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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만에 단일후보 맞붙는 교육감 선거…‘학습 진단센터’ vs ‘초등 시험 부활’ 상반된 공약

    12년 만에 단일후보 맞붙는 교육감 선거…‘학습 진단센터’ vs ‘초등 시험 부활’ 상반된 공약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 측 단일 후보 정근식 후보와 보수 진영 단일 후보 조전혁 후보가 3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두 진영이 12년 만에 사실상 단일 후보로 맞붙는다. 지난 2일 서울신문과 각각 인터뷰를 가진 두 후보는 기초학력 향상, 학생인권조례 등 현안에 대해 상반된 정책 해법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최근 심각해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하락을 주요 해결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정 후보는 “교육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며 “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를 설치해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존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습도움센터를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로 확대하고, 대학과 협업해 경계선 지능이나 학습 부진 등을 진단·치유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초등학교 지필평는 과거형 방안”이라며 “기초학력과 창의력 향상 같은 미래형 학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조 후보는 ‘측정해야 개선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학생의 수업 이해도를 파악하려면 평가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지필평가를 부활시키되 초중고 수행평가는 축소할 계획이다. 또 2017년 표집평가로 전환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전수조사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려 한다. 정 “역사교육 강화” vs 조 “일부 선행학습 허용” 조 후보는 “초등학생 평가에 대해 줄 세우기를 우려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환자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해 처방하는 것처럼 교육도 진단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절대평가로 단원별 이해도만 파악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면 사교육의 유료 레벨테스트를 받을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방과후학교에서의 선행학습을 허용하고 자유수강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하려 한다. 조 후보는 “다음 학기 과정 정도는 예습 차원으로 미리 배워도 괜찮지 않겠나”라며 “학원으로 향하는 수요를 흡수해 사교육비 부담을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보 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에 대해서도 조 후보는 ‘학력 미달에 대한 비판이 크다’며 폐지를 공약했다. 반면 정 후보는 혁신학교를 포함한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정책을 전반적으로 계승한다고 했다. 2011년 도입된 혁신학교는 자율적인 교육과정과 토론·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로, 올해 서울 초중고교 1310개 중 249곳이 운영 중이다. 교권 침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서울시의회가 폐지를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의견이 갈렸다. 정 후보는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침해의 상관관계는 증명된 게 없다. 경험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입법 논의 중인 ‘학생인권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조 후보는 “학생인권조례에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서술돼 있다”며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학교와 교사에 대한 학생의 의무·책임을 포함한 ‘학생권리의무조례’를 제정한다는 입장이다. 내년부터 초중고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후보는 “교육부에 도입 연기를 요청할 생각이 있다. 시민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AI 디지털 활용 역량은 강화해야 하지만 디지털 기기 과잉 노출 같은 우려가 크다고 봐서다. 조 후보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완벽할 순 없다. 단점을 줄여 나가면서 활용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시범사업으로 2~3년 진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AI디지털교과서 연기 요청”…조 “학교평가도 도입”두 후보는 학부모 등 시민 소통도 늘리려 한다. 정 후보는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서울교육플러스위원회’를 구성해 학부모·교사·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 정책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이견이 첨예하고 지역별 수요도 다양한 만큼 함께 논의하고 책임지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조 후보 역시 교육감 직속으로 학부모의회를, 의회 산하에 학부모고충해결센터를 각각 신설해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최근 일부 한국사 교과서가 ‘뉴라이트’ 논란을 빚는 등 역사 논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정 후보는 ‘역사 교육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역사적 쟁점을 정치 이슈화하는 흐름에서 벗어나 전문가 집단이 합의한 정확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역사교육자료센터’(가칭)를 만들 계획이다. 자료를 모아 두고 누구나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 후보는 “논의를 거쳐 폐교를 활용한 역사 자료관을 설립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학교평가청’(가칭) 신설을 공약으로 걸었다. 외부에서 학교를 평가해 우수학교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우수사례도 발굴하기 위해서다. 조 후보는 “교육감은 교육 서비스 산업의 최고경영자(CEO)”라며 “다양한 평가 기준으로 공교육의 질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 [포토] 강화군수 지원 유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포토] 강화군수 지원 유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일 막을 올렸다. 기초자치단체장 4명(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여야 지도부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유세장에 나가 ‘텃밭’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전남 영광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3곳에 후보를 냈으며, 당 우세지역인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2곳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인천 강화를 방문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박용철 후보 출정식에 참석, 전통시장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대표는 오는 8일 당세 취약지역인 전남 곡성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10·16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은 3일부터 선거 전날(10월 15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이 게시되고, 후보자 등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다. 다만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다만,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이 관여할 수 없다. 정당의 대표나 간부 등이 특정 교육감 후보나 그의 정책에 대해 지지·반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사진은 추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10·16 재보궐선거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온 박용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재보선 텃밭 견제 나선 민주당…김민석 “이재명 흔들 때인가”

