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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따복 사업의 일환 ‘따복 팸투어’, 우수 공동체 사례 공유

    경기도 따복 사업의 일환 ‘따복 팸투어’, 우수 공동체 사례 공유

    따복 팸투어단이 지난달 27일 따복 우수 지역 공동체로 선정된 다울마을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따복 팸투어단은 다울마을 올레길을 비롯한 마을 곳곳을 둘러본 후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 EM 비누만들기 체험, 방앗간 체험 등 여러 가지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이어 이들은 나혜석 거리로 이동해 예술 시장을 둘러 본 후 거리 라이브 오픈 라디오 현장에 참여하는 것까지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행사를 맡은 송은정 다울마을 대표는 팸투어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마을 사업을 진행해 오다 본격적인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2013년 다울 공동체를 형성하게 됐다”며 “하지만 20여년을 정체기에 있던 이 지역 재개발 사업이 2017년부터 본격화되게 되자 다울마을은 위기를 맞게 됐다. 거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다울 마을이라는 공동체 개념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인계동 올레길이다. 운영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여러 사업들을 서로 엮고 연결시켜 만든 올레길에는 인계동만의 동네 이야기가 오롯이 담겼다. 또한 인계동에 사는 예술가들이 참여한 벽화와 예술작품,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한편 따복 공동체 팸투어 행사는 경기도가 보다 많은 도민들과 우수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목적에서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안산시에서 3차 행사까지 마쳤으며 9월 10일과 10월 1일 두 차례 동안 방송인 컬투와 함께 하는 따복 콘서트도 계획돼 있다. 따복 팸투어 및 콘서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따복 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화곡고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화곡고서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3)은 지난 9월 12일 화곡고등학교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화곡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통학로․학생 및 교직원 식당․운동장 펜스 개선 및 보건실 리모델링 공사 등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황준환 시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를 방문하고 학교 교직원과 운영위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학교 발전에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화곡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준환 시의원은 “그동안 강서구 교육발전에 묵묵히 헌신해 주신 화곡고등학교 교직원 및 운영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화곡고등학교 교육환경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임 수자원공사 사장에 이노근 전 의원과 내부인사 경쟁

    신임 수자원공사 사장에 이노근 전 의원과 내부인사 경쟁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후보에 이노근(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학수 수자원공사 부사장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인사가 수자원공사 사장에 발탁된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할 경우 이노근 전 의원이 신임 사장으로 유력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복수의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는 전날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추천한 3명 가운데 이노근 전 의원과 이학수 부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운위의 추천을 받은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에 공운위가 이노근 전 의원과 이학수 부사장을 국토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에는 새 수자원공사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소속인 이노근 전 의원은 노원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총선 때도 노원갑에 출마했으나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학수 부사장은 1987년 수자원공사에 입사한 이후 줄곧 공사에서 일한 내부인사로 감사실장과 도시사업환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수자원공사 사장은 최계운 전 사장이 지난 5월 퇴임한 이후 공석이다. 수자원공사 사장 공모는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진행됐으나 당시 공사 임추위가 기재부 공운위에 추천한 후보자 3명 모두에 대해 공운위가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무산됐다. 당시 후보자들은 권진봉 전 한국감정원장과 김계현 인하대 교수, 최병습 전 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등이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송편 빚기 어렵네요” 아들처럼 옆에 앉은 구청장

