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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노조 ‘총파업’ 돌입…“택배사가 ‘아파트 갑질’ 해결해야”(종합)

    택배노조 ‘총파업’ 돌입…“택배사가 ‘아파트 갑질’ 해결해야”(종합)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등 지상공원형 아파트 단지들의 택배차량 지상 출입 금지 조치 해결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파업 돌입 안건에 대한 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택배노조 조합원 6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투표율은 90.8%를 기록했고, 총파업 안건은 찬성률 77.0%로 가결됐다. 택배노조는 “이번 총파업 투쟁의 의미는 일방적 지상차량 출입금지로 인해 저탑차량을 강요받으며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택배노동자들이 존재하는 반면, 이를 방관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떻게 되든 배송만 되면 된다는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택배사에게 이 문제를 책임 있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선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미 단체협약을 체결해 쟁의권이 없는 우체국 조합원들과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파업권 미확보 조합원들을 파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업 참가 인원은 약 2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파업 돌입 시기는 택배노조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현재 정부나 정치권 등에서 일정하게 택배사들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노조의 파업이 국민에게 미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말 불가피하게 결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판단해 위원장이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택배노조는 일반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한 아파트 단지들이 요구하는 저상차량은 택배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에 속한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상차량만을 운행하는 택배기사 319명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9가지에 모두 노출돼 있었다. ‘하루에 25회 이상 10㎏ 이상의 물체를 무릎 아래에서 들거나, 어깨 위에서 들거나, 팔을 뻗은 상태에서 드는 작업’에 노출된 비율은 85.3%에 달했다.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분당 2회 이상 4.5㎏ 이상의 물체를 드는 작업’에 노출된 비율도 85.0%로 조사됐다. 택배노조는 “목표는 파업 투쟁 자체가 아니라 택배사들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택배사는 지금 즉시 해당 아파트(택배차량의 지상 출입 금지 조치를 한 아파트)를 배송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추가요금을 부과하며 저탑차량을 모두 정탑차량으로 교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노동부에서는 즉각 저탑차량을 산업안전 유해요인으로 지정하고 저탑차량 운행중지 명령 등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감독 권한을 행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출근하는 임혜숙 장관 후보자

    [서울포토]출근하는 임혜숙 장관 후보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21.5.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분양 서막 연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 5월 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분양 서막 연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 5월 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본격 분양의 서막을 연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가 지난 2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가운데 5월로 예정된 청약 일정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계양신도시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한 방축지구에서 선보이는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계양의 중심인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의 청약 일정은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당해), 6일 1순위(기타)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다. 김포신도시,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과의 인접해 큰 발전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는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단지는 대지면적 26,656.00㎡, 연면적 68,424.91㎡로 지하 3층, 지상 7~15층의 총 9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용적률 185.89%, 건폐율 21.92%의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84㎡대로 구성돼 고품격 주거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에 적용되는 ‘스마트 하늘채 IoK’로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하고 AI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침실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11세대 △59B㎡ 74세대 △59C㎡ 76세대 △84A㎡ 41세대 △84B㎡ 116세대 △84C㎡ 28세대 등 총 546세대로 이뤄지며 4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탑상형 배치로 개방감 확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단지진입차량 출입구와 보행자 출입구가 분리 설치되며 주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어린이놀이터, 테마정원 등의 옥외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에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크고 인천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생활편익 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가까이에 있으며 한림병원, 계양구청, 계양우체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계양산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풍요로운 생활환경이 구비돼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소양초, 양촌초, 예일중, 양촌중, 임학중 등이 근거리에 구축돼 있어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되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 관련 문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튀 ‘어공’에 구상권 청구할 수 있을까…임대 청사 훼손한 대전시

