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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오송은(GP테크 대표)용현(세무법인 다솔 부회장)현삼(전 전남 영광우체국장)영상(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한수(성지정밀 대표)씨 모친상 김영재(사업)씨 장모상 여미원(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팀장)씨 시모상 오민지(전남일보 기자)씨 조모상 14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62)670-0024~6 ●우송옥(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 교수)씨 모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봉민(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인)씨 모친상 김영준(전 삼성SDS 상무)씨 장모상 15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31)249-8462 ●최병규(㈜롯데리아 상무)병희(㈜화랑 대표)씨 부친상 서보영(서울치과 원장)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1 ●김용욱(한화S&C 대표이사)씨 장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40 ●장이규(보험개발원 기획관리실장)수년(오정초 교사)희정(헨켈 코리아 근무)씨 부친상 이충렬(대우자동차 차장)씨 장인상 15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32)327-3010
  •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제주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전세대가 조망할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가 분양중이다. 위치는 성산읍 오조리 1065번지 일대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포함하여 혼인지, 미천굴, 표선해비치해변, 섭지코지, 남원큰엉해안, 크루즈여객선 터미널, 철새도래지, 아쿠아플라넷 등 유명 관광지가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골프클럽도 20,30km 안에 다수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제주2공항과 직선거리로 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 이내에 농협하나로마트, 고성우체국, 동부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와 행정기관,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진입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도로인 일주동로 (왕복 4차선 도로) 인접하여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2공항은 제주도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를 포함한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의 규모는 지상2층 38개동 38세대다. 현재 단지 진입로는 6m 확장공사중에 있으며 자연녹지율도 78%에 이르러 쾌적하다. 단지 구성은 A Block 19세대, B Block 19세대이며 분양 실사용면적은 105㎡이다. 1층 데크에서 마당으로 나갈 수 있으며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84㎡다. 단지 자연녹지율은 78%로 쾌적하다. 입주 시기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실속형으로 책정되어 4억 초반대면 입주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을기업’ 친환경 먹거리 우체국 쇼핑몰에서 산다

    한과, 딸기잼, 생강차 등 지역의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이 온라인 우체국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행정자치부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http://mall.epost.go.kr)에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서 나는 자원을 활용하는 수익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134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첫 화면에 노출되는 마을기업 홍보 배너를 클릭하고 마을기업 온라인 전용몰로 이동하면 마을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마을기업이 이번 기회로 자립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6자리 옛 우편번호 쓰면 추가요금 390원

    우정사업본부가 이달 1일부터 5자리로 된 새 우편번호가 아닌 종전 6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추가요금을 받고 있다. 우본 측은 “5자리 새 우편번호 이용률이 96%에 이른다”고 홍보하지만, 대다수 개인들은 새 우편번호가 있는지 모르거나 알더라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본은 3일 “5자리 새 우편번호를 도입한 지 1년이 지남에 따라 이전의 6자리 우편번호를 쓰면 규격 외 추가요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행 우편요금은 무게에 따라 270~320원이지만, 새 우편번호를 기재하지 않으면 ‘비규격’으로 처리돼 무게에 상관없이 390원을 내야 한다. 우본 관계자는 “우체통에 직접 넣는 우편물의 경우 발송인에게 반송하거나 수취인에게 추가요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새 우편번호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 대량 우편물을 보내는 곳들은 정착이 돼 있지만, 개인 이용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새 우편번호 이용률이 96%에 이른다는 우본의 주장이 무색한 대목이다. 서울 여의도우체국 관계자는 “기업 등은 새 우편번호를 잘 활용하고 있지만, 개인 이용자들은 새 번호 체계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6자리 우편번호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과천정부청사 우체국 관계자 역시 “부처 공무원들도 공공기관으로 보내는 것은 90% 이상 바꿨지만, 개인적으로 청첩장 등을 보낼 때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명 주소로 바뀌면서 새 우편번호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 광화문 우체국 관계자는 “대형 우체국의 경우 터치스크린이나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를 뒀지만, 노인들의 이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추가요금은 성격상 벌칙성이 강한 것인데 과연 합당한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새 우편번호만 홍보할 것이 아니라 추가요금이 매겨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시간과 절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김중업 건축혼·민주화 꽃핀 세실… 근현대 미래유산 보물창고 ‘정동’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김중업 건축혼·민주화 꽃핀 세실… 근현대 미래유산 보물창고 ‘정동’

