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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럭끼리 충돌 기사 등 넷 사망

    【예천=이동구기자】 21일 상오9시40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진내리 34번 국도 예천고물상앞에서 서울7아1110 8t화물트럭(운전사 최남성·25)과 경북8마1149 1t트럭(운전사 김재수·27)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8t트럭 운전사 최씨,1t트럭 운전사 김씨와 함께 타고있던 임연옥(38·여),이우진씨(23)등 모두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 핵통위장 25일 접촉/공 남측위장,대북 제의

    남북핵통제공동위 공로명남측위원장은 18일 최우진북측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25일 상오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양측 위원장접촉을 비공개로 가질 것을 제의했다.
  • 핵통위 3차례 접촉/공 의장,북측에 제의

    남북핵통제공동위 공로명 남측위원장은 13일 오는 15일과 20일 핵통위 위원접촉과 전체회의를 열자는 북측의 11일자 제의와 관련,최우진 북측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5·18·21일 3차례 위원접촉을 열어 핵사찰 규정토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28일 핵통위 제1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했다.
  • 남북 핵통제공동위/북측,15일접촉 제의

    핵통제공동위 최우진북측 위원장은 11일 공로명남측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20일 핵통제공동위 제1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그에 앞서 오는 15일 제9차 위원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 일 오코노기 마사오교수의 분석/해외석학 특별기고

