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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코 형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비난쇄도하자 “입 다물자”

    지코 형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비난쇄도하자 “입 다물자”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 스피드 우태운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내야하는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것일까. 화가난다. 관심이란건 존재할때 가져야 더아름다운건데..왜 이제서야;; 제발좀..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게재했다. 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들은 이 발언이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가 은비가 세상을 떠난 뒤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데 대한 발언이라 추측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우태운은 트위터에 게재한 글을 삭제한 뒤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우태운은 3일 은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적어 동료의 죽음을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글 논란에 “같은 동료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해명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글 논란에 “같은 동료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해명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고은비, 스피드 우태운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내야하는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것일까. 화가난다. 관심이란건 존재할때 가져야 더아름다운건데..왜 이제서야;; 제발좀..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게재했다. 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들은 이 발언이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가 은비가 세상을 떠난 뒤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데 대한 발언이라 추측했다. 우태운은 트위터에 게재한 글을 삭제한 뒤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가중되자, 우태운은 “같은 동료로써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점 죄송합니다.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한편 우태운은 3일 은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적어 동료의 죽음을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중 FTA, 서비스·투자분야 자유화방식 합의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화 방식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중 FTA 12차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 방식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처음 열린 한·중 FTA 협상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서비스 분야에서 그동안 한국은 미개방 분야를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자유화를, 중국은 개방 분야만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을 주장해 왔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협정 발효 시 포지티브 방식의 협정문과 양허를 채택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후속 협상을 통해 네거티브 방식의 협정문과 양허로 전환하기로 했다. 투자 분야에서도 그간 한국은 투자 자유화 요소를 반영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중국은 투자 보호 요소만 포함하자고 주장해 왔다. 결국 협정 발효 시에는 투자 보호 관련 규정으로 구성된 협정문을 채택하고 일정 기간 내에 후속 협상을 진행해 투자 자유화 요소도 협정문에 포함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향후 FTA 협정을 발효할 때 서비스·투자 분야 추가 협상 시기를 협정문에 못 박아 우리 입장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대 쟁점인 상품 분야에서 우리 정부는 제조업 분야 관세를 조기에 철폐하자는 입장을 제기하고 관세 철폐 기간을 중국 측과 논의했다. 특히 10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할 수 있는 일반품목군과 10∼20년에 걸쳐 관세를 없애는 민간품목군으로 각 품목을 구분하고 품목군별로 관세 철폐 기간을 세부화하는 협상이 시작됐다는 점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다. 단 초민감품목으로 분류된 농산품은 관세 철폐 기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한·중 FTA 13차 협상은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커틀러 美대표 “TPP에 새 국가 참여 어렵다”

    한국과 미국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예비 양자협의를 가졌다. 한국이 TPP 참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이후 협상 회원국과 처음으로 가진 예비 양자협의다.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대표로 한 미국 측과 한국의 참여 가능성과 참여 조건 등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회의에서 TPP 참여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고, 커틀러 대표보는 1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TPP 협상의 진행 과정 등을 소개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우리나라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 단계로, 새로운 국가를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완전한 이행 등 통상 현안도 논의했다. 최 차관보 일행은 이날 오후에는 미국상공회의소 태미 오버비 아시아 담당 부회장 등도 만나 미국 기업의 관심사 등을 협의했다. 최 차관보가 이끄는 대표단은 미국을 시작으로 멕시코(15일), 칠레(17일), 페루(21일) 등을 돌면서 예비 양자협의를 한다. 이와 별도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은 말레이시아(21일), 싱가포르(23일) 등과의 예비 양자협의에 나선다. 한국은 이들 협상 회원국과의 양자협의를 통해 TPP 참여 여부와 시기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한·중 FTA협상 초민감품목 논의 시작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쟁점인 초민감품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중국 시안에서 한·중 FTA 제9차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 이번 협상에서 한·중 양국은 초민감품목을 포함한 전체 품목에 대한 양허안을 교환했다. 한·중 FTA를 통해 개방되는 품목은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뉜다. 일반품목은 10년 안에 개방해야 하고, 민간품목은 10~20년 사이에 개방을 완료해야 한다. 초민감품목은 20년 이상 개방이 유보된다. 사실상 양허에서 제외돼 보호를 받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측은 비교 우위에 있는 석유화학·철강·기계·정보통신과 중국 내수시장을 위한 전략품목인 화장품·고급가전·의료기기 등에 대해 FTA 발효 즉시 관세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중국 측을 압박했다. 다만 FTA 체결 때 큰 피해가 요구되는 농수산물과 영세 중소기업 제품은 초민감품목으로 분류해 수세적인 입장을 취했다. 반대로 중국 측은 한국이 상당한 경쟁력을 지닌 제조업 품목을 대거 초민감품목에 넣었다. 한국과 중국은 앞으로 품목별 양허 협상을 계속 진행해 일반품목군과 민감품목군의 비중을 확정하고, 각 품목군에 포함될 구체적인 품목과 관세 철폐 일정도 정할 계획이다. 10차 협상은 한국에서 열린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2013 공직열전] 산업통상자원부 (하) 2차관 산하 실·국장급