    서울신문이 지난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시, 답사 단체인 ‘문화지평’ 등과 함께하는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을 시작했다. 근대 외교 중심가인 정동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래유산이란 현재는 문화재가 아니지만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을 말한다. 서울미래유산탐방 홈페이지(http://seouldaily.webmaker21.kr)에서 오는 27일 서대문 영천시장과 서소문역사공원, 서울역고가 등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만초전과 그 주변’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자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이필용(47) 서울미래유산해설사가 본격적인 답사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인근 대한문 앞에서 모인 서울미래유산 탐방 답사단 30여명은 이 해설사를 따라 발걸음을 세실극장으로 옮겼다. 장마 기간이었는데도 이날만 반짝 날씨가 화창했다. 이날 전상봉(30) 서울미래유산해설사는 안전을 책임졌다. 김중업 역작 ‘세실극장’ 답사단이 처음 마주한 세실극장(중구 세종대로19길 16)은 1976년에 건립된 소극장으로 대학로가 만들어지기 전 1970~80년대 연극의 메카였다. 건축가 김중업의 1970년대 작품 가운데 하나로 보존 가치가 높아서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세실극장을 설계한 김중업은 김수근과 함께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 삼일빌딩, 프랑스대사관, 드라마센터 등을 남겼다. 세실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 대한성공회 4대 주교였던 세실 쿠퍼(한국명 구세실)에서 따왔다. 세실극장의 지하에 있는 세실 레스토랑은 1980년대 민주화의 성지였다. 이 해설사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인사들이 주로 이곳에서 만나 운동 방향을 논의했다”며 “한국 현대사를 흔든 각종 시국 선언과 기자회견 장소로 애용됐다”고 설명했다.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 민주 인사들이 덜 불안해하면서 세실 레스토랑을 애용한 이유는 이곳이 성공회성당과 연결된 덕분이다. 명동성당과 같이 해외에 본부를 둔 종교 시설은 군사정권이 발을 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세실극장은 당시 320석 규모로 개관했다. 세실극장에서 영국대사관으로 오르다 우측으로 접어들면 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 후문이 나온다. 매주 토요일이면 성당 안내 자원봉사를 하는 김선동(사무엘)씨가 반갑게 일행을 맞았다. 김씨는 “1922년 대성당을 짓기 시작했지만, 자금 사정 등으로 1926년 미완성인 채 70여년을 사용하다가 1993년 영국도서관에서 도면이 발견되면서 1996년 현재 모습으로 완공했다”며 “서울에서 보기 드문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면서도 한국적 정서의 처마장식, 기와지붕 등을 적용한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처마 품은 성공회 대성당 대성당은 1978년 12월 18일에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돼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성당 뒤편에 있는 전통적인 한옥 양식 건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해설사는 “이 건물은 양이재(養怡齋)라고 하는데 과거 경운궁(덕수궁의 옛 이름) 내에 건립돼 왕족과 귀족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1920년 성공회가 조선총독부로부터 사들여 지금 자리로 옮겼다. 양이재 앞에는 표지석 하나가 단단하게 박혀 있다. ‘6월 민주항쟁 진원지’를 나타내는 이 표지석에는 ‘유월민주항쟁이 이 자리에서 시작되어 마침내 민주화의 새 역사를 열다’라고 적혀 있다. 한혜경 가톨릭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이날 “종교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전 인류의 안녕과 해방을 모토로 해야 한다는 평소 신념에서 바라봤을 때 대성당이 민주화운동의 진원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의미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성당을 가로막고 섰던 국세청 남대문별관 건물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건물은 193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 체신청(우체국) 청사로 지었다.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였던 귀비 엄씨 사당(덕안궁터)이 있던 자리다. 서울시는 담벼락 한쪽만 남기고 철거한 옥인아파트처럼 기둥이나 벽면 일부만 기념물로 남긴 채 없애 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대성당이 시청 앞 큰길에서도 훤히 보이게 된다. ‘ 근대사 굴곡’ 서울시의회 대성당 정문으로 빠져나온 답사단은 서울시의회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이곳은 근대사의 굴곡을 담은 경성부(京城府·일제시대 서울의 이름) 부립 부민관이던 곳이다. 일제가 다목적 회관으로 지은 건물로 일제 말기에는 전쟁을 독려하는 정치 집회 장소로 이용기도 했다. 해방 직전인 1945년 7월 24일 ‘애국청년 조만기, 류만수, 강윤국 등이 친일파 박준금 일당 연설 도중 폭파한 자리’라는 표지석이 남아 있다. 친일과 반일의 이데올로기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곳이다. 광복 후에는 미군이 사령부로 사용했고 한국전쟁 중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이후에는 입법의 중심 국회의사당으로 변모했다. 한때는 미래유산인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시의회 의사당과 사무처, 기자실 등이 들어서 있다. 답사단은 도로원표에 다다랐다. 영문으로는 ‘The zero milestone’다. ‘0’에서부터 뭔가를 시작한다는 의미다. 도로원표란 전국 시·군 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준점이다. 서울시 도로원표는 1914년 설치 당시 광화문 광장 중앙에 위치했다. 그러던 것이 1937년 교보빌딩 앞 칭경기념비전(고종 어극 40년 기념비) 안으로 옮겨 왔다. 도로원표는 2013년 지정된 미래유산이다. 구세군 중앙회관을 지나면 왼쪽으로 작은 골목이 하나 있다. 이곳을 조금 오르면 간판도 없는 한옥 두부 요리집이 있고 그 옆으로 굳게 닫힌 철문이 보인다. 다름 아닌 영국대사관으로 연결되는 덕수궁 돌담길 구간이다. 영국대사관 부지와 맞닿아 1884년부터 통행이 금지됐던 곳이다. 이 길을 복원하기 위해 시의회는 최근 적지 않은 예산안까지 통과시켰다. 이 철문이 열리면 대성당 후문, 세실극장 앞과 연결된다. 영국대사관이 길을 열어 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영국대사관 건물은 1890년에 지어진 것으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하비브하우스라는 별칭을 가진 미 대사관저를 지나 미래유산인 정동극장을 거쳐 답사단은 중명전에 이르렀다. 덕수궁 대화재로 인해 고종 황제가 머물렀던 중명전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을사늑약이 이뤄졌다. 중명전 뒤쪽 언덕 위에는 고종이 세자와 함께 건양 1년(1896년) 2월 11일 파천한 러시아공사관이 보인다. 이른바 ‘아관파천’한 고종은 1년 뒤인 1897년 2월 20일 덕수궁으로 환궁했다. 고종이 머물던 중명전 고종과 정동은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많은 생활을 했다. 그래서 시의회는 고종의 흔적을 되살려 이번 답사로와 거의 일치하는 2.5㎞ 코스의 ‘대한제국의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동 일대에는 서울미래유산이 대거 몰려 있는 문화 역사의 보고(寶庫)이자 근대 열강들의 외교 각축장이었다. 러시아공사관 맞은편에 있는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 한국관구는 과거 외교관 구락부로 사용된 기록이 있다. 구한말 이 지역에는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공사관이 밀집해 있었다. 독일공사관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프랑스공사관은 창덕여중 운동장 한쪽에 비석으로 덩그러니 남아 있다. 정동길을 따라 강북삼성병원 쪽으로 한참 올라가면 왼편으로 미래유산인 중화기독교 한성교회를 만날 수 있다. 1958년 세워진 이 교회는 국내 화교 기독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열강 외교 각축장 ‘정동’ 답사단은 마지막으로 서울시립미술관을 들렀다. 이 해설사는 “이곳은 일제시대엔 경성재판소, 해방 후에는 대법원 청사로 쓰이다가 대법 청사가 서초동으로 이전한 후 2002년부터 시민을 위한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을 마지막으로 첫 서울미래유산 탐방 답사를 마무리했다. “늘 서울 하면 강남과 강북으로 대변되는 풍요와 빈곤, 성공과 실패, 경쟁과 낙오의 이미지로만 각인돼 왔을 뿐 정작 이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성이나 문화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무심하거나 간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사는 이 도시를 제대로 알고 이해함으로써 자본의 논리에 의해 재단되는 도시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의 토대 위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살아 숨쉬는 도시로서의 인식을 공유하게 된다면 장차 서울에 대한 철학적 접근도 가능해질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서울의 미래유산 탐방 프로젝트가 더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한혜경 교수의 이런 답사 후기는 남은 19회차를 제대로 잘 달려가라는 채찍 같았다. 글 사진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
  •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

