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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숙 경기도의원, 의원 직업 관련 소관 상임위원회 진입 제한 완화

    김미숙 경기도의원, 의원 직업 관련 소관 상임위원회 진입 제한 완화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영리추구 여부를 묻지 않고 의원 본인의 직업과 관련된 소관 상임위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해 직업 관련 소관 상임위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 소관 부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의원을 관련 상임위에 배정하는 것이 오히려 집행기관 견제의 측면에서 합리적·효율적인 점을 고려해 개정안은 의원 본인 직업 관련 상임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되 상임위 소관 집행부서 직무 관련 영리활동을 하는 것만을 금지하도록 진입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직무를 이용한 영리추구를 싹을 과감히 제거하려는 현행 조례의 의도는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의원이 자기 분야와 관련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때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문성 발휘, 영리추구 금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다소 완화된 내용으로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릴 제3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으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조례안’ 정부안이 제21대 국회에 제출된 시점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 차원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지원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자치분권의 실질화를 위한 각종 제안들을 도출해 중앙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핵심정책인 ‘자치분권 선도’ 실현을 위해 의장단,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원, 운영위원장 간 사전협의를 거쳐 해당 조례안이 마련됨에 따라, 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추진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조례안은 위원회 기능으로 자치분권과 그 추진방안, 지방자치법 및 관계 법령 개정,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과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 경기도의회 의원, 외부 민간 전문가 등 23명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으며,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그리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별도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밖에 위원회와 분과위원회 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지방의회법 제정안 마련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지방세 확충과 국고보조사업 개편 및 지방재정부담 완화 방안 ▲정부, 국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외에 지방 4대 협의체 등과의 협력 등을 담았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통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오랜 숙원으로 성공적인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와 오랜 현장 경험이 축적된 도의원을 모시고 지방자치분권이 제대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잘 만들어 보이겠다”며 “그리고 위원회의 운영 실무를 지원할 지방분권TF팀을 신설하였으므로, 다른 지방의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결과물 공유·전파, 대국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이번 조례안 마련을 계기로 단기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등 온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해당 조례를 반드시 통과시켜 지방자치 역사에 기록될 조례의 출발을 의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영환 경기도의원 발의 ‘의원 상해 보상금 지급체계 개선 조례’ 본회의 상정

    소영환 경기도의원 발의 ‘의원 상해 보상금 지급체계 개선 조례’ 본회의 상정

    경기도의회 소영환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46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조례안은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보상심의회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보상심의회 운영을 명확히 하고, 준용 법률의 제정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의 개념을 위해 준용하고 있던 기존의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이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에 따른 장해등급에 따르도록 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돼 오던 경기도 보상심의회의 구성에 대해 운영 담당 부서 및 위원 자격요건을 정하고 ▲보상심의회 위원 중 의료·사회보장 등 전문성을 요하는 위원의 경우 임기 횟수 제한을 삭제하여 안정적인 심의회 운영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방의원 본인과 관련된 안건일 경우 회의에 참석할 수 없도록 조례에 명시해 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영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은 그동안 ‘지방자치법’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보상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위원의 구성 등이 구체적으로 조례에 명시돼 있지 않아 운영상의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상심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운영의 명확성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개정 목적을 밝혔다. 또 “직무상 상해로 인하여 발생한 것은 장애가 아닌 ‘장해상태’이며 이에 대한 개념 정의를 위한 준용 법령이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에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보상금 지급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계순 의원 “김포시 공공기관장 임용 고무줄식 아닌 전문성 검증 인사제도로 개선해야”

    김계순 의원 “김포시 공공기관장 임용 고무줄식 아닌 전문성 검증 인사제도로 개선해야”