    재보선 텃밭 견제 나선 민주당…김민석 “이재명 흔들 때인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정권의 친위쿠데타와 악마검찰에 맞서 생사를 걸고 싸우는 지금, 국민의힘 후보 하나 없는 곳에서 우리끼리 치고받는 현실과 그런 현실을 만든 판단이 부끄럽다”며 조국혁신당을 향해 강하게 항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국혁신당을 향한 동지적 질문 네 가지’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전남 영광군·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과 혁신당이 각각 후보를 내며 같은 편끼리의 텃밭 경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 최고위원은 “정당은 경로가 솔직하고 분명해야 한다”며 “자당의 혼선보다 더 큰 문제는 민주전선의 교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쟁을 두려워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아니다. 저도 그렇다”라며 “지금이 민주당과 이재명을 흔들고 전략을 분산시킬 때인가”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 지원 유세 현장을 찾아 정권 심판을 요청하며 혁신당 견제에 나서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영광군수 선거에서 정권 심판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작은 차이(혁신당)가 있더라도 더 큰 본질적 차이를 가진 그들(국민의힘)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민주당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 선거에 당력을 총동원 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이날 영광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과 각을 세우면서도 텃밭끼리의 경쟁으로 대여 투쟁력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비판을 의식한 듯 선거와 투쟁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제가 윤석열 정권을 종식하고 제4기 민주 정부 수립을 바라고 있다”며 “호남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그 뒤에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과 철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낙동강·금강서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낙동강·금강서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2022년부터 3년 연속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의 공기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조사 결과를 불신하고 있어 조류독소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올해 낙동강과 금강 녹조 발생지점에서 공기를 포집해 검사한 결과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를, 금강 대청호와 하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됐다. 이번 검사에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텐덤질량 분석법(LC-MS/MS)과 효소면역 분석법(ELISA)이 같이 사용됐다. 또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원거리 지점에 설치하고 포집 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환경단체들은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해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강 주변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과학원이 2022년과 2023년 실시한 검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는 불검출됐다. 환경부가 지난해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대청호 지역(옥천군 군북면 지오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조류독소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 송촌정수장과 충북 청주 지북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채취한 검사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낙동강네트워크·환경운동연합은 환경과학원 발표를 놓고 “환경부만 측정을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거냐”며 의문을 제기한 뒤 올해 낙동강 주요 지점 원수의 녹조 독소 모니터링과 공기 중 녹조 독소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 최재영, ‘명품백 수수 의혹’ 불기소 처분에 “봐주기 수사”