    다음달 6일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리우올림픽) 기념주화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 신청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한다. 이에 앞서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 5층에서 열린다. 이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다. 풍산화동양행은 “올림픽 역사상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주화는 금·은화 합계 12만장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금화 736장, 금·은화 합계 1480장을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 세트(584만원)는 50세트, 금·은화 10종 세트(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 세트(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 세트(99만원)는 500세트, 동화 8종 세트(12만1천원)는 1000세트를 한국에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한정판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풍산화동양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 신청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한다.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 5층에서 열린다. 이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다. 풍산화동양행은 “올림픽 역사상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주화는 금·은화 합계 12만장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금화 736장, 금·은화 합계 1480장을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 세트(584만원)는 50세트, 금·은화 10종 세트(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 세트(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 세트(99만원)는 500세트, 동화 8종 세트(12만1000원)는 1000세트를 한국에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첫주말 2만5000여 명 방문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첫주말 2만5000여 명 방문

    제일건설(주)이 공급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이 지난 22일 개관했다. 개관 첫 주말동안 구름인파가 몰리며 3일동안 약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대거 몰려들어 견본주택 인근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며 “2018년 개통예정인 강일역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편리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돼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알파룸과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강동구 경계와 접한 맨 첫 번째에 자리해 서울 생활권을 가장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인근에는 BRT(서울~하남)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일IC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약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조성된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제일건설(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중견건설사로 지난 13일 청약을 진행한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성황리 개관하며 분양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 8월 5일 당첨자 발표, 8월 10일~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거꾸로 가는 우체국

    [단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거꾸로 가는 우체국

    정부 기관이 가입자 편의 외면 보험사는 진료영수증 앱으로 OK 직장인 박모(34)씨는 이달 초 아내와 함께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에 갔다가 염증 치료비 등으로 3만 5000원을 냈다. H사의 실손보험에 가입한 박씨의 아내는 H사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진료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간단히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우체국 실손보험을 가입한 박씨는 달랐다. 우체국 측은 “보험비를 청구하려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정모(28·여)씨는 목과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일주일가량 오가며 치료비로 20만원을 지출했다. 우체국 실손보험에 가입한 정씨는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했지만 “20만원 이상인 경우 무조건 우체국에 방문해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설명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다녀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정부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 기관인 우체국이 보험금 청구에 직접 방문과 팩스를 고집하는 등 가입자 편의를 외면하고 있다. 다른 보험업체들이 자체 앱을 개발하거나 다양한 보험 청구 앱을 통해 편의를 돕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행보다. 24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흥국화재 등 대부분 보험사가 모바일앱을 보험금 청구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절차가 복잡해 이용자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가입자가 병원에서 받은 진료비 영수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앱을 통해 해당 보험사로 전송하면 보험금 지급 청구가 끝난다. 앞서 정부는 올해 금융서비스 중점 과제중 하나로 병원이 직접 보험사로부터 진료비를 받는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엔 국민건강보험처럼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거쳐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진료권 침해’를 우려한 의료계가 난색을 보여 일단 보류한 상황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우정사업본부가 앱 서비스를 외면해 실손보험 고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이용자 편익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 앱을 통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40도 무더위 속 꼬마가 우체부에게 몰래 건넨 음료수