    ◎“김영삼정부,남북공존 틀 완성을”/「김 부자체제 존속」 보장받기 부심/평양 서울의 「남북연합안」 더 선호/북의 정치체제개혁 적극 유도/정권 정통성 바탕으로 선진민주정치 실현할때 ▷냉전종결후의 한반도◁ 5년전 한국에서 노태우대통령정권이 탄생했을때 세계는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었다.미소가 중거리핵전력(INF)조약을 체결,두나라의 대립을 크게 완화했고 그 2년뒤에는 베를린장벽이 무너졌다.냉전의 어두운 상징이었던 베를린장벽의 붕괴와 동유럽의 정치적 대변혁은 냉전의 시대가 사실상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있음을 나타냈다. 냉전의 종결로 전후수십년동안 계속된 「2극제체」의 세계질서는 역사의 뒷무대로 사라졌다.냉전체제를 대신해서 세계 각지에서는 새로운 지역질서가 모색되기 시작했다.한반도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그러나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는 아직 그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노대통령정권 발족당시에는 전두환대통령정권때의 험악한 남북관계로 서울올림픽의 평화적 개최가 위협을 받기도 했다. 동아시아에서는 냉전종결이 곧바로 공산주의체제의 붕괴를 초래하지는 않았다.그러나 동유럽에서의 사회주의체제붕괴는 아시아사회주의 국가들의 장래에 심각한 의문을 던졌다.천안문사건을 경험한 중국을 시작으로 북한·베트남 등 아시아의 공산주의국가들은 체제존속을 최우선하며 일시적으로 내부지향적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역질서 구축선도 그러나 1990년 9월의 한소수교는 천안문사건이후 정체되었던 동아시아의 냉전종결 움직임이 한반도를 무대로 재개되는 계기가 되었다.북한은 일본에 국교수립교섭을 제안하고 남북총리회담을 수락했으며 더욱이 91년 9월에는 남북한의 국제연합 동시가입이 실현되었다. 남북총리회담과 일·북한국교정상화교섭은 북한의 생존전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수 있다.김일성주석은 10월에 평양을 방문한 강영훈총리에게 「1민족 1국가,2정부 2제도」통일방식을 시사했다.이는 북한의 통일정책이 「대남해방」으로부터 「체제유지」로 전환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를 분석하면 한중수교를 포함,노대통령정권의 북방외교가 큰 성공을 이룩했다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노대통령은 격변하는 국제정세를 적극적으로 활용,냉전후 지역질서구축을 선도했다.바야흐로 한반도에도 이제 예상되는 지역질서가 명확한 윤곽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노대통령정권의 이같은 성공은 한국외교역량에만 의존했다고 할수 없다.역설적이긴 하지만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사회주의체제의 존속이 냉전종결후의 동아시아에 유럽과는 다른 평화를 보장하고 있다.이러한 역설은 소련의 붕괴와 「동유럽혁명」뒤에 나타난 유럽의 혼란을 볼때 명료해진다. 그렇다면 동아시아의 「불안한 평화」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5년후에 아시아 사회주의정권이 내부로부터 붕괴되어 유고슬라비아의 비극이 동아시아에서 반복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존재하는가.만약 사회주의붕괴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동아시아의 민족·국경·빈곤·종교등의 대립은 유럽이상으로 심각해질지 모른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우려되는 것은 북한 김일성정권의 장래이다.북한은 중국이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채택하고 베트남도 도이모이(경제개혁)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전히 체제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북한의 이같은 경직된 태도가 계속된다면 그 말로는 폭력적인 비극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북방외교가 성공을 거둔 지금 한국외교의 최대목표는 「남북공존의 제도화」와 그 이후 북한의 「점진적 체제개혁」유도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2천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통일비용의 부담이라는 관점에서 볼때도 한국으로서의 최대위협은 북한정권의 갑작스런 붕괴가 아닐 수 없다. ▷남북공존의 제도화는 가능◁ 김일성의 「체제유지」전략은 비교적 단순하다.그 기본구상은 일·북한국교수립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자본과 기술로 북한의 사회간접자본과 기간산업을 정비하고 남북경제협력을 통해 국민생활을 향상시키며 수출산업을 육성하는 등으로 한국과 장기적으로 공존하는 경제체제를 확립한 뒤 이를 아들인 김정일에게 이양하는 시나리오다. ○북한정권 장래 불안 북한지도부는 그러나 「남북공존의 제도화」가 완성될 때까지 이데올로기나 정치체제의 개혁에 착수하지 않을 것이다.그때까지 북한이 허용하는 것은 단지 체제유지전략상 불가피한 경제의 대외개방뿐일 것이다.북한의 경제개방은 체제개혁과는 다른 현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북한은 투자관계 3법을 공포하고 총리를 경질했다.연형묵총리와 교체된 강성산신임총리는 사실 함경북도의 당책임자로서 자유경제무역지대 설치에 전력을 다한 인물이다.북한은 또 경제개방에 적극적인 김달현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과 김용순당서기겸 국제부장을 정치국원 후보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전략이 성공해 김일성 사후에도 북한의 사회주의체제가 장기적으로 유지될지에 대해서는 큰 의문이 남는다.북한의 경제난이 지금과 같은 개방정책으로 타개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며 중국과 소련에서 보는 것 같이 경제개방은 경제체제개혁을 위해 필요하지만 이는 정치체제개혁에까지 파급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북한의 핵무기개발도 당초는 체제유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심중무기(삼손옵션)로서 보유할 목적이었음에 틀림없다.