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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시가 주요내용 문답풀이/아파트기준시가란

    국세청이 28일 고시한 올해 공동주택의 기준시가에 대한 주요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올해 기준시가를 올리지 않은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의 가격상승이 완만하게 이어져 시가의 70∼80%를 반영하고 있는 기준시가 적용가능 범위 내에 있다.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시가를 인상하면 세부담 증가가 우려된다. 신규 고시아파트의 기준시가는 어떻게 반영되나. 올 3월 시세를 기준으로 전용면적기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는 실거래가액의 70%,일반주택규모(85∼165㎡)는 75%,고급주택규모(165㎡ 이상)는 80%가 각각 적용된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알아보려면. 전국 모든 세무서 민원봉사실이나 재산세과에 문의하면 된다.또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ta.go.kr)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다.책자로 만들어 7월 중순쯤 배포할 예정이다. 신규 고시지역은. 그동안 고시대상에서 빠져있던 42개동을 새로 고시했다.주로 재개발지역이거나 조합아파트 등이 새로 들어선 지역이다.▲서울=중구 예장동,마포구 신정동,성북구 삼선동4가,서대문구 현저동,종로구 효자동,성동구 송정동▲인천=서구 공촌동,중구 관동▲광주=광산구 신가동,서구 풍암동▲대구=중구 달성동,서구 중리동과 원대동2가,북구 팔달동▲부산=동구 수정동▲수원=권선구서둔동·탑동·입북동·고등동·망포동▲부천=원미동▲오산=갈곶동·운암동·탑동·가수동▲시흥=장곡동·하상동▲평택=군문동▲청주=남주동·북문로3가▲공주=금흥동▲서산=예천동·장동▲천안=대흥동▲군산=송풍동▲정읍=구룡동▲목포=무안동·해안4가동▲구미=구포동·진평동▲진해=용원동▲창원=안민동 등이다. 노주석기자 - 아파트기준시가란 국세청이 전국 아파트나 연립주택(고급빌라)에 대해 양도소득세나 상속·증여세를 부과할 때 기준으로 삼기 위해 고시하는 평가금액이다.양도소득세는원칙적으로 기준시가에 의해 과표를 계산하되 납세자가 실거래가액으로 신고한 경우와 단기양도 또는 투기거래 등은 예외적으로 실거래가액을 적용한다. 상속 및 증여세는 원칙적으로 시가에 의해 과표를 계산하되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울 때는 기준시가를 적용한다.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에는 기준시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시가표준액이 적용된다.
  • 光州 2만명 숙연한 전야제/망월동 참배객 추모의 열기

    ◎5월 정신으로 우리 하나 되리라 【광주=南基昌 기자】 ‘광주의 아픔을 전 국민과 함께…’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 18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전남 도청 앞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5·18 묘역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배객들이 줄을 잇는 등 추모 열기가 높았다. 하오 7시30분부터 2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야제는 ‘민주를 위한 투쟁’ ‘오월 민주정신으로 살아’ ‘우리 하나 되리라’ ‘생명,희망의 나라로’ 등 4부로 나눠 3시간 남짓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5월의 노래와 민요·가요를 불렀으며 김자연무용단의 넋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5·18단체 대표와 어린이의 5월 횃불 점등식과 당시 도청 앞 차량시위,6·10항쟁 모습 등을 담은 영상물을 지켜보았다.또 노래패와 인기가수 공연이 계속됐으며,인권과 화합·평화를 주제로 한 희망의 메시지가 낭독되고 시민 학생들의 5월의 노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아들 손을 잡고 도청 앞에 나온 文碩虎씨(36·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아파트 42동 101호)는 “5·18 당시 고교 3학년이었는데 50년만에 수평적 정권교체가 이뤄진 후 전야제 행사에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상오 5·18 묘역에서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5·18 민중항쟁 유족회 주관으로 추모제가 열려 가신 님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宋彦鍾 광주시장은 추모사에서 “불의에 항거해 민주주의를 외치다 스러져 간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5·18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현재의 국가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편 18일 상오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5·18 묘역에서는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유족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 수영장 사우나실서 40대 주부 감전 사망

    8일 상오 10시쯤 광주시 북구 임동 무등수영장 지하 1층 여자 사우나실에서 고성덕씨(43·여·광주 북구 용봉동 금호아파트)가 감전돼 숨지고 윤묘정씨(51·광주 북구 우산동)가 중상을 입었다. 수영장 이용객 정모씨(49·여 북구 운암동)는 “고씨 등 4명과 함께 사우나실 온탕에서 목욕을 하던중 갑자기 전기 기운이 느껴져 3명은 급히 빠져 나왔으나 고씨와 윤씨는 그대로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 시비 벌이던 도중 숨진 사체/고무통 밀봉… 5개월 숨겨와