    [2013 공직열전] 산업통상자원부 (하) 2차관 산하 실·국장급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하는 통상차관보 외에 크게 통상정책국, 통상협력국,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로 구성된다. 국외 다자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이 국가 생존 전략으로 강조되고 있고, 원자력 발전소 운영 및 국가 에너지 관리 정책이 정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2차관 산하 실·국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올 한 해 중앙정부 부처 중 누구보다 숨 가쁜 시간을 보낸 통상·에너지 정책 책임자들을 소개한다. 지난 정부 지식경제부에서 확대 개편된 산업부는 기존 외교통상부에서 통상 기능이 이관해 옴에 따라 외교부에서 옮겨 오는 인력을 배려하기 위해 통상차관보 직을 신설했다. 신설 직책을 처음 맡은 인물이 최경림(외시 16회) 통상차관보다. 최 차관보는 국내 최고의 통상 전문가라는 게 산업부와 외교부의 평가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온 뒤 세계무역기구(WTO) 과장, 제네바 참사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등 통상 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때는 김종훈 당시 협상단 수석대표와 함께 협상을 주도했다. 산업부로 자리를 옮긴 올해에는 한·중 FTA 1단계 협상을 마무리 짓고, 한·호주 FTA의 실질적 타결과 한·캐나다 협상 재개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 차관보와 함께 통상 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우태희(행시 27회) 통상교섭 실장은 ‘영어의 달인’, ‘행시 27회 최연소 수석’, ‘고속 승진’ 등의 수식어를 달고 산다. 과거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선임 과장 자리인 산업정책 과장 자리를 꿰차는 등 조직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에너지절약추진단장과 주력산업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주력시장정책관, 산업기술정책관 등 통상과 산업 분야 요직을 거쳤다. 김준동(행시 28회) 에너지자원실장은 산업부에서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원전 비리와 노후화 등에 따른 잇단 원전 고장에 에너지 수급 위기까지 맞물렸고, 밀양 송전탑 건설 갈등도 김 실장이 풀어야 할 과제였다. 특히 밀양 송전탑은 여전히 반대 여론이 있지만 전력 당국에서는 김 실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심을 다해 주민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규연(행시 30회) 통상정책국장은 재정과 정책 분야 모두 능통한 인물로 꼽힌다. 지경부 시절 기획재정담당관과 정책기획관, 주력시장협력관 등을 역임했고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전시운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도경환(행시 29회) 통상협력국장은 2009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정책국장 파견 당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 주인공이다. 이는 이후 법률에도 반영돼 현재 국내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에너지절약추진단장과 에너지산업정책관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른 도 국장은 올해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실무그룹 회의를 이끌며 국내 중소 부품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전 관리에 대한 논란과 지난여름 전력 수급에 위기를 겪었던 올 한 해 송유종(행시 28회) 에너지자원정책관은 논란의 중심에서 전력수급 정책을 이끌어 냈다. 지경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시절 각종 에너지 절약 캠페인뿐 아니라 강제 냉방온도 제한, 정전 대비 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밀하면서도 유연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강성천(행시 32회) 원전산업정책관은 국내 원전 비리의 악재 속에서도 올해 원전 베트남 수출의 토대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지난 6월 베트남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협약을 맺고 현재 원전 종합계획 및 건설부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 정책관은 첫 국장급 장관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조직을 이끄는 카리스마가 강하고 정책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생명이 자본이다(이어령 지음, 마로니에북스 펴냄) 한국의 대표 지성인 이어령 전 장관이 50년간 숙성시켜 온 ‘생명자본주의’를 누구나 읽기 쉽도록 풀어놓은 책. ‘리먼 쇼크’가 전 세계에 금융 쓰나미를 일으킨 2008년 이후 제창한 생명자본주의는 생명애, 장소애, 창조애를 중심 주제로 삼는다. 그만의 독특한 인문학적 해석이 돋보이는 책. “유레카”란 감탄사 하나를 갖고 고대 그리스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고, “아이고”라는 언어를 통해 지상에서 가장 청정하다는 바이칼 호수까지 내달린다. 때로는 자신의 방과 방 안의 어항을 얼렸던 추위에 대한 관심을 풀어놓으며 인문, 과학, 경제, 정치를 아우르는 융합과 통섭의 세계를 이어 간다. 저자는 병들고 노쇠해 더이상 혼자 걸을 수 없게 된 자본주의 문명을 다시 복원하기 위한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생명’과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생명을 위한, 생명에 의한, 생명의 자본주의’, ‘사랑을 위한, 사랑에 의한, 사랑의 자본주의’를 주장한다. 376쪽. 1만 5000원. 정보세계정치의 이해(김상배 엮음, 한울아카데미 펴냄) 정보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디어, 기술, 정보 지식, 커뮤니케이션, 문화 등의 변수가 세계 정치의 변환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논문 10편을 모았다. 이런 변수가 국제정치에 영향을 미친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정보화의 진전으로 그 존재감이 두드러지게 부각됐다는 것이다. 논문들은 ‘정보세계정치’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의 역사적 기원을 추적하고 그 현상이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이르러 어떠한 변화를 겪고 있는지 살펴봤다. 또 변화의 추세에 대응하려면 어떠한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지도 논의한다. 한국에서 ‘위키피디아’처럼 ‘집합 지성’ 방식의 협업보다 토론방 등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현상에 대한 역사적인 연원을 짚어 봤다. 영화제와 한류 외교를 통해 본 ‘네트워크 정치’, 소셜 미디어가 외교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도 다뤘다. 488쪽. 3만 9000원. 이중톈 중국사 제2권 국가(이중톈 지음, 김택규 옮김, 글항아리 펴냄) 중국의 역사고전 해설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이중톈이 집필하고 있는 역사 시리즈 ‘중국사’의 두 번째 책이다. 1권 ‘선조’에서 중국 고대 문명을 다룬 데 이어 2권에서는 ‘왜 모든 문명은 공통적으로 국가를 필요로 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그리스, 로마, 미국, 인도 역사와 중국 문명을 비교하면서 중국 고대 국가의 독자적인 특성을 살핀다. 지은이는 고대 문명은 성(城)을 지으면서 시작됐다고 정의한다. 아수르, 바빌론, 멤피스처럼 오래된 문명국들은 모두 도시를 가졌다는 것. 영토국가든 도시국가든 모두 도시가 있었고 그 도시가 국가 활동의 중심이 됐다고 주장한다. 사회 구성원에게 국가의 의미는 동서양이 서로 다르다는 견해도 내놓는다. 동양의 경우 국가의 논리가 사람에게 있다고 역설한 순자의 사상을 제시하면서 군주는 핵심이고 도덕은 힘이며 국가는 귀속처이므로 국가와 사람은 단단히 결합돼 있다고 설명한다. 208쪽. 1만 2000원. 인류의 위대한 건축유산(앤드루 밸런타인 지음, 우태영 옮김, 선 펴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시리즈의 마지막 책. 인류 최초의 거주지로 평가받는 고대의 카탈 후육 주거지부터 근대 명품 건축인 슈뢰더 하우스까지 세계적 건축물의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등을 소개한다. 기념비적인 건축·주택·종교적인 숭배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담았다. 종교적인 숭배를 위한 건축물로는 고대 이집트의 아몬라 신전부터 크메르 왕국의 앙코르와트, 이슬람의 위대한 사원 등을 꼽았다. 또 방위를 위한 건축물 가운데는 일본의 히메지성과 중국의 만리장성, 프랑스의 카르카손, 냉전시대 베를린 장벽 등이 포함됐다. 공장 및 교육을 위한 건축물로는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당, 로마의 트라야누스 시장부터 이슬람권의 메디나 시장이 두루 나열됐다. 근대 영국과 프랑스의 대학 도서관도 만날 수 있다. 천안문 광장,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 베를린의 포츠담 광장에 대한 역사적 배경도 접할 수 있다. 320쪽. 5만 5000원.
