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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수문·과천)가 29일 도의회 운영위회의실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경기도형 뉴딜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타 시ㆍ도 지역균형뉴딜사업의 정책사례를 공유 및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의 ‘경기도형 뉴딜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곧이어 도교육청 하석종 행정국장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전국 시·도 지역균형뉴딜 사업현황’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뉴딜의 발전적 방향 및 신규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지속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가 악화일로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경기도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만의 산업·인구적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맞춤 뉴딜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도와 의회,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28개 사업에 국비 5944억원을 확보했으며, 69개 사업에 3106억원의 자체예산을 편성해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련 예산규모는 약 4조 7700억원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용한 농촌지역에서 달아오른 ‘김영란법 위반’ 논란

    조용하고 평화롭던 농촌지역에서 인터넷 언론사 프리랜서의 ‘김영란법 위반’ 논란이 뜨겁다. 인터넷 신문 발행인과 타 매체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인물이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단법인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급여를 받은 것은 혈세낭비이자 이해충돌이기 때문에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전북 임실군은 “사단법인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실군은 사실상 ‘지역 기자’ 역할을 해온 A(57)씨가 이 법인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억대의 보조금을 관리하고 급여 성격의 활동비를 받은 사실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자 감사에 착수했다. 지역에서는 지자체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언론인이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에서 수년간 활동비를 받은 것은 ▲이해충돌이자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여론이 높다. 특히, 월급 성격의 활동비를 받은 것이 합법적이었는지, 4대 보험에는 가입했는지, 세무신고는 제대로 했는지, 자금집행은 투명했는지 짚어보고 이를 위반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씨의 김영란법 위반 논란은 최근 한 지역 언론사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불거졌다. 지역 인터넷신문 발행인이자 다른 인터넷 신문 지역본부장 직함을 가지고 있는 A씨는 전북도와 임실군의 예산을 지원 받는 임실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무국장직을 역임하며 수년간 매년 2760만원씩 받은 것이 도마에 올랐다.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 단체는 지난해 전북도비 3815만원, 임실군비 7085만원 등 총 1억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항목별 지출액은 동호회 활동 지원에 3140만원, 사회공헌 1700만원, 어울림한마당 840만원, 댄스페스티벌 720만원, 산골음악회 110만원 등이다. 특히, 전체 예산의 30% 가량인 3230만원을 보조인력 인건비로 편성했고 이 중 2760만원이 A씨에게 들어갔다. 지역민들의 혈세가 매월 230만원씩 A씨에게 지급된 것이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이같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조계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기관에는 인터넷신문사업자도 포함된다. 언론사에 적을 두고 사실상 출입기자 역할을 한 인물이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에서 급여 성격의 활동비를 받았을 경우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지역사회에서 여론이 비등하자 지난해 7월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A씨를 사무국장에서 이사로 변경하고 또 다른 직원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비행기 승무원들은 왜 트랩 오르는 우리를 환하게 맞을까?

    비행기 승무원들은 왜 트랩 오르는 우리를 환하게 맞을까?