    “송편 빚기 어렵네요” 아들처럼 옆에 앉은 구청장

    “이것도 기술이여. 아이고 쉽지 않네.”(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검은콩을 넣고 송편을 입술 모양처럼 만들면 돼요.”(신용신 할머니) 추석을 이틀 앞둔 13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엘림노인전문요양원에 웃음꽃이 피었다.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투박한 손으로 반죽에 검은콩, 팥 등을 넣어 가며 부지런히 송편을 빚었다. 신용신(89) 할머니는 조 구청장 옆에 딱 붙어 앉아 살갑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 줬다. 마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아들과 어머니가 한자리에 앉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 구청장은 “1년에 적어도 두 번은 구청 직원들과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음식도 먹고 시간을 보낸다”면서 “뵐 때마다 좋고 이야기를 나누면 오히려 내가 행복해지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조 구청장은 2010년 취임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요양원을 찾아 아들 노릇을 하고 있다. 적어도 설과 추석에는 찾아뵙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게 조 구청장의 약속이다. 엘림노인전문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의 70%는 기초생활수급자이고,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도 적지 않다. 구청 내 봉사단체 ‘목련회’ 소속 60여명도 이날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를 함께했다. 목련회 명칭은 영등포구의 구화(區花)인 ‘목련’에서 가져왔다. 2004년부터 10여년째 활동하며 요양원 방문 외에 관내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목련회 회장인 정영분 일자리정책과장은 “처음에는 여성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소모임 성격이 짙었지만, 청장님이 취임한 후로는 국별로 1명씩 운영위원을 두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위문품 전달 등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는 계속됐다. 공연을 보던 신 할머니는 “내가 여기에 자리를 잡은 지 10년이 됐는데 매해 공연도 보여 주고 구청에서 찾아와 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명절만 되면 항상 우리 아들딸들 기다리는 마음이 든다”며 즐거워했다. 조 구청장은 “올 때마다 부모님을 만나는 기분이다. 자식 맞이하는 것보다 더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 로니노 美 시카고의회 임시의장 접견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 로니노 美 시카고의회 임시의장 접견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8일 운영위원장실에서 미국 시카고의회 마가렛 로리노(Margaret Laurino) 임시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의회간 주요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 임시 의장(President Pro Tempore) : 기관통합형 자치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시카고 시의회는 의회 의장이 시장(mayor)을 겸직하면서 의회 회의를 진행하는데 의장 부재 시 미리 선출된 임시의장이 사회를 진행함. 로리노 의장의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이 매년 전세계 친한파 정치인을 초청해 서울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인 로리노 의장은 시카고 제39구역 출신의 6선 의원으로, 한인 교민사회와 오랜 인연을 맺으면서 한인축제 개최 지원과 상가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과 서울시장, 시의원 등의 방미 때 시카고 시의회 대표로 활동했으며, 2010년 연평도 포격 규탄 결의안과 2015년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및 인권유린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로리노 의장은 “김선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김 위원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시카고 시의회 방문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선갑 위원장은 로리노 의장이 한인 사회와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교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과 시카고 시의회를 대표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시의원 보좌관제를 운영 중인 시카고 시의회 사례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로리노 의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가졌다. 김선갑 위원장은 “로리노 의장의 이번 서울시의회 방문은 양 도시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공통의 이익 추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순방 중인데…” 불쾌한 靑

    청와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증인 채택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피하는 등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 순방 성과 묻힐라… 거리 두기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라오스 순방 중이라 에너지를 순방 외교에 쏟고 있기도 하지만,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내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점도 판단을 미루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으로는 이 문제에 집중할 경우 박 대통령이 애써 일궈 놓은 순방 성과가 가려질까 우려해 거리를 두려는 눈치도 엿보인다. 한 관계자는 “우 수석만을 찍어서 증인 채택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이 해외에서 국익을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데, 국내에서 또 우 수석 문제가 부각되니 답답하다”며 불쾌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같은 기류의 저변에는 청와대의 기본적인 인식, 즉 우 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의 이면에 ‘대통령 흔들기’라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같은 인식에 변화가 없다면 우 수석은 국회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한 참모는 사견임을 전제로 “민정수석은 국감 때마다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안 나갔다. 전례가 없지 않으냐”며 국회 출석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봤다. ●禹 불출석 땐 당·청 갈등 재현 가능성 우 수석이 불출석하고 정 원내대표가 반발할 경우 당·청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갈등을 청와대가 원치 않을 것은 물론이다. 비엔티안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野 “우병우 사유 없이 안 나오면 검찰 고발”

