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을 담은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대량 유출됐다고 보도하면서, 유출된 문서 중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건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후 기밀 유출 혐의로 미 공군 방위군 소속인 잭 테세이라가 미국에서 붙잡혀 재판을 받았다. 도청 논란 폭로 직후 김태효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은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대해 양국 견해가 일치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5월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측에서 (도청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이 있다고 했고, 우리 1차적 내부사실 파악 결과도 부합하는 점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대통령실은 도감청 방식에 대해선 말을 아껴왔다. 시긴트 방식일 경우 한미 관계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수 있어서다. 역으로 휴민트 방식 정보유출일 경우 기밀을 유출한 내부자가 있음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혔다. 김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시기 국가 안보 관련 정보가 휴민트에 의해 새 나갔다면, 관련자와 경위를 반드시 색출해 재발방지를 막아야 하는 사안”이라며 “대통령실은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미 조사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드디어 만났다, 윤석열과 이재명 [위클리 국회]

    드디어 만났다, 윤석열과 이재명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무릎꿇고 5·18 참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행방불명자 묘역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묵념했다. 인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해 가고 있읍니다’라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그는 기자들과 만나 “글씨도 잘 못 쓰고, 묘지 앞에서 말문이 막혔다”며 “도저히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이 나오지 않아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이었고,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다”며 “유대인들이 한 말을 빌리자면,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 2. 이태원참사 국회 추모제… 여야 “재발방지 위해 법·제도 정비” 여야가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년 국회 추모제에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안위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참사 생존 피해자 50여명도 참석했다.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그 국민의 가족, 일상이라는 그 글자 그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국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여기 있는 모든 분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특별법 통과에 힘을 보태달라”고 촉구했다. 3. 윤 대통령 국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표와 대면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한 657조 규모의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했다. 4. 예산 국회 개막… 예결위 공청회 개최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656조9천억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했다. 5.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이준석 징계취소, 혁신위 진정성 수용 옳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는 대사면 안건에 대해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혁신위의 진정성을 수용한다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성장률 3% 회복을 위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성장률 3% 달성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국민이 바라는 국정운영의 변화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는 제대로 된 논의도 없이 3일 만에 R&D 예산을 일률적으로 삭감해 버렸다”며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 호통 한 마디에 증액하려던 본래 예산안이 사라져 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7. 사표 썼던 김현숙 여가부 장관, 4개월 만에 국회 출석 “도망 표현 지나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규명을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가 김 장관의 ‘도망’으로 파행됐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도망’이라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미사용 39억 에코마일리지, 참여율 제고 방안 적극 모색해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미사용 39억 에코마일리지, 참여율 제고 방안 적극 모색해야”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1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저조한 참여율과 쌓여있는 미지급 마일리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서울시 에너지 사용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가정·상업 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시민참여 에너지 절감 사업이다. 2017년에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승용차 마일리지가 시행됐고, 시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각각 운영되던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 마일리지를 2022년 12월 일원화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 전체 447만 5726세대 중 약 28.5%인 127만 3560세대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했으나, 이중 약 25.0%인 31만 8460세대는 에코마일리지 지급 기준을 충족 못 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뿐만 아니라 지급된 에코마일리지 9382마일리지 중 약 41.5%에 달하는 39억 마일리지는 미사용 상태다.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일 년에 두 번 에너지 감축량을 확인하고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 더욱 강력한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는 ‘손목닥터9988’을 일례로 들며,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쌓인 마일리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일반적인 에너지 절감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아닌 참여자가 절약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다시 적극적인 시민참여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일리지 미사용에 대해서는 적극 안내, 사용 유도를 하되, 미사용 상태로 남는 마일리지는 기부처인 환경 관련 비영리 단체를 더욱 확대하여 기부토록 해 시민참여 에너지 절감 운동이 환경사랑 운동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특히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대응 사업’으로도 소개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담당 부서인 기후환경본부와 함께 ‘참 좋은 정책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운영 과정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남북교류협력기금,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실효성 높여야”

    박환희 서울시의원 “남북교류협력기금,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실효성 높여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행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의 부적정 집행을 지적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기금 사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2023년 6월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이후 ▲공모 절차 없는 보조금 사업 진행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 이전 보조금 집행 등 관리 감독 소홀 ▲기금 운용 목적에 맞지 않은 부적정한 집행 등 사업 전반에서 부실한 면이 있었다며,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 집행률이 지난 2021년 이후 점점 감소해 2022년 14.7%, 2023년에는 10.8%로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기금 목적을 다시 파악하고 개선하여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 아닌 실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사업으로 개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체결한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서울시-중·남부 기술교육원-남북하나재단 간의 MOU 체결 이후 상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활용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조례상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 등 각 계층을 세밀히 지원하도록 하였음에도 포괄적 지원 위주의 사업 추진이 이루어졌다”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 사회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분야별·단계별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며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원을 활용한 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 ▲위기가구 실태조사에 따른 개별지원방안 마련 ▲기금운용목적 확대에 따른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확대 등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 최초, 최초, 최초… 정책 개발의 메카 관악

    최초, 최초, 최초… 정책 개발의 메카 관악

    서울 관악구는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 있다. 쉼 없이 도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도시야말로 주민을 위한 최고의 삶터인 까닭이다. 이에 관악구는 청년, 창업,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최초’, ‘전국 최초’ 타이틀이 붙은 ‘관악형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1%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청년 도시’인 만큼 관악구가 선보이는 청년 특화 정책은 선도적이다. 2일 관악구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만들었다.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2019년 청년 문화 활동 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이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청년센터 오랑’으로 지정됐다. 신림동쓰리룸에서는 청년을 위한 종합 생활 상담과 종합 주거 지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청년 종합 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할 ‘관악청년청’도 열었다. 지역 청년 활동가들로 구성된 ‘청년청 운영위원회’를 꾸리고 위원장을 ‘명예 청년청장’으로 위촉했다.관악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관악S밸리’를 조성한 덕에 창업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관련 인프라 시설이 16곳 들어섰다. 관악S밸리 추진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입주 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매출은 24배 이상 늘었다.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20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펀드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60억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가칭)를 조성한다. 주민 안전을 위한 관악구의 한발 앞선 시도 역시 돋보인다. 구는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스토킹 피해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단기 숙소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실종 아동을 실시간 추적하는 관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지역 어린이집에 제공했다.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아낌없다. 구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동 보장구 전용 운전 연습장을 개장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10곳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자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결과에 대한 부담도 크다”면서 “하지만 주민의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된다면 그게 무엇이든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며 발전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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