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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개인 홈페이지 알짜 정보 수두룩

    인터넷을 통해 공직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아이디어도 얻는다. 공무원들의 다양한 개인 홈페이지가 눈길을 끈다. 일반인들의 홈페이지가 개인의 취미 등을 주로 소개한다면 공무원의 홈페이지는 업무 특성을 살린 기획성 내용이 돋보인다. 법무부 인권과 정안진(鄭安鎭·36)씨의 홈페이지(galaxy.channeli.net/ajjung)는 ‘검찰청 이야기’,‘사이버 검찰가족’이란 항목을 둬 검찰에 대해친근한 인상을 주고 있다. 정씨는 여기에 법률 상식과 검찰 공무원이 되기 위한 수험 정보,홈페이지제작방법 상담을 남겨 실질적인 도움도 주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태백소방서에 근무하는 조현국씨(29)의 홈페이지(www.myhome. netsgo.com/feublot)에는 화재 예방법과 대피법,소화기 다루는 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또 ‘소방관 일기’에서 소방관 생활을 생생히 밝혔다.덕분에 방명록에는 격려의 글부터 소방공무원이 되는 절차 문의까지 다양한 내용이 오른다. 특히 노동부 성남사무소 관리과 이미은(李美恩·34)씨의 홈페이지(myhome.netsgo.comieun99)는 민주노총,한국노총 홈페이지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지난해 10월 만든 뒤 벌써 5만1,000여명이 찾아 질의와 상담 문의를 쏟아냈다.이는 전국 노동부 지방사무소 주소와 약도,노동법과 산재처리 방법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싣고 있는 덕분이다.이씨는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사람들과 상담을 한 뒤 또는 홈페이지 방문객의 격려 글을 보고 나면 보람느낀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금까지 세무서,우체국,철도청,한국난방공사 등 각계 1,000여명에이르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직무 내용에 맞는 자료와 의견을 정리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다. ‘무사안일의 대명사’로 인식된 공무원들이지만 자신의 여가를 쪼개 만든홈페이지가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회사원 송재복(宋在馥·28·서울 서초구 우면동)씨는 “다른 곳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공무원 개인 홈페이지 써핑’을 통해 얻는 정보가 더욱 인간적이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정통부, 우정사업본부장 공모

    정보통신부는 우편사업 및 우체국 금융사업을 관장하게 될 우정사업본부장(1급)을 공직 내·외부로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정사업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한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장관 소속으로 우정사업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응시 자격은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일했거나 연구한 자로서 정부산하단체또는 상장기업의 이사급 경력이 2년 이상,2급 이상 공무원 또는 석·박사 학위를 가진 자로서 일정기간 이상을 관련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정통부 총무과(02-750-2930)나 홈페이지(www.mic.go.kr)및 중앙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평양 교예단 29일 訪韓

    지난해 12월 북한의 남녀 농구단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공연했던 평양 국립교예단이 29일 다시 서울을 찾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공연을 추진한 (주)NS21(회장 金寶愛)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번에는 단 두차례 공연했지만 이번에는 6월3일부터 10일까지 14차례 공연한다”면서 “지난 공연에서 신기에 가까운 연기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서울 재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52년 설립된 평양교예단은 금강산 관광단이 북한에서 보았던 ‘평양 모란봉 교예단’ 보다 더욱 월등한 기량을 자랑하는 서커스단으로 ‘교예배우’만 300여명이나 된다.이번 서울 공연에는 70명만 출연한다. 공연 분야는 줄넘기,봉놀이,쌍그네,원통굴리기,공재주,로라조형,발재주,요술,널뛰기,모자재주,철봉비행,탄력비행,남녀2인조형,배드민턴재주 등 총 14개 분야로 한차례에 1시간 30분씩 연기한다. NS21측은 이번 재공연을 위해 북한측에 현금 300만달러(30여억원)와 컬러TV2만대 등 총 550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람료는 3만∼15만원으로 주택은행 지점,주요 우체국과 교보문고 등 공연물 주요 예매처에서 팔고있다.(02)1588-3888김경운기자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오늘 80회 생일

