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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육역량·돌봄체계 강화…아동체벌금지 법제화

    정부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등 국가재난시 가정의 양육역량과 사회 돌봄체계를 대폭 강화해 아동 권리를 실현·보장키로 했다. 또 부모의 체벌금지 법제화, ‘키즈 유튜버’ 권리 보호법 제정 등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동정책의 기본 방향과 정책 과제를 담은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아동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생회 법제화,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 가사소송 시 아동의 진술 기회를 보장하고, 민법상 징계권을 삭제하며 체벌금지도 법제화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방송 등에 출연하는 아동(키즈유튜버 등)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호지침과 ‘한국판 쿠건법’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에서는 아동 배우 등의 수입 15%를 신탁계좌로 관리 후 성인이 되었을 때 되돌려주는 쿠건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나친 학습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로·적성 중심의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를 내실화하고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계 개편도 추진키로 했다.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스마트폰 등의 바른 사용을 위해 영유아검진 시 전자미디어 노출 점검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복지부는 또 공공보육 이용률 40%를 2021년까지 조기 달성하고, 주거 빈곤이 아동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다자녀 전용공급 유형을 신설해 2024년까지 2만 3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자녀 기준도 현재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 시에는 가정의 아동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득, 돌봄 등 추가 지원 제도화를 검토키로 했다. 아동수당 형태를 현금에서 상품권으로 변경하거나 가족돌봄 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감염병 위기경고 단계가 심각·경계 상황이면 가정학습도 교외체험학습 사유에 포함해 출석을 인정하는 등 탄력적 학사규정을 마련하고, 아동 1인당 시설 면적과 인원 비율의 적정성도 검토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돌봄 취약가정의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아동의 건강관리·학습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아동보호 서비스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지난 25일 열린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제1차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에서 후반기 2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양민규 의원(영등포4·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경영 의원(서초2·더불어민주당)과 양대웅 위원(한국폴리텍 이사)이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각각 선출됐다. 양민규 신임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평범한 일상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 <서울의회>가 서울 시민의 일상이 단절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어 소통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편집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전·후반기 내내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서울시의 교육정책 발전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에서도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작년 9월 <서울의회>와 대시민 ‘홍보영상물’의 편집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편집위원회를 조례에 명문화한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발의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편집위원회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의정소식지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02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28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회>의 주요 편집구성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주요 활동사항과 의원들의 현장 의정 및 지역구 활동소식, 의원논단, 전문가 정책제언,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생활정보, 시민참여 코너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회기별로 발행되는 <서울의회> 및 홍보영상물 심의·의결 등을 위해 시의원 6명, 외부전문가 4명, 당연직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영민 “집값 MB 때도 올라… 현 정부 부동산 정책 효과 나타나”

    노영민 “집값 MB 때도 올라… 현 정부 부동산 정책 효과 나타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5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면으로 부딪쳤다. 노 실장은 아파트로 과도한 차익을 실현했다는 통합당의 비판에 “MB(이명박 정부) 때도 올랐다”고 반박했다.노 실장은 이날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3년 만에 (집값으로) 5억원을 벌지 않았느냐’고 질의하자 “15년 전에 산 아파트인데 왜 자꾸 3년을 이야기하느냐”며 “아파트 가격이 우리 정권에서 올랐느냐”고 받아쳤다. 김 의원이 최근 급락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해 묻자 노 실장은 “다시 원상회복됐다”고 정색했다. 언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김 의원이 “장난하느냐”고 하자 노 실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지금 장난하느냐. 싸우듯 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노 실장은 8·4 부동산 대책 효과에 대해서는 “그동안 계속된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따라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세제·금융·공급·임차인 보호 등 완성된 4대 정책 패키지가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 가격 상승률도 점점 둔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정부의 유일한 공식 통계에 의하면 8월 들어와 가격 안정세가 강화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며 노 실장의 발언에 동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여야의 코로나19 재확산 책임 떠넘기기가 반복됐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8·15 광복절 집회에 따른 피해 대응 방안을 묻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감염병예방법이나 민법 조항을 통해 처벌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상권까지 행사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부합한다”며 강도 높은 대응을 시사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기소가 된다면) 최고의 법정형을 구형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반면 통합당 조해진 의원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교회 소모임 허용 등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와 외식·숙박 쿠폰 배포, 특별여행주간 추진 등이 재확산 사태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정 총리를 압박했다. 이에 정 총리는 “지금 잣대로 그때 판단을 재단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면서 “17일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때는 안정된 상태였다. 지금 상황이면 그런 결정을 안 했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기적 관점에서는 고용보험료율을 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급격히 올릴 수는 없겠지만 적자 동향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방역당국 “지금은 폭풍 전야… 추석 연휴 집 밖에 못 나갈 수도”

