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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요금폭탄 미용실 원장, 황당한 바가지 상술에 마약까지

    장애인 요금폭탄 미용실 원장, 황당한 바가지 상술에 마약까지

    장애인과 새터민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부당요금을 받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충북 충주시 A미용실 원장의 황당한 영업수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또한 경찰조사 과정에서 미용실 원장의 마약 투약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구속된 A미용실 원장 안모(49·여)씨는 경찰조사에서 비싼 약품을 썼다고 주장했지만 동네 미용실에서 많이 쓰는 보통제품인데다 유통기한이 1년이 지난 모발영양제도 있었다. 안씨는 전날 커트나 염색을 하고 간 손님 2명을 모발클리닉을 무료로 해 줄 것처럼 속여 불러낸 뒤 17만원과 20만원을 각각 받아낸 적도 있다. 손님들은 원장이 서비스 차원에서 머리를 관리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바가지요금 피해를 봤다. 외상값이 30만원이 있다며 거짓말을 해 손님에게 돈을 더 받아낸 사례도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20년 동안 연구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는 약을 개발했다고 속여 바가지요금을 받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조사 도중 미용실 가격표를 자신의 주장에 맞게 고쳐놓는 등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며 “피해요금이 많지는 않지만 죄질이 나빠 구속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8명에 230여만원 정도다. 경찰은 10만원대의 염색을 하고 52만원을 지불한 한 장애인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안씨의 마약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안씨의 전 남편이 지난 4월 마약혐의로 구속된 데다 안씨가 경찰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것을 주목했다. 이에 소변과 모발 검사를 실시하려하자 안씨가 지난해 11∼12월 지인의 집에서 필로폰을 복용하는 등 4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안씨와 함께 투약한 공범의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마약운반책과 공급책 검거에 나섰다. 현재 안씨의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마약왕 구스만, 미모의 스튜어디스 이용해 돈세탁

    마약왕 구스만, 미모의 스튜어디스 이용해 돈세탁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미모의 스튜어디스들을 동원해 막대한 비자금을 세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남미 언론은 "마약카르텔의 자금세탁에 참여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체포된 조직원 중 상당수는 아비앙카 등 중남미 항공사 직원이었다. 콜롬비아 수사 당국이 돈세탁 조직의 꼬리를 잡은 건 2015년 7월. 콜롬비아 항공사 아비앙카의 스튜어디스 로살바 바르가스 페냐(25)가 공항에서 붙잡히면서다. 제비뽑기 식으로 짐 검사를 받게 된 페냐는 세관에서 당당하게 캐리어을 열었다. 캐리어엔 개인용품과 속옷만 들어있었지만 가방은 이중구조로 개조돼 있었다. 세관은 용케도 비밀공간을 찾아내고 은밀하게 반입하려던 막대한 현금을 발견했다. 페냐가 몰래 들여가려던 돈은 500유로권 지폐 180장, 약 1억1750만원에 이른다. 콜롬비아 수사 당국이 사건을 체크하다 보니 항공사 직원이 현금을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건은 유난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지난해 4월 1만5000달러를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건을 시작으로 최소한 5건의 사건이 더 있었다. 조직적인 돈세탁을 의심한 콜롬비아 수사기관은 미국, 스페인 등과 수사공조를 벌인 끝에 최근 대대적인 검거작전에 나섰다. 13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하면서 돈세탁 조직원 58명을 검거했다. 환전소 사장 등 금융업 종사자도 포함돼 있었지만 실제로 자금운반에 투입된 건 대부분 항공사 직원이었다. 돈세탁에 가담한 항공사 직원은 하나같이 빼어난 미모의 스튜어디스들이었다. 현지 언론은 "조직이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운반책으로 발탁하는 담당자까지 두고 돈세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세탁된 자금은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마약카르텔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마약왕 구스만이 이끈 시날로아 마약카르텔이 돈세탁의 배후로 확인됐다. 콜롬비아 경찰에 따르면 구스만은 최소한 20년 이상 스튜어디스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했다. 항공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조직이 세탁한 마약카르텔의 자금은 연간 2억5000만 달러, 우리돈 2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설자리 좁아진 ‘벌크 캐시 운반책’ 北 외교관들

