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운영시간
    2026-03-26
    검색기록 지우기
  • 도시재생사업
    2026-03-26
    검색기록 지우기
  • 장관급
    2026-03-26
    검색기록 지우기
  • 응급환자
    2026-03-26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객들
    2026-03-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2
  •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서울 성북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조성하고 전 구민 교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성북구보건소 6층에 문을 연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일 2회 운영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며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성북학습포털,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또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장비 대여,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보다 많은 구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평일 4회 열린다. 정해진 운영시간에 교육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응급 상황에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골목형상점가 2029년까지 600곳 늘린다… 복지관·청소년센터 이용 시간도 확대

    서울시가 올해 초 본격화한 ‘규제철폐 100일 대장정’에는 일상의 사소한 불편함도 바꾸는 생활밀착형 규제가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달 4일 발표된 11호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전통시장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를 대대적으로 늘리는 계획을 담았다. 할인율이 적용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넓혀 사용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기존 100곳에서 올해 100곳을 추가하고, 2029년까지 600곳을 더한다. ‘전입신고 서류 일원화’(9호)는 하숙집, 셰어하우스 등 공유주택 전입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서류가 자치구, 동별로 달라 불편했던 것에 주목했다.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제출서류와 관련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립노인종합복지관 등 일부 생활밀착 공공시설 이용 시간도 연장된다(22호). 시립노인종합복지관 19곳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늘린다. 평일에만 문을 열던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도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시민대학 등 공공기관의 공간도 개방된다. 교육생 전용으로 운영되던 20개 청년취업사관학교 공간을 관계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72호). 영등포, 금천, 용산, 동대문, 강동 등 5개 캠퍼스의 유휴공간부터 무상 개방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 개방공간도 기존 도서공간에서 운동장, 우리동네 미팅룸 등 11개로 확대한다. 지난달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에서는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이용기준을 완화하는 안도 나왔다. 13세 미만일 때 따릉이를 탈 수 없었지만 보호자 동반 시 13세 미만 어린이도 따릉이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일상과 생활 불편을 줄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철폐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시도와 노력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산,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새로 교체

    용산,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새로 교체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용산세무서, 국방부 민원실 등 3곳에 설치됐다.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하고, 신체장애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점자) 모니터, 장애인용 키패드, 점자 라벨,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7월 5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서류 12종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종합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

    용산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용산세무서, 국방부 민원실 등 3곳에 설치했다.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하고, 신체장애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점자) 모니터, 장애인용 키패드, 점자 라벨,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7월 5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서류 12종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종합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청소년복합문화공간’오픈

    용산구,‘청소년복합문화공간’오픈

    서울 용산구가 지난 27일 ‘용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열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구 최초로 조성된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브라이튼 한남(독서당로14길 24)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청소년공부방’과 ‘청소년자율문화공간’으로 구성돼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불안,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터디카페로 재탄생한 ‘한남 청소년공부방’, 더 넓고 쾌적하게 업그레이드 용산구는 2023년부터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 조성을 추진해 왔다. ‘한남 청소년공부방’은 청파, 한강, 원효로 스터디카페에 이어 네 번째다. 제천회관에 있던 낡은 한남공부방을 기부채납을 통해 브라이튼 한남으로 이전했다. 구는 이전의 스터디카페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학습 공간을 만들었다. 집중석, 벙커석, 세미오픈석 등 다양한 학습 좌석을 마련하고, 더 넓은 책상과 수납공간을 설치해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개별 조명기구에는 색온도 조절, 디밍 기능을 적용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소년공부방은 공간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차분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사용 시간에 따라 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부과된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용 공간, ‘한남PLAY’ 오픈 공간에 들어서면 먼저 마주하게 되는 ‘한남PLAY’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 야구존, 농구게임, 노래방, 스마트 스포츠, VR 레이싱, 캠핑존, 포토존, 아케이드존, 크레이티브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격주(1, 3번째 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없다. 앞으로 청소년지도사 2명을 배치하고 청소년 자치 기구를 구성해 리더십 캠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이 공간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스터디카페와 자율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균형 있는 학습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꿈이 활짝 피어날 수 있는 내실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광주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대표병원: 아이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남구에는 광주기독병원이, 광산구에는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4만727명의 소아환자가 전문 진료를 받았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1일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3월31일까지 2년 간 평일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중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토·일·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주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약을 지을 수 있도록 병원 인근에 있는 ‘다나온누리약국’과 ‘아이사랑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세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소아 환자들이 늦은 저녁과 휴일 시간대에도 외래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3월 1일 재개장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3월 1일 재개장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 지난 2개월간 내부 시설 보강을 마쳤다. 임실군은 다음달부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재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날 평일 휴장) 제외하고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임실군은 4월까지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위해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도 시행한다. 그동안에는 붕어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반려견 동행 시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10㎏ 초과 중·대형견 및 맹견, 질병이 있는 동물은 출입이 제한된다. 임실군은 또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옥정호 관광호텔, 붕어섬 등 혹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5.2km 케이블카 등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이다.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개장 2년여 만에 132만여 명이 방문,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관광지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요충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확충 촉구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확충 촉구

