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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고속버스표 6일부터 예매/12일까지/서울시내 농협등 57곳서

    교통부는 설 연휴동안의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전산예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의 서울발 전고속버스노선의 귀성승차권을 6일부터 12일까지 데이콤 전산망이 설치된 서울시내 우체국 농협 주택은행 백화점등 총56개소에서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평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1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전산예매 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승차권은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의 경부선및 호남·영동선 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예매키로 했다.
  • 우편접수·송금·지급/신정연휴때도 취급/전국 14개 우체국

    체신부는 새해 1일부터 3일까지 신정 연휴기간중 우편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속달우편물 배달업무를 계속 하는 한편 서울 중앙우체국등 전국 14개 우체국에서는 평일과 같이 우편물 접수및 우편환 송금·지급등의 업무를 취급한다. 연휴동안 창구업무를 취급하는 우체국은 서울 중앙·부산·대전·광주·대구·전주·춘천·제주·청주·울산·마산·구미공단·포항·창원우체국등 전국 14개 우체국이다. 체신부는 또 일반우편물 배달업무도 우체국별 배달물량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설날 고속버스 차표/새달 6일부터 예매

    교통부는 내년 설날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월6일부터 고속버스승차권을 전산예매키로 했다. 내년 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서울발 전고속버스노선의 귀성승차권은 1월6일부터 12일까지 6일동안 데이콤 전산망이 설치된 시내 우체국·농협·주택은행·백화점등 총56개소에 예매된다. 예매시간은 평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토요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1시까지 한다.
  • 모범택시 이름값 했으면…/김원홍 사회2부차장(오늘의 눈)

    택시는 그 나라의 얼굴이라는데 우리나라의 택시는 유감스럽게도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택시는 이미 대중교통수단으로 「시민의 발」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3백여만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를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안되겠다는 걱정이 앞선다. 우리나라택시의 문제를 지적하면 교통당국자들은 『택시의 요금이 일본의 6분의1,뉴욕의 10분의1밖에 되지 않아 꼭 필요한 사람이 급한시간에 타는 택시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낮은 요금탓으로 돌리곤 했다. 이를 대변하듯 현행요금의 3배를 받는 모범택시가 23일 서울에 등장한다. 지난 65년 개인택시가 처음등장한 이후 70년대에는 콜택시와 한시택시,80년대에는 올림픽에 대비해 중형택시와 수범택시가 운행됐었다. 그때마다 서비스개선을 핑계로 해당택시의 요금이 올랐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어느것 할것 없이 「불량택시」가 돼버리곤 하는게 우리의 택시였다. 일본과 영국의 개인택시는 일정기간동안 군하사관이나 우체국집배원·소방원·철도원·파출소 경찰관으로 정직하게 근무한 모범시민들에게 자격을 주기때문에 운전자의 국가관도 투철하고 친절하며 질서도 잘 지킨다. 70여년동안 택시의 차종을 바꾸지 않는 영국택시들은 1·2차 대전기간동안 워털루역이나 빅토리아역에서 군복을 입고 열차를 기다리는 병사들을 도버나 사우샘프턴 혹은 집에까지 무료로 태워주는 봉사를 한 전통을 갖고 있다. 바가지요금이나 난폭운전·승차거부가 없는 일본이나 영국에서 택시를 타면 요금은 다소 비싸지만 승객들은 우선 안심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는다. 택시를 타는 순간 승객과 운전자사이에는 신뢰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시민들은 정부가 담배값을 올릴때 새 담배를 등장시키는 것처럼 모범택시가 택시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편법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93대전엑스포와 94년 한국방문의 해등 두차례의 국제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 선보일 모범택시가 과연 얼마동안이나 「모범」구실을 하게될지 두고볼 일이다.
  • “수송력 극대화”… 철도청의 시설투자 계획(국정탐방)

