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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아씨,두번째 창작집 「바람인형」 펴내

    ◎강박속 되풀이 되는 「공부 컴플렉스」 배수아씨의 두번째 창작집 「바람 인형」이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왔다.첫 작품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의 독특한 소설전략은 수록된 일곱편에서 더욱 세련되게 변주되고 있다. 작품속에서는 무엇보다 「공주 컴플렉스」가 강박처럼 되풀이된다.주인공들은 아버지의 공주였던 어린 소녀의 심리상태를 떨치지 못한채 끝없는 보호와 사랑을 갈구한다.(「바람 인형」)는 갈망의 이면엔 (「마을의 우체국 남자와 그의 슬픈 개」)라는 미성숙의 유약함이 깔려 있다. 하지만 이처럼 보살핌의 손길에 기대 부유하고 안정되게 살고 싶다는 갈망은 번번이 좌절된다.그 울타리가 되어줄 가족이 붕괴하기 때문이다.병원장 아버지 밑에서 「검은 저녁 하얀 버스」의 사촌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수술받다 죽은뒤 거친 인생에 내맡겨진다. 강한 의지로 운명을 뚫고 나가는 계몽주의적 인물들을 버리고 의지박약의 버려진 젊음들을 노골적으로 내세운 배씨의 작품들은 허기와 좌절로 가득찬 현대문명의 귀퉁이 지역을 보여주는 독특한 소설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 상품권/위탁­할인판매 계속 금지/“과소비 억제” 허용계획 보류

    ◎재경원/중기상품권만 은행서 위판 정부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과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상품권의 위탁 및 할인판매를 허용키로 했던 계획을 전면 보류키로 했다. 정부는 당초 상품권 유통과정에 대한 지나친 규제로 시장기능이 왜곡되는 것을 막는 등 경제행정규제 완화 차원에서 상품권의 위탁 및 할인판매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이달중 폐지키로 했었다. 재정경제원 고위 관계자는 17일 『당초 규제완화 차원에서 상품권 위탁 및 할인판매에 대한 금지 조항을 폐지키로 했었으나 최근의 경제여건을 고려,소비억제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불가피하게 이같이 방침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품권 발행업체들은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싸게 팔거나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 위탁해 판매하는 행위가 지금처럼 여전히 금지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이 달부터 도입된 중소기업 상품권의 경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등 정책적 차원에서 발행을 허용한 점 등을 감안,기업은행 및 국민은행 등 공공성을 지닌 중소기업 관련 은행을 통해 위탁판매는 할 수 있게 했다.그러나 중소기업 상품권도 할인판매는 일반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재경원은 이같은 방침을 반영한 「상품권 발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8일 관보에 게재한다.
  • 「이명박 공방」 2회전(정가 초점)