    ◎실종 30대 살해용의자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실종된 현대자동차 영업사원 박명균(32)의 살해용의자인 광주시 서구 농성동 이경일씨(22·공익근무요원)의 전세방을 수색,하오7시쯤 고무통안에서 부패된 남자 시신 1구를 찾아냈다. 경찰은 이 시신이 박씨의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지난 4월말쯤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중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시비를 걸어와 밀어 넘어 뜨렸는데,숨지자 당시 운암동에 있던 자신의 셋방으로 시신을 업고가 시신을 고무통에 넣어 밀봉했으며 지난 7월 31일 농성동으로 이사하면서 이 고무통도 함께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 정보제공업자 윤영훈씨(컴퓨터와 더불어)

    ◎신체장애 딛고 PC통신 입문서 펴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신체부위라고는 손과 머리뿐인 중증장애인 윤영훈씨(30·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그는 매일 아침 식사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탁자밑에 몸을 누이고 가슴위에는 키보드를 올려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이같은 일을 3년남짓 되풀이하고 있는 윤씨는 여름철을 가장 힘들어 한다.연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속에서 종일 자리에 누워 지내야 하는 것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런 그가 올 여름을 보내는 감회는 새롭기만 하다. 「PC통신의 모든 것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자신의 저서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면서 꽤나 유명한 인사가 됐다.이 덕분에 평생 불가능할 것으로 여긴 취직문제도 해결됐다.며칠전에 맞은 생일에는 난생처음 회사로부터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받고 나서 감격에 겨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처음 겪는 일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쑥스러울 따름입니다.하지만 제 생애에 96년은 특별한 해로 남을 것입니다.이 모든 게 컴퓨터 덕분이지요』윤씨가 컴퓨터통신을 통해 중증의 전신마비를 딛고 일어선 것은 남보다 몇배 많은 시간을 컴퓨터에 투자한 때문이다.하루종일 누워 지내야 하는 윤씨는 이제 초보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담을 해주는 어엿한 컴퓨터전문가가 됐다.컴퓨터입문 3년만에 펴낸 「PC통신의…」라는 책은 세간의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또 그동안 PC통신에서 활동한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컴퓨터프로그램 제작공급업체인 현민시스템의 DB관리팀 재택근무 직원으로 채용됐다.20여년을 누워 살아온 국졸 학력의 그가 5급6호봉이라는 고졸 군필자 대우를 받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것이다. 윤씨는 현재 현민시스템이 운영하는 하이텔의 「PC랑 나랑」코너에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컴퓨터통신 상담을 맡고 있다.또 광주·전남지역의 PC통신서비스인 「포커스」에서 초보자코너강좌인 「윤영훈과 함께 하는 도우미」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이와 함께 곧 CD타이틀로 선보일 「배한성의 인터넷여행」원고를 집필하기도 했다. 3남1녀중 셋째로 태어난 윤씨는 국민학교 1학년때 갑작스럽게 류머티즘 관절염 통보를 받았다.용하다는 의사를 찾아 전전했지만 급기야 중학교 2학년이 되자 혼자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을 만큼 중증의 전신마비로 악화됐다.학업을 포기하고 바깥세상과 담을 쌓은 채 살아야 하는 그에게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좌절이 훨씬 컸다. 『컴퓨터를 이용하면 글쓰기가 쉽고 멀리 있는 사람과 얼마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주위의 권유에 큰 맘 먹고 386기종을 샀습니다.막연했지만 컴퓨터를 쓰면 돌파구가 열릴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요』 지난 93년7월 컴퓨터에 입문한 윤씨는 도스에서부터 워드프로세서·PC툴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혼자 배우고 익혀야 했다.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놓고는 컴퓨터 키보드를 안고 살다시피 했다.물론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다.통신상에 한글 띄우는 법을 몰라 애를 먹었다.하지만 컴퓨터만이 신체장애를 극복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고 이를 악물었다. 컴퓨터입문 3년만인 윤씨는 이제 모든 일을 컴퓨터로 해결한다.신문보는 일에서부터 글쓰기,친구와 편지교환,전자우편을 통한 컴퓨터공부에 관한 문의,초보자 상담에 이르기까지 PC통신은 그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일부가 됐다.그리고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더이상 좌절하지도 않는다. 『PC통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준 내 영혼의 친구입니다』 윤씨는 중증의 장애인도 PC통신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활동이 가능하므로 좌절하지 말고 꿋꿋하게 살 것을 당부했다.〈광주=박건승 기자〉
  • 변심애인에 앙심 2명 살해후 도주