    與 “靑국감이라 자동 포함된 것뿐” 野 “관행처럼 불출석… 용인 못해” 국회 운영위원회가 7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정감사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우 수석의 출석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이날 운영위의 결정을 놓고 여야의 해석은 엇갈렸다. 새누리당 측은 “청와대 국정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민정수석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일단 우 수석이 자동으로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우 수석에게 불출석 사유가 생기면 재협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관 증인 일괄 채택은 원칙론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야당은 우 수석의 증인 채택이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우 수석이 특별한 사유 없이 이상한 변명을 대면서 운영위에 불출석할 경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진행 발언에서 안 나오는 것 없다고 못을 박았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번에는 빼줄 수 없다. 안 나오면 제재한다고 했다”면서 “정 원내대표는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보위 관계자는 “북한의 엘리트 출신인 태 전 공사는 김정은 체제의 지도층 동향과 북한 내부 상황을 파악하고, 남북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증인 채택을 검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야는 태 전 공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후 증인 채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법조계 비리와 대우조선해양의 향응 제공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을 국감에 출석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백혜련 더민주 의원은 “우 수석을 비롯해 진경준 전 검사장,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등을 국감 일반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요구하는 일반 증인 중에는 수사 대상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람이 많다”며 난색을 표했다.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협의해 추후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중재를 시도했다. 그러자 이춘석 더민주 의원은 “위원장과 여야 간사에게 증인 채택 권한을 위임하면 지금의 여야 구도에선 일반 증인을 한 명도 채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후 권 위원장과 야당 의원 간의 ‘발언권’을 둔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 한때 회의장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우병우 국감 증인 채택… 정진석 “불출석 땐 법대로”

    우병우 국감 증인 채택… 정진석 “불출석 땐 법대로”

    靑 “국회 상황에 할 말 없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7일 각종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을 국정감사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다. 민정수석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통령을 보좌하고 청와대 업무 공백을 막는다는 이유로 운영위 회의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로 여겨져 왔다. 이날 국감 계획서 채택을 위한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정수석은 기관 증인으로 채택돼도 불참하는 것을 예외로 인정해 온 게 관례였는데, 이번 국감에서는 여러 사안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는 만큼 예외 없이 참석해야 한다는 점을 위원회 결의로 청와대에 요구하자”고 제안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운영위의 관례와 전례가 있다”면서 “특정인의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는 여야 3당 간사가 협의해 추후에 확정하는 것이 어떤가”라며 의결 보류를 요구했다. 그러자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의사일정에 올라와 있는 증인 채택을 왜 보류하느냐”면서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하면 된다. 위원회 결의로 기관 증인을 채택하고 불출석한다면 법에 따라 제재하면 되는 것”이라며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이상 그동안의 관례를 들어 우 수석의 불출석을 양해해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다만 그는 “상황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기관 증인은 상임위에서 자동으로 채택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 상황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 수석이 관례대로 불출석할지에 대해서도 “지켜보자”며 즉답을 피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울포토] 동료 의원들과 인사 나누는 박지원

    [서울포토] 동료 의원들과 인사 나누는 박지원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치고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화기애애’… 웃으며 악수하는 이정현-박지원

    [서울포토] ‘화기애애’… 웃으며 악수하는 이정현-박지원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박지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포토] 박지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정진석 “법·절차에 따라”…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증인 채택보류 ‘거부’

    정진석 “법·절차에 따라”…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증인 채택보류 ‘거부’

