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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18개 상임위원장 선출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등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 등을 심의, 처리하는 등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국회는 이날 운영위원장에 홍 원내대표를 당연직으로 확정한 데 이어 법제사법위원장에 유선호, 정무위원장에 김영선, 기획재정위원장에 서병수,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박진, 국방위원장에 김학송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조진형,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에 고흥길,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이낙연, 지식경제위원장에 정장선, 보건복지가족위원장에 변웅전, 환경노동위원장에 추미애, 국토해양위원장에 이병석, 정보위원장에 최병국, 여성위원장에 신낙균, 예결특위 위원장에 이한구, 윤리특위 위원장에 심재철 의원을 뽑았다. 국회는 또 ▲규제개혁 ▲국제경기지원 ▲독도영토수호대책 ▲국가균형발전 및 행복도시대책 ▲여수엑스포지원 ▲남북관계 ▲저출산고령화대책 ▲기후변화대책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 ▲중소기업경쟁력강화 등 10개 특위 설치 안건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어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논란을 거듭해온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광우병 발생시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5년간 중단하고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및 수입 중단된 쇠고기의 수입을 재개할 경우 국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오세철 교수 체포… 新공안정국 신호탄?

    서울지방경찰청은 26일 오세철(65)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 노동자연합(사노련)’ 회원 7명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다른 회원 1명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이에 대해 진보진영은 이 정권 들어 신(新) 공안정국이 형성되고 있는 신호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노련은 지난 2월 ‘혁명적 사회주의 노동자당 건설’을 목표로 결성된 단체로 사회주의 전파, 자본주의 전복 등을 강령으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이 단체를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하고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문건을 제작 배포한’ 이적단체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사노련이 자신의 강령을 실천·전파할 목적으로 촛불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중정치연합 대표, 한국경영학회장, 연세대 상경대학장 등을 지낸 오 교수는 진보진영의 대표적 원로학자로 꼽히며, 사노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사노련 관계자는 “오 교수는 군사정권 시절에도 사회주의를 대놓고 주장했지만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된 적이 없다.”면서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는 동시에 실패한 사회주의인 북한체제를 비판해 왔던 사노련이 왜 ‘이적단체’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은 “사노련은 촛불집회 막판에 잠시 참석해 유인물을 나눠 주는 정도의 활동을 했을 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서 “대중적 기반이 미약한 조직을 표적 삼아 국가보안법이라는 구시대의 유물을 꺼내 촛불과 무리하게 연결지어 공안정국을 조성해 비판세력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수감된 이들은 2∼3명씩 돌아가며 서울 옥인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은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의정중계석]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막차’

    7월부터 시작되는 지방의회 후반기 일정에도 치열한 경합 때문에 구의장 등을 선출하지 못하던 광진구의회가 마침내 의장단을 선출했다.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 25개 구의회 중 유일하게 구의장 선출 등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지 못하다가 지난 14일 제1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장선출 2차 투표에서 조길행(자양3·4동, 화양동) 의원을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조 신임 의장은 재적의원 14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8표를 얻어 구의장으로 당선됐다. 조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늘 토론하고 협의하면서 집행부와 함께 구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그동안 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창비 의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임 의장은 ‘임기를 마치며’라는 인사글을 통해 “2년 재임기간에 18회 219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하고 186건의 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4선 의원으로서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정당과 지역을 초월하고, 노장과 소장을 차별하지 않으며 상생의 광진구를 만드는 데 새 모습으로 앞장을 서겠다.”고 덧붙였다.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 지난 5일 준공업지역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에 이명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태운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곽판구, 박양삼, 이영철, 황준환, 김경자, 권오복, 최동철 의원이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먼저 마곡지구내 준공업지역 신규지정과 염창·등촌·가양동 등 1.77㎢의 기존 준공업지역에 대한 관리현황 실태조사와 준공업지역 개발행위 허가제한에 관한사항, 현장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준공업지역의 문제점 해결과 효율적 이용방안 등에 대한 조사계획을 확정, 내년 1월까지 의회차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특히 특위는 최근 대상,CJ 등 대형공장의 이전에 따른 공장이적지의 체계적 관리, 가양동 자동차매매센터와 자동차 정비업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의장단은 20일 오전 간담회 및 제1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임시회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올해 첫번째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김동식 의원이 발의한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다룬다. 또 이영심 의원이 발의한 학교급식 지원 조례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체급식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결의안 청원서, 버스회사의 불법노선운행 및 주·정차 위반에 대한 청원서도 다룰 예정이다.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 송파구의회는 최근 제160회 임시회를 열고 유수철(오금·가락본동) 의원을 제5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의회는 박재문 의장과 박용모 부의장, 행정보건위원회 박인섭 위원장, 재정복지위원회 안성화 위원장, 도시교통위원회 문윤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청팀
  • [2008 美 대선] 민주·공화 전당대회 화두 Green

