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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 뉴타운 2구역 내년 착공

    뉴타운 원조 ‘왕십리뉴타운’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는 등 사업추진이 빨라진다. 서울 성동구는 15일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 왕십리 뉴타운 2구역이 최근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음·은평 뉴타운과 함께 1차 뉴타운 가운데 하나인 왕십리 뉴타운 2구역은 전체 사업지 6만 8812㎡(2만 852평)에, 용적률 240% 이하(상한 260% 이하)를 적용해 지하2∼지상 24층 규모의 주택 1177가구(조합 966가구·임대 211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에는 동사무소, 우체국, 유치원,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청사와 어린이·근린·내부순환가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토지 등 소유자 5분의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재개발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평생배움? 칠곡으로 오세요

    경북 칠곡군에 영어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칠곡군이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 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입소 등을 통한 다양한 영어교육에 나섰기 때문이다. 12일 칠곡군에 따르면 관내 미군부대인 캠프 캐롤과 공동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미군부대에 입소시켜 하루 동안 쇼핑체험과 한·미간 문화차이 등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 또 중학생은 1주일 동안 부대에 입소시켜 자연스러운 영어교육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칠곡군은 이와 함께 석전중학교에 ‘영어마을’을 설치, 중·고교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3일, 학기 중에는 1주일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마을에는 우체국, 호텔, 가게 등 모형시설이 갖춰져 있고, 교육생들은 이들 시설에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어회화 교육을 받고 있다. 군은 또 동명면 가천리를 배움의 시범마을로 지정, 주민들에게 풍물놀이를 가르치고 있다.6월 말부터 시작된 풍물놀이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 하루에 2시간씩 열린다. 주민 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사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2호인 날뫼북춤 지도자 윤종공씨다. 칠곡군은 시범마을 육성을 위하여 1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겁다.”면서 “주민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칠곡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실 劉英實■ 농민신문사 △사장 朴錫輝■ 한국노동교육원 ◇전보 △교육본부장 정행석△교육기획팀장 김정일△노사협력지원팀장 이주영■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안산우체국장 李春昊△남울산우체국장 朴明來△대전우편집중국장 金在徽△강원체신청 우정사업국장 崔曾植△강원체신청 사업지원국장 黃基淵△원주우체국장 李鍾春△강릉우체국장 金勇起■ 외환은행 (국내지점장) △영등동 鄭丁謨 (해외점포장)△베이징 李炳錫△톈진 李光鉉△오사카 趙正行 (해외현지법인장)△KEB USA Internationall Corp.申東勳■ 한국남동발전 ◇이사 승진 △관리본부장 吳大一△기술〃 南浩基■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장 △조사 安相模△업무지원 李在京△학자금유동화 鄭在善△주택신용보증 金甲邰△주택보증관리 權炳雲△비서실 李玹滿△학자금보증관리 겸 학자금신용보증(대행) 金善光 ◇지사장△수원 鄭然晩 ◇팀장△경영기획 蔡載鉉△예산 鄭進△고객만족 金明鉉△대외협력 張禹哲△회계경리 姜成哲△리스크관리 柳守馥△인사 鄭泰吉△인력개발 李鎔默△급여후생 車度源△전산기획 金裕昌△유동화전산 李哲宇△주신보전산 朴炯奎△학신보전산 金賢洙△법무 李茂弘△서무 黃載昊△이전추진 李元百△유동화기획 金錫△상품개발 李周用△증권마켓팅 鄭夏元△자산관리 洪承道△신탁관리 許謹源△자산실사 朴承昌△학자금증권발행 鄭正一△학자금자산관리 朴亨奎△주택보증기획 徐永大△사업자보증 車炅萬△개인보증 金益洙△주택보증관리1 文正熢△주택보증관리2 徐聖基△학자금신용보증 柳基胤△학자금보증관리1 成榮晉△혁신 李華均△미래전략 吳澤均 ◇팀장급△주택보증사업본부 任浩彬△서울지사 魚翼善△대전〃 金啓榮△수원〃 文槿錫△전주〃 黃聖德△춘천〃 朱成植■ 교보생명 ◇전무 △FP사업본부장 李丁魯 ◇임원보△FA사업〃 柳浩光△강남지역〃 朴成洙 ◇지점장△강릉 尹壽洪△강원 梁日石△성북 權哲熙△서청주 閔鶴根△둔산 朴貴正 ◇팀장△도입양성팀장 겸 신영업관리자육성TF장 洪義和
  • [日우정민영화법 부결 후폭풍](중)치열한 포스트 고이즈미 경쟁

    |도쿄 이춘규특파원|‘포스트고이즈미 경쟁 용납 못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8일 우정민영화법안 참의원 부결을 빌미로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 것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다. 자신의 정국 장악력이 약화되며 ‘포스트 고이즈미’가 부각되자 이를 일소하기 위해 중의원 해산을 했다는 것이다. 역으로 고이즈미 총리의 위기의식을 반영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이즈미의 의중과는 관계없이 ‘포스트 고이즈미 경쟁’은 9월11일 중의원 총선거를 계기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전 초반 분위기가 자민당에 상당히 불리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언론들은 9일 고이즈미 총리의 정치행태를 맹비판, 포스트 고이즈미 경쟁을 선도하는 양상이다.“협박적 수법을 논외로 하더라도 대통령적 총리”(도쿄신문),“자민당은 4년 전 지지기반 붕괴에 따른 위기감에서 고이즈미라는 극약을 삼켰을 때부터 파탄의 초읽기를 시작했던 셈”(아사히신문)이라는 등 상당히 비판적 논조다. 나아가 중의원 해산을 ‘자폭테러 해산’‘집단자살 해산’ ‘화풀이 해산’ 등으로 혹평하며 정계 재편을 촉구하고 있다. ●숨죽인 자민당 내 차기 주자들 자민당 내에서는 중의원 해산 직전까지도 중진들이 나서 해산 대신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다. 고이즈미가 물러나고 자민당의 총재를 다시 뽑아 새로운 연립정권의 수장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이 때 유력한 차기후보로 거론된 인물이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이다. 그가 대미·대중·대관료 관계가 좋은 화합형 리더십을 갖췄다는 점에서다. 대북 강경파인 아베 신조 간사장 대리는 대중적 인기를 앞세워 고이즈미 총리가 내년 9월까지 임기를 채울 경우를 전제로 유력한 차기후보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고이즈미 총리가 국민의 재평가를 받겠다고 나서 후쿠다 전 관방장관을 포함한 포스트 고이즈미 후보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총선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이 압도적 과반이나,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얻으면 고이즈미 총리가 유임될 수도 있다. 근소한 차로 이길 경우에는 당내 쿠데타설이 나돈다. 분열적인 그의 리더십에 질려버린 다수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고이즈미 총리를 총리로 지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실정이다. 연립여당이 과반 획득에 실패할 경우 즉각 포스트 고이즈미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로선 후쿠다 전 장관, 아베 간사당대리와 아소 다로 총무상,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상 등이 유력한 차기후보군이다. ●자민당에 불리한 선거 국면 반면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얻거나 과반에는 못미쳐도 제 1당을 달성하면, 민주당이 총리를 배출할 수 있다. 이 경우 선대본부장인 오카다 가쓰야 대표가 총리 후보로 가장 유력하다. 부본부장인 오자와 이치로 부대표도 오카다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론이 있고, 자민당 반대파와 연이 깊어 경우에 따라 총리 후보로 부상할 수도 있다. 반대파를 최대한 늦게 공천에서 배제, 신당을 만들 여유를 주지 않겠다는 고이즈미 총리의 전략을 바라보는 여론도 따뜻하지 않다. 접전시 절대적인 후원자인 공명당이 ‘고이즈미의 독단정치’에 위기감을 느껴 민주당에 보험을 드는 선거전을 치를 수도 있다. 고이즈미 총리가 “국익보다는 개인의 원한을 우선한다.”는 여론도 변수다. 고이즈미가 20대 후반 처음 출마했을 때 지역구 우체국장의 반대운동으로 낙선, 당시의 원한으로 우정민영화를 밀어붙였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taein@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우리말 우리글(EBS 오후 4시40분) 우리나라에는 4000여 종의 식물이 있다. 사람마다 이름이 있는 것처럼, 수많은 식물들 하나하나에도 그에 걸맞은 이름이 있다. 풀 이름을 알고 그 이름을 불러준다면 자연과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산으로 바다로 여행하기 좋은 요즘, 밖에 나가 우리 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자.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미국에서 가장 춥고 광막한 곳 알래스카. 알래스카는 자연 그대로의 황무지와 원유 매장지라는 서로 다른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어느 새 송유관과 정유공장, 원유 수출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부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현실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05 대한민국 음악축제(MBC 오후 6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인정한 국가대표급 가수 김건모, 아시아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Girls on Top’ 보아, 동방의 여심을 사로잡은 다섯명의 꽃미남 동방신기, 록의 계보를 잇는 신세대 록그룹 버즈 등 신세대 최고의 가수들이 뜨거운 여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도전!1000곡(SBS 오전 8시30분) 21세기 꽃미남으로 불리는 오지헌의 노래 실력은? 또 매력적인 가수 린, 이소은, 별의 열창 무대도 지켜본다. 린과 이소은 그리고 별은 댄스곡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 솜씨를 뽐낸다. 아이돌스타 SS501의 환상적인 매트릭스 댄스와 길건의 뜨거운 무대도 흥미를 끈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지난 달 8일, 진품명품 코너에 커다란 분청 항아리 한 점이 의뢰되었다. 광주에 사는 의뢰인의 집안에서 무려 13대를 걸쳐 대물림되었다는 이 도자기는 2억원의 감정가를 받았다. 어떻게 이렇게 높은 감정가를 받은 것일까? 또 조선시대 여성들이 사용했던 장신구들도 선을 보인다. ●반올림#2(KBS2 오전 8시) 욱이의 존재를 알고부터 말수가 적어졌던 여명. 하지만 여명은 왜 그러느냐며 다그치는 옥림에게 과거에 집착하지 않겠다면서 노란손수건을 건넨다. 옥림의 정확한 마음이 알고 싶은 여명은 우체국 봉사활동 기간 동안 옥림이 손수건을 집 앞에 매달아 놓으면 자기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 우표 직접 만들어 볼까