    외교 특권 이용한 활동 반경 줄 듯 향후 국제사회 제재 현실화 주목 국제사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에 착수하면서 각국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들의 활동 반경도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 외교관들은 그동안 외교적 특권을 활용해 사실상 대북 ‘벌크 캐시’(대량 현금) 운반책으로 활동해 온 경우가 많아 추후 이에 대한 제재가 얼마나 이뤄질지 주목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7일 “북한 외교관의 추방 규정을 명시한 건 이번 결의가 처음”이라며 “북한 외교관은 마치 합법적 통로처럼 벌크 캐시를 북한으로 운반해 온 가장 위험한 루트”라고 밝혔다. 그간 밀수 등 범죄에 관여하는 북한 외교관들은 국제사회의 골칫덩어리였다. 이들은 입·출국 시 보안검색을 받지 않는 외교행낭(파우치)을 활용해 지도부 상납 및 외화벌이용 마약, 금괴, 시가, 고급 양주 등을 밀수해 팔고 사치품이나 달러 뭉치를 북한으로 운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12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북한 외교관이 코뿔소 뿔을 밀매하다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목돼 추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이 외교관이 추방까지 당한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은 주재국이 ‘주의 촉구’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반면 이번 안보리 결의는 13항에 제재 회피 활동을 하는 북한 외교관 및 정부 대표 등을 의무적으로 추방하도록 명시했다. 외교관의 사치품 및 현금 운반을 더이상 주의 촉구 같은 방식으로 덮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북한은 지도부의 외화 획득 통로가 막히는 것은 물론 공관 살림살이까지 팍팍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북한 외교관들의 불법 거래 수익은 해외공관의 운영자금으로도 사용됐기 때문이다. 현재 북한은 주유엔 대표부를 비롯해 전 세계에 54개 재외공관을 두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4차 핵실험 이후 인사 교류나 대북 협력 사업 등 북한과의 교류를 꺼리는 국가가 많아졌다”며 “북한 외교관들도 우호적 국가들을 중심으로 자기 입장을 설명하는 활동을 하겠지만 분위기가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인천공항으로 100억원어치 마약 들여온 운반책 구속

     최근 잇따른 밀입국 사건으로 보안 헛점을 지적받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량의 필로폰이 두 차례나 밀반입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 3㎏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마약조직 운반책 송모(44)씨를 구속하고 검거 당시 갖고 있던 필로폰 1㎏을 압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필로폰 3㎏은 약 1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로 100억원 가량이다.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에 거주하는 송씨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필로폰 1㎏씩을 마닐라에서 구해 배낭 속 칸막이 사이에 넣고 그 입구를 꿰매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왔다. 그는 필로폰을 KTX 특송 화물로 부산으로 보내 유통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송씨는 지난달 12일 같은 방법으로 다시 필로폰 1㎏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다 첩보를 입수하고 입국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송씨는 부산을 근거지로 마약 판매 등을 벌이다 지명수배된 이후 2008년 중국을 거쳐 필리핀으로 도망한 밀반입 총책 김모(56)씨의 지시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일당은 일부러 마약 관련 전과가 없는 인물을 운반책으로 뽑았고 운반책이 필리핀으로 돌아온 이후에야 KTX 특송 화물을 찾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실제로 경찰은 송씨를 붙잡고 나서 다른 조직원을 추가로 검거하려고 운반책을 가장해 부산으로 KTX 특송 화물을 보냈으나 수취인이 나타나지 않아 허탕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점조직인 마약조직의 밀반입 총책은 다른 조직원을 검거하더라도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흔한데 이번에는 총책이 밝혀졌다”며 “인터폴, 필리핀 현지 파견 경찰데스크 등과 공조해 김씨를 이른 시일 안에 검거해 국내 마약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신출귀몰한 마약배달작전, ‘훈련된 쥐’까지 등장

