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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대생들의 ‘최애’ 정치인은

    90년대생들의 ‘최애’ 정치인은

    정치에 무관심해 보이다가도 정치적 변화의 순간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는 90년대생이 좋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서울신문은 80년대생과 90년대생 604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을 직접 적어보라고 했다. 그 결과 20대들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문재인 대통령(16.3%)을 꼽았다. 2위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9.6%), 3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5.8%), 4위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5.1%), 5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4.2%)이었다. 30대도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1, 2위로 문 대통령(18.8%)과 심 대표(11.6%)를 꼽았다. 최근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지만, 문 대통령에 대해 여전히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도 읽힌다. ●30대와 달리 고 노회찬 의원·신지예 위원장 인기 90년대생과 80년대생들이 좋아하는 정치인 상위권은 유 의원을 제외하면 대체로 진보적 성향의 정치인들이 많았고 순서도 비슷했다. 그러나 90년대생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목록에는 80년대생에는 없는 2명의 정치인이 있었다.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2.2%)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1.6%)이다. 노 전 의원은 생전에 청년층과 비교적 소통을 많이 했다는 점에서, 90년생인 신 위원장은 또래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호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도권 정치 밖에 있는 신 위원장을 꼽은 것은 녹색당이 표방하는 생태주의와 페미니즘이 20대 사이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것과도 연관된다. 녹색당과 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이모(22)씨는 “모든 활동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주요 이슈인 페미니즘과 환경 문제에 대해 두 정당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다른 세대보다 유승민·안철수 지지율 높아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90년대생이 차기 대선에서 지지하는 후보는 이낙연(9.5%) 유승민(8.7%) 유시민(7.7%) 순서였다. 20대에서 유 의원과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이 눈에 띄였다. 20~30대 604명이 적어 낸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명단에 유 의원이 상위권에 랭크된 것과 맥락이 같다. 칸타코리아 조사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20대의 지지율이 높은 정치인은 유 의원과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었다. 유 의원은 전체 연령 평균 지지율 3.3%에 비해 20대 지지율이 8.7%로 높았다. 90년대생의 현재 지지하는 정당도 더불어민주당(23.5%)에 이어 바른미래당이 2위(10%)였다. 이 조사에서 90년대생 여성들의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에 대한 지지율은 0%였던 반면 90년대생 남성들 중에는 한국당 지지율이 12.8%로 나오기도 했다. ●“민중·통일 아닌 공정·평등 지향… 예측 어려워” 이원재 KAIST 교수는 “지난 대선을 분석해 보면 문 대통령과 유 의원에 대한 지지층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겹친다”면서 “20대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예측가능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또 “20대의 진보는 86세대의 민중, 통일 중심적인 가치가 아닌 공정과 평등을 지향한다”면서 “다른 세대보다 투표 성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소속인 이기인 경기 성남시의원은 “어떤 정책이든 자신만의 정체성과 확고한 시각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 이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90년대생들에게 매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90년대생들의 ‘최애’ 정치인은