    “어른에겐 우표수집의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우표 만드는 재미를….” 우표축제 한마당이 3∼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중년 이상 세대라면 어릴 적에 우표 수집첩이나 사진첩에 우표를 정성스레 넣어 오랫동안 보관해온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다.행사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작품 관람, 우표문화 강좌, 연예인 사인회, 인형극 공연, 매직쇼가 무료로 진행된다.●일반·청소년 행사 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입상한 우표작품 설명회에 이어 참석자에게 스포츠 타월을 기념품으로 준다. 3일 오후 2∼3시에는 인기 가수 쥬얼리가,6일 오후 2∼3시에는 인기 개그맨 김신영(행님아 코너 출연)양이 관람객에게 사인을 해준다. 또 전시장에 ‘향토문화관’을 설치해 오헌요다기, 거창도자기, 종이공예(송영공방) 등을 만들 수 있다.‘우체국 쇼핑관’에서는 특산품을 보고 살 수 있다. 아무래도 관심 행사는 우취강좌.4∼8일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각종 우표사이트에서 우표 이미지를 내려받아 우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사이버우표 작품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우표 행사 우표 작품은 지방 예선전을 거친 총 129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정보통신부가 소장하고 있는 ‘북한우표’ 400여종이 전시된다. 우표 관련 전문 전시관도 볼만하다.‘통신사료 특별전시관’에서는 우정사업본부의 효시 우정총국의 설립 취지와 운영 규칙을 담은 ‘대조선국우정규칙’, 근대 우정의 기초를 마련한 홍영식 선생의 친필 시문도 공개되는 등 개화기 우정사료들이 선보인다. 특히 원로 우취가인 석산 진기홍 선생이 정통부에 기증한 사료 172점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료 전문가가 배치된다.또 ‘우표와 화폐관’에는 한국조폐공사 박물관의 실물 화폐들이 전시돼 우표·화폐를 만드는 기술 발달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방문자에게는 독도, 전시회 엠블럼을 디자인한 기념메달 3000개를 무료로 준다. 특히 국제적십자사를 창설한 앙리 뒤낭의 친필 서신과 봉투 4점이 전시되는 등 귀한 자료가 공개된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일본을 다시본다] (11) 시험대에 오른 우정공사