    【광주=김수환 기자】 18일 하오 10시5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1동 명성다방 입구 계단에서 주명선씨(39.광주시 동구 계림동)가 박남숙씨(34·여·광주시 서구 화정동)와 김선영씨(34·트럭운전사·북구 운암동)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주씨가 한때 숨진 박씨와 사귀어 왔으나 최근들어 박씨가 김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 폭력배 「자해 병역기피」/조직 약화우려 손가락 절단

    ◎광주지검,신서방파 9명 구속 【광주=김수환기자】 최근 대구지방병무청 징병업무 관계자와 군의관 등이 조직폭력배의 부탁으로 조직원들을 징집면제판정 내려준 사실이 밝혀져 군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징집기피를 위해 손가락을 자른 폭력배 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속칭 충장오비파 조직폭력배 정우진씨(22·무직·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아파트 39동 301호)와 신서방파 조직폭력배 손승일씨(24·무직·광주시 서구 월산동 19의 5) 등 9명을 병역법 위반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광주·전남지역 조직폭력배들이 핵심조직원의 입대로 세력이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배 조직원들에게 이같은 자해행위를 강요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사를 해왔었다.
  • 우성 부도 은행들 부동산 담보 “골치”

    ◎경기 침체로 값 하락… 내놔도 안 팔려/성업공사 넘기면 감정가 50%선에 부동산보다는 신용과 장래성을 사라­. 우성건설의 부도로 부동산 담보위주의 영업을 해온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다.부동산담보를 믿지 말라는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지난해의 잇단 부동산 회사들의 부도,부동산이 많았지만 부도를 낸 우성사건은 자연스레 이런 흐름을 확산시키고 있다. 우성건설은 시가기준으로는 1조5천억원의 부동산이 있어 은행부채 9천5백억원의 두 배에 이른다.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부동산이 제 때 팔리지 않아 부도에 이르게 됐고 풍부한 부동산 담보를 놓고도 은행들은 회사청산 대신 3자인수를 모색하고 있다. 은행들은 90년대부터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이자 부동산을 최우선시하던 종전의 영업관행을 조금씩 바꾸어 왔다.거품이 걷히면서 부동산가격이 떨어져 담보로 잡았던 부동산이 제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런 현상은 일본의 경우 이미 8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일본 금융기관의 연쇄도산을 불러 온바 있다. 부동산 담보의 매력은 두가지 면에서 줄어들고 있다.하나는 담보로 잡았던 부동산의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두번째는 담보물 자체가 팔리지 않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성업공사등에 넘기면 오피스 빌딩과 공장등은 감정가격의 40∼50% 선에서 낙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성의 부도로 부동산 담보력으로 대출여부를 결정하던 관행은 신용이나 장래성에 보다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일대전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항제철을 비롯한 우수기업에 담보는 무의미한 일이다.그많은 돈을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할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이들 우량기업들은 신용 그자체로 은행돈을 빌려쓰고 있는 것이다. 서울은행의 표순기상무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아 은행에서 부동산을 담보를 신용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해도 제대로 처분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대출해 줄 때 부동산보다는 신용상태를 제대로 보고 대출해주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은행의 장광소상무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있다.그는 『부도가 난 기업의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하면 기업들이 약점을 알아 더욱 가격을 싸게하는 경향이 짙다』며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부동산보다는 기업의 신용과 장래성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의 박철자금부장은 『앞으로는 은행들은 특히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에 신용대출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은 은행도 여유돈이 있기 때문에 중기에 신용대출할 여력은 있다』고 말했다.한은이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해 다음달부터 적용키로 한 새 중소기업 신용평가표는 이런 흐름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을 담보로 땅짚고 헤엄치던 은행영업이 이제는 고도의 평가기법으로 신용상태와 장래성을 평가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것은 우성건설부도의 긍정적 측면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 같다. ◎「부도」 3일째 이모저모/아파트 계약 1만1천여가구 예정일자에 입주 가능할듯/회사측 “차질 없다” 안내 편지 발송 ○…우성건설이 시공중인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 대부분은 예정된 일자에 입주가 가능할 전망. 우성이 현재 시공중인 아파트는 자체사업분 총 10개현장 4천5백76가구와 조합 및 재개발사업 등의 사업분 총 19개 현장 1만1천3백60가구등으로 부도 후 일부 현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사가 중단된 상태. 우성 관계자는 『어음결제 등이 이뤄지지 않아 하도급 협력업체 및 자재 납품업체들이 공사를 중단한 것』이라며 『그러나 법정관리 신청 후 재산보전처분이 결정되면 금융권의 자금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공사가 곧 재개될 것으로 기대.이 관계자는 『금융권의 자금지원은 협력업체 등이 가진 어음을 담보로 8∼10% 선의 금리로 융자금이 제공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우리와 협의를 벌인 대부분의 협력업체 대표들도 융자지원이 이뤄진다면 공사를 재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그는 『이에 따라 자체사업으로 진행중인 인천시 남구 옥련동 및 서구 연희동과 광주시 북구 운암동 등 일부 현장을 제외하고는 전현장이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공사가 재개돼 예정된 일자에 공사를 완료하는데지장이 없을 것』으로 장담. ○…우성건설은 이날 자사가 시공중인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 중 1만여명에게 안내편지를 발송. 우성은 이 편지에서 『모든 아파트는 다른 건설회사에서 공사 연대보증을 서고 주택공제조합의 보증에 의해서도 보호조치가 뒤따르기 때문에 계약이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 우성 관계자는 『분양계약이 체결된 3만여가구 중 서초구 서초동 현장 등입주 예정일이 빠른 사업지구에서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편지를 발송키로 했다』면서 『2만여부를 더 제작해 나머지 계약자들에게도 곧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룹 본사 지하 1층 시청각실에 마련된 입주자 상담실에서 입주 대기중인 서초동 우성아파트 4백8가구 주민과 도곡동 우성 캐릭터 아파트 1백99가구 주민대표 60여명을 상대로 분양 및 입주 관련 설명회를 개최. ○…우성건설그룹의 계열사간 채무보증 규모가 지난해 4월1일 현재 1조2천6백20억원으로 자기 자본의 6백44%에 달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 3월말까지 30대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채무보증 규모를 자기자본의 2백%이내로 줄이도록 돼 있는 공정거래법의 규정에 따라 우성이 해소해야 할 계열사간 채무보증 초과금액은 세번째로 많은 8천2백94억원으로 집계.이같은 초과채무보증은 3자인수과정에서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 간호사 성폭행한 의사 동거남 청부 살인 기도

