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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여전히 설렌다” 달달한 눈빛보니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여전히 설렌다” 달달한 눈빛보니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달달한 눈빛 “여전히 설렌다” 연예계 공식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일 웨딩잡지 ‘엘르 브라이드’는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윤승아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 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3년간의 연애기간동안 윤승아 김무열은 많은 일들을 겪었다. 김무열은 “아무래도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결혼식 날짜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결혼식 날짜는?’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윤승아 “볼 때마다 설레”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윤승아 “볼 때마다 설레”

    ‘김무열 윤승아’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잡지 ‘엘르 브라이드’는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러브스토리를 10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윤승아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 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평생 연애하듯..’ 환한미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평생 연애하듯..’ 환한미소

    10일 웨딩잡지 ‘엘르 브라이드’는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윤승아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 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볼때마다 설렌다” 자연스러운 스킨십보니 ‘달달’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볼때마다 설렌다” 자연스러운 스킨십보니 ‘달달’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비현실적 비주얼 ‘바비인형 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윤승아 김무열은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김무열은 “아무대로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이라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청첩장부터 식탁보까지 손수 고르는 등 결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결혼 후엔 당분간 일에 집중을 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가 될 듯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다고 말하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속 행복한 모습 ‘애정담긴 눈빛’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속 행복한 모습 ‘애정담긴 눈빛’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닭살애정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닭살애정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비현실적 비주얼 ‘시선집중’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비현실적 비주얼 ‘시선집중’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4월 4일 결혼식을 앞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곡동 80대 자산가 살해 용의자 검거

    서울 강남구 도곡동 80대 여성 자산가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12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정모(6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도곡동의 한 주택에서 함모(88·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함씨의 주택 2층에 세들어 살았고 25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 “시신의 목과 범죄에 사용된 끈에서 발견된 DNA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받아 긴급체포했다”고 말했다. 또 “정씨의 동선을 역추적한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보돼 있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씨가 발견된 것은 지난달 25일로, 며칠간 함씨가 보이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1층 옷수선가게 주인이 함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함씨에게는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고 두 손이 팔짱 낀 것처럼 몸 앞쪽으로 놓여 운동화 끈으로 묶인 상태였다. 방 안에는 밥상도 차려져 있었다. 당초 경찰은 함씨가 거주하던 2층 주택 외에도 도곡동의 40평형대 아파트 등 주택 5채를 보유한 자산가인 점으로 미뤄 누군가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현금 등을 찾으려고 집 안을 뒤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의문이 커진 터였다. 함씨는 평소 사적인 얘기를 주민에게 잘하지 않았고, 경로당을 나가는 등의 외부 활동을 하는 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눈부신 비주얼 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눈부신 비주얼 커플’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4월 4일 결혼식을 앞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내 남자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 닭살애정

    김무열 윤승아 “내 남자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 닭살애정

    김무열 윤승아 “내 남자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 닭살애정 ‘김무열 윤승아’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승아, 김무열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에서 윤승아는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그들은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김무열은 “아무대로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중략)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김무열과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이라는 윤승아-김무열은 청첩장부터 식탁보까지 손수 고르는 등 결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각자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은 결혼 후엔 당분간 일에 집중을 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가 될 듯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연습실 셀카, 운동화+청바지+빨간 립스틱 ‘청순 섹시’ 매력 발산

    현아, 연습실 셀카, 운동화+청바지+빨간 립스틱 ‘청순 섹시’ 매력 발산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연습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현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연습실에 앉아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무결점 미모가 돋보였다. 현아는 또한 긴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패션 스타일로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현재 ‘미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지외반증 남성환자 급증 “하이힐 신는 것도 아닌데 왜?”

    무지외반증 남성환자 급증 “하이힐 신는 것도 아닌데 왜?”