    [일본을 다시본다] (11) 시험대에 오른 우정공사

    |도쿄 특별취재팀|“전국 2만 4200여곳의 우체국과 360조엔을 웃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신고를 보유한 거대 조직….” 공룡 조직으로 불리는 일본우정공사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우정 민영화 법안 추진을 계기로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130여년간 국가기관으로 존속해 오다 2003년 4월 공사로 전환한 뒤 ‘고객지향주의’를 외치며 체질개선에 나선 지 불과 2년 만에 ‘민영화’라는 격랑에 휩싸였다. 민영화가 추진되면서 27만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신분 변화 등을 걱정하는 내부의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공사든 민영화든 수익만 내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 ●살길은 서비스 개선뿐 지난 5월 말 도쿄도(都) 지요다구(區) 가스미카세키 인근의 일본우정공사 본부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창구 직원들이 ‘어서 오세요.’라며 환한 미소로 반긴다. 오밀조밀하고, 아담하게 꾸며져 액세서리 가게를 연상시킨다. 창구 앞에 부착된 받침대에는 새로 출시된 상품들이 광고전단과 함께 진열돼 고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실내가 너무 안락한 것 같다.”며 말을 던지자 니타 유키오 부국장은 “우정청에서 우정공사로 바뀐 뒤부터는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죠. 뻣뻣하고 고압적인 자세로는 더 이상 고객을 붙들 수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니타 부국장은 최근 출시된 신상품 ‘EXPAK 500’을 펼쳐 보이며 “인기가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500엔만 내면 전국 어디든 택배를 이용할 수 있고, 미리 사둔 뒤 이용하면 굳이 우체국에 가지 않고 인근 우체통에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우체국과 편의점의 제휴 공사 전환 뒤 달라진 것 중의 하나는 새로운 택배마케팅을 도입한 점이다. 우체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03년 11월 택배업계 1위인 야마토운수와 제휴관계에 있는 편의점 체인망 ‘로손(LAWSON)’과 손을 잡았다. 전국에 800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로손과의 제휴는 택배사업의 거점 확보는 물론 우체국과 편의점의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었다. 우체국에서 만난 회사원 다나카 다이치는 “우체국이 점차 편의점의 성격으로 바뀌는 것 같다.”며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눈을 돌리는 게 피부로 느껴지곤 한다.”고 말했다. ●시스템도, 사람도 ‘바꿔’ 사실 공사의 구조적인 비효율과 관료주의 색채를 없애는 데는 2002년 12월 도요타자동차의 생산방식을 본뜬 JPS(Japan Post System) 개혁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우편물 접수, 분류, 배달업무 등의 시간을 줄여 시간당 20%의 절감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업무시스템 개선, 인원 재배치 등으로 2003년에는 4년간의 적자행진을 멈추고 우편업무에서만 263억엔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금은 공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액션플랜(중기경영목표)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고객서비스 개선 등에 초점을 둔 반면 올해부터는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과 상품개발, 경영체질 개선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경영진을 외부 인사로 대거 교체한 것도 액션플랜 실천에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한다. 부사장 2명 가운데 1명은 도요타차 출신이며, 임원도 15명 중 무려 7명을 학계·업계 등 외부에서 영입했다. 우정공사 경영기획부 다니가키 구니오 전략담당부장은 “임원들을 대거 민간에서 데려옴으로써 집행·감시의 피드백 시스템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민도 적지 않다 하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대 돈줄인 우편저금과 간이보험의 판매가 민간업체와의 경쟁으로 예전 같지 않다. 공사에 따르면 우편저금 잔액은 1999년 259조 9000억엔이었으나, 이후 줄곧 감소해 지난해에는 214조 1000억엔에 그쳤다. 간이보험 계약건수도 800만건을 웃돌다 2000년을 기점으로 700만건대로 뚝 떨어지고 있다. 우편 영업수익도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이다. 우정공사 나카지마 히사하루 IR담당부장은 “정부 주도의 민영화 추진에 개의치 않고 민간기업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경영체질로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bcjoo@seoul.co.kr ■ 고이즈미 우정개혁 ‘두가지 셈법’ |도쿄 특별취재팀|일본우정공사의 민영화 작업은 ‘고이즈미 개혁’의 핵심이다. 성공 여부에 고이즈미의 진퇴가 걸려 있어서다. 이런 까닭에 국가금융을 민간금융으로 전환한다는 경제논리 외에 정치논리가 깊이 개입돼 있다. 이른바 우정족(郵政族·지방 우체국 토호세력 등의 지지로 정계에 진출한 의원) 등 기득권 세력이 자민당내 반대파다.‘우정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중의원 해산·총선거’라는 카드를 빼든 고이즈미 총리와 내년 9월 고이즈미 총리의 임기 만료 이후 주도권을 노리는 반대파들간의 힘겨루기 측면이 강하다. 경제적 효과를 둘러싼 학계·금융계의 엇갈린 시각도 우정 민영화 작업에 논란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나오히로 야시로 일본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은 “일본이 개혁을 하려면 마지막 남은 낡은 사회주의적 금융 잔재를 털어내야 한다.”며 민영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지바대학 신도우 무네유키 교수는 “우정 민영화는 옳은 방향이지만, 민영화를 추진하는 배경 등에 대해서는 해석이 구구하다.”며 “우정 민영화 문제는 형식적인 것과 실질적인 것의 이중성을 추구하는 일본 국민의 속내와 비슷한 측면이 있어 진짜 배경을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키히코 스즈키 UFJ종합연구소 조사부 수석연구원은 “자민당내 반대파들은 고이즈미 총리의 우정 민영화를 정치개혁을 위한 꼼수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문제는 민영화를 왜 하는지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다다요시 구사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사무국장은 “공사로 전환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그동안 서비스 개선 등으로 경영실적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굳이 이 시점에서 민영화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우정공사 직원은 자체 수익으로 월급을 받고 있는데, 민영화를 하면 공무원을 줄이는 만큼 세금을 덜 거둬 들이게 된다는 정부측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bcjoo@seoul.co.kr ■ 와카바야시 시게요시 기획관 |도쿄 특별취재팀|“우정 민영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인 개혁 과제입니다.” 일본우정공사의 민영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내각관방 우정공사민영화준비실’의 와카바야시 시게요시 기획관은 “우정 민영화는 국가가 움켜쥐고 있던 금융업을 시장논리에 따라 민간으로 이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지 못하면 일본 금융산업은 후진성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5월 국회에 제출한 우정 민영화 법안은 지난 7일 중의원 표결에서 일부 자민당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는 바람에 겨우 통과됐다. 현재 참의원에서 심의 중이다. 우정 민영화 법안은 세계 최대 금융기관인 일본우정공사의 금융부문을 떼내 민영화하는 것으로,2017년 3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본 골격은 공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우편저금과 우편보험은 완전 민영화시키고, 우편회사와 창구네트워크만 지주회사가 주식 100%를 보유하도록 돼 있다. 지주회사의 주식은 정부가 3분의1 이상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와카바야시 기획관은 “은행과 보험을 우체국에서 떼낼 경우 업무차질을 우려하지만, 이행기간이 2007년부터 무려 10년이나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특히 민영화가 되더라도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 우편저금·간이생명보험 계약자들은 공사 승계법인에 의해 별도로 관리되기 때문에 피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폐합하기로 했던 지방 우체국도 고객들의 불편을 고려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반발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bcjoo@seoul.co.kr ●특별취재팀 한종태 국제부장(팀장), 황성기 사회부장, 이춘규 도쿄특파원, 주병철(경제부)·손원천·이언탁(사진부)차장, 안미현(산업부)·김상연(정치부)·황장석(국제부)·유지혜(사회부)·정연호(사진부)기자
  • [스포츠 포커스] 투르 드 프랑스 7연패 일군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스포츠 포커스] 투르 드 프랑스 7연패 일군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25살인 내게 고환암이 찾아왔다. 전국에 1년에 7000건밖에 생기지 않는다는데….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기침하면 피가 나오며 목은 잔뜩 부었다. 눕기만 하면 곯아떨어진다. 암은 나의 삶과 내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마저 빼앗아갈 것 같았다.’ ‘고환암이 전이돼 폐 속에 골프공만 한 종양이 10여개나 자리잡았고, 뇌까지 암세포가 퍼졌다. 폐와 뇌의 암조직을 떼어내고 오른쪽 고환을 제거하는 세번의 수술과 항암치료로 체중이 9㎏ 빠졌고, 머리와 눈썹이 사라졌다.’ 암을 극복하고 25일 ‘지옥의 레이스’ 2005투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에서 불멸의 기록이나 다름없는 7연패의 위업을 일군 랜스 암스트롱(33·미국)의 자서전 ‘그대 향해 달려가리라’에 담긴 내용이다. 그는 지옥 같은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페달을 밟으면서 “세상 걱정 다 짊어진 듯 떠나지만 전속력으로 5시간 정도 달리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담담히 얘기한다. 암스트롱은 1971년 9월1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태어난 암스트롱은 유달리 몸이 허약했다. 이 때문에 그는 철인 3종경기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다져갔다. 미국사이클대표팀 합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사이클로 종목을 바꿨고 22살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96년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선 그는 같은 해 고환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암 통보를 받는다. 생존율은 40%. 병상에 누워 삶과 죽음의 문제를 생각하다 암의 영어단어인 ‘CANCER’의 철자풀이를 만들어냈다.C는 용기(Courage),A는 태도(Attitude),N은 포기하지 않음(Never give up),C는 치료 가능(Curability),E는 깨달음(Enlightment),R은 동료환자 기억하기(Remembrance of fellow patients). 그는 물러설 줄 모르는 용기를 지닌 사람이었다. 암스트롱은 이를 악물고 기적처럼 병마를 이겨낸 뒤,98년 미국우체국 프로사이클팀으로 복귀해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99년 3년 만에 프랑스 땅으로 돌아온 암스트롱은 알렉스 쥘(스위스)을 7분37초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차지, 전세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암스트롱은 7년 동안 늘 한결같은 질주로 투르 드 프랑스 통산 22차례의 구간 우승기록과 최다기록인 7차례 우승의 신기원을 남기고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의 기록이나 우승보다 이번 레이스 참가자 2189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155명 안에 그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전세계 난치병 투병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암스트롱의 골인 모습을 지켜보던 영국인 니겔 클리프턴(53)은 “암스트롱의 질주는 내게 영감을 주었고 고환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격해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대구가톨릭대 영어마을 경주 보문단지내 개관

    경북 경주에 대구·경북 최초의 ‘영어마을’이 개관됐다. 대구가톨릭대는 22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연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구가톨릭대 영어마을을 경주 보문단지 내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3000여평 규모로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이 영어마을은 기숙사동과 연구강의동, 교사숙소동 등 모두 3개 동으로 꾸며졌다. 영어마을에는 출입국심사장, 은행, 우체국, 여행사 등이 들어섰으며, 문화체험실과 학생수를 최소화한 집중강의실, 테마강의실, 컴퓨터 강의실, 도서관이 마련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전 직원을 영어 능통자나 미국·영국·캐나다 등 영어권 외국인으로 구성, 참가자들이 퇴소할 때까지 영어로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학기 중에는 재학생들 위주의 집중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에는 초·중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3주 단위의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영어마을 우수 수료자를 선발, 무료 4주 단기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해외연수에 버금가는 영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경주지역의 각종 관광 자원 등과 연계한 경주 영어마을만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우체국예금보험 100주년 “공과금 자동수납기 확충”

    우체국예금보험 100주년 “공과금 자동수납기 확충”

