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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 태풍 마이삭 3일 부산에…초속 50m 강풍에 최대 400㎜ 비(종합)

    9호 태풍 마이삭 3일 부산에…초속 50m 강풍에 최대 400㎜ 비(종합)

    제9호 태풍 마이삭이 8호 태풍 ‘바비’보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3일 부산에 최근접할 전망이다. 마이삭은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3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7㎞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약 380㎞이고,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의 강한 수준이다. 2일 저녁 제주 동쪽 해상 지나 3일 오전 경남 접근 태풍은 9월 1일 오전 0시쯤 우리나라 기준 경계 구역에 진입하고 같은 날 오후 9시쯤 비상구역 내 들어온다. 이어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3일 오전 경상 해안 부근을 거쳐 아침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는 제주도 기준 9월 2일 밤, 내륙 기준 3일 새벽이다. 마이삭은 3일 새벽을 전후해 부산 인근에 상륙해 경남 지역 도시들을 관통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강풍은 물론 폭우까지 동반이 시기 강풍반경은 최장 300㎞에서 최단 서북서쪽 200㎞가 되며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수 있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태풍이 이동 경로 상에 분포한 30도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느리게 지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중심기압이 935hPa까지 매우 강하게 발달하고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진입할 때도 940hPa 안팎의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비보다는 바람의 영향이 컸던 바비와 달리 마이삭은 강한 비와 바람을 모두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9월 1일 아침 제주도, 밤은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예정이다. 비는 2일 오전 남부지방, 오후 전국으로 확대돼 3일 밤까지 이어진다. 제주 산간 등은 최대 400㎜ 비…경남 등도 최대 300㎜태풍이 접근해 지나갈 때까지 이동 경로와 가까운 경남, 동해안, 강원 영동, 제주도를 중심으로 100∼300㎜의 비가 오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 동해안, 제주 산간은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올 수 있다. 서울·경기도와 경북(동해안 제외), 충북, 강원 영서는 100∼200㎜, 그 밖의 지역은 50∼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바람은 9월 1일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2∼3일은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서 최대순간풍속 시속 72∼144㎞(초속 20∼40m)로 매우 강하게 분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를 뒤집을 수 있다.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장 가까운 제주도와 경상 해안은 초속 30∼50m(시속 108∼180㎞)의 강력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폭풍해일 우려…해안가 저지대 등 침수 대비 우 예보분석관은 “마이삭은 중심기압으로 보면 바비와 거의 비슷한 강도지만, 서해상을 지나 내륙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바비와 달리 마이삭은 부산 인근을 지나며 강풍반경 내 다수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그 영향력은 더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바비는 비보다는 강한 바람이 위험했다면 마이삭은 태풍 동쪽에 수반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와 바람이 모두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다의 경우 남해상은 9월 1∼3일, 동해상은 2∼4일 강한 바람과 함께 8∼12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서해상은 2∼3일 2∼6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 해안은 바닷물의 수위가 높은 기간(대조기)이 겹치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동해안도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아지면서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안도로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다만 앞으로의 이동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며 태풍이 상륙하지 않고 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최신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태풍 ‘바비’ 오후 4시 제주도 스친다…내일 새벽 서울 최근접

    태풍 ‘바비’ 오후 4시 제주도 스친다…내일 새벽 서울 최근접

    역대급 위력을 지닌 채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오후 2시 제주도 서귀포 서쪽 약 20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북서진 중이다. 바비는 이날 오후 3시쯤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이동해 1시간 뒤인 오후 4시쯤 제주도(제주시 기준)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전남 흑산도에 오후 8시쯤 최근접한 뒤 27일 오전 4~5시쯤 서울에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바비는 27일 오전 5~6시쯤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현재 태풍과 가까운 제주도, 전남, 전북 남부,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순간풍속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바람의 세기가 40m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놓을 수 있는 수준이다.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 43.4m, 진도군 서거차도 36.5m, 광주 무등산 31.2m, 경남 통영시 매물도 19.6m, 제주 윗세오름 36.4m, 제주공항 32.7m, 새별오름 32.2m다. 같은 시간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전남 여수시 거문도 53.5㎜, 강진군 49.0㎜, 영암군 학산면 45.5㎜, 제주 사제비 360.5㎜, 삼각봉 319.5㎜, 윗세오름 276.0㎜ 등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2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려 심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이날 “우리나라 서해상을 경유한 태풍 중 바비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태풍의 북상 속도와 강도에 따라서 풍속이 달라질 수 있으나 매우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은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2003년 ‘매미’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의 하루 최대풍속은 2003년 9월 12일 초속 51.1m, 최대 순간풍속은 같은 날 초속 60m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유성 학폭 몰랐다는 NC… 이순철 해설위원 “알아야만 하는 상황 아니었나”