    ◎전 비서 사과편지 공개 “대반격”­이 의원측/김씨 돌연 출국… 외부개입 의혹­국민회의 「이명박 의원 부정선거」 공방이 점입가경의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이의원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폭로한 김유찬씨가 이번엔 『폭로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자필편지를 이의원에게 보낸채 홍콩으로 떠나버린 것이다. ▷신한국당◁ 국민회의측 공세에 침묵하던 이의원은 17일 상오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문의 주인공인 김유찬 전 비서관이 국회의원회관 이의원 사무실로 보내 온 편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역공을 시작했다.16일 서울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6쪽짜리 김씨의 편지는 「앞서 국민회의 당사에서 밝힌 선거비용 관련 주장은 정당법과 선거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상당한 부분이 추정에 의한 것이었다」는 해명과 함께 이의원에게 사죄한다는 내용.겉봉 발신인란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의 자택 주소가 김씨의 이름과 함께 씌어 있다. 이의원은 회견에서 『파문 이후 김씨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다만 김씨가국민회의의 회유에 넘어갔다가 뒤늦게 후회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그동안의 침묵에 대해서는 『수사하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국민회의의 일방적 발표가 상당한 근거가 있는 듯이 알려져 더는 침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어 『종로구민들은 내가 얼마나 돈 안쓰는 선거를 했는지 잘 안다』고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나아가 이번 파문을 국민회의의 공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몰았다.『국민회의가 김씨를 어떻게 회유하고 공작했을지 모두 미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국민회의◁ 김씨가 신한국당 이의원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날 예정됐던 「2차 폭로기자회견」을 무시하고 홍콩으로 잠적한 것으로 드러나자 국민회의측은 즉각 「편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회의는 김씨의 편지가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극」일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의원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정동영대변인은 김씨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돌연 지난 15일 하오 6시35분 부인·딸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한 사실,신한국당 이의원에게 보낸 편지의 발신인 주소(일산)와 소인(중앙우체국)이 틀리는 점,딸(4)의 여권이 준비된 점 등을 거론하며 『외부의 개입의혹이 있으며 검찰은 이런 석연치 않은 점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반격을 가했다.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오는 20일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조세형 총재권한 대행과 당지도부,원내외 지구당위원장,서울시의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1총선 선거사범 등에 대한 검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하고 수사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의원에 대한 공정수사도 촉구할 예정이다.국민회의는 이날 상오 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대중 총재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 성대 총학생회 간부 계좌에 32개대서 7천만원 입금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정명기 전남대 총학생회장)의 자금원을 추적중인 경찰은 9일 성균관대 우체국에 개설된 박모씨 명의 계좌에 올 들어 전국 32개 대학과 지역총학생회연합 및 3명의 개인으로부터 65회에 걸쳐 2백만∼5백만원씩 모두 7천여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출처 및 사용처를 캐고 있다. 경찰은 이 계좌가 성균관대 총학생회 간부인 박모씨 명의로 지난 94년 개설된 것으로 박씨가 지난해 12월 임기를 마치면서 잔액 없이 통장과 인감을 후임총학생회에 인계한 뒤 한총련의 자금계좌로 활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청경 등 직원들 보는 앞 은행서 천만원 날치기/부산은행 수영지점

    【부산=이기철 기자】 지난 4일 상오10시쯤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부산은행 수영지점에서 김두남씨(48·여·수영구 수영동)가 20대로 보이는 청년 1명에게 현금 1천20만원을 빼앗겼다. 김씨에 따르면 종이로 싼 현금을 왼쪽 겨드랑이에 낀 채 입금표를 쓰는 순간 뒤편에 서 있던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돈뭉치를 빼앗으려고 달려들었다는 것. 이 과정에서 김씨는 범인과 실랑이를 벌였고 범인은 김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돈을 탈취,은행문을 통해 나가 또 다른 범인 1명이 시동을 걸어둔 채 대기중이던 소형오토바이를 타고 수영우체국방면으로 달아났다. 김씨는 『당시 범인과 한참 실랑이를 벌였으나 청원경찰은 물론 20여명의 직원중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이 순식간에 이뤄져 직원들이 범인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했다』며 『은행 CCTV에 범행과정이 녹화돼 있어 현재 몽타주를 작성,추적중』이라고 밝혔다.
  • 정보화 촉진 시행계획 주요내용