    ◎주요 사업 내용과 전망/과천·분당 전철망 내년말 개통/구로∼인천·수원∼천안은 복구선 건설/연 승객 7억명·화물 6천만t 수송 1899년 9월18일 노량진과 제물포간의 33.2㎞의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된 이후 93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철도는 총연장 6천4백62㎞ 복선선로가 8백46㎞,전철선로가 5백24㎞에 달하는 장족의 발전을 계속해왔다. 철도차량수는 1만9천7백55량으로 동력차가 1천4백66량,객차가 2천1백66량,철도종사원은 4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철도의 총자산은 약 5조원에 이르고 있고 하루 열차 운행수는 여객 5백94회,화물 5백73회,수도권전철 8백40회,운송량은 여객수가 장거리 44만명,수도권 1백69만명 등 하루 2백13만명이며 화물은 18만t이나 된다. 철도는 73년 산업선을 전철화한 이후 복선화·전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98년에는 서울과 부산을 1시간40분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남북통일시대에 대비,경의선과 경원선등 남북철도망을 연결하는 의욕적인 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다. 철도청은 93년 1월1일 공사화를 앞두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체제 확립·수송능력 확충·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친절한 철도상 정립,철도근무자들의 후생복지향상 등으로 정하고 있다. ○내년 예산 2조4천억 철도청의 내년도 총 예산은 2조4천3백63억7천만원으로 올해보다 3.5% 증가됐다. 철도청예산의 소요재원은 여객및 화물수송수입으로 1조3천1백91억원,과천·분당·일산선등 수탁공사건설사업 수입으로 5천2백15억5천만원,임대·자산매각수입 등으로 5천9백56억7천만원등 2조1천6백76억7천만원은 철도청 자체수입으로 충당된다. 나머지 2천6백87억원은 재정차입 9백45억원과 정책투자사업의 일반회계지원 1천7백42억원으로 충당하게 된다. 철도청의 내년도 세출예산은 인건비·보수비·지급이자·채무상환등 경직성 경비로 1조4천2백71억원이 소요되며 수송력증강을 위한 철도건설등 투자비로 총예산의 42% 수준인 1조1천7억원이 투입된다. 수송력증강에 투입되는 투자비 1조1천7억원은 전라선 개량사업에 3백73억원,수원∼천안간 복복선전철사업에 2백37억원,구로∼인천간 복복선전철사업에 6백억원,서울∼영등포 3복선전철사업에 2백50억원,영동선 전철화사업에 86억원,호남선 송정리∼목포간 복선화사업에 1백억원,남북철도망연결사업에 10억원등 철도건설사업에 1천6백57억원을 투자했다. 또 수송력의 극대화를 위해 열차장대화에 소요될 차량 1백34량의 리스계약에 3백2억원,수도권 전동차 1백56량 구입및 노후차량 교체에 7백85억원,객화차 1천7백80량 개량사업에 4백24억원등 수송차량취득및 개량에 1천87억원이 배정됐다. 남부화물기지 확충사업에 2백17억원,안산전동차기지건설·서대구화물역및 안산선공단역신설·역시설개량에 5백65억원,건널목입체화등 선로시설개량에 3백24억원·수도권전차선교체등 전력신호설비개량사업에 4백7억원이 소요되며 민자역사출자등 부대사업에 1백51억원이 투입된다. 신도시전철망확충사업으로 추진중인 과천·분당·일산선건설사업에 4천5백45억원 광주도심철도이전에 3백90억원,영월읍철도이설사업에 79억원,부산화명지구 철도이설사업에 1백30억원,남강댐수몰지구 철도이설에 1백20억원이 투입된다. ○종합 전산망 등도 구축 철도청은 내년도 수송목표를 새마을호열차 1천6백58만명,무궁화호열차 6천2백47만명,통일호열차 5천8백53만명,비둘기호열차 4천75만명,전동차 5억8천9백만명등 총 7억6천7백35만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화물은 컨케이너 4백72만t,시멘트·석탄·식량등 6천77만t을 수송하여 1조3천1백91억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의 영업수입은 철도운임이 그동안 물가억제차원에서 적정원가의 72%밖에 되지 않는것은 정부가 원가보상수준에 이를때까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약속에 따라 인상액 1천4백21억원을 예산에 계상하고 있다. 내년도 철도운영의 특징은 공사화를 앞두고 공공부담과 정책투자사업의 부채조달로 누적된 1조5천3백34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인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원금과 이자부담 1천4백95억원을 덜고 정책투자사업비 1천7백42억원을 일반회계지원금으로 계상,정부의 지원이 약3천억원 늘어나게 됐다. 철도는 90년대 후반에도 국가수송수단의 동맥임을 자부하면서 철도종합전산망구축·승차권의 가정예매제 실현·민자역사건립·계절관광열차·신혼열차운행·일본철도와의 연계·객차설비현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화물수송의 서비스개선을 위해 △부곡화물기지조성(ICD)△화물전용열차확대증설△수송시간단축△소운송업과 보관업을 새로 운영하여 문전수송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승차난 해소 장기대책/객차 신규 도입·노선확장 주력/96년까지 7백량 구입… 수송용량 2배로 우리나라 철도의 여객·화물 운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철도청운수국은 운수계획과·영업과·여객과·전철운영과·화물과·열차과 6개과로 이루어진 한국철도의 핵심부서이다. 운수국의 주요업무는 전국열차의 시간표를 작성해서 철도의 기본임무인 여객과 화물의 운수계획을 수립하고 설날과 여름철휴가·추석·연말연시의 특별수송기간동안의 수송대책과 철도수송확충방안을 세운다. 고속도로의 체증현상으로 승객들이 철도로 몰려 지난 86년부터 91년까지 5년동안 새마을열차는 1백74%,무궁화호열차는 80%,통일호열차는 26%,수도권전철은 32%가 늘어났다. 화물의 경우에도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시멘트·석탄·식량등 물량이 1백25%가 늘어났으나 선로와 동차·객차·화차의 부족으로 철도의 수송력은 크게 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전철도 해마다 승객이 12%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선로확장과 차량증가는 이를 따르지 못해 승차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철도의 가장 큰 현안은 수송력을 확충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오는 98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까지 넘쳐나는 여객과 화물의 수송력을 늘리기위해 3단계 수송력증강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수송력증강대책의 근간은 첫째 열차를 장대화해 승객을 두배로 늘리고 둘째 새로운 열차를 신설해서 좌석을 확보하며 셋째 기존선로를 복선화해 선로용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등이다. 91년부터 92년말까지 1단계에서는 18개의 경부선과 호남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열차의 객차를 8량 편성에서 16량 편성으로 늘려 좌석을 두배로 확대했다. 93년부터 95년까지 2단계에서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열차를 모두 장대화하고 전라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일부를 장대화 해 승객을 2배이상 수용할 방침이다. 마지막 95년부터 경부고속철도완공시까지의 3단계에서는 수원∼천안간의 전철 복복선을 완공,전동차이외의 열차운행을 50회이상 늘일 계획이다. 또 수도권전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93∼94년까지 과천선·분당선·일산선을 개통시켜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난을 줄이고 구로∼용산간의 3복선화,인천∼구로간의 복복선화도 이 기간동안 준공시킨다. 철도청은 새마을·무궁화호등 고급열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차장대화에 필요한 객차를 올해말까지 3백26량,93년 3백19량,94∼96년에 98량등 모두 7백43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폭주하는 화물량을 수송하기 위해 96년까지 모두 3백38량의 컨테이너열차를 사들이기로 했다.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철도의 객·화차는 모두 1천81량이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철도수송력증강과 더불어 안전성확보를 위한 열차집중제어시설(CTC),열차자동정지장치(ATS),열차자동폐색장치(ABS)등 첨단장비의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김응주운수국장은 『금세기안에 고속철도를 운행하게될 우리철도는 일본철도와의 연결에 이어 남북통일후에 중국과 러시아대륙까지 운행할 국제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수국직원들은 철도의 안전성·쾌속성·정시성·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여객수송의 양적확충과 더불어 철도서비스의 고급화로 친절한 철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달리는 집무실” 비즈니스열차 증설/“팩시밀리·비디오기재 등 완비”/최평욱 철도청장(인터뷰) 철도청장의 자리는 남들이 노는 연말연시와 설날 연휴가 일년중 가장 분주하다. 특별수송기간 동안에는 평소 1일 평균 여객인 44만명보다 3배가 많은 1백50만명의 승객이 전국의 철도역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폭설이나 혹한으로 도로가 두절되면 안전운행과 정시도착이 보장되는 철도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져 겨울철은 철도운행의 계절이기도 하다. 『차량등록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고속도로가 체증이 심하게 되자 여객들이 철도로 몰리고 있습니다.그러나 열차를 타겠다고 역으로오는 승객들에게 좌석을 모두 공급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최평욱청장은 철도표를 사기가 어렵다는 승객들의 차표구입 편의를 위해 전국 5백97개 역뿐만 아니라 여행사와 우체국에서도 기차표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부산·동대구·대전·광주역에는 차표자동발매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철도가 단지 화물과 승객의 수송만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앞으로의 철도는 차내에서 사무도 보고 식사도 하는 등 시간을 활용하는 여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최청장은 국민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승객들의 요구가 다양화해감에 따라 앞으로 객차에는 음악방송실과 주요 일간지 비치,회의를 할 수 있는 비지니스열차와 공중전화·팩시밀리·비디오기기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된 선로에 더 이상의 열차를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승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2개 열차를 1개로 연결하는 18개의 장대형 열차를 내년도에는 14개 더 늘릴 계획이다. 『1899년 경인선이 최초로 개통되었을 때 개통열차의 시속은22㎞였습니다.오늘의 철도는 시속 1백50㎞로 달리고 있습니다.오는 98년에는 시속 3백㎞의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에 있습니다.남북통일이 되면 서울역에서 출발한 우리 열차가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대륙의 끝인 마드리드까지 1만2천㎞를 달리게 됩니다.우리 철도인들은 서울에서 파리행 티켓을 팔게 될 날을 희망으로 갖고 오늘의 어려움을 참고 있습니다』 기관사와 승무원·선로원·보수요원들은 명절이나 휴가철등 남들이 쉴때 쉬지 못할뿐 아니라 눈·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매우 높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강설과 결빙 등의 한파로 인한 각종 설비와 고장이 잦을 뿐 아니라 이를 취급하는 직원들 역시 심신이 위축되어 순발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어려움이 많다. 최청장은 『철도업무는 일년을 잘 하다가도 한 순간을 방심하면 큰 사고가 나 모든 공적이 허사가 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은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청장은 이어 『우리 철도는 라인별로는 아주 강한데 종합적인 통합력이 약한 것이 취약점』이라고 전제하고 『오는 96년1월1일 대망의 공사화를 앞두고 영국·일본·프랑스등 철도선진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집배원 등 격려… 시흥유세로 마감/김영삼(대선 유세현장 17일)