    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0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급증하는 사망자 수에 대비한 서울시의 장사(葬事) 정책 개선’을 촉구하며,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확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2023년 기준 서울시민 사망자의 화장률이 93.3%에 이르고, 장례문화가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서울시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의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립 화장시설은 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두 곳뿐이며, 화장 예약이 밀려 2022년 기준으로,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서 진행된 화장 건수가 서울시민 화장건수 전체 중 18%에 해당하는 9500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시립 화장시설에서 사망 3일 차에 화장된 비율이 70%에 불과했으며, 30%에 해당하는 1만 8000여건은 4일장, 5일장을 치른 후에야 화장을 진행할 수밖에 없어 유족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가 화장로 운영시간 연장, 화장로 추가 설치 및 스마트 화장로 교체 등의 조치를 추진 중이며 노력 중인 것은 알지만, 이는 한계가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예산과 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울시의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수도권 지자체와 협력하여 광역 화장장을 조성하고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993년부터 묘지·봉안시설의 사용기간을 정하였고, 2003년부터 재사용료 부과 규정을 신설했으나 규정이 신설되기 이전에 설치된 묘지·봉안시설에 대한 최초 설치 기산점과 재사용료 부과 기준이 불명확해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2038년부터 용미리와 망우리 등에 위치한 약 4만 기의 묘지가 사용기간 만료로 순차적 개장이 예정된 만큼, 개장 시기 도래 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자연장지 확충 및 유족 대상 사전 고지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대부분의 묘지·안시설 등의 시립 장사시설이 만장 상태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시설의 사용기간 연장 및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는 시민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고, 고인의 안식을 위한 적절한 공간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라며 “향후 예견되는 ‘화장 대란’과 ‘묘지 및 봉안시설 이용 혼란’을 대비하는 중장기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손 안에 ‘GOGO 양양’… 할인 쿠폰 받고 인생샷 찍고 스탬프투어 떠나고