바꿔 말하면 북한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미국의 전술핵무기에 대한 억지수단이 아니고 체제존속을 보장하기 위한 몇발의 초보적 핵폭탄과 그 운반수단이라고 하지않을 수 없다. 그러면 체제유지목적과 관련,북한은 어떤 형태의 국제환경을 바라고 있는가.북한은 「단일제도에 의한 통일의 길」,즉 한국에 의한 흡수통일을 우려하고 있다.따라서 그동안 그들이 주장해온 「연방제통일」보다 오히려 노대통령이 제안한 2개의 주권국가가 공존하는 중간적 통일형태인 「남북연합」을 선호하고 있다.왜냐하면 그것이 남북공존을 국제적으로 제도화시켜 북한의 체제유지를 보다 확실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흡수통일될까 우려 이같은 관점에서 볼때 북한은 유엔동시 가입이나 교차승인에도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실제로 남북한 유엔동시가입후 전금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부위원장은 『동시가입은 비정상적인 면도 있지만 통일에 유리한 면도많다.남북이 대결로부터 화해로 전환,민족공동체를 이룩하는 기회도 된다』고 말했다.교차승인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베이커 전미국국무장관의 「2+4」회담발언에 대해서도 한국내에서는 여러가지 복잡한 반응이 있었으나 북한의 군축·평화연구소의 최우진부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보장한다면 그러한 회담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김일성주석도 신년사에서 『조선통일은 역사적인 국제관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북합의서 이행에는 관계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삼정권의 역사적 역할◁ 새로 탄생하는 김영삼 차기대통령정권은 대국적으로 볼때 1961년 박정희장군의 쿠데타 이후 30여년동안 계속된 커다란 정치사이클의 마지막 정권이라는 역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2·18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두 김씨는 박정권과 격렬한 투쟁을 벌이며 두각을 나타낸 야당지도자들이다. 그러나 민주화의 달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민주화는 이미 노대통령에 의해 시작되었다.「김영삼대통령」의 역할은 민주화의 완성을 통해 지금까지의 정치사이클을 최종적으로 마감하는 일이다.군출신 대통령으로부터 야당출신 문민정치가로의 단계적 인계에는 한국적 민주화의 큰 특징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김영삼정권의 역사적 역할은 그것만이 아니다.커다란 정치사이클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자는 새로운 정치사이클의 「산파역」이 되지않으면 안된다.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3당통합」이 구국적인 행동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그의 진가는 5년후에 평가될 것이다.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선진국적인 민주정치 사이클을 여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그러나 쉽지만은 않다. 김영삼정권의 당면과제는 「정치」보다도 「정책」,그 가운데서도 경제정책에 있다.경제분야에 경험이 부족한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유능한 경제관료와 학자를 총동원,「경제재건팀」을 구성,그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겠지만 단기간내에 「한국병」의 치유에 성공할지는 의문이 남는다. 김영삼정권의 또다른 중요한 역사적 역할은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데 있다.가장중요한 것은 북한의 체제유지노력을 어떤 방법으로 「남북공존의 제도화」와 「점진적 체제개혁」의 방향으로 유도하느냐 하는 점이다.북한의 변화는 회유나 협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실현되어야 한다. ○대북위상 많이 강화 새로 탄생하는 한국의 문민정권은 정통성과 이미 달성된 북방외교의 성과로 북한에 대해 입장이 상당히 강화되었다.새정권은 인기를 위한 안이한 타협을 배제하며 북한의 정책적 변화를 참고 견딜 수 있다.그러한 자세가 견지된다면 5년간의 임기중에 남북대화에 획기적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새정권의 이같은 노력은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미국의 클린턴정권 발족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긴장완화와 신뢰조성을 위한 다국간 협의를 요구하는 소리도 적지않다.한반도의 안정적 지역질서형성은 최종적으로는 남북 당사자들의 대화만이 아닌 북한과 일본,북한과 미국의 국교정상화나 주변 6개국의 평화협력 노력이 동시에 진행될때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과제는 대일정책이다.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원칙을 전면에 내세우고 강경 대일정책을 추진해온 군출신 대통령과는 다를 것으로 여겨진다.김영삼 차기대통령은 국내의 민족주의와 반일감정을 달래며 실리중심의 외교를 전개할 것이 틀림없다.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이해조정형」대통령이라 할 수 있다.한국에 이같은 대통령이 등장한 것은 한·일 양국 모두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일본도 과감한 양보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오코노기 마사오(소차목정부) ▲1945년생 ▲1969년 게이오(경응)대 법학부 정치학과졸업 ▲1985년 게이오대 법학부 교수 ▲1989년 연세대 객원교수 ▲1989년 소련과학아카데미 동양학연구소 객원연구원 ▲1989년 하와이대 조선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전공:국제정치론·조선정치론 주요저서:「조선전쟁」「냉전기의 국제정치」「기로에 선 북한」「일본과 북한­지금부터 5년」「조선문제전후자료」전3권(공저)
  • 핵통제위 개최/남북이견 여전