    방역당국 “지금은 폭풍 전야… 추석 연휴 집 밖에 못 나갈 수도”

    저녁 9시 이후 밀집·지하시설 운영 중단공공·민간 기관 50% 이상 재택근무 검토“한풀 꺾여” “아직 몰라”… 정부서도 혼선文 “방역과 경제, 함께 잡아야 할 두 토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번 주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 고비로 진단한 가운데 경제냐 방역이냐를 놓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무회의에서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하는 두 마리 토끼”라고 강조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방역과 경제 둘 중 극단적으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방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지 않도록 어떻게든 막아 내기 위해 사수 작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지 않도록 막아 내자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방역당국은 좀더 절실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 중단은 물론 추석 연휴 때조차도 집안에만 머물러야 할지 모른다”고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언급하며 방역지침 준수를 촉구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3단계 격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위험·중위험시설, 저녁 9시 이후 밀집 우려 시설, 지하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은 50% 이상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또 이날 단기 전세버스도 탑승객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행정명령 발령을 권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여부는 결국 확진자 추이에 따라 결정 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확진자 추이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로 좌우된다. 방역당국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진자 증가세가 꺾였다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온다. 반면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 건 너무 성급하다는 반론도 교차한다. 하지만 양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철저히 지키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에선 의견 차이가 없었다. 주영수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증가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상태여서 심해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권 부본부장은 “상승 추세가 꺾였다는 건 상당히 성급한 판단”이라며 “어디서 (정점을 찍고) 멈출지는 주말까지 추이를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싸우진 않았어요”…노영민-김조원 ‘다툼’ 목격자의 국회 답변

    “싸우진 않았어요”…노영민-김조원 ‘다툼’ 목격자의 국회 답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의 내부 회의에서 다주택 처분 문제를 놓고 싸웠다는 소문과 관련해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문제의 회의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은 “언쟁한 적은 있다”고 전했다. 25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실장은 ‘김조원 전 수석에게 2주택을 처분하라고 해서 얼굴을 붉히면서 싸웠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묻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노영민 실장이 계속 부인하자 박대출 의원은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외숙 수석을 불러냈다. 김외숙 수석은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전 수석이 싸웠다고 알려진 회의석상에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김외숙 수석은 같은 질문에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지만, 박대출 의원이 ‘(발언이) 기록에 남는다’며 질문을 이어가자 “언쟁한 적은 있으나 싸운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싸운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회의에서는 의견이 다르면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는 때가 있다. 두 분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노영민 “부동산 정책 서서히 효과…기대중”