    먹튀 ‘어공’에 구상권 청구할 수 있을까…임대 청사 훼손한 대전시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불법 행정 행위로 국고에 손해를 끼쳤다면 배상을 받아낼 수 있을까” 옛 충남도청 향나무 등을 무단 훼손한 대전시가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적잖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담당 공무원과 어공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4일 옛 도청 건물 훼손 및 향나무 폐기 사건과 관련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공무원과 징계 수위 등을 다음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을 조성한다며 지난해 6월부터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 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향나무 등을 훼손한 사건이다. 향나무 울타리 남쪽 103m에 심어진 128 그루를 베어내고 44 그루를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등 모두 172 그루를 훼손했다. 철쭉 150 그루, 회양목 11 그루, 사철나무 35 그루 등도 잘랐고, 우체국 등 건물 일부를 철거하거나 부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도의회와 부속건물을 증·개축하면서 소유주인 충남도와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았고, 무기고와 우체국 등 부속건물 리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관할 구청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18일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건물 공사 뿐 아니라 향나무를 비롯한 수목 제거와 담 철거 등에 대해서도 충남도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 대전시 담당 국장 등은 다른 데로 자리를 옮겼고, 2년 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시민단체 출신 담당 과장 A씨는 “행정마인드가 부족했다”고 사의를 밝히고 떠났다. 특히 ‘어공’ A씨는 소통협력 공간을 설계하면서 도의회 건물 일부에 자신이 있던 시민단체를 입주시킬 사무실을 끼워 넣어 특혜 의혹을 불렀다. 서 부시장도 “특혜 소지가 있다”고 시인했다. 대전시는 정확한 복구비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번에 잘못된 행정 행위로 발생한 예산 피해는 상당한 거액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향나무만 수령 80년에서 100년이 넘는 것이 적잖아 한 그루만도 매우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는 현직 공무원에 그친다는 점이다. 공직을 떠난 A씨에게 물을 행정적 처벌은 아무 것도 없다. 게다가 구상권 청구 등 금전적 배상을 받아내려면 행위에서 ‘불법’ ‘고의성’ ‘중대과실’ 등이 명확히 증명돼야 한다. 이 때문에 현직 공무원도 자기 탓으로 발생한 예산 피해를 물어내는 일은 드물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민주당 소속 대전시장과 관련 국장, A씨 등 3명을 공용물건 손상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형사 처벌도 불투명한 상태다.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이 이런 성격의 사건을 수사할 수 없어 경찰로 이관됐고, 아직 고발인 조사 등에 그친 채 지지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장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구상권 청구도 쉽지 않지만 형사적 처분도 어물쩍 넘어가 끝날 것”이라면서 “행정을 모르는 ‘어공’이 중앙·지방정부 자리를 마구 차지하고 들어와 손해를 끼친 뒤 먹튀해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법과 제도부터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충남도는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옛 충남도 청사·부지 등을 매각해 소유권을 넘기기 전에 원상복구할 것을 대전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9·10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준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9·10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준비

    오는 9~10월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가 코로나19 지속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행사로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안에 위치한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등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엑스포 업무대행사가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답변도 진행됐다. 조직위와 업무대행사가 보고한 종합실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예방·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자문단’을 운영하고 상시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해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방역대책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면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 콘텐츠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요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영상과 온라인 전시 해설사 소개 등 콘텐츠를 마련해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석학들이 참가하는 학술회의 생방송, 바이어와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네이버쇼핑이나 우체국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기획전도 준비한다.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공연도 실시간 방송할 계획이다. 조직위측은 상림공원안에 꽃과 조형물, 쉼터로 조성한 공간을 더 넓혀 방문객들이 안전한 가운데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실내보다 실외 야외체험 공간을 확대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질 엑스포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고, 특히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되면 단순히 사람들이 찾아오는 행사를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힐링휴양관광산업과도 연계해 엑스포를 잘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함양군이 대봉산 일원에 조성한 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가 이날 개장했다.김 지사는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대봉산 휴양밸리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공동 주최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열린다. 당초 지난해 9월 25일 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에 20개 주제별로 모두 70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경남도는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해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휴게실에서 쉬었다는 이유로 징계 받은 우체국 청소부

