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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여성 희망날개 달아드려요”

    “다문화여성 희망날개 달아드려요”

    아모레퍼시픽이 다문화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BB(Bi-cultural Bi-lingual) 희망날개’ 사업을 시작하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다문화여성커뮤니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BB 희망날개는 소외계층인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프로젝트는 연극 등 문화 콘텐츠 창작을 통한 ‘문화다양성 개발 및 확산’과 커뮤니티 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 커뮤니티 간 상호교류·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량 개발 및 상호교류 강화’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커뮤니티는 최소 7명 이상의 구성원을 갖춰야 하며, 월 1회 이상의 정기 모임과 최소 1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단체·다문화지원기관·복지관·연구기관 등 커뮤니티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협력단체와 함께 지원해야 한다. 신청서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내려받아 오는 7월 1일까지 한국여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해 10여개의 커뮤니티를 선정해 같은 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사고] 서울대 무료 생명공학캠프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생명공학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7회째인 본 캠프는 서울대 교수 6명이 강의하고, 대학원생이 실험·실습을 진행하는 최고 수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서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서 2박3일 동안 함께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첨단 과학의 세계에 눈뜨게 하고, 생명공학도의 꿈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 ●캠프기간 2011년 7월 25(월) ~ 29일(금) (기수당 2박3일) ●인원 90명(45명씩 2기) ●장소 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 2011년 6월 28일(화)까지 (마감일자 도착분에 한함) ●접수방법 서울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우편접수 ●접수처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25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 ●문의 02-2000-9752~5 ●참가자발표 2011년 7월초 서울신문 홈페이지에 공고 ●주최 서울신문사 ●주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 공무원 비리 신고땐 보상금 최대 5000만원

    충남 당진군은 20일 공무원 비리나 유용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한 ‘당진군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현행 조례는 보상금 한도가 500만원이다. 군청 직원들만 동료 직원의 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외부인까지 가능하게 확대했다. 이 개정안은 군의회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조리 신고는 방문, 우편, 이메일,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군은 신고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조사를 마쳐야 한다. 행위일로부터 3년 이내 부조리여야 신고대상이 될 수 있고, 군은 신고자에게 조사 내용을 알려주도록 했다. 또 해당 공무원이 신고자에게 보복행위를 하면 추가 제재가 가해진다. 신고보상금은 개인별 금품 수수액과 향응액의 10배, 추징이나 환수금액의 10% 이내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정했다. 신고 내용이 사실이 아니거나, 증거 부족으로 사실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미 신고된 사항, 감사 부서·수사 및 징계절차 진행·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항 등은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군 관계자는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부조리 신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금 규모를 10배로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옆집에 성범죄자 삽니다” 신상통보 첫 시행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해당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지난 4월 16일 시행된 이후 첫 통보 대상자가 나왔다. 법무부는 21일 성범죄자 A씨(37·수도권 거주)가 사는 지역 이웃 세대에 ‘신상정보 고지서’를 우편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법원에서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함께 3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명령을 선고받았다. A씨가 사는 읍·면·동 지역에서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자녀로 둔 주민은 23일이면 A씨의 개인정보가 담긴 신상정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19세 미만의 자녀가 없거나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성년·실명 인증을 거치면 우편 통보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www.sexoffender.go.kr)에서 볼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일루셔니스트’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일루셔니스트’