    40도 무더위 속 꼬마가 우체부에게 몰래 건넨 음료수

    8살 꼬마가 이웃집 우체부 아저씨에게 '깜짝 음료수 선물'을 남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 이 '깜찍한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카민 맥다니엘은 지난주초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몰아닥친 날 자신의 집 문앞에 물과 이온음료를 채운 아이스박스를 놔뒀다. 늘 들르는 시간에 맞춰 가져다 놓은 것. 아이스박스 위에는 '우체부 아저씨, 안에 물과 이온음료가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삐뚤빼뚤하게 적은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그리고 카민의 엄마 테라는 우체부 아저씨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영상을 찍었고, 이를 페이스북에 실었다.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봤고, 카민을 칭찬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우체부는 영상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문앞으로 다가와 편지를 집어넣다가 힐끗 보더니 혼잣말 하듯 "아이고, 고맙네, 고마워"라면서 "나는 물하고 이온음료를 마셔야겠네"라면서 아이스박스에서 흔쾌히 음료수를 집어들었다. 테라는 "아들은 그날이 얼마나 더울지 알았고, 더운 여름날에 우체부 아저씨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카민이 이제 우체부 아저씨 뿐 아니라 더위 속에서 일하는 청소부 아저씨, 택배 아저씨들에게도 음료수를 준비해주려고 계획하는 의젓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고 연신 아들을 칭찬했다. 화제가 된 영상 속의 우체부 헨리 밸리는 카민을 우체국에 초대해 구경을 시켜주며 보답한 뒤 "(꼬마가 한 일은)정말 가치 있는 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하늘 아래 첫 동네… 구름이 불어오는 곳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하늘 아래 첫 동네… 구름이 불어오는 곳

