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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희 군포시장, 내년도 51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밝혀

    “금정역의 GTX-C 노선 사업추진 확정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된 힘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쾌거였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51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밝혔다. 미래비전이 담긴 생활공감형 혁신정책들을 만들겠다며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이번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금정역 환승센터, 금정·군포역세권 개발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리류얼 선도 대상 사업에 선정된 군포 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을 건립하고,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춤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교육과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 안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과 환경 개선,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학교 밖에서는 니트(NEET) 청소년 발굴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산업단지 내 청소년 전용카페 4호점을 개소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지능정보센터를 구축하고, 도심 학습공간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외 없는 포용복지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시는 부곡지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신축하고 기존 복지관을 리모델링해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도 추진한다. 생애중심, 위기대응 맞춤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또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민의 행정편의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는 송정지구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하고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단독주택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불편사항을 원스톱(One-Stop)으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민원콜센터를 새롭게 설치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훈회관에 교통안전체험장을 조성한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도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에 대한 시민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수리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 푸른 군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취업난과 주거, 자녀교육 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배당과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센터를 조성해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지원한다. 어린이를 키우기 위한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건립하고 어린이집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 대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기해년 새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전문가가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군포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소통 네트워크인 당정·의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행복을 구현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시민 중심 소통역활 맡을 ‘미래위원회’ 24일 공식 출범.

    경기도 의왕시는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위원회’를 24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시는 지난 11월 시민대표를 비롯한 전문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5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시에서는 미래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2019년 주요사업보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상돈 시장은 “그동안 정책자문기구는 대부분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분이 있었다”며 “전문가와 일반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구가 필요해 미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도봉구,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

    서울 도봉구는 민선7기 ‘더-큰 도봉의 완성’을 위한 주요현안사업, 신설업무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7기의 주요 역점사업인 창동신경제중심지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에 중점을 뒀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홍보전산과의 ‘데이터융합팀’을 새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이번 개편에 따라 1개과, 7개 팀이 신설되고 1개과 3개 팀이 통합된다. 기존의 지속가능발전과는 지속가능발전과 협치라는 주요 구정운영방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의 지속가능정책담당관으로 직제가 변경된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은 신경제도시재생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신경제도시재생추진단의 신경제사업과는 기존의 서울아레나사업팀과 문화융합산업팀을 음악산업육성팀으로 통합하고, 문체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추진을 위해 문화도시추진팀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도시재생과는 정부와 서울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속적인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확대에 따른 도시재생업무를 전담하며, 도시재생팀, 주거환경개선팀, 골목경제활성화팀 등이 함께 신설된다. 도시관리국 주택과에는 공공임대주택팀을 신설한다. 마을계획과 주민자치회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와 마을공동체과를 자치마을과로 통합하고 부동산정보과의 건축물등록팀과 새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팀으로 통합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의 역점사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 행정으로 ‘더-큰 도봉의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 금천구, 주민이 만든 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문 열어

    서울 금천구, 주민이 만든 공유공간 ‘너랑나랑 카페’ 문 열어

    서울 금천구가 지난 13일 독산3동에 주민공유공간인 ‘너랑나랑 카페’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너랑나랑 카페는 독산로의 거리문화를 새롭게 만들고자 유흥업소로 사용되던 장소를 구에서 임차해 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독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천구와 금천구협치회의,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공간 활용방안과 운영방향을 직접 결정했다. 너랑나랑 카페는 ‘전시가 있는 카페’로 운영된다. 카페 내부는 독산3동 리사이클 공방 ‘여우랑’과 지역 소외계층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김순식 주민자치회장은 “독산3동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생긴 만큼 휴식공간을 활용한 친교, 교육, 회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카페 수익금은 마을에 환원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천시 내년 예산 1조원 첫 돌파