    손 안에 ‘GOGO 양양’… 할인 쿠폰 받고 인생샷 찍고 스탬프투어 떠나고

    2년도 안 돼 앱 다운 13만건 육박관광지 배경으로 AR게임도 즐겨서퍼들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 강원 양양군이 운영 중인 스마트관광 플랫폼 ‘GOGO YANGYANG’(고고양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고양양은 관광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양양군은 2023년 8월 출시한 고고양양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12만 900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원 수는 1만 6000명을 넘었다. 회원 가운데 97.3%는 내국인이고 2.7%는 외국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30~40대가 57.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20대(19.8%), 50대(12.8%), 60대 이상(5.4%), 10대(4.16%) 순이었다. 고고양양을 이용하면 낙산해변, 남대천, 하조대, 남애항, 양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의 매력 포인트와 위치, 운영시간을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지는 검색란 또는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전통사찰 투어, 힐링, 서머페스티벌, 인생샷, 가족여행, 뚜벅이, 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나 여행 유형별로 관광지를 묶은 추천코스도 소개한다. 고고양양은 음식점과 카페, 펍 등도 추천한다. 업소별 위치, 메뉴와 고객이 쓴 리뷰가 올라와 있다. 특히 고고양양은 연중 몰려드는 서퍼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양서핑’ 코너에 들어가면 물치, 정암, 설악, 동호, 죽도, 인구해변 등 서핑 명소의 현재 기온과 수온, 바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웹캠으로 현장 영상을 보여 줘 서퍼들이 악천후로 헛걸음하는 일을 막는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풍랑, 호우, 대설,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을 때 서핑하는 관광객을 신고하는 기능도 있다. 서핑 준비물부터 서핑스쿨 선택 시 주의사항까지 알려 주는 서핑레슨 코너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서핑 코너는 서핑을 재밌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줘 관광객들이 앱에서 많이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포켓몬 고(GO)’처럼 양양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게임도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광코스를 돌며 인증을 받는 스탬프투어, 관광지 체험 댓글쓰기 등 고고양양에서 수시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을 값싸게 이용하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고고양양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도 운영해 외국인도 손쉽게 쓸 수 있다. 김학범 양양군 스마트정보과 주무관은 “관광객의 이용 형태 등을 수집하고 축적해 보다 개선된 데이터 기반의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양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전남 동부 산림 문화 중심

    ‘광양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전남 동부 산림 문화 중심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 공간이 될 광양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광양시는 13일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숲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산림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백운산에서 수집한 식물 574종 중 시기와 희귀도를 고려해 20종의 표본을 전시한다. 숲의 공익적 기능을 소개하는 ‘숲은 사라져요’, 들꽃 정보와 가상 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은 소중해요’, 대형 스크린으로 백운산의 자연을 느끼는 ‘숲과 함께해요’ 등 3개 전시실을 갖췄다. 박물관은 연중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시는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백운산 일대를 친환경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인화 시장은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이 광양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단독] 어린이 범죄 예방하는 성동구 워킹스쿨버스...“전국으로 확산돼야”

    [단독] 어린이 범죄 예방하는 성동구 워킹스쿨버스...“전국으로 확산돼야”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자녀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가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고 초등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안전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한다.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통학지도 시스템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녀가 집에서 나와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하교 후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해 준다.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여학생 피살사건이 돌봄교실에서 수업을 마치고 혼자 학원차량을 타러 나오다 참변을 당했다는 점에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는 타구의 모범사례가 될 법하다. 성동구는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021년 겨울방학부터는 학기 중에만 운영하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 기간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로 대상을 더욱 넓혔다. 현재 성동구에선 전국 최대 규모인 총 12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관내 모든 학교의 43개 노선에서 활동 중으로 관내 1200여명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방과후 및 돌봄(늘봄 포함)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15개 학교 34개 노선에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해 총 333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7월 학교 온라인 알리미를 통해 학부모 530명과 학생 482명 등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9%(1001명)가 돌봄 공백을 메우고 등하굣길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워킹스쿨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돌봄 및 늘봄교실의 이용 수요에 맞춰 2025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기 중 12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43개 노선에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동행할 예정으로 향후 돌봄 수요 등에 따라 교통안전지도사를 추가 선발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등교(오전 8시~오전 9시) 및 하교(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시간을 비롯해 늘봄(돌봄) 및 방과후(오후 2시 30분~오후 5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어린이들이 머무르는 곳은 어디서나 가장 안전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녀가 집에서 나설 때부터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워킹스쿨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구청장은 이어 “성동구의 선제적인 ‘워킹스쿨버스’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해 모든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이 더욱 든든하게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부산, 공공심야약국 16곳 확대운영