    【광주=김수환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빌미로 협박하는 그녀의 동거남을 없애라고 부탁한 최승철씨(40·외과병원장·광주시 북구 운암동)를 살인교사 혐의로,최씨의 사주를 받고 실행한 정하진씨(29·강진군 강진읍 남성리)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각각 긴급 구속했다. 최원장은 지난 해 8월 간호사 이모씨(22)를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안 동거남 김모씨(40·회사원·광주시 북구 중흥동)가 부인에게 이르겠다고 협박하자,전에 병원 원무과에서 일했던 정씨 등에게 6백만원을 주고 없애라고 부탁했다. 정씨 등은 지난 해 12월25일 하오 7시쯤 승용차로 김씨를 강진군 도암면 야산으로 끌고가 삽과 곡괭이 등으로 마구 때려 실신시킨 뒤 구덩이에 파묻으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10분만에 꺼내 주었다.
  • 1백억대 어음사기/20명 구속/유령회사 차려 당좌 개설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지검 특수부는 21일 사기어음을 발행해 거액을 챙긴 백복인(51·광주시 서구 화정동),이일랑(54·전남 담양군 용면 두장리)씨와 이 어음을 유통시킨 조용진(40·담양군 창평면 의향리)씨 등 20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어음용지를 교부해 주고 뇌물을 받은 광주은행 영업부 대리 서상국(35),농협 송정지점 박삼지씨(32)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어음판매상 백광희(54·광주시 북구 운암동)씨 등 5명은 수배했다. 백복인씨는 지난 93년 4월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건자재 판매상인 (주)동우를 설립한 뒤 신한은행 광주지점 등에 당좌를 개설해 장당 2천5백만∼3천만원짜리 어음 2백26장(총 50억원 정도)을 발행,장당 1백80만∼2백만원에 팔아 4억여원을 챙긴 혐의다.이씨도 같은 수법으로 어음 2백64장(50억원 추산)을 발행해 3억여원을 챙겼다. 조용진씨는 서구 쌍촌동에 금오종합상사라는 유령회사를 차린 뒤 액면 2천5백만원짜리 불법어음 25장을 2백50만원에 사들여 이 어음으로 6억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해 덤핑으로 처분했다. 이들은 유령회사를 설립해 은행에 당좌를 개설,다량의 어음용지를 확보한 뒤 지난 20일을 부도예정일로 미리 정해놓고 일명 딱지어음을 무더기로 발행해 서울·경기 지역의 가구점 등 영세 기업들로부터 물건을 구입,덤핑으로 되팔아 왔다.
  • 패션·행위예술 결합 이색무대/광주비엔날레 패션 페스티벌