    ◎“김일성도 발 못붙이는 안정 이룩”/김대중/“경제대국 만들 국민당 압승” 장담/정주영 ○“대선후 정국 밝을것” ▷김영삼후보◁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마지막 공식유세인 시흥유세를 끝내고 서울 중앙우체국을 방문,집배원들을 격려하는등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 김후보의 이날 공식유세는 1건뿐이었으나 김후보는 막간을 이용,증권거래소를 방문하는가 하면 서울적십사병원에서 고엽제피해환자도 위문. 김후보는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우리주가는 상당한 회복국면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경제가 그동안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있다는 점도 반영하겠지만 대선이후의 정국이 비교적 밝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때문』이라고 분석. 김후보는 또 적십자병원에서 지난 65년 맹호부대 1진으로 월남에 파병됐다 고엽제피해를 입은 홍성욱씨(51)와 물리치료를 받고있는 조길성씨(46)를 차례로 만나 『파월장병 여러분들은 우리 국가안보의 첨병이자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라며 『자랑스런 간성들이 고엽제피해를 입어 병상에 누워있는 것은 대단히 가슴아픈 일이며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이라고 위로. ○“우리당 선택해달라” ▷김대중후보◁ 상오8시30분 서울 마포당사에서 28일 동안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뒤 인천과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통해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 김후보는 민자당이 내세우는 「안정론」을 의식,『민주당이 집권해야만 노동자·농민·학생들에게 정당한 몫과 자유를 누릴 수 있어 진정한 안정이 이룩된다』면서 『만일 그들이 혼란을 일으키려 할 때는 내가 직접 설득해 김일성도 발을 못붙이는 안정을 이룩하겠다』고 역설. ○실향민표 막판 공략 ▷정주영후보◁ 경기 파주·동두천및 서울 도봉·중랑·동대문등 수도권에서 차례로 유세를 갖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 정후보는 『나는 스스로도 일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국민들에게도 일하는 국민이 될 것을 요구하겠다』면서 『수년내에 일본을 능가하는 경제대국,통일한국을 이룩하겠다』고 집권청사진을 제시. 정후보는 『우리당은 깨끗한 선거를 자부하며 최후까지 공명정대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우리국민은 지금의 정치수준을 훨씬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국민당의 압승은 필연적』이라고 승리를 장담. 정후보는 파주유세에 앞서 동작동 국립묘지를 방문,현충탑에 헌화했으며 동대문유세를 마친뒤에는 장충동의 이북5도청에 들러 관계자들을○부천 등 수도권 순회 격려하며 실향민표를 공략. ▷박찬종후보◁ 경기 부평·부천과 서울의 구로·영등포역등 수도권지역을 돌며 『내일 18일은 우리의 미래가 결코 절망적이지 않다는 유권자 모두의 자신감을 재확인하는 선거혁명의 날』이라며 마지막 유세. 박후보는 『2김1정은 투표전날인 오늘을 대국민 고백의 날로 선포하고 국민들의 신성한 주권을 농락해온 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할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은 이제 더이상 조직과 자금이 선거를 결정한다는 허구적 논리에 속지말고 누가 가장 올바른 지도자이며 우리의 미래를 맡길수 있겠는가에 따라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가시밭길 헤쳐왔다” ▷백기완후보◁ 그동안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유세를 서울역에서 갖고 진보세력의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대선후 진보정당의 창당을 약속. 백후보는 『선거자금의 부족과 조직적 열세,보수 정상배의 관권 금권선거운동,그리고 사퇴압력과 유언비어등 수많은 가시밭길을 헤쳐온 이 모든 감동은 여러분 것』이라면서 『나는 진보운동의 주인인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그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감수하고 끝까지 소중하게 지키겠다』고 맹세.
  • 대통령표창 마포구청(민원행정 수범기관:1)