     비행기 트랩을 오르면 그 앞에 승무원 둘이 나란히 서서 아름다운 미소로 승객들을 반갑게 맞는다. 그 이유가 얼핏 궁금했던 적이 있다. 비싼 항공료 낸 승객들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친절한 미소를 짓는 교육을 잘 받아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항공업계 사정이 안 좋은 요즘은 정말 그럴지 모르겠다. 하지만 예전에 이 업계가 잘 나갈 때도 승무원들은 따듯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우리를 반겼다.  틱톡을 애용하는 캣 카말라니란 승무원은 이전에도 자신이 특별히 묵고 싶어하는 호텔들을 소개한다든지, 비행기 안의 어떤 물건들에 손을 대면 안되는지, 또 왜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물을 마시면 안되는지(당연히, 엄청 오염됐을 가능성 때문이다) 등을 폭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녀는 최근 틱톡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통로를 걸어오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고 야후! 뉴스의 인 더 노(In The Know)가 전했다. 캣은 “여러분이 기내를 걸을 때 우리는 여러분을 위아래로 훑어보아 A.B.P.인지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A.B.P.는 ‘able-bodied people’ 또는 ‘able-bodied passengers’의 줄임말이다. 비행 도중 응급 상황이 생기면 승무원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손님들을 미리 파악하는데 이들을 A.B.P.라고 암호 붙이듯 한다는 것이다. 캣은 “(그들은 아마도) 군인, 소방관, 간호사, 의사들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의료 응급상황이나 비상착륙을 시도할 때, 아니면 보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약간 어두운 이유도 숨어 있다. 혹시 비행기 안에 들여오면 안되는 것을 흘리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물품을 휴대하지 않는지 살피고, 누군가 인신매매를 당해 비행기에 오른 것이 아닌가 탐색하는 것이다.  승무원들은 인신매매를 찾도록 훈련을 받는다고 인사이더의 마크 마투섹이 전에 보도한 일이 있다. 만약 승무원들이 미심쩍은 승객을 확인하면 기장에게 보고할 것이다. 그러면 기장은 그가 편도티켓을 소지하고 있는지와 같은 더 많은 정보를 달라고 지상 운영위원에게 전화한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런 깊은 뜻이 숨어 있는지 몰랐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몇 사람은 더 따져 물었다. 승무원들은 이런 특정 직업군을 척 보면 안다는 것일까? 그래야 “혹시 의사 분이세요?”라고 질문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어느 정도 눈썰미나 안목은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는 것은 직장이나 인생 경험이 오래된 이들은 대체로 공감하는 내용이다. 캣도 윙크 이모티콘을 달며 “오, 우리는 알아요”라고 답했다.  또다른 이용자가 비슷한 질문을 던지자 캣은 “손님 중에는 ‘이봐요, 혹시 몰라 말하는데 3A 좌석의 나, 의사예요’라고 스스로 알리는 이도 있다. 그러면 우리는 고마움을 표시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이 “그럼 그들이 나 같은 사람을 보고는 ‘됐네, 쓸모없군’이라고 하겠군”이라고 이죽거렸다. 이에 또다른 누리꾼은 자학에 가까운 농담을 늘어놓았다. “난 늘 승무원들이 날 보며 이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했다. ‘너 같은 사람이 일등석에 앉을 리가 없지’”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지식재산 초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지식재산 초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전문가 제3회 릴레이 토론회 ‘지식재산 교육,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과 금년 1월 개최된 제1, 2차 토론회에 이어 김경 의원이 3번째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1부 개회식은 문병훈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경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인호 의장, 최기찬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김경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성창 ㈜에디슨랩 대표는 미·일·중 주변 선진국들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시키며 이를 하나의 문화로 형성해 가는 과정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진수 변리사(특허법인 연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IP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우수 사례를 소개했고, 이가희 원장(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은 물류·유통을 비롯해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재산 접목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이종기 한국지사장(특허법인 중과)은 활발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다수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신생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지식재산 문화에 대해 소개했으며, 박진하 위원(KAIST AIP 운영위원)은 지식재산 보호제도의 활용 지원 및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활성화의 제도적 정착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경 의원은 “지식재산 초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금번 토론회가 지식재산 인재양성 교육의 대중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선진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자치구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 연계 기반의 모바일 지역화폐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을 운영대행사로 하여 25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7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시행돼 할인율 확대 등 혜택을 부여한 결과 상품권 수요가 급증하였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운영에 있어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가맹점과 사용자의 결제정보 등을 제출할 의무를 추가하고,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설치·운영을 위한 자치법규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은 제로페이 이용자의 지역별·업종별 구매패턴과 취향 등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의 한 상권분석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지역별·업종별 결제정보와 사용자 구입정보 등을 시장에게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그리고 상품권 발행 및 유통 등을 위해 전문가 참여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이 가능한 규정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 “가맹점·사용자의 결제정보 등을 제출하게 되면 데이터 분석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직접 이어질 수 있다”며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가 설치되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면 상품권 유통기반 확대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5월 4일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형 공영방송을 설립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채영길 교수는 “지역공영미디어가 경기도민의 소통권리를 위해 중앙과 상호적이며 지역 간에는 연대적 소통을 위한 하부구조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되고 자율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도민의 청취권 보장,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민 보호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경기공영방송 설립 타당성과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은 경기도청 부서로의 편입과 방송 업무 위탁, 제작·편성을 포괄하는 도지사 권한, 재단법인 전환, 방송사업 위탁 기관의 권한 부재 등의 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장주영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장은 경기도형 공영방송이 소유·경영의 분리, 경기지역 뉴스·정보 전달, 경기지역 종합플랫폼 역할, 재정적 독립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경기도형 공영 방송 설립의 공공성 보장을 위해서는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경기도 공영방송의 취지를 알리고 경기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과정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어 경기도의회의 어깨가 무겁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집행부 및 이해당사자와 협력해 향후 조례개정이나 후속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부산 원자력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부 에너지 클러스터 공모에 선정