    김유성 학폭 몰랐다는 NC… 이순철 해설위원 “알아야만 하는 상황 아니었나”

    ‘학교 폭력 이력이 있는 고교 신인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은 정의로운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2021년 고교 신인 1차 지명 선수 김유성(19)의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이력이 드러난 뒤 야구 팬들이 한국 사회에 던진 질문이다. 팬들은 3년 전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한 안우진 사건에 데자뷔를 느끼며 ‘지명 철회’, ‘야구계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부와 명예를 누리는 기반에는 ‘팬 없이 프로야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전제가 있는 만큼 팬들의 높아진 인권감수성에 부응하는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25일 “8월 24일 1차 지명 발표 후 구단 SNS 포스팅을 통해 올라온 댓글로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구단의 지명 전 까지 몰랐다는 해명이 석연치 않다는 비판을 했다. 야구 실력이 좋은 신인을 지명 하기 위해서 폭력 사실을 알고도 눈 감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구단이 ‘알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야구계 전체에 미칠 파장 고려해서라도 NC 구단과 김유성 선수가 피해자에게 충분한 사과를 해야 하고 반성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닐 학폭 꼬리표에 대해서는 야구를 계속 할 생각이라면 선수 본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다”며 “야구인들 모두 이런 일이 있으면 나중에 계속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단들은 매년 1000명 가까운 선수들의 징계 이력을 일일이 확인해 걸러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이날 “개인 신상에 관해 구단이 살펴보는 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야구 규약 상 사전접촉 금지(탬퍼링)에 해당한다”며 “징계 이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상 부모와 당사자인 선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동의를 구하기 위해 선수 측과 접촉하는 순간 탬퍼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확인을 위해 사전 접촉을 한다고 해도 매해 스카우트가 확인해야 하는 대상자가 1000명이라 분명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는 팬들이 존재하니까 구단도 존재한다는 걸 알기에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구단이 인성과 실력 모든 걸 겸비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키우기 위해서 징계 정보를 알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대안으로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정보시스템을 프로 구단이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최숙현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경기단체에 소속된 선수, 체육지도자, 심판 및 임직원의 징계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징계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대한체육회, 각 시도교육청, 체육지도자 징계 정보를 가진 공단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늦어도 2022년 전까지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정보시스템을 총괄 관리하게 되고, 각 종목 단체가 징계 이력을 의무적으로 입력하는 프로세스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태풍 바비, 매미 기록 경신할 듯…“달리는 차도 뒤집어”(종합)

    태풍 바비, 매미 기록 경신할 듯…“달리는 차도 뒤집어”(종합)

    역대 최강 수준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26일 오전 11시 기준 바비의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초속 45m다. 기상청은 바비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이 흑산도 오후 8시, 서울 27일 오전 4∼5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황해도 상륙 시점은 27일 오전 5∼6시다. 이번 태풍은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2003년 ‘매미’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매미의 하루 최대풍속은 2003년 9월 12일 초속 51.1m, 최대 순간풍속은 같은 날 초속 60m였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 서해상을 경유한 태풍 중 바비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태풍의 북상 속도와 강도에 따라서 풍속이 달라질 수 있으나 매우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전남 해안에 태풍 특보 현재 태풍과 가까운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8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주요 지점별 최대 순간풍속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 27.9m, 진도군 서거차도 25.1m, 광주 무등산 23.6, 제주 새별오름 32.2m, 윗세오름 29.2m 등이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35m면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40m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놓을 수 있는 수준이다. 초속 60m를 기록했던 2003년 ‘매미’는 거대한 철제 크레인을 쓰러뜨렸다. 같은 시간 강수량은 전남 여수시 거문도 53.0㎜, 강진군 49.0㎜, 영암군 학산면 44.5㎜, 제주 사제비 183.5㎜, 윗세오름 153.0㎜, 서귀포 대정읍 120.5㎜다. 우 예보분석관은 “바비의 예상 이동 경로가 수십㎞의 변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쪽 지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싸우진 않았어요”…노영민-김조원 ‘다툼’ 목격자의 국회 답변