    가짜 예언자는 대중을 현혹한다. 반대로 진짜 예언자는 대개 비운의 인물로 산다. 대중이 진실을 종종 놓치는 탓이다. 영화감독 자크 타티(1909~1982)도 그런 인물 중 한 명이다. 대중은 그가 의욕적으로 제작한 ‘플레이타임’을 외면했고, 타티는 끝내 재정적 실패에서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현대사회를 꿰뚫어보는 혜안을 지녔다. 그의 영화는 기계문명과 소비의 거품에 짓눌려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풍자하곤 했다. 시큰둥한 얼굴로 어리석은 행동을 비판하기보다 지긋한 미소로 현대인의 모습을 명료하게 드러내는 그였다. 관객 스스로 눈을 키우게 한 것인데, 정신없이 지내느라 바쁜 이들은 그의 말을 듣지 못했다. ‘일루셔니스트’(L’illusionniste)는 타티가 1950년대 후반에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그 시나리오가 자기 모습에 너무 가깝다고 생각한 타티는 영화화를 단념한 뒤 ‘플레이타임’으로 옮겨 갔다. 50년이 흐른 어느 날,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는 데뷔작 ‘벨빌의 세 쌍둥이’를 준비하던 차에 타티의 딸과 만났다. 타티의 ‘축제의 날’을 영화에 삽입하려고 그녀와 접촉한 거다. 쇼메의 진가를 알아본 그녀는 묻어둔 시나리오를 건네며 영화화를 부탁했다. 사실 ‘일루셔니스트’의 시나리오는 타티가 딸에게 보내는 연서였다. 보내지 못한 편지가 운명처럼 쇼메에게 전달됐고, 그는 우편배달부가 되기로 했다. 때는 1959년. 중년남자 타티셰프는 이곳저곳을 떠돌며 공연하는 마술사다. 도시 사람들은 그가 펼치는 예스러운 마술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바닷가 마을로 공연을 떠나는데, 하필 그날 전기가 처음으로 마을에 들어오는 바람에 타티셰프의 공연은 또다시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그러나 그를 눈여겨본 사람이 있었으니, 여관에서 잡일을 하며 지내던 소녀는 마술에 매혹된다. 공연을 마친 그가 마을을 떠나는 날, 소녀도 그를 따라나선다. 이제 언어와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여정에 오른다. 단편영화 ‘노파와 비둘기’, 데뷔작 ‘벨빌의 세 쌍둥이’의 곳곳에 타티를 향한 애정을 이미 심어 놓았던 쇼메는 작정하고 타티와 노닌다. 타티셰프는 다름 아닌 타티의 본명이며, 우스꽝스럽게 걷고 행동하는 장신의 남자는 타티의 분신인 ‘윌로시’를 쏙 빼닮았다. 그리고 헌사에 그치지 않게끔, 타티를 통해 작품의 주제에 도달한다. 타티셰프가 우연히 들른 극장에서 타티의 ‘나의 아저씨’(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1958년 작품)와 만나는 장면을 보자. 타티가 타티와 대면해 영화의 마법이 완성되는 순간, ‘일루셔니스트’는 관객이 ‘나의 아저씨’의 현실적 주제를 읽도록 권한다. ‘일루셔니스트’의 마법은 현실과 연결된 것이기에 더욱 값지다. 타티의 영화에서 대사는 별 의미가 없다. 마찬가지로 쇼메의 영화에서도 대사의 기능은 미미한 편이다. ‘일루셔니스트’의 많은 장면은 무성영화 또는 판토마임처럼 보인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관객이 이미지에 집중하고 이야기를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게 가능하다. 빠른 장면 전환과 끊임없이 떠들어대는 인물을 특징으로 하는 요즘 애니메이션과 전혀 다른 차원의 작품이라 하겠다. 이미지가 낭비되고 이미지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 시대에 ‘일루셔니스트’는 각별한 가치를 지닌다. 영화평론가
  • 김태원 남격합창단2 지휘자 발탁…진솔한 리더십 통했다