    ◎현대판 「신문고」 민원실에 설치/“친절봉사 앞장” 3년연속 우수구 뽑혀/전국에서 처음 팩시로 민원서류 발급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범정부적차원에서 민원행정 쇄신을 추진해 왔다.현승종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만4백여개의 각급 행정기관들중에서 선발된 50개 수범기관에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수범기관은 국세청에서부터 정부합동민원실·읍·면·동사무소,파출소,교도소,우체국 등이 포함됐다.수범기관을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민원서류의 발급이 늦어지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이종을 쳐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마포구청(구청장 손장호) 시민봉사실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글귀가 적힌 「해결의 종」이 마련돼 있다. 구민에 대한 친절봉사의 뜻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현대판 「신문고」가 민원접수창구에 설치돼 있는 것이다. 마포구청은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팩시밀리를 이용해 동사무소에서도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발급해주는등 각종 민원행정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친절봉사및 민원행정개선노력이 정부와 시민으로부터 인정받아 마포구청은 지난 11일 민원행정쇄신 수범50개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90년부터 3년연속 친절봉사 우수구로 뽑히기도 했던 마포구는 올해에도 민원제도의 개선·친절봉사실천·민원실환경개선등 민원인을 위한 3개분야 20여개업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팩시민원 발급업무」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시·도에도 보급되고 있다. 이 업무는 그동안 구청에서만 처리하던 건축물관리대장·토지대장·신원증명등의 3개민원서류를 팩시밀리를 통해 동사무소에서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설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는 관내 병원·예식장·장의사등 44곳에 출산·혼인·사망등과 관련된 신고절차·서류·안내문을 비치해 우편으로 접수하는 「현장민원안내제」를 실시,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구청의 시민봉사실이나 동사무소의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구는 먼저 민원인들의 행동양식을 2개월동안 분석,민원실의 분위기를 일반가정의 응접실처럼 편안하게 꾸며 고압적인 관공서분위기를 없앴다.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주는 「해결의 종」과 함께 구청·세무·경찰·수도사업등 각종 업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안내판」,50∼70세 노인용 돋보기를 갖춘 「경로우대석」도 함께 마련됐다. 구청 이춘기 시민봉사실장(41)은 『관의 문턱이 높다는 인식을 없애기위해 민원실의 분위기를 휴게실처럼 편하게 꾸몄다』면서 『먼저 인사하고 밝게 웃으면 민원실의 업무능률이 높아질 뿐아니라 민원인들도 불편사항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 민원행정이 날로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 일시사용전화 대선 특수 호황/11월 가입자 60% 증가 반짝경기”