    무지외반증 남성환자 급증 “하이힐 신는 것도 아닌데 왜?”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많이 걸려 ‘하이힐 병’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의 남성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에 민감해진 남성들이 운동화보다 볼이 좁은 구두를 즐겨 신는 트렌드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후천성 엄지발가락 외반증(질병코드 M20.1)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진료 인원은 5만 5931명으로 2009년 4만 1657명에 비해 연평균 7.6% 증가했다. 진료 인원 중에서는 여성이 84.7%를 차지해 남성보다 5.5배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여성(6.8%)보다 남성(13.1%)이 2배 가량 많았다. 여성 환자 증가의 둔화와 남성 환자의 급증 현상은 30~40대 여성과 20~30대 남성에게서 특히 두드러졌다. 2009~201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여성의 경우 30대에서 4.5% 소폭 증가했으며 40대에서는 오히려 4.4% 줄었다. 반면 남성은 각각 20대 100%, 30대 70% 크게 늘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엄지발가락 뼈의 힘줄이 정상적인 배열에서 이탈하거나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늘어나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변형돼 생긴다. 발병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높으며 볼이 좁아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생한다. 최근 여성에 비해 남성의 진료 인원이 줄어드는 원인으로는 신발과 관련한 패션 흐름의 변화가 원인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정형외과 전문의는 ”여성들이 하이힐 외에도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 신발을 다양하게 선택하게 되면서 30~40대 여성 환자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반대로 운동화보다 발볼이 좁은 구두를 신는 남성이 늘면서 20~30대 남성 환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0~80대의 노년층에서 진료 인원의 증가세가 큰 것도 눈에 띈다. 5년 사이 10만명당 진료인원은 60대 42.5%, 70대 81.8%, 80대 56.4% 각각 증가했다. 무지외반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적절히 치료받지 않고 방치했던 과거와 달리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지외반증은 발병 초기에는 외형상 약간의 변형만 있고 증상은 별로 없어 방치하기 쉬우나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는 변형으로 걸음걸이에까지 변화를 줄 수 있다. 발병시에는 교정용 갈창이나 보조기 등을 활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박 교수는 “가족 중 무지외반증 환자가 있거나 높은 굽이나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며 “방치하면 무릎이나 엉덩이, 허리통증까지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나긴 불황 탓에…] 옷·신발도 안 산다

    [기나긴 불황 탓에…] 옷·신발도 안 산다

    집집마다 신발값과 옷값도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5만 1000원으로 1년 전보다 2.8% 늘었다. 하지만 12대 소비지출 품목 중 의류·신발의 월평균 지출액은 16만 9000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의류·신발 지출액이 줄어든 것은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가계 소득이 늘었고 의류·신발 물가가 전년보다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계가 의식적으로 이 품목들에 대한 소비를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 침체와 미래 불안 등으로 당장 급하지 않은 소비 품목부터 씀씀이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통신서비스 등 통신에 대한 지출도 월평균 15만원으로 1.6% 감소했다. 통신 지출이 줄어든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보다 3.4% 증가했고 의류 등 섬유제품 물가는 4.0% 올렸다. 남녀 구두와 운동화, 실내화 가격은 0.2∼4.0% 올랐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당장 입을 옷이나 신발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부터 구조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다가오는 신학기 자녀와 사소한 고백 어떠세요?

    다가오는 신학기 자녀와 사소한 고백 어떠세요?

    개학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는커녕 학교폭력이 반복될까 두려워하는 것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아이도 혹시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자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자녀에게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푸른나무 청예단은 26일 새 학기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자녀들에게 친구를 놀리고 고의적으로 소외시키거나, 괴롭히는 행동은 범죄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녀가 등교하기 전 “잘하고 있어, oo는 참 잘 한다” 등의 칭찬을 해 자신감을 갖게 한다 △학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자녀와 매일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자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우리는 항상 네 편이란다”라고 이야기한다 △신학기일수록 신체, 의복, 씻기 등에 더욱 신경을 쓴다 △친구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음식을 사주는 일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 매체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한다 △비싼 운동화나, 전자제품(휴대폰, MP3)등을 학교에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한다 △피해를 당할 경우 “그만해” 등을 말하며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자녀들에게 자기주장을 미리 연습시킨다 △문제가 해결된 후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하며,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등 10가지다. 이와 함께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지, 내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푸른나무 청예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교육부가 201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주 사소한 고백’의 ‘고백엽서 분석리포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고백이 적혀있는 ‘고백엽서’ 8111장을 분석한 결과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특별하고 거창한 이야기보다 ‘잘했어’, ‘자랑스럽다’, ‘사랑해’, ‘예쁘다’, ‘쉬어라’ 등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의 소통은 실생활에서 사소하지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부모 자녀 지키기 실천운동 ‘블루맘 캠페인’은 △하루 1분 자녀와 눈 마주치기 △하루 1번 자녀와 포옹하기 △하루 1번 자녀이름 다정하게 부르기 △하루 1번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 △하루 1번 자녀에게 사랑의 문자 메시지 보내기를 권한다. 또 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학교폭력이 왜 발생하는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자녀가 이상 징후를 보일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학교폭력 부모대상 교육으로 푸른나무 청예단 예방센터는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및 인가 받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의 기본적인 이해와 다양한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피·가해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익힌다. 이와 함께 연일 사이버 폭력의 피해사례가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관심 있게 볼만한 사이버 폭력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푸른나무 청예단과 디지털환경운동 전문기관인 인폴루션제로와 협력,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기기 사용을 교육하는 ‘iZ 디지털리더십스쿨’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온라인 아동교육 및 오프라인 캠페인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함께 게임을 통해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나무 청예단 예방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하이힐 쫓다 ‘무지외반증’ 생길 수 있다