    우체국예금보험이 이 달로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우정사업본부 3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방세 등 각종 공과금 수납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올해안에 공과금 자동수납기 5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월말 공과금 수납 집중에 따른 창구혼잡과 고객불편 감소를 위해서다. 민간금융기관이 수익성 추구 원칙에 따라 부자마케팅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우체국금융은 농어촌 지역 및 도시 서민의 소액금융에 중점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관계자는 “민영보험사에서 가입을 제한하는 장애인이나 위험 직종 종사자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4000만원 미만의 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보편적인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달말까지 총 1905명의 고객에게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USB메모리 등 사은품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사]

    ■ 경찰청 ◇전보△본청 정보통신2담당관 朴淸奎△〃 교통기획〃 朴在鉉△〃 지능범죄수사과장 許英範△〃 대테러센터장 申斗浩△〃 보안2과장 朴成浩△〃 총무과(혁신단) 姜信明△병원 총무과장 金盛東△경찰대 총무과장 具恩洙△중앙 교무〃(경정 승후) 李 允△과수 총무〃 李昶均△서울 생활질서〃 曺萬基△〃 수사〃 朴雄圭△〃 교통관리〃 李逸求△〃 2기동대장 金沅俊△〃 3기동〃 明榮洙△〃 청사경비〃 尹大杓△〃 국회경비〃 金學文△〃 지하철경찰〃 鄭海龍△〃 서대문서장 閔伍基△〃 용산〃 金基用△〃 영등포〃 朴秉國△〃 서부〃 梁東仁△〃 노원〃 洪益泰△〃 방배〃 金仁澤△〃 도봉〃 金永錫△부산 청문감사담당관 趙漢聖△〃 경무과장(경정 승후) 金相京△〃 생활안전〃(〃) 尹成泰△〃 보안〃(〃) 裵容珠△〃 외사〃(〃) 金熙錫△〃 동래서장 朴承甲△〃 부산진〃 宋守泰△〃 서부〃 梁斗煥△〃 해운대〃 金石九△〃 사하〃 成炅出△〃 연산〃 朴吉洙△대구 청문감사담당관 南圭德△〃 수사과장 李鍾錫△〃 정보〃 崔炳憲△〃 중부서장 趙斗元△〃 동부〃 李台善△〃 남부〃 趙武鎬△〃 성서〃 金恒坤△인천경무과장 金榮烈△〃 생활안전〃 李桓燮△〃 정보〃 金守喆△〃 보안〃 趙恒鎭△〃 국제공항경찰대장 金德燮△〃 중부서장 白東山△〃 동부〃 朴鍾漢△〃 남동〃 陳正鉉△〃 부평〃 金泳孝△〃 서부〃 金洪八△울산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張權煐〃 △〃 경무과장(〃) 申基太△〃 수사〃(〃) 金臨坤△〃 경비교통〃 朴泰植△〃 정보〃 孫汀根△〃 보안〃(경정 승후) 白光述△〃 중부서장 南基龍△〃 동부서장 鄭用煥△경기 청문감사담당관 李基萬△〃 경무과장 金鍾海△〃 교통〃 朴宗奎△〃 경비〃 金聖烈△〃 정보〃 朴千和△〃 보안〃 朴潤信△〃 외사〃 禹熙周△〃 (4부)생활안전〃 姜聲彩△〃 기동단장 李載泳△〃 군포서장 裵京煥△〃 분당〃 朴光淳△〃 부천남부〃 沈相仁△〃 안산〃 韓豊鉉△〃 평택〃 張 光△〃 파주〃 許南雲△〃 광주〃 金泳秀△〃 이천〃 金龍澤△〃 포천〃 金泳培△〃 여주〃 朱基洲△〃 구리〃 朴外秉△강원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李相元△〃 경무과장(〃) 鄭明均△〃 생활안전〃(〃) 李捧行△〃 수사〃 許萬榮△〃 정보〃 李丙燦△〃 춘천서장 田炳亮△〃 강릉〃 尹英煥△〃 속초〃 韓基玉△〃 삼척〃 金成聞△〃 홍천〃 李承喆△〃 평창〃 李仁善△〃 횡성〃 姜德中△〃 인제〃 李運周△〃 양구〃(경정 승후) 金在源△충북 청문감사담당관(〃) 盧承一△〃 경무과장 金慶洙△〃 생활안전〃(경정 승후) 姜秉魯△〃 수사〃 朴鎭圭△〃 경비교통〃(경정 승후) 李尙哲△〃 보안과장 金大鎭△〃 청주동부서장 柳承元△〃 청주서부〃 李元九△〃 제천〃 趙容太△〃 영동〃 曺圭喆△〃 괴산〃 朴春熙△〃 음성〃 李鍾福△충남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金永聲△〃 경무과장 鄭起龍△〃 생활안전〃 趙源九△〃 수사〃 梁在千△〃 경비교통〃(경정 승후) 高學坤△〃 정보〃 金基勇△〃 대전동부서장 李鍾遠△〃 대전둔산〃 윤석원△〃 논산〃 朴槿淳△〃 아산〃 李漢一△〃 보령〃 韓相益△〃 홍성〃 申燦燮△〃 부여〃 咸石鎬△〃 서천〃 吳用大△전북 청문감사담당관 梁熙基△〃 생활안전과장 崔 鎭△〃 정보〃(경정 승후) 李承吉△〃 군산서장 申常采△〃 정읍〃 韓基晩△〃 부안〃 楊太圭△〃 임실〃 朴在基△〃 장수〃 朴瓘培△〃 무주〃(경정 승후) 金仁珪△전남 청문감사담당관 朴賢互△〃 정보통신〃 吳眞善△〃 생활안전과장 李 榮△〃 수사〃 河泰玉△〃 경비교통〃 梁承圭△〃 보안〃 朴定垣△〃 광주서부서장 金大植△〃 보성〃 朴承柱△〃 함평〃(경정 승후) 金七星△〃 장성〃 姜聲福△〃 담양〃 張世元△〃 곡성〃(경정 승후) 白惠雄△경북 청문감사담당관 權寧夏△〃 생활안전과장(경정 승후) 曺喜賢△〃 수사〃(〃) 徐震敎△〃 안동서장 都範搢△〃 김천〃 鄭洪植△〃 영천〃 成德濟△〃 문경〃 金貴讚△〃 경산〃 黃雲母△〃 의성〃(경정 승후) 鄭銀植△〃 청도〃 李炳夏△〃 영덕〃(경정 승후) 金鍾求△〃 군위〃(〃) 韓英洙△〃 울릉〃 黃福鎭△경남 경무과장 宋裕讚△〃 정보통신담당관 鄭守一△〃 생활안전과장 李文基△〃 보안〃 金仁奭△〃 마산동부서장 崔泰榮△〃 진해〃 南玄祐△〃 통영〃 崔永奉△〃 밀양〃 張茂植△〃 함양〃 呂義弼△제주 청문감사담당관(경정 승후) 宋良化△〃 수사과장 金東奎△〃 서귀포〃 姜承秀△본청 총무과(교육) 蔣熙坤 장전배 金相鎬 朴魯山△경찰대 〃(〃·경정 승후) 徐相熏△서울 경무과(〃) 崔鍾憲 崔慶植(경정 승후)△울산 〃(〃·경정 승후) 裵相勳△경기 〃(〃) 金龍水△충북 〃(〃) 李世民△충남 〃(〃) 白光天 朴在珍(경정 승후)△전북 〃(〃·경정 승후) 李載烈 元經煥△전남 〃(〃·경정 승후) 權勢徒 權純周△경북 〃(〃) 金長完△경남 〃(〃) 林鍾植 金東顯(경정 승후)△경찰대 총무과(대기) 金潤哲 金榮操△부산 경무과(〃) 金思權 朴大五 李濟晟△인천 〃(〃) 玉周富 崔明吉△경기 〃(〃) 金雄吉 金榮睦△강원 〃(〃) 金南雄 趙漢鎭 安紀聲△충남 〃(〃) 金煌在△전남 〃(〃) 鄭炳律 尹盛建△경북 〃(〃) 李圭白△경남 〃(〃) 申有均△경기 〃(경정) 河昇均△경북 〃(〃) 張德生■ 우정사업본부 ◇ 4급 전보 △서울체신청 사업지원국장 金暎植△서울체신청 정보통신국장 金東赫△서대문우체국장 朴基成△서울광진우체국장 金英喆△서울강남우체국장 羅濟安△서울성북우체국장 宋世範△서울동작우체국장 金炳△수원우체국장 朴星用△안산우체국장 朴斗煥■ 스카이라이프 ◇ 신임 사내이사 △부사장 姜大永△경영기획본부장 崔榮益△콘텐츠본부장 金東珍◇신임 사외이사△KBS 정책기획센터장 尹德洙■ 중앙M&B △하이패션지사업본부장 이사보 趙寅元△마케팅팀 CP파트 파트장 崔允禎■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朴鍾勉■ 한국일보 △광고마케팅 1본부장 洪在曙△광고마케팅 2본부장 崔英圭■ 남양유업 ◇상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金 雄△공주공장장 韓奎萬◇상무보 승진△기획담당 郭周泳△총무담당 鄭承煥△경주공장장 任正洙△천안신공장장 金基正◇부장△천안공장장 李元求
  • 용인시 새청사 덩치 시비