    김계순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포시 공공기관장 임용에 있어 입맛에 따라, 시기에 따라 고무줄식 자격요건이 아닌 업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검증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김포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개선과 인사혁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현안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포시에는 김포청소년재단을 비롯해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최근 설립된 김포산업진흥원과 출범을 앞둔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출자·출연 기관이 있다. 기관의 대표 채용과정이 인사권자의 ‘내 사람 심기’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격요건이 과도해 출자·출연기관 대표 등 임원선출 과정에서 관피아·내정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출자·출연기관 인사 시스템에 대대적인 검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김 의원은 김포시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공공기관 대표 등 임원 채용 시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제안 몇 가지 제안했다. 5분발언에서 김 의원은 “김포시 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 임용 자격요건에 있어 우선 업무 전문성과 청렴성, 더 나아가 대외 평판까지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또 “기관마다 선정기준의 경력부문에 과도한 자격요건을 요구해 부당하게 응모기회가 제한되고, 특정 인물의 채용을 위한 자격 요건이 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임원 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러한 선정기준이 정해져 김포시 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의 설립목적에 맞게 경영원칙이 지켜질 때 시가 발전하고 지방재정이 더욱 건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장현국 의장)가 4일 제10대 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구성을 끝내고 심의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회에서는 평택대 진세혁 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의회 운영위원회 박성훈(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0년 하반기 위원회 운영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심의회는 또 10대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 등록신청 및 연구 용역계획안 총 67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도의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도의원 3명과 정책연구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 시민단체 2명, 입법정책담당관(당연직)으로 구성되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심의위는 위촉 임기동안 연구단체 등록 및 취소, 연구용역 계획 승인, 연구단체 활동 결과 평가 등 의회 연구활동에 관한 안건 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위촉식에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고민은 실효성 있는 조례안 마련과 도정 정책대안 제시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심의위원회가 경기도의회 연구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성훈 도의원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도의회가 의미 있는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재철 영남대 교수, 한국진공학회 ‘보호진공과학상’ 수상

    신재철 영남대 교수, 한국진공학회 ‘보호진공과학상’ 수상

    신재철(44)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가 한국진공학회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 ‘보호진공과학상’은 한국진공학회 초대회장인 보호 박동수 박사의 학술기금기부에 의해 마련됐으며, 한국진공학회 학술지에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우수논문 중 선정해 시상한다. 신 교수는 ‘표면처리 된 갈륨비소 나노와이어의 전기적 특성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0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제59회 한국진공학회 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보호진공과학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화합물반도체를 이용한 광전소자 제작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123편의 관련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화학기상증착장치를 이용한 중적외선대역 양자폭포레이저, 나노와이어 및 이차원소재 성장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 한국광기술원에서 선임연구원을 거쳐 2014년부터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재료조직학회 조직이사, 한국진공학회 반도체 및 박막분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채유미·한기영 선출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채유미·한기영 선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이현찬(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4선거구))는 3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5선거구)과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채유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5선거구 출신으로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위원 및 환경생태교육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기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신으로 서울시의회 10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지방분권 원내 부대표 등 활발한 정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5선거구)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소임과 직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민을 대변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전반기의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에 이어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으로의 경험과 자산을 토대삼아 심도있는 견제와 감시로 바른 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세밀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더 나은 삶, 더 안전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현찬 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되신 채유미, 한기영 부위원장님과 함께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혁신·참여·협력을 통하여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미래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데, 행정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애 “김태흠 만진 옷 세탁기에 돌려…불쾌감 여전”