    “싸우진 않았어요”…노영민-김조원 ‘다툼’ 목격자의 국회 답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의 내부 회의에서 다주택 처분 문제를 놓고 싸웠다는 소문과 관련해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문제의 회의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은 “언쟁한 적은 있다”고 전했다. 25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실장은 ‘김조원 전 수석에게 2주택을 처분하라고 해서 얼굴을 붉히면서 싸웠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묻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노영민 실장이 계속 부인하자 박대출 의원은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외숙 수석을 불러냈다. 김외숙 수석은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전 수석이 싸웠다고 알려진 회의석상에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김외숙 수석은 같은 질문에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지만, 박대출 의원이 ‘(발언이) 기록에 남는다’며 질문을 이어가자 “언쟁한 적은 있으나 싸운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싸운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서 “회의에서는 의견이 다르면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는 때가 있다. 두 분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느릿느릿 몸집 키우는 태풍 바비… 오늘밤 제주 영향권

    느릿느릿 몸집 키우는 태풍 바비… 오늘밤 제주 영향권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천천히 접근하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제8호 태풍 바비 현황과 전망’ 브리핑을 열고 “태풍 바비는 한반도 북쪽으로 다가오는 상층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현재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30도 이상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서해안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해 진입 이후 낮은 해수온도 때문에 서서히 약화되고, 27일 아침 황해도 인근 연안에 상륙한 뒤에는 지면과의 마찰효과 때문에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바비가 약화된 상태로 한반도에 상륙해도 강도는 여전히 ‘강’ 상태이고 강풍 반경이 290㎞에 이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 남쪽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1~2도 높은 데다 중국 황허강에서 데워진 저밀도의 물까지 바다로 흘러들면서 수온이 더욱 높아져 태풍 바비가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바비가 서해를 통과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전라 해안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44~216㎞(초속 40~60m),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 순간풍속 시속 126㎞(초속 3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초속 40~60m의 바람이 불면 사람이 걸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철제 시설물도 붕괴될 수 있다”면서 “태풍 바비는 비보다는 강한 바람이 특징이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26~27일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태풍의 북상으로 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밤에는 남부지방, 26일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28일까지 이어지겠다. 태풍의 이동경로에 가깝고 지형적 영향이 큰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은 100~300㎜(제주 산지 500㎜), 전라도 50~150㎜, 그 밖의 전국은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강력한 태풍 ‘바비’ 북상,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중대본 가동(종합)

    강력한 태풍 ‘바비’ 북상,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중대본 가동(종합)