    이천시 내년 예산 1조원 첫 돌파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3일 시의회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을 위해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 행복한 문화,복지도시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권익을 강화하는 행정 등 4가지를 수립했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권익 강화를 위해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결정된 434개 사업에 166억 원을 반영하고, 시민공청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한 문화.복지도시구축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남부권 복지환경 개선, 학습환경 개선, 문화재단 설립,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을 세웠다.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 도시 조성을 위해 마장택지지구와 중리택지지구 개발 추진, 3개 역세권 개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구도심 개발,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5060 중년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소규모 산업단지 3개소 추가 조성, 친환경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한 6차산업 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엄 시장은 “이 모든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 조직의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공직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보다 21.7%증가한 1조 18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엄 시장은 “내년 예산 규모는 1조 183억 원으로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AIIB 국제자문단 위원 선임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AIIB 국제자문단 위원 선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김명자(74·여) 전 한국 환경부 장관 등 3명을 국제자문단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0일 전했다.기재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외에 호세 이시드로 카마초 전 필리핀 재무장관과 데임 멕 테일러 전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가 함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 자문단으로 활동하던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등은 최근 임기가 끝났다. 김 전 장관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사학회 부회장, 숙명여대 이과대학장,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돼 직을 수행 중이다. AIIB의 국제자문단은 AIIB의 전략, 정책, 운영방향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의 국제금융, 경제, 지속가능한 환경, 국제관계, 개발 이슈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강북, 새달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서울 강북구가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민선 7기 강북구의 희망약속, 주민과의 대화’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3일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민선 7기 구정운영방향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구청장과 구의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수첩에 메모하면서 주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했다. 다둥이 학부모의 보육시설 보육시간 확대 요청, 솔샘시장 주변거리 정비 요구, 북한산 둘레길 주변 둘레길 표시 요청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나왔다. 구에서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불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윤기 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서윤기 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서울특별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6일,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는 제8기 지방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윤기 신임회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 시·도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의회 현안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윤기 신임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 임박한 시점이다”며, “그 어느 때 보다 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방의회 위상제고와 의정역량 강화 방안이 전면개정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이해 사안에 대한 논의와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EW 노원 위한 비전, 시민들에게 묻는다

    서울 노원구가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9개 동을 순회하며 ‘민선 7기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노원을 다지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동장 업무 보고와 오승록 구청장의 민선 7기 비전 제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된다. 구정 운영방향과 정책을 공유한 다음 주민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듣는다. 행사를 마친 뒤 주요 시설 등을 방문해 각계각층과 생생한 만남과 대화도 갖는다. 구는 지역 변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마련하는 바탕으로 삼는 한편, 주민 참여와 소통에 애쓰는 노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민선7기 부산 연제구,구정구호 안바꾼다.민선6기 ‘살고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 ’구호 그대로 사용.

    부산 연제구가 민선6기 구정구호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것은 물론 3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올리고 있다. 부산 연제구는 구청장이 바뀔 때마다 교체하던 구정구호를 민선7기에서는 그대로 이어받아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민선6기의 구정구호가 이 성문 구청장의 구정 운영방향인 ‘행복연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구정구호 교체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애초 연제구는 지난 7월1일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연제의 꿈과 비전을 담은 새 구정구호를 공모에 나서 540여 건을 접수받았다. 1차 예비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예비 당선작 10건을 결정했으나 이 구청장은 기존의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를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연제구는 민선7기 구청장이 바뀐 부산의 14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정구호가 바뀌지않았다. 이로인해 구청과 동사무소 등 청사 현판 교체 및 글꼴디자인 개발용역비 등 약 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한편 구는 연제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는 등 중?장기적 지역 활성화 전략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정구호를 새롭게 바꾼다고 해서 구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형식보다는 구민 행복을 위한 실리적인 구정으로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지역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진주시민, 가림막 설치하고 유료화한 진주유등축제 무료화 찬성