    ◎97년 공공정보 DB 구축… 시범 운영/컴퓨터 발신형 우편서비스제 개발­97년/6백개 의료기관 예약시스템 마련­99년/2천년까지 기술개발·인력양성 1조9천억 투자 제2차 정보화추진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시행계획의 96∼97년 추진사업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정보공개 촉진 ▲우체국의 민원서비스 창구 활용=전국 3천여개 우체국을 컴퓨터 발신형 우편,종합민원우편,항공·철도 등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 종합창구로 활용한다.97년에 컴퓨터 발신형우편 서비스를 개발한다. ◇정부 생산성 제고 ▲행정정보의 공동활용체제 구축=2000년까지 정부 제3청사 및 입법·사법부에 고속망을 구축,문서유통 및 영상회의 등을 지원한다.97년에 공공정보 DB연계 및 정보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DB를 구축,시범운영한다. ▲국회정보시스템=2000년까지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97년에는 OA 사무실 환경을 구축한다. ▲종합법률정보센터=2000년까지 법령및 판례·문헌 등의 초록및 원문정보를 DB화한다.97년에 종합검색시스템 구축 및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인터넷 웹서비스를 구축한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연구전산망 고도화=교육·연구전산망을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에 우선 수용한다.97년 고속회선이 필요한 기관에 45Mbps급까지 전송속도를 향상시킨다. ▲학술·과학기술정보 DB구축=첨단학술정보센터설립 및 과학기술정보 DB구축으로 정보공동활용체제를 구축한다. ▲컴퓨터 실습실 및 교사대상 PC보급 확대=2000년까지 초·중등학교(1만5백84개교)의 82% 수준까지 1학교 2컴퓨터 실습실을 마련한다.교원 1.3인에 PC 1대꼴로 보급한다.97년에 1천6백50실의 실습실 확충하고 교원 5만명에 PC를 보급,3.5인에 1대 수준으로 높인다. ▲초·중·고교 네트워크 환경 구축=2000년까지 9천5백개(대상학교의 60% 수준) 초·중·고교에 LAN을 구축,초고속국가망으로 연결한다.97년에 8백개교에 우선 실시한다. ▲산업인력정보시스템 구축=고용보험 피보험자 DB를 3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 사업체로 확충한다.97년에 구인·구직 DB를 확충하고 구인·구직 정보 자동응답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정보 정보화 ▲보건의료 정보네트워크 구축=PC를 이용한 통합 외래진료 예약시스템을 개발한다.99년까지 서울시 및 5대 광역시 6백개 의료기관간 예약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정보 DB 구축=장기이식정보 DB를 구축,99년까지 3차 의료기관까지 적용키로 하고 97년에 15개 병원에서 시범운용한다.혈액정보 DB를 구축,2000년까지 전국 혈액은행(1백52개)에 연계운용.97년에 서울시내 65개 병·의원및 2개 혈액원을 시범운영한다. ▲의료보험종합정보망 구축=98년까지 종합전산시스템 개선,자격관리정보망 구축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업무를 전산화한다. ◇정보통신망 고도화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운영=97년에 전국 80개 도시간에 고속전송망과 주요 도시에 ATM 교환기를 설치한다.교육·연구기관 등 1만개 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을 확보한다. ◇정보통신산업 기반조성 ▲정보통신기술개발투자 확대=2000년까지 기술개발,표준화및 인력양성에 1조9천8백34억원을 투자한다.통신,전파 및 방송,정보,반도체및 부품,기초기술 등 5대 분야 10개 기술을 중점개발한다.97년에는 2천1백56억원 투자한다.
  • 한총련 간부 계좌 영장/경찰,23개대학 어제새벽 또 압수수색

    ◎한총련,고대사무실 3시간만에 재진입 경찰이 29일 「한총련」의 자금줄과 통신망 차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이 날 정명기 한총련의장(23·전남대 4년) 등 한총련 간부 2명 명의로 된 한일은행 명동지점과 성균관대 우체국 등 3개 금융기관 계좌의 예금거래 원장,예금거래 신청서,예금청구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한총련이 한 해 8억여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지난 번 연세대 점거·농성 때에도 행사비로 2억5천만원을 쓰는 등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점을 중시,자금의 흐름을 추적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PC통신 나우누리의 한총련 전용 정보통신망(CUG)에 정씨 등 한총련간부 4명의 이름(ID)으로 게재된 통신문 일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숭실대 등 4개 대학에 대한 압수수색영장도 발부받았다. 이에 앞서 경찰은 전날에 이어 29일 새벽에도 조선대와 영남대,충북대,인천대 등 전국 8개 지역 23개 대학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화염병 1천8백85개,쇠파이프 8백15개 등 시위용품과 책자·유인물·서류 등 2·5t트럭 35대분을 수거했다. 또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수배 중인 부경총련 조통위원장 김태현군(부산외대 독문 4),대구 계명대 총학생회장 이준식군(25·신문방송 4) 등 학생 2백58명을 연행,조사중이다. 한편 경찰과 고려대측은 28일 새벽 고려대 학생회관에 있는 한총련 사무실을 폐쇄했으나 학생들이 3시간여만에 출입문을 막은 각목을 뜯어내고 다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 전자문서교환방식 도입… 우체국 관세업무 빨라졌다