    행안부 주재 관계부처·지자체 긴급대책회의진영 “집중호우로 지반 약해 강풍 피해 우려”한반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정부가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본격 가동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제주는 25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간다. 태풍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제주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한 뒤 27일 황해도에 상륙해 내륙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은 26일 오후, 서울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27일 오전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5일 밤 제주도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다. 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강풍에 낙하물·정전 대비해야” 행정안전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오후 2시 진영 행안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예상 진로, 영향 범위 등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특히 강풍에 대비해 수산·항만시설 안전관리와 낙하물 관리를 강화하고 정전대비 긴급복구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점검하고, 이재민 주거·대피시설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도 주문했다. 정부는 태풍 상황에 따라 중대본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상향 발령하고 지자체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진영 장관은 “앞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졌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관할 지역과 소관 시설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초강력까진 발달 않겠지만 피해 우려” 태풍 바비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3㎞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 h㎩, 강풍반경은 280㎞다. 현재 태풍의 크기는 이날 오후 3시쯤 중형으로 발달했다. 강도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에서 오후 3시 ‘강’으로 세졌고, 26일 오전 3시 ‘매우 강’에 달했다가 27일 오전 3시 다시 ‘강’이 될 전망이다. 강도가 ‘매우 강’일 때 최대풍속은 시속 162㎞(초속 4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 5월 태풍 특보를 개선해 ‘초강력’ 등급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태풍 강도 등급은 ‘중’, ‘강’, ‘매우 강’, ‘초강력’으로 운영된다. 초강력 등급은 최근 10년간 발생한 태풍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시속 194㎞(초속 54m)에 달하는 태풍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바비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봤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발생 지점과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사이에 간격이 짧고 남쪽 해상을 경유해 북쪽 해상으로 진출할 때 급격히 낮아지는 수온과 만나 매우 강한 상태가 유지되다가 점차 약화할 것”이라면서 “초강력 태풍까지 발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중국 양쯔강에서 제주 남쪽 동중국해로 방류된 고온 저염수와 해양저층수와의 혼합이 약해 태풍이 지날 때 고온의 해수면의 영향을 계속 받아 강도가 더 세질 수 있으나 서해상으로 진입했을 때 이동속도에 따라 서해 저층 차가운 물의 효과가 더해지면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26~27일 제주~서해안 ‘초강풍’ 예보순간최대풍속 시속 216㎞ “외출 자제” “모든 재난가능 풍속, 폭풍해일 침수피해 대비” 태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의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180∼216㎞(초속 50∼60m),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의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126㎞(초속 35m)로 예상됐다. 우 예보분석관은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붕괴하거나 부서질 수 있다”면서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가장 상위에 속하는 개념이라서 바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이 가능한 풍속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기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야외 접촉물을 단단히 고정해서 바람에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해안지역에서는 폭풍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내일 폭염…제주는 비, 밤부터 강한 바람“비닐하우스·양식장·선박 피해 유의” 기상청은 태풍이 영향권에 들어가는 25일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이다. 제주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남해안·서해5도 5∼40㎜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전남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도 10∼5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밤부터 제주에는 초속 10∼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기상청은 비닐하우스나 양식장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해 앞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14∼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느릿느릿 몸집 키우는 태풍 ‘바비’...26~27일 남한 전역 태풍 영향권

    느릿느릿 몸집 키우는 태풍 ‘바비’...26~27일 남한 전역 태풍 영향권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천천히 접근하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제8호 태풍 바비 현황과 전망’에 관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태풍 바비는 한반도 북쪽으로 다가오는 상층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현재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30도 이상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서해안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서해 진입 이후 낮은 해수온도 때문에 태풍 바비는 서해를 지나가면서 서서히 약회되고 27일 아침 황해도 인근 연안에 상륙한 뒤에는 지면과 마찰효과 때문에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대해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바비가 약화된 상태로 27일 아침 황해도에 상륙한다고 하더라도 강도는 여전히 ‘강’한 상태이며 강풍반경이 290㎞에 이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풍 바비가 서해를 통과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전라 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44~216㎞(초속 40~60m),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초속 3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초속 40~60m의 바람이 불면 사람이 걸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철제로 된 시설물들도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태풍 바비는 비보다는 강한 바람이 특징이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26~27일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태풍의 북상으로 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밤에는 남부지방, 26일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28일까지 이어지겠다. 태풍의 이동경로에 가깝고 지형적 영향이 큰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은 100~300㎜(제주 산지 500㎜), 전라도 50~150㎜, 그 밖의 전국은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속보] 기상청 “태풍 바비 비상구역 진입…위협적”