    축제장을 가림막으로 가리고 입장료를 받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올해부터 무료로 환원될 전망이다. 축제 공동주최 기관인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실시한 유등축제 무료화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시민이 전면 무료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 1538명 가운데 1249명(81.2%)은 ‘진주시민 및 외지 관광객 모두 무료화’에 찬성했다. 289명(18.8%)은 ‘진주시민만 무료화, 외지 관광객은 유료화’를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대 경영경제연구소가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화 관련 내용과 발전방안 등 4개 항목에 대해 진주시 10개동 지역과 16개 읍·면 지역에서 조사했다. 축제 발전을 위해 개선하거나 바라는 점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교통개선, 주차난 해소 등은 꼽았다. 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무료화 방안 등에 대해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이달 말 2018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는 2015년부터 축제에 대한 국·도비 지원이 줄어 들면서 축제 자립화를 위해 유료화가 불가피하다며 축제장을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고 입장료를 받는 무료화를 실시해 논란을 빚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강감창 서울시의원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강감창 서울시의원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각종 수상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28일, 송파구 배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표준 콘텐츠 및 건립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체계적기고 특성환 된 수상안전교육시설을 건립하여 아이들의 수상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은 교육정책의 앞 순위에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표준 콘텐츠 및 건립 연구」는 강 의원이 서울시예산 5천만 원을 의원발의사업으로 확보하여 2017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이 발주하여 가천대학교 국가안전연구센터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이다. 이 연구의 최종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에 운영 중인 수상안전체험관과 프로그램의 교육현황 분석 ▲선박 비상상황 시 생존 시나리오 기반으로 설계된 수상안전 체험학습콘텐츠 ▲서울교육청에서 제시한 부지를 대상으로 동남권역 학생 수상안전체험관의 건립 타당성 검토 등이 제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실제 기울어진 여객선의 갑판상태에서 파도를 생성하는 시설이 제시되었고, 선실포복보행탈출,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자유낙하 및 구명조끼착의 낙하입수, 생존수영 및 구명벌 승선요령, 구명벌 모선 이격항해, 비상키트활용 구조요청, 등 세월호 사고를 기반으로 생존에 필요한 특화된 체험교육의 콘텐츠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배명고의 수상안전체험관 용도로 제공되는 부지면적은 약 5,250㎡로 길이 125m, 폭 50m의 장방형 형태를 가지고 있어 최소 50m 길이의 국제 규격의 수영풀 2개소 수용이 가능하므로, 규모 상 충분한 제반 여건이 구성되어있다는 분석이다.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이 건립될 경우, 송파·강동·광진 등 127개의 유치원 학생 13,906명, 88개 초등학교 학생 66,381명, 55개 중학교 학생 35,717명, 42개 고등학교 학생 41,561명, 등 동남권역 314개교 157,56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상체험학습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수상안전체험관 건립계획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학생들에게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해온 배명고등학교측에서 야구장부지의 일부를 제공하겠다는 입장표명에서 시작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규모로 VR수상안전 영상프로그램, 여객선 슬로프 시뮬레이션, 성인 생존수영풀, 어린이 생존수영풀,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약 28억원과 연면적 4,000㎡ 규모의 철골트러스 내진구조로 건설하는 시설비 및 설계비 약 56억원 등 84억원으로 산정됐다. 강감창 의원은 보고회에서 “초․중․고의 정규교과로 안전교육이 편성되고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 되었으나, 수상 안전교육을 위한 전용 체험시설은 아직도 전무하고, 현재 각급 학교 수영장은 수심이 얕게 규정돼 학생들의 물놀이 시설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이 매우 시급한 문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향후 “효율적인 운영방향 합의, 사업추진방향 협의, 투자심사 진행, 등을 통해 용역결과가 제시한 소중한 내용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 가천대 교수 및 배명고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수상안전교육시설의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공수처에 ‘수사권 조정위’ 설치… 검·경과 경쟁 붙인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비리 수사를 맡게 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검찰, 경찰과 수사가 겹칠 경우 이를 조율할 ‘수사권 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또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수처 검사들의 임기도 제한된다.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8일 공수처 관련 4차 회의를 갖고 세부적인 설치·운영 방향을 정리했다. 개혁위는 공수처를 서울중앙지법 전속 관할로 설치하기로 하고, 공수처에 원칙적으로 전속 수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고위공직자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나 경찰이 먼저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하거나 관할이 지방인 경우, 공수처와 해당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조정위원회에서 수사를 누가 맡을지 결정하기로 했다. 국군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 검·경 대공수사부가 같은 사안을 수사할 때 국정원 내 조정위원회를 통해 수사 주체를 정하는 현재 대공수사 모델과 비슷한 형식이다. 공수처와 검찰을 경쟁 관계로 설정해 상호견제와 함께 비리수사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개혁위 관계자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전속 수사권을 부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수사의 효율성과 관할지 문제 등을 풀기 위해 검찰과 경찰의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를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수처가 말 그대로 전속 수사권을 행사하게 되면 인력과 범위 등의 이유로 고위공직자 수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찰 수사에 예외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혁위는 공수처가 갖게 되는 막강한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국회 통제를 받는 방안뿐 아니라 임기를 제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공수처장과 차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공수처 검사들은 5년 이상 수사 경력이 있는 이들로, 지방 검찰청 수준인 20여명 선에서 선발한다. 공수처로 옮기면 검찰엔 사표를 써야 한다. 임기는 당초 공무원 정년과 같은 63세까지 보장하는 안이 검토됐지만 6년 임기에 연임을 허용, 최대 12년간 근무하게 하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다. 임기 제한을 통해 공수처의 막강한 권한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개혁위 관계자는 “공수처 검사 중 부장이나 팀장직을 맡는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에 비견될 만한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이라면서 “첫 임기를 끝내고 평가를 통해 연임하는 시스템을 통해 공수처도 견제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검사들은 퇴직 후 2년간 검찰에 재임용되지 못한다. 또 변호사로 활동할 경우에도 2년간 공수처 관련 사건을 수임할 수 없다. 개혁위는 이날 대법원 무죄 판결이 난 사건을 중심으로 검찰의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할 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과거사 정리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상 사건은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관련 수사’ 등이 될 전망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비록 관련 사건의 수사 지휘라인 대부분이 옷을 벗었지만, 조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공개가 되는 것만으로도 검찰에 상당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이동노동쉼터 평가-운영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이동노동쉼터 평가-운영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6월 1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 休이동노동자쉼터에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문종찬)가 개최한『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평가와 운영방향』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노동권익센터 류한승 기획협력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윤희 서울시의원, 강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남우근 공인노무사,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김주환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1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윤희 의원은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작년 3월 대리운전기사를 위한 서초이동자쉼터를 개소한 후, 대리기사 노동자들의 호응과 여론의 환기가 이루어진 결과 퀵서비스 노동자를 위한 장교동 쉼터2호점이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 중이고 합정동 3호 이동노동자쉼터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점차 쉼터의 이용대상과 사업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며 토론회의 의미를 밝혔다. 2015년 서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인 ‘이동근로자 24시간 쉼터 조성 등 근로여건 개선 사업’과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이동노동 종사자 지원방안 연구’에 따라 2016년 3월 서초이동노동자쉼터가 개소했고 월요일 오후 6시부터 토요일 6시까지 주5일 운영되어 하루 평균 60여명의 이동노동자들이 찾고 있다. 휴게 공간 제공과 더불어 이동노동자의 업무 및 생활상의 고충에 대한 기초상담 및 건강, 주거, 금융복지 전문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주제발표를 맡은 노동권익센터 류한승 기획협력팀장은 “현재 디지털 기술에 의한 플랫폼노동이 늘어나면서 이동노동 종사자의 영역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이동노동자쉼터도 단순 휴게공간보다 종합적 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해야 하며 공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노동권익센터 와의 협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리운전기사 대표로 참석한 김주환 실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생겨 신용불량자였던 대리기사가 금융 상담을 통해 구제됐고 인문학 교육을 계기로 당사자 간 소통을 시작했다”며 이동노동자 쉼터의 확대와 이동노동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우근 공인노무사는 “권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수의 이동노동자가 해당되는 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포괄적인 노동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필요해 보인다. 이동노동자 쉼터 법제화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체계적인 쉼터 설치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윤희 의원은 “쉼터는 노동권 침해 및 감정노동 등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했던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이자 또 하나의 커뮤니티 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가 더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이동노동자들의 노동성, 시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권익센터 및 관계기관들의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당사자들의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를 통해 특성에 맞는 조직을 공고히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지원정부와 당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의료원, 의료차별 특진 없는 병원 된다