  • 정부, TPP 협상 참여 사실상 공식화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참여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TPP 협상에 대한 ‘관심 표명’을 하고 다른 협상 참여국들과 논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TPP는 미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 주요 12개국이 추진 중인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우리나라가 여기에 가입할 경우 공산품과 서비스 등 수출에서는 이익이 예상되지만 농축수산업 등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가 TPP 참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기존 참여국과 예비 양자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예비 양자협의를 통해 12개국과 참여조건을 논의한 뒤 참여 선언을 할 때에는 별도의 국민적 동의와 국회 보고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TPP 협상 참여는 ‘관심 표명→참여선언→기존 참여국 승인→참여’의 절차로 진행된다. 정부는 그동안 TPP 참여 여부에 대해 국내 산업계와 다른 FTA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왔다. 이날 발표는 정부 입장을 ‘신중 검토’에서 ‘관심 표명’으로 전환한 것으로 TPP 참여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TPP는 미국, 일본이 협상에 참여함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26조 6000억 달러의 세계 최대 규모 지역경제통합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관심 표명’ 자체가 TPP 참여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TPP 참여, 섬유·화학·전자 환영…車·농수산업 반대

    29일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에 대해 ‘관심 표명’을 하고 나서자 산업계 표정은 업종별로 갈렸다. 수출에 강한 섬유, 화학, 전자업계 등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인 반면 무관세의 일본 자동차와 싸워야 하는 자동차업계와 추가 개방이 불가피한 농수축산업계는 이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우선 무역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섬유업계 등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특히 우리나라 재료를 베트남 등 TPP 참여 지역으로 가져가 제품을 만든 뒤 다시 미국 등으로 판매하는 섬유업계가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원료를 가져다 제품으로 만들어 다시 외국으로 판매하는 석유화학, 철강 산업도 TPP 참여가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에 강한 전자업계도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 전자업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시장이 넓어지는 것이고 소비자가전, 휴대전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국내 제품들이 더 힘을 얻을 것으로 본다”며 “해외 저가 전자제품이 국내에 들어와도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TPP가 출범하면 우리나라의 가입여부에 상관없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통상 규범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여기 가입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무역구조로 볼 때 기업 부담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무역의 67%가 중간재인 상황에서 TPP에서 빠지면 생산비용, 관세 등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자동차업계는 TPP에 가입하면 무관세의 일본 자동차들이 밀려들어와 국내 시장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 자동차업체 관계자는 “안 그래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일본 업체들이 미국에서 생산된 차를 국내에 들여와 재미를 보고 있다”면서 “TPP 참여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전혀 도움이 될 게 없다”고 우려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분야는 농축수산업이다. TPP 참여국인 베트남, 칠레, 호주 등에서 저렴한 농수산물이 수입되는 것뿐 아니라 미국이 농업 시장의 추가 개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TPP 참여 반대 성명을 내고 “TPP에 가입하면 농업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TPP 협상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쌀 시장 개방 등 구체적인 조건은 TPP 참여국과 예비 양자협상을 통해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정봉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아시아팀장은 “TPP 가입으로 시장이 커지고 국제규범이 단일화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우리 산업계에 부정적 영향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일본에 우리 시장을 열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한·중 FTA 1차협상 마무리…품목수 90% 관세철폐 합의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1단계 협상을 마무리 짓고 상품 분야에서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입액 기준으로 85%의 자유화(관세철폐)율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웨이팡에서 한·중 FTA 제7차 협상을 갖고 1단계 협상 기본지침 문안에 합의해 5월부터 진행된 1단계 협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농수산물과 일부 제조업 분야에 대한 국내의 우려를 감안해 1단계 협상에서는 민감 품목의 보호 범위와 자유화 수준 등을 정한 뒤 2단계 협상에서 전면적인 품목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었다. 1단계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분야 ▲서비스·투자 분야 ▲규범 분야 ▲경제협력 분야 등 4개 분야에서의 기본 지침에 합의했다. 상품 분야에서는 품목군을 일반·민감·초민감 등 3종류로 구분하고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입액 기준으로 85%의 자유화 수준에 합의했다. 자유화율이 99% 수준을 웃도는 한·미 FTA, 한·유럽연합(EU) FTA에 비해 개방 수준이 다소 낮다. 다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남겨 두기로 합의했다. 서비스·투자 분야에서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체결하기로 한다는 데 합의하면서 내국민 대우와 수용·보상, 국가소송(ISD) 등도 협정문의 기본 구성 요소로 했다. 규범 분야에서는 지재권, 경쟁, 투명성, 전자상거래 분야도 2단계 협상의 논의 대상으로 했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초민감 품목으로 분류된 10%는 중국과의 전체 교역품목 1만 2000개 중 약 1200개에 해당되며 향후 시장개방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품목별 2단계 협상은 오는 11~12월 시작될 전망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韓·中 FTA 협상 기본틀 마련 못해