    세계 가톨릭 교계의 수장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8일 80회 생일을 맞는다. 교황의 80회 생일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3,000여명의 사제들이 교황과 함께 성 베드로 성당에서 미사를 올리며 교황의 모국인 폴란드에서 온 수천명의 순례자들도 미사에 참석,그의 장수를 기원할 예정이다.이번 미사에는특별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바티칸의 공식 일간지인 ‘오세르바토레 로마노’는 교황의 생일을 맞아 특별판을 발행하며 바티칸시티 우체국 직원들은 수천통의 축하 우편물 분류를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교황의 고향인 폴란드의 바도비체에서도 축하 음악회와 종교행사를 마련,벌써부터 한창 들떠있다. 교황과 오랜 친구인 장-마리 뤼스티제 파리 대주교는 “운동선수 출신인 교황이 점점 육신의 포로가 돼 가고 있지만 80세를 맞는 사람으로서는 비범한기억력과 정신적인 강건함,지적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뤼스티제 대주교는 “신이 그에게 부여한 사명을 면해주지 않는 의욕적이며 신실하게 사명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티칸시티·바르샤바 AFP DPA 연합
  • 3共 ‘국정日誌’ 내용·의미

    ‘61년 8월16일 주요사항:서울 중앙우체국 이동무선전화 설치,공중전화 업무취급 개시.중요 지시명령:택시 메터제 실시 지시’,‘동년 8월17일 중요지시명령:경향 각지에서 인사정리에 도태된 공무원들이 상관을 무고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무고자 엄중 처단을 검찰에 지시.재판:이정재 사형언도’,‘동년 8월25일 고대생 습격사건 피고인 언도공판:신도환 무기,임화수 사형…’ 청와대 통치사료 비서관실이 지난 2월 중순 발굴,정리해 11일 공개한 국가재건최고회의 및 3공화국 대통령비서실이 작성한 국정 ‘일지(日誌)’에 기록된 일부 내용이다. ●제3공화국의 날짜별 기록. 날짜별로 ‘주요사항’ ‘중요 지시명령’ ‘인사자 명단’ ‘주요업무 처리사항’ ‘국내외 뉴스’ ‘재판’을 수록한 일종의 편년체 통치사료다. 청와대 정은성(鄭恩成) 통치사료비서관은 “통치사료 창고에 있던 각종 자료를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면서 “최고회의 의장과 대통령의 활동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포착하고 정리한 국가재건최고회의 통치기 및 제3공화국의 날짜별 기록”이라고 말했다.또 “통치주체의 활동과 동정을 통치주체의 입장에서 기록한 ‘1차 사료’는 이번에 발견된 일지가 처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사학자들도 “새로 밝혀진 사료가치가 있는 기록은 아니나 당시 집권세력의 동향 및 정국인식 등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것”이라고 평가했다. ●발견된 자료는 총 14권 .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63년 12월17일 박정희(朴正熙) 최고회의 의장이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는 국가재건최고회의 비서실이,그 뒤에는 대통령비서실 산하 정무수석실 담당직원이 작성한 ‘상황일지’형식이다. 크기는 A3 용지이며,가로로 기록되어 있다.63년 말까지는 대략 3개월 단위로,64년부터는 1년 단위로 편철되어 있다.총 번호는 15권으로 되어 있으나,67년 일지 1권이 분실돼 모두 14권이다. ●사건개요만 기록.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특이사 항이 없어서인지 기록이남아 있지 않았고,68년 1월21일 ‘김신조 간첩단 청와대 피습사건’ 등 청와대 내부 혼란기에도일지가 누락돼 있었다.그러나일지에는 사건 개요만 적혀 있을 뿐,구체적 내용은 기술되어 있지 않다.예를 들면 ‘63년 1월25일 주요뉴스:1.김종필씨,박의장의 특명전권 순회대사로 외유 등정,2.김종필씨,외유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의혹사건에 관련이 있다면 달게 심판받겠다고 언명’ 등으로 적혀 있다. 특히 61년 7월3일 인사 항목에는 ‘최고회의 의장 박정희(朴正熙) 육군소장선출,상임위원장 겸임…’이라고 적혀있어 이날 박의장이 전권을 장악했음을 알 수 있다.또 62년 3월22일 국내외 뉴스란에는 ‘윤보선(尹潽善) 대통령하야.상오 11시30분 하야성명서 발표…’라고 기록돼 이날 윤대통령이 물러났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혁명’ 당시의 사회 엿보기. 당시의 사회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도적지 않았다.61년 9월4일 주요업무항목에는 ‘커피 원두는 법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나 다방에서 커피를 판매하게 되면 혁명 분위기를깨뜨리는 일이 발생하므로 업자에게 권고해 역수출되도록 결의했다’고 기록,당시 혁명주체들이 다방커피 판매조차 규제한 사회상을읽을 수 있었다. 아울러 항목 구성에서 최고회의나 대통령의 주요활동방향이 나타나 있는 것도 흥미롭다.최고회의 초기에는 ‘외교’를 제1항에 두고 있어 최고회의가쿠데타 이후 한·미간 외교마찰,한·일회담 등 국제여론에 대단히 민감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3권부터는 ‘재판항목’을 새로 두어 혁명재판소의 각종 반혁명 재판을 정리해 놓았으며,61년부터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작성과 관련한 박대통령의 각종 업무보고와 경제동향보고 청취 등이 기록되어 있어 경제개발이최우선 국정목표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崔在萬씨 복역 20년만에 무죄 논란속 구명운동 화제

