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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서울보훈대상’ 영예의 수상자들

    ‘서울신문 서울보훈대상’ 영예의 수상자들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수상자들이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한다. 왼쪽부터 김 사장, 군경유족 안상필씨, 전몰군경 아내 최혜숙씨, 특수임무유공자 서상수씨, 6·25참전유공자 안수옥씨, 월남전 유공자 김삼곤씨, 피 보훈처장.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영화 ‘리얼’에 나왔다는 아이유-수지-박서준-안소희 “숨은그림찾기 수준”

    영화 ‘리얼’에 나왔다는 아이유-수지-박서준-안소희 “숨은그림찾기 수준”

    배우 김수현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는 액션 느와르 ‘리얼’에 박서준부터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배우 김수현부터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까지 최고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리얼’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서준,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손현주, 김다솜, 나인뮤지스 경리, 김주하, 박민하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먼저, 최근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국민 남사친’으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은 영화 초반부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의 뒷거래 현장을 습격, ‘장태영’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수지는 ‘장태영’의 타투이스트로 등장해 온 몸에 타투를 새기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이런 엔딩’의 뮤직비디오에 김수현이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유 또한 ‘리얼’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2016), ‘싱글라이더’(2017)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안소희와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가 각각 차이나타운 노동자와 재활환자로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김다솜은 재활치료사,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로 출격한다. 또한 언론인 김주하가 뉴스 아나운서로,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박민하가 카지노 ‘시에스타’의 서빙 페리로 출연하는 등 영화 곳곳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스크린을 촘촘히 채운다. 이처럼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자랑하는 ‘리얼’은 풍성한 볼거리와 낯익은 얼굴들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박서준, 배수지, 아이유, 안소희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워너원 개인 프로필 사진 공개, 흑백 프로필 사진 보니..‘치명적 눈빛’

    워너원 개인 프로필 사진 공개, 흑백 프로필 사진 보니..‘치명적 눈빛’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별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워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Wanna One 멤버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11명 멤버들의 흑백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워너원 멤버들은 수트를 입고 남성미 가득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다. 그 가운데 황민현은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 그룹으로 강다니엘·박지훈·이대휘·김재환·옹성우·박우진·라이관린·윤지성·황민현·배진영·하성운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오는 7월 1일과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신문 주최,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서울신문 주최,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자 5명을 비롯해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전몰군경 유족 안상필(76)씨, 전몰군경 미망인 최혜숙(70)씨, 특수임무 유공자 서상수(67)씨, 6·25참전 유공자 안수옥(83), 월남참전 유공자 김삼곤(70)씨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은 “국가 안위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거나 가족을 잃는 등 큰 아픔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분들이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국가유공자로서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가족으로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오늘 여러분의 수상은 모든 보훈 가족의 자랑이며 여러분의 삶이 많은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 포상하여 보훈가족의 명예 선양과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보희 기자의 무비인사이드] ‘리얼’ 김수현판 ‘23 아이덴티티’(feat.설리)

    [이보희 기자의 무비인사이드] ‘리얼’ 김수현판 ‘23 아이덴티티’(feat.설리)

    ‘리얼’은 확실히 보는 즐거움은 만족시킨다. 김수현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성동일과 이성민의 연기는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설리는 얼굴 그 자체로 ‘열일’을 한다. 그러나 멋들어진 액션도, 배우들의 명연기도 탄탄한 구조 안에 짜여지지 않는다면 빛을 바래게 된다는 것을.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자아가 있고, 하나의 자아가 다른 육체로 독립해 ‘누가 진짜냐’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는 설정 자체는 흥미롭다. 극 초반 분열된 자아로 인해 고민하는 김수현의 모습은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를 기대케 만들었다. 그러나 자아가 분리되고 카지노를 둘러싼 음모가 벌어지면서부터 이야기가 난해해진다. 집중해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김수현은 조폭 장태영과 르포기자 장태영 또는 사업가 장태영으로 분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껌을 찰지게 씹으며 조폭 장태영의 맛을 살리는가 하면, 의문의 사업가로 분할 때는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액션신부터 러브신까지 빈틈 없이 소화했다. 특히 무용과 접목한 액션신은 환상적이었다. 설리는 물리치료사이자 조폭 장태영의 여자친구로 분해 신비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몽환적인 얼굴 자체로 별다른 연기가 필요없을 것 같던 그녀는 극 말미엔 영화 ‘리얼’에서 가장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다. 성동일은 다른 조직의 보스 조원근으로 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한 연기를 펼쳤고, 이성민은 신경정신과 박사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조우진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췄지만 영혼은 없는, 특유의 연기톤으로 사도진 변호사 역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이사랑 감독은 ‘리얼’에 대해 “마술쇼 같은 영화”라며 “일단 눈과 귀가 즐거운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그랬다. 마술쇼 같은 느낌이었다. 분명 보았는데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히어로즈, 안우진 잡았다…‘평균 150㎞’ 대형 정통파