    |워싱턴 김균미특파원|8월말과 9월초에 각각 열리는 미국 민주·공화 양당 전당대회의 화두는 그린(green), 즉 친환경이다. 두 당의 전당대회 운영위원회는 전당대회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으며 ‘그린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민주, 재활용품으로 대회장 단장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100% 그린’을 내걸고 있다. 전당대회장인 펩시센터에는 절전 전구만 설치했고, 화장실의 수도꼭지와 변기도 모두 절수용으로 바꿨다. 전당대회장 내부도 재활용 재료와 친환경 페인트로 단장했다. 더욱이 전당대회 기간 동안 전력은 엑셀 에너지의 풍력 및 태양력 발전소에서 제공한다. 전당대회 기간동안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만 쓰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주·정차는 금지한다. 숙소와 대회장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역시 모두 친환경차량이다. ●공화, 자전거 1000대 배치해 활용 미네소타의 세인트폴과 미니애폴리스 쌍둥이 도시에서 새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도 민주당에 못지않다. 전당대회장인 엑셀 에너지 센터 주변에 1000대의 자전거를 배치, 참석자들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전당대회장에 탄산음료를 배달하고, 대회장에서 배출되는 캔과 병, 종이 등은 모두 재활용한다. 코카콜라는 매일 25만개의 캔과 병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mkim@seoul.co.kr
  • 18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인선 완료

    18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인선 완료

    ‘사실상 ‘반란군’의 승리였다.’ ‘어쨌든 진압군이 이긴 것이다.’ 한나라당이 19일 의원총회에서 실시한 18대 국회 3개 상임위원장 경선 결과에 대한 당내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나라당은 이날 소속의원 172명 가운데 15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경선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장에 박진,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장에 고흥길, 정보위원장에 최병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특히 이번 경선은 ‘진압군’과 ‘반란군’의 한판 승부로 관심을 모았다.‘반란군’으로 나선 박진·권영세·정병국 의원은 당초 예상과 달리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박 의원을 제외하고는 원내대표단을 주축으로 한 ‘진압군’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결과적으로 진압군이 2대1로 이겼지만 내용적으로는 반란군의 2대1 승리였다는 게 당 안팎의 대체적인 평가다. 승부의 분수령은 최병국·권영세 의원이 맞붙은 정보위원장 경선이었다. 문제는 구분선 위에 찍한 1표가 문제였다. 양측은 이 표의 유·무효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 중앙선관위에 문의한 끝에 유효표로 처리했다. 구분선 위에 찍힌 표는 무효로 처리하는 게 통례지만 선관위에서는 동그라미가 많이 걸친 쪽의 득표로 인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는 것이다. 이 표가 최 의원의 득표로 인정되면서 두 사람의 득표수는 78대78로 동수를 이뤘고, 결국 ‘투표결과 동수일 경우 다선, 연장자 순으로 한다.’는 당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이 당선됐다. 이 밖에 통외통위원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진 의원이 81표를 얻어 75표를 얻는 데 그친 남경필 의원을 6표차로 제쳤고, 문광방통위원장 경선에서는 고흥길 의원이 96표를 얻어 정병국 의원을 37표차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몫 18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홍준표, 기획재정위원장 서병수, 정무위원장 김영선, 국방위원장 김학송, 행정안전위원장 조진형, 국토해양위원장 이병석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또 한나라당 내에서 1년씩 번갈아 맡게 될 예결특위 위원장과 윤리특위 위원장 후보에는 이한구·심재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민주당은 19일 법사위원장에 유선호,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지식경제위원장에 정장선, 환경노동위원장에 이종걸,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장에 이낙연, 여성위원장에 신낙균 의원을 각각 18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로 확정했다. 전광삼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진흥원 부처별 1곳으로 통합”