    김진애 “김태흠 만진 옷 세탁기에 돌려…불쾌감 여전”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3일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을 겨냥해 “겉옷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 불쾌감은 여전히 얼얼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왜 뒤에서 손가락으로 사람을 찌릅니까, 그것도 감히 상임위 회의장에서”라면서 전날 김태흠 의원의 신체접촉을 재차 문제삼았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의 힘’이란 게 이런 겁니까? 미래통합당 새 당명 지은 후 몇 시간 만에 국민의힘으로 불러달라던 국회운영위에서. 국힘당 의원의 안하무인 무례와 ‘손가락 논쟁할 때냐’던 같은 당 의원의 둔감무지함. 사족 붙은 사과로 겨우 마감”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앞서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와대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던 중김태흠 의원이 김진애 의원을 손으로 치면서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태흠 의원이 자신의 발언시간에 끼어들지 말라며 자리를 이동해 김진애 의원의 등을 손가락으로 찔렀고, 김진애 의원은 이에 “모욕감과 저를 비하한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의를 하던 중 “갑자기 돌발상황이 생겨 손을 들게 됐다”면서 “김태흠 의원이 제 자리로 와서 ‘끼어들지 마’ 하면서 제 등을 치셨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어디서 국회의원이 다른 국회의원한테 와 가지고 손을 댑니까, 회의 도중에”라며 “믿을 수가 없다. 김태흠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전체 위원들한테 이 손을 댄 사안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의원은 “남의 질의시간이기 때문에 조용히 찾아가서 큰소리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살짝 (손을) 댄 부분”이라며 “이렇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기 입장을 전달해야지, 남 질의하는데 끼어들고 이런 게 올바르다 보느냐”고 반박했다. 이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에 ‘손가락 공방’으로 번지자 김태년 운영위원장은 2시간 15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다시 이어진 회의에서 김태흠 의원이 “불쾌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고, 김진애 의원이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野 “서민들 왜 빚내 집 사는 줄 아나”…노영민 “값 오를 거라는 기대 때문”

    野 “서민들 왜 빚내 집 사는 줄 아나”…노영민 “값 오를 거라는 기대 때문”

    盧 막히자, 김상조 “상승 기대감 잡을 것”곽상도 “문 대통령도 2주택자” 지적엔盧 실장 “사저 지어지면 양산 집 처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서민들이 빚을 내 집을 사려는 이유에 대해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정부가 대출을 규제하고, 세금을 계속 때려도 서민들이 왜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려고 하겠나”라고 묻자 이처럼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도 모르는 것”이라며 “30~40대는 아이를 키우는데, 초등학교 때 계속 이사 다닐 수 없고 직장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전월세로 전전긍긍하다가 월세 오르면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 것이지, 집값 뛰게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다. 국민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니까 이 정권의 정책이 이렇게밖에 안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대출을 다 막으니 결국 현금 가진 사람만 집을 산다. 집을 사지도, 보유하지도, 팔지도 못하게 하는 정부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노 실장의 답변이 막히자, 김상조 정책실장이 나서 “주택 가격 상승 기대 때문에 모든 국민이 사려고 하면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투기적 대출 수요나 세금 문제에 대해선 안정적인 정책을 폄으로써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안정시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저 부지로 매입한 경남 양산 하북면 땅 일부가 농지인 것을 두고도 문제 삼았다. 곽상도 의원이 “새로 매입한 사저 부지에 단독주택이 포함돼 있어 문 대통령이 2주택자가 됐다”고 지적하자 노 실장은 “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양산 집은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매입한 사저 부지에 농지가 70% 포함됐는데, 이 정도면 농지를 샀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취임 후 직접 농사를 지으러 간 적이 있느냐”고 따졌다. 이에 노 실장은 “양산에 방문할 때 돌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점식 의원은 “문 대통령이 취득한 농지는 약 600평”이라며 “농업이 되려면 여기에 대통령 내외분 노동력이 2분의1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끼어들지 마” 김태흠, 손가락으로 툭툭…김진애 “불쾌한 얼얼함”