    신출귀몰한 마약배달작전, ‘훈련된 쥐’까지 등장

    하수구로는 촘촘하게 연결돼 있지만 건물마다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건 쥐뿐이었다. 남미의 한 교도소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쥐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비둘기나 개를 이용애 마약을 몰래 운반한 사례는 발견된 적이 있지만 쥐를 이용한 배달서비스는 처음이다.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바라다크로타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교도소는 마약 배달책으로 활약한 쥐를 생포(?)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쥐는 교도소 내 건물과 건물을 자유롭게 오가며 밀반입된 코카인과 마리화나를 배달하는 일을 했다. 누군가 반입한 마약을 재소자들에게 팔면서 운반책으로 쥐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교도소 측을 깜짝 놀라게 한 건 길들인 쥐가 개나 비둘기처럼 충실하고 정확하게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이다. 코카인이나 마리화나를 봉투에 넣어 꼬리에 묶어 보내면 쥐는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배달을 하곤 했다. 수취인(?)이 마약봉투를 떼어내면 쥐는 다시 출발점을 찾아갔다. 쥐는 이미 오래 전부터 훈련을 받고 인간과 친해진 듯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았다. 교도소장 카를로스 고메스는 "교도관들이 쥐를 쓰다듬자 개처럼 가만있더라."며 "얼마나 훈련이 잘 됐는지 교도관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영리하게 임무를 수행하던 쥐는 우연히 한 교도관의 눈에 띄면서 붙잡혔다. 고메스는 "쥐가 마약을 배달하는 데 사용된다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난 만큼 앞으론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바라다크로타 교도소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배신한 남친 때문에”…멕시코 최고 ‘여성 암살자’ 체포

    “배신한 남친 때문에”…멕시코 최고 ‘여성 암살자’ 체포

    멕시코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여성 암살자가 결국 쇠고랑을 찼다. 이번 체포 작전에는 그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미국 폭스뉴스 등 해외 언론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 암살자는 조직원 300여 명을 이끄는 조직의 우두머리이자 지난 10년간 적어도 150명 이상을 살해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다. 이 여성은 역시 불법행위를 일삼아 온 남자친구 헥터 페드로 카마레나 고메즈와 교제하고 있었으며, 고메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19일 멕시코 로스카보스 국제공항에서 경찰에 먼저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형량을 감형받는 조건하에 여자친구이자 멕시코 최고 여성 암살자의 정보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그녀의 오른팔이나 다름없었던 조직의 2인자 역시 경찰에게 정보를 흘리면서 ‘멕시코 최고 여성 암살자’는 결국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다. 체포된 여성 암살자인 칼데론 오데자의 나이는 불과 30세이며, 멕시코 내부에서는 암살자로, 미국에서는 마약운반책으로 활동해 왔다. 남자 일색이었던 조직에서 입지를 굳힌 그녀는 조직 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여성으로 성장했고, 이를 조사하던 미국 정보부 측은 그녀가 속한 조직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밀매조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당시 체포 현장을 지휘한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도 총격 교전 없이 칼데론 오데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다각도에서 정보를 공유한 관련 부서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암살이나 마약밀매는 대부분 남성이 지배하는 분야였다. 여성이 이 분야에서 활약하기란 쉽지 않으며 이런 범죄에 종사하는 여성이 매우 드문 것이 사실”이라면서 “칼데론 오데자는 남자보다 더 ‘기술’이 좋고 잔인하고 포악한 것으로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은밀한 곳에 5800만원 숨긴 여자, 공항 통과하려다 덜미