    용인시 새청사 덩치 시비

    신축중인 용인시 청사를 놓고 말들이 많다. 일각에서는 ‘용궁’ 또는 ‘용인궁’으로 표현하며 사치의 표본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연일 공격성 보도와 지적에 시달린 용인시는 “촌놈은 초가집에 살아야 분수를 지키는 것인가.”라는 원색적 입장을 문서로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용인시의 청사규모는 이미 오래전 확정됐다. 지난 1996년 기본계획에 착수해 이듬해인 97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보상을 실시한 뒤 2001년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인구 100만명 기준으로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새청사는 2001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중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용인시 삼가동 산 1번지 일대 7만 9420평에 들어서는 행정타운은 연면적 2만 4070평으로 이 가운데 시청사 본관건물은 연면적 9917평에 지하 2층, 지상 16층으로 건립된다. 행정타운에는 시청사외에 보건소와 복지센터, 문화예술원, 야외공연장, 용인경찰서, 교육청, 우체국이 한꺼번에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620억원이 소요됐다. 얼마전 모 중앙일간지를 포함한 몇몇 언론사는 용인시 새청사를 용궁으로까지 표현하며 호화청사로 평가했다. 대부분 행정타운내 경찰서와 문예회관, 교육청 등 타 시설이 들어가는 것은 제외하고 면적과 크기를 타자치단체의 시청사와 단순 비교했다. 그러니까 클 수밖에 없다. 용인시 행정타운에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671평 규모의 문화예술원이 자리잡고 있다. 인구 100만명을 예상했을 때 결국 다시지어야 할 운명에 놓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소규모다. 성남시 문화예술회관(성남아트센터)은 지난 2000년 5월 869억원(국비 200억원, 도비 60억원)의 예산으로 분당구 야탑동 1만 2000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됐다. 회관내에는 1778석 규모의 대극장과 1000석짜리 중극장,424석의 소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비해 용인시는 300석 규모 공연장 하나가 전부다. 성남시에 비하면 판자촌(?) 수준이라는 자평이다. 인구수에 비해 지나치게 좁아 경기도내 1인당 치안수요가 가장 많았던 용인경찰서는 더 이상 좁아터진 사무실을 참지 못하고 행정타운에 이미 입주했다. 당장 인구 70만명을 돌보아야 하는 행정타운내 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506평으로,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 규모다. 사정이 이러니 용인시가 발끈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현재 용인시의 인구가 70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한창 공사중인 동백지구까지 입주하면 인구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눈치밥 먹으며 인구 100만명의 안목을 가지고 지었지만 오히려 작다는 지적이 나올까 걱정이다 행정자치부의 청사규모 판단에도 문제가 있다. 행자부는 지난 2002년 8월 ‘지방청사 설계표준면적 선정기준 시달’이란 공문을 자치단체로 발송했다. 이 문서에는 지방청사의 경우 행정수요기구 인력의 증감 등 장래수요를 감안한 적정규모로 지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문구아래 청사규모를 측정하는 ‘표’가 문제다. 이 표는 자치단체가 새 청사를 지을 경우 기준을 삼도록 하는 공무원 수와 직제 등을 명시하고 있다. 표기상 현재를 기준으로 삼고, 자치단체가 청사를 지을 경우 잣대로 삼고 있다. 이러니 일선 시·군이 인구증가율을 감안해 제출한 설계규모와 마찰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용인시의 경우도 지난 2001년 융자신청을 냈다가 행자부가 ‘규모가 너무 크다’며 대출규모를 줄였다. 또한 2003년에는 ‘적정규모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정부청사기금융자를 거부했다. 결국 시는 예산을 털어 공사를 강행했다. 일각에서는 용인시가 ‘배짱’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995년 인구 12만여명때 두배가 넘는 30만명을 예상해 지은 하남시청. 당시 호화청사로 지목됐지만 지금에 와서는 가장 이상적인 청사로 평가받고 있다. 풍산지구와 덕풍지구 등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청사는 단순 행정기구가 아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널찍한 잔디밭과 주차장, 운동시설 등은 시청사의 이미지를 바꿔놓았고, 저녁때면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청사도 크지 않았다. 지나치게 넓은 지하주차장이 예산낭비로 지적됐지만 지금은 직원들의 차량도 출입이 제한돼고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차량이용이 늘고 있어 추가로 주차장 확보에 나섰다. 만약을 위해 농구대 등을 설치해 청사 인근에 남겨 두었던 부지에는 조만간 지하주차장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만약에 대비해 청사 앞 덕풍천을 복개하는 방안도 마련해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987년 수원시청을 완공하면서 청사뒤편에 부지를 남겨놓았다. 이 부지가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영통지구 등 굵직한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면서 인구증가로 자칫 새청사로 이전해야 할 판이었지만 얼마전 청사 본관 뒤편에 제2청사 신축공사에 들어가 금년 말 완공한다. 당초 내년 2월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사무실공간이 워낙 협소해 공기를 앞당겼다. 수원시는 2년여전부터 사무실 공간부족으로 8개과가 인근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의정부시도 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1989년 당시 인구 40만명에 50만명 기준으로 신축된 의정부시청도 당시 잘 지은 청사와 널찍한 주차장, 테니스장 등 여유공간으로 인근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이미 교통행정과와 차량등록사업소가 남의집 신세를 지고 있다. 직원들은 일찌감치 복개천 임시주차장 신세를 지고 있다. 세간의 지적과는 달리 성남 등 기초자치단체들은 이구동성으로 용인시를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청사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가 늘어난 것이 화근이지만 조직이 세분화되면서 공무원 수가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다. 여기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와 직업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청사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지난 1983년 인구 20만 기준으로 지은 청사를 여태껏 사용하고 있는 성남시도 수년전부터 새청사를 지을 예정에 있지만 여의치 않다. 청사내 위치한 예술회관을 제외하면 분당구청보다 작은 규모로, 상당수 부서가 인근 건물을 임대 사용하고 있다. 이러니 용인시 사정을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자치단체들은 최근 중앙부처나 언론이 새청사 건립비용을 거론하며 자신들을 정신나간 사람 취급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게 따지면 정부가 행정도시를 건설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같은 맥락이 아니냐는 것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인구 10년만에 3배로 2010년엔 100만 넘어설듯 용인시 새청사의 덩치시비는 지나친 인구증가와 이에 따른 택지면적의 기하급수적인 확대에서 비롯된다. 인구폭발로까지 일컬어지는 용인의 인구증가는 수지에 아파트단지가 처음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4년 12월 수지택지개발 1지구 아파트단지에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용인시의 인구는 용틀임을 시작했고, 같은달 31일 처음으로 인구 20만을 돌파했다. 이듬해부터 인구증가율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94년부터 95년까지 수지지구와 구갈지구에는 모두 4만여명이 입주, 인구는 24만명이 넘어섰다. 이어 96년 3월에 시로 승격된 후 지금까지 도시 곳곳에 무려 18개소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준공됐거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인구는 10년 동안 매년 2만에서 많게는 6만명가량 꾸준히 늘었고 지금은 7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95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무려 3배로 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단지가 많다. 신갈택지개발지구를 포함해 죽전·동백·보라·구성·서천·흥덕지구 등이 올해 말부터 오는 2007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이 가운데 동백지구와 죽전지구만 무려 10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들 택지개발지구에다 인구자연증가분을 포함해 오는 2010년에는 102만명,2015년에는 123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증가율도 장담할 수 없다. 지난 2000년 용인시는 2005년 12월31일 기준으로 인구가 68만 4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지난 6월31일 현재 이미 68만 5000명을 넘어섰다. 택지면적도 지난 1995년 1589만㎡에서 지난 2003년에는 2배 가까운 2818만㎡를 기록했다. 여기다 택지개발지구를 제외한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감안한다면 인구수로는 원만한 광역시 수준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화난 이정문 용인시장 이정문 용인 시장이 잔뜩 화가 났다.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심정이라고 한다.‘촌놈은 초가집에 살아야 분수를 지키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이시장의 하소연을 담은 글을 가감없이 소개한다. ‘최근 방송과 신문 등 언론매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을 비난하며 호화청사, 한국에서 제일 좋은 시청사라고 수식하고 있다. 말그대로 시골의 조그만 시에서 분수에 맞지 않게 시청 건물을 호화스럽고 너무 크게 지어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다. 시청사로서 크다는 지적이라면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단순 시청사가 아닌 행정타운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많이 서운하다. 전국 최초의 복합 행정건물이니 겉으로 보기에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청사가 차지하는 면적은 절반에도 못미친다. 과거 인구 20여만명에 맞춘 열악한 행정편의시설이 새로 입주한다. 여기다 문화예술회관과 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청 등까지 입주한다. 복지센터에는 시민들이 혐오시설로 옆에도 못오게 하는 노인치매시설이 들어온다. 문화예술회관에는 불과 300석규모의 소극장과 200석 규모의 도서관 등이 입주한다. 이게 용궁인가? 일제시대인 1926년 지어진 서울시 본청사나 중앙 정부청사보다 크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광역자치단체나 중앙부처 등은 민원인이 항상 붐비는 기초단체의 청사와는 달리 거의 공무원만 상대로 근무해 청사가 클 필요가 없다는 현실적 여건을 간과하고 있다. 행정청사만을 비교해도 인구가 훨씬 작은 서울 도봉구청이나 천안시, 강릉시보다 비슷하거나 작으며, 시세가 비슷한 부천시는 오히려 우리보다 4600여평이 더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시를 여전히 과거의 자그마한 촌으로 생각하며, 없는 집이 갑자기 살림이 늘어 집을 크게 지은 것을 보아넘기지 못하겠다는 심산이다. 본인이 처음 행정타운을 계획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크게 만들었을 것이다. 행정타운내 장례식장 등 혐오시설을 넣었을 것이고, 공연장도 최소 1000석으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취임전 이미 공사에 들어간 바람에 변경이 불가능해 미련이 남는다. 이제 지방청사는 휴식과 문화, 교육, 행정이 복합된 의미를 담고 있다. 주말에 가족나들이 코스로,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공간으로 변한 지 오래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日역사왜곡 분노 벌써 시들었나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일본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역사 교과서 채택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지만 모금액이 예상보다 적어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8일 오후 5시 현재 모인 성금은 2411만 2600원으로 목표액의 10분의1도 모이지 않았다. 당초 이번주까지 3억원을 모아 9일자 일본 일간지에 새역모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광고를 낼 계획이었다. 지금까지 모아진 성금도 교육부 등 관련 단체에서 낸 것이 대부분으로 일반인은 50명이 채 안된다. 양미강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위원장은 “역사 교과서 문제의 심각성이 아직도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최근 이 문제가 잠잠해진 것도 모금 실적이 적은 원인”이라고 말했다.양 위원장은 “최종 목표액인 10억원은커녕 1차 목표액인 3억원 모금도 다음주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일단 1회 광고비인 1억 5000만원이라도 모이면 계획대로 광고를 게재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성금은 ▲우체국 010579-01-003633(이하 예금주: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우리은행 1005-600-966405 ▲조흥은행 741-01-164165 등을 통해 모금하고 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경제플러스] 우정사업 경영합리화 방안 추진