    같은 당 간사 “관례 따라 보류, 3당간사 협의” 제안 일축앞서 우 수석 사퇴 요구…“본인문제 불출석 어려울 것” 국회 운영위원회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결의했다. 역대 민정수석들은 국감 불출석이 관례라는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지만,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 수석만큼은 예외 없이 출석시키기로 한 것이다. 7일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결의를 먼저 제안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였다. 그는 “그 동안 관행으로 민정수석이 불참하는 것을 예외로 인정하는 관례가 있었지만 이번 국감에서는 현안이 된 여러 사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 수석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 위원회가 결의하자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운영위 여당 간사인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운영위의 전례를 거론하며, 이날 결정을 보류하고 3당 간사들이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를 일축한 것은 위원장인 같은 당 정진석 원내대표였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의사일정 안건에 올라와 있는 증인 채택의 건을 왜 보류하느냐”면서 “법이 정한 절차에 이것을 우리가 이걸 하고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 위원회 결의로 기관 증인들을 요구하고 불출석하면 법에 따라 제재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그는 이후 “상황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기관 증인은 자동적으로 채택되는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정 원내대표는 앞서 여러 차례 우 수석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7월엔 “더 이상 그동안의 관례를 들어 불출석을 양해해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민정수석 본인의 문제를 다루는 것인 만큼 불출석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지난 1일엔 “전에 얘기 했잖아”라며 우 수석의 국감 출석에 관한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야당 간사와 위원들도 정 원내대표의 뜻에 동의했다. 더민주 박완주 수석부대표는 “정 위원장과 여당이 우 수석에 대해서 피하지 않겠다고 했던 말에 대한 정신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정 위원장이 사안을 제대로 말씀하셨다”면서 “기관 증인은 정상적으로 오늘 의결을 하도록 이미 간사 간 협의를 했고 관행도 그렇다”고 말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새로운 의결이 필요할 경우에 여야 간사의 협의에 따라 새로 의결하는 것”이라면서 “관행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새로운 의결 없이는 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올라온 대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증인 채택이 결의된 뒤 우 원내대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불출석을 인정해오던 민정수석의 출석을 위원회가 의결한 것”이라면서 “검찰수사 등 이상한 변명을 대면서 (출석을) 회피한다면 옳지 않은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말했다. 운영위는 이날 기관 증인 채택의 건과 함께 다음달 20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21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는 일정을 의결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여야 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채택 시도…출석 가능할까?

    여야 우병우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채택 시도…출석 가능할까?

    여야는 7일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채택 의결에 나선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출석 여부다. 야당은 운영위 증인으로 우 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안 수석은 관례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우 수석의 채택 여부가 관심사다. 역대 민정수석들은 국감 불출석이 관례라는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지만,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 수석에 대해서까지 양해해주기 어렵다는 견해가 새누리당 내에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공청회를 열어 가계부채 대책을 논의한다.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간담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국회윤리제도개선소위 회의도 예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입법화 추진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제1소위는 5일 불체포특권, 친인척보좌진 채용 등에 관한 ‘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합의를 이루고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개선 논의와 관련,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후 72시간 내로 표결되지 않으면 다음 본회의에 의무적으로 상정해 표결토록 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국회의원 겸직 및 중복수당 금지와 관련해서는 의원이 국무위원(장관)을 겸직할 경우 국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면서도 꼬박꼬박 회의 참석비를 지급받았던 부분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친인척 보좌진 채용의 경우 ‘8촌 이내의 혈족 및 4촌 이내 인척’은 채용을 금지하기로 하고, 민방위대 편성 대상에 국회의원을 포함토록 하는 방안 등에 의견을 모았다. 국회의원 세비의 적정성과 결정권에 대해서는 각 당의 의견을 수렴한 뒤 추가 조율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여야 합의 사안을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 후 국회 운영위원회 등에서 입법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도 이날 불체포특권·면책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을 완화하는 방안을 담은 잠정안을 마련했다. 국회의원 세비 결정은 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에 위임하고 입법활동비·특별활동비 등의 보수 체계도 개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회의원의 상징이었던 ‘배지’는 폐지하고 신분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소위 및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 등에서 내놓은 의견들을 운영위 전체 회의에서 논의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영란법’ 아리송한 적용 대상·기준 Q&A