    은밀한 곳에 5800만원 숨긴 여자, 공항 통과하려다 덜미

    몰래 현금을 운반해주는 국제택배(?)가 늘어나 남미 콜롬비아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은밀한 곳에 현찰을 숨겨 보고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여자가 공항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자는 39세 멕시코 국적의 의상디자이너로 최근 멕시코에서 콜롬비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서 내린 여자는 태연하게 세관을 통과하려 했지만 까다로운 검색에 걸려 외환 밀반입이 들통났다. 경찰 관계자는 "코카인 밀수가 워낙 많아 꼼꼼하게 몸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여자가 몸에 숨긴 달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연행해 정밀 검사를 해보니 여자는 걸어다니는 '현찰 뭉치' 같았다. 여자는 5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840만원을 갖고 콜롬비아에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여경들이 알몸검사를 해도 돈은 보이지 않았다. 여자는 지폐를 라텍스 캡슐에 넣은 뒤 일부는 삼키고 또 다른 일부는 은밀한 부위에 숨긴 뒤 여성용품으로 가렸다. 정밀검사 과정에서 은밀한 부위에 숨긴 달러를 발견한 경찰이 추궁하자 그제야 여자는 "달러 캡슐을 삼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진술에 따르면 여자가 이런 식으로 밀반입하려 한 '달러 캡슐'은 모두 100개. 캡슐 1개엔 100달러권 5개가 들어있었다. 보건센터로 옮겨진 여자는 은밀한 부위에 숨긴 달러 캡슐을 모두 꺼내고 배설로 나머지 캡슐을 배출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여자는 캡슐 77개, 현금 3만8500달러를 배설했다. 여자의 몸엔 아직 캡슐 23개, 현금 1만1500달러가 남아 있다. 콜롬비아 경찰은 "여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배설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캡슐 배설이 끝나면 법에 따라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에겐 10~30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한편 콜롬비아 경찰은 최근 이런 식으로 현찰을 운반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미국 달러에 대한 콜롬비아 화폐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마약조직들이 커미션을 주고 운반책을 고용, 달러를 대량 밀반입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항에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현금은 5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8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사진=콜롬비아 경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크라임씬 하니, 엑소 시우민 마약밀매 알고 ‘멘붕+배신감’ 시우민과 썸 탔다?

    크라임씬 하니, 엑소 시우민 마약밀매 알고 ‘멘붕+배신감’ 시우민과 썸 탔다?

    크라임씬 하니, 엑소 시우민 마약밀매 알고 ‘멘붕+배신감’ 시우민 반응 보니 ‘크라임씬 하니’ 크라임씬에 출연한 EXID 하니와 엑소 시우민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6회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시우민이 출연한 ‘크루즈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탐정(장진 분)은 장항해(장동민 분), 홍선장(홍진호 분) 하승무원(하니 분) 시매니저(시우민 분) 박재즈(박지윤 분) 등 5명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생각했다. 장탐정은 최종 범인 후보로 시매니저를 택했으나 다른 출연진은 모두 장항해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피해자를 살해한 진범은 장항해가 아닌 시매니저였다. 2년 전부터 센터크루즈 바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시매니저는 바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인 피해자를 만나, 그의 권유에 마약운반책 일을 시작했다. 점차 마약판매일까지 손을 뻗던 시매니저는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하승무원까지 마약일에 동원한 피해자에 불만을 품고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피해자는 사과의 의미로 양주를 선물했다. 선물을 살피던 시매니저는 그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독약을 주입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분노해 피해자를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시매니저는 불꽃놀이가 시작될 때 피해자에게 총탄을 발사, 그를 살해한 뒤 증거인 탄피는 녹아있는 양초 속에 숨겨 완전범죄를 시도했다. 이날 시우민은 방송 녹화 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꾀병을 부리거나 증거물이 등장할 때마다 능수능란한 연기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여 용의자에서 벗어났다. 하니는 자신과 함께 피해자 유기환에 대한 불만을 공유했던 시우민이 피해자 유기환과 함께 마약 밀매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배신감을 느꼈다. 하니는 “나랑 같이 욕했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따졌고 시우민은 “그러면서 내가 너랑 썸 탔잖아”라며 능글맞게 대처했다. 하니는 시우민의 농담에 “그런 말 하지 마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크라임씬’ 캡처(크라임씬 하니 시우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웃사촌] 경찰 못지않은 매의 눈… 동작에 범죄란 없다