    90년대생들의 ‘최애’ 정치인은

    정치에 무관심해 보이다가도 정치적 변화의 순간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는 90년대생이 좋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서울신문은 80년대생과 90년대생 604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을 직접 적어보라고 했다. 그 결과 20대들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문재인 대통령(16.5%)을 꼽았다. 2위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9.7%), 3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5.8%), 4위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5.2%), 5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4.2%)이었다. 30대도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1, 2위로 문 대통령(18.9%)과 심 대표(11.7%)를 꼽았다. 최근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지만, 문 대통령에 대해 여전히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도 읽힌다. ●30대와 달리 고 노회찬 의원·신지예 위원장 인기 90년대생과 80년대생들이 좋아하는 정치인 상위권은 유 의원을 제외하면 대체로 진보적 성향의 정치인들이 많았고 순서도 비슷했다. 그러나 90년대생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목록에는 80년대생에는 없는 2명의 정치인이 있었다.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2.3%)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1.6%)이다. 노 전 의원은 생전에 청년층과 비교적 소통을 많이 했다는 점에서, 90년생인 신 위원장은 또래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호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도권 정치 밖에 있는 신 위원장을 꼽은 것은 녹색당이 표방하는 생태주의와 페미니즘이 20대 사이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것과도 연관된다. 녹색당과 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이모(22)씨는 “모든 활동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주요 이슈인 페미니즘과 환경 문제에 대해 두 정당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다른 세대보다 유승민·안철수 지지율 높아 서울신문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90년대생이 차기 대선에서 지지하는 후보는 이낙연(9.5%) 유승민(8.7%) 유시민(7.7%) 순서였다. 20대에서 유 의원과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이 눈에 띄였다. 20~30대 604명이 적어 낸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명단에 유 의원이 상위권에 랭크된 것과 맥락이 같다. 칸타코리아 조사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20대의 지지율이 높은 정치인은 유 의원과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었다. 유 의원은 전체 연령 평균 지지율 3.3%에 비해 20대 지지율이 8.7%로 높았다. 90년대생의 현재 지지하는 정당도 더불어민주당(23.5%)에 이어 바른미래당이 2위(10%)였다. 이 조사에서 90년대생 여성들의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에 대한 지지율은 0%였던 반면 90년대생 남성들 중에는 한국당 지지율이 12.8%로 나오기도 했다. ●“민중·통일 아닌 공정·평등 지향… 예측 어려워” 이원재 KAIST 교수는 “지난 대선을 분석해 보면 문 대통령과 유 의원에 대한 지지층은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겹친다”면서 “20대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예측가능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또 “20대의 진보는 86세대의 민중, 통일 중심적인 가치가 아닌 공정과 평등을 지향한다”면서 “다른 세대보다 투표 성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소속인 이기인 경기 성남시의원은 “어떤 정책이든 자신만의 정체성과 확고한 시각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 이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90년대생들에게 매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BIF,F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에 차승재·오동진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차승재 프로듀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운영위원장 출범은 2006년 아시아필름마켓 출범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차 신임 공동운영위원장은 ‘비트’,‘8월의 크리스마스’,‘살인의 추억’,‘말죽거리 잔혹사’,‘범죄의 재구성’,‘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다수 히트작품 제작을 맡아 2000년대 한국영화계 흥행사를 이끌었다. 오동진 위원장은 문화일보,연합뉴스,YTN,필름2.0에서 영화전문기자로 활동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마리끌레르영화제 집행위원장,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 다수 영화제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인 공동운영위원장을 필두로 14명으로 구성한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조직 개편을 계기로 영화뿐만 아니라 비영화 분야로 사업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는 TV 드라마를 비롯해 넷플릭스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까지를 모두 포괄하는 실질적인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올해 대회에서는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를 신설한다. 2019 아시아필름마켓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강동 교육 환경 :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 주관

    황인구 서울시의원, ‘강동 교육 환경 :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 주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강동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심재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 강동 교육 환경 :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에 사회자로서 참석해 강동구의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심재권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강동구 관내 학부모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을 들어봄으로써 강동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심재권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김의선 동신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은영 천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개별 교육현안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간담회는 혁신학교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그리고 무상급식이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혁신학교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 장애학생 등 여러 수요를 반영한 돌봄서비스 다양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무상급식의 질 저하 우려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이 광범위하게 제시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교육방향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하면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점이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문제원인을 정의하며, “혁신 학교에서의 기초학력 부진 등에 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황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서울교육의 방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학교급식과 시설 노후화, 방과 후 돌봄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서울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시 상수도사업 연 수백억원 순손실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