    금융계의 ‘큰 손’인 우정사업본부가 6일 황중연 본부장 체제인 3기 출범식을 가졌다. 우정본부는 4만 6000여 우체국 직원을 거느리며 총 56조여원을 운영하는 거대 조직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충남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제3기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07년까지 경상수익을 4조 2187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우정사업 경영합리화 계획’을 발표했다.1인당 매출액도 2007년까지 우편분야에서 7200만원, 금융분야에서 2억 6700만원을 각각 달성하기로 했다. 황중연 본부장은 “우편물량 감소 등 어려운 본부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경영혁신 방안인 ‘uPOST 339전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339’의 첫번째 3은 사업모델 혁신 등 3대 혁신이고, 두번째 3은 직원의 성과보상제도 등 수행기반이다.9는 물류기반 구축,u(유비쿼터스)뱅킹 구축 등 9대 정책과제를 뜻한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日 우정민영화 법안 중의원 통과

    |도쿄 이춘규특파원|‘메이지유신 이후 대개혁’이라는 일본 우정공사 민영화 법안이 5일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 우정사업민영화가 큰 고비를 넘겼다. 민영화법안은 이날 참의원으로 넘겨져 회기말인 8월13일 이전 참의원 본회의 통과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참의원은 여·야 의원수의 차이가 중의원보다 적기 때문에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에다 자민당 내 반대파가 가세하면 부결될 가능성이 있어 더 중대한 고비를 남겨놓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참의원은 중의원과는 달리 총리에게 해산권이 없어 6년 임기보장이 되는 것도 변수다. 다케나카 우정민영화담당상은 법안 통과 뒤 기자들과 만나 참의원 통과에 대해 우려했다. 중의원 표결 때 자민당 의원 250명 중 40명 정도가 반대·결석한 것도 중대변수다. 따라서 여당 내 대량 모반이라는 이례적인 사태를 맞은 고이즈미 총리가 중의원 해산이나 퇴진위기는 넘겼지만 자민당의 균열을 적절히 봉합하지 못할 경우 정치적 위기를 맞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정치권의 이합집산 가능성도 대두됐다. 일본 우정공사 민영화 법안은 2007년 4월 일본우정공사를 해산, 지주회사 아래 ▲창구네트워크 ▲우편사업 ▲우편예금 ▲우편보험 등 4개의 사업별로 분사화하는 것이 핵심이다.2017년 3월 말까지 저금·보험의 금융 2사에 대한 정부 관여를 완전히 없앤다. 하지만 ‘고이즈미 개혁의 결정판’이라며 자민당과 정부가 내놨던 법안의 원안은 자민당 내 ‘반대파’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수정돼 당초 목표인 도시 우체국 완전 통·폐합 등 ‘완전 민영화’에서는 현저하게 후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 투표에선 민주, 공산, 사민 등 야당의 반대는 물론 자민당 내의 반대·결석 의원도 대량으로 나와 찬성 233표, 반대 228표로 간신히 가결됐다. 자민당 내 반대 의원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등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오전 법무성과 후생성 부대신, 후생성 및 환경성 정무관 등 4명의 정부고위직 인사가 “찬성할 수 없다.”며 사표를 제출하자 법안통과 뒤 임시각의를 열어 이들을 파면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다만 여권 수뇌부는 자민당 균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석부간사장 등 당·국회직 관계자들의 사표는 수리하지 않기로 하는 등 부심하고 있다.taein@seoul.co.kr
  •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첫 여성 부이사관 탄생