    히어로즈, 안우진 잡았다…‘평균 150㎞’ 대형 정통파

    넥센, 차세대 에이스 기대 8개 구단 마운드 보강 역점 고교 ‘최대어’ 안우진(휘문고)이 넥센 품에 안겼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26일 연고지별 유망주 각 1명을 우선 선발하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한국이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로 국내 야구 붐을 일으킬 당시 초등학교에 입학해 ‘WBC 키즈’로 불리는 올해 고졸 예정자들이다. 이번 지명에서도 무려 8개 구단이 마운드 보강에 역점을 뒀다. 직구 평균구속 150㎞를 웃도는 우완 안우진은 일찌감치 서울지역 1번 지명권을 쥔 넥센행으로 예상됐다. 큰 체구(193㎝, 93㎏)에 모처럼 나온 정통파 ‘대형 투수’여서 한국야구를 이끌 ‘미래’로도 기대를 모은다. 넥센은 지난해 이종범(방송해설위원)의 아들 이정후에 이어 안우진까지 2년 연속 휘문고 출신 선수를 1차 지명했다. 두산은 투수 곽빈(배명고)을 낙점했다. 곽빈(187㎝, 90㎏)은 2학년까지 타자로 재능을 뽐내다 투수로 변신해 150㎞대 강속구를 앞세워 잠재력을 과시했다. LG는 2년 연속 황금사자기 MVP인 덕수고 투수 양창섭을 지명할 것으로 보였으나 잠재력에서 앞선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영준을 찍었다. kt는 유신고 우완투수 김민을 잡았다. 역시 187㎝의 큰 키에서 최고 151㎞를 뿌리는 데다 파워 커브와 슬라이더를 장착해 기대주로 꼽힌다. SK는 내야수 김정우(동산고)를 데려왔다. 강한 어깨와 배팅 능력을 겸비한 최고 유격수다. 한화는 140㎞ 초반대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올해 11경기에서 평균자책 2.64로 활약한 북일고 에이스 성시헌을 뽑았다. 유망주들의 잇단 수도권 전학으로 신인 빈곤에 허덕이는 KIA는 동성고 포수 한준수를 낚았다. 포수로는 드물게 좌타석에 나서는 데다 장타력을 갖췄다. 삼성은 대구상원고에서 타자로 뛰다 한양대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로 변신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최채흥을 선택했다. 롯데는 고교 최고 타자 한동희(경남고)를 지명했다. 우타 한동희(184㎝, 97㎏)는 파워가 뛰어난 거포 내야수로 활용도가 높다. NC는 건장한 체구(188㎝, 95㎏)에 140㎞대 후반의 묵직한 직구가 일품인 마산고 우완 에이스 김시훈을 낚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물 올랐다… 경주 국제물주간, 물 만난다… 70개국 전문가, 물꼬 튼다… ‘블루골드’산업