    남북한은 26일 전화통지문을 교환,남북상호핵사찰규정 토의를 위한 핵통제공동위원회의 개최방식을 논의했으나 기존의 입장차이를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이에따라 양측은 내년에나 회의를 갖고 사찰규정채택을 위한 본격적인 절충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로명핵통위 남측위원장은 이날 최우진 북측위원장에게 보낸 전통문에서 『북측이 진정으로 남북상호핵사찰을 실현시킬 의사가 있다면 사찰규정토의를 위한 위원접촉을 갖자는 남측의 제의에 조속히 호응해 나오라』고 촉구했다.
  • 내일 상오 판문점서 핵통제위 위원접촉

    남북한은 24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핵통제공동위 위원접촉을 갖고 상호사찰규정 마련을 위한 토의를 벌인다. 핵통제공동위의 공로명우리측 위원장은 22일 핵통제공동위 위원접촉을 24일 가진뒤 28일 제14차 전체회의를 갖자는 북측의 제의에 대한 답신전통문을 최우진 북측위원장에게 보내 『사찰규정 토의를 위한 위원접촉을 위해 우리측 위원들을 24일 판문점에 내보낼 것』이라며 『전체회의 개최일자문제는 위원접촉에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가 9P 폭락/지수 6백53.4

    21일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해 전날보다 9.85포인트 떨어진 6백53.46을 기록했다.대통령선거직전에 주식을 미리 산 선취매가 일면서 주가가 오른데다 대선직후 주가오름세가 단기간에 그칠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경계및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후장들어 금융산업개편안으로 단자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역부족이었다. 새정부의 중소 전기·전자기업 지원기대감으로 태봉전자,우진전기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천8백83만주였다.
  • 남북 핵통제위/10일 개최 제의/공로명위장 북측에

    공로명 남북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은 2일 북한측 최우진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12차 전체회의를 북한측이 제의한 8일에서 10일로 변경,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했다.
  • 핵통제위 8일 열자/우리측,대북 제의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최우진북측위원장은 1일 공로명남측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8일 상오 10시 판문점에서 핵통제공동위원회 12차회의를 갖자고 제의했다. 최위원장은 이 전통문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는 입장에서 남측이 어떤 형태로든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재개와 관련한 부당한 입장을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제의했다.
  • 우진전기·희성철강 어떤 회사인가

    ▷우진전기◁ 우진전기는 카스테레오를 수출하는 중소기업체. 상업은행 명동지점과 주로 거래를 해온 이회사는 이씨가 지난 3월 명동지점장으로 부임할때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이씨가 자진해 자신의 집을 담보로 해줘 지난달 26일 사조상호신용금고로부터 4억6천만원의 신규대출을 받았다. 이씨는 당시 자신의 64평형 복층아파트(시가 4억2천만원)와 인천시 용현동의 땅 1백평(시가 4억원)을 우진전기를 위해 담보물로 제공했다. 우진전기는 이에앞서 지난 3월에도 이씨의 예금을 담보로 인천투금으로부터 대출을 받기시작해 지난 13일까지 모두 39억원을 대출받기도 했다. 77년 설립된 이회사는 종업원 5백20명으로 국내동종업체 8개사가운데 매출실적 2위이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5의7 신사빌딩의 본사건물외에 청주와 대구 두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 이씨자살 5가지 미스터리

    ◎①우진전기에 빚보증 자청… 대신 갚기도/②희성철강선 50억 무단대출도 모른척/③CD자금 대신통해 주식투자 가능성/④죽기직전 인천투금 빚상환 의리주목/⑤롯데쇼핑 자금사용처도 앞뒤 안맞아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이희도씨 자살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좀처럼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의문점만 늘고 있다. 오히려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씨의 껄끄러운 돈관계들이 속속 노출돼 사건규명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여러 의문점 가운데 최근 새롭게 관심을 끄는 점은 이씨와 우진전기(사장 김영철)·희성철강(사장 안희철)과의 석연치않은 관계이다. 우진전기는 인천투자금융으로부터 39억원의 돈을 빌렸는데 숨진 이씨는 빚보증을 자청했는가 하면 죽기전 자신의 집과 부동산을 담보로 39억원을 대신 갚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거액의 돈을 빌리는데 자신의 재산을 담보로 해가며 보증을 자청했다는 자체가 바로 우진전기와의 「특수관계」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씨는 우진전기 주식9만주(액면가 5천6백원)도 소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희성철강의 경우도 자본금이 겨우 18억원밖에 안되는 중소기업인데도 이씨에게 백지어음 50억원짜리를 선뜻 건네주었으며 이씨가 자살전 안희철사장 명의로 당좌대출 50억원을 일으켰는데도 아직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1백억원의 채권에 대해 어떤 말못할 사연이 있으며 그것은 곧 이씨의 자살동기와도 무관치 않으리란 추측이다. 이씨와 대신증권과의 관계 역시 의문 투성이다. 검찰수사결과 이씨는 주식호황이던 88년부터 수백억원대의 주식거래를 해왔던 사실을 미뤄 볼때 이씨가 90년부터 매각한 CD 9천6백억원이 모두 대신으로 갔으며 거액주식 투자도 대신을 통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89년이후 주식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을 이씨가 거액의 CD 매각자금을 유용,이같은 손실을 메웠을 것이란 추론과 자연스레 이어진다. 이와함께 이씨로부터 CD 7백30억원어치를 사면서 이자가 높은 콜자금을 끌어들였다는 인천투금의 경우에도 실제 돈의 주인이 배후에 있다는 설이 강력히 꼬리를 물고 있으며,이씨는 자살직전까지 1백억원의 CD를 갚는 「의리」를 보여줘 주목되고 있다. 롯데쇼핑측이 상업은행으로부터 보증어음 매입방식으로 대출받은 3백억원도 이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롯데는 이 돈을 기업이 빌린 다른 고금리자금상환에 썼다고 밝혔으나 은행감독원 자금추적에서는 납품업체에 결제자금으로 쓴 것이 확인돼 앞뒤가 맞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 이씨가 숨진뒤 상업은행이 롯데가 CD보관증을 근거로 제시한 1백억원의 지급요청을 거절한 것도 이씨와 롯데사이에 긴밀한 거래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씨소유 증권계좌 15개 확인/유통자금 주식투자 추정