    최재영, ‘명품백 수수 의혹’ 불기소 처분에 “봐주기 수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받는 최재영 목사가 최근 검찰이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 등을 모두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봐주기 수사”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3일 오전 10시 수원지검 여주지청 앞에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 관계자들을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의 기소 권고를 무시하고 양측 다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봐주기 수사”라고 말했다. 최씨는 이날 4·10 총선 당시 특정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은 봐주기 수사뿐만 아니라 정권의 부정부패를 눈감고 외면하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법리적 해석을 적용해 국민 분노를 유발하는 것은 대통령 부부를 위한 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는 과거 수많은 업체로부터 돈과 협찬을 받았다”며 “이는 습관적인 뇌물수수다. 이번 사건에서 김건희 씨는 기소 내지 구속이고, 최재영 목사는 혐의 없음이 맞다”고 덧붙였다. 자신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유세차에서 몇 분 연설한 것을 가지고 공직선거법 위반을 엮었는데, 김 여사의 선거개입 사건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 2일 윤 대통령 부부, 최씨,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서울의소리 직원 이 모 씨 등 총 5명 모두 수사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최씨가 김 여사에게 제공한 선물이 개인적인 소통 영역을 넘어 대통령 직무와 관련돼 제공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김 여사의 경우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 관련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통일’ 흔적 완전히 지우는 北, 두 국가론 가속화

    ‘통일’ 흔적 완전히 지우는 北, 두 국가론 가속화

    북한 매체가 북송된 비전향 장기수의 소식을 전하면서 전과 달리 ‘통일’이란 표현을 빼고 ‘애국투사’로만 지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일, 화해, 동족’ 같은 개념을 완전히 제거하라고 지시한 이후 ‘적대적 두 국가’ 체제를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00년 북송된 비전향 장기수 리재룡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김 위원장이 생일상을 보냈다고 3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리재룡에 대해 “나라를 위한 진정한 애국의 길, 보람찬 투쟁의 길에 나서 견결히 싸웠다”며 그를 ‘애국투사’라고 지칭했다. 북한 매체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비전향 장기수를 ‘통일애국투사’로 불렀다. 비전향 장기수는 남한에서 사상 전향을 거부하고 감옥살이를 택한 북한 인민군 포로나 남파간첩 등을 말한다. 지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우리 정부는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북송한 바 있다. 이후 북한에서는 이들을 ‘신념과 의지를 굽히지 않은 통일애국투사’로 떠받들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들의 80세, 90세, 100세 등 생일에 생일상을 보내고 북한 매체는 이를 적극 보도하는 식이었다. 이 같은 양상은 변함이 없으나 올해는 이들을 칭하는 표현이 ‘애국투사’로만 바뀐 것이다. 이는 “통일의 흔적을 지우라”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한을 더는 통일의 상대로 보지 않겠다며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는 통일과 화해, 동족 같은 개념을 완전히 제거하라고 했다. 이후 북한 선전매체 등에서는 한민족, 해외 동포 등 통일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들이 하나둘 사라졌다. 통일 운동을 추진해온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의 남측본부도 해산했다. 당국은 이 같은 움직임이 오는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통일, 동족’ 등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개헌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2일 “이 과정에서 남북 관계를 ‘나라 대 나라’가 아닌 특수 관계로 규정한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100세 생일 카터 “다음 목표는 해리스 위해 투표”

    100세 생일 카터 “다음 목표는 해리스 위해 투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100살 생일을 맞자 그의 고향인 조지아주는 ‘지미 카터의 날’을 선포하고 축하했다. 1977~1981년 재임한 카터 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백수를 맞았다.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가족들과 생일을 보낸 그는 휠체어에 탄 채 그를 위해 준비한 F-18 제트기 에어쇼도 관람했다. 피부암을 앓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부터 연명 치료를 중단했고, 그해 11월 부인 로잘린 여사까지 떠나보내며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 ‘카터 센터’의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손자 제이슨 카터는 “할아버지가 생을 붙잡고 있는 것은 다음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고, 그가 첫 여성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지역 언론 애틀랜타 저널을 통해 전했다.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잔디밭에는 ‘100’을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세워졌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간의 선함에 대한 당신의 믿음은 우리를 인도하는 불빛이 될 것”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땅콩 농사를 짓다 조지아주 상원의원,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됐다. 임기는 단임으로 끝났지만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과 북한 방문 등을 통해 평화와 인권 운동에 헌신했다. 1994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4일간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만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 ‘가짜 9번’ 이강인, 빛바랜 진짜 활약