    “평소 하던 대로 집중해서 녹화된 폐쇄회로(CC)TV를 봤는데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도움이 돼서 다행이네요.” 지난해 3월부터 동작구 CCTV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A 관제요원은 10일 “다른 요원들도 다들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 요원은 지난 3일에 발생한 ‘3인조 오토바이 날치기범 사건’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2시 20분쯤 금천구 독산동 도로변에서 김모(25·여)씨가 125㏄ 오토바이를 탄 2인조에 의해 현금 20여만원이 들어 있는 150만원 상당의 손가방을 날치기당했다. 날치기범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나 동작구 신대방동 방향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의해 범인이 포착됐다. 사건 발생 직후 관련 내용은 관제센터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동작경찰서 소속 정인규 경위와 현장 관제 요원 4명에게 전달됐다. 이 가운데 관제 A요원에게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A요원이 신대방역 인근 CCTV 녹화화면을 몇 분 전으로 돌려보는 과정에서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발견한 것. A요원은 이를 정 경위에게 알렸고 정 경위는 인근 지구대 등에 즉시 통보했다. 이에 범인들은 새벽 3시 10분쯤 신대방동2가길 18 주택가에서 현장 검거됐다. 범인은 운반책까지 모두 3인조였다. 서울지방경찰청 황운하 생활안전부장은 지난 9일 직접 관제센터를 찾아 범인 검거에 기여한 A요원과 정 경위에게 각각 서울지방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A요원은 “몸이 편찮으신 어머님을 돌봐 드리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CCTV 모니터링을 하게 됐는데 감사장까지 받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2월 구청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지역 내 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두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검은돈 1000억 달러 HSBC 비밀계좌 관리

    세계 굴지의 은행인 HSBC의 PB(개인자산관리)부문이 세계 각지 고객들의 비밀 계좌를 유치해 대규모 탈세를 방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ICIJ는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HSBC PB사업부의 내부 문서를 프랑스 르몽드 등과 협력해 분석한 결과 이 은행이 국제범죄자, 부패한 정치인과 기업인들에게 계좌를 개설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2007년 이후 고객 관리 현황을 공개했다. 블룸버그통신과 ICIJ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HSBC PB사업부는 203개국의 개인과 법인 명의로 개설된 10만여개의 계좌를 통해 1000억 달러(약 109조 5000억원)에 이르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 금액은 스위스 312억 달러, 영국 217억 달러, 베네수엘라 148억 달러, 미국 134억 달러 순이었다. 한국은 조사 대상 203개국 가운데 140위로 2130만 달러(232억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계좌 수는 20개였다. 2008년 일부 계좌주의 이름이 공개됐으나 10만여 전체 고객의 명단이 노출된 것은 처음이다. ICIJ는 보고서에서 “HSBC는 무기상, 제3세계 독재자들의 자금 운반책, 기타 국제 범법자들과 거래해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명단에는 러시아 재벌 겐나디 팀첸코, 모하메드 라치드 전 이집트 통상장관, 아이티의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의 측근인 프란츠 메르세론, 피 묻은 다이아몬드 거래인 모제스 빅터 쾨니히, 케네스 리 악셀 로드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번 문서의 존재는 이 은행의 전산직 요원 에르브 팔치아니가 2008년 퇴직하면서 내부 자료가 보관된 5개의 디스크를 들고 나오면서 밝혀진 바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생활 속으로 침투한 보이스 피싱…피해자 구제 판결] 실버퀵 이용 주택가에 대포통장 은닉

    범행에 쓰일 대포통장을 ‘실버퀵’(노인들이 지하철로 가벼운 물건 배송) 등으로 운반해 동네 마트에서 찾는 방법으로 경찰 수사망을 피해 온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송금·전달책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여러 계좌에 있는 돈을 한 군데로 모으게 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 이체받는 방법으로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동포 김모(27)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운반책 이모(72)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와 중국인 손모(37)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김모(31·여)씨에게 1000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총 25명에게 5억 5000여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일당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도용돼 다른 범죄가 발생했고 통장에 있는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막아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통해 대포통장을 전달하다 검거되는 점을 감안해 경기 안산의 숙소 주변 마트나 주택가 우편함을 이용했다. 동네 마트에 마련된 보관함에 통장과 카드를 두게 한 뒤 찾아가는 식이었다. 또 경찰의 의심을 덜 받는 실버퀵으로 통장을 운반하기도 했다. 이씨는 일당 10만원의 유혹에 빠져 범행에 가담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1살을 마약 운반책으로? 캡슐 100개 꿀꺽