    ◎CD 5백억 제3인물에 발행/검찰,오늘 중간수사결과 발표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이희도씨 자살및 가짜 양도성예금증서(CD)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특수1부는 25일 이씨가 인천투자금융에 직접 5백억원어치의 CD를 발행해 준 것이 아니라 제3의 인물에게 발행해준 CD를 사채업자 김기덕씨(43)등을 거쳐 중간에서 알선해주는 형식으로 인천투금에 매각해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씨와 상업은행명동지점 직원들을 상대로 제3의 인물의 신원과 이씨의 정확한 CD거래내역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사결과 이씨가 지난8월 이전에 제3의 인물에게 5백억원어치의 CD를 발행해주고 결제일이 도래하자 김씨등 4명의 명의로 이를 사들인뒤 다시 인천투금에 CD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씨가 인천투금으로부터 받은 CD매각대금 5백억원을 제3의 인물에게 지급했으며 인천투금에는 수탁통장만 발행해 준뒤 현물CD를 보관하고 있다가 이중유통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유용한 자금을 대부분 증권에 투자한 것으로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상업은행으로부터 이씨가 증권거래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13명의 명의로 된 15개 증권계좌(상업은행 11개·현대증권 4개)를 넘겨받아 이씨의 주식거래규모와 주식보유량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우진전기 김영철사장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씨의 중개로 인천투금에서 어음대출형식으로 39억원을 대출받았으며 이 돈을 이씨가 대신 갚아줬기 때문에 상업은행에 반환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희성철강대표 안희철씨를 소환조사한 결과 희성철강이 이씨에게 백지어음 2장을 건네주었으며 이 가운데 50억원 1장은 이씨가 김기덕씨에게 주었고 나머지 1장은 회사측 모르게 50억원을 긴급대출하면서 담보용으로 쓴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26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이 지점장 재산 모두 1백7억/상은,부동산가압류 등 수속

    상업은행은 24일 자살한 전명동지점장 이희도씨의 재산추적 결과 예·적금 33억7천8백만원,부동산 35억원,이씨의 채권 39억원등 모두 1백7억7천8백만원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또 예·적금에 대해서는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가압류 수속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상업은행은 24일 이씨및 가족의 예·적금으로는 ▲이씨 및 가족명의의 예·적금 5천4백만원 ▲이씨 가족명의의 증권사 주식예탁금 1억1천6백만원 ▲이씨가 소지하고 있는 통장예금 31억6천6백만원 ▲이씨 명의의 골프장 회원권 4천2백만원등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으로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대지 59평,건물 73·5평 ▲인천 용현동 소재 대지 4필지 3백42평,상가·점포·건물 60평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64평형등 추정시가 35억원 상당을 갖고 있다. 나머지는 우진전기 김영철사장이 이씨에게 차입했다고 진술한 약속어음 1장 39억원이다.
  • 「은행부실」 주범 CD 변칙거래/“수신 부풀리기” 대형지점서 성행