    ◎독 작가 2명 「놀이」­「환경오염」 주제연출/“종합예술로 승화” 관객들 탄성 【광주=김수정 기자】 관람객수 1백만명을 넘어서는 등 광주비엔날레행사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21일 광주 운암동 문예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패션과 행위예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가 마련돼 극장을 가득 메운 7백여명의 관람객을 경이로운 실험의 세계로 데려갔다. 광주패션협회(회장 박재원)가 광주비엔날레 패션페스티벌행사의 하나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외국작가 2명을 초청해 마련한 「패션퍼포먼스」와 「미술의상페스티벌」무대였다.의상이 실용성에 머무르지 않는 예술의 한 분야임을 알리는 한편 한국패션의 수준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패션퍼포먼스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무대에 선 독일의 안무가 출신 패션퍼포먼스작가 롤란도 라스뮌센(53)은 누에고치가 실크로 변하기까지의 과정을 삼원색과 원형·사각의 다양한 형태로 분장시킨 모델 9명을 통해 「놀이」라는 주제로 즐겁게 묘사했다.자신이 직접 퍼포먼스의 주연으로 참가한 그는 빨강·파랑·노랑의 색상을 보디페인팅해 인간의 육체를 예술의 한 소품으로 형상화시켰다.특히 그는 누에고치 속에서 애벌레가 미동하는 모습을 물·새소리,기계음을 배경으로 연출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인 작가 아킴 훈센(31)은 기발한 재활용품의상을 무대에 올렸다.현대산업사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테마로 한 작품을 총괄해 「신데렐라 쓰레기」로 명명한 그는 라면봉지를 조끼로,빈 야쿠르트병을 어깨숄로,쓰고 버린 비닐봉지를 웨딩드레스와 여성의 속옷으로 만들어냈다.또한 모델을 컴퓨터디스켓과 레코드판으로 몸을 가린 비너스로 연출해내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미술의상제에서는 국내 패션디자이너및 의상학과 교수 19명이 「삶」을 주제로 전통소재와 첨단소재의 작품를 보여주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자혜양(백제전문대 의상학과2)은 『패션이 단순 의상디자인을 넘어서 이처럼 종합예술로 표현될 줄 몰랐다』면서 『한마디로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22일 상오11시30분과 하오3시에 또 열린다.
  • 급식기구 납품 알선/브로커 3명을 구속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지검 형사2부(이복태 부장검사)는 14일 급식기자재 납품을 알선해주고 돈을 받은 브로커 조인기(57·사업·광주시 동구 동명동 141의 24)·전용길(49·제조업·북구 동림동 37의 10)·김왕락(47·북구 운암동 965)씨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1월20일 광주시 대아종합주방기구 주인 박상씨에게 무안교육청 관내 6개 학교에 급식기구 8천5백여만원어치를 납품토록 해주고 알선비로 1천2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5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 한통 전남위원장 구속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2일 한국통신 전남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문월식씨(33·광주시 북구 운암동 대주아파트 102동 906호)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 덕산부도 지원자금/20사에 17억 첫 대출

    【광주=최치봉 기자】 덕산그룹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무등건설등 덕산계열사 건설공사장 가운데 광주지역 일부에서 6일 하오부터 협력업체들의 공사가 재개됐다. 무등건설 협력업체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배동환·(주)우석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날 낮12시부터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광주시 남구 봉선동 무등프라자현장과 공정이 40%인 북구 운암동 운암프라자건설현장에서 방수·미장·설비등의 공사를 재개했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지점은 지난 2일 한국은행을 통해 광주지역 은행에 긴급지원된 6백억원 가운데 광주은행 영업부에서 처음으로 14개 업체에 17억2천7백만원을 대출해주는등 은행을 통해 모두 20개 업체에 17억2천7백만원의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충북투금 영업정지/재경원/11일부터 예금·인출 동결