    강원 영월은 중부내륙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활기차게 굽이치는 동강에서는 각종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40여개의 박물관과 단종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영월에 대한 각종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불과 10여 년 전 영월은 도시산업화의 영향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리고 40~50년 전 석탄 산업이 흥할 때는 전국에서 가장 번화한 고장이기도 했다. 영월의 모운동 마을과 아트미로는 이러한 변화무쌍한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곳이다. 모운동 마을로 가는 길. 고씨굴과 와석재 터널을 지나 주문교로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길가에 그림처럼 흩어진 마을 중 하나인 줄 알았다. 그런 예상을 비웃듯 길은 구불구불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간다. ‘진짜 마을이 있나?’ 하는 찰나 거짓말처럼 이정표와 마을의 흔적들이 나타난다. 반갑고도 놀랍다. ●해발 700m… 구름이 모이는 ‘모운동’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모운동 마을은 망경대산 해발 700m 비탈에 오롯이 들어서 있다. 모운이라는 이름은 ‘구름이 모인다’는 뜻이다. 모운동에서 예밀리로 넘어가는 길 전망대에서 보면 모운동 마을 뒤로 백두대간 산봉우리들이 춤을 추듯 너울거리고, 뭉게구름들이 마을 위로 모여든다. 안개구름이 낀 날이면 더욱 그림 같다. 마을은 마치 첩첩산중에 놓인 신기루 같다. 현재 이곳은 30여가구 50여명이 사는 아담한 산골마을이지만 1952년 옥동광업소가 문을 연 이후 1960~70년대에는 인구 1만명에 이를 정도로 번화한 곳이었다. 마을에는 극장, 이발소, 사진관, 방앗간 등 가게가 30~40개에 이르렀다. 모운초등학교(현재 폐교)의 학생수만 1000여명에 이른 적도 있다. 그러다 1989년 폐광이 되면서 30여년의 역사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당시 지어졌던 학교와 우체국 등 몇 채의 건물, 마을 뒤편 산 위의 영화 세트장 같은 석탄채굴 현장, 마을 옆 옥동광업소로 향하는 광부의 길에 남은 흔적들만이 과거를 말해 줄 뿐이다. 광부의 길 안쪽 황금폭포 앞에 세워진 석탄운반차와 유독 말끔한 광부상이 당시의 영화를 재현하고 있다. ●폐광의 쓸쓸함, 동화 벽화로 살려내 마을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2008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서였다. 누구나 잘 아는 동화를 모티브로 마을의 벽화를 그렸는데 입소문이 났다. 벽화를 주민들이 직접 그렸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마을을 잘 가꿔 보라고 나라에서 2000만원을 줬는데 벽화까지 전문가에게 맡기기에는 돈이 턱없이 부족한 거야.” 김흥식 이장의 설명이다. 궁여지책으로 유치원 교사 출신인 김 이장의 아내가 밑그림을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색을 칠했다. 쭈뼛거리던 주민들도 한두 번 하더니 신나게 작업에 참여했다. “좀 못 그려도 봐 줄 만하지 않을까 싶어 동화를 모티브로 한 거지. ‘마카 나오더래요’ 하고 안내방송을 하면 밭일 하다가도 와서 그렸지.”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오리 새끼’, ‘개미와 베짱이’ 등이 주민들 손에 의해 탄생했다. 세련되지는 않아도 풋풋하고 따뜻한 그림체가 더욱 인상적이다. 마을도 더욱 깨끗하고 예쁘게 가꾸어졌다. 직접 벽화를 그리는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각종 언론에 소개되고 마을은 TV 프로그램 단골 촬영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심심찮게 찾아오자 누구보다 신이 난 것은 마을 주민들이다. 직접 가꾼 마을이라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마을 입구 카페를 만들어 잊혀져 가던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김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모은 자료들이다. 주민들이 일군 소박한 예술들이 마을의 현재와 함께 과거까지도 살리고 있다. ●예술가의 놀이동산 된 ‘아트미로’ 영월의 아트미로는 버려진 놀이공원이 예술가들을 만난 경우다. 대표적인 영월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고씨동굴 앞에 있던 놀이공원은 한때는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였겠지만 관리가 안 되자 흉물이 되었다. 무너진 놀이기구 자체가 영월의 생채기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듯했다. 2010년과 2013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영월군의 후원으로 예술가들은 버려진 놀이기구를 이용해 영월의 과거와 현대를 이어 주고 동심과 희망을 상징하는 작품 15점을 설치해 새로운 공원으로 탄생시켰다. 이곳에 설치된 산업기술과 환경을 상징하는 작품 ‘슈퍼맨’은 현대 공공조형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영월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소원의 벽’은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망가진 회전그네의 축을 이용해 인어공주와 신데렐라, 피노키오 등 동화를 모티브로 한 철제 인형을 설치해 누구나 만져 볼 수 있게 했다. 설치한 지 3~5년이 지난 작품들이지만 금세 만들어진 것처럼 튼튼하고 깨끗하다. 오래 두어도 훼손이 적은 재료를 활용하기도 했지만 작가들 스스로 자주 이곳을 찾아 관리하고 보수하고 있다. 책임기획자이자 조각가인 이희경씨는 “영월을 찾아온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주말이면 아이들의 나들이 명소,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예술은 그렇게 영월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있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8번, 88번 도로를 이용한다. 고씨굴 지나 모운동길 방면으로 들어선다. 양씨판화미술관 이정표를 따라가도 좋다. 아트미로는 고씨굴을 찾아간다. →함께 가볼 만한 곳 영월은 단종의 비극을 함께한 곳이다. 단종이 잠들어 있는 장릉(세계문화유산 등재), 영월에 유배와서 지냈던 청령포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아트미로를 탄생시킨 배경이 된 고씨동굴은 4억년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전형적인 석회동굴로 여러 층에 걸쳐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유석 등의 특징을 직접 볼 수 있다. 동굴에 대한 특징은 아트미로 옆에 위치한 동굴생태관을 찾으면 손쉽게 알 수 있다. 아트미로가 속한 곳은 김삿갓면이다. 조선 말 방랑시인 김삿갓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삿갓 유적지, 문학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맛집 아트미로 주변은 칡국수가 유명하다. 잘 말린 칡뿌리를 절구에 찧어 여러 번 씻으면 하얀 앙금이 생기고 여기에 밀가루를 조금 넣고 반죽하여 면발을 만든다. 밀가루보다도 더 차진 느낌이 칡국수의 맛과 식감을 만드는 묘미다. 쫀득하고 쌉쌀하면서도 달짝지근하다. 건진국수처럼 육수를 부어 먹거나 여름에는 비빔 또는 콩물을 넣어 먹는다. 강원토속분식(372-9014), 영월동강타운(372-2963) 등에서 맛볼 수 있다.