    [속보] 노영민 “부동산 정책 서서히 효과…기대중”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 효과에 대해 “그동안 계속된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따라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한국감정원에서 발표되는 통계 자료를 분석해본 바에 의하면 현재 안정화 추세로 가고 있다. 주간 통계에 의하면 서울, 특히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은 2주 연속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동안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대출규제와 세제·공급 대책을 마련했고,국회에서도 임대차 3법 등이 모두 통과됐다”며 “세제·금융·공급·임차인 보호 등 완성된 4대 정책 패키지가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 가격 상승률도 점점 둔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노 실장은 “앞으로도 후속 조치가 확실하게 시장에 자리 잡으면 시장 안정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원미정 경기도의원, 민간위탁사무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원미정 경기도의원, 민간위탁사무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더불어민주당·안산8) 의원이 지난 19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민간위탁사무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례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원미정의원이 토론회 좌장으로 나섰으며, 이필근(더불어민주당·수원3) 기획재정위 부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이 ‘민간위탁사무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례 개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의원, 박완기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황규식 경기시민사회포럼 대표,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 박영주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장, 문정희 경기도 기획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통합적·개별적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운영, 수탁기관의 독립성과 수평적 관계 형성을 위한 수탁사무운영위원회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어 공공인력관리공단 설치를 통한 관련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확보, 중간지원센터의 운영, 경기도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운영 방향 등 민간위탁제도 전반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배성기 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민간위탁사무 대상 기준설정의 해외 사례 소개, 민간위탁 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성격, 수탁사무의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민간위탁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토대로 한 행안부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김강식 의원은 “민간위탁사무의 성과평가기준 마련이 중요하다”며 “사무유형별 평가지표개발과 평가결과 인센티브 마련을 통해 참여확대와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계약체결 시 위탁수수료 명시를 통해 사무위탁 목적달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정현 의원은 “민간관리위원회 설치가 수탁기관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보호, 민간위탁사무대상 기준 선정을 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민간위탁관리위원회는 분야별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미정 의원은 “민간위탁의 근본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원칙과 기준,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성격 규정을 정립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수탁사무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민간위탁관리의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자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자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18일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웅래 후보자는 지난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19대, 20대, 21대 4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대변인, 서울시당 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노 후보자는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동현 정책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고 서울시의원과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자세와 포부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현재를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엄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당의 자산을 총 동원해 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 당 지도부는 여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자치분권, 행정수도 이전 등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라며 “당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면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입장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의원, 자치단체장이 정권 재창출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기초·광역의원협의회와의 정책현안간담회를 정례화, 지방의원을 지원하는 보좌관제도 신설 등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김기덕 부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조상호 대표의원 등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입을 모아 지방분권 실현과 광역의회 위상정립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복절 공동기도문 31년만에 무산…남북 종교 교류도 사실상 전면 중단

    광복절 공동기도문 31년만에 무산…남북 종교 교류도 사실상 전면 중단

    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기독교계 연례 행사인 광복절 공동기도문 발표가 무산된 채 남측만 단독으로 기도문을 발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남한 개신교계가 홀로 광복절 공동기도문을 발표하기는 3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비록 상징적인 공동행사지만, 종교계는 부활절 남북 공동기도문 무산에 이은 단절 사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1989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은 광복절에 앞서 매년 빠짐없이 광복절 남북 공동기도문 발표를 해왔다. 기도문을 공유하고, 공동기도 주일예배도 올렸다. 세계교회협의회(WCC)도 2013년 총회에서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한 뒤 해마다 세계교회가 NCCK와 조그련이 합의한 공동기도문으로 예배드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NCCK가 기도문 초안을 보냈지만 광복절 당일까지 조그련 측 답신을 받지 못했다. NCCK는 결국 단독으로 “우리 민족이 해방의 감동을 온전히 누리기를 소원하듯이, 온 세계가 감염병의 포로 상태에서 속히 자유롭게 되길 소망한다”는 내용의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지난 부활절에도 2년째 공동기도문을 발표하지 못한 데 이어 터진 남북 교류 차원의 대형 단절 사태인 셈이다. NCCK는 지난 9일 부천성은교회에서 공동기도문이 아닌 `나 홀로 기도문´으로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했다. 한국 개신교계는 그동안 북한 종교계와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신문 확인 결과 남북 종교계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해 12월 1~4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이 만난 게 마지막이었다. 지난 12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개신교 최대 협의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찾아 “남북관계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활로를 찾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지만 광복절 남북공동기도문 불발로 개신교계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남북 종교 교류 중단은 개신교계에 국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현재까지 종교계 교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다.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등 각 종단이 추진해온 장단기 교류사업이 멈춘 데 이어 북측 종교계와의 연락이 아예 두절됐다.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올해 초 북한 종교계에 남북 교류와 관련해 만나서 협의하자는 서신을 보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지난 2월부터 KCRP를 비롯한 종교계에서 금강산 개별 관광을 우선 추진키로 뜻을 모았지만 현재 완전 중단한 상태다. KCRP는 특히 북한의 코로나19와 관련해 불교, 천주교 등 남한 종교계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회장 장지영) 측에 수차례 전달했지만 답신을 받지 못하고 있다. KCRP 김태성 사무총장은 “과거엔 남북 관계가 경색돼도 종교계의 교류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간헐적이나마 끊기지 않고 이뤄졌지만 지금은 오랜 기간 완전 단절 상태로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종교계의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금 남북 종교계의 단절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서 우리 정부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불만이 직접적인 원인일 수 있다”면서도 “남북 관계와 평화 진전을 위한 남측 조치에서 민간 부문을 적극 동인하지 못한 데 대한 북한 종교계의 불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30년 전통’ 공동기도문 결국…남북 관계 불만 그대로 반영됐나