    부산, 공공심야약국 16곳 확대운영

    부산시는 심야시간에 영업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올해 총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3시간이다.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원이다.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점점 확대됐고 지난해에는 14곳이 지정됐다. 지난해 기준 연간 2만5천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고 30∼50대가 가장 많이 이용했다. 공공심야약국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과 119 전화상담으로 알 수 있다.
  • “일하다 힘들 땐 쉬어가세요”…서울시, 사당·종각역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일하다 힘들 땐 쉬어가세요”…서울시, 사당·종각역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택배·배달·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쉴 수 있는 쉼터가 서울 사당과 종각역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이동노동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사당역과 종각역 지하철 역사 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당·종각역 이동노동자 쉼터는 그동안 접근성 높은 장소에 쉼터를 마련해 달라는 이동노동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지하철역과 환승역 등 이동 시 자주 찾는 지하철 역사 2곳을 우선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당역 쉼터는 2호선 사당역 5·6번 출구 인근 상가(109호), 종각역 쉼터는 1호선 종각역 5·6번 출구 인근 상가(101호)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시간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추후 이용자 현황과 수요에 따라 운영시간 조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 내 쉼터는 택배·배달·대리운전기사뿐만 아니라 가사관리사, 방문 검침원, 보험 모집인,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 출입은 핸드폰으로 출입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소 첫 달인 2월 한 달 동안은 상시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담당자가 상주해 이용자들에게 출입과 이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출입용 QR코드는 출입문 안내에 따라 앱 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설비, 공기청정기, 생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사당역 쉼터는 여성 전용 휴게공간을 별도 조성해 여성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를 방문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혹서기에는 생수·냉방용품, 혹한기에는 핫팩·방한장갑 등 계절별 안전 물품을 제공해 노동자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노무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 주 1회 격주로 사당역 쉼터에서는 세무상담과 노동상담을, 종각역 쉼터에서는 노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향후 서울노동권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동법률 상담, 세무 상담, 감정노동 심리상담 등 무료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앞으로도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노동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노동 상담 및 법률 지원 등 실질적인 권익 보호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도서관, ‘띵동! 책배달’ 합니다

    노원구 도서관, ‘띵동! 책배달’ 합니다

    서울 노원구가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도서관 열람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가족 및 기타 도서관 이용이 곤란한 구민 등 다양하다. 책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승인된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과 서비스 이용 안내가 이루어지면 이후부터는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배송일을 포함한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반납하는데, 반납 역시 방문 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2021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인 2022년 1550권의 대출이 이뤄졌던 이용실적도 3년째인 작년에는 365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노원구는 9곳의 공공도서관을 필두로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41개소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6개소의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식의 습득을 넘어 문화로 풍성한 일상의 중심에 항상 책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원구민 누구나 책을 만나는 데 문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서울 강남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을 지난 21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에 전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을 지원·관리하는 육아 전문기관으로, 본원을 비롯해 대치점, 도곡점, 삼성점, 논현점 등 5개소와 세곡동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다. 수서점은 253.78㎡ 규모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 ▲집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대여실 ▲시간 단위로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실 ▲부모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실 등을 갖췄다. 특히 놀이 공간의 장난감 및 시설물 소독을 매 회차 30분간 철저히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보호자와 미취학 자녀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를 통해 강남구는 더욱 촘촘한 육아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장장 부족에 10명 중 4명만 ‘3일장’…초고령사회 일상 되나