    오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법한 법률’(김영란법)의 적용 대상 기관과 대상자 기준이 공개됐지만 모호한 부분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권익위는 이번 주 안으로 공직자, 언론인, 사립교원 직종별 매뉴얼을 세 차례에 걸쳐 내놓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앞서 김영란법 적용을 받게 될 대상 기관과 기준에 대한 궁금증을 국민권익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국회의원도 적용 대상… 공익 위한 민원은 예외 Q. 국회의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지. A. 국회의원은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이므로 당연히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는다. 다만, 선출직 공직자 등이 공익적인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거나 법령과 기준 제정, 개정 등에 관해 제안하거나 건의하는 행위는 부정청탁의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 Q. 행정기관에서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어떻게 구분되는지. A. 2013년 전까지 기능직(비서 등), 계약직이던 공무원들은 공무원 직종체계 개편에 따라 관리운영직, 임기제 공무원으로 편입됐다. 여기서 말하는 기간제·무기계약직은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과거 계약직으로 불렸던 임기제 공무원은 전문지식이나 전문기술 등이 요구되는 업무를 일정 기간 동안 임기를 정해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사무관 주사 등과 같은 일반직과 동일한 직급 명칭이 부여되고 임기동안 법이 정한 사유가 아닌 경우 면직되지 않는 등 신분이 보장된다. 반대로 기간제무기계약근로자는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다. 기간제·무기계약직 공무원법 적용 안 돼 Q. 공직유관단체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왜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지. A.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상 공무원은 까다롭게 구분되는 데 비해 공직유관단체와 공공기관에서 보는 임직원의 기준은 직접적인 근로계약 체결 여부다. 권한이나 정보접근성, 공적기능이 더 많더라도 제형법정주의에 따라 법 적용 여부를 다르게 할 수밖에 없다. 각각의 소관법률을 보완해서 바꿔 나가야 할 부분이다. Q. 김영란법 적용을 받지 않는 행정기관 공무원에 대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는데. A.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지침을 보완해서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를 공무원에 준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Q. 사립학교법인 관련 김영란법 적용 범위는. A. 사립학교법인이 세운 병원은 들어가지만 출자출연기관은 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연세대를 예로 들면 세브란스병원 임직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출자출연기관인 연세우유는 제외된다. 통합방송법 통과 땐 IPTV사업자도 적용 Q. 대학의 명예교수, 겸임교원, 초·중등학교의 산학겸임교사 등 비전임교원도 법 적용 대상인지. A. 고등교육법상 겸임교원, 명예교수 등은 ‘교원 외’로 구분돼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는다. 초·중등교육법상 산학겸임교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다. Q.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IPTV 사업자의 김영란법 적용 여부는. A. IPTV 사업자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아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 6월 정부발의로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인 통합방송법이 통과되면 IPTV 사업자도 법 적용 대상이 된다. 통합방송법에 따라 IPTV법이 폐지되면서 방송법으로 일원화되기 때문이다. 방송국 직접 계약 아닌 외주제작자 해당 안 돼 Q. 방송국의 외주제작사의 경우 법 적용 대상인가. A.언론사와 직접 근로계약을 맺은 임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Q. 행정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법인, 단체의 경우 공무수행 사인으로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범위는. A. 공인회계사 등록·등록 취소 등의 업무를 위탁받은 공인회계사회, 연수교육을 위탁받은 대한변호사협회, 누리과정 운영을 위탁받은 어린이집, 감정평가사사무소의 개설·변경·폐업신고 접수업무를 위탁받은 감정평가협회 등이 있다. Q. 행정기관에 설치된 자문위원회 등 모든 위원회의 위원이 ‘공무수행 사인’(공무수행을 위탁받은 개인)에 해당하는지. A.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가 아닌 경우에는 공무수행 사인에 해당하지 않는다. 여기서 법령이란 법률, 대통령령, 국무총리령, 부령뿐만 아니라 조례, 규칙을 포함한다. 상위법령의 위임에 따라 또는 그에 근거해 제정된 고시, 훈령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고등교육법에 따른 등록금심의위원회, 교육공무원법에 따른 인사위원회, 방송법에 따른 시청자위원회, 신문법에 따른 편집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등이다. 법령에 명시 안 된 기관 자문위 제외 Q. 영세사업자들에 대한 김영란법 적용 여부 판단 기준은. A. 단발성 출연 계약을 맺은 쇼핑호스트나 프리랜서 기자, 작가, 해외통신원, 만평작가 등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같은 영세사업자라 하더라도 계약 형태에 따라 법 적용 여부가 달라진다. 언론사가 용역계약을 체결하는 환경미화, 건물관리, 경비, 당직 등을 비롯해 해외지사·지국의 경우에도 근로계약이 아닌 뉴스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경우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Q. 앞으로 마련할 직종별 매뉴얼엔 무엇이 담기나. A. 영역에 따라 감독기관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신고는 어디에, 어떻게 할 수 있으며 신고 후 조사 및 처벌 절차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정리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세월호 특조위 “참사 다음날 정부 ‘선내 공기주입 성공’ 발표는 허위”