    최전방에서 ‘가짜 9번’(공격수가 미드필더처럼 뛰는 전술)으로 활약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소속팀 감독과 동료 간 불화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1차전에서 지로나(스페인)를 1-0으로 제압했지만 강팀을 만나 기세가 꺾였다. 아울러 PSG는 올 시즌 공식전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강인은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과의 6라운드에서 처음 이 포지션을 맡아 득점까지 기록했는데 아스널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었다. 전방에 고립된 이강인은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했으나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팀이 카이 하베르츠와 부카요 사카에게 연속 실점하자 후반전엔 오른쪽 공격수로 위치를 바꾸기도 했다. 즈베즈다 설영우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원정 2차전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90분 내내 운동장을 누볐으나 팀의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 동대문, AI·IoT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동대문, AI·IoT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서울 동대문구는 노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노인 1500명 이상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노인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5명이 참석해 앱 설치, 카카오톡 사용법, 유튜브 시청 방법, 정보 검색 등 일상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동건강버스’를 활용해 배봉산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등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건강밥상 교육 프로그램’에선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과 함께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 기기 및 오늘건강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 ‘무료배달’ 쿠팡이츠 사용자 사상 최대… 배민·요기요는 하락세

    ‘무료배달’ 쿠팡이츠 사용자 사상 최대… 배민·요기요는 하락세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무료배달을 가장 먼저 내세운 쿠팡이츠의 사용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이츠 사용자 수는 899만명으로 앱 출시 이후 가장 많았다. 1년 전(455만명)보다 약 2배가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24%로 지난해 9월 14%보다 10%포인트 늘었다. 반면 경쟁사 배달의민족의 지난달 앱 사용자수는 전월보다 22만명 줄어든 2254만명이다. 요기요는 59만명 줄어든 526만명을 기록했다. 요기요의 시장점유율은 14%로, 2020년 9월 34%를 기록한 이래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쿠팡이츠의 약진은 공격적인 마케팅 영향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지난 3월부터는 무제한 묶음배달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요기요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시장점유율로만 보면 배민이 59%로 여전히 압도적이다. 무료 배달 경쟁이 격화하면서 배민과 쿠팡이츠는 최근 난타전을 벌였다. 배민은 최근 배민배달의 중개수수료를 44%(6.8%→9.8%) 인상한 것과 점주에 대한 최혜대우 요구 등의 원인이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있었다며 책임을 돌렸다. 최혜대우란 점주가 음식을 팔 때 가격을 다른 앱보다 낮거나 같도록 설정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문제는 배달앱끼리 기싸움을 벌일 동안 피해는 자영업자가 보고 있다는 점이다. 배달 업체들의 소비자에 대한 무료 배달 정책 실시 이후 수수료 폭탄을 맞은 점주들은 “배달 매출의 약 30%를 배달앱에 내야해 수익이 거의 남지 않는 상황이 됐다”고 호소하고 있다. 최근 경남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배민을 탈퇴하고 공공배달앱으로 전환하는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배달앱 3사의 과점 구조가 굳어지면서 공공배달앱의 설자리는 좁은 상황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지난달 사용자 수는 34만명으로 배민의 1.5% 수준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중개수수료를 인상한 것이기에 자영업자에겐 협상력이 없다”면서 “정부가 개입해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주장했다.
  • 안도걸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기소’

    안도걸 국회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기소’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서영배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안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사촌동생 A씨를 구속 기속하고, 선거사무소 종사자 12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의원은 자신의 사촌동생 A씨 등 10명과 공모,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자동 동보통신방법으로 선거구민에게 당내 경선을 위한 지지 호소 문자 메지시 5만1346건을 발송한 혐의다. 안 의원은 또 A씨와 공모,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담당한 경선운동 관계인 10명에게 2554만원 상당 대가성 금품을 제공(공직선거법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안도걸 경제연구소’ 운영비 등 명목으로 A씨가 운영하는 법인 자금 4302 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여 동안 인터넷판매업자인 지인으로부터 선거구인 광주 동구·남구 주민 431명의 성명, 연락처가 기재된 명단을 제공받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광주지검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출직은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잃는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공소사실 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제외한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직위 상실 위기에 처한다. 한편 4·10 총선 관련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이달 10일까지다.
  • 돌아온 톰 삭스···나이키, “마스야드 슈 3.0 내년 출시 예정”