    韓·中 FTA 협상 기본틀 마련 못해

    지난 2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에서 상당 부분 합의점을 이끌어 냈으나 끝내 협상의 기본틀(모댈리티)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기본틀 마련을 위한 7차 협상은 9월 중국에서 열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한·중 FTA 제6차 협상 결과에 대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체결 원칙에 합의한 만큼 양국 대표단은 기본 원칙에는 같은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일부 쟁점에서 입장차에 따른 진통을 겪었고, 차기 협상에서 쟁점을 줄여 나간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 두 나라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지적재산권 등 7개 분야에서 작업반 회의를 열어 모댈리티 문안에 대한 합의를 했거나 의견 접근을 이뤘다. 사실상 협정 대상으로 확정한 셈이다. 아울러 그동안 협정 대상 포함 여부에 이견이 있었던 경쟁, 투명성, 위생 및 검역조치(SPS), 무역기술장벽(TBT), 전자상거래, 환경, 산업 협력, 농수산 협력, 정부조달 등 9개 분야에 대해서는 협정 대상에 추가하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일부 농수산품 등 초민감 분야에 대해서는 이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 통상교섭실장은 “이견 사항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양국은 또 상품 자율화율 부문에서도 입장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초 우리나라는 90%의 자율화를 주장했지만 중국은 80%를 요구해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 농산물과 자동차 등 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품목에 대해서도 서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고시열전] ⑦행시 27회 합격자들

    [고시열전] ⑦행시 27회 합격자들

    고위공무원 가급은 일반직 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맨 꼭대기 직급이다. 정무직인 장·차관 말고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다. 그래서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면서 각 부처에선 공무원들의 맏형 역할을 맡는다. 각 부처의 실장, 외청 차장, 청와대 비서관, 주요 위원회 상임위원,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이 대부분 가급 공무원이다. 새 정부에서 가급 고위공무원의 주축을 이루는 대표적인 행정고시 기수가 바로 27회다. 1983년 치러진 27회 합격자 100명 중 40여명이 가급 보직을 맡고 있거나 거쳤다. 먼저 각 부처의 선임 실장격인 기획조정실장만 해도 7명에 달한다. 박상우(국토교통부), 박청원(산업통상자원부), 오경태(농림축산식품부), 최규학(문화체육관광부), 최두영(안전행정부), 최원목(기획재정부) 기조실장,전만복 보건복지부 기조실장이 그들이다. 국무조정실 선임실장인 심오택 국정운영실장도 동기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몇몇 부처에서는 실장급 보직의 절반 이상을 27회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처가 산업부다. 박청원 실장을 비롯해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우태희 통상교섭실장,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변종립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모두 27회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원목 실장 외에 은성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유복환 녹색성장위원회 단장, 김낙회 세제실장이 동기다. 국세청에선 이전환 차장과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7회다. 차관급인 김덕중 청장까지 이들과 동기다. 결국 동기 4명이 청장과 차장 주요 지방국세청장을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안행부에선 최두영 실장과 김성렬 창조정부전략실장, 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이 27회다. 그 외 기관에서도 1~2명씩 27회 출신들이 실장급 자리에 포진해 있다. 청와대엔 김경식 국토교통해양비서관과 김영석 해양수산비서관이 근무하고 있다. 권혁소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소기홍 지역발전위 지역발전기획단장,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원용기 문체부 콘텐츠정책실장, 정기창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정태면 중앙노동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천홍욱 관세청 차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방통융합실장 등이 모두 27회 출신이다. 가급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새 정부에서 차관급에 발탁된 이들도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을 선두로 해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전충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 정부에서 차관급에 발탁된 노연홍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외부총장(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이재홍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노 부총장은 동기 가운데 처음으로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발탁된 뒤 새 정부 출범 전까지 청와대 수석으로 근무했다. 박순태 전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규옥 전 기재부 기조실장, 이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황문연 전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등은 지난 정부에서 가급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새 정부 출범 후 보직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들은 조만간 시작될 공공기관장 인사에서 새 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7회 상당수는 아직 고위공무원 나급인 국장급으로 근무 중이다. 