    “끼어들지 마” 김태흠, 손가락으로 툭툭…김진애 “불쾌한 얼얼함”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중단...김태흠 사과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와대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던 중 국민의힘(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을 손으로 치면서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태흠 의원이 자신의 발언시간에 끼어들지 말라며 자리를 이동해 김진애 의원의 등을 손가락으로 찔렀고, 김진애 의원은 이에 “모욕감과 저를 비하한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김진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의를 하던 중 “갑자기 돌발상황이 생겨 손을 들게 됐다”면서 “김태흠 의원이 제 자리로 와서 ‘끼어들지 마’ 하면서 제 등을 치셨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어디서 국회의원이 다른 국회의원한테 와 가지고 손을 댑니까, 회의 도중에”라며 “믿을 수가 없다. 김태흠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전체 위원들한테 이 손을 댄 사안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의원은 “남의 질의시간이기 때문에 조용히 찾아가서 큰소리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살짝 (손을) 댄 부분”이라며 “이렇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기 입장을 전달해야지, 남 질의하는데 끼어들고 이런 게 올바르다 보느냐”고 반박했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모욕이냐, 폭행이냐, 성희롱이냐에 대한 판단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검토해야 한다”면서 “갑자기 뒤에 불쑥 와서 손가락으로 누구를 찌르면서 항의하는 것은 말로 하는 모욕보다 더 크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가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문진석 의원 역시 “이는 예의 문제와 특히 상대가 성이 다를 때는 성인지에 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에 ‘손가락 공방’으로 번지자 김태년 운영위원장은 2시간 15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다시 이어진 회의에서 김태흠 의원이 “불쾌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고, 김진애 의원이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국민들 집 사려는 이유가...노영민 “집값 상승 기대 때문”한편 지난 회의에서 집값 상승을 놓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설전을 벌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이날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바꾸실 생각 없으냐”며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서민들이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려는 이유에 대해 노 실장이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라고 답하자,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을 하나도 모른다”면서 “30~40대는 아이를 키우고 직장을 다니면서 이사를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 것이지, 집값 올라가라고 그러는 것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금은 대출을 다 막으니 결국 현금 가진 사람만 집을 산다. 집을 사지도, 보유하지도, 팔지도 못하게 하는 정부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노 실장의 답변이 막히자, 김상조 정책실장이 나서 “주택 가격 상승의 기대 때문에 모든 국민이 사려고 하면 모두가 불행해진다”면서 “투기적 대출이나 세금 문제를 안정적으로 폄으로써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안정시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노영민, 빚내서 집 사는 이유 물으니 “집값 인상 기대에…”

    노영민, 빚내서 집 사는 이유 물으니 “집값 인상 기대에…”

    “주택담보대출 얼마나 되냐” 말문 막힌 노영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서민들이 빚을 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의힘(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이 “이 정부가 대출을 규제하고 세금을 계속 때려도 서민들이 왜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려고 하겠냐”고 묻자, 노 실장은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니까 정책이 이렇게 나온다. 현실을 좀 파악하라”며 “전월세가 오르니까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게 합리적이라고 선택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 데리고 이사 다니기 지쳐서”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대출을 다 막으니 누가 사느냐. 현금을 가진 사람만 산다”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때문에 집 없는 서민은 집을 살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노 실장은 김 의원이 “지금 주택담보대출이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고 질문하자, 머뭇거리다 답변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넘겼다. 김 실장은 “투기적 대출 수요나 세금 문제에 대해 안정적인 정책을 펴서 국민 모두의 집값 상승 기대를 안정화해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곽상도 “文 대통령도 2주택자”에 노영민 “사저 지으면 집 처분” 최근 청와대가 매입한 사저 부지에 단독 주택이 포함된 것과 관련 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2주택자”라고 주장하자 노 비서실장은 2일 “사저 이전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집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노 실장에게 “새로 매입한 사저부지에 단독 주택이 포함돼 있어 문 대통령이 2주택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청와대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공직자에게 집을 팔라고 권고한 바 있다. 그런데 현재 경남 양산에 집이 있는 문 대통령이 퇴임 후 생활할 사저 건물을 짓게 되면 다주택자가 돼 스스로 세운 방침을 어긴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 질문에 노 실장은 “이전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처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곽 의원이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답변할 것이 아니다”고 즉답을 피했다. 노 실장도 다주택 보유 논란에 충북 청주와 서울 반포 2채를 모두 매각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설치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설치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공동체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에듀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2018년 9월 민원 콜센터 상담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콜센터 운영은 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되었지만, 직영체제로 전환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행 조례가 민원 콜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제대로 규정하고 있지 못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발의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민원 콜센터의 직영체제 전환에 맞게 현행 조례에 명시돼 있던 위탁운영과 콜센터 운영위원회 관련 규정들을 삭제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품질평가 실시 및 상담원 교육훈련 강화, 근무환경개선, 비밀엄수 등 콜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새로 담았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감정노동자인 상담원이 상담업무 중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휴게시간 및 휴식 공간 보장 등 상담원들의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도교육청이 최대한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들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서를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생활치료센터’ 격려방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생활치료센터’ 격려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과 권영희 부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부위원장(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한전인재개발원에 소재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운영 중인 시설로 1일 현재 서울시내 6개 시설에 1100여개 병상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정태 위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랜 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권영희 부위원장은 근무자들의 고충을 들은 뒤 “잡힌 줄 알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온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코로나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규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생활치료센터와 역학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영민 “문 대통령, 직접 양산 사저 농사일…횟수는 비밀”