    돌아온 톰 삭스···나이키, “마스야드 슈 3.0 내년 출시 예정”

    미국의 현대 예술가인 톰 삭스(58)가 나이키와 협업 재개로 스니커즈 업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미 패션지 컴플렉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톰 삭스와의 협업 재개를 발표했습니다. 삭스는 나이키와의 협업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 드래곤이 신어 인기를 끈 나이키 협업 운동화인 마스야드 슈 시리즈를 만든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니커 마니아는 물론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끈 이 운동화는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화성에서도 착용할 만큼 훌륭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삭스는 지난해 전직 직원들의 폭로로 자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공포스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변덕스럽고 잔인한 악덕 고용주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나이키와의 협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습니다. 나이키는 이 같은 루머를 가진 삭스와 관련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제 그와의 협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나이키는 이번에 공개된 성명에서 “톰은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라면서 “그와의 협업은 계속될 것이며, 나이키 크래프트의 다음 장에는 팀과 제품,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열정을 이어갈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이키는 삭스가 직접 쓴 성명도 공유했습니다. 삭스는 해당 글에서 “나이키 크래프트 팀과 커뮤니티로서 계속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라면서 “마스야드 슈 3.0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현재 마모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곧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는 나이키와 톰 삭스가 내년 안에 마스야드 슈 3.0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언급한 것입니다. 나이키가 공개한 사진은 마스야드 슈 3.0의 개발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사진 속 운동화의 텅(설포) 안쪽에는 마스야드 3.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와 삭스는 지난 2019년 외피를 감싼 마스야드 오버슈 3.0을 출시한 바 있지만, 오버슈 부분이 없는 모델로 출시되는 것은 8년 만입니다. 지난 2017년 나온 마스야드 슈 2.0은 스니커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 데 2010년대 나이키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발매가 23만 9000원이었던 이 신발은 이후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에 되팔리기도 했습니다. 나이키는 공식적으로 리셀 근절을 위해 발매 제품의 수량을 늘리는 등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이에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수십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던 인기 제품들은 정가 이하에 거래되는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톰 삭스나 트래비스 스캇과 같은 유명인들과의 협업 제품은 발매 수량 자체가 적다는 점에서 제품 발매 시기에 맞춰 구매하지 못한다면 수십만원의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 지디가 신던 ‘마스야드 후속작’ 나온다…나이키, ‘논란의 디자이너’와 악마의 거래? [스니커 톡]

    지디가 신던 ‘마스야드 후속작’ 나온다…나이키, ‘논란의 디자이너’와 악마의 거래? [스니커 톡]