    경기 성남에서 내년에 개원하는 공공의료복지 모델 성남시의료원이 선택진료 없이 전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만 하게된다. 모든 환자가 차별을 받지 않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논리다. 성남시는 이같이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제출받아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의료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연구용역 보고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제도적 뒷받침 ▲응급· 전염병 공익적 의료서비스 강화 ▲서민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도입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공공병원이자 지방의료원으로서의 롤모델이 되기 위한 기능과 역할 정립 방안으로 지역 내 의료불평등 해소, 모든 시민에 대한 적정진료서비스와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필수 보건의료서비스제공, 취약계층 의료보장 강화,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등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선택진료나 과잉진료 없이 모든 환자가 일반진료를 받으며 나아가 취약계층의 미충족 영역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기본 운영방향도 내놓았다. 아울러 개원 이후 3∼5년 안정기 이후에도 의료손실(적자)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공익적 적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영수지 추계를 보면, 의료손실(의료수익[입원·외래·기타의료]-의료비용[인건비·재료비·관리비])은 안정기 이후 85억원 등으로 추산했다. 추정 손실액에는 연도별 가동병상(216∼513병상)과 이용률(50∼87%) 예상치가 반영됐다. 이와 관련, 앞서 이재명 시장은 “공공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느 정도의 ‘착한 적자’는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시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2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연다. 전국 최초 주민 발의로 추진한 성남시의료원은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 부지 2만4711㎡에 건물 전체면적 8만5천54㎡,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2013년 11월 착공해 공정률 37%로 공사 중이다. 내년 개원 예정으로 24개 진료과와 9개 전문센터에 6개 음압격리병상을 포함, 총 513병상을 갖출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뉴스 분석] ‘9년의 적폐’ 도려내나… 靑 “정치 목적 감사 아냐” 확대해석 경계