    세관 수입면장 발부 등 우체국의 관세 관련 업무처리가 한층 빠르고 편리해졌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정통부 전산관리소 전산시스템과 금융결제원의 무역자동화망을 연결하는 한편 관련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완료,전국의 우체국 관세수납업무에 전자문서교환(EDI)방식을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 이같은 EDI의 도입으로 우체국은 관세수납 정보를 즉각 세관에 전송,세관에서 자동적으로 수납확인과 동시에 면허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종래 3∼4일씩 걸리던 우체국 관세 납부에 따른 면허처리가 즉각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에는 우체국이 관세를 받으면 수납내역을 우편으로 해당 세관에 발송하고 세관은 이같은 우체국 통보내역과 이용고객이 낸 관세납부 영수증을 확인,수입면장을 발부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우체국의 연평균 관세수납정보는 6만건에 이르고 있다.
  • 알면 이익 보험상식/보험가입후 15일이내 철회 가능

    보험 계약자 중 계약을 한 뒤 보험료 납입능력이나 보험상품 내용들이 여건에 맞지 않아 보험계약을 취소하려는 경우 「보험계약 철회 청구제도」를 이용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가계성 보험가입자의 경우 보험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보험계약을 계약자가 철회할 수 있는 제도다.기업보험을 제외한 자동차보험(책임보험은 제외) 주택화재보험 연금보험 등 개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가입자는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약철회 청구방법은 보험계약의 철회의사를 밝힌 서류에 보험가입자가 보관하고 있는 청약서 사본과 보험료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험회사에 내면 된다.우편물에 의한 철회청구는 우체국 소인이 찍힌 날짜를 접수일로 본다. 보험사는 계약철회 청구서가 접수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이미 받은 보험료 전액을 가입자에게 반환해야 한다.보험사가 사정으로 반환기일을 넘겼을 때는 상품별로 차이가 있지만 경과일수에 대해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이율 수준으로 계산한 이자상당액을 보험료에 가산해 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종합보험은 계약철회 청구서 접수일 기준으로 지나간 날짜에 대한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반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또 보험회사는 계약철회 청구서가 회사에 접수된 날 이후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보험계약 철회청구는 보험에 가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입자의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자세한 문의는 손해보험협회 상담소로(730­6759).
  • 「복지뱅킹 서비스」호평/노인·교통수당 등 계좌이체…“신속·정확”

    ◎데이콤 시스템지원/실시 한달도 안돼 48개동으로 확대 노인 교통수당 등 각종 복리후생비를 동사무소에서 수혜자의 계좌로 자동 이체해주는 복지뱅킹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이콤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청 산하 21개 동사무소와 금융기관·수혜자를 연결해 서비스에 들어간 「복지뱅킹」은 한 달이 채 안된 8일 현재 이용기관이 48개 동사무소로 늘어나는 등 빠른 보급추세를 보이고 있다. 복지뱅킹서비스는 동사무소·시청·구청등 각급 행정기관이 노인 교통수당·거택 생계비·명절 특별위로금·노령수당·연탄보조비·취로노임 등을 직접 지급하지 않고 은행이나 우체국 수혜자의 계좌에 PC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체해주는 서비스.전자문서교환(EDI)서비스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사무소는 매달·분기별 또는 명절 때 등 사람별로 지급시기가 일정치 않은 복리후생비 관련 민원업무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혜자의 계좌로 자동 이체해 줌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수혜자도 직접 동사무소를 찾는 번거로움없이 복리후생비를 자신의 통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행정기관이 복리후생비를 수헤자에게 현금으로 일일이 지급해야 했다.또 금융기관과 자동이체계약을 맺었더라도 수혜자 명단과 지급현황을 금융기관에 문서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 “수해로 전우잃은 국군아저씨 슬픔딛고 조국위해 힘내세요”

