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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 취약층의 운동치료 돕는다…서울 종로구 ‘찾아가는 운동’

    돌봄 취약층의 운동치료 돕는다…서울 종로구 ‘찾아가는 운동’

    서울 종로구가 이번달부터 연말까지 돌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문 운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동처방사가 가정으로 찾아가 신체기능 회복과 근력 향상을 돕는 일대일 맞춤형 운동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가정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면, 그동안 거동 불편이나 경제 사정 탓에 운동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이번 종로구 특화 돌봄 사업이 시작됐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대상은 신체기능 저하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돌봄 취약계층이다.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중위소득 100% 이하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회당 60분씩 총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비용 부담이나 몸이 불편해 병원, 재활 운동기관을 찾아가길 주저한 주민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강구하고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에게 훈장 받은 전한길? 외신에 망신살 “조작된 사진”

    트럼프에게 훈장 받은 전한길? 외신에 망신살 “조작된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내 뒤에 미국이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의 ‘뒷배’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씨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는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누가 봐도 합성 사진인 게 명확한 이 사진은 주요 외신에까지 소개됐다. 외신은 이 “조작된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실제 사진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조목조목 꼬집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은 “美 대통령 훈장 받는 전한길? 조작된 사진”이라는 제목의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전씨의 사진이 합성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보수 성향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씨의 목에 ‘대통령 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메달을 걸어주는 사진이 확산됐다. 이 사진은 “처음에는 허풍인 줄 알았는데 이 사진을 보고 미국이 그의 배후에 있다는 걸 믿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전파됐다. AFP통신은 “해당 사진을 실제 장면으로 오인한 일부 사용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내린 훈장이라니,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타국에서 훈장을 받는건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면서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AFP “조작된 사진, 일부 사용자 진짜인 줄”AFP통신에 따르면 해당 사진의 원본은 지난 2018년 11월 16일자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실린 것으로, 공화당 후보들에게 정치 자금을 기부한 의사 겸 자선사업가 미리암 아델슨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훈장을 수여하는 사진이다. 또 해당 사진에 등장한 전씨의 모습은 전씨가 한국사 강사로 활동했던 메가공무원 홈페이지에 실린 프로필 사진과 일치하다고 AFP통신은 지적했다. AFP통신은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대통령 자유 훈장’ 수상자 목록에서 전씨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고 못박았다. AFP통신은 미국 대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세계의 주요 이슈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이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는 한국어를 비롯한 각국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페이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윤 어게인’이라는 문구를 띄웠다는 사진,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차량이 전복됐다는 사진 등 국내 SNS에서 확산된 가짜뉴스에 대한 검증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내 뒤에 미국, 일본 NHK, 요미우리TV, 산케이 신문,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있다. 외신 기자들에게서 전한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재명 (대통령) 밑에 있는 보좌관, 행정관, 비서관 또는 민주당은 잘 들어라. 너희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며 “영국, 일본에도 바로 요청할 거다. 국제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함부로 손대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 네타냐후 “이란, ‘1순위 적’으로 트럼프 지목…지난해 두 차례 암살 시도”