김수곤 국토부 물류정책관, 노태강 문체부 체육국장, 윤용식 충남대 사무국장, 이계영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이재문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종원 전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파견 교육),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정용환 제주지방우정청장, 정지원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차두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장, 서윤원 인천공항본부 세관장, 홍준호 인천 부평구 부구청장이 27회 동기다. 공직을 떠난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유성엽 민주통합당 의원이다. 전북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정치로 진로를 틀었다. 민선 정읍시장을 거쳐 국회에 진출, 18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구상식 경남 통영시 의원은 통영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지방의회에 진출했다. 행시 출신이면서 기초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드문 경우에 해당한다. 몇몇은 대학 강단에 섰다. 김세곤 한국폴리텍3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김인희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이학노 동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등이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이 밖에 이재붕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이창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철형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간 부문엔 곽상용 삼성생명 부사장이 있다. 심오택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동기들에 대해 “27회 출신들은 성과를 밖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내실을 챙기는 외유내강형 인물이 많다”면서 “대부분 각 기관에서 주춧돌 역할을 맡고 있어 향후 차관, 장관에 발탁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 韓-中 FTA 기본지침 합의 “원산지·통관절차 의견 같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에서 원산지와 통관 절차에 대한 기본지침에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29일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26∼28일 중국 하얼빈에서 5차 협상을 벌였다. 우리 측에서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석했고, 중국 측은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수석대표로 나왔다. 우 실장은 협상결과 브리핑에서 “원산지와 통관 절차 분야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같은 생각을 공유했고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기본 틀에 합의했다”면서 “내용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차후 공개할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두 분야 외에도 서비스와 투자, 무역구제, 경쟁, 지적재산권, 무역기술장벽(TBT), 동식물 위생검역규정(SPS) 등에 대한 논의도 계속했다. 또 이번 협상에서 처음으로 환경분야 전문가회의가 개최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용근(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01 ●조상제(전 공무원)씨 별세 성래(삼성물산 전무)욱래(하이트진로 차장)붕래(더폴스타컴 대표)갑출(중앙대 부총장)씨 부친상 박종규(한중교류협회 사무총장)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7 ●조창희(남여주레저개발 대표·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6 ●위성락(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씨 모친상 13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3)250-2441 ●최인선(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 고문)인섭(골프다이제스트 대표)씨 모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최종성(S&T중공업 차량사업본부장)씨 모친상 14일 창원 한마음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5)286-5102 ●신영성(전 샤프전자 전무이사)홍성(스위치코퍼레이션 홍보팀장)씨 부친상 14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857-0444 ●정재곤(성지농장 대표)선우(제일기획 상무)씨 모친상 김종구(경남수산 회장)김기홍(하안치과 원장)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3151 ●이우현(해연호텔 대표)우철(과테말라 거주)우진(건국대 겸임교수·세무법인 대표)우열(운수업)우태(서울현대병원 원장)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5 ●용희주(청호나이스 전무)씨 모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20 ●윤동열(전 새누리당 송파을지구당 고문위원)씨 별세 병주(선화예고 현대무용 전임강사)병희(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씨 부친상 이도훈(펌텍코리아 대표이사)강정훈(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차장)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1 ●박유철(광복회 회장)씨 장모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윤원석(아주대 재단 이사장·전 대우중공업 회장)중석(전 대우조선해양 전무)완석(굿스플로 회장)씨 모친상 조천용(전 시사저널 부국장)이선구(전 포스코 전무이사)이언구(중앙대 건축과 교수)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3151 ●박정훈(삼성전자)성아(보라매병원)진화(교사)씨 부친상 이재태(외환은행 차장)강희경(부산일보 기자)하종성(LG전자 과장)씨 장인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258-5940 ●윤기수(한국투자증권 개포지점장)창수(주택관리사)양수(사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31
  • 산업부, 행정고시 27회 전성시대

    산업부, 행정고시 27회 전성시대

    산업통상자원부가 행정고시 27회 전성시대를 맞았다. 산업부는 11일 권평오(왼쪽·58) 국장과 우태희(오른쪽·51) 국장 등 행시 27회 동기를 고위공무원 가급(1급)으로 승진시켰다. 또 행시 동기인 변종립 무역위원회 상임위원도 청와대 인사검증이 끝나면 1급으로 정식 승진한다. 이로써 산업부 1급은 외교부에서 산업부로 자리를 옮긴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제외하곤 8명 중 6명이 행시 27회로 채워졌다.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우태희 통상교섭실장, 박청원 기획조정실장 직무대행, 변종립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직무대행 등이 모두 27회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광장] 을파소 총리가 보고 싶다/임태순 논설위원