    원로시인 구상(具常)씨의 의(義)아들 최재만(崔在萬·48)씨가 살인혐의로복역된지 20년만에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7일 지난 81년에 발생한 경기도 시흥 농협청계분소 살인사건과 관련,사형을 선고받았다가 감형된 무기수 최씨가 풀려난다고 밝혔다.시인 구상(具常·82)씨도 “아들이 오는 10일 석방된다는 소식을 석방운동을 벌여온박삼중(朴三中·자비사 주지) 스님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현재 천안개방교도소에서 사회적응교육을 받고 있다. 최씨는 81년 2월 19일에 금고를 털기 위해 일행 4명과 함께 안양 역전우체국에 들어갔다가 체포되어 그로부터 13일 전에 발생한 청계분소 이원향(당시38세)씨 살해사건 용의자로 지목받아 이듬해 사형선고를 받았다. 최씨는 선고이후에도 무죄를 완강히 주장했으며 일부 언론도 무죄 가능성이크다고 보도하자 구상씨와 삼중 스님,확정판결 당시 법무부장관을 지낸 배명인(裴命仁)씨 등이 구명운동에 나섰고 지난 88년초 무기로 감형됐다. 이종락기자 jrlee@
  •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오는 8월 27일 실시

    제4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8월 27일 실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시험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분산 실시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정보통신부 산하 전국 56개 지정우체국과 한국물류협회에서 한다. 우편접수(물류협회)도 가능하다.물류관리사는 물류의 계획·조사·연구·진단 및 평가와 이에 대한 상담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응시자격은 제한이없다.문의:(02)780-0823.
  • 사이버우체국 광고 히트 정통부 이번엔 코믹CF

    정보통신부가 코믹광고를 내보낸다.정부부처론 파격적이다.다소 유치한 내용도 담고 있다.‘편안함’‘친근감’을 유도하려는 뜻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우정사업 116년만에 처음 TV광고를 했다.적지않은 호응을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코믹광고는 제2탄이다.오는 8일 안방에 선보일 예정이다.4개 공중파와23개 CATV를 통해 연말까지 방영된다.시간대에 따라 30초,20초,15초짜리로제작했다. 첫편에 출연한 탤런트 송윤아씨가 모델로 다시 뽑혔다.남자 상대역으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개성파 배우 유오성씨가 선정됐다.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촌스러운 이미지로 대조된다. 연계 이벤트들도 다양하다.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방문 고객들에게 커피를준다.. 박대출기자
  • 우체국도 SW 판매

    오는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우수 소프트웨어(SW)를 판매한다.우편 취급소를 제외한 2,800여곳에서 시중보다 싼 값에 살 수 있다. 판매 제품은 ‘SW,콘텐츠 평가위원회’에서 엄선한 교육,사무,게임,개발/유틸리티,콘텐츠 등 5개 분야 243개이다.분기별로 신규 SW와 콘텐츠가 추가된다. 우체국에서 직접 살 수 있으며 주문신청서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오는6월부터는 우체국 전자상거래(www.epost.go.kr)를 이용해 온라인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금융 특집/ 토털금융 ‘방카슈랑스’시대 개막