    “김포시 상수도사업 연 수백억원 순손실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

    김옥균 경기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19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시 상수도사업이 해마다 수백억원 당기순손실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일 김 의원에 따르면 “김포시는 과도한 순세계잉여금이 발생되고 있는데도 상수도사업은 수도요금이 생산원가를 초과해 부과되고 있다”며, “하수도 사업은 2017년 255억원, 2018년 223억 9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인 하수종말처리사업의 과도한 위탁운영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김포시가 민간투자자인 ‘푸른김포’와 맺은 BTO계약에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다.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다른 시군과 비교해본 결과 20만명의 안성시는 연 50억원, 72만명의 안산시는 연 96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한 해 195억원을 쏟아붓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통진·고촌 하수처리장 설치·운영을 위해 2006년 불변가격으로 총사업비 2431억 2700만원을 투자했다. 이 중 민간투자비로 15.76%인 383억 2600만원을 투자한 푸른김포에 공사기간 3년, 운영기간 2012년 7월부터 2032년 7월까지 사업시행사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BTO계약을 체결했다. 푸른김포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지에스건설·대림산업·한화건설·태영·동부건설·두산건설 등 8개 유명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김포시에서 기지급한 운영비는 1002억원 가량이고, 향후 2032년까지 지급할 총 운영비는 기지급금을 포함해 4195억원에 달한다. 실제 민간투자비의 11배를 김포시가 운영비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며, 수익형 민자사업인 BTO는 운영수입으로 투자비를 회수해야 하는데도 김포시는 총 추정 운영비의 20.6%를 민간투자 회수비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김포시의 수익형민자사업(BTO)에 대해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BTO는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는데 여러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하면 거의 제안자가 최종적으로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다”며, “경쟁입찰이 아니라서 사업자가 자기 이익을 충분히 반영한 제안이 최종 낙찰가격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의 16%가량만 투자하고도 우월한 지위에서 20년간 독점운영권을 갖게 돼 건설사 입장에서는 BTO사업이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정이 이러한데 김포시는 추가로 오는 9월 하수처리량 1만 2000t규모 레코파크 증설을 계획 중”이라며, “총공사비 441억원 중 민간사업자가 110억원을 투자하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2023년 완공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사업방식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BTO사업이 아닌 재정사업 방식으로 하자고 권유했는데 하수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며, “현재 이 증설사업에 1개 컨소시엄인 최초 제안자만이 등록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김포시와 유사한 안성시의 BTO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안성시는 총공사비 1750억원 중 450억원을 민간자본투자로 진행한 BTO사업이었다. 용감한 시민의 1인시위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이 적극 문제를 제기한 결과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단결해 민간투자비를 BTO사업자에게 상환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언론은 18년간 1248억원을 절감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안성시 경우는 과도하게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계약을 해지하고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도 안성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동정] 김호대 경남도의원,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 선임

    △ 경남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호대(김해4) 의원이 제8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후반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인 협의회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개발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김 위원장은 “시·도의회 간 공통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2년째 만화전문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세계가 함께 즐긴다