    네타냐후 “이란, ‘1순위 적’으로 트럼프 지목…지난해 두 차례 암살 시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자국의 핵 개발을 막는 최대 위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목하고 그를 암살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 진행자 브렛 바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죽음을’을 외치는 사람들(이란 정권)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번이나 암살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정권이 핵무기와 그것을 미국으로 발사할 수단을 갖기를 원하느냐”고 물으면서 “물론 아닐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세계를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바이어 앵커는 당황한 듯 “방금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번이나 암살하려 했다고 말했느냐”면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에 직접 관여했다는 정보가 있느냐”고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대리인들을 통해서라면 그렇다. 그들의 정보를 통해서라면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그들(이란)은 그(트럼프 대통령)를 죽이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운동 과정에서 두 차례 암살 위기를 겪었다. 그해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때는 암살 시도범이 쏜 총탄에 오른쪽 귀윗부분을 맞아 극적으로 살아남았고 9월에는 플로리다주에서 골츠를 치던 중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수풀 속에 총을 지닌 채 매복해 있던 50대 남성을 적발해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겼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 두 건의 암살 시도를 이란 정권과 연결시킨 적은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해 9월 연설에서 이란이 그 배후에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이란 지도부는 어떤 개입도 없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적이기 때문에 죽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국가들이 택한 이란과의 가짜 협상, 즉 우라늄 농축이라는 본질적으로 핵무기 보유로 가는 길을 열고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식을 폐기했다면서 “(2020년) 가셈 솔레이마니(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를 제거한 데다 지금도 이란에 핵무기뿐 아니라 우라늄 농축도 안 된다는 메시지를 밝히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어 이란에서는 1순위 적”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이 자신 역시 죽이려 했다면서 자택 침실 창문으로 미사일이 날아든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는 데 있어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하급 동업자일 뿐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13일 새벽 이란을 선제 공격한 데에 대해 국가가 이란의 핵무기에 파괴될 수 있는 임박한 위협에 직면해 그럴 수박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첫째는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무기화해 핵폭탄을 제조하고 우리를 파괴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이고 두 번째는 탄도미사일 무기고를 연간 3600발까지 늘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년 안에 1t 무게의 탄도미사일 1만 발이 마하 6의 속도로 이스라엘 도시를 향해 날아들 수 있다”면서 “26년 안에는 미사일 2만 발이 날아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도 이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만큼 큰 나라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일어서는 사자’ 작전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 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이란의 핵 개발이 꽤나 지연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세계에 미치는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고자 이스라엘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네타냐후 “이란, ‘1순위 적’으로 트럼프 지목…지난해 두 차례 암살 시도” [핫이슈]

    네타냐후 “이란, ‘1순위 적’으로 트럼프 지목…지난해 두 차례 암살 시도” [핫이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자국의 핵 개발을 막는 최대 위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목하고 그를 암살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 진행자 브렛 바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죽음을’을 외치는 사람들(이란 정권)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번이나 암살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정권이 핵무기와 그것을 미국으로 발사할 수단을 갖기를 원하느냐”고 물으면서 “물론 아닐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세계를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바이어 앵커는 당황한 듯 “방금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을 두 번이나 암살하려 했다고 말했느냐”면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에 직접 관여했다는 정보가 있느냐”고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대리인들을 통해서라면 그렇다. 그들의 정보를 통해서라면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그들(이란)은 그(트럼프 대통령)를 죽이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운동 과정에서 두 차례 암살 위기를 겪었다. 그해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때는 암살 시도범이 쏜 총탄에 오른쪽 귀윗부분을 맞아 극적으로 살아남았고 9월에는 플로리다주에서 골츠를 치던 중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수풀 속에 총을 지닌 채 매복해 있던 50대 남성을 적발해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겼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 두 건의 암살 시도를 이란 정권과 연결시킨 적은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해 9월 연설에서 이란이 그 배후에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이란 지도부는 어떤 개입도 없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적이기 때문에 죽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국가들이 택한 이란과의 가짜 협상, 즉 우라늄 농축이라는 본질적으로 핵무기 보유로 가는 길을 열고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식을 폐기했다면서 “(2020년) 가셈 솔레이마니(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를 제거한 데다 지금도 이란에 핵무기뿐 아니라 우라늄 농축도 안 된다는 메시지를 밝히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어 이란에서는 1순위 적”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이 자신 역시 죽이려 했다면서 자택 침실 창문으로 미사일이 날아든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는 데 있어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하급 동업자일 뿐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13일 새벽 이란을 선제 공격한 데에 대해 국가가 이란의 핵무기에 파괴될 수 있는 임박한 위협에 직면해 그럴 수박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첫째는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무기화해 핵폭탄을 제조하고 우리를 파괴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이고 두 번째는 탄도미사일 무기고를 연간 3600발까지 늘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년 안에 1t 무게의 탄도미사일 1만 발이 마하 6의 속도로 이스라엘 도시를 향해 날아들 수 있다”면서 “26년 안에는 미사일 2만 발이 날아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도 이를 감당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만큼 큰 나라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일어서는 사자’ 작전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 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이란의 핵 개발이 꽤나 지연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세계에 미치는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고자 이스라엘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및 국민통합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전한국인 시상식’의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도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청년 희망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전정신의 확산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첫 회부터 빠짐없이 행사에 함께하며, 도전정신의 의미를 시민들과 꾸준히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한민국청년의힘’, ‘세계도전재단’ 그리고 김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공익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이 참석해 도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미래는 도전정신 위에 세워져야 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가치야말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도전정신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7월 8일을 7전8기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도전의 날’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개회선언 ▲축하인사 및 도전한국인 시상식 ▲국민통합 음악회 ▲기념촬영 및 교류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예술과 감동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함께 만드는 도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 “작은 도전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시민, 응원하는 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U대회공약’인데 민주당 순천시의원들이 부결 논란