    ◎“시중에 7조원대 불법유통” 공공연한 비밀/증발자금 “가짜CD 물린것” 기업운영설도 ○…상업은행 이희도씨의 자살및 8백56억원 거액횡령사건으로 은행권의 주요자금조달 수단이던 CD가 검은돈의 중개수단으로 최초로 밝혀져 충격. 특히 고수익에다 환금성은 물론 무기명 양도까지 가능해 그동안 기업에 대출해주며 꺾기수단으로 애용돼온 CD는 이번 사건으로 사채조성은 물론 불법유통사례까지 드러나 발행한도의 축소등 일대 수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씨는 사채를 통한 예금부풀리기에 특출한 면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사채업자는 주로 CD를 사주면서 필요한 기업에 돈을 대주고 은행과 기업으로부터 이자는 물론 별도의 커미션까지 챙겼다. 사고뒤 상업은행 명동지점의 CD발행액이 한때 1천7백억원에서 현재 9백억원대로 떨어진 사실은 이씨가 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횡령금액과 비슷한 8백억원에 달 함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CD를 매개로 한 사채자금의 예금유치는 비단 상업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의 명동등 4대문안 도심및 강남의대형점포들에서 수신 실적을 높이기 위해 비밀리에 성행. 그런가하면 대부분 투기성자금주들이 고객이어서 웬만한 점포의 지점장들은 CD의 판매는 물론 구경조차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업은행의 경우 CD판매실적이 있는 점포는 전체의 10%에도 못미치는 20개정도. CD는 이씨가 그랬듯 고객에게 수기보관통장을 내주고 보관한 CD증서를 지점장 멋대로 불법 유통시키는 경우가 잦다. 이때문에 현재 시중의 CD발행액 14조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7조원 정도가 대부분 은행측이 고객몰래 불법유통시키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씨가 유용한 금액이 어디 있을까와 앞으로 수사당국의 조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드러난 자금사용처는 사채업자 김기덕씨에게 건네준 1백억원의 무입금CD발행액 뿐이어서 김씨 또는 그뒤의 전주가 누구고 이씨와의 채권채무관계가 밝혀져야만 나머지 자금행방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규모는 이씨가 금리하락에 따른 사채조성자금의 이자보전만으로 썼기에는 워낙 커 재테크 내지 기업체운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씨가 지난달 자신의 아파트를 모신용금고에 담보로 제공하고 우진전기에 4억원을 대출받게 해준 사실은 그의 기업체 운영설을 뒷받침해 주는 대목이다. 이경우 이번 사건은 지난 82년 조흥은행 명동지점 차장 김상기씨가 고객의 예금을 빼돌려 사업자금으로 쓰다 86억원의 빚을 지고 자살한 사건과 성격이 같아진다. 가짜CD의 주범으로 미국에 도피중인 황의삼씨에게 거액을 물렸을 가능성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이씨를 「마당발」「CD판매의 귀재」「야전사령관」으로 높게 평가했던 상업은행측은 이씨의 무단CD발행과 CD의 불법유통사실이 밝혀지자 「배신자」「○○병자」등으로 매도. 한 관계자는 『이씨가 명동지점장 시절 매일 혼자서 1시간동안 별도로 장부를 정리하고 교섭시에도 직접 차를 몰고 다녔다』고 공개하고 『CD로 사채를 끌어들여 수신을 높이는 것은 정신병자나 할 짓』이라며 사전에 이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 한편 은행측은 이씨가 2백억∼3백억원대의 재산을 갖고 있다는 소문에 따라부동산에 대한 등기부등본 열람 등 채권확보에 나섰다.
  • 무리한 수신경쟁이 부른 비극/상은 지점장 자살사건 전말