    울산·부산 원자력산업 전문인력 양성… 산업부 에너지 클러스터 공모에 선정

    원자력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울산과 부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국가공모사업’에 부산시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5년간 투입될 총 사업비는 72억원이다. 이 사업에는 울산시, 부산시, 부산대, 한국해양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와 부산시는 2년 전 원전해체연구소를 공동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원자력 및 원전해체산업을 중점산업으로 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았다. 또 이번에 해당 분야 인력양성 관련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양 도시 간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산대, 한국해양대, 한국수력원자력,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는 사업 총괄 운영·관리, 인력양성 운영위원회, 산학연 포럼 등을 담당하고, 참여 대학은 대학별 전문성을 고려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며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현장실무연계 단기교육을 운영한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현장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참여기업인 태웅, 성도건설산업, 오리온이엔씨는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국내 원전해체 시장이 태동기인 만큼 현장 실무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 원자력 안전, 소형원자로 등 미래 원자력산업 유망분야 인력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는 오는 2024년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 울주군 서생면 경계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와 부산시는 사무동, 연구시험동 등 시설물 배치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연구소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산본중학교 방문 및 현안 협의

    정윤경 경기도의원, 산본중학교 방문 및 현안 협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26일 학교측의 요청으로 산본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산본중학교의 현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산본중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30억원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증축(998㎡)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사업추진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학교측 관계자는 교사부지와 체육관부지 간의 고도차(평균 3.5m 이상)로 인해 토목공사(흙막이), 건축공사(가설공사비), 필로티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과 외곽순환도로 진출입로에 가까운 위치, 고지대 경사면에 따른 공사차량 진출입에 대한 문제 등을 언급하며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진행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학교관계자들과 협의를 마친 후 증축예정지를 돌아봤다. 정 위원장은 “산본의 중심에 위치한 산본중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마련이 절실했던 만큼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본중학교 체육관은 지형적인 요인으로 인한 기술적인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체육관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사업이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女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초대 감독에 김형실

    女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초대 감독에 김형실

    여자 프로배구 신생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22일 초대 사령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을 4강에 이끈 김형실(69)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신임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페퍼저축은행의 신임 감독으로서 여자 배구발전과 신생팀 부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생팀이 새롭고 신바람 나는 배구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1982~1984년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1991년 청소년 여자대표팀 감독과 여자 대표팀 코치, 1997∼1998, 2005년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대표팀을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4강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이후 2006년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 2015∼2017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지내는 등 행정 업무도 맡았다. 페퍼저축은행이 김형실 감독을 임명하면서 28일 열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부터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KOVO와 프로 13개 구단은 이사회를 통해 이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페퍼저축은행에 1순위 지명권을 주기로 한 바 있다. KOVO는 이와 관련,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 44명의 명단을 이날 공개했다.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드래프트에는 2015~16시즌 GS칼텍스에서 뛴 캐서린 벨, 2017~18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크리스티나 킥카, 2016~17시즌 도로공사 소속으로 뛴 힐러리 헐리 등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밖에도 빅토리아 루쑤(러시아), 안나 니콜레티(이탈리아), 달리야 로드리게스(쿠바) 등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셀프 특혜’ 논란에… 국회의원 본인 정보만 공개하기로