    우정사업부문에 첫 여성 부이사관(3급)이 탄생했다. 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김혜영(45) 국제사업과장은 최근 정통부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 지난 1994년 정통부 출범 이후 최고위급 간부에 오른 여성 공무원이 됐다.1884년 우정사업본부 효시인 우정총국이 개국한 지 121년 만에 등장한 우정부문의 최고위직 여성 간부이기도 하다. 부산대 영문학과(78학번)를 졸업,1983년 한 해에만 특별 시행된 외국어 특채 고시에 합격해 체신부 국제우체국 업무과장으로 우정부문에 발을 들여놓았다.정보통신협력국, 국제협력관실 등 국제기구와 대외협력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1990년에는 국비로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도 받았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우체국 예금-보험 운용 전문가 그룹에 맡긴다

    무려 57조원에 이르는 우체국 예금과 보험의 자금운영 체계가 확 바뀐다. 4일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본부는 57조원에 달하는 우체국 예금과 보험 운영에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자금운영 전문가 그룹인 자금운영팀을 신설, 변호사·공인회계사 등을 영업하는 등 자금관리 시스템 전문화에 나섰다. 우정본부는 그동안 자금투자 등 운영을 본부내 금융리스크관리팀을 통해 결정해 왔지만 최근 불거진 행담도 개발사업 6000만달러(614억원)의 도로공사 채권 매입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미비 등의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자금운영팀은 법률 검토가 많은 점을 감안, 금융기획과와 보험과 등에서 차출된 자금운영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까지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를 각각 1명씩 뽑을 예정이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철도시설공단등 8곳 작년 경영 1위