    김태원 남격합창단2 지휘자 발탁…진솔한 리더십 통했다

    김태원 남격 지휘자 발탁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최근 김태원을 남격합창단 시즌2의 지휘자로 낙점했다. 박칼린을 이을 김태원 남격 지휘자 발탁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보인 진솔한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자 하나하나를 아끼는 진솔한 조언과 인간에 대한 배려가 배어있는 멘토 김태원의 리더십이 시청자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는 것. 김태원 남격 지휘자 발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원 제대로 골랐다”, “드디어 김태원 시대가 왔다”, “김태원 어록이 기대된다”등 적극적인 격려를 보냈다. 이번 남격 합창단 시즌2 ‘청춘 합창단’은 52세 이상의 중장년층 일반인들을 공개모집해 인터넷과 우편공모를 통해 3,00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차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6월말 공개오디션을 거쳐 7월초 합창단원을 최종 확정한다. 합창단이 꾸려지면 7월 중순부터 본격 연습에 들어가, 9월말 KBS가 주최하는 전국 합창경연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선박안전기술공단 공채 일반직 등 5~6급 10명.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으며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일반직은 전문대 졸업 수준의 실력을 갖춘 자로서 공단 인정 경력 2년 이상인 자 또는 고졸 수준의 실력 갖춘 자로 공단 인정 경력 4년 이상인 자 등. 3개월 수습 뒤 정규직 채용. 응시원서는 공단 홈페이지(www.kst.or.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인천 연수구 송도동 7-50 갯벌타워 13층 공단 경영지원팀) 또는 방문 제출. 경영지원팀 (032) 260-2242, 2268. ●한국창의과학재단 정규직 채용 행정 및 연구 정규직. 행정직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전공 무관. 연구직은 박사 학위 또는 석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로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관련 전공자. 3개월 수습 뒤 정규직 채용. 응시자는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fac.or.kr)에서 인터넷 접수. (02) 559-3821 또는 이메일(leetzche@kofac.or.kr). ●국가브랜드위원회 전문계약직 모집 가급 1명. 대외협력국 국가브랜드 제고 전략 수립 등 담당. 직무분야 관련 박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자 또는 석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 학사 학위 취득자는 7년 이상 경력자. 유사업무 경력자 및 외국어(영어) 능통자 우대. 응시 원서는 위원회 홈페이지(http://koreabrand.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30일까지 방문(서울 중구 저동 1-2 나라키움 저동빌딩 7층 위원회 기획총괄국) 제출. 대리접수 가능. 기획총괄국 (02) 2280-271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군산대 기능직 특채 기능 10급 1명. 기계직렬. 실험·실습 기자재 관리 및 교육 지원.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자. 기계조립기능사·기계정비기능사·전기용접기능사·가스용접기능사·특수용접기능사 이상 자격증 중 1개 이상 소지자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응시 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kunsan.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방문(전북 군산시 대학로 558 총무과) 제출. 대리제출 가능. 총무과 (063) 469-4150. ●부산지방기상청 일용직 모집 기간제 근로자 1명. 부산청 기후과 근무. 홈페이지 개발 및 운영, 전산업무 보조 등. 18세 이상으로 경력자 및 디자인 관련 자격증(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그랙픽운용기능사, 홈페이지관리사 등) 소지자 우대. 응시 원서는 지방청 홈페이지(http://busan.km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0일까지 이메일(kggb@korea.kr) 제출. 기후과 (051) 718-0422.
  • 국민연금 등 3곳 성과연봉제 기준 어겨

    공공기관 가운데 승강기안전관리원, 국민연금공단, 교육학술정보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권고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정부 권고기준에 맞게 성과연봉제를 도입했지만 이들 세 기관은 기본연봉을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인상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인상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연금공단과 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안에 기본연봉의 차등인상 방안을 마련해 올 1월부터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총연봉에서 성과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은 조폐공사와 수자원공사, 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9개 공기업이 권고기준인 30%를 충족하지 못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우편사업지원단, 우체국예금보험 등 7개 준정부 기관도 권고기준 20%를 준수하지 않았다. 조폐공사와 선박안전공단은 성과연봉 차등 폭이 권고기준(평가최고등급과 최저등급 간 2배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고성과자와 저성과자 간 총연봉 차등폭(권고안 20~30% 이상)은 공기업이 24.7%, 준정부기관이 19.6%로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20% 미만인 공기업은 도로공사와 마사회 등 4개였으며, 15% 미만인 준정부기관도 6개에 달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간부직 전체(1·2급)가 아닌 1급에 한정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점검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성과연봉제 권고기준 준수 여부는 201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했으며, 미준수 기관에 대해서는 정부 권고기준에 맞게 성과연봉제를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구로 청렴평가 권익위에 일임