    휴게실에서 쉬었다는 이유로 징계 받은 우체국 청소부

    대기시간에 휴게실에서 잠깐 쉬었다는 이유로 부평우체국 청소 노동자들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부평우체국 청소노동자 등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9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이유로 징계한 것은 부당한 인권 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지난달 말 오전 9시쯤 부평우체국 휴게실에서 쉬고 있던 청소 노동자 5명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우체국시설관리단 직원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점심시간에만 휴식할 수 있는데 근무시간이 아닌 시간에 휴게실에 있었으므로 징계를 내리겠다는 것이다.우체국 청소노동자들은 통상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새벽 6시까지 출근해 3시간여에 걸쳐 청소를 마친다. 이후 우체국 직원들이 출근하는 9시부터 9시30분까지 휴게실에 앉아 잠깐 휴식을 취하며 인스턴트 커피 한잔을 마신다. 아침밥도 거른 채 새벽에 집을 나선 청소 노동자들이 3시간 동안의 중노동 뒤 잠깐 쉰 게 불성실한 근태를 보였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 여성노동자인 이들은 지난 9일 우체국시설관리단으로부터 주의 징계 조치를 받았다. 이들은 우체국시설관리단에 1년에 2번 근무성적평가를 받는데 여기서 한번이라도 감점을 받으면 60세 이후 1년 단위로 하는 재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들은 우체국 직원들을 위해 일하지만 우체국의 자회사인 우체국시설관리단에 직접 고용돼 있다. 이들은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돈을 받고 한달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돈을 손에 쥔다. 이들은 징계를 받은 뒤 추가 징계를 받을까 전전긍긍해하며 화장실과 계단, 복도에 쪼그려 앉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징계 확인서를 받는 과정에서 개별 면담을 진행했는데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녹취하지 말라고 압박하는 등 내내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에 대해서도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57회 전국 도서관주간… 우리동네는 ‘북적북적’

    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00여개의 특색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다.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평소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에게 편지와 책을 함께 전달해 주는 ‘독서우체국: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연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사연을 올리면 5컷짜리 웹툰으로 만들어 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사서가 선정한 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도서관에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행사가 열린다. 서울 용산 도서관은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소설 쓰기를, 남산도서관은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 쓰기 온라인 강연을 연다. 이 밖에 달성군립도서관은 학교폭력 전문가 노윤호 변호사, 빅데이터를 다루는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강연을 마련했다.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2시 한국도서관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도서관협회kla1945)에서 온라인 진행된다. 행사 소개는 도서관주간 대표 홈페이지(www.kla.kr/jsp/libraryweek)에서 지역별, 도서관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12일부터 도서관주간...전국서 800개 온·오프라인 행사

    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00여개의 특색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다.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평소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에게 편지와 책을 함께 전달해주는 ‘독서우체국: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연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사연을 올리면 5컷짜리 웹툰으로 만들어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서가 선정한 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추천해주는 ‘도서관에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행사가 열린다. 서울 용산 도서관은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소설 쓰기를, 남산도서관은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글 쓰기 온라인 강연을 연다. 이밖에 달성군립도서관은 학교폭력 전문가 노윤호 변호사, 빅데이터를 다루는 박한우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강연을 마련했다.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2시 한국도서관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도서관협회kla1945)에서 온라인 진행한다. 행사 소개는 도서관주간 대표 홈페이지(www.kla.kr/jsp/libraryweek)에서 지역별, 도서관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택배기사 손수레 끌게 하는 아파트 170곳

    5000여 가구가 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A아파트 단지는 이달부터 택배차량들의 지상 도로 통행을 금지했다. 아파트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이사 차량이나 재활용쓰레기차 등은 지상 통행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층고는 2.3m로 낮아 차량 높이가 2.5~2.7m인 일반 탑차나 냉동차량은 출입을 할 수 없다. 결국 택배노동자들은 손수레로 택배상자를 옮기거나 따로 돈을 들여 저상차량을 사야 하는 처지다. 손수레로 옮기면 단지 바로 앞에 주차할 때보다 노동 시간이 3배 정도 늘어나는 데다 비나 눈이 와서 물품이 젖으면 택배기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허리나 목, 어깨, 무릎 등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도 높아진다. 화물실 높이가 1m 27㎝ 정도인 저상차량을 쓰면 택배기사들은 허리를 굽히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택배차량의 출입을 막는 아파트가 한두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기사 2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70여개 아파트가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응답자 중 128명은 ‘손수레로 택배상자를 배송한다’고 답했고, 37명은 ‘저상차량으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한다’고 했다. 전국택배노조는 8일 논란이 된 A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내 택배차량 출입 금지는 전형적인 갑질”이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오는 14일부터 개인별 배송을 중단하고 단지 입구까지만 배송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탑차를 쓰던 택배기사 외에 저상차량으로 배송하던 롯데·우체국택배 조합원들도 개인별 배송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택배사들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된다. 전국택배노조는 “택배사가 전국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는 아파트를 배송 불가 지역으로 지정하고 접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택배車 막는 아파트 100여곳…기사들 “허리 굽히고 손수레 끈다”