    [뉴스 분석] ‘9년의 적폐’ 도려내나… 靑 “정치 목적 감사 아냐” 확대해석 경계

    4대강 불법 드러나면 檢수사… 수사 ‘칼끝’ MB 겨눌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하며 적폐청산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정치적 목적의 감사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과정과 집행 과정까지 샅샅이 훑다 보면 감사 결과에 따라 사정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로 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사업에 대해 “정상적인 정부 행정으로 도저히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정책 결정”이라고 혹평했다. 공개 브리핑에서의 언급인 점을 감안하면 비판 수위가 상당히 높다. 4대강 사업에 비리가 개입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도 해석된다. 감사 과정에서 불법 행위나 비리가 드러나면 자연스럽게 검찰 수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 인사나 경우에 따라선 이 전 대통령이 수사 선상에 오를 수도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4대강 사업을 언급하며 “정책 판단의 잘못인지, 부정부패가 있었는지 명확하게 규명하고 불법이 드러나면 법적 책임과 손해배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정부가 왜 이토록 조급하게 졸속으로 대규모 국책사업을 시행했는지 확인하고 싶은 생각도 깔렸다”고 말했다. 다만 감사 결과 불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공무원 징계시효(5년)가 지나 4대강 사업에 깊숙이 관여한 공직자에 대한 징계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감사원의 감찰 대상은 행정기관과 소속 공무원에 한정돼 있어 별도 조사 기구를 만들지 않는 한 퇴직 공무원이나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이번 감사는 보수 정권 9년을 겨냥한 적폐 도려내기 작업의 신호탄 성격이 짙어 보인다. 세월호 참사·국정 농단 사건 재조사 지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검찰의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 등 지금까지의 적폐청산 작업과 개혁 행보가 사실상 박근혜 정부를 겨냥한 것이었다면, 이명박 정부 시절의 적폐청산 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이명박 정부의 ‘적폐’로 꼽은 방산 비리와 자원외교로 감사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30일 대선 유세에서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비리, 방산 비리, 자원외교 비리도 다시 조사해 부정 축재 재산이 있으면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작성한 ‘신정부의 국정상황과 운영방향’ 보고서에 언급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재합법화,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재수사 지시, 박근혜 정부 언론 탄압 진상조사 착수,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개입 금지 선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 규명 작업도 앞으로 이행될 수 있는 적폐청산 과제로 꼽힌다. 하지만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교조 합법화는 청와대에서 협의한 바 없고, 제가 아는 한 자원외교와 방산 비리에 대한 수사 논의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26일 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서울산업진흥원 26일 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작년 4월 29일 개관한 서울유통센터의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 행사는 오는 26일 진행되며,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유통센터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유통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1주년 축하 기념케이크 커팅식, 서울유통센터 관련 퀴즈이벤트와 덕담, 센터의 번영을 기원하는 돌잡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또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유통인선언문 낭독과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서 수여식,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MOU체결 시간 등이 마련된다. SBA 서울유통센터의 김용상 센터장은 “SBA 서울유통센터를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유통인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통 관련 통합 서비스 제공과 함께 유통사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유통사, 제조사, 유통창업인 등 80여명의 의견이 반영되어 개관된 것으로, 소상공인과 중소 제조사 상품의 신뢰할 수 있는 상품수요처 발굴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유통 초기창업자에게는 ‘서울’브랜드 인증을 받은 상품을 제공하고, 제조 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지원한다. 작년 4월 론칭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에만 15,861개 기업을 지원하였고, 직접매출이 5,8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853%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하이서울 어워드 상품들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돕기 위한 플랫폼 확보에도 힘써 오픈 마켓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적 갤러리 한국 연속 상륙… 약? 독?