    ◎“지급불능 상태… 방치땐 파산”/예금주 50여명 인출요구 격렬 항의 덕산그룹 계열사인 충북투금이 업무정지 명령을 받았다.재정경제원은 2일 충북투금에 대해 이 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모든 업무를 정지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 기간에 만기가 도래한 어음의 결제는 물론 예금 등의 지급이 정지된다. 윤증현 금융정책실 총괄심의관은 『충북투금은 현재 지급불능 상태이며 계속 방치할 경우 도산이 불가피, 금융시장 및 신용질서를 위협할 우려가 있어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재경원은 이 날 신용관리기금을 충북투금의 관리인으로 선정하고 기금의 임직원 12명으로 구성된 관리단을 파견,충북투금의 정확한 자산과 부채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재경원은 충북투금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실사가 끝나는대로 제 3자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그러나 재무상태가 극도로 취약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충북투금은 지난 2월 말 현재 여신이 3천6백87억원,수신이 3천2백38억원이며,작년 하반기에만 2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예금주 항의소동 【청주=한만교 기자】 덕산그룹의 부도 파문이 충북지방에도 미치고 있다. 충북투금에 대한 정부의 업무정지 명령이 내려진 2일 충북투금 객장에는 50여명의 예금주들이 몰려들어 「예금 즉시지불」 등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고려시멘트/법정관리 신청/「덕산」 2개계열사도 곧 신청계획 【광주=최치봉 기자】 덕산그룹에 2천8백억원의 지불보증을 제공해 연쇄부도위기에 처한 고려시멘트는 2일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신청서를 제출했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3일부터 고려시멘트의 상장주식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키로 했다. 고려시멘트의 주거래 은행인 산업은행이 사업성을 감안,법정관리에 동의하고 있어 법정관리가 법원에 의해 수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법정관리신청이 수용될 경우 고려시멘트의 채무가 동결되고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이 모든 자금거래및 경영을 맡게돼 회생의 길이 열리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상장된 연매출액 1천억원 규모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나 이번 덕산의 부도로 법정관리신청에 이르렀다. 한편 덕산그룹 관계자는 이날 『나머지 2개 계열사인 한국고로시멘트와 홍성산업을 하나의 기업군으로 묶어 이번 주중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덕산그룹 계열 무등건설/한신공영,인수추진 【광주=최치봉 기자】 덕산그룹 부도파문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굴지의 건설업체인 한신공영이 덕산그룹의 무등건설을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사태수습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광주시의 고위관계자는 2일 『부도사태가 알려진 직후 한신공영의 고위관계자가 광주를 방문했었다』며 『광주시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조건으로 한신공영의 무등건설 인수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무등건설의 채무(한신공영의 3백억원 포함)을 한신측이 떠안고 무등건설이 건설중인 아파트공사를 마무리하는 대신 무등건설의 자산도 인수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덕산그룹 계열사들이 건설해온 광주지역아파트는 8곳에 모두 2천1백42가구로 이 가운데 북구 운암동의 복합상가아파트 등 71%인 1천5백20가구(미분양 2백91가구 포함)가 무등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였다. 덕산계열사는 이들 아파트 가운데 85%인 1천8백13가구를 이미 분양해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공사중단은 물론 2천만원에서 최고 4천만원까지 입주예정자들이 납부한 8백60억원의 계약금이나 중도금이 모두 무효화되게 되어 있다. 또 미장방수전문업체인 부성건설이 무등건설의 광주 6개 지역 아파트건설에 참여해 공사대금으로 받은 25억원짜리 어음을 비롯,이날 2건에 38억부도파문이 가시화됐다. ◎덕산부도 내사/대검 검찰은 덕산그룹계열사 연쇄부도사태와 관련,현재 덕산그룹의 부도현황 및 금융권 등의 여신·변제상황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중이며 내사과정에서 실정법 위반사례가 드러날 경우 내주초 박성섭(박성섭)회장의 소환 등 본격수사착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원성 대검 중수부장은 2일 『현재 부도경위 및 피해액 파악은 이미 끝난 상태』라며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은행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덕산그룹 박회장과 덕산중공업 연대보증인 강신웅씨 등 2명을 출국금지조치했다. ◎덕산그룹 여신/1천억 더 확인/총3천3백억으로 덕산그룹에 대한 금융기관의 전체 여신이 은행감독원의 지난 달 27일 집계(2천4백8억원)보다 1천억원 가량 늘었다. 2일 현재 은행권의 여신은 장기신용·광주·외환은행 등 16개 은행의 대출금 1천4백43억원과 지급보증 3백63억원 등 총 1천8백6억원이다.투금과 종금사는 한불종금 50억원 등 대출금 6백59억원과 지급보증 1백72억원 등 8백31억원,보험사가 7백37억원이다.따라서 지금까지 파악된 금융기관의 총 여신은 3천3백74억원이다.
  • 폭력배 동원 채무자 납치/20시간 감금·폭행/3명 영장,3명 수배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폭력배를 고용해 채무자를 납치한 룸살롱 주인 서지애씨(38·여·제주시 연동)와 서씨의 채무자를 납치,20시간남짓 감금하면서 폭행한 노경균씨(24·무직·광주시 서구 봉선동 5)등 청부폭력배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서씨의 채무자 납치에 가담한 노씨의 친구 김영서씨(25·무직)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수배했다. 서씨는 지난 17일 하오 4시쯤 노씨등에게 부탁해 무허가 직업소개소 주인 이모씨(28)의 광주시 북구 운암동 집에서 이씨와 이씨의 애인 윤모양(20)을 광주1구8701호 프린스승용차로 납치,서울 강남구 청담동 P호텔에 20시간남짓 감금하면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지난달 10일 무허가 직업소개소 주인 이씨에게 룸살롱 종업원을 소개시켜주는 조건으로 3천1백만원을 주었으나 이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노씨등에게 이씨의 납치를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 국내 첫 세계적규모 비엔날레 창설/광주 비엔날레 내년9월 개최