    ‘셀프 특혜’ 논란에… 국회의원 본인 정보만 공개하기로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법이라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이해관계는 등록해야 하고, 의원 본인에 한해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의원의 정보를 비공개하는 쪽으로 논의되다가 ‘셀프 특혜’ 논란이 일자 고위공직자와 같은 수준으로 공개토록 한 것이다. 운영위는 22일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오는 29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당선 후 30일 이내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임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자문하는 법인 명단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과 주식·지분, 부동산 보유 현황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했다. 의원 본인의 경우 당선 전 3년 안에 재직한 법인명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을 등록하고 공개까지 하도록 했다. 운영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전체회의를 마친 후 “원래는 다 비공개였는데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동일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본인만 공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제출받은 사적 이해관계 자료를 토대로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한다. 심사한 자료는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에게 전달돼 위원 선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가족이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법인·단체 등 사적 이해관계자가 직접적인 이익 또는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을 안 경우 안 날부터 10일 이내 윤리심사자문위에 신고하도록 했다. 이해충돌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원이 위원장에게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국회법에 따라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관계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등의 처벌을 받는다. 앞서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을 의결했다. 법 적용을 받는 대상은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를 통한 부당 이익 환수를 위해 소급 적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번 법안 내용에서는 빠졌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알맹이 없는 쇄신안 내놓은 민주 초선의원 모임

    알맹이 없는 쇄신안 내놓은 민주 초선의원 모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더민초)이 22일 당 지도부에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당내 쇄신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의 귀책사유로 인한 재보궐선거에도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뒤집은 당헌·당규를 재개정하자는 요구는 담기지 않는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밋밋한 쇄신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더민초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쇄신안 마련을 위한 당 쇄신위원회 구성 ▲국민과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과 ▲국민과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마련 등을 당 지도부에 요구하는 쇄신안을 발표했다.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운영위를 중심으로 9개 분과가 약 열흘간 토론을 거쳐 오늘의 요구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4차례 모임과 열흘 넘는 토론치고는 쇄신안의 강도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초선 의원들은 성비위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국민과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입장을 모았지만, 당헌·당규 재개정 문제와 2차 가해 방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쇄신안을 내놓지 않았다. 고 의원은 “‘왜 지키지 못한 약속을 했느냐’라는 입장도 있고, ‘다시 고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국 사태’나 부동산 정책 등 구체적인 사건과 정책도 쇄신안에 담기지 않았다. 고 의원은 “짧은 시간 안에 의견을 모으기는 힘들었다”며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초선 의원들이 80여명인 만큼 의원들의 스펙트럼이 넓고,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우려해 선명한 쇄신안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셀프 특혜’논란에...국회의원 본인 정보만 공개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법이라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이해관계는 등록해야 하고, 의원 본인에 한해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의원의 정보를 비공개하는 쪽으로 논의되다가 ‘셀프 특혜’ 논란이 일자 고위공직자와 같은 수준으로 공개토록 한 것이다. 운영위는 22일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오는 29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당선 후 30일 이내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임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자문하는 법인 명단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과 주식·지분, 부동산 보유 현황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했다. 의원 본인의 경우 당선 전 3년 안에 재직한 법인명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을 등록하고 공개까지 하도록 했다. 운영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전체회의를 마친 후 “원래는 다 비공개였는데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동일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본인만 공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제출받은 사적 이해관계 자료를 토대로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한다. 심사한 자료는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에게 전달돼 위원 선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가족이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법인·단체 등 사적 이해관계자가 직접적인 이익 또는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을 안 경우 안 날부터 10일 이내 윤리심사자문위에 신고하도록 했다. 이해충돌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원이 위원장에게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국회법에 따라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관계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등의 처벌을 받는다. 앞서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을 의결했다. 법 적용을 받는 대상은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를 통한 부당 이익 환수를 위해 소급 적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번 법안 내용에서는 빠졌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셀프 특혜’논란에...국회의원 본인 정보만 공개