    세계적 갤러리 한국 연속 상륙… 약? 독?

    뉴욕의 대표 상업화랑 중 하나인 페이스갤러리는 지난 7일 이태원에 서울점을 오픈했다. 아시아의 거점으로 2008년 문을 연 중국 베이징 분점과 2014년 홍콩 분점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 파리와 뉴욕, 홍콩에 지점을 갖고 있는 페로탱갤러리가 서울 팔판동에 전시공간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바 있다.유명 작가를 전속으로 거느린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속속 한국에 상륙하고 있다. 국내 미술경기가 수년째 불황인 것과 달리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세계적 갤러리들의 국내 상륙은 약일까, 독일까. 일단 한국 미술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긴 힘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화랑 대표는 “2, 3년 전에는 활황이 예상됐지만 한국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정치적인 변수까지 겹쳐서 앞서 들어온 화랑들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세계적인 작가를 거느린 화랑들이라지만 국내 컬렉터 층이 크지 않기 때문에 베이징이나 홍콩만큼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2008년 독일의 마이클슐츠 갤러리와 디갤러리가 서울에 지점을 설치했다가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치자 철수했다. 페로탱갤러리도 전속 작가들의 프린트 이미지 판매나 아트북 판매에 그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다.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은 “글로벌화된 시대에 문호 개방은 불가피하다”며 “이미 한국 컬렉터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고객관리 차원에서 분점을 여는 것이어서 그들에게 특별한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과 일반 대중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 유명 작가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인근에 대사관과 고급 주거지가 밀집하고 삼성미술관리움, 블루스퀘어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자리잡은 페이스서울 갤러리는 4월 30일까지 열리는 개관전에서 전속작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탐랩, 라큅, 장샤오강, 도널드 저드, 로버트 어윈, 조엘 샤피로, 히로시 스기모토, 줄리언 슈나벨, 아그네스 마틴 등으로 작품 가격이 이미 높은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페이스아시아를 총괄하는 런링은 서울관의 운영방향에 대해 “서구 출신 대가의 작품을 한국에 선보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한국의 작가들에 대해 더 알고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세계적 화랑들이 적극적으로 국내 작가들을 발굴해 해외 진출 발판을 놓는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주장을 펴기도 하지만 역시 기대하지는 않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현대미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갤러리들은 작가 매니지먼트나 협업 방식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국내 메이저 갤러리들이 하지 않는 국내 작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황 권한대행 회견에 野 “말만 번드레…대통령 기분 내고 싶었나”