    민주당 ‘U대회공약’인데 민주당 순천시의원들이 부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순천 지역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세계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실현할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제동을 걸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부지가 들어설 예정인 도사동의 직능단체 회장단 10여명은 16일 오전 순천시의회를 찾아 1시간 동안 항의 방문을 하는 등 시민들의 반발 확산 움직임도 보인다.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최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부결했다. 시는 대룡동, 안풍동 일원 32만㎡에 다양한 종목의 체육 시설을 건립하는 데 필요한 부지를 177억원을 사들이려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현재 시에 등록된 체육 인구는 5만명으로 한해 전지훈련 방문 선수만 3만 2000명에 이르지만 대표 시설인 팔마종합운동장은 준공된 지 40년이 넘어 시설 노후와 공간 부족으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31년까지 목표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2년에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 취득계획안은 토지 매입을 위한 기반 행정절차다. 더구나 이 사업은 대선 전 민주당이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 3개 시에서 유니버시아드를 공동 개최하도록 한다는 ‘깜짝 공약’을 제시하면서 2030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실현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민주당 시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행자위가 정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아직 통과하지 않았고, 유니버시아드 개최나 국가계획이 확정되지도 않은 점 등을 들어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U대회 공약’ 모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 12명은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 절차가 부족한 상태에서 심사도 받기전에 부지부터 사놓고 보자는 행정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며 “부결이 아닌 전략적 재설계 제안이고, 멈추자는 것이 아니라 더 정밀하게 준비해 시민을 위한 전략과 책임행정을 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시는 “부지 매입이 먼저 이뤄져야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며 “이번 공유재산 취득은 그 첫 단추로 이를 부결하면 투자심사 자체도 추진 불가능해지는 구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결은 사업의 성패 이전에 행정 절차 자체를 중단시키는 결정으로 순천의 미래 성장 동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시민과 체육계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반박했다.
  • 365일 플로깅하고 양돈장 냄새예측하고… 친환경 앱 개발 잇따라

    365일 플로깅하고 양돈장 냄새예측하고… 친환경 앱 개발 잇따라

    ‘청정환경도시’ 제주도가 사람과 자연의 가치를 생각하는 친환경 앱을 잇따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한 기념행사로 지난 14일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은 누구나 1년 365일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자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제주에서 플로깅에 참여한 인원이 1만 2000명에 달한다”며 “관광객들도 플로깅하러 여행오는 시대가 됐고, 20~30대에서 플로깅 정보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있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것은 플로깅 앱을 사용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자동 인정받을 수 있다. 일정 기준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공공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앱을 통해 단체활동 등록과 참여자 모집도 가능하다. 14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단체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고, 위치정보 기반 개인 플로깅도 지원한다. 플로깅 활동 전후 인증샷과 쓰레기 수거 내역만 입력하면 실적이 자동 저장되며, 개인·단체별 활동 실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수거된 쓰레기 양과 참여 횟수 등 정량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환경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쓰레기 발생 밀집지역 대응이나 교육 캠페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관심이다. 이 앱은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에 양돈농가 258곳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ICT)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기상정보를 활용해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보낸다. 농가는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사전 악취저감시설 가동, 분뇨처리, 환기·밀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주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관리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서울시, 방 내주니 월세까지 내라는 격···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복원하라”

    최재란 서울시의원 “적반하장 서울시, 방 내주니 월세까지 내라는 격···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복원하라”