    미국의 현대 예술가인 톰 삭스(58)가 나이키와 협업 재개로 스니커즈 업계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미 패션지 컴플렉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톰 삭스와의 협업 재개를 발표했습니다. 삭스는 나이키와의 협업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 드래곤이 신어 인기를 끈 나이키 협업 운동화인 마스야드 슈 시리즈를 만든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니커 마니아는 물론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끈 이 운동화는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화성에서도 착용할 만큼 훌륭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삭스는 지난해 전직 직원들의 폭로로 자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공포스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변덕스럽고 잔인한 악덕 고용주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나이키와의 협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습니다. 나이키는 이 같은 루머를 가진 삭스와 관련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제 그와의 협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나이키는 이번에 공개된 성명에서 “톰은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라면서 “그와의 협업은 계속될 것이며, 나이키 크래프트의 다음 장에는 팀과 제품,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열정을 이어갈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이키는 삭스가 직접 쓴 성명도 공유했습니다. 삭스는 해당 글에서 “나이키 크래프트 팀과 커뮤니티로서 계속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라면서 “마스야드 슈 3.0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현재 마모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곧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는 나이키와 톰 삭스가 내년 안에 마스야드 슈 3.0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언급한 것입니다. 나이키가 공개한 사진은 마스야드 슈 3.0의 개발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사진 속 운동화의 텅(설포) 안쪽에는 마스야드 3.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와 삭스는 지난 2019년 외피를 감싼 마스야드 오버슈 3.0을 출시한 바 있지만, 오버슈 부분이 없는 모델로 출시되는 것은 8년 만입니다. 지난 2017년 나온 마스야드 슈 2.0은 스니커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 데 2010년대 나이키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발매가 23만 9000원이었던 이 신발은 이후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에 되팔리기도 했습니다. 나이키는 공식적으로 리셀 근절을 위해 발매 제품의 수량을 늘리는 등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이에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수십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던 인기 제품들은 정가 이하에 거래되는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톰 삭스나 트래비스 스캇과 같은 유명인들과의 협업 제품은 발매 수량 자체가 적다는 점에서 제품 발매 시기에 맞춰 구매하지 못한다면 수십만원의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 ‘헤즈볼라 수장’ 죽음에 시리아인들 환호, 이유는 “대량학살·성폭행·성노예화 악행” [핫이슈]

    ‘헤즈볼라 수장’ 죽음에 시리아인들 환호, 이유는 “대량학살·성폭행·성노예화 악행” [핫이슈]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군 공습에 사망하자 시리아 국민들이 그의 죽음을 반기며 거리로 쏟아져나온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헤즈볼라가 벌여온 잔혹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50만 명이 넘는 시리아 국민을 죽게 한 시리아 내전에 가담해 대량 학살과 성폭행 등을 저질렀다. 레바논 출신의 중동 정세 전문가인 왈리드 파레스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헤즈볼라는 시리아에서 인종 청소를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파레스는 헤즈볼라가 수니파를 중심으로 한 시리아 모든 지역 사회에서 수백만 명의 국민을 죽게 한 배후에 있다면서 “그들은 강간을 저질렀고 여성을 성노예로 만드는 등 대량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헤즈볼라의 지하디스트들은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을 적대 진영에서 데려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여성을 인질로 잡는 것을 옹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이 F-15I 전투기 8대를 출격시켜 약 100발의 벙커버스터 미사일로 나스랄라를 비롯한 헤즈볼라 지휘부를 제거한 공습으로 인해 레바논의 실질적 통치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조직의 내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미국 비영리 단체 평화커뮤니케이션센터(CPC)가 제작하고 ‘더 프리 프레스’라는 미국 매체가 지난달 23일 공개한 탐사 보도 영상 기획물 ‘헤즈볼라의 인질들’ 시리즈의 2화인 ‘성노예’ 편에서는 헤즈볼라가 시리아인을 대량 학살하고 여성들을 상대로 강간을 저지르고 성노예로 만드는 등 잔혹한 활동이 조명됐다. 이 같은 폭로는 이스라엘이 지난달 17일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 대원 수천 명이 소지한 무선호출기(삐삐)를 원격 폭파시킨 이후 나온 것이다. 영상 제작에 관여한 조셉 브로이드 CPC 대표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전쟁은 레바논의 폭군이자 시리아의 점령자, 성매매와 마약 밀매 마피아, 이란의 신경 중추로서 이 지역의 많은 부분을 정복하려는 더 큰 전쟁을 이해하게 어렵게 한다”면서 “이 민병대(헤즈볼라)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난 수백만 명의 아랍인들은 다른 미래를 원한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전 세계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CPC의 13화로 구성된 이전 시리즈인 ‘가자에서 온 목소리’는 2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이라크와 파키스탄의 고위 성직자들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을 비난하고 이 단체에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파트와(최고 종교 권위자의 종교적 칙령 또는 해석)를 내렸다. 이는 또 지난해 7월 가자지구의 하마스 통치에 반대하는 현지 활동가들의 거리 시위에도 활용됐다. 브로이드 대표는 “헤즈볼라의 인질들은 헤즈볼라의 손아귀에 놓인 레바논과 시리아 국민들의 실제 녹음된 증언을 담고 있다. 그들의 신원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해, 녹음된 각 인터뷰에는 창의적인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이 시각적으로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 중 성노예 편에서는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출신의 20세 기혼 여성 알리아의 납치와 성적 노예화가 묘사됐다. 그녀는 헤즈볼라의 일원인 유수프로부터 몇 달 동안 스토킹을 당하다가 결국 인질로 잡혔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지난 2011년 중동을 휩쓸던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 당시 시리아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확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을 때 독재자인 바샤르 아사드가 이끄는 정부 편을 들었다. 헤즈볼라의 테러리스트들은 아사드 정권에 대한 반대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벌인 초토화 작전을 지원했고, 그 결과 5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시리아는 이제 분열됐으며 내전으로 인해 황폐해졌다. 헤즈볼라와 함께 이란을 주축으로 한 저항의 축 일원인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급습했을 당시 이스라엘 여성 뿐 아니라 남성까지 강간하는 등 성적 폭행을 가했다. 이 공격으로 30명 이상의 미국인을 포함해 대부분이 민간인인 1200명가량이 숨졌다. 헤즈볼라는 그다음 날부터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을 발사해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워싱턴 근동정책연구소의 테러방지 프로그램 책임자인 매슈 레빗은 헤즈볼라의 근본적인 부패와 마피아식의 범죄 활동을 조사했다. 레빗은 2018년 보고서에서 “헤즈볼라의 부패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면서 “헤즈볼라의 일부 저명한 인사들은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포함한 끔찍한 범죄 사업에 연루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헤즈볼라 간부 알리 후세인 자이테르의 사례를 인용했는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로 시리아 여성을 고용하는 대규모 매춘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 PSG ‘가짜 9번’ 이강인, 감독-뎀벨레 불화 여파로 패배…향후 포지션은?