    하이힐 쫓다 ‘무지외반증’ 생길 수 있다

    긴 겨울 방학과 졸업식이 끝나면서 신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원할 것 같았던 10대와 이별하고 20대에 들어선 대학 새내기들은 설레는 마음과 함께 그동안 많이 가꾸지 못했던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새내기를 포함한 20대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하이힐이다. 하이힐은 늘씬한 각선미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작은 키를 커버해주는 장점으로 인해 20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하지만 높은 굽과 좁은 발 볼이 특징인 하이힐의 지나친 착용은 자칫 발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하이힐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수술환자는 2004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4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08년에는 수술 환자 중 92%가 여성일 만큼 무지외반증은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꼽힌다. 나누리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은 50대, 40대 순으로 가장 많고 30대, 20대는 10%전후로 근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무지외반증은 단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하이힐을 즐기기 시작하는 20대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발 측면으로 뼈가 혹처럼 돌출되는 질환으로 발 모양이 보기 싫게 변형된다. 심할 경우 발가락끼리 겹치는 마찰을 피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들고 걷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골반, 허리, 무릎, 어깨까지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불편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하이힐처럼 굽이 높고 발 볼이 좁은 구두는 오래 신을수록 체중이 앞발에 집중되는 시간이 길어져 발생한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과장은 “무지외반증을 단순 변형으로 생각하고 방치했다가는 더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라며, “조금만 걸어도 발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 모양이 이상해 보일 경우 병원에 방문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뉜다. 발의 변형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발 볼이 넓고 평평한 운동화를 신는 것부터 시작한다. 운동화만으로 부족한 경우 엄지발가락 돌출부위와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이 자극되지 않도록 하는 교정 안창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호전없이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엄지발가락이 25도이상 휘어진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튀어나온 뼈를 바로 잡아주고 주변 인대, 근육, 관절낭 등을 정렬해주는 교정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뼈를 돌려주는 방법은 절골술, 골유합 등을 중심으로 100여가지에 달하는데 환자의 발 상태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과장은 “불가피하게 하이힐을 착용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발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만약 하이힐을 착용해야 한다면 틈틈히 신발을 벗고 발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동 80대 자산가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혼자 살던 80대 할머니가 양손이 묶인 상태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2층짜리 주택에서 함모(88)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함씨는 두 손이 운동화 끈으로 묶여 있었고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상 다른 외상이나 저항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같은 건물 1층에 사는 세입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착했을 때 집의 문은 열려 있었고 시신 상태를 볼 때 사망 직후는 아닌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씨의 조카며느리 김모(72)씨는 함씨가 보름 전쯤 현관문 앞에서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있어 소리를 질러 쫓아내고 그 이후로 문단속을 철저히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함씨는 6년 전쯤 남편을 잃었고 자식 없이 홀로 살아왔다. 하지만 보험회사를 오래 다니고 이불장사 등으로 자수성가해 상당한 재산을 모은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 함씨 시신이 발견된 2층 주택의 매매가는 15억~20억원 정도이고 별도로 40평(132㎡)짜리 아파트도 한 채 보유하고 있다. 함씨의 가족에 따르면 함씨는 최근까지도 한 식품업체를 다니면서 생식을 팔며 돈을 벌었으며 알뜰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함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안녕하세요 채수빈, “팔꿈치 서로 닿아요” 누군가보니 ‘김수현과 함께..’