    정부는 다음 주 통폐합을 위주로 한 ‘2차 공공기관 개혁 방안’을 최종 확정한 뒤 25일쯤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이번주 재정부 자체로 공기업 개혁 담당 과장급 이상 공무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각 부처와 논의한 2차 선진화 방안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면서 “발표 시점은 25일 전후가 예상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차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35∼40여개 공공기관의 통폐합 및 기능조정이다. 각 부처 산하 연구·개발(R&D) 지원기관과 진흥원 등이 대상이다. 방안에 따르면 통폐합 대상 기관은 30개 안팎이며 기능조정 기관은 5∼10개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관계자는 “부처별로 기능이 중복되는 각종 진흥원의 경우 부처 당 1곳 정도씩으로 통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이 1개 기관으로 통폐합될 전망이다. 또 산업기술평가원과 한국과학재단, 학술진흥재단, 환경기술진흥원, 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 각 기관에 분산돼 있으면서 연구개발 기획 및 평가 기능이 중복되는 기관들도 통폐합이 검토되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재활훈련사업,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산업인력공단의 고용촉진사업도 사업내용이 유사해 통합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폐합 문제는 이견이 적지 않아 3차에서 논의될 가능성도 높다.3차 개혁 방안은 9월 초 나올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지식경제부 산하기관과 국토해양부 산하 철도공사와 코레일개발 등 7개 자회사, 한국공항공사 등 22곳 기능조정 등이 예상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토공·주공 2010년 통합법인 출범

    토공·주공 2010년 통합법인 출범

    정부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하기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10월에 출범시키기로 했다. 빠르면 2010년 초 통합법인 탄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통합법 10월 정기국회 제출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주공·토공 선진화토론회가 14일 끝남에 따라 국토부는 두 공사 통합 방안을 마련해 이달 말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소위원회인 선진화추진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선진화방안으로 두 기관의 ‘선(先)구조조정-후(後)통합’이 유력한 방안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선진화추진위원회의 심의가 끝나면 다음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통합안을 최종 확정한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가칭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을 10월 국회에 제출, 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1년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쳐 통합공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단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통합공사 출범까지 1년가량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토공기능 전북 주공기능 경남 이전 이대로라면 통합공사 출범 시기는 2010년 1월1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1년 뒤인 2011년에는 토공 기능은 전북으로, 주공 기능은 경남 진주로 이전하게 된다. 통합에 앞서 통합공사법이 공포되면 추진위원회가 통합공사설립위원회로 간판을 바꿔달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2007년 기준 양 공사의 정원은 주공이 4385명, 토공이 2982명으로 7년전에 정부가 두 기관을 통합시키기로 했던 때와 비교하면 각각 43%,64% 늘어났다. 정부가 두 기관 기능의 과감한 축소 조정을 고려 중이어서 큰 폭의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다. 국토부는 통합공사의 기능과 관련, 중대형주택 분양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등은 민간에 넘기고, 반대로 임대산업단지 조성, 비축용토지사업 등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합법 국회통과해도 산넘어 산 정부가 두 기관의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넘어야 할 고비가 한둘이 아니다. 우선은 통합법의 국회통과다. 2001년에도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노조 반발과 국회에서의 신중한 입장 등으로 통합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국회 입장에서는 혁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두 기관이 이전하게 돼 있는 전북 전주·완주와 진주 지역주민들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조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판에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통합법안에 대해 국회의원을 상대로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지역의 반발을 극복해야 한다. 통합법인의 본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상대 지역 주민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토공 등 노조의 강력한 반발도 풀어야 할 과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동메달 안받아!”…판정 불만 시위 스웨덴 레슬러