    ◎강원 초등학생들 위문편지/정성스러운 위로·사연 등 담아/시름잠긴 병영에 활력소 될듯 『산사태로 전우들을 잃어 버린 국군아저씨 힘내시고 조국을 위해 다시 일어나세요』 산사태로 하루 아침에 전우를 잃은 전방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위해 강원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위문편지 보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31일부터 시작된 이 「위문편지 보내기 운동」은 해마다 연말이면 관례적으로 보내오던 위문편지가 아니라 수해를 당해 시름에 잠겨있는 전방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뜻깊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의 참가율이 높고 편지 내용이 천진스럽고도 진실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석사동 김태원군(9·효재초등학교 2년)은 『요즘 신문과 텔레비전을 통해 휴전선부근의 마을사람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특히 군인아저씨들이 무너진 내무반과 진흙더미속에서 함께 나라를 지키다 숨져간 또다른 아저씨들을 찾는 것을 봤을때는 안타깝기만 했습니다.비가 오면 개구리도 잡고 미꾸라지도 잡을 수 있어서 좋을 줄로만 알았는데 용감한 군인아저씨들을 숨지게 한 것을 생각하면 밉기만 합니다』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썼다. 석사초등학교 4년 허진옥양(11)도『어려운 훈련을 하면서 휴전선에서 고생하시는 국군아저씨들이 산사태로 한순간 전우들과 내무반을 잃어버려 무척 가슴아프겠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살고있는 우리나라를 더욱 굳건하게 지켜달라』는 사연과 함께 『하지만 뉴스를 통해 슬픔을 딛고 주변의 마을에까지 나가 손수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아저씨들이 자랑스럽기만하다』고 편지의 끝을 맺고 있다. 춘천 교동초등학교 5년 이하니양(11)은 『전우를 잃은 슬픔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군인아저씨들이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헬리콥터를 타고 빗물에 떠내려가는 마을주민들과 물속에 고립돼 있던 고등학생 오빠들을 구해내고 먹을 것과 구급약품들을 날라주었다는 소식이 고맙기만 했습니다.용기잃지 마시고 다시 힘내세요』라며 어른스럽게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위문편지를 보낼때는 수신자 주소를 ▲(269­800)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사정리 사서함 106의1 ▲(269­840)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3리 제1988부대 민심참모부 ▲(209­830)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내우체국 사서함 99의1을 사용토록 당부하고 있다.〈춘천=조한종 기자〉
  • 등기우편물 야간교부제 도입/새달 1일부터

    낮시간대에 집을 비워 등기우편물을 제때 배달받지 못할 경우 앞으로는 밤시간대를 이용해 인근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시단위 1백3개 우체국의 등기우편물 교부 시간대를 하오 11시까지 연장키로 했다.지금까지는 수취인이 집을 비워 등기우편물 배달이 불가능할 때에는 낮시간대를 이용해서만 우체국 민원실에서 우편물을 찾아가도록 했다. 이같은 등기우편물 야간교부제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수취인이 집을 비워 우편물을 배달할 수 없을 경우 해당 우체국은 「우편물 도착통지서」를 발행,다음날 방문예정 일시와 함께 주·야간 우체국 교부장소 및 시간등을 통보하게 된다.
  • 「예쁜 전보」 5종 첫선/한국통신,새달부터 판매