    화장장 부족에 10명 중 4명만 ‘3일장’…초고령사회 일상 되나

    최근 독감(인플루엔자)과 폐렴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3일장을 가능케 하는 ‘3일 차 화장률’이 42%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으로 사망자가 일시에 증가하는 상황만 되면 ‘화장대란’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월 3주 차(13~19일) 3일 차 화장률은 42.3%로 집계됐다. 전주인 1월 2주 차(6~12일) 58%보다 더 낮아졌다. 독감 등으로 사망자가 갑자기 늘면서 화장장 예약을 하지 못한 유족들이 장례 기간을 늘리거나 먼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면서 3일 차 화장률이 전국적으로 동반 하락한 것이다. 수도권 화장시설 전체 27%…화장건수는 40%특히 화장장 부족 문제는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심각하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화장로 비율은 26.5%(전체 388기 중 103기)에 불과하지만, 시신 화장 건수는 39.2%를 차지했다. 박문수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수도권은 화장 수요가 워낙 많아 화장로 확대를 지속해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늘어난 화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초구 추모공원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2시간씩 연장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도 지난 18일부터 수성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의 화장 회차를 1회 추가하고, 대구시민에 한해서 예약받고 있다. 광주시 역시 북구 영락공원의 화장로 11기를 늘어난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망자·화장률 계속 증가하는데 화장장 신축 ‘찔끔’문제는 초고령사회에서 대도시 화장 대란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2030년 사망자가 4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금의 화장률(2023년 92.9%)을 대입하면 한 해 화장 수요가 38만건에 달한다. 반면 전국의 화장로 수는 2019년 357기에서 지난해 391기로 34기(9.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화장장은 59곳에서 62곳으로 5년 새 3곳 늘었다. 코로나19 때 화장장 부족 문제를 겪은 일부 지자체들이 화장장 건립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탓에 인근 땅값 하락 우려 등 난관이 많다. 경기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 화장장이 수도권 화장 대란을 해소할 거로 기대됐으나, 이달 부지 선정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업이 멈춰 섰다. 경기 이천시의 화장시설 건립도 지난해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광주시 북구 영락공원 제2화장장 건립은 예정보다 검토가 2년 미뤄졌다. 이 때문에 화장장 신축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정선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수도권이나 경기 동북부 지역은 화장시설이 매우 부족해 몇 년 후엔 아예 갈 데가 없을 수도 있다”며 “화장 대란이 일어날 때만 반짝 관심을 두지 말고, 지자체가 직접 부지 선정을 하고 주민 공청회도 여는 등 적극적으로 화장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 45일’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 45일’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기도가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고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2일 비상민생경제회의 첫 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소기업ㆍ소상공, 투자ㆍ수출, 관광, 재난, 농축산, 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방문은 두 차례로 12월 26일과 올해 1월 14일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라는 핵심은 ‘자금 지원’이었다. 이에 경기도는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된 도내 중소기업 1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20억 원 투자지원을 결정했다. 환변동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결정하고 추가로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원 확대한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한 4,500억 원 등 ‘경영안정자금’도 포함돼 있다. 또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와는 간담회를 열고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등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도는 우선 저녁 구내식당 운영시간을 월·화·목으로 단축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점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전국 최초’ 소상공인들을 위한 운영비 전용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신청을 돕는 등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힘내Go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 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신용카드’ 개념이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최대 50만 원의 캐시 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도는 올해 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 6일부터 3만 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대설피해까지 겹친 농·축·어민 지원을 위해 ‘30% 할인쿠폰’도 지원한다. 도는 250억 원을 반영해,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는 경제의 시간’임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이 깊지만 국민이 가진 저력과 위기 극복의 DNA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경기도는 민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독감·폐렴 유행에…광주시, 영락공원 화장시설 긴급 확대 운영