    금융 영역이 붕괴되고 있다.은행에서 보험도 가입하고 증권계좌도 만드는방카슈랑스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은행 창구에서만 예금에 가입하고 보험회사를 찾아가야 보험에 들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방카슈랑스(BANCASSURANCE)란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을 합성한 프랑스어다.더 넓게는 보험 뿐만 아니라 증권·투자신탁 등 동종·이종 금융업계간의 제휴를 말한다.최근에는 항공사·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컨설팅회사 등과도 손을 잡고 있다. 조흥은행이 지난달 본점 영업부와 일부 지점 등에 별도의 보험상품 판매창구를 설치,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보험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은 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은 물론 예금이자로 은행을 통해 보험료를 낼 수 있다.그러나 아직 완전한 영역파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핵심적인 업무는 은행이 직접 취급할 수 없다.보험사 설계사가 은행에 파견돼 보험상품을 파는 것이다. ●기업은행 대우증권,삼성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계약을 맺었다.기업은행은 특히 농협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지난 3월체결했다.두 기관은 우선 1,185개(기업은행 372개,농협 813개)의 국내 최대 영업망을 활용해 공동 사이버뱅크 및 상품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주택은행 ING생명보험을 필두로 삼성화재 등 4개사와 포괄적 제휴 또는 판매 제휴를 맺었다.15개 증권사와도 협약을 체결했다.주택은행 540여개 전 영업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증권제휴카드도 발급해준다.보험사와는각 3개 지점씩 9개 지점에서 보험판매데스크를 설치했다. ●한빛은행 현대해상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손을 잡았고 한빛증권 등 14개 증권사와 제휴계약을 맺거나 맺을 예정이다.제휴한 증권사의 사이버계좌를 영업점 어디에 가서나 개설할 수 있다. ●조흥은행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과 주택화재보험 등을 팔고 있다.흥국생명은 암보험과 저축성보험을 판매한다.“은행에 일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보험창구에서 상담한 뒤 가입하는 게 보통”이라는 은행측 설명이다. ●서울은행 대신증권 등 8개 증권사,동양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했다.증권사에서는 계좌개설,자금이체,입출금 등이 가능하고 보험사와는 보험상품판매,은행계좌 개설 CD·ATM기로 보험가입 등의 제휴가 돼 있다. ●국민은행 동부화재 등 6개 보험사,굿모닝증권 등 10개 보험사와 제휴했다. 증권계좌와 은행계좌를 하나로 묶어 진정한 의미의 단일계좌화를 이뤘다는국민은행측 설명이다. ●외환은행 신한증권 등 7개 증권사와 제휴를 체결,계좌개설 및 입출금 대행을 해주고 있다.보험사로는 삼성생명 등 12개사와 손잡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은행 창구 공동 이용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증권 등 3개증권사,삼성화재 등 7개 보험사와 제휴관계를 맺었다.증권사와는 증권거래저축예금을 할 수 있고 보험사와는 전략적 업무제휴로 상호 상품판매 및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 ●한미은행 삼성생명,삼성화재,한빛증권과 짝이 됐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2개 증권사,알리안츠AG 등 보험사,외환신용카드,LG캐피탈,PC통신 유니텔 등과도 손잡았다. ●평화은행 한화·유화증권과는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동양생명 등 4개사와는 포괄적 또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특히 우체국 및 6개 지방은행망과 업무제휴로 전국 우체국 2,800개와 지방은행 800개 지점에서 수수료없이 통장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제일은행 동양화재,일은증권,유화증권을 파트너로 삼았다. 손성진기자 sonsj@
  • 오늘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제45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2일 안병엽(安炳燁) 정통부장관과 산하단체장,정보통신사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정통부 석호익(石鎬益) 정보통신지원국장,황중연(黃仲淵) 전파방송관리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민·관관계자 55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함께 유공자 1,423명과 33개 관서에 표창과감사장이 수여된다.탤런트 송윤아(27)는 체신금융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로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훈·포장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조 근정훈장 石鎬益 黃仲淵 ▲옥조근정훈장 黃正壯(포항우체국 정보통신원) ▲동탑산업훈장 崔晏溶(한국통신 상무이사) ▲국민훈장 동백장 윌리엄밀러(미국 스탠포드대교수) ▲근정포장 申容燮(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장) 金正雄(〃 체신금융국 사무관) 李英基(전북체신청 서무과장) 金允溟(단국대 교수) ▲산업포장 金澤熙(삼성전자 상무) 朴基植(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박홍환기자 stinger@
  • 國稅도 신용카드로 낸다