    ◎곱게 자수놓고 생화 압축코팅/액자·판박이로 재활용 “제격” 액자,판박이 등의 장식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전보가 나온다. 한국통신(사장 이준)은 「딜럭스 자수전보」 2종과 「꽃전보」 2종,「입체전보」 1종 등 모두 5종의 재활용 전보상품을 개발,다음달 1일부터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보급되는 딜럭스 자수전보는 인조견 바탕소재에 장미,꽃바구니 모양을 고급 자수로 넣었으며 꽃전보는 안개꽃,토산꽃 등 2종의 생화를 압축해 코팅했다.「환희」란 이름의 입체전보는 엽서를 펼치면 꽃모양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제작됐다. 딜럭스 자수전보의 경우 기본요금(20자 기준) 5백원을 포함해 「장미」는 4천원,꽃바구니는 3천2백원이며 꽃전보는 기본요금을 포함해 3천원,입체전보는 2천3백원이다. 한국통신은 특히 이 재활용 전보들이 지난 6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각종 경조사나 행사 알림용 전보상품인 행사안내 전보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전보상품을 이용하려면 115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전화국 또는 우체국 창구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요금납입은 창구를 이용할때는 그 자리에서,전화를 이용할 경우 다음달 전화요금청구서에 합산 청구된다.〈김환용 기자〉
  • 상품권 위탁·할인판매 허용/새달 하순부터

    ◎기간 지난것 환급액 90%로 확대 다음달 하순부터 상품권의 할인판매가 허용돼 일반상품처럼 액면가보다 싸게 팔 수 있게 된다.또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서도 상품권을 팔 수 있게 되며 상품권으로 액면금액의 60%만 물건을 사도 잔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21일 소비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품권법 시행령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뒤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 하순이나 9월 초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현재 금지돼 있는 상품권의 할인판매및 위탁판매에 대한 제한을 풀었다.이에 따라 상품권발행업체의 가맹점이 아닌 은행이나 우체국같은 기관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만 하면 상품권을 팔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의 잔액환급비율은 현행 20%에서 40%로 높였다.따라서 지금은 예컨대 10만원짜리 상품권으로 8만원어치 이상을 구입해야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으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 6만원이상만 사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액면금액이 1만원이하인 상품권은 발행비용및 거래의 번거로움을 감안,잔액환급비율을 현행대로 20%를 유지키로 했다.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의 상환비율도 현행 70%에서 90%로 높였다. 이와 함께 상품권발행의 인가권 등은 재경원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된다.그러나 2개이상의 법인이 함께 발행하는 공동상품권에 대한 인가권은 재경원장관이 그대로 갖는다.〈오승호 기자〉
  • 올림픽우표 2종 발행

    정보통신부는 근대 올림픽 1백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대회 기념우표 2종을 발행,2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 우표는 「올림픽 엠블렘」과 「성화봉송자」를 각각 도안소재로 했으며 액면가는 1백50원,발행량은 3백만장씩이다.
  •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우표 내일 발매

    정보통신부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퇴치 특별우표」를 발행,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 우표는 「주사기와 환각제」를 소재로 했으며 액면가는 1백50원,발행량은 3백만장이다.
  • “달라진 현장” 청주시청 민원실