    구로구는 13일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를 국가권익위원회에 맡겨 인사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4급 국장 6명과 보건소장, 5급 과장 34명 및 동장 15명으로 모두 56명이다. 이들에 대해 직무청렴성,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 행동강령 위반과 준법성 분야 등 23개 항목을 평가한다. 직무 청렴성 분야가 70점,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 분야가 30점이다. 행동강령 위반이나 준법성 미약 분야는 감점 요인으로 계산하게 된다. 평가는 권익위에서 다음 달 평가단에 전자우편을 보내 설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가단은 피평가자인 5급 이상 간부들과 같은 부서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 상급자와 동료 하급자 등 20여명이 고르게 포함된다. 구는 결과가 나오면 점수와 내용을 피평가자에게 전달, 스스로 청렴도 관리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감사관 출신인 이성 구청장 취임 후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는 구청장실 축소에 이어 구민감사옴부즈맨 도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강화 등 청렴 정책을 잇달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도덕성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면서 “나부터 먼저 청렴을 실천해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하반기 물가잡기 총력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공공요금발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22개 정책수단의 가동을 시작했다. 각 부처의 노력이 합쳐져 의외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지난 10일 소집한 물가 관계장관 회의에서 7개 부문 22개 정책수단을 제시하면서 모든 부처가 ‘물가 당국’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7개 부문은 ▲총수요 관리 ▲생산비 절감 ▲유통구조 개선 ▲독과점구조 개선 ▲신기술·신상품 개발 ▲수급조절기능 강화 ▲시장유인기제 강화 등이다. 시장유인기제 강화는 박 장관이 인사청문회 때부터 강조한 최적소비과세 이론인 ‘콜렛·헤이그 규칙’을 공공요금에 적용하는 방안이다. 도로통행료와 전기요금에 시간별 가격차등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총수요 관리의 정책수단으로 ‘금리·환율·재정 등 거시변수의 안정적 운용’이 제시됐다. 환율을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 대해 재정부 측은 “물가를 잡기 위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억제한다는 뜻이 아니라 거시·통화·재정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기료는 지식경제부가 수요가 급증하는 7월부터 7.2% 올리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내 협의 과정에서 인상폭이 줄어들고 인상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 또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주택용 전기료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대신 산업용 등을 올리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도시가스료는 지난달부터 평균 4.8% 올랐으나 인상요인(7.8%)을 다 반영하지 못해 4분기에 추가인상이 유력하다. 전기료와 도시가스료가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9%, 1.61%이다. 장기간 동결됐던 도로통행료와 광역상수도, 우편료 등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제항공요금은 7~8월 중 유류할증료 인상이 예정됨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13세 소년, 깜짝 아이디어로 4억원 번 방법은?

    13세 소년, 깜짝 아이디어로 4억원 번 방법은?

    영국의 13세 소년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소년은 일명 ‘도둑을 골탕 먹이는 초인종’을 발명해 25만 파운드(4억 4000만원)넘는 돈을 벌게 됐다. 영국 서리 주의 한 사립학교에 다니는 로렌스 룩은 어릴 때부터 물건을 이리저리 뜯고 새롭게 만드는 걸 좋아했다. 부모는 아들이 단순히 호기심이 많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룩이 교내 발명대회에서 만들어 낸 일명 ‘스마트벨’(Smart Bell)은 영국의 초인종 시장을 놀라게 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로렌스가 개발한 ‘스마트벨’은 빈집털이범들이 범행대상 가옥이 비었는지를 확인하려고 초인종을 눌렀을 때 보기 좋게 골탕을 먹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벨을 누르면 10초 뒤 집주인의 휴대폰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냥 집을 비울 때 보다 마음이 놓이게 한다는 것. 이 초인종에 대해 로렌스는 “집을 비웠을 때 사람이 없어서 우편물이 우체국으로 반송되자 엄마가 그 물건을 우체국에서 되찾아 오느라 애를 먹는 걸 보면서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심(SIM)카드가 내재된 이 초인종은 이미 영국 내 대형통신사인 콤텔 이노베이트와 2만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통신사와도 2만 5000개를 추가 계약을 맺기로 약속이 된 상태. 계약이 성사되면 소년은 최소 25만 파운드(4억 4000만원)을 수중에 넣게 된다. 당장 이 돈으로 컴퓨터 게임팩을 엄청나게 많이 사고 싶긴 하지만 로렌스는 참기로 했다. 소년은 “부모님 의견에 따라 이 돈은 대학등록금 등으로 쓰기 위해 저축하기로 했다.”고 의젓하게 계획을 밝혔다. 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도 싶지만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서 아직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미혼모, 이젠 색안경을 벗자] (5·끝) 이젠 ‘두리모’로 불러주세요