    오는 9월부터 국세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에 의한 국세납부와 인터넷,전화,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전자납부를 7월 서울지역 세무서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9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현재는 납세자가 은행이나 우체국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현금 및수표로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돼있으나 앞으로는 은행계좌 잔고를 이용한자동이체는 물론 신용카드의 카드론과 은행대출금 등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은행이나 우체국,세무서에 설치된 ATM을 이용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은행대출금이나 카드론을 이용해 국세를 납부하려면 은행이나 카드회사 혹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국세납부중계센터’에 들어가 국고계좌로돈을 이체하면 된다.예금잔고가 없거나 자금사정이 어려워 은행 및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세금을 납부하려면 은행(카드사) 홈페이지에 설치된 국세납부중계서버에 접속해 대출(카드론)을요청하면 된다. 은행이나 카드사는 대출 요건에 부합할 경우 납세자 대신 세금을 납부하고나중에 채권을 회수하며,적용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개인은 연 11∼16%,가맹점은 13∼15%다. 이에 따라 은행과 카드회사는 6월까지 ‘국세납부 중계센터’(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세청 김용표(金容杓) 납세지원국장은 “무엇보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손쉽게 세금을 낼 수 있는 데다 일시적 자금부족에 시달릴 경우 카드론이나은행대출을 이용,체납에 따른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납세자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기존 물품구매방식(카드전표 발행방식)의 카드납부는 신용카드 사용후국고납입까지 5일 정도가 소요돼 납부 마감일을 맞추기가 힘들고 연간 수수료 부담이 5,000억원에 달해 이를 납세자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도입대상에서 제외됐다. 안미현기자 hyun@
  • [외언내언] 줄서기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민주시민의 기본이며 그 출발은 줄서기라 할 수 있겠다.남도 나와 똑 같다는 생각없이 제대로된 민주사회는 기대하기 어렵기때문이다.교통질서의 문란에서부터 투기와 집단이기주의,법과 공권력을 우습게 알고 사회정의까지 무너뜨리는 행동들이 모두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 데서부터 비롯된다고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선진 민주국가들의 대부분이 초등교육의 주요목표를 지식전수보다 줄서기를 비롯한 기초질서를 지키고남을 생각하는 것의 생활화에 두고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많이 나아지고있기는 하지만 우리 사회의 기초질서는 아직도 한심한 수준이다.88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상당히 잡혔던 질서가 어느새 도로아미타불이 돼버린 느낌이다.앞지르기에 새치기,신호위반 등 교통질서가 엉망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 탔던 사람이내리기도 전에 서로 먼저 타려고 밀려들고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등이 예사이다.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 좋으면 그만이고 내가 잘되기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풍조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듯 하다. 기초질서 확립의 시작인 줄서기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줄을 서면 누구나차례가 보장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줄을 서지않거나 잔꾀로 앞서려할 경우반드시 손해가 되도록해야 한다.이러한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않는 줄서기는 하나마나이며 오히려 눈치나 새치기를 조장할 위험이 크다.우리의 줄서기는 줄을 세우기에만 급급했지 순서를 보장하는 데는 소홀한 편이다.줄서기방식이 잘못된 것이다. 대기번호표를 주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창구마다 줄을 서게한다.도착순서에 관계없이 눈치가 빠르거나 운이 좋아 줄을 잘 서면 먼저 일을 볼 수도 있다.이에비해 질서가 제대로 잡혀있는 나라들의 경우 공항이나은행,우체국,매표소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창구 수가 몇개이든 대기자는 한 줄로 서게한다.한명씩 비는 창구로 가게하여 정확히 순서대로 일을마치게한다.눈치나 운이 끼여들 여지가 없다.어쩌다 새치기가 적발되면 예외없이 줄의 맨 끝에 서게하여 철저히 불이익을 준다.‘줄서기를 잘한다’는말은 아예 발을 붙일 수도 없다. 때마침 제2건국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사회기초질서 세우기운동에 나섰다고 한다.반가운 소식이다.줄서기 못지않게 차례를 확실히 보장하는 것이중요하다.이런 점에서 제2건국위의 ‘한줄로 서기운동’이 특히 주목되며 성과를 기대한다. 장정신 논설위원 chc@
  • [國政 어떻게 돼갑니까]安炳燁 정보통신 장관에게 듣는다