    ◎2백50평 공간에 민원인용 팩스까지…/창구 여직원 「스튜어디스식 인사」는 기본/서류 5분내 발급… 전화걸면 우편배달도 충북 청주시청 별관 1층에 있는 민원실은 언제 찾아가도 기분좋은 곳이다. 비좁고 옹색한 대부분의 관청 민원실과 달리 우선 2백50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이 방문객을 편안하게 만든다.창구에 앉은 깔끔한 유니폼의 여직원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다.여직원 앞에는 각자의 명함이 수십장씩 놓여있고 창구앞에는 「시민은 한가족」이란 문구가 선명한 커버를 씌운 민원인용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마치 은행 같은 느낌이 든다. 민원인이 대기하는 널찍한 홀에는 3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가 놓여있다.또 공중전화 2대와 20여개의 화분,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팩시밀리와 대형 TV,신문철과 음료수대,민원용지 비치함이 마련돼 있다. 비치함에는 각종 서식과 민원불편 신고엽서·생활안내 팸플릿이 가지런히 들어 있고 바로 옆에는 3개의 의자와 원탁으로 민원안내석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교대로 안내하고 대필도 해주는 민원안내석에는 민원인 전용의 수신전화(51­1567)도 설치됐다.홀 한쪽 구석엔 청주우체국 우편취급소가 입주해 있다. 청주시청 민원실의 이같은 편의시설은 대부분 민선 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6월 이후에 마련된 것이다.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춘 청주시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구직원을 포함한 민원실 요원전체에 대한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민원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각종 소양교육자료를 수시로 배포하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시본청 민원실 요원 10명과 이곳에 함께 입주해 있는 상당구청 민원요원 77명등이 이 교육에 참가하고 창구 여직원은 마주서서 허리를 90도로 굽히는 스튜어디스식 인사까지 연습한다. 호적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이곳을 찾은 김종철씨(55·청주시 상당구 용암동)는 『창구 여직원이 무척 친절하고 민원발급 시간도 전보다 훨씬 빨라져 만족한다』고 말했다.문화동에서 10여년동안 부동산업소를 운영하면서 자주 민원실을 찾는 김씨는 『전에는 30분 이상씩 걸리던 호적등본·지적도·토지대장등의 발급이 요즘은 빠르면 5분,늦어도 10분내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상당구 민원담당 여직원 김수자씨(37·행정7급)는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10동에 사는 이운상씨(65)로 부터 감사전화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달 10일 아들(32)의 혼인신고를 본적지인 청주 상당구청에 하면서 김씨의 명함을 받아간 후 며느리가 등재된 호적등본이 필요해 전화로 김씨에게 부탁,서울에서 우편으로 필요한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 청주시청은 이처럼 민원인이 직접 민원실을 찾지 않고도 필요한 민원을 발급받거나 안내받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창안,추진하고 있다. 여타 자치단체에서도 추진중인 민원1회 방문제외에도 FAX를 이용,민원을 발급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원안내자동응답시스템(ARS)을 지난해 8월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시민 누구나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각종 민원을 안내받고 시정에 대한 건의를 할 수 있다. 청주시의 이 제도는 지난해 내무부에도 보고돼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다.〈청주=한만교 기자〉
  • 경찰서서 수표 분실 담당경찰관 등 조사

    1억15만원어치의 수표와 어음이 경찰서 안에서 사라졌다. 서울 강남우체국 직원 이모씨(50)는 지난 3일 강남구 대치동의 한 우체통에서 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장과 약속어음 4장 등 1억15만원어치의 수표와 어음을 발견했다. 우체국측은 일반등기우편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우송했고 민원실 이모순경(23·여)이 접수,방범지도계 김모경사(35)에게 인계했으나 행방불명이 됐다. 문제의 수표와 어음은 지난 2일 하오 백모군(19·구속) 등 10대 3명이 서울 서초동 대아예식장 앞길에서 날치기한 함모씨(45·여·회사원)의 핸드백에 들어 있던 것으로 우체통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 상품권/은행·우체국서도 판다/경제 행정규제 완화

    ◎중소사업자에도 공동발행 허용 올 하반기부터는 은행이나 우체국에서도 상품권을 살 수 있게 되며 프라이스클럽이나 E마트같은 중소형 사업자들도 별도의 법인을 세워 상품권을 공동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된다.또 백화점에서 고객들에게 1회용 쇼핑백을 무상으로 주는 행위도 억제되며 영세 중소기업자를 위한 임대공장 설립제도도 도입된다. 정부는 10일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경제행정규제 완화 실무위원회를 열고 업계 등에서 요구한 총 3백39개의 과제 중 토지와 물류 등 10개 분야에서 1백18개의 개선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백화점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권 발행에 관한 규정을 개정,올 하반기부터 상품권의 위탁판매를 허용하고 중소형 사업자들이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동 발행하는 것도 허용키로 했다.〈오승호 기자〉
  • 경제행정 규제완화 주요 내용