    택배車 막는 아파트 100여곳…기사들 “허리 굽히고 손수레 끈다”

    5000여가구가 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A 아파트 단지는 이달부터 택배차량들의 지상 도로 통행을 금지했다. 아파트는 안전 사고와 시설물 훼손이 우려된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이사 차량이나 재활용쓰레기차 등은 지상 통행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층고는 2.3m로 낮아 차량 높이가 2.5~2.7m인 일반 탑차나 냉동차량은 출입을 할 수 없다. 결국 택배 노동자들은 손수레로 택배상자를 옮기거나 따로 돈을 들여 저상차량을 사야 하는 처지다. 손수레로 옮기면 단지 바로 앞에 주차할 때보다 노동 시간이 3배 정도 늘어나는 데다 비나 눈이 와서 물품이 젖으면 택배 기사가 책임져야 한다. 허리나 목, 어깨, 무릎 등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병활 위험도 높아진다. 화물실 높이가 1m 27㎝ 정도인 저상 차량을 쓰면 택배 기사들은 허리를 굽히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택배차량의 출입을 막는 아파트가 한 두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 기사 2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70여개 아파트가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응답자 중 128명은 ‘손수레로 택배상자를 배송한다’고 답했고, 37명은 ‘저상차량으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한다’고 했다.전국택배노조는 8일 논란이 된 A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내 택배차량 출입금지는 전형적인 갑질”이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오는 14일부터 개인별 배송을 중단하고 단지 입구까지만 배송하겠다”고 했다. 일반 탑차를 쓰던 택배 기사 외에 저상 차량으로 배송하던 롯데·우체국택배 조합원들도 개인별 배송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택배사들이 택배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된다. 전국택배노조는 “택배사가 전국에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는 아파트를 배송 불가 지역으로 지정하고 접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대구의 강남 수성구 더블역세권 ‘수성 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대구의 강남 수성구 더블역세권 ‘수성 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수성2가지역주택조합(가칭)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들어서는 ‘수성 위버센트럴’ 아파트의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 집값이 치솟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2가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브랜드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수성 위버센트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로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며 조합측에서 시행사 역할을 맡아 부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 일반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조합 운영이 투명성이 강화되고 해산도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대구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 신규단지 완판, 미분양 감소 등 호조세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KB부동산 아파트시세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대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131만원으로 전년 동월(967만원)대비 17%가 올랐다. 뛰어난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성 위버센트럴의 반경 2km 내에는 대구백화점, 수성세무서 등의 행정·쇼핑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은행, 우체국, 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바로 앞에 동일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등을 품은 학품아 단지인데다, 학원이 대거 밀집해 있는 범어동과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까지 갖췄다. 우수한 쾌속 교통망도 자랑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수성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두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일대로의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다양한 자연 공간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신천이 위치해 있어 신천 수변공원의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 근린공원인 범어공원, 야시골공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수성못유원지 이용도 용이해 4계절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정원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대구 최초로 AIoT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천장형 환기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간단히 통제할 수 있다. 한편, 수성 위버센트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홍보관 내에 방역게이트 설치 및 1일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예약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업무지구 영등포가 뜬다… 반도건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4월 분양 예정