    PSG ‘가짜 9번’ 이강인, 감독-뎀벨레 불화 여파로 패배…향후 포지션은?

    최전방에서 ‘가짜 9번’(공격수가 미드필더처럼 뛰는 전술)으로 활약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동료와 감독 간 불화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1차전에서 지로나(스페인)를 1-0으로 제압했지만 강팀을 만나 기세가 꺾였다. 아울러 PSG는 올 시즌 공식전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강인은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과의 6라운드에서 처음 이 포지션을 맡아 득점까지 기록했는데 아스널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었다. 전방에 고립된 이강인은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했으나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상대 카이 하베르츠와 부카요 사카에게 연속 실점하자 후반전엔 오른쪽 공격수로 위치를 바꾸기도 했다.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의 공백이 아쉬웠다. 주로 우측에서 뛰는 뎀벨레는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린 핵심 자원이다. 그러나 이번 런던 원정에선 제외됐다. 직전 경기에서 자신을 교체시킨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언쟁 벌였고 결국 눈 밖에 나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이다. 엔리케 감독은 아스널전을 앞두고 “팀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뎀벨레를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키패스(슛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기록했으나 혼자 아스널의 압박을 벗어나기엔 무리가 따랐다. 엔리케 감독과 뎀벨레의 관계 회복 여부에 따라 이강인의 향후 포지션과 팀 전력도 좌우될 전망이다. 즈베즈다 설영우도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펼쳐진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인터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90분 내내 운동장을 누볐으나 팀의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패스 정확도 92%의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입지를 다진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중랑구 어르신들 ‘건강한 장수’ 향해 바르고 곧게 걷는다