    “동메달 안받아!”…판정 불만 시위 스웨덴 레슬러

    ”동메달 안받아!”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스웨덴의 레슬링 선수 아라 아브라하미안이 동메달 수상을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14일 중국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르만형 84kg급에서 아브라하미안은 심판 판정으로 인해 준결승전에서 패했다고 주장하며 동메달 수상을 거부했다. 메달 시상식에서 아브라하미안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동메달을 바닥에 놓은 뒤 식장을 빠져나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경기 직후부터 “심판의 판정이 편파적이었다”고 주장하며 만류하는 코칭스태프도 뿌리치며 매트를 떠났다. 아브라하미안은 “내가 원한 건 오로지 금메달이었다.”고 당당히 밝혔으며 준결승에서 아브라하미안을 이긴 안드레아 미구치는 여세를 몰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아브라하미안이 거부한 동메달은 올림픽 운영위원회에 반납됐다.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번째 촛불집회

    광복절인 15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00번째 촛불집회를 연다. 민주노총 등 8·15기념사업 추진위원회도 자체적인 기념행사를 치른다. 경찰은 정부의 기념행사 말고는 모든 거리행진과 야간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집회 주최자는 물론 단순 참가자도 전원 검거하고 과격 시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 충돌이 우려된다. 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 서울광장 주변에서 100번째 촛불집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전면재협상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촛불은 이명박 정부의 전반적인 민생파탄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이 돼 왔다.”면서 “전면 재협상을 위한 ‘생활 속 촛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책회의는 이와 함께 13일부터 전국 동시 다발로 진행중인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촉구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1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1만 7583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8·15기념사업 추진위원회도 이날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광복 63주년 기념 8·15 민족통일대회’를 연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후 청계광장까지 행진해 촛불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광우병 기독교대책회의도 이날 오후 6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8·15 기념예배 및 광우병 쇠고기 반대 기도회’를 연 뒤 촛불집회에 참가한다. 경찰은 14일 “신고된 집회는 보호하되 금지를 통고한 도심행진과 촛불집회는 전면 차단할 것”이라면서 “시위대가 차도를 점거하는 등 불법시위로 변질되면 즉시 해산시키고, 색소 물대포와 최루액을 사용해 검거·연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또 “경찰관 기동대를 사복 체포전담부대로 변형시켜 현장에 투입해 법 위반자를 모두 검거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공동대표를 집회및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또 전날 새벽 긴급체포한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운영위원장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여야 ‘가축법 개정안’ 합의 또 불발