    세월호 특조위 “참사 다음날 정부 ‘선내 공기주입 성공’ 발표는 허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3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선내에 공기 주입이 성공했다는 참사 당시 정부의 발표가 허위라는 증언이 나왔다. 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특조위는 해양경찰로부터 확보한 주파수공용통신(TRS) 교신 내용을 근거로 정부의 세월호 선체 내 공기주입 성공 발표가 허위라고 밝혔다. 특조위가 이날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해경은 참사 다음 날인 2014년 4월 17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선체 안에 공기를 주입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특조위가 TRS를 분석한 결과 오후 작업 내역은 없었다. 청문회에 출석한 해경 관계자는 “식당 칸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되니까 객실에 바로 공기주입구를 설치하는 걸로 지시가 내려갔다”고 말했지만 특조위는 “TRS 녹취 파일을 확인한 결과 오후에는 공기주입 작업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지금까지 확보한 참사 발생 당시 교신 녹취 파일이 전체 100만여개 중 1%도 안 되는 1만여 개에 그쳤다고 주장하며, 나머지 파일들은 특검이 실시될 경우 가장 먼저 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유가족은 정부가 참사 발생 후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없이 우왕좌왕해 구조가 늦어졌고 희생자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사고 당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해경도 없었고 누구를 붙잡고 얘기할 사람도 없었다”며 “어떤 안내도, 구조상황을 들을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참사 당일 안전행정부의 긴급 브리핑 자료에는 수중에 160여명이 구조 인력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나와 있지만 피해자 가족은 같은 시각 사고 해역에서 본 잠수부는 네 명뿐이었다고 전했다. 해경이 참사 당시 진도체육관에 모인 가족들을 지원하기보다는 동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특조위는 참사 후 서해해양경찰청 중앙구조본부 정보반이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가족대표 13명이 구성됐으며 이 중 밀양송전탑 강성 시위 전담자도 있는 것으로 추정돼 향후 보상 등 협상에서 주도적 발언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나와 있다. 유가족들은 경기 안산시와 진도를 오가는 과정에서 경찰의 미행도 지속해서 이뤄졌고, 일부 가족은 지금도 경찰의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조위는 피해자에 대한 해경 대응 등이 적절했는지를 규명하고자 다수 증인을 채택했지만 참석한 증인은 없었다.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을 비롯해 최동해 전 경기경찰청장, 강신명·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도 출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44회 범음악제, 서울·대전·대구·제주 4개 도시서 개최