    ‘30년 전통’ 공동기도문 결국…남북 관계 불만 그대로 반영됐나

    부활절 이어 광복절 공동기도문 31년 만에 무산지난해 12월 개신교계 만남 이후 연락 끊긴 상태7대 종단협의체도 교류협의 서신 보냈지만 ‘묵묵’“이렇게 오래 연락두절된 건 처음” 종교계 우려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기독교계 연례 행사인 광복절 공동기도문 발표가 무산된 채 남측만 단독으로 기도문을 발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남한 개신교계가 홀로 광복절 공동기도문을 발표하기는 3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비록 상징적인 공동행사지만, 종교계는 부활절 남북 공동기도문 무산에 이은 단절 사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1989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은 광복절에 앞서 매년 빠짐없이 광복절 남북 공동기도문 발표를 해왔다. 기도문을 공유하고, 공동기도 주일예배도 올렸다. 세계교회협의회(WCC)도 2013년 총회에서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한 뒤 해마다 세계교회가 NCCK와 조그련이 합의한 공동기도문으로 예배드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NCCK가 기도문 초안을 보냈지만 광복절 당일까지 조그련 측 답신을 받지 못했다. NCCK는 결국 단독으로 “우리 민족이 해방의 감동을 온전히 누리기를 소원하듯이, 온 세계가 감염병의 포로 상태에서 속히 자유롭게 되길 소망한다”는 내용의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지난 부활절에도 2년째 공동기도문을 발표하지 못한 데 이어 터진 남북 교류 차원의 대형 단절 사태인 셈이다. NCCK는 지난 9일 부천성은교회에서 공동기도문이 아닌 `나 홀로 기도문‘으로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했다. 한국 개신교계는 그동안 북한 종교계와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신문 확인 결과 남북 종교계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해 12월 1~4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이 만난 게 마지막이었다. 지난 12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개신교 최대 협의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찾아 “남북관계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활로를 찾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지만 광복절 남북공동기도문 불발로 개신교계의 입장이 난처해졌다.남북 종교 교류 중단은 개신교계에 국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현재까지 종교계 교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다.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등 각 종단이 추진해온 장단기 교류사업이 멈춘 데 이어 북측 종교계와의 연락이 아예 두절됐다.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올해 초 북한 종교계에 남북 교류와 관련해 만나서 협의하자는 서신을 보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지난 2월부터 KCRP를 비롯한 종교계에서 금강산 개별 관광을 우선 추진키로 뜻을 모았지만 현재 완전 중단한 상태다. KCRP는 특히 북한의 코로나19와 관련해 불교, 천주교 등 남한 종교계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회장 장지영) 측에 수차례 전달했지만 답신을 받지 못하고 있다. KCRP 김태성 사무총장은 “과거엔 남북 관계가 경색돼도 종교계의 교류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간헐적이나마 끊기지 않고 이뤄졌지만 지금은 오랜 기간 완전 단절 상태로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종교계의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금 남북 종교계의 단절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과정에서 우리 정부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불만이 직접적인 원인일 수 있다”면서도 “남북 관계와 평화 진전을 위한 남측 조치에서 민간 부문을 적극 동인하지 못한 데 대한 북한 종교계의 불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에 홍지석 교수 선정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에 홍지석 교수 선정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로 미술사가이자 미술비평가인 홍지석 단국대 미술학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 김복진상 운영위원회는 14일 홍 교수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진보적·실험적 예술활동에 대한 연구와 북한미술과 월북미술가들에 대한 연구, 예술사회학 방법론에 관한 연구 등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복진상은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 독립운동가였던 정관 김복진(1901~1940)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을 수여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지석환 경기도의원,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대책 논의