    ◎사채 유치후 금리폭락,궁지몰려/빼돌린 자금 주식 등에 투자한듯 자살한 이희도씨가 재임8개월동안 무려 8백50여억원을 유용한 이번 사건은 금융계의 무리한 수신경쟁이 낳은 또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밝혀졌다. 지난 83년 상업은행 김동겸대리가 수기통장으로 명성그룹에 1천66억원을 불법대출해준 사건에 이어 9년만에 비슷한 수법으로 거액의 사채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유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과 함께 금융계의 안일한 경영과 관리행태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이 불가피함을 드러냈다. 또 이번 사건이 외형성장에 집착해온 은행의 무리한 경영전략과 거액의 지하자금이 CD(양도성예금증서)를 매개로 사실상 합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금융풍토의 후진성에서 비롯된 점을 감안,은행들의 내실경영과 김융실명제의 조기실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업은행과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초 부임후 과다한 수신고할당과 명예욕에 집착,CD를 통해 거액의 사채자금을 끌어들였으나 최근들어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자 약속했던 높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를 메우려 거액을 유용하게 되자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가 유용한 것으로 드러난 금액은 롯데쇼핑이 발행한 1백50억원의 약속어음과 입금없는 CD발행액 1백억원,인천투금과 롯데건설로부터 6백억원을 받고 CD를 건네주지 않은 것을 합쳐 지금까지 모두 8백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사채시장에서 무리하게 끌어들인 예금의 이자를 메워주기위해 입금없이 CD를 발행하고 유통이 불가능한 특정횡선표시 약속어음을 유통시켰으며 명성사건과 유사하게 CD보관증을 써주는 수법을 사용했다. 상은의 검사결과 이씨는 서소문지점장으로 행내 수신실적 1위를 차지할 때도 CD를 매개로 사채자금을 끌어들여 재미를 봤고 명동지점에서도 사채자금을 끌어들여 지난 6월에는 4천8백억원의 전국최고 수신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1천7백억원까지 올라갔던 명동지점의 CD발행액은 10월말 현재 9백억원대로 떨어졌다. 이씨는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금리하락으로 고리로 끌어들인 사채자금의 이자부담과 가짜CD 유통사건으로 얼어붙은 금융시장의 위축으로 새로운 대체자금조달원을 찾지 못하고 고민하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가짜CD사건의 주범으로 미국으로 도망간 사채업자 황의삼씨에게 거액을 물렸을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 은행감독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씨는 8백억원대의 거액을 단순히 이자보전에만 쓰지않고 주식투자나 부동산투기,사채놀이 등의 재테크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씨는 지난달 22일 모신용금고에 자신의 서울올림픽선수촌 아파트를 7억원에 담보설정한뒤 평소 거래관계가 있는 상장사인 우진전기(사장 김영철)의 주식을 대량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에 있는 우신전기는 카스테레오 제조업체로 경기부진으로 올 상반기 21억6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이씨가 8백억원을 어디에 썼든간에 피해자가 현존함에 따라 명성사건과 같이 앞으로 상업은행에 지급을 요청하는 소송사태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무입금이지만 정상발행된 CD는 상은의 변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이를 보유한 수산업협동조합은 중개업체인 대신증권에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고객의 예금액 6억원과 인천투금과 롯데건설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맡긴 6백억원 가운데 3백억∼4백억원의 배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핵통제공동위 18일로 연기를/북한측서 제의

    남북핵통제공동위의 최우진북측위원장은 6일 공로명남측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0일 열기로 예정돼 있는 제10차 핵통제공동위 회의를 18일로 연기할 것을 제의했다.
  • 남북한 핵통제위 비공개접촉 제의/공노명위원장

    공노명 남북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은 19일 북한측 최우진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22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위원장간 비공개 단독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 이같은 제의는 오는 23일 제9차 전체회의를 갖자는 16일자 북한의 전화통지문에 대한 회답의 형식으로 전체회의에 앞서 위원장간의 접촉을 통해 모종의 막후 절충을 시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북핵통제공동위는 그동안 8차례의 전체회의,6차례의 위원접촉에도 불구하고 사찰규정안 일부에 대한 독회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남북 핵통제위/23일 개최 제의

    최우진 남북핵통제공동위 북한측 위원장은 16일 공노명 우리측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9차 전체회의를 오는 23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자고 제의했다.
  • 간첩단사건 구속자 명단