    서울시에 체육센터를 하나 건립하려고 하면 가용 부지는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누구의 책무일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예산 중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센티브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재란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서울시가 교육청에 요청한 것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권리를 위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책임을 회피하고 예산을 중단한 것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상계동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770억원의 사업비와 4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다”며 “학교운동장과 체육관 개방은 이런 막대한 예산 없이도 시민 체육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0억원씩 학교 개방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했으나, 2023년부터 전액 중단했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청 재정 여유와 서울시의 재정적자,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등의 신설로 사업 방향을 조정했다”고 답변했으나, 최 의원은 “운영비 지원 성격의 인센티브와 시설 보수는 성격이 다르며 중복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 개방 요구는 서울시가 먼저 시작한 정책이며, 교육청과 학교는 협조한 것일 뿐”이라며 “이제 와서 주체를 교육청으로 돌리며 발을 빼는 건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 체육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교육청과 협의해 예산과 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검토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경에 인센티브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늘봄학교처럼 시설은 학교가 제공하고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구조로 학교시설 개방도 장기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의 권리이자 공공의 책임”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최 의원이 민감한 현안을 제기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학교시설 개방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후 학교시설 개방 관련 조례안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학교시설 개방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강풍에 날아간 어린이 2명…“점핑 캐슬, 12m 높이까지 치솟아”

    강풍에 날아간 어린이 2명…“점핑 캐슬, 12m 높이까지 치솟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한 초등학교 축제에서 점핑 캐슬이 강풍에 12m 상공까지 떠오르며, 안에 있던 어린이 2명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인근 크루거스도르프의 프로테아리프 초등학교에서 열린 자선 행사 중 발생했다. 당시 운동장에 설치된 점핑 캐슬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돌풍을 맞아 순식간에 하늘로 치솟았다. 현장에 있던 학부모와 학생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캐슬 안에 있던 두 어린이는 공중에서 버티지 못하고 차례로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학부모들이 재빨리 달려가 ‘인간 에어백’을 만들어 충격을 완화하려 했지만 한 명은 두개골 골절, 또 다른 한 명은 팔이 부러지면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프로테아리프 초등학교 측은 두 어린이가 각각 사고 당일과 지난 3일 퇴원했으며, 현재 트라우마 상담을 받고 있다며 “이런 사고에도 두 아이가 무사히 퇴원한 것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준 데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고 영상은 SNS와 현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우려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넷플릭스에서나 봤던 점핑 캐슬 사고가 현실이 됐다”, “이 아이들은 평생 ‘나는 하늘을 난 적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점핑 캐슬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현재 남아공 교육 당국은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남다른 BTS 제이홉, “방 하나 크기” 퍼스트클래스 탑승

    남다른 BTS 제이홉, “방 하나 크기” 퍼스트클래스 탑승

    최근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기억에 남는 해외 항공사로 두바이 항공사를 꼽아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방콕 공연 현장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제이홉은 “슈가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전역했다. 슈가는 곧 소집해제가 된다”며 BTS 멤버들의 완전체가 얼마 남지 않음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모두 전역하고 완전체 (활동) 준비를 하면 호흡이 잘 맞을까 걱정도 된다”면서도 “근데 또 오래 활동했다 보니 재밌을 것 같다 설렌다”고 했다. 구체적인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곧 모여서 앨범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나올 수 있게 준비 중”이라며 “월드투어 준비도 (앨범 준비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투어 이야기에 이영자는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았냐. 기내식은 어디가 가장 맛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제이홉은 좋아하는 기내식 메뉴에 대해서는 “한국인이다 보니 불고기 쌈밥, 간식으로 나오는 라면(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외국 항공사 중엔) 두바이 항공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퍼스트 클래스가 방 하나 정도 크기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때는 진짜 너무 좋아서 기내식 사진도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솔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FINAL)를 통해 전 세계 52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이홉은 이번 월드투어 기간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쳤다.
  • BTS 제이홉 넉 달간 52만명 관객 동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넉 달간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앙코르 콘서트 5만 4000명을 포함,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5일 밝혔다.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한 제이홉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히 BTS 데뷔일인 13일 열린 공연에서는 진과 정국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호를 끌어냈다. RM, 슈가, 지민, 뷔도 객석에서 공연을 함께했다. 일부 멤버이긴 하지만 BTS가 단체 무대를 꾸민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펼친 이번 월드투어에서 52만 4000명을 만난 제이홉은 “몸이 닳을 때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랩하고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BTS 페스타’에는 6만여명의 아미(BTS 팬덤)가 방문했다.
  • 트럼프 작년 8200억원 벌었다