    ◎필요할 경우엔 6개월까지 연장 가능/설치비 8천4백원… 전화기 무료대여도 「단기가입전화에도 선거특수(?)」 제14대 대통령선거를 며칠 앞두고 30일정도의 단기간 통화를 하기위해 가입하는 단기가입전화가 반짝 경기를 타고있다. 한국통신 광화문및 잠실전화국 등에 따르면 다른달(평월)에 비해 단기가입전화 가입자가 많게는 60%이상 늘어나고 있다는 것. 단기가입전화는 각종 공사현장·영안실·친목회·체육행사장·경축행사장·전시장등 30일동안 단기간 가입,설치 사용하는 전화로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도 있다. 특히 영안실의 경우 10분정도면 개통이 가능하고 건축현장은 특수한 상황이므로 평균 3개월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사진척도에 따라 더많은 기간이 소요돼야 한다고 인정되면 6개월까지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광화문우체국 영업부 이종철과장은 『광화문우체국의 경우 지난 총선때 단기가입전화를 이용한 것이 2백70여대로 한달 평균 1백50여대에 비해 80%정도 증가했다』면서 『이번 대선기간인 11월에도 2백40여대로 약60% 늘어난것으로 볼때 선거기간동안 선거운동을 위해 단기간 사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단기가입전화의 신청은 전화를 이용할 경우 먼저 국번+0000번이나 국번+0200번으로,서면으로 할때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전화국 영업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설치비용은 청약수수료 4백원과 장치비 8천원등 8천4백원이며 전화기가 필요하다면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 YS연하장 2만장/서초우체국서 발견

    10일 하오8시25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우체국 3층 집배실에서 김영삼민자당대통령후보의 「대도무문」이라고 쓰여진 여하장 2만여장이 발견됐다. 민주당 서초을지구당 이태윤조직국장(55)은 『하오5시쯤 중앙당으로부터 민자당 불법 우편물이 서초우체국에 접수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가 연하장 2만여부를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 서순조 체신부 우정국장(만나고 싶었습니다)