    [서울광장] 을파소 총리가 보고 싶다/임태순 논설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등 새 정부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제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된 데 이어 다음 주에는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장관 인선 등의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 정부 조각의 꽃으로는 단연 국무총리일 것이다. 총리는 의전서열 5위로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소장 다음이지만 행정부를 관장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상징성이 크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되느냐에 따라 새 정부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도 있다. 하늘 아래 태양이 하나이듯이 권력은 생리적으로 나누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흔히들 권력은 나눌 수도, 나눠질 수도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스스로 권력을 나누겠다며 총리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책임총리제를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는 물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도 마찬가지였다. 헌법에 정해진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임명제청권에 부정적이었던 그가 이런 주장을 펼친 것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자서전 ‘운명’에서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각 구성권을 가져야 하며 따라서 국민들에 의해 선출되지 않은 국무총리가 국무위원 임명에 관여할 합리적 근거는 없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표를 얻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권한이 비대해진 대통령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사람이 책임총리제를 들고 나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새 총리 인선을 두고 여기저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온다. 선거가 박빙 구도였던 만큼 반대편을 끌어안는 화합을 제1 덕목으로 꼽는가 하면 행정능력을 겸비한 소신 있는 인물을 강조하는 사람도 많다. 방송작가 신봉승씨는 지난해 11월 책을 내면서 조선시대 올스타 행정각료를 소개했다. 임금 27명, 유명인물 600~7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임금은 단연 세종이었으며, 국무총리로는 황희일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 달리 조선 중기의 재상 오리 이원익을 꼽았다. 아마 오리가 청렴하면서도 백성과 친근하게 지낸 화합형이라는 점이 높은 평점을 받은 것 같다. 지난주 동네 도서관에 갔다 우연히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라는 책에 눈길이 갔다. 인수위와 정부가 선거 때 발표한 복지공약 이행을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파소(乙巴素·?~203)가 뭔가 해법을 제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이다. 을파소는 익히 알고 있는 대로 서기 193년 빈민들에게 봄에 곡식을 빌려주고 가을 추수기에 갚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진대(賑貸)법을 실시한 인물이다. 하지만 을파소가 재상에 올라 자신의 뜻을 펴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고국천왕은 귀족들의 반란을 수습한 뒤 신하들에게 초야에 묻힌 인재를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하들이 안류를 천거했으나 안류는 자신은 미천하다며 압록곡 좌물촌에 사는 을파소를 추천했다. 왕이 농사를 짓던 을파소를 궁으로 불러 중외대부로 임명하고 작위를 더해 우태(于台)로 삼으며 대우했으나 을파소는 극구 사양했다. 그 정도 지위로는 막강한 왕의 외척이나 귀족세력과 싸우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뒤늦게 눈치챈 왕이 국상(國相)을 제수하자 을파소는 비로소 조정에 나갔다. 진대법은 이처럼 안류의 양보, 을파소의 배포, 왕의 결단이 어우러져 탄생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왕이 국상의 명을 받들지 않는 자는 엄명에 처하겠다며 을파소에게 힘을 실어주니 곡식을 빌려주고 고리이자를 받던 귀족들도 진대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고국천왕과 을파소의 관계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박근혜 당선인의 책임총리제에 대한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을파소와 같은 명재상의 배출 여부는 박 당선인에게 달려 있다. 총리 적임자를 발굴, 소신껏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힘을 실어주면 된다. stslim@seoul.co.kr
  • [공직열전 2012] (19) 지식경제부 (중)

    [공직열전 2012] (19) 지식경제부 (중)

    지식경제부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산업융합 등 차세대 성장동력까지 책임지는 경제부처다. 차관이 둘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윤상직 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 산업경제실, 성장동력실과 소속 기관인 기술표준원, 우정사업본부 등 실물경제 관련 부처가 배치돼 있다. 국장급은 행시 27~33회로 다양하지만 홍석우 장관 부임 이후 31회의 젊은 국장들이 많이 배치됐다. 이 가운데 지경부 업무를 교통정리하는 정책기획관 자리가 공석이다. 지난 2일 인사 때 황규연 국장이 주력시장협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아직 후임을 정하지 못했다. 8월 초 미국 워싱턴 상무관에서 복귀하는 이인호 국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지경부 고참 국장인 권평오 대변인은 소탈한 성격으로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대언론 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한다는 평가다. 박원주 산업경제정책관은 일에서 뛰어난 ‘순발력’을 자랑한다.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올 정도’로 일에 대해 순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우태희 산업기술정책관은 ‘영어의 달인’, ‘행시 27회 최연소 수석’, ‘고속 승진’ 등 따르는 수식어가 많다.