    트럼프 작년 8200억원 벌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후 처음으로 재산을 공개했다. 그는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약 8200억원) 상당의 막대한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윤리청(OGE)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서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5735만 달러(784억원)를 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플로리다주에 있는 세 곳의 골프 리조트와 회원제 클럽인 마러라고에서 최소 2억 1770만 달러(2977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인도, 중동에서의 사업 수익도 3100만 달러(424억원)에 이르렀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한 상품 판매에도 열을 올렸다. 컨트리 가수 리 그린우드와 협업해 만든 ‘그린우드 성경’ 판매 수입으로 130만 달러(17억원), ‘트럼프 시계’ 판매를 통해 280만 달러(38억원), ‘트럼프 운동화’와 향수 판매로 250만 달러(34억원)를 각각 벌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업을 자녀가 관리하는 신탁에 넘겼다고 밝혔지만, 수익이 결국 트럼프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보여 준다”며 “이는 이해 충돌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개된 수입은 지난해 기준이며 올 1월 대통령 취임 직전 출시한 자체 밈 코인 ‘$TRUMP’ 수입 3억 2000만 달러(4376억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로이터는 자체 계산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 재산을 16억 달러(2조 19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 “약보다 낫다”…대장암 사망률 37% 낮추는 ‘이것’ 뭐길래

    “약보다 낫다”…대장암 사망률 37% 낮추는 ‘이것’ 뭐길래

    꾸준한 운동이 대장암 재발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연구팀은 대장암 3기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14년간 대규모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사망 위험이 37%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이스라엘 등 6개국의 대장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운동 그룹은 3년간 트레이너와 함께 주 3~4회, 회당 45~65분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는 등 유산소 운동을 실시했다. 반면 또 다른 그룹은 건강 생활 안내 자료만 받고 별도의 운동은 하지 않았다. 수술과 항암 치료 5년 후 운동 그룹의 80%, 책자만 받은 그룹의 74%가 암이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 꾸준히 운동한 그룹은 대장암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암이 발병할 확률이 28% 낮았다. 8년이 지난 시점 운동 그룹은 445명 중 41명이 사망한 반면, 책자만 받은 그룹은 444명 중 66명이 사망했다. 운동 그룹의 사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 연구는 지난 1일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크리스토퍼 부스 퀸스대 종양학과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운동이 여러 약물보다 암 재발과 사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줄리 그랄로우 ASCO 최고의료책임자 역시 “운동이 약보다 낫다”며 “운동은 약물과 달리 부작용이 없고 비용 부담도 적으며, 효과는 오히려 더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됐지만 그 결과가 다른 암에 적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꾸준한 운동이 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는 하루에 5000보 이상 걷기만 해도 식도암, 간암, 폐암 등 13가지 암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 BTS 정국 ‘MTGA’ 모자, 日극우 문구 아니다? 日업체 “진짜 뜻은…”

    BTS 정국 ‘MTGA’ 모자, 日극우 문구 아니다? 日업체 “진짜 뜻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동료 멤버 제이홉의 솔로 콘서트 리허설 도중 부적절한 문구가 담긴 모자를 써 고개를 숙인 가운데, 해당 모자를 제작한 브랜드 측은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는 문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국이 착용한 모자는 현재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품절된 상태다. 일본 패션 브랜드 ‘베이식스’(BASICKS)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정국이 착용한 모자의) 디자인은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이어 “우리는 패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믿는다”면서 “도쿄 패션계 번영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1일 전역한 정국은 전날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 깜짝 등장해 히트곡 ‘세븐’(Seven) 등을 불렀다. 그런데 공연 전 리허설 중 정국이 착용한 검은색 모자에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문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때 사용했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차용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12·3 비상계엄 정국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KOREA GREAT AGAIN)이란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일본의 극우 진영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정국이 쓴 모자는 베이식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 3200엔(12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는 검은색과 빨간색 모두 품절된 상태다. 베이식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모자가 품절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정국은 즉시 사과하고 모자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이날 오전 팬 플랫폼 위버스에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는 “그저 죄송하다.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며 “앞으로는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저의 실수에 대한 지적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법무부 교정대상 ‘이동원 고문’, 수상금 전액 순천교도소 기부