    안녕하세요 채수빈, “팔꿈치 서로 닿아요” 누군가보니 ‘김수현과 함께..’

    안녕하세요 채수빈, “팔꿈치 서로 닿아요” 독특한 개인기… 누군가보니 ‘김수현과..’ ‘안녕하세요 채수빈’ 배우 채수빈이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방송되는 ‘파랑새의 집’ 출연진인 배우 이준혁, 경수진, 이상엽,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팔꿈치끼리 닿는다”며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채수빈은 “남들보다 팔다리가 유연하다. 그래서 남들이 못하는 동작도 가능하다”며 팔을 뒤로 돌려 팔꿈치끼리 닿는 동작을 선보였다. 채수빈의 독특한 개인기에 MC들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채수빈의 동작을 따라 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방청객 중 한 명이 채수현의 개인기를 똑같이 따라하는데 성공했고, 이에 이영자는 “채수빈의 개인기는 실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수빈은 최근 5개월 동안 패스트푸드, 이동통신사, 자동차 등 7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채수빈은 김수현과 함께 옥수수수염차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롯데리아 CF 속에서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며 “다 됐다 커플링”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스니커즈, 동원참치 ‘아빠와 딸’편, 기아자동차, 라네즈, 이동통신사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채수빈은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비중 있는 주연으로 캐스팅돼 주말 안방 극장을 누빌 예정이다.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안녕하세요 채수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시간 배달에 2만원 “손주 세뱃돈은 어쩌나” 택배 할아버지의 한숨

    10시간 배달에 2만원 “손주 세뱃돈은 어쩌나” 택배 할아버지의 한숨

    설 연휴를 닷새 앞둔 지난 13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을지로3가의 인쇄소 골목. ‘실버퀵 기사’(지하철 노인택배원) 심맹수(74·서울 강북구)씨는 인쇄소를 돌며 200여권의 책자를 20ℓ짜리 ‘백팩’(등가방)에 넣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지만 심씨는 가벼운 기합과 함께 짊어졌다. 지난해 9월에 산 가방 줄은 이미 몇 차례나 뜯어진 흔적이 역력했다. “한 푼이라도 더 벌려면 얼른 움직여야 해. 손자들한테 줄 세뱃돈을 아직 못 벌었거든.” 심씨는 걸음을 재촉했다. 심씨는 중구 을지로4가역 골목에 있는 택배회사 ‘총알탄 택배’의 경력 2년 차 택배원이다. ‘실버퀵’은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비교적 가벼운 물건을 주문받은 당일에 직접 배송하는 일로 10여년 전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시작됐다. 이날 심씨는 오전 11시까지 지하철 1·2호선과 분당선 등을 갈아타고 경기 수원과 성남 분당의 인쇄소 거래처를 오가며 책자를 전달했다. “이 정도면 1만 9000원어치 되는 것 같은데….”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심씨는 “최근 3~4년 동안 고향인 강릉에 성묘도 못 가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했는데, 차례 비용이랑 교통비를 생각하면 올해도 못 갈 것 같다”며 고개를 떨궜다. 평소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일하면 하루 2만원 정도를 번다. 하루 동안 벌어들인 택배요금에서 수수료 15%를 뺀 금액이 심씨 몫이다. 이렇게 한 달이면 50만원 남짓 손에 쥔다. 기초연금을 받지만, 99㎡(30평)짜리 전셋집에서 아내(69), 딸과 함께 살면서 생활비와 공과금 등을 내고 나면 남는 돈이 별로 없다고 했다. 40여년 동안의 택시·버스기사 생활을 그만둔 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일터로 나왔다. 오후 2시쯤 일감이 들어왔다.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근처 봉제공장에서 청재킷 4벌을 받아 동대문 쇼핑몰 매장에 갖다줘야 했다. 심씨는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그는 “버스를 안 타고 지하철로만 갈 수 있는 장소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 했다. 점심도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때웠다. 가끔 밥을 사먹더라도 3000원을 넘기지 않는 게 원칙이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심씨의 여름용 운동화는 앞창이 다 닳았다. “괜히 중국산 사서 발만 아파. 돈 좀 벌면 나도 ‘메이커 운동화’ 살거야. 하하하.” 동대문 쇼핑몰로 이동 중이던 오후 3시 사무실에서 걸려온 전화가 또 울렸다. 배송을 마치는 대로 영등포구 대림동과 안산에 가서 휴대전화를 배달해야 한다는 ‘희소식’이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네.” 오전까지만 해도 ‘설 대목’이 없다고 울상이었던 그다. “동료가 손주들에게 줄 세뱃돈을 신권으로 바꿔왔다고 자랑을 했어. 그래서 내 지갑을 봤는데, 만원짜리 2장밖에 없더라고.” 이날 일과는 오후 7시 30분에야 끝났다. 기력이 다 빠졌지만, 안산에서 수유동 집까지 39개 역을 거슬러 귀가했다. 심씨는 지하철 안에서 연신 무릎을 매만졌다. 10년 전 의사가 연골 수술을 권했지만 “수술하려면 그것도 다 돈”이라면서 거부했다. 그래도 심씨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은퇴도 한가한 얘기야. 힘이 닿는 데까지 돈을 벌거야. 그나저나 손주들한테 세뱃돈을 줄 수 있으려나….” 글 사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 비행기 사고 생존법 모아보니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 비행기 사고 생존법 모아보니