    지석환 경기도의원,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대책 논의

    지석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2명,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등 교육지청 관계자 3명과 함께 보평지구 서희스타힐스(이하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보평지구는 유방천을 사이에 두고 성산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공사 시 진동으로 인한 학교 노후시설물 붕괴위험, 소음으로 인한 원활한 수업진행 불가, 분진발생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증가 예상,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산초 측과 시공사 측은 지난 2018년 6월 협약서를 체결하였지만 여기에는 구체적인 대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12일 상담소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은 없는지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서에서는 교육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의견에 따른 조치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참석한 관계자들은 추후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산초등학교 학부모 관계자는 “위와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학생들이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교육지청 관계자도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석환 도의원은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불편이 없도록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조용미 선정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조용미 선정

    고산문학축전운영위원회는 제20회 고산문학대상에 이송희(왼쪽·44) 시조시인의 시집 ‘수많은 당신들 앞에 또 다른 당신이 되어’(시인동네), 조용미(오른쪽·58) 시인의 시집 ‘당신의 아름다운’(문학과지성사)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이 시인은 시집 ‘이태리 면사무소’ 등과 다수의 평론집을 출간했다. 조 시인은 1990년 ‘한길문학’으로 데뷔, 시집 ‘불안과 영혼을 잠식한다’ 등을 썼다. 전남 해남군이 후원하는 고산문학대상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 시대에 순우리말로 서정시를 썼던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정신을 기려 제정됐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윤선도 고택이 있는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 백련재에서 열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 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지방정부 대응 이끌어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 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지방정부 대응 이끌어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한 지방정부의 첫 대응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지난 11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을 비롯한 서수원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및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갖는다.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구체적인 피해학교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 구성은 황대호 의원이 지난해 9월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군사기지 주변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협의회 개최를 통해 각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소음피해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준 마련 등 각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 군 공항이 위치한 서수원 지역은 오랜 기간 군 항공기 소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수원 군 공항 소음영향권(75웨클 이상)에 위치한 인근 학교는 수원시 24개교, 화성시 8개교로 2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소음으로 인한 학습피해를 입고 있으며, 85~90웨클의 극심한 소음피해 지역에 해당하는 학교도 6개교에 달해 이들 학교는 군 항공기가 지나가는 동안은 수업 자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교육부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학교 창문을 3분의1 가량 열어두라는 지침을 권고하고 있으나 군 공항 인근 학교들은 창문을 열어둘 경우 수업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이어서 이들 학교는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코로나19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울분 섞인 목소리를 토로하고 있다. 황대호 의원은 “소음피해 학교 아이들은 난청과 이로 인해 목소리가 커지고, 급발진 소음에 놀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입는 등 유소년기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선생님들마저 소음피해를 호소하면서 2년만 근무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군사시설 주변 학교의 교육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들 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황대호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백혜련 국회의원과 서수원 지역 학부모 및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피해 상황 청취와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도교육청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왔다. 이번 협의회 개최 또한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실제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협의회 개최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번 협의회가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추진과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지원대책들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21명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물로 구성됐는데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을)을 비롯해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 이철승·김정렬·김호진·조미옥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 수원교육지원청 류승희 교수학습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 구운초등학교 김내식 교장, 조원고등학교 김영창 교장 및 서수원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들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군공항시민위원회 등 외부전문가를 모두 막라한 인사로 구성됐으며 상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군 항공기 소음 전국 최초 지방정부 차원 대응에 나섰다