    ◎“제2우편집중국 건설… 신속배달 만전”/여말 우편 4억6천만통… 원활소통 최선/집배원엔 특별 보로금,획기적 처우개선 우체국에 비상이 걸렸다.연말연시와 제14대 대통령선거가 겹쳤기 때문이다.해마다 연말이면 카드나 연하장·달력등이 몰리는데다 올해는 대통령선거 우편물까지 소통하게돼 한바탕 몸살을 앓고 있다.연말 우편물 소통대책의 총책임자인 체신부 서순조우정국장과 최일선에서 뛰는 여의도우체국 집배계장 이인우씨(54)를 주부 남정선씨(44·서울 송파구 문정동)가 찾아 소통대책등을 물어보았다.서국장은 서울 용산전자상가 뒤편 용산 제1우편집중국으로 안내,컴퓨터화된 업무처리등을 소개하며 대담을 했다. ­남정선씨=연말연시에 우편물량이 사상 최대로 홍수를 이룰 것이라는데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서순조국장=체신부는 올 연말은 대선과 겹쳐 우편물이 평월의 2배가 넘는 4억6천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고 12월10일∼1월10일까지를 특별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해 휴일없이 일합니다.체신청별로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집배원외에 우체국 전요원을 투입하고 아르바이트 24만여명,적십자회·부녀회등 자원봉사자 1만7천여명등을 배치합니다.예비비 30여억원을 지원하며 내무부등 10개기관에 군함·경비정·행정선등을 협조요청했습니다. ­남정선씨=특별히 빨리 보내야 할 우편물은 어떻게 해야합니까.또 하루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울 때는 어떤 순서로 배달합니까. ▲서국장=다음날 배달이 전체 물량의 36.3%,3일이내 43.3%,4일이 17%,5∼6일이 3%입니다.특히 각종 신용카드및 공과금통지서등 시한성우편물이 집중되는 10∼17일쯤에는 일반우편물이 뒤로 밀릴수 있습니다.그러므로 필요한 경우 「시한성 우편물 접수창구」라는 특별창구에 접수시키면 최대한 빨리 배달됩니다. ▲이인우씨=편지·엽서등 1종과 2종,시한성우편물을 먼저 소통하고 소포 등은 뒤로 미룹니다. ­남정선씨=우편집중국을 둘러보고 우편업무가 현대화된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그런데 왜 용산에 세워졌습니까. ▲서국장=철로를 이용한 우편물의 배치를 쉽게하기 위해서입니다.즉 이앞에 철로가 있어 서울역으로 바로 연결됩니다.또 동서간의 육로구성망에 따른 신속한 소통을 위해 제2집중국을 서울 자양동에 건설중이며 94년 완공됩니다. ­남정선씨=우편집중국에서는 어떤 일을 합니까. ▲서국장=한통의 우편물이 수취인에게 배달되기까지에는 정리,소인,구분,운송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서울에서 접수되거나 배달될 우편물의 70%가 여기서 컴퓨터로 처리됩니다.이곳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우편분류업무를 기계화해 컴퓨터가 우편번호를 읽어 분류하고 1백통씩 자동으로 묶어 우체국과 우체국을 연결해 보내줍니다.또 요금별납인 다량우편물(한번에 3천통이상을 보내는 우편물)을 주로 취급합니다. ­남정선씨=이곳에 와보니 새삼 규격봉투·정확한 우편번호 기재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국장=우편번호는 수신자의 주소·성명 오른쪽밑에 적어야 하며 우편번호칸을 만들때 꼭 빨간색으로 해야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습니다.또 봉투를 붙일때 핀이나 호치키스등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인식못해 거부반응을 일으키므로 풀등을 써야합니다.우편번호를 수신자 주소·이름위에 쓰면 컴퓨터가 번지와 혼동해 분류 할수 없으므로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남정선씨=우편 업무환경도 많이 바뀌어 어려운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서국장=급격한 도시화·수도권의 비대화에 따른 우편배달구역의 확대,고층건물이 늘어나 과거 평면배달에서 입체배달로 바뀌고 있습니다.또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나는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일하기에 어렵습니다.5년전에는 전체 우편물의 75%가 개인편지,25%가 기업통신이었으나 지금은 그반대로 바뀌었으며 거증성 등의 특성 때문에 85년 13억5천통에서 91년 32억7천통으로 절대 수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이런탓에 집배원 한사람의 하루 배달 양이 40∼50㎏에서 90∼1백㎏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인우씨=열악한 집배환경으로 집배원 확보가 어렵습니다.처우개선등 내년에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서국장=「어렵고 힘든 일은 하지 않는다」는 3D현상으로 충원에 애를 먹고 평시의 유고율이 2.5%정도여서 항상 부족한 상태입니다.1천명을 충원해 주도록 총무처에 요청했습니다.아파트의 경우 그 아파트의 우편물을 전달해주는 주재집배원을 채용하고 체신부 계속사업으로 매년 차량 1백대이상,오토바이등 2륜차 7백대이상 증차하고 있습니다.집배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93년부터 서울및 직할시이상 10만원,인구 50만이상의 도시 7만원,기타지역은 5만원의 특별보로금을 신설했습니다.이밖에 큰 건물이나 아파트 등에 관리사무소가 대리수령하는 일괄배달제도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정선씨=우체국이 우편물소통외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서국장=우편배달이라는 전통적인 업무외에 고향의 호적등초본을 떼어주는 민원우편,서산 굴젓·완도 김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우편주문판매 등이 있습니다. ­남정선씨=체신부의 업무전산화는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습니까. ▲서국장=93년까지 등기·소포등 기록을 남기는 우편물은 모두 전산화할 계획입니다. ­남정선씨=여의도의 경우 고층건물및 아파트가 많아 일괄배달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인우씨=다른 곳에 비해 일괄배달이 많지만 아직 미흡합니다.고층건물및 아파트등 관리사무소에서 도움이 필요한데 지연배달·분실등의 책임한계가 불명확해 기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또 등기우편의 경우 빈집에는 몇번이고 재배달을 가야합니다.연말소통을 위해 한전 국세청등 고지서를 많이 발행하는 기관에는 12월분 고지서를 미리 발송해 줄 것을 요청한바 있으나 납기일이 가깝도록 도착하지 않으면 해당기관에 문의해 재발급 받도록하고 공과금 자동납부제도를 이용하면 연체료를 무는일은 없을 것입니다.수취인들께서 많은 협조바랍니다.
  • 우편의 경제(외언내언)