    노영민 “문 대통령, 직접 양산 사저 농사일…횟수는 비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게 될 경남 양산의 신축 사저 부지에 농지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농사일을) 돌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실장에게 “문 대통령 내외가 매입한 양산 사저 부지에 농지가 70% 포함됐는데, 이 정도면 농지를 샀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김정숙 여사가 농사짓는 사진은 양산에 가서인가, 아니면 신축 사저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노영민 실장은 “양쪽 다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농사를 지으러 간 적이 있느냐 질문에 노 실장은 “양산에 방문할 때 돌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몇 차례였냐는 물음에는 “밝힐 수 없다.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은 모두 국가 1급 비밀”이라고 답했다.이에 곽 의원은 “대통령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영리업무를 할 수 없다”며 “농지법상 농지를 보유한 이는 농업경영계획서를 내게 돼있는데, 여기에 ‘농업경영’을 한다고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양산 사저 농지에서 농사일을 돌본 것은 겸직금지에 해당한다고 곽 의원이 주장하자 노 실장은 “겸직금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신축 사저와 관련해 ‘2주택자’ 문제도 꺼내들었다. 그는 ‘새로 매입한 사저 부지에 단독주택이 포함돼 있어 문 대통령이 2주택자가 됐다’는 취지로 신축 사저를 문제 삼았다. 이에 노영민 실장은 “사저 이전 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현재 양산 집은 처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년1월 출범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전형구씨

    내년1월 출범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전형구씨

    내년 1월 출범하는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전형구 이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선임됐다. 전 이사장내정자는 민선 7기 엄태준 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지냈다. 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가 기금을 출연하는 이천문화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 이천문화재단 설립은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천문화재단은 현재 시에서 직영하는 이천아트홀,이천시립박물관,서희역사관 등 3개 문화시설의 운영을 맡고 이천도자기축제,이천쌀문화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도 주관하게 된다. 조직은 문화기획사업팀,문화시설팀 등 4개 팀에 33명으로 꾸려진다. 지난해 1∼8월 실시한 이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향후 10년간 문화재단 운영 시 B/C(비용 대비 편익·1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가 1.65로 나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시민 3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20명(72.6%)이 문화재단 설립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기 만화작가와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요”

    “인기 만화작가와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요”