    11살을 마약 운반책으로? 캡슐 100개 꿀꺽

    마약이 든 캡슐을 100개 이상 삼킨 11살 콜롬비아 어린이가 긴급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마약조직이 어린이를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려 한 듯하다."며 수사에 나섰다. 콜롬비아 남서부의 도시 칼리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남편과 헤어지고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여인이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딸이 알 수 없는 복통을 호소한다는 말에 검진을 하던 의사들은 깜짝 놀랐다. 아이의 배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캡슐이 가득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병원은 긴급 수술을 결정했다. 여자아이의 몸에선 캡슐 104개가 쏟아져나왔다. 병원의 캡슐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캡슐에는 코카인이 들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의 아버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기 전날 여자아이는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의 집에 갔었다. 수사 관계자는 "마약조직이 아이를 이용해 코카인을 유럽으로 보내려 한 듯하다."며 아이의 아버지가 마약조직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직 남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필로폰 운반책 잡고보니 3살 아이? 中 충격

    필로폰 운반책 잡고보니 3살 아이? 中 충격

    중국 경찰이 필로폰을 매매·운반하는 조직을 찾던 중, 범죄자들이 3세 아이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충격을 주고 있다. 양즈만바오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시 경찰은 지난달 27일 마약을 흡입한 여성 우(吳)씨를 체포한 뒤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전문적으로 운반하는 운반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난징시 경찰이 중간매매상 등을 차례로 검거해 조사를 펼친 결과, 안후이성에 사는 남성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달 29일 오후 3시경, 난징 경찰은 한 차에서 내리는 23세 남성 자오(趙)씨와 22세 쑨(孫)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는데, 이들 차에는 자오씨의 세 살짜리 친아들이 동승해 있었다. 경찰은 자오씨와 쑨씨의 차량 및 소지품에서 마약 운반의 흔적을 찾지 못해 당황하던 중, 아무 말 없이 서 있던 자오씨 아들이 멘 어린이용 가방에 눈길을 돌렸다. 경찰은 즉각 아이의 가방을 열었고, 그 안에서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 자오씨 일당은 필로폰 1㎏을 운반하기 위해 3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들까지 이용했고, 이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아들과 아들의 책가방을 이용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자오씨에게서 마약 흡입의 흔적을 찾지는 못했지만, 범죄에 자신의 어린 친아들을 이용하고 마약을 매매·운반한 것만으로도 중형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0시 40분) 방송인 전현무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배우 하석진이다. 평소에도 기계를 다룰 줄 몰라 어려움이 많던 문과생 현무를 위해 공대생 석진이 발벗고 나선다. 그는 현무에게 또 다른 신세계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반면 배우 이태곤을 찾아온 개 도베르만은 그가 아무리 애원하며 불러도 가까워지기엔 너무 멀기만 하다. 과연 이들은 친해질 수 있을까. ■스팅(EBS 밤 10시 45분) 1936년 미국 일리노이 졸리엣. 뉴욕의 갱 두목 도일 로네건의 자금 운반책이 거리에서 루터와 후커라는 사기꾼에게 거금을 빼앗긴다. 그런데 나이가 든 루터는 이것을 계기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그날 밤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만다. 후커는 설상가상 부패한 경찰 스나이더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후커는 루터가 생전에 추천해준 헨리 곤돌프를 찾아간다. ■삼시세끼(tvN 밤 9시 50분) 손님들과의 첫날밤, 이서진의 과욕은 화를 부른다. 밤새 추울까 걱정돼 아궁이에 불을 너무 많이 때는 바람에 손님 여정과 화정은 뜨거운 방에서 곤욕을 치른다. 반가운 인사와 맛있는 고기 요리를 즐기는 시간은 잠시. 서진과 택연에게 고된 수수밭 노동이 기다린다. 한편 힘겨운 노동에 지친 서진과 택연에게는 또 다른 손님이 찾아오는데….
  • 19禁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19禁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영화 ‘루시’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하며 막바지 관객 몰이에 나섰다.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의 한 장면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방에 갇혀 있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남자를 유혹하다가 단숨에 그를 제압하고 방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방을 탈출한 후 총으로 망설임 없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슴에 박힌 총알을 무심하게 꺼내는 장면은 앞으로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높인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루시’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9금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19금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영화 ‘루시’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하며 막바지 관객 몰이에 나섰다.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의 한 장면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방에 갇혀 있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남자를 유혹하다가 단숨에 그를 제압하고 방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방을 탈출한 후 총으로 망설임 없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슴에 박힌 총알을 무심하게 꺼내는 장면은 앞으로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높인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루시’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장르별 ‘흥행 시기’ 분석…8월엔 어떤 영화?