    여야 ‘가축법 개정안’ 합의 또 불발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과 창조 모임 등 3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원 구성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전날에 이어 가축전염병예방법(이하 가축법)을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다.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원내공보부대표와 가축법 개정 특위 위원장 및 간사단은 14일 오전 연석회의를 갖고 다시 협상키로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지난 11일 국회의장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간 회동에서 14일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 개편 및 상임위 정수조정과 관련된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한 합의 사항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 각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협상을 시작했지만 민주당이 요구한 가축법 개정을 둘러싸고 여야간 입장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수석부대표들은 이견 조율을 가축법 개정 특위 양당 간사에게 위임했다. 민주당은 이 과정에서 기존보다 완화된 수정안을 제시했다.‘모든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금지’를 골자로 했던 기존안에서 다소 후퇴,‘BSE(광우병) 발병국으로부터 쇠고기를 수입할 경우 발병 시점으로부터 5년간 30개월령 이상된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통상마찰 우려를 들어 난색을 표명했다. 이날 저녁까지 계속된 간사간 협의에서 월령제한과 SRM 문제에 대해 양당이 합의하지 못하면서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14일 운영위와 본회의 소집 요구를 해놓았다. 한나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운영위를 소집, 국회법 개정 단독 처리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하지만 같은 날 오전까지 양당이 가축법 개정에 대해 합의할 경우 원 구성을 무난히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원 구성 협상의 걸림돌이었던 총리 출석 문제는 이날 오후 열린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특위는 14일 총리실과 외교통상부, 보건복지가족부 기관보고를 실시키로 의결했다. 하지만 기관 보고의 순항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리실은 인사 후 퇴장, 기관보고가 끝난 뒤 마무리 발언 형식으로 특위 위원들의 질문에 일괄 답변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나길회 김지훈기자 kkirina@seoul.co.kr
  • 주공·토공 내년 통합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09년 통합-2011년 지방이전’으로 처리방향을 최종 확정했다. 배국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1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통합이 된 다음에 혁신도시로 가는 것이 순서”라면서 “혁신도시로 가는 연도는 2011년이고 통합은 내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된 회사는 사업부제 형태로 혁신도시로 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배 차관은 주택공사의 부채를 이유로 토지공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두 기관의 부채를 합치면 67조원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부동산 등의 자산이 80조원이 넘는다.”면서 “부채가 많다고 해서 두 기관이 부실화할 염려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날 국회 공기업관련대책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폐합 방안을 9월 하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국내기업들 베이징 장외올림픽 후끈

    국내기업들 베이징 장외올림픽 후끈

    그 어느 올림픽보다 최첨단 전자제품이 많이 동원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하이테크 쇼’로 불리면서 국내 기업들의 장외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당당하게’, 후원사가 아닌 LG전자는 ‘은밀하게’ 현장 열기를 올림픽 특수로 이어가는 분위기다. ●삼성 ‘올림픽폰’ 대박 12일 업계와 베이징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림픽폰’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무선통신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삼성은 올림픽폰이라 이름 붙인 휴대전화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에 1만 5000대 무료로 기증했다.BOCOG는 이 전화를 각국 선수단 관계자와 취재진, 조직위 관계자 등에게 나눠줬다. 올림픽폰이 상종가를 친 것은 바로 ‘소프트웨어’ 때문. 경기 일정은 물론 승부결과, 선수 소개, 날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삼성이 올림픽을 겨냥해 자체 기술로 만든 ‘와우’(Wireless Olympics Works) 서비스다. 그야말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와우’라는 감탄사가 연발되고 있다는 게 최근 베이징을 다녀온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무전기처럼 한 사람이 여러 사람과 통화할 수 있는 PTT(Push to Talk) 기능을 이번 올림픽 때 선보여 올림픽 조직위 운영위원들의 큰 호평을 끌어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올림픽 기간에 ‘비폰’ ‘중국 국가대표 휴대전화’ 등을 현지에서 새로 출시해 마케팅으로 이어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중국 내 삼성전자 매장에는 중국의 농구스타 야오밍, 체조요정 청페이 등의 대형사진이 걸려 있다. 삼성측은 “중국 휴대전화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4%에서 최근 20%로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성화봉 대여 촬영코너 30분 장사진 삼성은 베이징 시내 특급호텔의 TV도 선점해 TV 부문 공식 후원사인 일본 파나소닉과 중국 현지 브랜드인 하이얼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묵은 웨스틴 호텔을 비롯해 샹그릴라, 하얏트 등 베이징 시내 11개 특급호텔에는 삼성의 액정화면(LCD) TV 5430대가 깔렸다. 베이징 전철역(올림픽공원역)에서 5분 거리인 삼성전자 홍보관(OR@S)도 지난 주말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성화봉송 사진촬영 코너는 삼성도 당황할 만큼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는 공식후원 기업들에 성화 봉송 주자로 뛸 권리를 주고 성화봉도 영구 소장케 한다. 일반인들은 성화봉을 가까이서 보기 힘든 것이 현실. 여기에 착안해 삼성은 자신들이 확보한 성화봉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즉석 사진촬영 코너를 만들었다. ●LG ‘지아여우 중궈’ 올림픽조직위가 공식 후원사에만 대형 입간판이나 버스광고 등을 허용해 후원사가 아닌 기업들 사이에서는 앰부시 마케팅(잠복 마케팅)이 한창이다.LG전자도 마찬가지다.LG는 중국 현지의 ‘지아여우 중궈’(加油中國) 캠페인 후원으로 짭짤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아여우 중궈는 ‘파이팅 중국’ 의 의미를 담은 중국인들의 대표적 응원 구호이다. 우리나라의 ‘붉은 악마’ 캠페인과 비슷하다.LG는 중국 내 모든 매장에 이 지아여우 중궈 포스터를 내걸어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한 LG트윈빌딩의 지리적 이점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빌딩 맞은편이 세계적 명물인 비단시장(실크마켓)인 점에 착안,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지하 쇼핑통로를 구축한 것이다. 통로 양쪽을 LG 제품 광고로 도배했음은 물론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고객 가운데 2008명을 추첨,‘타이완 여행권’을 주는 파격적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출범 2개월10일만에 여야 원구성 합의