    新 업무지구 영등포가 뜬다… 반도건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4월 분양 예정

    서울 영등포 일대가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영등포는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에 따라 강남, 여의도와 함께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꼽히는 지역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과 각종 편의시설 및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어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가 2·4공급대책의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곳으로 영등포구를 선점함에 따라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영등포 일대는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 쪽방촌 재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미래가치가 뒷받침되면서 영등포 지역이 업무지구로 새롭게 뜨고 있다. 이에 지식산업센터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을 앞둔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가 영등포 지역의 다양한 장점을 누리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호선,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영신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양화대교 방면, 동쪽으로 여의도 방면 진입이 쉬워 여의도 업무지구(YBD), 도심업무지구(CBD), 용산지구, 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10~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올해 4월 개통하는 서울제물포터널을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강북횡단선(2026년 개통 예정), GTX-B(2027년 개통 예정) 등 철도 교통망 확충될 예정으로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게다가 국토교통부가 오는 3~4월에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타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구청, 세무서,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워 행정업무를 보기 편하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빅마켓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업체도 위치한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반도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반도 아이비밸리’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층별 다양한 크기의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또한, 52%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어 공간효율이 뛰어나며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층마다 회의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고, 3층과 11층에 옥상 휴게정원이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반도 아이비밸리’와 지난해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당시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8,870㎡, 228호실과 근린생활시설 3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주차장 제외)부터 지상 11층까지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관별로 분산된 생활지원 정책, 이 책 한권으로 해결

    기관별로 분산된 생활지원 정책, 이 책 한권으로 해결

    기관별로 분산된 생활지원 정책을 한곳에서 쉽게 찾을 수는 없을까. 정책 이름은 잘 모르지만, 내게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정보를 한 권으로 엮은 ‘내게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1’을 발간했다. 책은 영유아-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애인, 자영업자, 취·창업, 문화, 건강·안전 등 생활에 밀접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190여개 지원 정책을 담았다.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하며, 국민 입장에서 정책을 묻고 정부가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분야별로 정책 수혜 체험수기를 실어 이해도를 높였다. 일자리, 주거, 돌봄, 문화, 건강·안전 등 5개 분야는 자세한 정책 이름이나 담당 기관을 몰라도 핵심어만 알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우체국,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만날 수 있다. PDF 형태 전자파일은 정책정보지 ‘공감’ 홈페이지(gonggam.korea.kr)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사] 한국경제신문, KBS, 인사혁신처, 우정사업본부

    ■ 한국경제신문 △ 사업국장 김수찬 △ 업무지원국장 직무대행 겸 총무부장 박해준 ■ KBS △ 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양홍선 △ 제작1본부 협력제작국장 이내규 △ 제작1본부 제작기획1부장 유희원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인재채용국장 서한순 ■ 우정사업본부 ◇ 4급 △ 경인지방우정청 인천남동우체국장 정일권
  • [인사] 우정사업본부, 조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주택건설협회

    ■ 우정사업본부 ◇ 4급 인사 △ 부산사상우체국장 윤경식 △대전대덕우체국장 김승균 ■ 조달청 ◇ 과장급 승진 △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영호 ◇ 과장급 전보 △ 쇼핑몰구매과장 문수호 △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박철웅 △ 해외물자과장 신종석 ■ 식품의약품안전처 ◇ 승진 △ 차장 김진석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 전보 △ 기획조정관 한상배 △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 대한주택건설협회 ◇ 1급 승진 △ 전략기획본부장 이호상 △ 감사실장 정동주 ◇ 2급 승진 △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형범 △ 회원사업실 부장 이유형 △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 경기도회 부장 유희봉 △ 경상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 3급 승진 △ 전략기획본부 미디어팀장 구선영 △ 감사실 차장 김희준 ◇ 4급 승진 △ 서울특별시회 과장 박지영 ◇ 5급 승진 △ 회원사업실 대리 김영재
  • [인사]

    ■국방부 ◇과장급 △군수관리관실 안전정책팀장 이록희 △보건복지관실 군인재해보상과장 최창덕 △군사시설기획관실 군소음보상팀장 서병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차장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전보 △기획조정관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조달청 ◇과장급 승진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양영호 ◇과장급 전보 △쇼핑몰구매과장 문수호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박철웅 △해외물자과장 신종석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무형유산원장 이종희 ◇과장급 전보·임용 △유형문화재과장 김종승 △세계유산정책과장 여성희 △활용정책과장 최영호 ■우정사업본부 ◇4급 인사 △부산사상우체국장 윤경식 △대전대덕우체국장 김승균 ■인제대 백병원 ◇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정규성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 △진료부원장 최원주 △기획실장 박준석 △진료부차장(내과계) 조중양 △진료부차장(외과계) 김재일 ■대한주택건설협회 ◇1급 승진 △전략기획본부장 이호상 △감사실장 정동주 ◇2급 승진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형범 △회원사업실 부장 이유형 △대구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치용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경기도회 부장 유희봉 △경상북도회 사무처장 이도희 ◇3급 승진 △전략기획본부 미디어팀장 구선영 △감사실 차장 김희준 ◇4급 승진 △서울특별시회 과장 박지영
  • 내달부터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면‘으로 명칭 변경