    [속보] 기상청 “태풍 바비 비상구역 진입…위협적”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4일 낮 비상구역에 진입한다. 기상청은 태풍이 관통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현재 동북동진하고 있는 태풍이 점차 이동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낮 정도가 되면 북위 28도인 비상구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 기상청은 태풍 중심이 북위 28도 북쪽, 동경 132도 서쪽에 위치했을 때 비상구역 진입을 발표한다. 태풍은 26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진행 방향을 정북쪽을 향해 계속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에는 인천 백령도 동북동쪽 약 90㎞ 부근 육상으로 이동, 이후에는 황해남도 옹진반도로 상륙한 뒤 28일 중국 하얼빈 인근에서 열대저압부(TD)로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태풍 특보는 24일 밤 제주 남쪽 먼바다 해상을 시작으로 25일 오후에는 제주와 남해안, 26일 오전에는 전라지역, 26일에는 전북과 충청, 경상 서부지역에 발효될 전망이다. 26일 밤에는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발효될 것으로 보이며, 27일 새벽에는 강원지역까지 발효 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 기상청은 태풍 ‘상륙’이나 ‘관통’보다 현재 위치의 북상 위험성을 재차 강조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이 위험반원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종합)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종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연예인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 출연했다. 역시 ‘짬뽕’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오는 26일 시작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도 하고 있었기에 소속사는 이 작품 제작진 측에도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산은 연극 ‘현대사 다르게 보기-짬뽕&소’(이하 짬뽕)에 참여한 39명 가운데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무분별한 허위 정보를 배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극단 산은 20일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돌고 있는 명단에는 접촉자가 아니어서 검사 대상자가 아닌 참여진과 배우진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대학로의 연습실과 한성대 극장은 폐쇄된 상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장르만 코미디’는 촬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건물은 방역했다. 오만석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기사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게다가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도 송구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고 혹시 몰라서 신속하게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만석과 접촉한 확진자는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석은 해당 분장사와 지난 17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고]

    ●이기동(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서병옥씨 남편상 이승호(플로트론 팀장)씨 부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27-7569 ●김세훈씨 별세 김성일(사업)·상협(사업)·상민(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부장)씨 부친상 정우진·황미경·노설화씨 시부상 17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19일 (031)560-2430 ●김종대씨 별세 이상윤(SPOTV 농구 해설위원)씨 장인상 1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1)787-1500
  • 디원스, 무더위 날릴 청량한 썸머송 ‘원 썸머’ 발표

    디원스, 무더위 날릴 청량한 썸머송 ‘원 썸머’ 발표

    신예 아이돌 그룹 디원스(D1CE)가 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신곡 ‘원 썸머(One Summer)’를 18일 발표한다. 디원스가 작곡가 그룹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내놓은 ‘원 섬머’는 일렉트로닉과 디스코, 펑키가 어우러진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그룹 디원스의 막내 멤버이자 작사, 작곡에도 실력을 갖춘 래퍼 우진영이 직접 랩메이킹을 맡았다. 신곡 ‘원 썸머’는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flyn(유동엽)’과 클래프컴퍼니가 기획·제작한 곡이다. 클래프컴퍼니 측은 “도입부에 시작되는 신시사이더가 분위기를 이끌며,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보컬과 랩을 통해 디원스 멤버들의 고유한 색으로 이뤄진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만나게 되는 곡”이라고 밝혔다. ‘원 썸머’는 오왠의 ‘깊은 밤을 보내줘요’로 데뷔한 ‘flyn(유동엽)’과 레드벨벳의 ‘어떤 별보다’(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등에 참여한 유송연 작곡가가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를 맡았고, EXO의 ‘Love me right’, 에일리의 ‘Midnight’의 가사를 쓴 오유원 작사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원스는 지난 1일 V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 스페셜 파티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하며 대세 아이돌로 지목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너를 그린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원 썸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음주운전’ 코미디언 노우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음주운전’ 코미디언 노우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지난달 중순 서울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형사입건된 코미디언 노우진(40)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노씨를 지난 주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의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씨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달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인 노씨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그래그래’ 등의 코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창균 의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제도개선 국토부 협의 결과 논의