    지난 5월30일 개원 이후 두 달 넘게 원 구성을 하지 못하던 18대 국회가 11일 정상화에 합의했다. 한나라당 홍준표·민주당 원혜영·선진과 창조의 모임(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공동교섭단체)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날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원 구성 협상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13일 오전까지 상임위원장 배분 및 상임위 정수 조정 등을 완료하고,14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19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원 구성 실무협상에는 국무총리의 쇠고기 특위 출석과 가축법 개정에 대한 이견으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선진과 창조의 모임이 위원장 18석 중 법사위원장을 비롯해 2석을 차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이 1석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싸움이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상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의 경우 운영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홍 원내대표가 맡고, 기획재정위원장은 서병수,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은 남경필, 국방위원장은 김학송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행정안전위원장은 조진형, 국토해양위원장은 이병석 의원이 후보로 선정됐다. 예결특위는 이한구, 윤리특위는 심재철 의원이 각각 맡고 1년 뒤 맞교대하기로 했다. 김영선 의원은 정무위나 보건복지가족위 중 한 곳을 맡기로 했다. 자유선진당에 정무위나 보건복지가족위 중 한 곳을 가져가고 남는 상임위는 김 의원이 맡는다. 경쟁이 치열했던 문화관광위원장과 정보위원장에는 고흥길, 최병국 의원이 각각 후보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정보위를 노리는 권영세 의원과 문광위를 지망한 정병국 의원 등이 여전히 경선불사 방침을 고수해 아직 유동적이다. 정진석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신설되는 규제개혁특위 위원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민주당 쪽에서는 법사위원장에 유선호,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지식경제위원장에 정장선, 환경노동위원장에 이종걸, 농해수위원장에 이낙연 의원이 유력하다. 여성위원장은 추미애·신낙균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락 김지훈기자 jrlee@seoul.co.kr
  • 학교성평등교육운동본부 발족