    말레이시아와 대만의 여객기가 연이어 추락하면서 전 세계를 충격과 안타까움으로 몰아넣었다. 유독 잦은 비행기 사고에 우려와 공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 항공사고 통계를 기록한 웹사이트인 ‘플레인크래시인포’(planecrashinfo)에 따르면, 비행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470만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사고 확률의 10분의 1에 해당하며,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 조사에서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95.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과 미국의 항공기 사고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의 수칙을 지킬 경우 생존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라 민간항공관리국은 “탑승자들이 비행기 착륙 전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비상구나 출입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한편 산소호흡기 등의 응급도구 활용법을 숙지한다면 생존확률은 매우 높아진다”면서 “비행기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물 위에 불시착했을 때, 가능한 빨리 비상구를 통해 탈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컨디션이 양호한 상태라면 생명을 보호할 안전한 장소를 더욱 빨리 탐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만 상태가 아니라면 좁은 공간에 몸을 숨기는 것이 더욱 용이하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비행기 이륙전 승무원들은 산소마스크의 사용법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만약 주위에 있는 어린 탑승객이나 가족 등을 돕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산소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침착하게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간편한 옷을 입어라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가연성의 인조섬유는 비행기 사고로 인한 화재에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하이힐 등의 신발 역시 편안한 운동화나 플랫슈즈에 비해 가동성이 떨어져 긴급한 대피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행기에 탑승하는 시간동안 신발을 벗지 말고 신고 있어야 더욱 빠른 대피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소지품을 버려라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비행기 사고 사망자의 68%는 실제 최초 비행기 충돌이나 폭발이 아닌 2차 폭발 등으로 사망한다. 비행기가 완전히 화염에 휩싸이기 전 일반적으로 90초라는 ‘골든타임’이 존재하며, 이 사이 자신의 짐을 챙겨 대피하려 하는 것은 생과 사를 넘나드는 위험한 행동이다. 사고가 발생한 즉시 소지품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몸을 피해야 한다. ▲가능한 앞자리에 앉아라프리미엄 좌석에 앉으면 더 편안한 탑승감을 누리고 비싼 기내식을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시 생존확률도 높아진다. 영국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보잉 727의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조종석 뒤부터 11번째 줄까지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고, 뒷좌석으로 갈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등받이를 세워라 영국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보잉727기를 이용한 더미(마네킹)실험을 실시한 결과 ●등받이를 세우고 벨트를 했을 때 ●등받이를 세우지 않고 벨트만 했을 때 ●등받이도 세우지 않고 벨트도 하지 않았을 때 등 3가지 경우에서, 등받이를 세운 경우가 생존율이 가장 높고 부상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벨트만 했을 경우엔 머리 부상이 심했으며, 등받이도 세우지 않고 벨트도 하지 않은 경우엔 즉사할 확률이 높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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