    [미혼모, 이젠 색안경을 벗자] (5·끝) 이젠 ‘두리모’로 불러주세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한 ‘미혼모의 새 이름을 지어 주세요’ 공모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대상을 차지한 이다원(28·여·대학원생)씨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는 혼자의 몸으로 아빠와 엄마 둘의 몫을 하고, 아이를 보호하는 둘레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들이 세상의 편견에 맞설 수 있는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이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두리모’ 외에 아름다운 엄마라는 뜻의 ‘아름모’(김인순·충남 아산시)가 우수상으로 뽑혔다. 가작은 엄마와 아기 모두 우리 사회의 소중한 새싹이 돼 주길 바란다는 의미의 ‘새싹모’(유태화·서울 도봉구)가 선정됐다. 혼자(單)지만 아름다운 어머니(母)라는 뜻과 혼자(單)서 아이(兒)를 키우지만 아름다운(端雅) 어머니(母)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단아모’(이준엽·경북 포항시)도 가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가작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대학생 전체의 25%… 참여 1위 심사를 맡은 김세중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장은 “‘○○맘’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접수됐다. 그러나 노년층과 중장년층 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부르기 쉬운 우리말 단어가 포함된 작품에 큰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미혼모가 주는 어두운 인식을 바꾸자는 취지에 공감해 의견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이 이름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어사전에 등재될 수 있도록 힘을 쓰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한부모 관련 법령에 새 이름을 올리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으로 직접 써 보낸 작품도 20여통 이번 공모전에는 유독 대학생의 참여율이 높았다. 박근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팀장은 “대학생 공모가 25%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간호사, 목사, 교사, 방송작가, 번역가, 바리스타, 웨딩플래너, 사회복지사, 산부인과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그 가운데 현직 산부인과 의사가 보낸 신청서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모작은 ‘생명지킴이’. 그는 “진료실에서 수많은 미혼모들이 죄의식 없이 임신중절 수술을 받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사회적인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생명을 지키려는 엄마들을 칭찬하고 싶어서 응모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인터넷으로 제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려 41명이 우편으로 응모작을 보냈다. 손으로 직접 쓴 정성 가득한 작품도 20여건이나 됐다. 이름 짓기가 전문(?)인 작명소에서 보낸 응모작도 그중 하나다. 도장까지 찍어 보낸 단어는 바로 ‘지모’(知母). 홀로 부모 역할을 하려면 더 배우고 깨달아 자신과 자녀의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필리핀·일본 등 해외서도 응모 최연소 참가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길민지(11)양. 초등학생답게 ‘사랑맘’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 보냈다. 끝없는 사랑을 가진 엄마라는 뜻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최고령 참여자는 충북에 사는 76세의 이명우씨. 최고령임에도 영문 이름인 ‘M.M.C’(Miss mom club)로 응모했다. 또 다른 70대도 큰 웃음을 줬다. 그는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며 센터 측에 인터넷 사용법 등을 묻는 전화를 걸어 왔다. 자원봉사자에게 30분이 넘도록 홈페이지를 찾는 방법, 신청서를 내려받는 방법 등을 배운 그는 “학생, 내가 보낸 것 잘 갔어? 내가 만든 이름 어때? 평가 좀 해 봐.”라며 확인 전화까지 거는 열의를 보였다. 서울, 경기, 경남, 강원, 제주는 물론 바다 건너 필리핀과 일본 도쿄에서도 응모작이 날아왔다. 일본 유학생이 보낸 이름은 ‘한사랑모’로,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어머니라는 뜻이다. 필리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주부가 보내온 이름은 ‘미모사’(美母思). 모든 엄마들은 아름답고 고마운 존재이므로 미혼모든 기혼모든 존중받아야 할 사람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기자와 센터 측에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을 표한 50대 두리모도 있었다. “힘든 길을 택한 이 땅의 엄마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말에 모두가 숙연해졌다. 백민경·김진아기자 white@seoul.co.kr
  • 어르신 한글교실 인기…부산 삼어초등, 2년째 운영