    22년째 만화전문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세계가 함께 즐긴다

    여름보다 뜨거운 만화 열기로 채워질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베일을 벗었다. 조관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만화는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들의 꿈을 이어주는 문화 콘텐츠”라며, “올해 축제는 22년 역사를 이어온 만화 전문축제답게 만화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만화를 그리는 사람과 만화를 만드는 사람, 만화를 즐기는 사람 모두를 뜨겁게 이어줄 잔치에 많은 분이 함께 해달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국내 최대 만화전문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잇다’를 주제로 만화를 통해 세대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오는 8월 14일부터 닷새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조 축제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송방호 축제총괄감독이 참석했다. 만화축제의 각종 전시와 마켓·공연·이벤트 등 전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인 ‘송곳’ 최규석 작가가 함께해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부천만화대상을 두차례 수상한 최 작가는 ”첫 번째 수상때는 단순한 상이었는데 이번엔 전시와 컨퍼런스·사인회 등으로 연계해 권위가 올라간 것을 느낀다”며, “작가로 10년 이상 만화축제를 지켜보았는데 갈수록 발전하고 관객들도 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이 그 권위와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철 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명 관람객과 1000명의 만화가와 관계자, 5000여명의 코스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만화축제”라며 “특히 올해 주제인 ‘만화, 잇다’에 맞춰 삶과 이어지는 만화의 힘을 보여줄 ‘송곳-삶을 잇다’와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까지 만화축제 명성을 이어갈 압도적인 프로그램들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 총괄감독은 “올해 축제의 존재 이유와 의미, 지향점 제시를 위한 첫 시도로 축제의 대표 시그니처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개막식이 대표적인 예로 22년간 만화 발전을 주제로 만화축제의 정통성을 표현하고 단순 의전 행사를 넘어 만화계와 시민이 중심이 된, 서로 잇는 함께 즐기는 개막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22년간 끊임없이 발전해온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표현할 계획이다.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과 뮤지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만화, 잇다’를 표현한다. 아울러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5일간의 뜨거운 축제를 연다. 올해 만화축제는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만화 전시가 열린다. 우리 삶을 만화로 잇는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와 한반도 평화를 만화로 잇는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세계를 만화로 잇는 ‘ICC(국제만화가대회)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가 올해 최초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와 학술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해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매년 5000명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찾는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성지로 평가받아온 만화축제는 올해 국제적 면모를 드높인다. 국내 최초로 지난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해 해외 9개국 현지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각국 최고의 코스어들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챔피언십을 찾기 때문이다.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코스프레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인기 뮤지션인 후쿠야마 요시키와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GICOF X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축제에도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국내외 7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대입 고교서열화 상징, 자사고 재지정 취소는 정당”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서울시교육청의 8개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해, “고교 서열화를 바로 잡으려는 사회적 합의에 한 발 더 다가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자사고는 이명박 정부 시절 고교교육 다양성 확대를 명분으로 본격 도입됐지만, 실제 운영은 대입을 위한 입시학원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교육학의 수월성 교육을 오독해 입시성적 우수학교로 서열화를 조장하는 부작용만 드러낸 결과”라고 진단했다. 서 위원장이 보기에 그동안 자사고가 야기한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자사고는 학생선발권이라는 특권을 통해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해 대입에 유리한 학교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로 인해 대입경쟁이 중학교육으로 번지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또한 고액의 등록금은 저소득층에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기며, 불평등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교육을 입시성적과 진영논리로 재단하는 일부 집단의 편협한 교육관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에 대해 “일반고 전환에 따른 해당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일반고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학교들의 선례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지향적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이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진지한 토론 주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서 위원장은 “특권을 배경으로 한 학교 서열화를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는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우리 교육계도 이를 계기 삼아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포토]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과 록 밴드 크라잉넛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7.10/뉴스1
  • 민주노총 달래기 나선 민주…이인영 “다음주 위원장 만날 것”

    민주노총 달래기 나선 민주…이인영 “다음주 위원장 만날 것”

    지도부 일각선 “노조파업 등 단체행동 중단하라”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다음 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등 집행부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앞 불법시위 등으로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총파업 등 문재인 정부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민주노총에 대한 ‘달래기’ 차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번 사무금융노조 행사에 갔다가 (김 위원장과) ‘언제 한번 보자’고 인사했는데 구속되는 바람에 못 만났다”면서 “이제 나왔으니 다음 주쯤 시간을 조율해 편하게 우선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비공식적으로 만나고, 그다음에 필요하면 공식적, 공개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만 만나는 것은 아니고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단체나 노동단체를 이제 만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국한되지 않는 ‘사회적 합의’를 추진할 생각이 있다고 밝히면서 “매주 토요일 등 정례화해 틀을 굳이 갖추지 않고 주제를 특정하지 않고도 만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편안하게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 및 민주노총 파업 등으로 민주당과 민주노총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이 원내대표의 이러한 언급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운영위원장 예정자로서 탄원서를 제출하지는 못했지만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을 통한 수사가 정말 능사였는지 저는 반문한다”며 김명환 위원장에 대한 수사당국의 구속 수사를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일주일 만인 27일 구속적부심을 통해 보증금 1억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석방됐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총 4차례 걸쳐 국회 내부 기습시위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주도하면서 차단벽 파손, 경찰폭력 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로 인해 경찰 79명이 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경찰 조사에 두 차례 불응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법원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김 위원장을 구속하자 민주노총은 지난달 22일 “더 이상 촛불정부가 아닌 노동탄압 정부를 상대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며 총파업 예고 등 강력 반발했다. 이 원내대표의 유화 제스처와는 별개로 민주당 지도부는 민주노총의 파업에 대해선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이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학교 비정규노조 파업으로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오는 9일 우정노조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분야 비정규노조 파업도 예고돼 국민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국민 불편과 우려가 최소화되도록 총력 비상체제를 갖추고 만반의 대책을 세워달라”면서 “노조 역시 불편과 혼란을 야기할 단체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와 타협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과거 어느 정부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뿐 아니라 노사의 전향적이고 대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인영 “일 안하는 국회의원 페널티 줘야…국민소환제 도입”