    현대우편제도를 도입한 공로의 대부분은 평생 단 한번도 우체국에 가보지 않은 롤랜드 힐에게 돌아간다.1830년 힐은 우편물의 값을 싸게 함으로써 양을 늘리는 것이 우편제도운영의 열쇠임을 주장했다.이 의견은 채택됐고,그는 이 아이디어 하나로 옥스퍼드명예박사학위와 작위까지 받았다. 우체국은 역사적으로 정치와의 연관이 깊다.로마제국의 통치자들은 각 지방을 잇는,고도로 능률적인 우편제도를 조직하는 것으로부터 정치를 시작했다.미국에서는 오랫동안 정치적인 충성을 보상해 주는 자리가 우체국장이었다.벤저민 프랭클린이 바로 식민지의 독립운동을 지지하여 영국으로부터 파면되었으나 그대신 미국의 초대 우정장관이 된 사람이다.우편을 이용하여 신문광고수입을 늘리자는 발상을 시작한 것도 프랭클린이다.상·하의원들의 우편물에 무료송달제도를 적극적으로 만든것 역시 미국이다. 그래서 미국은 우편물의 나라이다.80년대초 자료로 평일 하루 미국의 우편시스템이 취급하는 우편량의 평균은 9백20억건.이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하루 취급량의반이라고 파악된다. 우리 우편물도 적지는 않다.현재 평균 우편물량은 월 2억통.이달엔 대선과 연하장까지 겹쳐 4억6천만통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이중 대선용우편물에서 반송되는 물량만 10만통이 된다는 보도가 있다.각당이 다 발송은 대행사에 맡기고,대행사들은 일일이 확인하지 않은 주소록으로 그저 보내기만 하기 때문이다.국민들은 또 세계적으로 이동률이 가장 높다.연간 20%이상이 이사를 한다.그러다보니 상품안내우편물들은 아예 「번지내투입」이라는 방법을 쓴다. 우체국이 고달프겠다 할일이 아니다.우편의 경제학을 따르지 않는 막대한 낭비의 행위이다.아무렇게나 보낸 우편물은 정치적인 것일때 더욱 그 효과는 반감된다.성의와 규모가 담긴 우편의 사용도 배워야 한다.
  • 로마 국제영양회의/기념우표 오늘 발매

    체신부는 5∼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영양회의」를 기념하는 기념우표 1종을 발행,5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 기아퇴치와 영양회의 마크가 도안된 이 기념우표의 액면가는 1백원이며 발행량은 3백만장,전지구성은 20장으로 돼 있다.
  • 주인잃은 선거우편물“홍수”/각당,주소·수취인기재 부정확…마구 발송

    ◎대선공고이후 반송 10만통/거의 대행사 이용/집배원들,연하장도 몰려 이중고 연말에 대선까지 겹쳐 우편물양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수취인이나 주소가 분명치 않아 발송되는 선거우편물이 많아 체신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특히 선거우편물은 팸플릿 소책자형태로 돼 있어 일반우편물보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 반송우편물일 경우 다시 우체국으로 힘겹게 되가져와 하기 때문에 골치거리다. 이번 대선에서 쏟아질 선거관련우편물은 후보자가 8명이나 돼 87년 대선때보다 80%가량 늘어난 4천5백여만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거우편물의 반송률은 일반우편물의 0.72%보다 2배를 웃도는 1.5%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선거우편물의 반송률이 높은것은 주소지변동률이 높은 탓도 있지만 일반우편물의 경우 소수의 송·수신자끼리 주고받아 주소이전등을 정확히 알수 있지만 선거우편물은 각 정당이 우편발송대행업체등 중계업자들을 통해 다수를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접수하는 바람에 그만큼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3천명이상에게 보내는 대량우편물만을 취급하는 서울우편집중국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처리한 우편물은 모두 1천2백50만통.이 가운데 선거우편물은 지난주 모 정당이 하루에 2백50만통을 접수시킨 것을 비롯,모두 1천만통이었는데 각 지역 우체국에서 주소가 분명치 않아 반송된 선거우편물은 10만통에 이르렀다. 이정길서울우편집중국장은 『아직 서울만해도 5백여가구가 통·반만 다를 뿐 같은 번지를 쓰고 있는 지역이 적지않은 실정인데도 달랑 번지만 써놓은 경우가 적지않아 애를 먹고 있다』며 『특히 선거우편물의 경우 불완전한 주소로 인한 반송이 주소이전에 따른 반송만큼이나 많다』고 말했다. 국민당중앙당등 주요 정당을 끼고 있는 서울 광화문우체국의 경우 반송되는 선거우편물이 하루 평균 8천통이나 된다. 반송되는 건수도 건수지만 선거용홍보물은 일반우편물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 우편물분류에 있어서도 일손이 배나 들고 있다. 선거우편물과 연말우편물이 겹쳐 우편물홍수가 최고조에 이를 오는 14∼26일사이에는 우편물배달이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여 체신부에서는 청첩장등 각종 알림장과 연체료를 물게되는 각종 고지서류를 평소보다 2∼4일 가량 먼저 보낼것을 권고하고 있다.
  • 오늘부터 부재자투표/14일까지 열흘간/군인들은 영외에서