    경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올해 온라인 개최를 앞두고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웹툰 작가 최종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만화축제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누구나 축제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온라인 전시, 방구석 콘서트 등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랜선 팬미팅’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김풍 작가와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웹툰작가 TMI 토크, 작가 라이브드로잉 등 웹툰작가와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약한 영웅’ 김진석 작가를 비롯해 ‘짤툰·금수친구들’ 유수민 작가,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작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홍비치라·한산이가 작가, ‘구구까까’ 혜니 작가, ‘바른 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 등 총 7명이 ‘랜선 팬미팅’에 참여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최초공개! 취향저격 작가’는 SNS 투표를 통해 1위 작가를 소환하는 랜선 팬미팅인데, 이번에 소환된 작가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이다. 만화축제는 ‘랜선 팬미팅’ 진행에 앞서 SNS 채널을 통해 랜선 팬미팅 관련 사전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단행본 이벤트’를 통해 기대평 작성과 등 작가에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또 ‘덕력모의모사’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조관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작가와 만남 이외에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만화축제 프로그램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축제는 오는 19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만화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축제 기간중 오후 12시와 오후 2시·6시에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장현국 의장,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장현국 의장,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회의장 방역활동 강화 ▲비대면 회의시스템 시범 도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대비한 직원복무 및 청사관리 강화방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관련 집행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회의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선 지방의회 비대면 회의체계를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진회의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영상회의 관련규정을 검토하고 세부 회의진행 방식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제346회 임시회(9월1일~18일)와 관련해 오는 8월31일 ‘의장단 및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 정담회’를 열고, 본회의 운영방식 변경 등 코로나19 확산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체부, 대한체육회장 엄중 경고+사무총장 해임 요구...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문체부, 대한체육회장 엄중 경고+사무총장 해임 요구...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회장에 엄중 경고했다. 또 체육회 사무총장 해임과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 문체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체육 단체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과 부실 조사로 선수가 적기에 필요한 구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한체육회장을 엄중 경고하고 체육회 사무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철인3종협회 관계자 3명에 대한 수사 의뢰와 중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상담 과정에서의 보고 사항 누락과 관리 감독 소홀을 이유로 클린스포츠센터장 등 관계자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한체육회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실무 책임을 물어 문체부 체육국장을 보직 해임했다. 또 전직 체육국장과 체육정책과장에게는 엄중 주의 조처를 내린다.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최윤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30여명을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 문체부는 스포츠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 특별사법경찰 도입 ▲신속·공정한 체육 지도자 자격 행정처분(취소·정지 등)을 위한 자격운영위원회 설치 ▲체육 지도자 재교육 등 자격 갱신 ▲비위 체육 지도자 및 단체 임직원 명단 공표 근거 마련 ▲실업팀 운영 규정 제정 및 지방자치단체장 보고 의무화 ▲실업팀 지도자 채용·재계약시 징계 이력 확인 의무화 ▲지역체육회 등 경기단체 외 체육단체 임직원 까지 징계 정보시스템 대상 확대 등의 법제화가 중점 추진 방안이다. 문체부는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및 가혹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의 인력과 예산을 내년까지 대폭 확충하는 등 기능과 조사권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발생 인권 침해 사안에도 윤리센터가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사무소 3곳을 설치키로 했다. 윤리센터는 내부 규정·신고 시스템 정비와 경찰청 등 외부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및 인력 파견 협의 등을 거쳐 새달 초부터 신고 접수와 조사를 시작한다. 최 2차관은 “제도뿐만 아니라 체육계의 성적 지상주의와 온정주의 등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동정]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위문

    △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생활방역협의회 위원인 윤성미 도의원과 함께 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소강상태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해 도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양육역량·돌봄체계 강화…아동체벌금지 법제화

    정부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등 국가재난시 가정의 양육역량과 사회 돌봄체계를 대폭 강화해 아동 권리를 실현·보장키로 했다. 또 부모의 체벌금지 법제화, ‘키즈 유튜버’ 권리 보호법 제정 등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동정책의 기본 방향과 정책 과제를 담은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아동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생회 법제화,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 가사소송 시 아동의 진술 기회를 보장하고, 민법상 징계권을 삭제하며 체벌금지도 법제화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방송 등에 출연하는 아동(키즈유튜버 등)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호지침과 ‘한국판 쿠건법’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에서는 아동 배우 등의 수입 15%를 신탁계좌로 관리 후 성인이 되었을 때 되돌려주는 쿠건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나친 학습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로·적성 중심의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를 내실화하고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계 개편도 추진키로 했다.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스마트폰 등의 바른 사용을 위해 영유아검진 시 전자미디어 노출 점검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복지부는 또 공공보육 이용률 40%를 2021년까지 조기 달성하고, 주거 빈곤이 아동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다자녀 전용공급 유형을 신설해 2024년까지 2만 3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자녀 기준도 현재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 시에는 가정의 아동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득, 돌봄 등 추가 지원 제도화를 검토키로 했다. 아동수당 형태를 현금에서 상품권으로 변경하거나 가족돌봄 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감염병 위기경고 단계가 심각·경계 상황이면 가정학습도 교외체험학습 사유에 포함해 출석을 인정하는 등 탄력적 학사규정을 마련하고, 아동 1인당 시설 면적과 인원 비율의 적정성도 검토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돌봄 취약가정의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아동의 건강관리·학습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아동보호 서비스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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