    이인영 “일 안하는 국회의원 페널티 줘야…국민소환제 도입”

    “나경원·오신환과 신사협정 원해”“민노총 위원장 구속이 능사였나”최저임금은 ‘속도조절론’에 무게한국당에 평양 공동방문 제안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일 안하는 국회의원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며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1년 365일 일하는 ‘상시 국회 체제’를 위해 국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매달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논의하다 ‘빈손 국회’로 끝나는 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께도 우리들의 임기 동안 국회 개회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사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를 줘야 한다”면서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진지하게 논의해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장기간의 국회 파행과 관련, “시급한 민생과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협치에 방점을 찍은 ‘세 가지 공존의 길’로서 ‘유연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혁신을 통해 공존하는 길’, ‘남과 북이 평화를 통해 번영으로 공존하는 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참 공존의 길’을 열거했다. 그는 “공존의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공공의 적인 막말과 혐오, 극단과 결별해야 한다”면서 “그런 관점에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정책 경쟁에 기꺼이 응대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의 주요 원인이었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 “비례대표 제도를 폐기하고 전부 지역구 선출로 대체하자는 한국당의 선거법 개정안은 분명 어깃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전향적 자세 변화를 촉구한다. 패스트트랙이 무효라는 주장을 중단하고 선거제 개혁에 함께하길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에 대한 정의당 등의 반발과 관련, “최근 국회 정상화 과정에서 소통과 교감의 부족이 있었다면 최종적으로 협상을 담당한 저의 책임”이라면서 “다만 특위 연장으로 큰 틀에서는 바람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점도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 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데 연설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사실상 속도조절론에 방점을 찍었다. 이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률 그 자체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최저임금 인상이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에 일방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상생의 메커니즘 갖추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빠르게 상승한 반면 세계 경제 리스크는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저임금 노동자 가구의 생활안정 등을 고려하면서도 경제와 일자리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지혜롭게 결정할 것이라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국회 운영위원장 예정자로서 탄원서를 제출하지는 못했지만,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을 통한 수사가 정말 능사였는지 저는 반문한다”면서 “공안과 편견의 시각을 거두면 새로운 포용과 공존의 길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최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한국정부 패싱도 없었고 정상 간의 왕따는 어디에도 없었다”면서 “한국당은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한반도 평화를 수용하는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국당이 결단하면 여야 모든 정당 대표들이 함께 평양을 방문하고, 남북국회회담을 조기에 성사시킬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야당 지도자가 따로 평양을 방문해 북의 고위급 인사들과 민족의 대사를 의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이 7월 1일 제주도에 모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서윤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와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정화) 공동 주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행정안전부와 지방3대협의체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에 정부입법발의로 제출돼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대국민 설득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도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의 합동토론회는 전국 17개시도 중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에서 가장 많은 자치권을 가지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범사례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간 공유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 개회식은 서윤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영상 축사 그리고 장경식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경상북도의회의장)과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를 주제로 한 김종욱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기조강연과 양영철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가 끝난 후 전국시도의원 운영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촉구하는 “제주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서윤기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주민들과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고,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전원이 주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회장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지방자치가 제 기능을 다해야만 주민의 삶이 바뀌고 지방이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만 한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 177명 전원은 행사 다음 날인 7월 2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합동토론회 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 돋보이는 서울시의회 1년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 돋보이는 서울시의회 1년