  •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송광운(63) 광주 북구청장은 올해로 공직생활 40년째다. 2006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임명직 공무원을 마감하고 지방선거에 출마, 내리 3선을 기록했다. 3선 성공은 광주지역 광역·기초단체장 가운데 유일하다. 전남 장성군 삼계면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면사무소 직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직에 뜻을 뒀다. 엘리트들만이 입학하는 광주서중·일고를 나와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3학년 2학기 때인 1976년 행정고시(18회)에 합격, 내무부와 광주시·전남도 등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송 구청장은 “당시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고시패스’를 목표로 삼았다”며 “방학 중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공부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보다는 공공을 위한 일에 매진하면서도 하위직으로서 고단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늘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그는 관료사회에서 젠틀하고 청렴한 ‘모범 공무원’으로 통한다. ●부친 영향으로 청렴·정직·겸손 강조 송 구청장은 임기 종료 후 국회의원 등 다른 선출직 도전 여부에 대해 “지금껏 나에게 주어진 행운도 과분하다”며 “조용히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잘라 말했다. 정치적 야망을 버리고 남은 2년간 주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그는 “민선 시대에 롱런하는 정치인들의 공통된 덕목은 겸손”이라며 “단체장 출마에 뜻을 둔 후배 공직자에게도 꼭 겸손과 섬김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자연스레 행정에도 스며든다. 인구는 많지만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한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에 ‘올인’한다. 북구는 인구가 44만여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연간 예산 5000여억원 가운데 70%를 웃도는 3500여억원을 복지비로 지출한다. 해마다 공무원 1000여명의 인건비를 본예산에 세우지 못하고 이듬해 추경에 반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3628가구, 2만 2902명으로 3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구도심이 있어 저소득층과 노인 인구 비율도 그만큼 높다. 송 구청장은 “우스갯소리로 북구청을 ‘북구사회복지청’이라 부르기도 한다”며 “이런 사정 때문에 구정의 핵심을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의 오랜 공직 경험은 각종 복지시책 추진과정에서 ‘디테일’이 돋보인다. 최근엔 복지정책과, 복지관리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이 포함된 복지환경국을 별도로 신축한 건물로 입주시켜 ‘원스톱 서비스’와 과 간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그물망 역할을 한다. 이 단체를 중심으로 복지계획 수립은 물론 우수사례 발표를 정례화했다. 두암 1·2동, 오치2동 등 6개 동을 시범 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27개 동 8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희망지기단’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희망키움 통장, 거동불편 노인 도시락 배달지원, 장애인 일자리 알선 등 민간과 연계한 의료, 주거, 교육 지원 활동을 편다. 지역사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복지 소외계층을 주민 스스로 찾아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기초수급자만 2만 3000명 달해 지난 11일 만난 송 구청장의 일정만 봐도 복지가 우선인 것을 알 수 있다. 오후 3시 북구청 회의실에서는 새로 임명된 복지담당 공무원과 직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리고 있었다.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될 새내기 공무원에게 1대1로 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다. 올해로 6년째다. 이날 결연식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26명 가운데 24명이 복지를 담당할 사회직 9급이다. 송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며 “선배 공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고 상황에 걸맞은 해결책을 전수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는 원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각기 준비한 책을 선물로 교환했다. 새내기 9급 공무원 정윤욱(44·여)씨는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아 현장 실무에 적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씨의 멘토인 사회직 6급 최종미(48·여)씨는 “행복의 조건은 일, 사랑,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씨에게 노부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박완서의 소설집 ’노란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은 전남 장성의 관수정과 백비 등 청렴 공직자의 흔적이 새겨진 유적지를 방문, 청렴을 가슴에 새기도록 했다. 이어 용봉동 H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으로 향한 송 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배수와 시설물 설치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그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구청장은 다시 청사로 발길을 옮겼다.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주재하기 위해서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병연씨 등 20여명과 동 단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복지 시스템에서 소외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긴급복지제도‘와 연계해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는 우체국과 택배회사 직원, 담당 공무원 등과 협조해 위기 가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복지 공무원 멘토-멘티로 노하우 전수 송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소홀하지 않다. 이미 ‘북구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독려했다. 호남고속도로 용봉IC 진입로 개설,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 조성, 광주역세권도시재생사업, 첨단3지구 개발, 무등산권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교도소 이전 부지(문흥동) 개발에 주력한다. 2016~20년 국비 1100여억원과 민자 등 1300여억원을 들여 국제 민주·인권·평화센터를 건립한다. 옛 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과의 교전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현장이다. 전남대와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등과 연계해 ‘광주정신’을 세계인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복지예산 과다 지출에 따른 재원 부족 탓이다. 그는 “자치구 세입으로 공공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며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독불장군식으로 뛰지 않는다.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한다. 의례적인 간부회의는 아예 없앴다. 대부분 부구청장 주도의 실·국장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공무원들이 업무보고 준비로 허비하는 시간을 아껴 준다는 취지에서다. 한 직원은 “불요불급한 회의나 보고회가 줄면서 현장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등 과나 팀별 업무 역량이 오히려 강화됐다”고 말했다. ●‘소프트 리더십’… 區 상 616개 휩쓸어 송 구청장의 이 같은 ‘소프트’한 리더십은 성과로 빛을 발한다. 북구는 민선 4~6기 현재 중앙정부나 공익단체 등의 평가에서 모두 616개의 상을 휩쓸었다. 상으로 받은 사업비만도 430여억원에 이른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제2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공공기관청렴도 최우수기관,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 201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이다. 송 구청장은 “공직은 주민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그들을 섬기는 자리”라며 “임명직 30년과 선출직 10년 재직 기간 안이해질 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북부 수도권 2기 최대 신도시 운정 상업지구 ‘들썩’