    영화 장르별 ‘흥행 시기’ 분석…8월엔 어떤 영화?

    영화 ‘루시’ 성공 뒤엔 ‘시기별 개봉 장르’ 법칙 있어 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할리우드 영화계의 ‘시크릿 노트’가 공개됐다. 미국 타임지는 1913년부터 최근까지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영화 8298편의 장르 및 개봉 시기를 분석했다. 슈퍼히어로, 우주장르, 과학영화부터 10대 틴에이저 무비, 축구 등 스포츠, 동물영화, 공주나 왕자가 등장하는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분했다.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가장 ‘우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통계 결과 1월에는 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가 유독 많이 개봉됐다. 2월에는 세계2차대전, 나치와 관련한 영화가 가장 많았고, 4월에는 학교, 5월에는 공주, 6월에는 슈퍼히어로, 8월에는 마약 관련 영화가 주로 관객과 만났다. 9월에는 ‘위험한 정사’ 같은 스릴러나 스토킹 영화가, 10월에는 할로윈을 겨냥한 호러 영화가 주를 이뤘고 11월, 12월에는 오스카(아카데미)영화제를 노린 서사적이고 작품성이 돋보이는 영화가 많이 개봉됐다. 타임지는 “이번 데이터가 실제 영화계 데이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긴 어렵지만 수 천 편의 영화 리스트를 분석해 대략적인 패턴을 읽을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통계 결과처럼 현재 8월에는 평범한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이 극악한 한국인 마약 딜러 미스터 장(최민식)에 의해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되는 영화 ‘루시’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역시 마약이 등장하는 장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는 모두 관객 수입 10만 달러(인플레이션 고려)를 돌파한 영화만 포함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조짐 좋네”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조짐 좋네”

    영화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5일(현지시간)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한 루시는 17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1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루시’의 감독은 영화 “레옹” 등을 연출한 뤽 베송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애널리 팁튼이 주연을 맡았다.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이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은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루시’의 국내 개봉일은 9월4일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앞에서 한국말로 하는 말? ‘진짜야?’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앞에서 한국말로 하는 말? ‘진짜야?’

    ’루시 최민식’ 배우 최민식과 헐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루시’가 화제다. 지난 14일 ‘루시’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스칼렛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한국어로 말한다. 이어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소리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최민식은 이번 영화에서 루시를 이용하고 괴롭히는 조직 보스 미스터 장 (Mr. Jang)을 연기했다. 한편,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가 약물을 투여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독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영화로 최민식은 이 작품을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을 맞췄다. ‘루시 최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시 최민식..카리스마 대단하네”, “루시 최민식..좀 웃긴데?”, “루시 최민식..그래도 멋있다”, “루시 최민식..스칼렛 요한슨 맞대결 기대된다”, “루시 최민식..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루시 최민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드디어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카리스마 연기 작렬

    ‘루시’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공식 예고편 드디어 공개…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카리스마 연기 작렬

    ‘루시’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 측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최민식은 영화의 핵심 인물인 한국인 미스터 장(Mr. Jang)으로 분해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해당 장면에서 최민식은 자신에게 붙잡힌 요한슨에게 가방 안에 담긴 물건의 정체를 묻는가 하면, 요한슨에게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소리치는 등 한 조직의 보스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며 한국어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말하거나, 가방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건네며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또다시 한국어로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극중 최민식은 한국인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영어가 아닌 한국말로 대사를 하며, 통역기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대화한다. 어설프게 영어를 사용하거나, 그동안 중국과 일본인으로 대변됐던 동양인 마피아의 모습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한편 ‘레옹’으로 유명한 뤽 베송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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