    어르신 한글교실 인기…부산 삼어초등, 2년째 운영

    전국 자치단체에서 ‘비문해자’(比文解者·문맹자) 주민에 대한 한글 가르치기 열풍 <서울신문 8일 자 13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초등학교가 2년째 문맹 노인을 위해 한글교실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삼어초등학교는 어릴 적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평생 문맹으로 살아오면서 가슴에 한이 맺힌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성인 한글 문해교실’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이 학교가 유일하며, 지난해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7일 입학식을 하고 본격 수업에 들어간 한글교실 할머니들의 평균 연령은 70대 후반이다. 최고령인 배옥연(87) 할머니와 막내인 윤청(71) 할머니 등 모두 15명이 수강한다. 이들 늦깎이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주 2회, 2시간씩 수업을 받게 된다. 고령인 점을 감안해 무더운 8월 한 달간은 수업을 하지 않는다. 한글 수업과 함께 틈틈이 덧셈과 뺄셈 등도 가르친다. 이 학교 서호숙(48·여) 교사와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3명 등 모두 4명이 번갈아가며 할머니들을 가르친다. 교재와 간식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실 운영비는 해운대구와 반여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원한다. 최고령인 배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동생들을 돌보느라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까막눈으로 살아온 세월이 참 답답했다.”면서 “버스 노선표와 집에 온 우편물 내용이라도 알고 싶어 한글을 배우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 학교의 최선화 교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한글교실 운영은 공교육기관의 사회 교육 차원에서 확대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인천교육청 공·특채 9급 교육행정 및 사서직 공채 170명. 기능직 10급 10명. 교육행정직은 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별도 선발. 18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 없음.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인 자. 사서직은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 자격증 보유자. 응시지원은 24일까지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에 신청. 문의 총무과 (032) 420-8305~8. ●화성시 계약직 채용 법률자문관(시간제 계약직 가급) 1명, 대외협력분야(전임계약직 나급) 1명. 법률자문관은 1년, 대외협력분야는 2년 계약 뒤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 대외협력분야는 법학·정치학·행정학 등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자. 학사학위 취득자는 4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http://hscity.net)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5일까지 방문(경기 화성 시청로 159 본관 2층 자치행정과 인사담당) 제출. 대리 제출 가능. 문의 인사담당 (031) 369-2105.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수산자원조사원 채용 계약직 1명. 20세 이상으로 해양수산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 취득자. 전문대 이상 학교에서 어업·자원·생물학 분야 전공자 및 관련 직무 3년 이상 종사자.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15일까지 우편(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7로 12 센텀사이언스파크빌딩 19층 수산자원사업단 생태환경실)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생태환경실 (051) 740-2524.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경력 공채 신입직(6급) 177명, 경력직(5급) 6명, 계약직 2명. 신입 건강직렬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또는 임상병리·방사선 면허증 소지자 등. 기타 직렬별 상세 응시자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nhic.or.kr) 참고. 응시원서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문의사항은 채용사항 공지사항 및 FAQ 참고. ●포항시설관리공단 공채 공단 8급(기술직 5명, 사무직 2명). 체육사업팀 기술직은 일반기계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기계설비기능사 우대. 문화사업팀 사무직은 공연기획 관련학과 전공자로서 2년 이상 실무 경력자. 복지사업팀 간호직은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1년 이상 실무 경력자 우대 등. 응시원서는 채용 사이트(http://phsisul.org)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0일까지 우편(포항시 남구 시청로 1번지 시청 1층)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채용담당 (054) 270-4905.
  • 강남구, 中企 홍보 팔걷는다