    학교내 성불평등 사례를 없애고 성평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성평등교육운동본부가 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강호봉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이 운동본부의 상임대표를 맡고 운영위원은 12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서울대 사범대 동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정순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장 등 여교장협의회 회원들과 교육위원회 의원들도 동참했다. 운동본부가 추진하려는 사업들은 진보적 여성단체의 주장만큼 진보적이다.‘계성(繼姓)평등 운동’이 대표적이다.‘계성평등 운동’이란 부모의 성(姓)을 나눠 쓰는 것으로 장녀(장남)의 성은 부모 가운데 연장자의 성을 따르고 차녀(차남)은 연하자의 성을 따르는 것이다. 남성의 전유물인 성의 되물림권을 여성에게도 나눠 갖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일선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 불평등 문제도 적극 제기할 예정이다. 남녀 공학의 경우 1반이 남자반부터 시작하는 사례를 고치고 ‘여중’이나 ‘여고’와 같이 교명 앞에 붙는 ‘여성’의 꼬리표를 없애는 것 등 다양한 운동을 펼친다. 남녀공학의 경우 여성 화장실 넓이가 남성 화장실의 2배 정도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남녀공학 화장실의 넓이가 같다는 점도 지적됐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조달청 차등 성과급 최대 30배差

    조달청이 지난 6일 지급한 상반기 성과급이 대전청사에서 화제다. 동일직급 최상위와 최하위 평가자의 성과급이 무려 30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3∼5배 수준이던 격차가 확대되면서 수령액 차이도 확연해졌다. 5급 기준 ‘슈퍼에스(SS)’평가를 받은 공무원은 최고 316만원의 성과급을 받은 데 견줘 최하위자의 지급액은 10만 5000원에 불과했다. 조달청이 지난 5월 직원들의 근무의욕과 성취감을 높이겠다며 인센티브 차등 지급 방침을 밝힌 뒤, 첫 시행부터 파격을 보이자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처음 도입된 SS등급에는 직무성과가 탁월한 상위 2%,20명(4·5급 이하 18명, 기능직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S등급의 3배를 지급받으며 과장급 미만이 대상이다. 본청 각 국과 지방청에서 모두 60여명이 추천됐지만 최종 성과급운영위원회에서 20명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성과급 규모가 상반기 30%, 하반기 70%로 하반기 지급액이 훨씬 크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벌써부터 보이지 않는 경쟁으로 조달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성과와 능력을 보인 직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최소한의 사기 진작책”이라며 “강화된 인센티브제가 조직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여주 사슴마을 “진정으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에서 묵으면서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팜스테이(Farm Stay)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잘 찾아보면 서울 근교에서도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경기도 여주 주록리 안산계곡에 위치한 사슴마을도 잘 보존된 자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중의 하나다. 당일과 1박2일의 코스 중에 선택하여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마을전체가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의 주요농산물인 표고버섯, 감자, 옥수수, 참외 등의 농사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특히 떡메를 쳐서 인절미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전통 제기 만들기, 경운기 타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슴마을의 이연목 운영위원장은 “사슴마을은 서울에서 가깝지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매일 4~5 가족들이 찾아와 농촌의 후한 인심과 자연의 포근함을 느끼고 간다.”고 자랑했다. 또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목표”라며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 사슴마을은 사계절의 농촌체험이 가능하며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목아박물관 등이 근처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랑구, 명문대 진학 우수고 인센티브1억1000만원 지원

    중랑구, 명문대 진학 우수고 인센티브1억1000만원 지원

    중랑구는 지역내 고등학교 학력수준 향상을 위해 ‘명문대 진학 우수 고등학교’ 4곳을 선정해 인센티브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최근 대학 진학실적 우수고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학교로 태릉고를 결정했다. 송곡고와 송곡여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고 등 3개교는 우수학교로 뽑혔다. 최우수학교에는 5000만원, 우수학교에는 20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학교에 지원되는 인센티브 사업비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교육 발전이 지역 발전이라는 정책 기조를 세우고 지역내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확보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다.”면서 “우리 구가 교육 명문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부고]