    법무부 교정대상 ‘이동원 고문’, 수상금 전액 순천교도소 기부

    순천지역에서 나눔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동원 ㈜원영 대표가 법무부 교정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순천교도소에 기부했다. 이 대표는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법무부가 주관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고문은 지난 13일 수상금 전액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천교도소에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달했다. 이 고문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교정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교정인들을 위한 것이다”며 “상금은 불우수형자 지원 및 수형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조병주 순천교도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동원 고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순천교도소는 불우수형자 생활지원금, 수형자 인성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고문은 지난 2012년부터 수용자 문화행사, 가족만남의 날,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교화행사 등 다양한 교화활동에 참여하며 필요한 물품과 음식물을 지원했다.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해 건강한 수용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2023년에는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과 함께 도서 432권을 기부했다. 그동안 지역 대학 발전기금, 인재육성 장학금, 지역사회 복지단체 후원 등 총 1억 7800만원을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BTS 정국, 모자에 ‘이 문구’가…팬들도 깜짝 “즉시 폐기” 사과

    BTS 정국, 모자에 ‘이 문구’가…팬들도 깜짝 “즉시 폐기”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이 쓴 모자에 적힌 문구가 일본 우익이 사용하는 표어임을 뒤늦게 인지하고 바로 사과에 나섰다. 정국은 1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난 이후 이런 글을 쓰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 오늘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 앞으로는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의 실수에 대한 지적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전날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 게스트로 출연하기 전 당일 오후에 리허설을 했다. 그런데 이 때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해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이 문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세운 캠페인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차용한 문구다. 주로 혐한 극우 성향의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팬들이 정국에게 알려줬고, 그는 이 사실을 이때 안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과거 천황을 중심으로 수립한 새 정부(메이지유신)을 기점으로 기존 교토에서 도쿄로 수도를 옮겼고, 제국주의를 내세우며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 동안 우리나라를 강점해 악랄한 수탈을 저지른 바 있다. 이에 정국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것은 한국인으로서 무지했고,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도 매우 경솔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앞서 정국은 지난 2022년에도 ‘모자’로 인해 이슈에 오른 바 있다. 국립외교원 직원 A씨는 2021년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행사장에서 정국의 모자를 습득한 뒤, 2022년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국이 착용했던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A씨가 작성한 글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정국 측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를 거쳐 2023년 2월 A씨를 약식기소했다. 한편 정국은 6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정국은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봇’ 악용 구매자들 한방 먹었다…정가 167배 청구한 韓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한국 출신 디자이너 반디 손(손정훈)이 전개하는 미국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가 디저트 바나나 스플릿에서 영감을 얻어 아식스, 아트모스와 삼자 협업 운동화를 출시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식스 x 아트모스 x 반디 더 핑크 젤 님버스 10.1 바나나 스플릿’ 운동화를 180달러(약 23만 9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최소 2명의 고객이 이 운동화를 3만 달러(약 4080만원)에 구매했다고 미국 패션 매체 ‘풋웨어 뉴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원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거기에는 그가 “누가 3만 달러를 냈나요”라고 질문하자 상대가 “네, 두 명이요”라고 대답한 대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는 일부 리셀러(재판매자)가 한정판 제품을 독식하기 위해 악용하는 ‘봇’(bot·자동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었습니다. 반디 더 핑크는 사이트에 이 운동화의 가격을 우선 3만 달러로 정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전에 공개한 특정 할인 코드를 입력해야 정가에 살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바나나, 스트로베리라는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됐는데 각각의 코드는 25BAN20, 20STR25였습니다. 봇은 장바구니 상품 추가부터 카드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미리 설정한 대로 진행하는 데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에는 결제 직전 할인 코드를 넣는 방식이 더해졌고 일부 리셀러는 이를 예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 브랜드의 봇 차단 방식은 극단적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나이키와 같은 다른 브랜드도 이미 이런 대책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한 예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조던 3 x 제이 발빈 레트로 SP 리오’라는 운동화는 정가 250달러(약 29만 9000원)이지만 할인 코드 적용 전에는 2만 5000달러(약 3392만원)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봇을 막는 또 다른 대책으로는 봇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해 구동하는 것인데 이 역시 뚫릴 가능성은 남아 있어 업체 측은 이런 정황이 드러나면 결제를 취소시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래플’이라는 추첨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는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이 여의찮거나 캠핑을 할 수 없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구매 기회를 주고자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디 더 핑크가 디자인한 이번 운동화는 아트모스 저팬에서도 같은 날 출시됐습니다. 다만 스트로베리 색상 모델의 경우 아식스닷컴에서 미국 동부 표준시로 13일 오전 11시 판매됐으나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임신 아닙니다”…만삭처럼 배 부푼 28세女, ‘이 질환’ 때문이었다