    강남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구는 우수 제품을 개발하고도 홍보와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계·건축, 패션·잡화·화장품, 생활·주방용품, 전자·정보, 의료·건강, 사무·육아용품·교육, 식품 등 7개 부문이다. 구는 앞으로 구 소식지와 지역방송, 공문 등을 통해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제품 체험단’을 구성해 사용 후기를 블로그 등에 실어 알리는 ‘입소문 체험마케팅’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박람회와 같은 각종 사업에 우선 참여시키는 등 판로 개척도 적극 도와줄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기업 소개와 제품 소개 등을 우편,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운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시관을 만들어 지역의 우수 제품을 널리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촉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메디컬 팁]

    유학생 검진프로그램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달부터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유학생 검진프로그램’은 수면내시경과 정밀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 외에 오랜 유학생활과 학업 부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기 쉬운 우울증 등을 조기에 판별할 수 있는 정신건강 검사와 치과검사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또 각종 예방접종 확인서를 포함한 건강검진 결과를 영문증명서로 발급, 번역의 번거로움을 없앴한다. 검진 비용은 69만원. 문의 및 예약:(02)2019-2800·2900. 화이자의학상 후보 공모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은 7월 29일까지 ‘제9회 화이자의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2명의 의학자를 선정,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응모서류는 의학한림원이나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림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중증외상센터 문 열어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교통사고·추락사고·총상 등으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중증외상센터(센터장 서길준)를 최근 개소했다. 센터에는 센터장 외에 외과 2명과 흉부·신경·정형외과 각 1명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소아를 포함한 모든 다발성 중증 외상환자를 관리할 이 센터는 내원 2시간 이내에 응급수술이 필요하거나 해당과 전문의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 직접 수술을 할 방침이다.
  • ‘장성 비리’ 투서내용 사실로 드러났는데… 軍검찰, 투서자 징계 건의 논란

    헌병 장성에 대한 횡령 의혹 투서 사건을 수사한 국방부 검찰단이 투서 내용이 사실로 밝혀졌음에도 투서자에 대한 징계를 건의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징계절차와 상관없이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투서자에 대한 군 검찰의 징계 건의를 승인함에 따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2일 육군본부 수사단장을 지낸 이 모 예비역 준장에 대한 횡령 의혹을 제기한 투서의 내용이 수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전 준장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장(당시 대령) 시절 총 4700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이 전 준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 함께 근무했던 황모 중령이 지난해 3월 이 전 준장의 장성 진급이 유력해지자 무기명 투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육군 수사단에 제보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육군 수사단의 수사는 성과없이 끝났으며, 이 전 준장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황 중령은 올해 1월 김 장관에게 당시 수사단장 S모 소장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 등을 담아 다시 투서를 보냈다. 하지만 김 장관은 투서 내용을 확인하기보다는 투서자 색출을 지시했다. 늑장 수사 끝에 횡령 혐의에 대해 군 검찰은 사실로 결론냈다. 하지만 군 검찰은 무기명 투서가 군기강 문란이란 이유로 황 중령에 대한 징계를 건의했다. 김 장관은 징계 처리를 승인했으며 조만간 징계절차에 착수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서대문, 월 4만~5만원 대학생 임대주택 제공