    제14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투표가 5일상오 9시부터 전국의 각 구·시·군선관위등에 설치된 5백5개의 부재자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부재자투표는 지난달 25일까지 신고를 마친 74만8천8백43명중 거소투표자5만2천8백5명을 제외한 69만6천38명의 선거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매일 상오9시부터 하오 4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선부터는 군영내에 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게 한 개정 대통령선거법에 따라 군인들은 부대인근 부재자투표소에 직접 나와 투표를 하게 된다. 그러나 부재자투표인들이 투표소로 직접 나갈 수 없다고 인정되는 2백90개의 병원및 요양소 교도소등은 그 시설내에 따로 투표소를 마련해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가 된 투표용지는 부재자투표기간중 매일 하오4시 수거돼 인근우체국을 통해 해당선관위로 보내지며,선거당일인 18일하오 6시 해당개표장소에서 개표된다. 중앙선관위는 부재자신고인들이 투표장에 갈때 선관위로부터 우송받은 발송용 외봉투를 비롯해 회송용 외봉투와 내봉투,투표용지 그리고 신분증을꼭 지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연하우표 2종 발행

    체신부는 새해를 맞아 연하우표및 소형 시트 각2종을 발행,12월1일부터 전국 각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연날리는 아이들」과 「동트는 새해와 닭」을 소재로 한 연하우표는 20장의 전지구성으로 액면가 1백원,3백만장을 발행하며 소형시트는 50만장 발행,액면가는 2백원이다.
  • 국제환 송금업무/군 우체국도 취급/체신부,새달부터

    체신부는 오는 12월1일부터 국제환 송금업무취급 우체국을 시소재 1백24개 우체국에서 군단위 2백22개 우체국으로 확대한다.
  • 연말연시 국제우편/새달 14일까지 접수

    체신부는 성탄절및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에 보내는 국제 성탄·연하 우편물을 오는 12월14일까지 전국 각 우체국및 우편취급소에서 접수한다. 지역별 접수기한은 ▲이집트·세네갈등 아프리카지역 12월5일 ▲캐나다·유럽·중남미·서인도제도·러시아 12월7일 ▲인도·파키스탄·네팔등 아시아지역 12월8일 ▲미국·호주·남태평양제도·이란등 중동지역 12월10일 ▲중국·태국·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2월12일 ▲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 등은 12월14일까지이다.
  • 부재자 신고업무 유기적 협조지시/내무부

    내무부는 24일 부재자신고서접수업무를 처리하는 일선행정기관은 해당우체국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춰 신고서접수현황을 수시로 파악,즉각 인수토록 하고 신고마감일인 25일 하오5시에 임박해 도착하는 신고서의 수송을 위해 수송수단을 확보·현장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신고시한이 지난뒤 도착되는 신고서는 접수후 본인에게 곧바로 통지,선거일에 투표소에 직접 나와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시달했다.
  • 우편물서 가계수표 빼내 술값치른 집배원 “들통”(조약돌)

    ○…서울남부경찰서는 21일 구로우체국 집배원 번중진씨(24·성동구 구의2동35)를 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번씨는 지난달 23일 하오6시쯤 이 우체국 발착계 사무실에서 우편물에 섞여들어온 1백30만원짜리 가계수표가 든 지갑을 훔친뒤 다음날 하오8시쯤 사당2동의 한 술집에서 이 가계수표로 술값 21만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있다.
  • 위조 5백원주화/우체국에서 발견

    18일 하오2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우체국에서 기존의 주화성분과는 다른 재질의 5백원짜리 주화1개가 발견돼 경찰이 진위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 주화를 처음 발견한 어신자씨(34)는 『수락국민학교 학생들의 저축금을 바닥에 쏟는순간 동전소리가 이상해 살펴보니 보통 동전과 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5백원짜리 동전을 만들때 제조과정에서 다른 성분의 재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한국은행의 답변에 따라 한국은행측에 정밀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주형전문가등에 의한 대량위조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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