    ‘셀프 특혜’논란에...국회의원 본인 정보만 공개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법이라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의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이해관계는 등록해야 하고, 의원 본인에 한해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의원의 정보를 비공개하는 쪽으로 논의되다가 ‘셀프 특혜’ 논란이 일자 고위공직자와 같은 수준으로 공개토록 한 것이다. 운영위는 22일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오는 29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당선 후 30일 이내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임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자문하는 법인 명단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과 주식·지분, 부동산 보유 현황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했다. 의원 본인의 경우 당선 전 3년 안에 재직한 법인명 등 민간 업무활동 내역을 등록하고 공개까지 하도록 했다. 운영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전체회의를 마친 후 “원래는 다 비공개였는데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동일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본인만 공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제출받은 사적 이해관계 자료를 토대로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한다. 심사한 자료는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에게 전달돼 위원 선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가족이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법인·단체 등 사적 이해관계자가 직접적인 이익 또는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을 안 경우 안 날부터 10일 이내 윤리심사자문위에 신고하도록 했다. 이해충돌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원이 위원장에게 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국회법에 따라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관계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등의 처벌을 받는다. 앞서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을 의결했다. 법 적용을 받는 대상은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를 통한 부당 이익 환수를 위해 소급 적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번 법안 내용에서는 빠졌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당헌·당규 재개정 요구 없는 더민초 쇄신안