    제44회 범음악제, 서울·대전·대구·제주 4개 도시서 개최

    제44회 범음악제(Pan Music Festival)가 오는 9월 8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서울 공연까지 약 20일에 걸쳐 국내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해외 초청 작곡가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작곡가의 작품 43곡이 소개되며, 지난 10주간 진행되었던 어린이 창작음악 프로젝트 OPUS1 음악회를 통해 미래의 작곡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무대가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제의 서울 공연(9월22일~9월25일)은 구 서울역사 내 ‘문화역서울284’ 공연장에서 개최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을 원형 복원하여 재탄생시킨 이곳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함축하는 상징적 장소이다. 백승우(가천대 교수) 범음악제 운영위원장은 2일 “그동안 범음악제는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제를 지향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역사의 현장에서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현주소를 되짚고 나아가 미래의 방향을 찾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음악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대중에서 소개하고 더불어 만남의 장소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것은 이번 범음악제의 목표이기도 하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음악제의 무대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제주까지 확대되는 전국적 규모의 행사다. 9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10일 대전 아트브릿지홀, 18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역서울284 RTO 공연장과 정동제일교회에서 서울 메인 공연이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든 핏젤(Gordon Fitzell), 헬무트 짜프(Helmut Zapf), 요하네스 힐데브란트(Johannes Hildebrandt) 등의 해외 작곡가와 박정선, 이일주, 고태암, 장대훈 등의 기성 공모 작곡가, 김형준, 이아름, 이성현, 양이룩 등의 신진 공모 작곡가 그리고 김광희, 정승재, 권은실 등의 위촉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1세기 현대음악앙상블, 트리오 콘 스피리토, 앙상블 굿모리, 아티스트콰이어, 베넷 현악사중주단(Bennett Quartet)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단체가 함께하여 어린이 작곡가부터 국내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을 연주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려대 총학, ‘카톡방 성희롱’ 학생들 신상 일부 공개하기로

    고려대 총학, ‘카톡방 성희롱’ 학생들 신상 일부 공개하기로

    고려대 총학생회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학생들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최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성희롱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이들의 성과 입학연도, 단과대학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총학생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회장단에는 이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한다. 이는 성희롱 학생들을 총학생회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총학생회에서 제명되면 앞으로 학생회 선거 등에 참여할 수 없다. 고려대는 조만간 이들에 대한 징계와 예방대책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사건은 지난 6월 13일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동기, 선배, 새내기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카카오톡방 언어성폭력 사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고려대 후문 게시판에 붙이며 알려졌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는 한 남학생이 새터(신입생 오리엔테이션)를 앞두고 “아 진짜 ‘새따(새내기 따먹기)’는 해야 되는데”, “이쁜애 있으면 (술을) 샷으로 X나 먹이고 쿵떡쿵” 등의 언행이 포함되어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장정수 前위원, 체육회장 선거 출마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5일 열리는 체육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도 선수 출신인 그는 1977년 볼리비아 유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고, 이후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1997년까지 뉴욕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볼리비아 올림픽위원회 스포츠대사 등으로 일했다. 그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직접 경험했고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마인드를 가진 융합형 후보인 제가 통합 대한체육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시의회 ‘살림포럼’ 월례회... 예산안 심의 대비 선제적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살림포럼’ 월례회... 예산안 심의 대비 선제적 방안 논의

    서울시의원 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대표 김선갑 운영위원장)은 8월 30일(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예산안 편성에 즈음해 제15차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다가오는 2017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해 선제적 접근 방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최민수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의 강의와 포럼 소속 의원들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소속 시의원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월례회는 다가오는 2017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해 지방의회 차원의 선제적 접근 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김선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시의회 4년차에 접어드는 2017년은 시의원 들이 지역 역점사업과 시민을 위한 공약사항을 마무리할 시기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최 교수는 “의회의 가장 강력한 견제・감시기능의 하나가 예산 심의”임을 강조했다. 이어“예산심의에서 중요한 것은 금액이 아니라 사업계획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저조하거나 사업계획이 부실한 예산 사업들은 과감히 삭감하거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실한 사업 설계, 중복 투자, 전시성 사업 등으로 인해 예산 낭비 소지가 있는 사업들은 더욱 철저히 검토해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시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의 주제 발표 후에는 예산안 심사 전략과 대응 전략, 구체적인 예산 심사 방법 등의 주제로 의원 간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 갔다. 이날 서울살림포럼을 마친 김선갑 대표는 “의회 예산 심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예산 낭비가 없는 ‘시민을 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이 재정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면서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천하고 서울시의 건전 재정을 견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살림포럼”은 복잡다기한 지방재정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해 서울시의 재정 건전화를 견인하기 위해 만든 서울시의원들의 최대 연구단체로 2015년 2월 설립해 지금까지 15차 월례회를 진행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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