    독감·폐렴 유행에…광주시, 영락공원 화장시설 긴급 확대 운영

    광주시가 영락공원 화장시설을 긴급 확대 운영한다. 최근 독감·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확산으로 고령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락공원 화장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광주시는 25일부터 독감 회복 시점까지 영락공원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 증가한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영락공원은 화장로 11기를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화장로 10기를 운영하며, 1기는 비상용이다. 화장로 1기당 하루 평균 5회씩 가동, 총 49구(묘 이장에 따른 개장유골 11구, 일반시신 38구)의 화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영락공원의 화장예약이 독감 유행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약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통 3일장을 치르는 장례가 화장시설 과밀화로 4일장으로 치러지는 사례가 발생하면 1~3단계에 따라 대응한다는 것이다. 1단계는 수요가 적은 개장유골 화장로를 일반시신 화장로로 변경한다. 개장유골 화장로 2기를 일반시신 화장로로 추가하면 일반시신 화장을 40구로 늘릴 수 있다. 2단계는 1단계 조치에도 4일장이 발생할 경우 실시하는 것으로,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대응한다. 오전 7시50분부터 이뤄지던 개장유골 화장로(5기)를 오전 7시로 앞당겨 일반시신 화장로로 운영한다. 이렇게 하면 일반시신 화장이 45구로 늘어난다. 2단계 조치에도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화장횟수를 늘리는 3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오후 마지막 운영시간을 늘리고 해당 시간에 일반시신 화장로로 변경된 개장유골 화장로 5기가 운영된다. 이럴 경우 일반시신 화장은 최대 50구로 확대된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화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올해 달라지는 시책’…4대 분야 37건 발표

    순천시, ‘올해 달라지는 시책’…4대 분야 37건 발표

    순천시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2025년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 홍보에 나섰다.  2025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일자리 경제(4건) ▲보건 복지(22건) ▲농업 환경(8건) ▲문화 환경(3건) 등 4개 분야 37개 항목이다. ▶ 일자리 및 기업경영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일자리 경제분야 제도에서는 청년 기업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자 지원 대상을 청년기업까지 확대한다. 지원 금액도 융자금 5억원, 4%로 상향 조정했다. 20년 이상 운영된 향토기업을 위한 융자금 한도 상향 및 이자지원 우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직역연금 수급자까지 참여 자격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사업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업지원포털을 구축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 사각지대 없는 더 촘촘하고 두터운 순천형 복지제도 복지분야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난임시술비 지원 기준을 여성이 아닌 출생으로 바꿔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출생아 1인당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생 기본수당을 신설해 매월 20만원씩 지급한다. 전남 최초 복지사각지대 외국인 아동(0~5세)에게도 연령별로 월 보육료의 50%가 지원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자녀당 2만원 인상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연 9만 3000원의 학용품비 지원은 초등학생까지 확대된다. 그 외 의료급여 외래 본인부담 체계 개편, 건강생활유지비 6000원 증액, 여순사건 유족 생활보조비(월 10만원) 지급 , 참전·보훈 명예수당 5만원 인상 등도 추진한다. 또 온누리콜센터 카카오톡 상담 도입, 수요여권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오전 8시~오후 8시) 등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 ▶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한 농가 소득 안정 지원 농업 분야에서는 공익직불사업의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과 농수산물 수출 특화 품목 직불금(수출물량 ㎏당 100원) 신설 등 농가 소득 안정화에 집중한다. 20두 이하 한우 농가에는 배합 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젖소 사육농가에는 위생사료조 설치비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양(한)봉 등록 농가·법인은 꿀벌 브랜드화를 위한 등급 검사 비용 및 포장재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축분뇨 위탁처리 운송비도 농가당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청년 문화생활 지원으로 더 높은 미래로 도약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은 연 14만원으로 상향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처가 기존 순수예술 분야에서 대중음악(콘서트, 페스티벌 등)으로 확대된다. 저소득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금액도 매월 10만 5000원으로 상향돼 여가활동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롭게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으로 더 나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책자는 순천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있다. 순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중랑 “설연휴 긴급 보육 걱정 마세요”

    중랑 “설연휴 긴급 보육 걱정 마세요”

    서울 중랑구는 설 연휴에도 어린이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중랑구는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을 포함해 설 연휴 내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보미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봉동의 국공립 새싹 어린이집도 문을 연다.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가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365 열린 어린이집’은 27일을 포함해 설 연휴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다. 보육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온라인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예약 또는 당일 방문 접수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임시공휴일에도 아이를 기르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보육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를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