    “최근 방한한 독일의 한 미디어그룹 임원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초고속정보통신망을 놓고 겨루는 올림픽이 있다면 한국은 아마 미국,핀란드,싱가포르등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란 이야기였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의 핵심은 이렇게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구조혁신과 생산성 증대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안병엽(安炳燁) 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대한매일 정종석(鄭鍾錫) 경제과학팀장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정보화의 물결을 실제 생활로 이끌어내 연말까지 인터넷 인구 3,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또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북한의 정보통신산업 활성화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구축 일정을 크게 앞당기는 등 대대적인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연말까지 전국 광(光)케이블 기간망의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196개 모든 읍단위 이상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연말 59만가구 수준이던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가 올해 200만가구로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중인 초고속인터넷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또 이용가능지역도 한정돼 있고요. 정부도 이 부분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올해 1조2,230억원을 투입,초고속기간망과 국제회선 속도를 지난해의 4∼6배로 늘릴 것입니다.또 한국통신,하나로통신 등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와 데이콤,온세통신 등 9개 인터넷 서비스사업자의 통신품질 측정을 이달 안에 실시,다음달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초고속인터넷 모뎀 등 장비 공급을 늘려 대도시 적체도 올 상반기 안에 해소하겠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자 선정에 통신사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사업자 선정의 원칙은 무엇입니까. 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사업자를 고른다는게 기본입니다.사업자 수는 3∼4개 정도가 될 것입니다.현재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무 전담반을 구성,세부 방침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6월말 선정방식을 확정하고 연말쯤 사업자를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우리 이동통신 서비스 및 장비업체들의 해외진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어떻게 지원할 계획입니까.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이동통신의 해외 진출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의 정상회담때 CDMA 산업화 협력을 이끌어냈을 정도입니다.정부는 해외진출 전략국가들과 통신장관회담 개최,고위인사 초청,기술인력 초청 연수 등 협력채널을 다양하게구축하고 신뢰관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이건 중소벤처기업이건 정보통신업계의 최대 화두는 인수·합병(M&A)입니다.이에 대한 정부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M&A의 기본목표가 효율성 확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지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이미 98년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동일인 지분제한 폐지,기간통신사업자간 주식소유 자율화,일반기업에 의한 기간통신사업의 양수·합병 허용등통신사업의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제거했습니다. □벤처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이나 부동산 투자 등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도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은 시장이 해결해줄 것입니다.기술과 아이디어 선점 등을 제대로 하지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일부 부작용을 갖고 침소봉대(針小棒大)하면 결국 불필요한 규제로 이어지게 됩니다.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자동차를 갖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우마차 시대에 살고있을지 모릅니다.벤처의 부작용을 너무 크게 보면 지식정보화시대로 못가는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에서도 탈락하게 됩니다.또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기존제조업에도 경쟁력이 생깁니다. □최근 해킹 등 정보화의 진척에 따른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마련중입니다. 우선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등급별 보호기준을 만들고 정보보호 시스템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정을 연내에 추진하겠습니다.또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센터’와 ‘기술지원봉사단’을 이달 안에 설립하겠습니다.아울러 해킹전용 시스템 구축을통해 국내 해커들의 명단을 확보,유사시 활용하는 ‘사이버방위군 10만 양성’도 추진중입니다. □정보통신 인력의 부족이 심각한데요. 인터넷 확산,벤처 붐 등으로 정보통신 인력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04년까지 21만명의 인력부족이 예상됩니다.인력부족은 임금상승과 신규투자 축소로 이어져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정부는 이를해결하기 위해 1차로 올해 3만8,728명의 기초기술 인력을 훈련시킬 것입니다.또 정보통신 전문대학원 설립 확대,정보통신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미 스탠포드대,카네기멜론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 협력,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겠습니다. □올 초까지 농어촌 금융과 관련,농협 등 소매금융기관과의 갈등이 컸습니다.갈등해소 대책은 무엇입니까. 우체국 금융은 전국의 우체국망을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농협 등의 비난은 정부가 우체국 직접대출 등 금융업무를 확대하려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현재 우체국 금융은 제도적으로 대출업무가 불가능합니다.앞으로 민간금융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정보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정보 소외계층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의 말처럼 앞으로 정보화는 많은 사회적갈등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우리나라에도 이미 정보화 계층과 그렇지 못한계층이 확연히 구분되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evide·정보화 격차) 문제가 가정과 직장 등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비(非)정보화 계층을 끌어들여 같이 가야 합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정보화교육 등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상품권 발행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하는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도시 대형 할인점 등으로 인해 침체 일로를 걷는지역 상가를 살리기 위해 도내 2개 군이 지난해 4월부터 5,000원과 1만원권등 2종류의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까지 모두 2억5,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올해는 농·축협과 농업기반공사,의료보험조합,한국전력 등 관내 다른 단체들도 참여시켜 3개월동안 1억5,000만원어치를 팔았다.올해 판매목표를 당초5억원으로 설정했으나 20%이상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의성군도 ‘의성 사랑 상품권’을 발행,지난해 말까지 모두 3억5,000만원어치를 팔았다.올해는 4억9,000만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며 지난달 말까지 이미 1억원어치를 판매했다.농산물 판매소와 주유소,할인매장 등 관내 220여개매장에서 사용된다. 예천군 등 경북도내 일부 시·군도 지역상품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전남도내 최초로 97년 7월 상품권 2종을 발행한 화순군은 97년 4,500만원,98년 1억원,99년 1억9,000만원어치를 판매,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했다.올들어 벌써 9,000만원어치를 팔았다.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 27곳에서판매하며 주유소나 할인마트,도곡온천 등 202개 가맹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전남 영광군은 지난해 9월부터 5,000원,1·2만원권 등 3종의 상품권을 발행,연말까지 2억2,5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올해 3억원 판매가 목표다.관내 금융기관 등 30여곳에서 판매하고 취급처는 250여군데다.명절 때 출향인사 상품권 선물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지난 설을 앞뒤로 1억여원어치를 판매했다. 고령 한찬규·화순 남기창기자 cghan@
  • 선관위, 불법선거운동 24시간 감시