    전례 없는 국회 공전으로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역대 최고의 정책의회로 거듭난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공개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성과 비교>에 따르면, 제10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의원발의 안건 수는 총 405건으로 같은 기간 8대 의회 167건, 9대 의회 352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실적 또한 총 44회로 같은 기간 9대 의회의 17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적 수준 이상의 의정활동 성과 보여 일본 동경도의회와 비교해 봐도 괄목한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1년 동안 동경도의회는 총 111건의 조례안이 발의되었고, 이 중 의원발의는 7건에 불과하다는 점을 봤을 때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조례 제·개정에 앞서 이해당사자와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각종 토론회·공청회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었다는 사실이다. 10대 의회의 지난 1년간 토론회·공청회 개최 건수는 총 64회로 같은 기간 8대 의회 6회, 9대 의회 27회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시민의 삶과 가까워진 민생 조례 제정 두드러져 10대 의회 활동의 양적 증가는 질적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제정이 두드러졌고, 특히 어린이,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조례가 많았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학교석면 안전관리 조례’,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여성에게 공공 생리대를 지원하는 ‘성평등 기본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거듭날 것 서 위원장은 “이제 서울시의회는 최고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책을 결정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 84일 만에 본회의…패스트트랙 쟁점은 그대로

    국회 84일 만에 본회의…패스트트랙 쟁점은 그대로

    여야 3당, 원포인트 본회의 열고정개·사개특위 기간 연장안 처리국회가 28일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84일 만에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선거제 개혁안과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국회 등원을 거부했던 자유한국당도 조건 없이 상임위원회 활동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잇따라 회동하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합의문 추인이 거부됐던 지난 24일과 달리 이날 잠정 합의안으로 의총 추인을 먼저 받고 최종 합의문에 사인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안이 처리됐고,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도 선출됐다. 이인영 운영위원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여성가족위원장 등이다. 다만 한국당 몫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 등은 선출하지 못했다. 여야 3당은 합의에 따라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민주당과 한국당이 하나씩 가져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7월 초 의총을 열어 어느 특위를 맡을지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야 3당 합의로 정개특위원장을 뺏긴 정의당은 극심하게 반발했다. 8개월 동안 정개특위원장을 맡아온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협의 없는 해고 통보”라며 “선거제 개혁에 대한 민주당의 진의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당이 상임위 복귀를 선언하면서 국회가 정상화 절차에 들어갔으나 6월 의사일정, 패스트트랙 처리 방안 등은 쟁점으로 남았다. 여야 3당은 이날 원포인트 본회의에는 합의했으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 경제청문회 등에 대해선 입장차가 여전하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취하 협상과 관련해 “그것은 처음부터 논외였다”며 “거의 (협상) 처음부터 그랬다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전제조건으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기고] 근로자 휴가 문화 개선을 기대하며/김재호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운영위원장