    황대호 경기도의원, 군 항공기 소음 전국 최초 지방정부 차원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피해학교 보상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는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해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피해학교 보상을 위한 대응에 나선 것이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최초로 개최된 협의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을)을 비롯해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 이철승·김정렬·김호진·조미옥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 수원교육지원청 류승희 교수학습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 구운초등학교 김내식 교장, 조원고등학교 김영창 교장 및 서수원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들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군공항시민위원회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2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의 장을 열었다. 백혜련 의원은 “서수원 지역은 오래전부터 군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학교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황대호 의원의 많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 구성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2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사기지 주변 학교들에 대한 소음영향 측정을 실시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 등의 사안을 주요 안건으로 삼고 위원들 간 논의를 이어나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영민 연구원은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항공기에 대한 소음환경 기준을 설정해 소음피해에 대한 각종 정책설정이나 보상대책 기준에 활용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이러한 소음환경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행정기관에서 정해야 할 소음피해 보상기준을 사법기관의 판사가 결정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은 “8월 초부터 국방부에서 소음 피해지역 측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실외를 기준으로 소음측정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며 “협의회에서 착수하는 실태조사는 학교 교사 실내를 기준으로 측정하여 이들 결과를 서로 비교하면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내식 구운초등학교 교장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피해학교 지원이 협의회 구성의 목적인 만큼,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내린 2015년도 대법원 보상기준보다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수업 시간을 위해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은 소음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철승 수원시의원은 “군 항공기의 소음은 항공기의 비행속도에 따라 다르고, 일반적 항공기 운용과 훈련에 돌입한 운용상황에 따라서도 소음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라며 “실제 학교 수업 중 학생들이 체감하는 소음의 정도도 어른들이 느끼는 것과는 다를 수가 있기에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황대호 의원은 “소음영향 측정은 실제로 군사기지에서 군 항공기가 비행을 수행하는 경로상에 위치한 10개교가량을 특정해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여러 위원들이 의견을 주신 바와 같이 교사 내 소음피해 정도 확인을 위해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가장 높은 층인 4층 교실과 학교 옥상, 교실 창문 1m 이내 거리에서 소음 정도를 측정해 결과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오랜 기간 군사기지 인근 피해를 겪고 있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말하며, “협의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반영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 추진을 통해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들이 마련될 때까지 상시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협의회를 주관한 도교육청 행정국 교육환경개선과에서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토대로 군사기지 주변 학교들에 대한 소음피해 측정 및 분석용역을 추진해 피해보상 기준에 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협의회 추진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수 경기도의원, 안양여성의전화 감사장 수상

    김성수 경기도의원, 안양여성의전화 감사장 수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안양1)이 11일 안양여성의전화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운영위원으로서 안양지역의 여성인권 향상과 가정폭력피해 여성의 자립, 자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장을 받았다. 안양여성의전화 이선희 대표와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미라 소장 등이 경기도의회를 직접 찾아 김성수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운영위원 기간 동안 여러 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성수 부위위원장은 “ 오늘 받은 감사장은 앞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면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육청 ‘아빠찬스’ 시민감사관 의혹 사실로 드러나