    이창균 의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제도개선 국토부 협의 결과 논의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과 이운주 과장, 개발제한구역팀장 및 남양주시 도시국 우진헌 국장, 개발제한구역관리팀 관계자들과 함께 훼손지 정비사업 제도개선 국토부 협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이창균 의원이 발의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불합리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에 대해 경기도 도시주택과에서 국토부를 방문해 협의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돼 있는 동물 및 식물 관련시설은 농지로써 훼손지 정비사업 시행 시 해당 지자체장으로부터 농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농지의 처분의무가 부과된 소유자는 농지전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먼저 경기도 도시주택과 담당자는 “국토교통부는 본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훼손지 정비사업 시 농지처분 유예 및 농지전용이 가능하도록 농림식품부에 협조 요청한 상태이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법규 개정(농지처분 유예 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상태”라며 “농지처분 유예 및 농지전용허가 관련 법규 개정을 지속 추진하거나 정비사업 시행주체를 조합으로 전환해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균 의원은 “1971년 환경보존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했고 관련법은 위헌 판결받은 바 있다. 개인의 재산권이 공권력에 의해 장기간 침해당해 왔는데도 소수의 주민들이라 해서 모두 외면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공직자들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내 가족이나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부당하게 피해 받는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시공원 부지로의 기부채납이 가능하도록 지자체는 도시공원 부지 적극 제공 및 민간공원 추진자에 의한 도시공원 조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소외당하는 도민들이 없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통일부, IBK투자증권, 한국은행