    [기고] 근로자 휴가 문화 개선을 기대하며/김재호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운영위원장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정말 열심히 산다. 늘 회사 업무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고 이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내 가정과 삶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고 그래서 가족에게 늘 미안해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근로시간당 국내총생산(GDP) 및 ‘일과 생활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지수’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실제 휴가 사용률 역시 58.4%(2017년 기준)로 현저히 낮다. 프랑스는 30일의 유급휴가 사용률이 100%에 가깝다. 최근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근로자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2018년부터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개인의 여행을 지원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몇몇 전문가들은 정부의 장기적 사업계획 부재,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부족, 관련 부처 간 협력체계 미흡, 실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부족, 지방자치단체 협력 및 참여 부족, 민간기업 참여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언제까지 정부 예산만으로 추진할 수 없다. 선진국처럼 전담조직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금융시스템과 연계한 자립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관련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처 단위의 협의체가 구성되어야 한다. 휴가문화와 관련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경련 등 다양한 부처 및 기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본은 여가개혁국민회의를 구성하고 휴가제도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셋째, 지자체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사업을 통한 근로자 여행기회 확대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경비 분담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넷째, 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델을 발굴하여야 한다. 휴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대기업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 이는 정부의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회적으로 기업 간 갈등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 접속 기반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하고 여행상품 검색 시 주변 연계관광지 등을 검색하거나 여행계획을 수립해 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많은 선진국에서 근로자 휴가문화를 개인적인 몫으로만 여기지 않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해결할 과제로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제도화하고 있다. 물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근로자 휴가문화가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 근로자 및 시민들의 휴가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휴가권이 보장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있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 [서울포토] 국회 정상화 합의문 발표하는 여야 3당 원내대표

    [서울포토] 국회 정상화 합의문 발표하는 여야 3당 원내대표

    여야가 24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9. 06.2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안산동산고 졸업생 학부모 반발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안산동산고에 대해 지정취소 결정을 내리자 졸업생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안산동산고 졸업생 학부모들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본관 앞에서 “안산동산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현주 학부모 대표는 “전국 공통지표 중 교원 만족도는 상산고와 같은 만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산고는 62.06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이는 ‘감사 등 지적 사례’에서 무려 12점의 감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항목은 교육청 재량 평가 영역에 포함되는 항목인 만큼 ‘자사고 폐지’라는 교육청 의도에 의해 이루어진 불합리한 평가 항목이었다. 다시 한번 강한 유감과 함께 졸업생, 학부모 및 동문의 항의 의지를 표명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타 시·시도와 비교해 공정성, 형평성에 어긋난 항목별 감점에 점수 차이를 두었던 부분에 대한 도 교육청의 명확하고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졸업생 학부모이자 전 학부모운영위원장인 임영빈 씨는 “교육감이 지도, 관리해야 할 학교가 참담한 점수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사과는 하지 않고 마치 자랑하듯 지정취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단히 큰 실망을 했다”라며 “두 자녀를 안산동산고에 보낸 학부모로서 이 점수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학교가 회복할 수 없는 점수를 줬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납득할만한 설명을 들을 때까지 도 교육청에 지속해서 항의하는 한편, 학교 측에도 재지정 기준을 넘기지 못한 데 대한 이유를 묻고 항의할 계획이다. 재학생 학부모들도 당장 다음 주부터 경기교육청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인남희 안산동산고 학부모회장은 “월요일부터 학부모들이 돌아가며 피켓 시위를 할 것”이라며 “청문회 기간을 전후로 해서는 모든 학부모가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도 열어 부당한 평가를 바로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신교 재단인 학교법인 동산학원(안산 동산교회)이 설립한 이 학교는 1995년 개교해 2010년 3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자사고로 전환됐다. 자사고 전환 이후 서울대 합격생을 매년 20∼30명씩 배출해 경기도 내 ‘입시명문고’로 주목받았다. 안산동산고는 그러나 2014년에도 이번 처럼 재지정평가에서 기준점(70점)을 넘지 못했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당시 교육부가 도 교육청의 지정 취소 결정에 ‘부동의’하고 교육감이 이를 수용하면서 극적으로 5년간(2015.3.1∼2020.2.28) 재지정된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복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복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 「행복정책 심포지엄」이 19일(수)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정책 제도화와 행복지표 개발을 가시화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토론이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이뤄졌다. 한윤정 전 경향신문 문화부장과 공동발제자로 나선 정건화 한신대 교수는 「해외 행복지표와 행복정책의 유형·쟁점」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력을 지역주민 행복지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의를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실행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발표한 이재경 민주사회정책연구원도 “행복정책이 주민을 통합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화 방안」을 발표한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지역마다 생활 방식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실무공무원의 공감대 필요성’과 ‘지방정부 상황에 맞는 행복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서윤기 운영위원장은 행복 증진 조례 제정 추진 시 공무원이 보여준 복지부동(伏地不動)한 상기하며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실무공무원들의 의지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박원순 시장께서 의지를 북돋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정 전주시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역시 “실무공무원의 공감대 없이는 정책 실효성이 없을 우려가 있다”며 행복정책에 대한 선결과제를 해결해 공무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대 한계레신문 선임기자는 실무공무원의 공감대와 더불어 시 공무원의 직장 행복도를 강조하며 “행복하지 않은 공무원이 만드는 정책으로 시민이 과연 행복해질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박진영 서울특별시 정책기획관은 정책을 기획하는 입장에서 단체장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행복조례가 정책 생산(견인)과 견제의 두 가지 측면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정선철 서울특별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일본 사례를 들어 “행복정책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단체장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서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행복 향상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정책 수혜 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지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행 방향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 속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발병 9.5년 늦출 수 있다