    ◎11월20일까지 두달간… 조직위50명 공식출범 추진/한국위상 높이고 우리미술 세계화 겨냥/50여개국의 작가 1백여명 초청 계획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규모의 비엔날레가 창설된다.「제1회 광주 비엔날레」가 그것으로 내년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광주시립미술관과 민속박물관,그리고 신축전시장을 잇는 광주중외공원 문화벨트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미술계 중진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온 「광주 비엔날레」는 세계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예향광주를 문화예술도시로 특화시키며 광주학생운동,5·18항쟁 등 역사적 사건에 표출된 자유에 대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창조적 예술행위로 가시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내년 광복 50주년과 「미술의 해」를 맞아 개최된다는 데서 각별한 의미를 띠고 있기도 한 이 행사를 위해 광주시는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자리한 중외공원 부지에 2천평 규모의 전시장을 세울 계획.신축 전시장의 예산은 약 1백억원으로 이가운데 58억원은 시예산에서 조달하고 시설비 42억원은 나산,금호,대한교육보험 등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충당키로 했다. 음악,무용,연극 등 모든 예술장르를 참여시키는 한편 광주·전남의 역사와 문화 풍물행사,전국적 미술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곁들일 「광주 비엔날레」는 국제전,국내전,특별전의 3개 전시로 나눠 꾸며질 계획이다.이가운데 국제전은 지역별 커미셔너가 선정한 해외작가 중심의 입체와 평면작품을,국내전은 서양화,한국화,조각 등 장르별로 주제에 걸맞는 대표작가 10명의 작품을,특별전은 한국화 등 광복 50주년 특별전과 특정 경향 또는 미술사적 주요 흐름을 대변하는 미술운동 작가 5명 내외의 그룹전이나 개인전으로 꾸밀 예정이다 시상은 입체와 평면에서 대상수상자 각1명을 내기로 했으며 특별상으로 청년예술가상 3명을,그리고 광주시민상과 협찬사 미술상 등 8명을 선정키로 했다. 광주시는 이 행사의 참가대상국과 작가를 50여개국의 1백여명으로 잡고 있다.아시아의 일본·중국·인도·호주·뉴질랜드·이스라엘,북미의 미국·캐나다,서유럽의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덴마크·그리스,동유럽의 러시아·체코·폴란드·헝가리·불가리아,중남미의 멕시코·브라질·칠레·쿠바,아프리카의 케냐·가봉·남아공 등 6개지역의 유명작가를 망라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미 지난 17일 미술,언론,행정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된 「광주 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임영방)를 공식 출범시켰으며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만의 광주부시장은 『21세기를 맞아 전남,나아가 한국을 세계미술문화의 중심지로 가꾼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이 행사를 창설하게 됐다』고 밝히고 『안정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5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운영될 「광주 비엔날레」는 세계 여러나라 작가들의 왕성한 실험정신과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전으로서 한국의 국제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작가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심어주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검찰 송치전 검사의 피고신문 녹취/증거로 인정할수 없다”

    ◎서울고법 피고인이 검찰에 송치되기 전 검사가 피고인을 불러 비공식적으로 신문한 내용을 녹음·기록한 것은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강국부장판사)는 13일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검사의 녹취보고서가 증거로 인정됐으나 추가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은 윤모씨(20·광주 북구 운암동)등 6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검사와 피고인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대화하면서 자백한 내용을 녹취했다 하더라도 진술거부권을 알려주지 않은채 경찰에서의 자백에 대한 증거능력을 담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녹취한 이상 이를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근로자에 불리한 전보발령도 회사 업무상 필요땐 정당”