    ◎창고 등 물류시설 산업단지에 입주 허용/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관광지조성 확대/식품유통기한 정부지정제도 99년 폐지 ▷토지◁ ▲시·도지사의 지방산업단지 지정권한을 현행 30만㎥이하에서 올하반기중 1백만㎥ 이하로 확대.▲산업단지 개발부담금 납부시기와 부과대상을 현행 6개월내에서 분납으로,5백㎡이상에서 확대하는 등 내년상반기중 종합개선방안을 마련.▲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에서 허용되는 관광지조성사업 범위와 인구집중유발시설·개발행위에 대한 규제를 하반기중 완화.▲도시계획구역내 공업지역내에서 용도변경없이 단순한 이용증진을 위한 형질변경때 내년 상반기부터 허가대상에서 제외. ▷물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영업용창고 등 물류시설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상반기중 허용.▲항만운송사업 면허제를 등록제로,항만용역업 허가제를 등록제로,항만운송사업의 검수·검량·감정요금 인가제를 신고제로,항만운송사업관련 사업계획변경 인가제 및 양도·양수인가제,휴업허가제를 모두 신고제로 올하반기부터 각각 전환.▲국적선이용 지정제를 비료원료·곡물·원유 및 석유화학공업원료 등에 대해 내년1월부터 폐지하는 등 99년 1월까지 완전폐지. ▷건축·건설업◁ ▲정부예정단가로 공사비를 산정하는 표준품셈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실제공사비를 기준으로 하는 선진국형 실적공사비 적산제도를 철도·항만청 등이 8월중 시범실시한 뒤 99년부터 전면도입.▲공동주택에 대한 공해공장 및 주유소와의 이격거리 제한(현행 50m 이상)을 완화하고 공동주택 길이제한(동당 1백20m 이내) 및 창고설치 의무화를 올하반기중 폐지. ▷공장설립절차◁ ▲공장임대사업자에게도 내년 하반기부터 공장설립승인 허용.▲공장설립 승인후 2년내 미착공때 승인을 취소하고,입주계약후 1년내 착공하지 않으면 입주계약을 해지했으나 올하반기부터 각각 3년으로 연장. ▷유통산업◁ ▲은행,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위탁판매할 수 있도록 올하반기부터 허용하고 프라이스클럽 E마트 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별도법인에 의한 상품권 공동발행도 허용.▲백화점 등 도·소매영업장에서의 1회용 쇼핑백 제공장소 지정을 폐지하고 무상제공을 억제,유상으로 제공토록 하는 방안을 올하반기중 검토. ▷수출입절차·통관◁ ▲수출승인의제대상을 현행 3만달러에서 이달부터 5만달러로 확대.▲기수출품의 애프터서비스용부품에 대해 국내생산이 곤란한 경우 수입승인대상에 포함시켜 제3국에서 국내를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지원될 수 있도록 올하반기중 개선. ▷식품위생◁ ▲식품유통기한을 업체가 자율결정하는 품목을 단계적으로 늘려 정부지정제도를 99년에 완전폐지.▲편의점내에서 단순히 뜨거운 물을 부어 판매하는 컵라면 커피 등은 8월부터 영업허가 대상에서 제외. ▷직업안정·고용·훈련◁ ▲노동조합으로 한정된 국내근로자 공급사업의 주체를 확대하는 근로자파견법 제정을 위해 올정기국회에 제출. 에너지산업 ▲LNG(액화천연가스) 등 특정연료를 사용토록 돼있는 아파트 공장 등 집단에너지사업자에 대한 사용연료제한을 배출허용기준 준수범위내에서 올하반기중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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