    생활 속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발병 9.5년 늦출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노인 인구(65세 이상) 중 치매환자는 7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수치는 노인 인구 전체의 약 10%를 차지한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매인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치매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만이 방법’이다.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5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9 제5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했다. 문병훈 의원과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9.5 치매예방운동 포럼에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운동 확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사로 나선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치매걱정 없는 서울시’ 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치매걱정 없는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예방운동 확산 및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원들의 연구회 활동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규백 국회의원은 축사 영상을 통해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 연구회 활동을 격려하고 포럼 개최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프닝 강연자로 나선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은 “젊은 서울시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며,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손성준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과대학 교수는 효과적인 치매예방운동 및 인지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운동과 치매 발병률 추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30~60분의 운동시간 ▲개인 운동 보다는 그룹운동 ▲주 3회 이상 이면, 1년에 노인 인구 5만 명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꾸준한 예방 운동만이 치매발병을 막을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서 홍 원장은 “서울시와 함께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운동 연구개발 및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운동 효과를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체력 상태를 측정 하고 이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 치매안심센터 및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환경 조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활동 목표인 ▲치매예방운동을 통한 치매예방 ▲관련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시니어세대를 위한 노노케어 구축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포럼 개최와 찾아가는 +9.5. 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 주민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

    송파, 주민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

    서울 송파구의 구립공공도서관이 주민 손으로 새로 태어난다. 자치구와 주민, 도서관을 하나로 잇는 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기 다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송파구는 도서관 이용자인 주민이 주체가 돼 우리 동네에 맞는 도서관을 직접 꾸미는 ‘마을 주민이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장지동 글마루도서관, 거여동 거마도서관, 석촌동 돌마리도서관, 잠실동 송파어린이도서관, 위례도서관, 잠실본동 도서관, 신천동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소나무도서관 1~4호 등 모두 11곳이다. 송파구는 우선 자치구와 주민, 도서관을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서관 변화의 청사진을 그린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구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청, 통합도서관운영위원장, 작은도서관연합회장 등 독서문화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출범했다. 민관협의회는 지역 도서관 환경에 대한 자문과 함께 도서관 실무자와 주민 사이의 아이디어를 조정·절충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11개 구립도서관의 주임 사서들이 ‘구립도서관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실제 운영 노하우와 현장의 개선점을 전달한다.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사는 지역의 도서관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주민 커뮤니티 위원회’도 꾸려졌다. 특히 이들 중 대표 11명을 다시 선정해 ‘우리 마을 도서관 잘 알기 탐사단’을 결성했다. 탐사단은 지역 문화 특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주민 인터뷰, 타 지역의 우수 도서관 현장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탐사단은 지난 11일 첫 간담회를 열고 소양 교육과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송파구는 탐사단이 오는 8월까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협의체들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9월까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자치구 도서관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도서관은 마을의 인적, 물적 환경요인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도서관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이용자인 주민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주도형 특화 도서관으로 변화시켜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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