    홍현식(KBS 영상취재팀 부장)씨 모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650-2741 김만태(MBC)씨 부친상 임호섭(헬스코리아뉴스 의약산업팀장)씨 빙부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650-2751,018-743-1915 권경택(전 아주경제 경영기획실장)씨 부친상 4일 경북 영천 파티마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337-2095 김종대(전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단장)씨 부친상 5일 광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61)761-7309 권종헌(하나은행 기업상품부 팀장)종희(영파여중 교사)씨 부친상 강희완(전 한외종합금융 상무)김선욱(예일리젠시 사장)박동균(영신고 교감)조상해(한양증권 상임고문)박상천(한국종합기술 이사)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8 신용철(재미 사업)씨 모친상 이대우(수출입은행 감사)한종현(상영무역 상무)씨 빙모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44 염명천(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낙천(의사)해천(새롬정형외과 원장)익천(사업)씨 모친상 하승완(전 보성군수)양석승(광주대 교수)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금철(고려대 안암학사 운영부장)씨 모친상 김종균(대우건설 상무)엄기학(육군 준장)씨 빙모상 이명채(창문여고 상담부장 교사)씨 시모상 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921-9499 하성권(울산과학대 컴퓨터정보학부 교수)씨 부친상 신성완(삼탄 상무)씨 빙부상 5일 울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2)259-5242 윤영호(전 가양초 교사)씨 별세 영경(믿음상사2N100 대표)영진(사업)씨 부친상 장재식(방축중 교장)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후 1시 (02)3010-2295 김호인(KBO 경기운영위원)씨 빙부상 5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2)815-4220
  • 양혁승 경실련 정책위원장 “경영정보 공개 의무화를”

    양혁승 경실련 정책위원장 “경영정보 공개 의무화를”

    “공기업은 태생적으로 비리가 생기기 쉬운 구조입니다. 비리를 뿌리 뽑으려면 국민적 감시체계가 투명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양혁승(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정책위원장은 공기업 비리근절 방안으로 우선 국민감시 메커니즘이 작동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시민단체들이 공기업 내 고질적인 비리문제인 방만한 경영과 인사비리의 실상을 알아 보고자 해당 공기업에게 정보공개를 요청하면 대부분 거절당한다.”면서 “공기업들이 특정 정보 공개를 요구받으면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정보공개법이 개정돼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감시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또 공기업의 비리근절을 위해선 인사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기관의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경우 공기업 경영에 대한 정부 통제권을 높이기 위해 전체 운영위원(20인 이내)의 50%에 해당하는 위원들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천해 뽑는 구조이기에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기보다 정부 입맛에 맞는 정책들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공기업 사장 추천도 보유하고 있어 현재 구도로는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들이 공기업의 장으로 인선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정부 추천인사 외에 국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공기업 내 ‘내부적 개혁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민 스스로가 공기업 비리 근절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회적 풍토가 생겨나야 한다고 덧붙였다.“정부와 공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비리근절을 위해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내부적 개혁 프로그램’을 양성하고 스스로 변화해야 합니다. 국민들도 본인의 세금이 공기업 운영에 쓰인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공기업이 가장 무서워하는 감시자가 될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통합 주공-토공 이전 전주로? 진주로?

    다음 주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안이 공청회를 통해 발표되는 등 정부의 공기업 개혁 방안이 속속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11일 이후 다음주 중 공청회를 개최해 국토해양부 등이 준비한 주공-토공 통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다른 관계자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 발표 1호는 주공과 토공의 통합 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국회 공기업대책특위에서 “주공과 토공의 통폐합 방안이 8월중 나올 것”이라면서 “두 기관을 통합한 이후 구조조정을 하느냐, 아니면 구조조정을 하고 나서 통합을 하느냐의 방법 중에서 어느 것이 최적이라는 결론은 아직 못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주공과 토공은 각각 진주와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통합 공사가 어느 곳으로 이전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발표 주체를 공기업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연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할지, 각 부처 혹은 공동으로 할지 논의중이다. 공기업 선진화 방안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의결한다. 주공-토공 통합안 발표에 이어 지식경제부의 에너지 공기업 경영효율화, 금융위원회의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통합 여부 등 부처별 공기업 개혁 방안이 잇따를 전망이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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