    중앙선관위는 10일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막판 불법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15만여명의 단속인원을 동원,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선관위는 3,053개 읍·면·동별로 감시팀을 편성,비방·흑색선전물 살포,금품 및 향응제공,매표 행위 등을 중점 감시하기로 했다. 또 중앙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암행단속반을 전국에 파견,막판 불법행위가적발되는 대로 고발이나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하고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일선 선관위 간부들이 각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사무소를 수시로방문해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사법처리 의지를 통보하도록 하고 우체국,인쇄소,신문보급소,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는 불법 유인물을 발견할 경우 즉각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우체국 직원들 보험모집 ‘二重苦’

    우체국 직원들이 ‘보험 모집인’으로 내몰리고 있다.폭주하는 우편업무 이외에 과중한 체신보험 모집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7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우체국의 보험 모집 목표액은 1,322억원으로 지난해 931억원보다 41.9%가 늘었다.이에 따라 전북도내 15개 우체국직원 2,500여명은 지난해 65억5,000여만원보다 38.6%가 늘어난 90억 8,000여만원을 할당받았다. 이에 대해 체신당국은 직원 능력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일반 직원은 물론 우편집배원까지 온 가족이 나서 친·인척이나 친구들에게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실정인데다 전체 보험 모집 실적의 16.6%만 보험관리사가 모집하고 나머지 83%는 직원들이 채운 것으로 나타나이같은 체신당국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와 관련,최근 정보통신부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보험 모집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정통부 새달부터 SW·콘텐츠 우체국 통해 판매