    철도시설공단등 8곳 작년 경영 1위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수출보험공사 등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별정우체국연합회, 한국노동교육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등은 경영실적이 극도로 나빴다. 기획예산처는 29일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라 최초로 87개 정부 산하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87개 산하기관을 8개 유형별로 분류한 뒤 순위를 매겼다. 건설·시설관리 유형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위를 차지했다. 검사·검증유형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위,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최하위(11위)를 기록했으며 금융·수익유형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위, 별정우체국연합회가 최하위였다. 이밖에 유형별 1위는 ▲문화·국민생활 유형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산업진흥유형 에너지관리공단 ▲연수·교육훈련 유형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연구개발지원 유형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연·기금운용 유형 한국수출보험공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신 설계 기법을 도입해 사업비 1630억원을 줄인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에너지관리공단은 진단절차를 표준화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을 9.6%가량 줄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유형별 최상위 기관의 평균은 79.41점인 데 비해 최하위기관 평균은 55.00점으로 24.41점이나 차이가 났다. 기관들의 전체 평균점수는 68.05점이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유형별 최고기관의 경우 직원은 기준월봉의 185%, 기관장은 88%의 성과급을 받는다. 그러나 최저기관은 직원 101%, 기관장 21%만 받게 됐다. 예산처는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주무부처가 기관표창, 유공자 표창 등을 하도록 했으며,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해임 또는 해임건의, 기관경고, 경영개선계획제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하지만 일부 기관들은 평가기준의 형평성에 문제를 삼았다. 하위권으로 평가된 한 기관 관계자는 “같은 유형이라고 하더라도 1만여명이 넘는 조직과 100여명의 조직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상대해야 하는 고객수가 많으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7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재정경제부는 7월부터 달라지는 29개 행정부처의 제도와 법규 사항을 취합,28일 책자로 발간했다. 대학생들은 다음달부터 정부의 보증으로 학자금을 4년동안 4000만∼6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내가 해외에 2년 이상 체류하는 ‘기러기 아빠’는 50만달러 범위에서 외국에 있는 주택을 살 수 있다. 퇴직 이후 생활안정을 위해 퇴직금을 일시불이 아닌 연금으로 매년 받는 퇴직연금제도가 12월부터 시행된다. 보유세제를 재산세와 종부세로 이원화해 재산세는 7,9월에 분할 납부하고 종부세는 12월에 낸다. 여권에 사진을 붙이지 않고 직접 인쇄하는 ‘전사식’ 여권이 등장한다. 공무원들도 주 5일만 일하고 고위 공직자의 경우 직무와 관련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하는 주식신탁제도가 도입된다.7월부터 달라지는 소관 부처별 제도와 법규 사항을 요약한다. ■ 재정경제부 ▲해외부동산 취득요건 완화 본인 이외에 배우자가 외국에서 2년 이상 살 경우 50만달러까지 해외 부동산을 살 수 있다. 지금은 본인에 한정해 30만달러로 제한하고 있다. 개인이나 법인이 해외 골프장이나 호텔을 살 수 있는 한도도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확대된다. ▲종부세 도입 보유세제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로 나눠 재산세는 7,9월에, 종부세는 12월에 부과한다. 전국의 주택과 토지를 합산해 주택은 9억원, 토지는 40억원, 나대지는 6억원을 넘으면 종부세 부과대상이다. ▲주택개발지구 주민지원 주택개발지구내 국유지를 주민에게 팔 때 매매대금의 분할납부 기간이 현행 1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이자율도 4%에서 3%로 낮아진다. ▲중소기업 상장시 세제지원 코스닥에 상장되는 벤처·중소기업의 소득 가운데 30%를 사업손실 준비금으로 인정, 손비처리토록 했다. ■ 교육인적자원부 ▲학자금 대출 정부가 보증 정부가 학자금 대출의 90%까지 보증한다. 최대 10년 거치,10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일반학생이 6.5%, 저소득층은 2%만 부담하고 나머지 4.5%는 정부가 지원한다. ▲방과후 학교제도 도입 방과 후에 보육과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가 시행된다. 정부가 연구학교를 지정해 운영한 뒤 구체적인 모델을 개발한다. ▲학교 환경위생관리 강화 교사를 신축했을 경우 새 건물 증후군의 원인 물질을 측정해야 한다. ■ 과학기술부 ▲우주물체 등록제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려는 사람은 안전성 확보방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발사시 손해배상보험에 가입한 뒤 허가를 얻어야 한다. ■ 통일부 ▲남북경협 손실보조액 확대 정치적 격변 등으로 남북경협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기업별로 손해액의 50% 범위에서 최고 50억원까지 손실보조를 받는다. ▲남북 출입절차 간소화 북한주민에 대한 접촉이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검사를 통과하면 별도의 군(軍)검색 없이 남북관리구역을 오갈 수 있다. ■ 외교통상부 ▲여권사진 변경 여권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8월부터 여권 사진이 ‘부착식’에서 파일 형태로 인쇄하는 ‘전사식’으로 바뀐다. 일반여권의 유효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된다. 여권 유효기간의 연장제와 8세 미만 동반자의 경우 보호자 여권에 함께 기록하는 제도가 각각 폐지된다. ■ 법무부 ▲통신사실 확인절차 변경 정부에 통신사실 확인자료를 요청할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출입국 사실증명 인터넷으로 발급 출입국·외국인등록, 거주신고 등 3가지 사실증명은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 사이트에 접속해 발급받을 수 있다. ■ 국방부 ▲퇴직군인 급여지급 대상 확대 공무원연금법이 시행된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중사 이상의 계급으로 퇴직한 군인과 유족들에게도 퇴직급여금이 지급된다. ▲군복무 예정자 해외여행 절차 간소화 제1국민역과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의 단기 해외여행 허가기간을 5개월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한다. 귀국보증제도가 폐지되고 인터넷으로 해외여행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 1년 단축 이공계 석사 이상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기존 복무자의 경우 잔여 복무기간의 25%를 줄여준다. ▲국외 이주자 병역의무 강화 병역면제(연기)를 받은 국외 이주자가 국내에 1년 이상 머물 때에 군대에 가도록 한 것을 6개월 이상으로 강화했다. 국적 회복자의 입영의무 면제 연령은 31세에서 36세로 상향조정됐다. ▲참전명예수당 자동지급 참전유공자가 직접 신청해야만 지급하던 참전명예수당을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지급토록 했다. ■ 행정자치부 ▲행정기관 주5일 근무제 토요 휴무제가 도입돼 주 40시간만 일한다. 경찰·소방·교정·교원 등 특수분야 공무원은 토요 휴뮤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체통을 통한 우편수집, 국제특급, 우체국택배, 빠른우편물 배달 등은 토요일에도 이뤄진다. ▲주식백지신탁제 시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공개대상자는 대통령이 정한 금액 이상의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보유했다면 이를 팔거나 금융기관에 백지신탁해야 한다. ■ 문화관광부 ▲인터넷신문 등록제 도입 인터넷신문을 경영하거나 관리하려면 소재지 관할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 기존 사업자도 9월까지 신고·등록해야 한다. ▲언론중재위원회 권한 확대 언론중재위원회가 손해배상에 대한 강제조정을 하거나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 중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제 신설 스포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포츠경영관리사’ 국가기술자격제도가 시행된다. ■ 농림부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제 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80㎏ 가마당 17만 70원의 목표가격보다 싼 산지쌀에는 차이만큼 정부가 직접 돈으로 보전한다. ▲수입쌀 원산지 표시 강화 수입쌀에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 건설교통부 ▲국민임대주택 후분양 국민임대주택의 분양시기를 공정이 40∼60%인 입주 전 13∼17개월에서 공정의 70%인 입주 전 12개월로 조정된다. ▲그린벨트 재지정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 뒤 당초 결정된 도시관리계획 용도에 부합되지 않으면 다시 그린벨트로 지정될 수 있다. ▲철도운임제도 변경 건교부 장관의 인가를 얻어 결정되던 철도요금이 일정 범위에서 철도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신고토록 했다. ■ 산업자원부 ▲전기용품 안전규정 강화 전기용품의 안전인증이나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전기용품 정기검사도 의무화돼 안전인증기관이 연 1회 실시토록 했다. ▲해외개발자원 국내반입 명령 원유수급 악화로 국내에서 자원위기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해외에서 개발한 자원의 국내 반입을 명령할 수 있다. ▲중독 공산품 보호포장 의무화 어린이가 마시거나 흡입할 때 중독될 위험이 있는 공산품에는 어린이 보호포장을 해야 한다. ■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연금보험료율이 표준소득액의 8%에서 9%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월 평균 납부액이 8만 4800원에서 9만 5400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인시설 설치확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상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이·미용원, 상점 등이 추가된다. 아파트 부설 주차장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전체 주차대수의 2∼4%가 돼야 한다. ■ 노동부 ▲체불임금 등에 대한 지연이자제 도입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이나 퇴직금을 체불했을 경우 연 20%의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천재·사변이나 도산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퇴직연금제 도입 사업장별로 기존 퇴직금제나 퇴직연금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근로자가 직장을 옮기더라도 퇴직 일시금을 적립했다가 은퇴후 연금이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 해양수산부 ▲선원 근무여건 향상 선원법 적용 대상이 25t 이상 어선에서 20t 이상으로 확대된다.5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근로시간이 주 40시간으로 줄게된다. ■ 공정거래위원회 ▲경품고시 개정 문화상품권 및 스포츠 관람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때의 한도가 거래액의 10% 이내에서 20% 이내로 확대된다. 물건을 산 사람에게 주는 경품 가격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높아진다. ▲하도급법 적용 확대 건설업과 제조업에 제한됐던 하도급법에 광고, 디자인, 방송프로그램 제작, 영화제작, 건물유지·관리, 화물운송 등 서비스업 등도 포함돼 이 분야의 중소기업들도 하도급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국세청 ▲양도소득세 중과 제외범위 확대 집을 지어 임대하는 건설임대의 경우 전용면적 45평 이하, 기준시가 6억원 이하의 집 2채 이상을 5년 이상 임대하면 1가구 3주택에 중과되는 양도소득세율 60%가 적용되지 않는다. ▲반기별 납부제 확대 사업자가 내는 근로소득세 등을 1년에 두번에 걸쳐 낼 수 있는 대상을 10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한다. ■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통관제도 개선 보따리상이 아닌 일반 여행자가 반입한 물품은 수량이 많더라도 입국현장에서 휴대품 신고서만 작성해 내면 통관이 허용된다. 남북한 왕래자의 경우 재반입할 귀중품이나 반출수리물품 등은 한번 신고로 평생 반출입이 가능해진다.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 확대 우선구매 지원 대상에 신기술 인증제품과 특허 등의 기술개발제품 이외에도 성능 인증제품과 소프트웨어 인증제품, 단체표준 인증제품 등이 추가된다. 우선구매 지원기간도 ‘인증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최초 추천일로부터 3년 이내’로 확대된다. 기술개발제품 구매촉진위원회가 구성되며, 성능보험 가입제품은 제한·지명경쟁입찰에서의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창투사·창투조합 경영지배목적 투자 허용 창업투자회사나 창업투자조합이 경영지배 목적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에 대한 투자가 허용된다. 지금은 인수합병 등을 위한 일시적 경영지배에 한해 조건부로 허용되고 있다. ■ 특허청 ▲글자체 디자인권으로 보호 글자체도 디자인권으로 보호받게 된다. ■ 경찰청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토요일 운영시간 4시간 앞당겨 토요일 낮 12시∼오후 9시인 양재∼신탄진 IC 사이 134.8㎞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오전 8시∼오후 9시로 변경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지금처럼 오전 8시∼오후 9시(상행선은 오후 11시까지)로 동일하다.9월 말까지 3개월간의 홍보기간을 둔 뒤 10월부터 본격 단속한다. 정리 백문일 전경하 장세훈기자 mip@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롯데백화점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을 겨냥한 천연 과일식품 전문매장인 ‘세종 팩토리’를 오픈했다.6평 남짓한 이 매장은 과일식초를 비롯해 과일야채 천연주스 순수쨈 드레싱 등 5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G마켓(gmarket.co.kr)은 해외 친지에게 물품을 사서 보내는 해외배송 서비스를 서울 서초우체국과 제휴해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G마켓에서 물품을 사서 바로 해외로 보낼 수 있으며, 현재 미국·일본·중국·홍콩·주 등 5개국에 대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랜드마트 강서점은 오는 7월 하순까지 벌레잡이통풀인 ‘네펜데스 알라타’를 전시 판매한다. 화분에 심어 벌레들이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게 돼 죽게 하는 이 풀은 아침저녁으로 물을 뿌려주면 잘 자라나는 등 관리가 쉬우며, 가격은 1만∼12만원이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26일 디지털가전만 24시간 방송하는 ‘D-Day’로 정하고, 삼성 케녹스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MP3P, 아이리버 딕플, 삼성컴퓨터,HP노크북, 지펠 냉장고, 엘지 에어컨, 삼성 파브,LG 엑스캔버스 등 20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아이스크림·케이크 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생과일을 판매한다. 제주도에서 첫 수확된 것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100g에 3980원이다. ●하이마트는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세일즈마스터 자격증제도’가 노동부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세일즈마스터 자격증은 상품의 지식뿐 아니라 소비자 친절도, 매장관리 실무, 회사정책에 대한 이해도 등 유통 전반에 걸쳐 자질을 검증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30일까지 ‘레츠고! 캐리비안 베이’ 이벤트를 열고 50명을 추첨해 캐리비안 베이 골드 시즌 이용권을 2장씩 증정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인조이 더 서머’ 행사를 열고 전국 7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1만 1400원)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접이용 피크닉 의자를 2000원에 구매할 기회를 준다. 컬러는 핑크와 블루.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하얀색 상품에 대해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화이트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테파넬·96NY·지오다노 등 16개 캐주얼 브랜드와 핸드백 8개 브랜드, 구두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선정된 상품은 ‘화이트 나우(White Now)’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에이블씨엔씨 코스메틱넷(www.cosmetic.net)은 피부고민이 많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30일까지 ‘피부소원빌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홈페이지에 ‘소망나무’를 만들어 소원을 빈 5명을 추첨,‘담양 대나무 파크’ 여행권(1박2일·1인동반)을 준다. ●호아빈은 다음달 10일까지 소비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동남아 음식을 찾는 ‘내생애 최고의 동남아 음식을 찾아라.’행사를 연다. 자신이 먹어보거나 만들어 본 독특한 동남아 음식에 관한 요리법이나 사진 등을 첨부해 응모하면,21명에게 호아빈 외식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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