    중랑구 어르신들 ‘건강한 장수’ 향해 바르고 곧게 걷는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달 23일 시작한 어르신 바르게 걷기 교실을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40명(동별 2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서적 지지, 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2개 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6개 모든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다음달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등 인근 공원을 걷는다. 중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의 걷는 자세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건강리더가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랑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및 허약 예방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단 프로그램 참여로 유대감과 정서적 활력을이 높아져 사회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우울감이 감소할 것으로도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사고 없이 안전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9월 24일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 150여명이 함께 걷기 운동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는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스마트 반려로봇 기술, 퀴즈와 놀이 등 다양한 인지 건강 관리 체험과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 의원은 “도산공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꿀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아이들 치아 관리 이렇게 하세요”

    강서구 “아이들 치아 관리 이렇게 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치과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박창진 치의학박사는 충치 예방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하며, 소중한 자녀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구강 관리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에서 박 박사는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 식습관을 설명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깊숙이 넣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한 개씩 닦는 양치법과 구강 관리를 위한 좋은 칫솔 선택의 기준을 알려준다. 또 칫솔을 세게 문지르는 등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여 소중한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박사는 치과교정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개인 구강위생 관리법 강의와 실습을 활발히 지도하고 있다.
  • ‘100살 생일’ 맞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마지막 목표는 해리스에 투표”

    ‘100살 생일’ 맞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마지막 목표는 해리스에 투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100살 생일을 축하했다. 1924년 10월 1일 태어난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가족의 축하를 받았다. 1977~1981년 재임한 제39대 대통령이었던 그는 미국의 전임 대통령으로는 처음 백수를 맞았다. 피부암을 앓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부터 연명 치료를 중단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부인 로잘린 여사까지 떠나보냈다.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잔디밭에는 카터 전 대통령 나이인 ‘100’을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카터 대통령님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민주당 출신인 카터 전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전 공개한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님, 나는 당신을 정말로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이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설립한 ‘카터 센터’의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손자 제이슨 카터는 “누군가가 100살까지 살면서 그 시간을 많은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데 사용했다면 그의 100살 생일은 축하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카터의 손자는 또 “다음 목표는 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는 것”이라고 한 할아버지의 소망도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고향이 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카터 도서관과 박물관에는 그의 초상화 전시 등 축하 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17일에는 카터 센터 주최로 애틀랜타의 폭스 극장에서 축하 콘서트도 열렸다. 90살 이상 장수한 역대 미국 대통령은 90살에 별세한 2대 존 애덤스와 31대 허버트 후버 그리고 93살까지 산 38대 제럴드 포드, 40대 로널드 레이건, 41대 조지 H W 부시 등이 있다. 카터는 주이란 미국대사관 인질 구출 작전 실패 등의 여파로 재선에 실패하면서 단임(4년)으로 임기를 끝낸 뒤 공화당 소속인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자리를 넘겼다. 그는 재임 시절보다 백악관을 떠난 뒤의 활동이 더 눈부셨다는 평가를 받는다. 땅콩 농사를 짓다 조지아주 상원의원,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과 북한 방문 등을 통해 평화와 인권 운동에 헌신했다. 1994년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4일간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름다운 가을 물들일 ‘2024 빛과 소리 축제’ 개최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름다운 가을 물들일 ‘2024 빛과 소리 축제’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소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가을에도 아름다운 잠원한강공원을 물들일 빛과 소리축제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많은 시민께서 오셔서 강남의 활기와 매력을 느끼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빛의 정원’, ‘빛의 놀이터’, ‘빛의 터널’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다양한 LED 조형물 전시가 이뤄지고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빛과 소리 축제’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빛의 예술 작품을 체험하고 전시하는 복합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발견, 유쾌한 소통, 감각적 재미를 더하여 이전과 다른 경험으로 도시를 매력적이고 활기 있게 만드는 취지의 ‘서울 펀디자인’ 전시물이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많은 시민께서 기다려온 빛과 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멋진 문화행사를 통해 강남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신사동 가로수길 구간에 플리마켓, 체험 부스, 푸드존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고 한강공원에서는 가수 정동하, 씨야 이보람, 고상지밴드, 봉은국악합주단 등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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