    ▲황인오(32·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총책·노동) ▲최호경(35·〃 〃 강원도당 지도책·신발노점상) ▲황인욱(25·〃 〃 편집국장·서울대대학원 서양사학과 2년) ▲은재형(28·〃 〃 전충북도당지도책·학원강사) ▲장창호(33·〃 〃 충북도당 지도책·의류행상) ▲정경수(27·〃 〃 충남도당 지도책·한미은행 법규담당) ▲이경섭(26·〃 〃 강원도당위원장·카페경영) ▲양홍관(33·〃 〃 강원도당 노운조직책) ▲신동욱(32·〃 〃 충북도당 조직책·빙그레 문성대리점 판매원) ▲이철우(32·〃 〃 강원도당 춘천지역책·영남에어펌프 대리) ▲이형두(30·〃 〃 원주지역책·판촉업) ▲최종만(30·〃 〃 영동지역책·무직) ▲조덕원(25·〃 〃 재정정보책·인하대대학원 법학과) ▲변의숙(25·여·「95년위원회」연락책·무직) ▲송혜숙(31·여·무직) ▲전재순(59·여·「민사협」회원) ▲마육종(27·조선로동당 편집국 제작담당·광문고교 불어교사) ▲임명규(25·〃 편집국 구국의소리 방송청취담당·서울대 서어서문학과 4년) ▲함정희(27·여·「5·1노동동맹」지도책·과외교사) ▲정언영(24·여·〃 편집국 제작담당·성덕여상 교련강사) ▲전달수(20·〃 편집국 배포담당·서울대 불어교육학과 3년) ▲최상(27·「95년위원회」산업선교회 담당·일진기획 대리) ▲김현찬(26·「5·1 노동동맹」돌격소조원·잠신속셈학원 강사) ▲김선태(31·석탑출판사 사원) ▲우진성(26·「95년위원회」김창중 돌격소조 담당책·영지교회 전도사) ▲이성구(33·「5·1노동동맹」소조원·동양시멘트 대리) ▲고한석(27·조선로동당 편집국 제작담당·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이규성(31·「95년위원회」구로담당·전새누리신문사 기자) ▲임인출(30·〃 서대문담당·한겨레신문 성남지사 동부지국 총무) ▲주병화(26·「5·1노동동맹」현장지도 소조원·기린제과 공원) ▲김표무(29·「95년위원회」성남지역책·상업) ▲최진섭(31·〃 언론담당책·「말」지 수석기자) ▲이원배(26·〃 연극담당·유니슨산업 사원) ▲이승미(28·여·「5·1노동동맹」현장지도 소조책·한울출판사 편집디자이너)▲진용근(30·나라기획대표) ▲이영지(24·여·「95년위원회」구국의 소리 편집장) ▲이철(28·〃 의사담당책·군의관(육군 중위)) ▲정인미(23·여·〃 편집국 구국의 소리 방송청취담당·안양시 볼링대표) ▲임종호(33·「5·1노동동맹」사무직노동자 지도소조원·한국투자신탁 사원) ▲윤정환(26·「95년위원회」문화 예술담당책·작곡가)▲전송임(25·여·「5·1노동동맹」물자담당·유치원 교사) ▲이강훈(30·「11·11동맹」지도책·연곡 장성교회 전도사) ▲민영원(26·「5·1노동동맹」현장노동자 지도소조원·대우자동차 도장공) ▲최지영(26·여·조선로동당 강원도당 지도책 비서·무직) ▲김경태(24·「95년위원회」조직원) ▲심상득(20·〃·「8·28학생동맹」지도책·고대 통계학과 3년) ▲신선아(25·여·「5·1동맹」총책비서·문영학원 영어강사) ▲한경임(26·여·「5·1노동동맹」조직원·강원치과기공소 경리) ▲박미옥(23·여·〃 자료담당·정산속셈학원 수학강사) ▲조일순(26·〃 사무노동자 지도소조원·현대자동차 사원)▲김동훈(33·노동)▲정경진(24·「5·1노동동맹」노동자 교관담당)▲이근희(26·민주당 김대중대표 비서) ▲윤림현(39·동아일보 서원주 지국장) ▲손병선(52·반핵평화운동연합 공동대표) ▲장기표(47·「민사협」회장) ▲김옥기(53·여·대한교육보험 영업사원) ▲조무하(42·여·전「민가협」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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