    내달부터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면‘으로 명칭 변경

    경북 경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양북면 이름을 ‘문무대왕면’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양북면 행정 명칭은 물론 동경주농협, 양북우체국 등도 문무대왕농협, 문무대왕우체국 등으로 이름이 바뀐다. 새 이름은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제30대 왕인 문무대왕에서 따왔다. 양북면에는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과 문무대왕이 왜병을 막기 위해 지었던 호국사찰 감은사 터(국보 제112호)가 있다. 양북면은 조선 시대까지 감포읍과 양남면을 합친 이름인 동해면으로 불렸지만,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이름인 양북면이 됐다. 시가 지난해 2월부터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같은 해 10월 주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88가구 중 1137가구(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 새 명칭을 제안한 주민 1008명 가운데 771명(76.5%)이 문무대왕면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 명칭 변경으로 양북면이 지역 고유성과 역사성을 띤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신라 30대 국왕인 문무왕은 나당전쟁에서 승리하고 삼국통일을 완수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여러 신하들이 (왕의)유언에 따라 동해 어귀 큰 바위에 장사 지냈다. 민간에서 전하기를 ‘임금이 화하여 용이 되었다’고 하고, 그 바위를 가리켜 대왕석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삼국유사 역시 문무왕이 죽어서도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동해 바다에 묻히길 원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구강정책과장 변효순△약무정책과장 하태길△아동권리과장 송양수△생명윤리정책과장 성재경△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정인호△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양진한 ■국토교통부 ◇실장급 승진△주택토지실장 김수상◇국장급 전보△주거복지정책관 김홍목△자동차정책관 김정희△항공정책관 윤진환 ■우정사업본부 ◇4급 인사△군포우체국장 곽재규△창원우체국장 김량희△동대구우체국장 안은희△서귀포우체국장 최종민 ■한국환경공단 ◇임용△경영기획본부장 박찬호△기후대기본부장 유승도 ■아주경제 △탐사보도팀장(부장) 김면수 ■KGC인삼공사 ◇본부장△마케팅본부장 이종림△영업본부장 이상권△원료본부장 박만수 ◇실장△IT혁신실장 김정관△마케팅실장 이홍규△브랜드실장 김형숙△화장품사업실장 이정훈△영업기획실장 이은복△신성장사업실장 박순영△홍삼제품연구소장 홍순기△기반기술연구소장 안희준△글로벌연구소장 이윤범△해외기획실장 노현우△해외사업실장 김영빈△중화사업실장 신주현△품질경영센터장 이보현△재무실장 이규범△고려인삼창 부여공장장 이재근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전정수
  • [서울포토]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집회

    [서울포토]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집회

    21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회원들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21.3.2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평생 정직하게 살아왔다” 이명박, 교도소서 학생에 자필 답장

    “평생 정직하게 살아왔다” 이명박, 교도소서 학생에 자필 답장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수감 중인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한 학생에게 자필로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갤러리에 ‘이명박 대통령께 받은 편지가 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필 사인이 담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당시 명함 등과 함께 자필로 쓴 답장을 공개했다. ‘○○○ 학생 앞’으로 보낸 답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뜻밖에 편지를 받고 반가웠다”면서 “더욱이 옛날 사진을 갖고 있는데 받아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격려의 글을 받고 고마웠다”면서 “나 자신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또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언젠가 밝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학생의 앞날과 집안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편지 하단에는 ‘2021.3.10’이라고 편지를 쓴 날짜와 ‘이명박’이라고 적혀 있다. 봉투에는 ‘경기도 안양우체국 사서함 104 2200호 이명박’이라는 발신인의 주소도 공개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최근 한 학생이 예전 대통령 후보 시절 포스터 사진 등과 편지를 보내와 직접 답장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해당 편지가 실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필 답장임을 확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000만원이 확정된 뒤 기결수로 안양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퇴원 후 안양교도소로 이감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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