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고참 과장 자리인 산업정책 과장 자리를 꿰차는 등 ‘기수 파괴’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변 기자’라는 별명처럼 원만한 인간관계와 날카로운 지적으로 선후배를 아우르고 있다는 평을 받는 변종립 지역산업정책관. 만 3년이라는 최장수 산업경제정책 과장을 지낸 문승욱 중견기업정책관은 지경부의 대표적인 산업정책통이다. 김학도 신산업정책관은 ‘지경부의 말술’로서 대변인 시절에 많은 기자를 밤새 괴롭혔던 것으로 유명하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동서로 알려진 김 국장은 임채민 지경부 1차관 시절에는 중용되지 않았다. 지경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업무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지경부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분석력이 뛰어나 직원의 보고와 동시에 일을 추진하는 스타일. 후배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상사로 꼽힌다. 허남용 적합성정책국장은 지경부 내의 기술고시 선두 주자다. 2년 전 기술표준원으로 발령났다. 지경부 공보과장 시절에 기자의 자료 요구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명 공보과장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차기 대변인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김용래 과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최초로 운영지원과장(총무과장) 자리에 오른 인물. 승진 자리로 알려진 운영지원과장 자리를 꿰찰 정도로 선후배 동료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말술’로 유명한 이재홍 산업기술정책과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후배직원에게 인기가 좋은 과장으로 알려졌다. 한동안 고장과 사고가 잦았던 원자력산업과장을 맡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알뜰주유소 등 고유가 대책을 주도한 조영신 성장동력정책과장은 뛰어난 정책 추진 능력을 검증받은 과장 중 한 명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우태희△주력시장협력관 황규연△기후변화에너지자원 개발정책관 정양호 ■고용노동부 ◇채용 △고용정책실장 한창훈△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인곤◇승진△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최기동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대전지방청장 김경수△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제갈경배<국세청>△기획조정관 나동균△국제조세관리관 한승희△징세법무국장 김연근△개인납세〃 이전환△법인납세〃 이종호△재산세〃 김영기△소득지원〃 송성권<서울지방청>△조사1국장 이학영△국제거래조사〃 신세균<중부지방청>△세원분석국장 강형원◇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청 조사3국장 임창규<중부지방청>△조사1국장 김희철△조사2〃 박만성◇부이사관 전보△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최정욱△서울지방청 감사관 이용우△중부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성섭△국세청 김봉래 김용균◇서장급 전보 <국세청>△대변인 송기봉△통계기획팀장 신광동△차세대국제행정시스템추진단 설계개발팀장 허종△조세심판원 김봉옥△국외훈련 이상우[담당관]△기획재정 정철우△전산운영 이창숙△감사 김세환△감찰 남동국△심사1 정경석△국제세원관리 남판우[과장]△운영지원 강민수△징세 김대지△부가가치세 양병수△소득세 안종주△원천세 송바우△종합부동산세 현재빈△조사1 김진현△근로소득관리 임성빈<서울지방청> [과장]△운영지원 윤영석△징세 김상진△송무1 박노길△신고관리 정용대△신고분석2 이청룡△국제조사관리 김국현△국제조사1 윤상수[담당관]△첨단탈세방지 김동일[조사2국]△조사2과장 이해현[조사3국]△조사1과장 천영익△조사2〃 권영택△조사3〃 이영운[조사4국]△조사3과장 정재수[세무서장]△종로 김문식△중부 윤봉환△남대문 장운길△동작 정용삼△금천 이만수△강남 안옥자△반포 주광열△서초 김시재△노원 김성준△강동 이복희△송파 송준수<중부지방청> [과장]△운영지원 김창남△징세 이영모△신고관리 유제란△신고분석1 정삼진△국제거래조사 김남영[조사2국]△조사관리과장 이경열△조사2〃 최대웅[조사3국]△조사1과장 김광훈△조사2〃 이기열[세무서장]△서인천 박노익△부천 박용남△안산 김세한△수원 홍정표△동수원 고광남△성남 신웅식△평택 김영진△의정부 김용철△남양주 이홍로△고양 손창성△파주 안양준<대전지방청>△세원분석국장 조용을[조사2국]△서대전 손남수△서산 김요성<광주지방청>△징세법무국장 이순구△세원분석〃 박봉식△서광주세무서장 이주한<대구지방청>△징세법무국장 안강식<부산지방청>△납세자보호담당관 최판덕△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정정룡△조사2국장 진경옥△부산진세무서장 이권대<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성점수△운영〃 김성근◇초임세무서장△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이제우<세무서장>△춘천 고근수△삼척 한창욱△속초 정동주△영동 김갑식△제천 유세영△공주 오광태△보령 서정화△홍성 김규성△북광주 김형기△북전주 김광화△여수 김재웅△익산 장철호△정읍 신현숙△남원 민광선△나주 전영래△해남 한연호△경주 김영준△경산 김태호△김천 공석룡△상주 이현희△영덕 이기철△동래 신충호△마산 임영인△창원 박종태△동울산 송정복△진주 황희곤△제주 유재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청장실 신동학△도시디자인과 김용태△사업관리총괄과 박희주◇전보△도시기획과장 권상대△운영지원〃 추호식△도시관리〃 윤승일△사업관리총괄과 고성진△교통계획과장 김상기△녹색도시환경〃 손윤선△서울사무소장 조성남△대중교통팀장 이병창△문화시설디자인〃 지영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교류담당관 김기선◇과장△행정문화교육민원 황호윤△국방보훈민원 임원택△경찰민원 정상석△부패영향분석 박재용△공익심사정책 김인종 ■서울시 ◇부이사관 △마포구 부구청장 김경한△노원구 부구청장 김영호 ■경남도 ◇4급 전보 △통영시 부시장 차신희△남해군 부군수 윤태순△고성군 〃 조현명△창녕군 〃 강해운△산청군 〃 황용우△공보관 강호동△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진말련△도정연구관 안점판△인사과 김창호<과장>△친환경에너지 서기용△민생경제 정환원△대민봉사 박재근△농업정책 최호준△문화예술 김종호△관광진흥 박판제△식품의약 박권범△보건행정 조현둘△도로 강병철△회계 김해용◇4급 승진△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박창권△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춘영△장애인복지과장 전석진△교통정책〃 강동문△녹색산림〃 백만길△축산진흥연구소장 성재경△도로관리사업〃 박종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남기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윤억△인재양성과장 조현준△생태하천〃 이수영△농업기술원 과장직대요원 박정임◇소방정 전보△함안소방서장 김기룡△창녕〃 문병섭◇소방정 승진△119종합상황실장 이수영△남해소방서장 차차봉 ■우정사업본부 △제주지방우정청장 정용환<우정사업본부>△총무과장 최상규△감사담당과 정천희△정보화정책팀장 김영호△소포사업〃 김태완△우표〃 박진상△집배운송과장 이상만△보험기획〃 원대연△보험자산운용팀장 신대섭△보험위험관리〃 임준성<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미래교육과장 박영종△지원〃 조성욱<우정사업정보센터>△경영지원과장 박래구<서울우정청>△사업지원국장 최병태△금융영업실장 송청금<부산우정청>△우정사업국장 성맹철<전남우정청>△사업지원국장 