    당헌·당규 재개정 요구 없는 더민초 쇄신안

    당 지도부에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과 요구당내 쇄신위원회 구성, 국민과 실질적 소통 강화쇄신안 강도와 구체성 떨어진다는 지적도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더민초)이 22일 당 지도부에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당내 쇄신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의 귀책사유로 인한 재보궐선거에도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뒤집은 당헌·당규를 재개정하자는 요구는 담기지 않는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밋밋한 쇄신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더민초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쇄신안 마련을 위한 당 쇄신위원회 구성 ▲국민과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과 ▲국민과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마련 등을 당 지도부에 요구하는 쇄신안을 발표했다.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운영위를 중심으로 9개 분과가 약 열흘간 토론을 거쳐 오늘의 요구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4차례 모임과 열흘 넘는 토론치고는 쇄신안의 강도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초선 의원들은 성비위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국민과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입장을 모았지만, 당헌·당규 재개정 문제와 2차 가해 방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쇄신안을 내놓지 않았다. 고 의원은 “‘왜 지키지 못한 약속을 했느냐’라는 입장도 있고, ‘다시 고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귀책사유가 있을 때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도록 한 옛 당헌 자체가 문제였다는 반발도 있었다는 것이다. ‘조국 사태’나 부동산 정책 등 구체적인 사건과 정책도 쇄신안에 담기지 않았다. 고 의원은 “짧은 시간 안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모으기는 힘들었다”며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초선 의원들이 80여명인 만큼 의원들의 스펙트럼이 넓고,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우려해 선명한 쇄신안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030’ 의원 5명은 지난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고 검찰의 부당한 압박에 밀리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조국 사태’를 반성했지만, 강성 당원들로부터 ‘초선 5적’으로 불리며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기도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통 큰 협력에 의회 무력화로 답한 오세훈 시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지난 19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29일자 서울시 고위직 공무원 전보인사에 대해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부정이라며 오세훈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준비없이 서울시정을 책임지게 된 오세훈 시장을 배려해 시정질문을 전격적으로 취소하고,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보류하는 등 통 큰 결단을 내리고 전면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제300회 임시회 개회식 당일 각 상임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둔 시점에 10여 일 후에 있을 주요 현안부서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서둘러 발표해 상임위원회를 무력화하는 조치로 답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이미 계획된 의사일정에 따라 서울시 주요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계획했으나, 이날 발표된 전보 인사에 따라 전보대상 부서장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상임위원회의 업무보고는 서울시 주요 정책의 추진방향과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시민과의 약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알면서도 업무보고를 해야 할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은 서울시의회 무력화 시도라고 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이번 전보 인사가 박원순 전 시장 장례식을 총괄했던 행정국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지적에 대해 “박원순 전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결정한 것은 특정 개인의 결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직업 공무원인 개인에게 모두 책임 지우는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며 서울시 공무원 전체에 대한 오세훈 표 줄 세우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만큼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서울시의회의 전폭적인 협력에 불통으로 답한 독단에 대해서 성찰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지 10여 일 지난 오세훈 시장의 독선적인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에 반대해 서울시장직을 스스로 박차고 나갔던 지난 2011년 8월 그날이 떠오른 것이 기우가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인사발령 2~3일 전에 관련 내용을 발표해 왔으나, 이례적으로 10일이나 앞선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자로 도시교통실장, 행정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갑작스러운 전보인사에 따라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 현 부서장과 함께 전보 발령된 부서장들을 함께 출석하도록 요구해 이들이 동시에 상임위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위구성 결의안 상임위 통과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위구성 결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안혜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여 긴급 안건으로 상정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는 오염수 약 125만t이 보관돼 있는 상태로, 방류직후 빠르면 한 달에서 늦어도 4~5년 후면 제주도 앞바다를 비롯한 우리 바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다를 접하고 있는 경기도는 직접적인 피해의 당사자가 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 의원은 “방사능이 검출된 물고기가 발견됐다는 기사에서 보듯이 국민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전 국민의 25%에 해당하는 1380만 소비자인 경기도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고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선택은 일본 정부에게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며, 후쿠시마 사고 피해가 모두 수습됐다고 홍보하려는 목적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21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활동기간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오는 29일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특위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특위는 우선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국회·시민사회·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등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성 오염수 해양확산 평가 ▲도내 해역에 대한 방사성 오염수 유입 감시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평가 등을 통해 도민에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생산 및 공유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운영위 통과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운영위 통과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한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1일 제35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 회의에서 진용복 부의장(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이 대표발의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촉구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인사 자율성 보장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의회 현원 외 별도 충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신분 및 운영사항에 대해 조례로 규정 ▲정부의 자치입법권 침해금지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의 최대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촉구 건의안이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경기도의회의 의견으로 국회와 정부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촉구 건의안 통과에 대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강화된 견제와 균형의 원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도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며 “건의안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과 관계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건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촉구’ 건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채택돼 국회와 행정안전부, 교육부에 건의했으며, 다음달 중 관계기관의 건의 내용에 대한 회신이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강식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강식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 학생 의회체험 및 모의의회대회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어, 조례 제명과 사업명의 불일치로 인하여 운영 상 혼란의 여지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의회교실 사업 명칭에 맞게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청소년의회교실의 근거를 정비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주요내용은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계획 및 운영방식 다양화, 운영성과 평가 및 공개, 참가자 선정 등 관계기관 협조, 자문위원회 운영 및 실비보상, 수료증 및 표창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강식 의원은 “본 조례안은 청소년의회교실 대상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자문위원회 운영·성과의 평가 및 공개 규정을 두어 청소년의회교실의 관리·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염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 상임위 통과

    염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1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제8대 의회에서부터 구성돼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었다. 제10대 의회에서도 경기도의회 평화경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남북교류협력을 비롯해 개성 공단 재개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지속한 바 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경기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도민,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변화에 부합하는 남북교류 정책을 발굴하는 등 경기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다. 염종현 의원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관계 개선 활동이 경색국면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한반도의 중심지이자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운영위, 제351회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운영위, 제351회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더불어민주당·안산4)는 21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촉구 건의안 1건과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등 5건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또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근철 의원 안) 등 5건의 조례·규칙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어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약 1124억 원 규모의 예산 편성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잠시 주춤하던 국내 코로나 유행세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미얀마 사태 장기화 등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의회가 중심을 잡아 도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예산안 및 결의안, 조례·규칙·건의안 등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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