    서대문, 월 4만~5만원 대학생 임대주택 제공

    ‘반값 등록금’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서대문구가 대학생들에게 휴대전화 사용료 수준의 싼값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저소득층과 지방 출신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낮은 공공건물을 개조해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과 숙박비가 크게 올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는 데다 대학가 주변 주택난과 임대가격 급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나온 ‘반값 임대주택’인 셈이다. 지난해 8월 지역 대학 기숙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학교별로 지방 출신 학생 비율이 20~40%로 나타났다. 월 기숙사비는 16만~25만원이다. 그나마 기숙사 시설이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건물은 홍제동 40-63 옛 노인요양시설(천사데이케어센터)에 마련됐다. 이용자가 적어 폐쇄하고 1억 5984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지상 2층에 전용면적 20∼23㎡인 방 8개(2인용)가 딸렸다. 방마다 샤워실, 주방, 화장실과 2층 침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를 갖췄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4만∼5만원이다. 임대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다. 2년 연장할 수 있다. 또 구는 신촌·연희·가좌·홍제 권역별 학생 분포를 감안, 유휴 행정자산을 활용하고 서울시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내년 중 연희동 105-8 대지 1636㎡에 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하 2층, 지상 5층에 71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구는 지난 4월 대학생 임대주택공급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임대주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 8개 대학이 있어 학생 주택난이 더 심각한 편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격 조건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구에 거주한 저소득층 대학생이다. 재학생(15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학생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자(10점),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대학생(7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3점)을 우선 선발한다. 입주 희망자는 10일까지 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lhwmc99@sdm.go.kr)으로 내면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이재오 “전당대회 출마 안 한다”

    이재오 “전당대회 출마 안 한다”

    이재오(얼굴) 특임장관이 한 달 만에 입을 열었다. 이 장관은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에서 패배한 이후 ‘침묵 모드’를 유지해 왔다. ●“좌클릭, 당직자 개인 의견일 뿐” 이 장관은 1일 오전 한경밀레니엄 특강에서 한나라당 내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치는 국민과 국가에 책임질 일이 있을 때 책임을 누구에게 떠넘길지, 책임을 떠넘기고 난 뒤에 자기가 어떤 자리에 갈지를 계산하기에 바쁘다.”면서 포문을 열었다. 재·보선 패배 이후 당내 쇄신 움직임 속에서 자신 등 주류의 퇴진론이 불거진 데 대한 섭섭함과 함께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한나라당의 7·4 전당대회와 관련, “국정 전반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서 한나라당의 민심 이반에 대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전대 출마 후보가 금품 사용 일절 금지, 후원회 제도 폐지 등을 선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합동 유세와 정책토론회,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만 한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B 성공 위하는 게 구주류냐” ‘반값 등록금’ 등 ‘좌클릭 정책’과 관련, 이 장관은 “지금 당직을 맡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고, 최고위원 구성 전까지 한 달간 당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좌편향, 우편향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고 잘라 말했다. 자신을 비롯한 친이(친이명박)계가 구주류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당에 주류와 비주류가 있는 것은 맞지만 대통령 임기가 2년이나 남았고 대통령 성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과연 구주류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당 조기 복귀와 전대 출마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만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고 넘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산행… 정치 복귀 본격화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지지 세력인 재오사랑·조이21 등의 회원 3000여명과 함께 충남 천안 흑성산을 오를 예정이다. 이 장관은 트위터에서 “한 달 동안 나 자신과 정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당적을 갖고 있는 국무위원으로서 당의 이러저러한 모습에 대한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진주우체국 택배원 채용 기간제 근로자 1명. 우체국 택배 및 EMS 방문 접수 업무. 18세 이상으로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자격증 소지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인 자.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우편물·택배 배달 업무 경력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우대. 응시 원서는 부산체신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bs/)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8일까지 방문(경남 진주시 비봉로 24번길 15 진주우체국 지원과)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 지원과 (055) 741-0005.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서울메트로 인턴 모집 인턴사원 183명. 일반행정 및 기술행정 지원, 승객 안전 관리·안내 서비스 업무 등.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학력 제한 없음.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입사 대기자 제외. 저소득층 및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우대. 지원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 통해 지원. 문의 인사처 (02) 6110-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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