    서울교육청 ‘아빠찬스’ 시민감사관 의혹 사실로 드러나

    시민감사관 아빠가 딸을 시민감사관에 추천해 위촉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익제보센터 직원이 딸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는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교육청 시민감사관 위촉 및 수당 지급 적정 여부’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익제보센터 상근 시민감사관 A씨의 딸 B씨가 회계 분야 비상근 시민감사관에 위촉돼 특혜 논란이 일었고, 교육청이 지난 4월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감사 결과 A씨는 B씨가 딸인 것을 숨기고 센터 내부에 자신의 업무를 보조하는 비상근 시민감사관으로 B씨를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다. 통상 시민감사관은 종합·특정감사나 고충 민원·진정·비위고발 사안 공동조사 등에 참여하기 때문에 교육행정과 법률 등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회계사나 퇴직 교원이 맡아왔다. 그러나 B씨는 대학 졸업 후 보험회사에 18일간 고용된 것 외에 고용 이력이 없었다. 딸 B씨는 아버지가 운영위원장인 한 시민단체에서 무급 위촉직 간사로 5년여간 활동한 경력이 있었다. 공익제보센터 민원감사 담당자인 A씨는 서류심사 전 내부 회의에서 “시민단체 간사 B씨가 이 단체 추천으로 지원했다”며 B씨를 민원감사 전담 보조 인력으로 뽑자는 의견을 냈다. B씨가 딸인 것은 물론 그가 시민단체 정식 직원이 아닌 무급 위촉직 간사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의견을 낸 것이었다. 시민단체가 B씨를 추천했다는 것도 사실과 달랐다. 면접심사에서 ‘B씨에게 회계 자격증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B씨는 내부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면접위원들은 센터 내부 사정을 존중하자며 B씨의 점수를 조정했고, 이를 몰랐던 센터장은 B씨를 비상근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감사원은 서울시교육감에게 A씨를 징계하고 B씨에게 청탁금지법 등 위반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도록 이런 사실을 관할 법원에 알리라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감사원이 관련 조례와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지침 등을 보면 가족관계를 밝히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성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며 “추천서는 양식이 공고문에 첨부되지 않아 단체등록증을 첨부했고, 단체가 회의를 통해 추천한 사실을 사무국장이 진술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동정]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하동 화개장터 수재민 위로

    △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해 복구상황을 살펴보고 수해 주민을 위로했다.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 하동이 지역구인 이정훈 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 의장은 “수해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 등 도의회 차원에서도 수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에 강영식·유인태·반크

    올해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에 강영식·유인태·반크

    경기 광주시는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공민주평화상은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해공 신익희(1894∼1956)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으며,평화통일과 의정발전,글로벌리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는 이날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 협회장은 남북 당국 간 협력사업을 지원한 공적 등으로 평화통일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유인태 전 총장은 민주화·인권 증진 법안 발의와 국민 참여·감시를 통한 국회 자정 기능 강화,반크는 해외의 한국 역사·영토 오류 수정과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 양성을 높게 평가받아 의정발전과 글로벌리더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민주주의 수호,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선감학원 입소자 의료지원 시작...첫 의료 혜택은 치과 진료

    경기도, 선감학원 입소자 의료지원 시작...첫 의료 혜택은 치과 진료

    경기도가 일제강점기 감화시설인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10일 2명의 피해자가 첫 번째 의료 혜택을 받게됐다. 앞서 도는 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연간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증질환일 경우 타 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진행하는 등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60~70대가 대부분인 선감학원 피해자들은 유아기에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치아 문제가 심각하다. 피해자들은 설문 조사에서 심리 치료와 더불어 치과 진료가 가장 시급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의료지원 대상을 선정한 이후 처음으로 2명이 치과 진료를 받게 됐다”며 “대부분 입소자들이 복합 질환을 앓고 있는 만큼 이들도 곧 병원 진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부랑아 감화를 명분으로 안산시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47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 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을 유린한 시설이다. 해방 이후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되기 전까지 부랑아 수용 시설로 활용되면서 지속해서 인권유린이 행해졌다. 올해 4월 16일 안산시에 문을 연 선감학원 피해자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115건이다. 이 중 자체 운영위원회의 검증작업을 마쳐 46명이 의료지원 사업 수혜자로 선정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진료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료료 피해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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