    서북부 수도권 2기 최대 신도시 운정 상업지구 ‘들썩’

    운정신도시는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도시, LCD산업단지, 신세계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있는 도시다. 초저금리에 브렉시트 이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심해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런 든든한 배후시설을 갖춰 이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운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은 사업지 반경 5km 이내에 운정3지구가 개발되고, 관공서 이전이 계획되어 있다. 또 사업지와 인접하여 종합병원과 도시지원시설, 복합쇼핑타운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종합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파주LCD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 오피스텔 주변으로 운정호수공원과 운정행복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가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은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파주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F1-1-1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26층 총 418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과 3층~7층은 주차장으로 계획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8층~ 26층은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 전용면적 34㎡ 4가지 타입,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원룸, 1.5룸, 투룸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쿡탑, 맞춤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싱크대 상하부장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보안 시스템과 입주민을 위한 8층 테라스 및 옥상 층의 하늘정원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운정 엠버418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용산역까지 약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향후 3호선과 GTX가 파주까지 연장 예정이다. GTX 파주연장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23분이면 도달하게 된다. 또 서울~문산 고속화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4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천 섬마을 여교사 ‘안전’ 스마트워치 96%가 외면한 까닭

    인천 섬마을 여교사 ‘안전’ 스마트워치 96%가 외면한 까닭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스마트워치 보급이 도서벽지 여교사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경찰에 사용자 등록을 할 때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섬이 많은 인천의 도서벽지 관사에 거주하는 여교사 21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수요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3%인 7명만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목에 차는 스마트워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 버튼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자동 신고된다. 위치 정보 오차가 10m 내외에 불과해 추가 확인 과정 없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고, 담당 경찰과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3명에게 긴급 상황을 알리는 문자가 자동 발송되기도 한다. ●사생활 노출·고장시 책임 “귀찮아” 정부는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전남 섬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도서벽지 여성 근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무료 지급하기로 했다. 1만여원인 사용 요금도 정부가 낸다. 정부 조사 결과 전국 학교·우체국·자치단체 등에 소속돼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인력 1만 723명 중 여성은 4274명이며, 이 가운데 관사에 홀로 거주하는 여성은 1360여명이다. 그러나 보급 대상 도서벽지 여성 근무자 대부분이 사용신청을 꺼리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과 기능에 큰 차이점이 없는 반면, 사용자가 경찰에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다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실하거나 고장 나면 변상 책임도 따른다. 또 스마트워치로 신고받은 경찰이 현장에 즉각 출동해야 하지만, 경찰서가 아예 없는 인천 도서벽지 8곳은 육지에서 경찰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등 실효성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섬에 근무하는 한 여교사는 “비슷한 처지의 동료들끼리 얘기해보면 기존 스마트폰의 기능과 큰 차이점이 없고 관리하기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교육부 “순수 도서지역 44% 신청” 이에 대해 교육부는 “지난 11일 현재 전체 도서벽지 지역의 단독거주 여성 교직원 1121명 중 278명(25%), 연륙교를 설치한 지역을 제외한 순수 도서 지역 454명 중 199명(44%)이 스마트워치 대여를 희망했다”면서 “지속적인 수요 파악과 효과 설명 등으로 안전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미사 내 마지막 민간분양 7월 분양예정

    하남미사 내 마지막 민간분양 7월 분양예정

    미사강변도시는 신규물량에 청약통장이 몰리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지난주에 청약을 받은 민간분양 아파트 2곳이 1순위로 마감 했다. 이는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까지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강변도시의 청약 ‘불패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주)이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인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7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있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 등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하남시에 속하지만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더블 생활권의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인근에는 BRT(서울~하남)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일IC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약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사회복지시설·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이마트 트레이더스·아쿠아리움·영화관·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하남종합운동장·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서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혁신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펜트리·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등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실현할 계획이다. 제일건설(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과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중견건설사로 지난 8일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견본주택도 문을 열고 본격 분양중이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명물 ‘학화호도과자’ 서울 명동서 맛본다

    천안 명물 ‘학화호도과자’ 서울 명동서 맛본다

    1934년에 문을 연 충남 천안의 명물 ‘학화호도과자’를 서울 명동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학화호도과자는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주차장 맞은편 증정도서관 빌딩 1층에 명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기존에도 택배 배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학화호도과자를 맛볼 수 있었지만, 갓 구운 호두과자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천안의 명물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 명동 직영점에서는 따뜻한 호두과자는 물론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 내부에는 무한도전의 사진작가로 알려진 오중석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화호도과자는 명동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 및 전화로 10만원 이상 주문한 서울 지역 고객들에게 당일 배송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동에서 2km 이내에 있는 지역에는 호두과자와 커피 등을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에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면서 “여러 번 거피해 만든 고운 하얀 팥 앙금과 큼지막한 호두 조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시, 1년 뒤 엽서 배달하는 ‘느린 우체국’ 운영

    군포시, 1년 뒤 엽서 배달하는 ‘느린 우체국’ 운영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한 장 쓰세요.” 경기 군포시가 시청 현관 밥상머리 북카페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와 군포우체국이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은 1년 후에 무료로 엽서를 배달해준다. 군포시는 시청을 찾은 시민들에게 초고속 디지털전자문명 시대에 느림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음미하고, 소통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 비치된 전용 엽서에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발송 지역은 국내로 제한되며, 매년 1월 5일 우체국에 보내 발송한다. 군포우체국은 작은 우체통 1개와 우편엽서 400장을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스마트폰 등으로 빨리 소통하는 삶의 속도를 잠시나마 줄이고,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기다려보는 경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폭우 속 집배원 순직…4살 아들과 다음달 둘째 출산예정