박노직<전북우정청>△우정사업국장 강종천△사업지원〃 김동룡<강원우정청>△우정사업국장 김남진<우체국장>△서울중앙 정순영△동대문 김영표△서울강북 이창구△서울관악 정상준△여의도 정현의△서울강남 임낙희△서울양천 노홍근△서울강서 김정웅△서울동작 황규성△의정부 강영철△군포 주을룡△고양덕양 박주석△남양주 도병균△구리 김재평△남부산 이주수△부산진 허혁△울산 서동수△남울산 강연중△아산 김종환△(전남청)광주 염원규△북광주 최윤모△여수 송경호△경주 박성호△전주 박재덕△동전주 김광수△군산 김영훈△정읍 이경남△춘천 장헌역<물류센터장>△국제우편 김한준<우편집중국장>△고양 이종호△의정부 조병화△(전남청)광주 박승상△대구 박철수△전주 박기문△원주 유태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성과관리실장 남희진△채권인수부장 권남주△PF채권관리부장대우 문영기△신용회복기획부장 이종국△국유정책실장 정재훈△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백서룡△충북〃 황종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실장>△건강관리 신순애△요양급여 이상석<지사장>△해운대 박해구△진주산청 권준석△안동 강대성△광주서부 정일만△수원동부 신일호△시흥 박태근△용인 김양식◇전보 <실장>△총무관리 김덕수△요양운영 김백수△요양심사 이종희<지사장>△용산 백낙렴△광진 김광일△노원 이규호△은평 신성철△마포 나기환△양천 차재철△금천 장병조△관악 우용주△강남동부 차영만△부산동래 강정선△창원마산 문동주△대구수성 조희태△경산청도 김기열△대전동부 송영수△대전중부 주호안△대전서부 성백길△청주동부 장홍순△인천중부 정상훈△안양동안 정종희△부천북부 박국상△김포 김민식 ■동아일보 △출판국장 권순택◇국장급△논설위원 이진녕△미디어연구소 홍권희△편집국(채널A 파견) 오명철 홍호표◇부국장△편집국 임규진◇부국장급△미디어연구소장 박태서△출판국 신동아팀장 이인철△논설위원 고미석△마케팅본부 지방서부팀장 배영삼△재경국 재무회계팀장 전진희△편집국 스포츠레저부 전문기자 조성하 김화성△〃 사진부 전문기자 서영수△AD본부(영업총괄) 이준우◇부장 <편집국>△편집1부 김대호△편집2부 김수곤△산업부 김상철△경제부 천광암△국제부 하종대△사회부 이기홍△교육복지부 송상근△사진부 이종승 ■중앙일보 ◇이사대우 △논설실장 김진국△경영지원〃 박의준 ■메트로신문사 △편집국장 이훈 ■OBS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김대기 <방송본부 디지털국> △제작기술팀장 원태희△디지털운영팀장 현재식△네트워크관리팀장 변규용 <광고사업본부 사업국> △사업1팀장 김영진△사업2팀장 윤재철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박종민△공과대학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그린스쿨대학원장 〃) 채수원△테크노콤플렉스원장 성만영 ■단국대 <죽전캠퍼스>△대학원장 정란△정보미디어대학원장 어진우△TESOL〃 김성헌△법과대학장 송동수△공과〃 이상범△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조기용<천안캠퍼스>△정책경영대학원장(경상대학장 겸임) 명영수△인문과학대학장 이성규△공학교육혁신센터장 황두성△생명자원과학대학장 김남춘△예술〃 조기주△교수학습개발원 부원장 윤상오△단국앱센터장 이상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고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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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장 하태윤 ■보건복지부 △장관실 장관정책보좌관 안소동<보건의료정책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설립추진단>△정책기획팀장 김문식△기반구축〃 임대식 ■여성가족부 ◇승진 △여성인력개발과장 김은정△가족지원〃 이성미△기획재정담당관실 조용수△성별영향평가과 이금순△청소년매체환경과 최병훈△권익정책과 양철수 ■국가보훈처 △청주보훈지청장 구을회△익산〃 한경원△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인수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기반시설국장 윤왕로◇전보△운영지원과장 조성남△도시계획국 도시디자인과장 김상석 ■한국씨티은행 ◇승진 △영업본부장 김복상 양현진 조명규◇전보 <금융센터장>△남동 김종구△시화 현지호△역삼 심삼수<지점장>△가락 윤종면△간석동 양해용△강남대로 전용건△계산동 곽영창△계양 김준교△관교동 김연국△광장동 이지철△구리 김남석△구성 김주남△김포 조경현△대구북 이수현△대전기업금융 김도균△동수원 전송종△목동 최성락△문정동 문상용△미아동 정태영△방배역 박헌철△부천중앙 홍명기△산본 최영대△상동 민병태△서교동 이진행△서울 홍성혜△서초중앙 양대규△성남하이테크 박상호△성수동 한종석△수원중앙 김우태△수원 고윤규△신설동 한진희△신용산 손영헌△신현동 박한승△안양 박건식△역삼금융센터 김수표△연희동 권영규△영동 유재문△오산 임광병△이매동 주영호△일산 김동권△중계동 이우민△춘천 한규홍△태평로남대문기업금융클러스터 전증호△테헤란로기업금융 이석형△테헤란로 이상진△평촌중앙 김광하△하남 장재호<개설준비위원장>△(가칭)이촌중앙지점 유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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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김용수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인사실장 김홍갑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주력시장협력관 우태희△전략시장협력관 김창규△에너지산업정책관 도경환△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김필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성일△정보화담당관 박영삼<과장>△산업기술정책 이재홍△산업기술시장 신대섭△지역산업 이용환△입지총괄 박형건△지역투자 정승희△바이오헬스 강혁기△부품소재총괄 이승우△기계항공시스템 나승식△철강화학 김현철△정보통신정책 강명수△전자산업 엄찬왕△무역정책 윤상흠△무역진흥 신동준△협력총괄 박건수△미주협력 고승진△구주협력 단희수△동북아협력 정석진△전략시장정책 김영환△동남아협력 오승철△녹색성장기후변화정책 임기성△자원개발전략 전민영△석유산업 조영신△전력산업 김도균△전력진흥 최규종△원전산업정책 나기용△에너지관리 안성일△기술규제서비스 김미애△안전품질정책 김남정△인증산업진흥 김영찬△문화서비스표준 김용주<팀장>△국제공동연구지원 신성필△산업기술기반 정해권△광물자원 전응길△무역구제정책 김용채△산업피해조사 김남영△연구개발특구기획 최형기△사원지원 안경원<단장>△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 김시성 ■여성가족부 ◇과장급 △행정관리담당관 인정숙△법무감사정보화담당관 최창행△가족지원과장 이성미 ■조달청 ◇고위공무원 승진 △품질관리단장 강신욱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곽명섭 ■국민권익위원회 ◇과장 전보 △행정관리담당관 허재우△110콜센터장 윤승욱 ■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완일 ■OBS △보도본부장 직대 이충환△광고사업본부장 〃 백민섭△광고국장 김구현△사업〃 장길황△보도국 인천총국장 박태진△〃 수원총국장 전종필 ■JIBS 제주방송 △기획실장 송정일△편성제작국장 정효성△국장급 기술위원 김환경 ■㈜두산 ◇임원 영입 △인사기획 글로벌 HR 레지날드 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동양매직 ◇선임 △전무 조주환 ■제일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송계주△감사 구자빈 임유순<이사>△총무 박영균△재무 조수호△기획 김영식<지사장>△경기 조계의△남부 성정모△북부 한호동△경인 심봉규△강원 박진영△충북 우춘식△충남 강대용△광주전남 김충남△대구경북 김현태△부산 윤창일△경남 이경희△제주 강한수△전북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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