    ■ 금융위원회 ◇ 실장급 전보 △ 금융정보분석원장 윤창호 ■ 통일부 ◇ 과장급 전보 △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황승희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김훈아 △ 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장 차덕철 △ 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장 이성재 ■ IBK투자증권 ◇ 임원 신규선임 [부사장] △ 경영총괄(COO) 손현상 ■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 정책보좌관 장정수 △ 지역협력실장 송두석 △ 법규제도실장 민준규 △ 디지털혁신실장 정성호 △ 경제교육실장 박철원 △ 재산관리실장 장규호 △ 조사국장 김웅 △ 금융시장국장 김인구 △ 국고증권실장 나승근 △ 국제국장 김현기 △ 상해주재 김형식 △ 대구경북본부장 이상엽 △ 광주전남본부장 김윤기 △ 충북본부장 서원석 △ 인천본부장 서명국 △ 강남본부장 김현정 ◇ 1급 승진 △ 경제통계국 박성빈 △ 상해주재 김형식 △ 외자운용원 최철호 △ 인사경영국소속 배용주 한승철 ◇ G1(1급) 승진 △ 공보관 박영출 ◇ 1급 이동 △ 인재개발원 노영래 이정 △ 경제연구원 강종구 정상돈 하천수 △ 인사경영국소속 김근영 ◇ 2급 승진 △ 금융통화위원회실 성광진 △ 인사경영국 김천선 △ 금융결제국 박진순 윤성관 △ 국제국 송대근 윤경수 이현호 △ 국제협력국 신진호 △ 감사실 최광석 △ 강원본부 이영길 △ 인천본부 권처윤 △ 경남본부 정원경 △ 인사경영국소속 류현주 ◇ 2급 이동 △ 기획협력국 정원식 △ 커뮤니케이션국 권형문 △ 전산정보국 장창범 정영진 △ 인사경영국 김규수 오경섭 △ 조사국 배병호 배성종 △ 경제통계국 박영환 △ 통화정책국 이상호 △ 금융시장국 김정현 김제현 △ 금융결제국 박완근 이한녕 △ 국제국 이강원 △ 외자운용원 김영석 △ 경제연구원 박성호 △ 광주전남본부 정삼선 △ 전북본부 박종운 △ 대전충남본부 김준태 △ 강원본부 최규권 △ 강남본부 최덕재 △ 인사경영국소속 김정훈 이승용 ◇ 3급 승진 △ 기획협력국 장진욱 △ 금융통화위원회실 안세현 △ 전산정보국 김은정 △ 인사경영국 권순욱 조용범 △ 조사국 박경훈 △ 금융시장국 박주하 △ 금융결제국 이지선 △ 발권국 김정남 △ 국제국 백봉현 △ 국제협력국 장준영 △ 외자운용원 조광식 △ 부산본부 임춘성 △ 목포본부 채경래 △ 광주전남본부 전재환 △ 전북본부 박의성 △ 강원본부 권도근 △ 인천본부 강영관 이혜영 △ 제주본부 최용운 △ 경기본부 김성자 △ 인사경영국소속 김범서 김영근 정영호 ◇ 3급 이동 △ 기획협력국 박정필 최용훈 △ 커뮤니케이션국 박종현 △ 전산정보국 권태율 △ 인사경영국 윤명한 한경철 허남수 △ 인재개발원 금재명 이미경 △ 조사국 김민식 이동원 이홍직 △ 경제통계국 김대진 김병수 김화용 문혜정 △ 금융안정국 김성묵 문용필 문호성 박장호 송길성 안상기 이장욱 이현진 △ 통화정책국 박기덕 이화연 △ 금융결제국 이혁희 하혁진 △ 발권국 박종남 이병창 이용민 △ 국제국 김동휘 남선우 박철우 △ 뉴욕사무소 김태경 △ 워싱턴주재 조규환 △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정호 △ 런던사무소 허현 △ 외자운용원 고석관 이재율 조석방 △ 경제연구원 박용민 임근형 임호성 △ 감사실 이종상 △ 대구경북본부 윤용준 △ 광주전남본부 강창구 장은종 정형윤 △ 대전충남본부 장희창 최봉서 △ 인천본부 석우현 △ 경남본부 김용환 양재득 △ 인사경영국소속 민준기 ◇ 4급 승진 △ 커뮤니케이션국 서하나 △ 전산정보국 황두호 △ 인재개발원 정용준 △ 조사국 민은지 △ 경제통계국 김하영 △ 금융안정국 이지영 △ 발권국 김민정 서지연 이태검 △ 부산본부 이예리 △ 목포본부 박선욱 △ 대전충남본부 박수연 △ 강원본부 이영선 △ 제주본부 강태헌 이소정 △ 경기본부 박영진 △ 경남본부 양성규 정상범 △ 강릉본부 문동규 이은국 △ 울산본부 방준호 원창희 △ 포항본부 유영철 장경철 최지욱 △ 인사경영국소속 이창민 채희준 ◇ 4급 이동 △ 기획협력국 김광룡 김수현 이소윤 조우진 최동규 한승욱 △ 금융통화위원회실 박나연 최연교 △ 비서실 고경환 △ 커뮤니케이션국 한상우 △ 전산정보국 김영천 △ 인사경영국 안동준 유철종 이은명 최호식 하지원 황성현 △ 인재개발원 조지현 △ 조사국 곽법준 김찬우 이규환 황수빈 △ 경제통계국 이새롬 이승한 정현우 조천희 최다희 최정윤 △ 금융안정국 박성준 조은아 △ 통화정책국 권태효 김효손 민효식 박민철 이지은 △ 금융시장국 오경헌 윤태영 조인우 추명삼 △ 금융결제국 고태호 송상현 △ 국제국 김윤래 문상윤 윤영진 △ 북경사무소 김보성 △ 국제협력국 소인환 △ 외자운용원 권태진 김나영 이보라 최정은 △ 경제연구원 조유정 △ 부산본부 신상문 △ 대구경북본부 권수진 △ 광주전남본부 김대운 전성범 △ 강원본부 박상훈 △ 제주본부 김희숙 황다슬 △ 경기본부 김영선 △ 강남본부 김수혜 신혜원 안숙현 △ 인사경영국소속 최지원
  •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800년 만에 증강현실로 부활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800년 만에 증강현실로 부활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가 증강형실(AR) 디지털 기술로 되살아났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경주 황룡사의 건축물 중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중문과 남회랑을 디지털로 복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황룡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창건을 시작한 이후 신라 최대의 사찰로 추앙받았지만 1238년 몽골 침입 때 불타 사라졌다. 황룡사는 남문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 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에 세로 12.6m,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해 272.5m이다. 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다.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황룡사 복원 심화연구의 결과를 담은 것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실물이 없는 건축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사례는 지난해 8월 한양 도성의 서쪽 정문 돈의문이 있지만 이번처럼 실제 건축물 크기로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해 원근감을 살렸고, 시간 경과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달리해 황룡사를 실제 거니는 듯 생생하다는 설명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와 협의해 황룡사지 방문객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2024년까지 황룡사 금당을, 이후에는 강당과 신라 3보(寶) 중 하나로 꼽히는 9층 목탑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증강현실(AR)로 복원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증강현실(AR)로 복원