    “임신 아닙니다”…만삭처럼 배 부푼 28세女, ‘이 질환’ 때문이었다

    영국의 한 여성이 ‘난소 낭종(ovarian cyst)’으로 인해 임산부로 오해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로빈 맥기(28)는 지난해 2월 뱃살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느꼈다. 연말연시 과식의 여파로 살이 찐 것이라 생각한 그는 헬스장에 등록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며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 맥기는 “몇 달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운동을 했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았고 점점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8~9개월쯤 된 듯 보였고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었다”며 “거리를 걸을 때 사람들이 언제 출산 예정이냐고 물었다. 그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맥기는 혹시 진짜 임신을 한 게 아닐까 의심도 했지만, 여러 차례의 임신테스트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체중 증가에 더해 걷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CT 스캔과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받은 끝에 난소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크기 25㎝, 무게 약 7㎏에 달하는 거대한 낭종이었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이 생긴 것으로 매달 난소에서 생겨나는 난포라는 정상 물집이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은 대부분 양성이고 크기가 크지 않다. 대개 자각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복통, 소화불량, 배뇨시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맥기의 경우 낭종의 크기가 컸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이 아닌 개복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배 가운데에 큰 수술 흉터가 남았다. 수술 중 의료진은 그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 밖에 자라면서 심한 생리통, 생리 과다, 성교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세계 여성의 약 1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수술 중 의료진은 난소와 나팔관, 충수도 함께 제거했다. 약 12주간의 힘든 회복 기간을 거친 그는 이후 몸이 가벼워진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례가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는 맥기는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31)의 아내로 유명한 모델 헤일리 비버(28)도 최근 난소 난종을 고백한 바 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4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룩해진 배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난소 난종 2개가 생겼다. 난소 낭종을 치료 중이라면 나도 함께라는 걸 알아달라”며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응원했다. 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결산심사서 교육현장 실효성 강조

    변재석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결산심사서 교육현장 실효성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6월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예산 구조 문제와 ‘늘봄학교’ 운영상 구조적 한계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정책의 중장기적 전환과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 변재석 의원은 먼저 “2023년 한시적 사업으로 시작된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이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수요에 따라 2024년과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해마다 단위 사업으로 편성되고 있어 예산의 예측 가능성과 사업 연속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해물질 검출, 인조잔디 노후화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안정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 실태에 대해서도 구조적 문제를 정조준했다. 그는 최근 학부모들과의 정담회 내용을 언급하며 “전담 인력 부족, 교사 과부하, 귀가 안전 공백 등 다수의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담당 장학관은 이를 특정 학교의 문제로 축소하려 했다”며 “이는 교육청이 리박스쿨 사례를 구조적 문제로 판단해 전수조사에 착수한 것과는 모순된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변 의원은 “실제 현장에서 학생이 프로그램 종료 후 홀로 귀가하다 실종 위기를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그 학교만의 일’이라며 축소하려는 태도는 무책임하다”고 질타하며, 정책의 본래 취지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예산·인력·운영·책임 구조 전반의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끝으로 “좋은 정책은 취지만으로 성공하지 않는다”며 “교육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촘촘한 준비와 실행력이 뒤따를 때만이 진정한 교육 복지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14일 금천구 ‘한마음 체육대회’…개청 30주년 “생활체육 원년” 선포

    14일 금천구 ‘한마음 체육대회’…개청 30주년 “생활체육 원년” 선포

    개청 30주년을 맞은 서울 금천구가 오는 14일 문일고등학교에서 ‘2025 금천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금천구 10개 동에서 4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경기는 동별 경쟁보다는 주민 화합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으로 꾸려진다. 대형 천 위에서 공을 굴리는 ‘비전볼릴레이’, 공기를 채운 대형 봉을 가지고 코스를 돌아오는 ‘에어봉릴레이’, 8명이 한 팀이 돼 이어 달리는 ‘대형 바톤 달리기’ 등 4개 종목 등이다.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동별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원년’이 공식적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구는 2025년을 생활체육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찬 금천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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