    폭우 속 집배원 순직…4살 아들과 다음달 둘째 출산예정

    지난 4일 폭우 속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다 한 집배원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국우정노동조합에 따르면 청송현동우체국에서 근무하던 배범규 집배원이 지난 4일 업무 중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배씨는 2014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4살)과 다음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던 신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우정노조는 배씨가 동료 직원의 결혼 등으로 일주일 동안 배달물량이 폭주한 상황에서 폭우까지 겹치면서 업무과중에 따른 압박감으로 일을 서두르다보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청송현동우체국은 2004년 집배통항 당시 집배원 10명이 해당 구역을 맡았지만 현재는 배달 세대수는 늘었는데도 매년 우편물량 감소를 이유로 감원돼 7명이 근무중이다. 다시 감원대상으로 지정돼 한명을 추가로 감원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돼 있다. 우정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전국의 1만 7000여 집배원 동지들과 우정노조는 매년 해마다 반복되는 동지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해 왔다”면서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족인력 충원 및 배달환경을 반영한 집배부하량을 산출하여 현장 조합원이 인정하는 산출결과에 따른 적정인력이 업무에 투입되어 막중한 업무부담 경감을 실현하도록 하여야 함에도 순직사고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해결을 할 것처럼 하면서 지금까지 일회성 관심으로 일관하여 오고 있음에 분노와 비통함을 참을 길이 없다”고 밝혔다. 우정노조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15명(2012년 5명, 2013년 2명, 2014년 3명, 2015년 2명, 2016년 현재 3명)의 집배원이 집배업무 도중 희생됐다. 우정노조는 “집배원의 정년·명예퇴직 및 병가 등 집배원 유고시 사전에 인력을 충원(업무숙지 최소 6개월 소요)하여 미리 업무인수인계를 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는 집배구 평준화를 실시한다며 뒤로는 집배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고유업무인 배달업무의 외부위탁을 확대·추진하는 것이 오늘날 집배업무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현실이 이같은 희생을 낳았고 집배업무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앞으로 집배원의 희생은 계속될 것이다”라면서 “최근 연이은 집배원 순직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재발방지대책을 신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정사업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우정노조는 이 같은 요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준법투쟁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리역 역세권에 6·8호선 개통,,, 수익형 부동산 꿈틀댄다

    구리역 역세권에 6·8호선 개통,,, 수익형 부동산 꿈틀댄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 단지로 6호선·8호선 개통 및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이 지역의 안정적인 투자 이익이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클래시아 구리’가 분양중이다. ‘클래시아 구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비롯하여 구리IC,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2년 별내선과 6호선 구리선 연장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멀티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381-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9~47㎡ 총 398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458대이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와 임대투자 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우체국, 시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게다가 시립 체육공원과 구리역 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더불어 지상 4층과 5층에는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피트니스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2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물게 1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클래시아 구리’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장애인’, 베이징아파트 소유…中 거지 천태만상

    ‘가짜 장애인’, 베이징아파트 소유…中 거지 천태만상

    신장자치구(新疆自治区) 아러타이(阿勒泰)시 대로변에서 남성 A씨는 엎드린 채 상체를 질질 끌며 구걸을 하고 있었다. 다리가 있어야할 바짓단은 헐렁해 두 다리가 없는 걸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이때 또 다른 40대 남성 B씨가 나타나 갑자기 A씨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을 걷어차는, 야박한 세태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막상 A씨의 바지를 벗겨보니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2일 환구망(環球網) 보도에 따르면, 평소 이 일대에서 구걸을 업으로 삼았던 A씨의 차림새를 유심히 지켜보던 B씨는 두 다리를 잃었다는 A씨의 주장과 달리, 바지 사이로 비친 그의 다리를 보고 언젠가 그의 정체를 까발려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고, 그날 실행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씨는 멀쩡한 두 다리를 자신의 속 바지 속으로 숨겨, 마치 다리를 잃은 장애인인냥 행동했고, 이 같은 속임수를 통해 월 1000위안(약 17만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눈속임은 B씨의 등장으로 인해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적발됐고, 이후 A씨는 후다닥 '뛰어서'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처럼 장애인 행세를 하며 구걸하는 이들의 문제는 중국에서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지난해 온라인 상에는 구걸로 100평대 대형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속칭 ‘전문 구걸인’에 대한 사연이 등장했다. 현지 유력 언론에 의해 보도된 해당 사건은 월 수입이 1만 위안(약 172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4년제 졸업자 연봉은 평균 4000~5000위안에 불과하다. 더욱이 당시 구걸로 수만 위안을 벌어들인 이들 중 일부는 베이징 중심가에 위치한 레지던스 아파트를 소유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실제로 베이징에 거주하는 70세 노인은 매일 아침부터 오후 5시 무렵까지 구걸을 해오고 있는데, 구걸을 마친 그는 매달 한 차례씩 우체국을 찾아가 고향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1만 위안씩 송금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우체국 직원들은 “노인이 방문할 때마다 입금하려는 지폐의 수가 많아, 직원들이 직접 돈을 세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면서 “특히 추석과 설 명절 기간을 앞두고는 노인이 입금하는 금액은 더욱 많은 탓에 송금 작업 중 전산 상의 문제를 일으킬 정도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 같은 전문 구걸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중국 네티즌은 “고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월 수입으로 5000위안 남짓을 지급 받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이 구걸하는 일보다 수입이 적다는 것에 한 숨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중국 공안국은 2014년 ‘베이징시지하철교통운영보안조례’를 제정하고, 구걸 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의 대부분이 지하철 인근 또는 역사 내부라는 점에서 해당 구역에서 구걸하는 자의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관리․감독해오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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