    1238년 몽골군 침입 때 불타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가 증강형실(AR) 디지털 기술로 되살아났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경주 황룡사의 건축물 중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중문과 남회랑을 디지털로 복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황룡사는 남문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 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 세로 12.6m,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해 272.5m이다. 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고, 남회랑도 중문에 맞춰 2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황룡사 복원 심화연구의 결과를 담은 것이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실물이 없는 건축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사례는 지난해 8월 한양 도성의 서쪽 정문 돈의문이 있지만 이번처럼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복원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해 원근감을 살렸고, 시간 경과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달리해 황룡사를 실제 거니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와 협의해 황룡사지 방문객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2024년까지 황룡사 금당을, 이후에는 강당과 9층 목탑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다. 황룡사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창건을 시작한 이후 오랜 시간 변화를 거듭해 신라 최대의 사찰이 됐다. 신라 삼보(三寶)중 하나인 9층 목탑은 645년(신라 선덕여왕 14년)에 건립됐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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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민정기획행정관 김기한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법제실장 이상헌◇이사관 승진△국회사무처 강대훈 상지원 심정희 임명현 정명호 정홍진 조문상 정연수△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수옥△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철호◇이사관 전보△국제국장 곽현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태균△교육위원회 전문위원 박재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송수환△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신항진△의정연수원장 유상조△공보기획관 이복우△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이지민△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장지원△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정환철△국회사무처 박희석◇부이사관 전보△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공춘택△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성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정승환△법제실 경제법제심의관 연광석△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옥순△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한석현△의회외교정책심의관 황승기△경호기획관 노형래△시설관리심의관 이대열△인사과장 이선주△운영지원과장 정상훈△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심의관 신문근△과학기술통신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허문규△국회사무처 전완희 ■국회도서관 ◇관리관 승진△법률정보실장 노우진△의회정보실장 이신재◇이사관 승진△정보봉사국장 김정혜△국회기록보존소장 박미향◇이사관 전보△국회도서관 김정미◇부이사관 전보△정보관리국장 현은희 ■국회입법조사처 ◇이사관 전보△정치행정조사실장 오명호△경제산업조사실장 권태현◇부이사관 전보△사회문화조사심의관 박동찬 ■국방부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 오성식△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장성준△지뢰피해자지원단 파견 천기섭△정책기획관실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 유영일△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파견 김주열△전력정책관실 공통전력계획평가과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공정건설추진팀장 윤성업△국제민간항공기구전략기획팀장 이호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 윤성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양은경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이종건 ■메트라이프생명 ◇임원 승진△전무 GA채널 김진성△상무 CPC 조기상
  • 청주, 내년부터 기초단체 첫 시내버스 준공영제

    충북 청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 청주시는 20일 청신운수와 동일운수, 청주교통, 우진교통, 동양교통, 한성운수 등 6개 시내버스 업체와 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는 총 400여대다. 준공영제는 민간업체가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금을 지자체와 공동관리하는 제도다. 운행실적에 표준운송원가를 적용해 적자가 나면 지자체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2년간 이들 업체의 운행 실적 등을 감안해 연간 35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철 대중교통과장은 “버스회사들이 수익창출을 위해 과속 등 무리한 운행을 하지 않게 돼 교통사고도 감소할 것”이라면서 “보완조치를 꼼꼼히 마련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 7개 광역단체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종합)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종합)

    개그맨 노우진(40)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직접 사과를 전했다. 노우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밝히며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우진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우진 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우진 씨를 추격해 성산대교 인근에서 검거했다.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노우진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우진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과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이하 노우진 사과 글 전문>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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