    ◎대법원판결 전직·전보발령이 업무상 필요에 따른 것이라면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분이라 하더라도 정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순서대법관)는 14일 타지방으로 전보발령된데 항의하다 해고당한 황인식씨(경북 경주시 북구 운암동)가 일신방직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황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보발령이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분이라 하더라도 업무상 필요한 것이라면 사용자의 재량권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일신방직이 공장화재등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황씨에 대해 전보발령을 내린만큼 부당한 전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신임 1급공직자 등 13명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16일 김동규대한주택공사 사장등 새로 임용된 1급공직자와 정부유관단체장 13명,퇴직공직자 8명등 21명의 재산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급이상 현직공직자의 재산내역은 다음과 같다. ▷김중수청와대비서관(1급)◁ ▲본인=서초구 반포동 연립주택 4억3천만원등 5억5천4백46만7천원▲배우자=대한투자신탁 예금등 9천38만7천원▲부=송파구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1억4천6백만원등 1억7천6백만원▲모=대한투자신탁 한국투자신탁 예금 1억2천9백62만1천원. ▷강운태 청와대비서관(1급)◁ ▲본인=광주시 운암동및 중흥동 대지 2억4천2백38만5천원등 5억1천7백23만9천원▲배우자=광주시 중흥동 대지 4억8천6백35만1천원등 4억9천8백35만1천원▲장남=광주시 중흥동 대지 7천74만6천원▲차남=광주시 중흥동 대지 7천74만6천원. ▷박영환 청와대비서관(1급)◁ ▲본인=성동구 구의동 현대아파트 1억7천5백만원등 2억8천1백40만7천원▲배우자=국민은행 예금 2천1백45만3천원▲모=축협및 새마을금고 예금 1천8백55만4천원. ▷박상찬 남북회담사무국자문위원◁ ▲본인=서초구 반포동 한양아파트 1억6천만원등 2억9천4백8만4천원▲배우자=한일은행및 한국투자신탁 예금 6백90만원. ▷양윤길 주미공사◁ ▲본인=89년식 소나타승용차(취득가액 8백만원)▲배우자=강남구 대치동 쌍용아파트등 2억4천2백11만5천원. ▷이태수 교육부대학정책실장◁ ▲본인=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대지 2억6천만원등 4억80만원▲배우자=동화은행주식 1천9백73만원. 진해술 과기자문회의사무처장▲본인=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억9천만원등 2억5천3백98만3천원▲배우자=충남 청양군 목면 본의리 임야 2천1백76만원등 1억1천9백73만원▲장녀=현대증권등 예금 1천7백92만원. ▷허연도 국세청국제조세조정관◁ ▲본인=강남구 청담동 단독주택 10억4천9백38만4천원,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5억6백만원등 17억4천1백65만원▲배우자=예금 3천1백93만9천원등 4천5백19만9천원▲장남=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오피스텔 4백44만원▲3녀=동서증권 예금 2천3백86만7천원. ▷이목상 대구지방국세청장◁ ▲본인=서초구 서초동 단독주택 8억3천8백18만7천원등 9억1천6백86만4천원▲배우자=예금 5천9백91만2천원등 1억7백67만1천원. ▷김동규 대한주택공사사장◁ ▲본인=마포구 서교동 빌딩 20억4천4백23만5천원,중구 수표동 빌딩 14억8천4백46만3천원등 40억8천6백96만3천원▲배우자=마포구 동교동 빌딩 9억58만1천원,마포구 서교동 단독주택 8억2백69만7천원등 18억3천3백4만2천원▲장남=설악프라자콘도회원권 1천50만원. ▷정문성 대한주택공사부사장◁ ▲본인=송파구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3억2천3백만원등 3억6천2백98만1천원▲배우자=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논밭 6천3백7만7천원등 8천7백10만9천원▲모=강남구 도곡아파트 4천6백만원. ▷이경하 한국관광공사본부장◁ ▲본인=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1억3천8백만원등 3억8천1백24만4천원▲배우자=마포구 도화동 고려아카데미텔 2채 8천1백96만3천원등 3천4백86만3천원. ▷이윤종 임업협동조합중앙회장◁ ▲본인=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 5억8천6백20만2천원등 8억1천5백39만9천원▲배우자=제일은행등 예금 8백35만9천원▲장남=용산구 이촌동 공무원아파트 8천4백만원등 1억5천4백6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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