    황 권한대행 회견에 野 “말만 번드레…대통령 기분 내고 싶었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23일 신년 기자회견에 야권이 “빛 좋은 개살구, 속 빈 강정 같은 기자회견”이라는 혹평을 쏟아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은 정책 목표에 가까운 하나 마나 한 내용이었고, ‘노력하겠다’ ‘힘쓰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말만 번드레했지 아무런 내용도 없었다. 한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 속 빈 강정 같은 기자회견”이라고 비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이 직무 정지된 상황에서 그 직무를 대행하는 국무총리가 신년회견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고 싶다”며 “대통령 기분이라도 내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또 “국론 분열 운운하며 극단적 대립을 지양해야 한다고 국민을 훈계한 것은 정말 자신의 신분을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개탄스럽다”면서 “황 대행은 책무를 대신 지라고 한 것이지 권한을 대신 누리라고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미사여구를 늘어놓았을 뿐 실질적인 내용은 전혀 담기지 않았다. 민생·외교 등 현안 해결책은 전혀 없었다”고 평했다. 장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황 권한대행이 국정농단에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도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뻔한 얘기를 늘어놓는 뻔뻔함이 놀랍기만 하다”며 “지금의 비상시국에서 황 총리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부터 사과했어야 한다. 본인이 잘나서 권한대행이 된 것이 아니다. 권력에 취한 ‘대통령 코스프레’에서 깨어나 본인의 정치적 책임부터 자각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도 “임기가 몇 달도 남지 않은 권한대행이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한다는 것부터 난센스”라며 “혼란만 가중시킨 회견은 기본적 현실인식 수준과 판단력조차 의심스러운 대목이 많다”고 지적했다. 추 대변인은 “무엇을 제시하기에 앞서 지난 실책에 대한 자각과 반성이 선행되는 모습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재건축 현장서도 “안전 또 안전”… 빈틈없는 강동

    [현장 행정] 재건축 현장서도 “안전 또 안전”… 빈틈없는 강동

    “안전을 실천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문화가 됩니다.” 8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삼익그린1차아파트 재건축단지 공사장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공사 인부들을 향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모를 눌러쓴 현장 반장이 “아직까지는 사고 건수가 제로(0)”라고 말하자 이 구청장 얼굴에 안도감이 흘렀다. 옆으로는 ‘고덕1동’, ‘명일2동’ 등 지명이 적힌 스티커를 붙힌 트럭들이 흙을 가득 싣고 공사장을 왔다 갔다 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난폭운전 트럭을 봤을 때 스티커를 보고 구청에 민원을 넣을 수 있게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가 겨울철을 맞이해 ‘안전도시’를 향한 잰걸음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2014년 서울 지자체장 중 처음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하면서 ‘안전도시 강동’을 중점 구정 운영방향 중 하나로 밝혔다. 임기 시작 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은 완료를 눈앞에 뒀다. 강동구 자체적으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축 연도가 30년 이상 된 초·중·고등학교 건물 37곳을 점검했다. 올해 말까지 30년 이하 건물 20곳의 점검을 마치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7곳의 진단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해 5월 건립한 안전체험관의 관람객도 지난달 1만명을 돌파했다. 안전체험관은 위기에서 구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비상벨 누르기, 심폐소생술을 직접 경험토록 한다. 소화기·소화전, 완강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지진체험시설까지 보강해 교육의 체계성을 갖췄다. 최근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진방재 종합훈련도 구민들의 안전 역량이 뒷받침됐기에 차질 없이 끝났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은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 첫해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수상했다. 지금까지 받은 인센티브만 해도 약 3억원에 이른다. 얼마 전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안전성 E등급인 재난위험시설 3곳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안전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지켜내야 할 최우선 과제이다. 일련의 성과는 구민 여러분과 강동구 전 직원들이 평소 재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면서 “안전분야는 끝이 없어서 앞으로도 안전도시 강동 구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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