    우체국이 소프트웨어(SW) 공급기지로 활용된다. 정보통신부는 3일 “우수 SW와 콘텐츠에 대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우체국을 SW,콘텐츠 유통센터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SW와 콘텐츠를 보급한다. 이에따라 이제 농어촌 등에서도 우체국에 비치된 SW 카탈로그를 보고 구입신청서를 우체국에 제출하거나 우체국 전자상거래 사이트(www.ePOS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SW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판매대상 SW와 콘텐츠는 관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SW,콘텐츠 평가위원회’의 상품 평가를 근거로 결정된다.참여 희망업체는 정통부 홈페이지(www.mic.go.kr)에서 신청서 및 사업설명자료를 내려받아 14일과 15일 사이에 서울체신청 10층 대회의실에 접수하면 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우체국이 인터넷플라자,정보화교육장,인터넷PC판매센터에 이어 SW유통센터화 돼 지역정보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밝혔다. 박홍환기자
  • ‘무법천지’ 선거판

    16대 총선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종 탈·불법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유권자에게 금품·음식물을 제공하고 동원된 청중에게 일당이나 흑색선전물을 뿌리는 구태가 재연되고 있다. 최근 총선연대나 공선협 등 시민단체에도 선거법 위반 관련 시민제보가 쏟아진다. 인천 동부경찰서는 3일 인천 도화초등학교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정모씨(20) 등 유권자 5명을 동원하고,한사람에 2만원씩 일당을 나눠준 모정당 지구당 동협의회장 박모씨(50)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인천 부평을 선관위는 지구당 사무실에 식당을 설치해 놓고 24일간 입당원서를 낸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모두 170만원 어치의 점심식사를 제공한 한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3일 총선연대를 사칭해 한 후보 자녀의 재산증식 의혹을제기하는 유인물 5,000여장을 가정집에 뿌린 고모씨(49)를 입건, 조사하고있다.앞서 부산 사하구선관위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지구당 개편대회를 알리는 초청장과 현금 5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준 50대 여인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경기 평택선관위는 2일 송탄우체국 등에서 특정 출마자를 비방하는 전단이든 우편물 9,000여통을 발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또 평택선관위는 평택시 통복동 한 건물에 사무실을 얻어 전화기 10대를 설치한 뒤 운동원들을 고용,일당 1만5,000원씩을 주고 여론조사를 빙자해 모정당 소속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기모씨(44·여)를 수사의뢰했다. 일반 유권자의 선거법 위반사례도 속출하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서교동 주택가 담벽에 부착된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민국당 등 4당 후보의 선거벽보에 ‘보수 4당 반대’라는 스티커를 붙여 선거벽보를 훼손한김모씨(23·대학생)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구로선관위는 지역구 후보2명에게 식사대금을 요구한 강모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경기 화성경찰서는 한 출마자쪽의 부탁을 받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글을인터넷에 올린 김모씨(29)와 김씨에게 비방자료를 준 모 정당 지구당 간사이모씨(29)에 대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공선협에는 3일 현재 70여건의 불·탈법 선거사례가 접수됐다.총선연대 시민고발센터에도 지금까지 350여건의 시민제보가 접수됐다.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운동 전에는 개인비리 관련 사항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선거법위반사례 신고가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우려했다. 전경하 장택동기자 lark3@
  • 화성 덕천온천 개발 6월 착공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덕천리 일대 온천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경기도는 ㈜화성온천으로부터 덕천리 일대 81만6,000여㎡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갖춘 대단위 온천관광단지를 개발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교통영향평가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온천측은 지난 92년 이 일대를 온천지구로 지정받아 지난해 9월 환경영향평가를 마쳤으며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와 개발계획 승인을 받는대로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화성온천 관계자는 “빠르면 오는 6월쯤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05년까지 부대시설을 포함한 모든 건설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온천단지에는 343실 규모의 호텔과 108실짜리 콘도미니엄,128실의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과 음식점 및 농수산물 직판장,상가 등이 들어서게된다.또 각종 레저시설을 갖춘 6만4,000여㎡ 규모의 대형 온천시설을 건립하며 우체국,보건소,소각장 등 공공시설도 갖추게 된다. 노인들을 위한 33실 규모의 노인휴양촌과 게이트볼장,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도 들어서며 15만여㎡의 주변 터는 녹지로 조성하거나 고속도로 용지로 남겨둘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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