    물 올랐다… 경주 국제물주간, 물 만난다… 70개국 전문가, 물꼬 튼다… ‘블루골드’산업

    오는 9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이 벌써 ‘대박’ 조짐이다. 개최를 3개월여 앞두고 국내외에서 국제물주간에 참가하겠다는 신청과 문의가 줄을 이으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亞 국제물주간 통합… 50개 프로그램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열린다. 지난해 대구가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국제물주간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2015년 물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공동 개최한 것을 기념하고 포럼의 성과를 이어 가는 후속 행사다. 그동안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개최되던 ‘대한민국 물산업전’과 ‘낙동강 물주간’을 통합해 창설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환경부·경북도·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워터 파트너십’이라는 슬로건 아래 물 산업 전시회 및 5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과 통합, 개최해 전 세계 물 분야 고위 관료와 대학교수, 비정부기구(NGO) 단체 등이 총출동한다. 70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물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세계 62개국에서 1만 2000여명이 참가한 것보다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5년 내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에 버금가는 세계 3대 국제물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의 물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북을 세계적인 물 산업 중심지로 부각시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또 세계 각국의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의 물 산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내 물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물 관련 각종 회의 및 행사를 마련한다. 도가 마련한 세부 프로그램은 ▲수변 지역 지방자치단체 포럼 ▲물과 위생 특별 프로그램 ▲마르세유에서 경주로 북콘서트 ▲물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 운영 등이다.●세계 물 문제 대안 공동 모색 ‘수변 지역 지방자치단체 포럼’은 경주와 안동, 울진 등 경북도 내 주요 수변 도시들이 물관리와 물 산업화 우수 사례를 교류하고 물 문제에 대한 대안을 공동 모색하는 자리다. ‘물과 위생 특별프로그램’은 물의 영역을 화장실 위생으로까지 확대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도입된다. 2008년 타임지 선정 세계 환경 영웅으로, 58개국 235개 단체가 가입한 세계화장실기구 잭 심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중 ‘물과 위생’ 달성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우리나라 우수 물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타진한다. 세계 인구의 40%인 25억명 정도가 비정상적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마르세유에서 경주로 북콘서트’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대구·경북 유치 경험과 비법, 국제적인 물 네트워크 구축 과정 등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대구·경북은 2012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6차 세계물포럼에서 차기 대회를 유치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냈다. ‘물 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은 물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개발, 사업화해 지역 물 산업 육성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물 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교수 등 전문가가 개발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 물 산업 선도기업들의 홍보관도 운영된다. 경북도는 미래 물 산업을 이끌어 갈 강소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물 산업 선도기업 16개 사를 선정, 육성하고 있다. 선도기업들은 홍보관에서 수처리 시설 설계·시공을 비롯해 중공사막(필터), 수처리 펌프, 유수분리조, SPE패널(방수기자재), 상·하수도 시설 운영 등 물 관련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경북, 중·동남아 등 물산업 수출 허브로 경북도는 물 산업 선도기업들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4개 사가 총 179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SPE패널을 생산하는 ㈜복주가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업체와 106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수처리용 펌프를 생산하는 ㈜그린텍은 말레이시아에 400만 달러, 수위계·유량계 제작 전문업체인 ㈜리테크는 중국에 300만 달러어치의 제품을 각각 수출했다. 수처리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우진은 에티오피아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사업(30만 달러)을 수주했다. 수출 상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다. ㈜복주, ㈜세원이엔지, ㈜미래산업, ㈜포웰, ㈜그린텍 등 5개 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물산업전’에 참가해 56건 778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북 물 산업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태국 국제물산업전은 35개국 1만 2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이다. 도는 앞으로 10년 내 100개 사까지 물 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경북은 무한한 물 산업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 낙동강 등 국가하천 6개와 안동댐 등 13개 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강인 낙동강 본류 전체 구간 525.15㎞ 가운데 70.3%인 366.7㎞가 경북 구간이다. 전국 다목적 댐 21개 가운데 경북은 7개(33.3%), 총저수량 129억t의 16.8%(21.8t)를 차지한다. 또 물 산업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생산량이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70%를 점유하는 도레이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멤브레인 생산 업체들이 경북에 몰려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충실하게 갖췄다. ●정부 물기업 2030년 일자리 20만개 창출 세계 물 시장은 연평균 6.5%씩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와 급속한 산업화, 인구 증가로 지구촌 곳곳에서 물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025년 기준 8650억 달러(약 1038조원)까지 급성장해 21세기를 주도할 블루골드 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014년 기준 국내 물 산업 수출액은 20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시장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는 2015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물 기업 매출액은 31조 4000억원에서 50조원,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은 4.1%에서 20%, 일자리는 12만 4000명에서 20만명까지 각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토부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을 총망라해 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학술 및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물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겠다”면서 “특히 우리 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비중을 높이고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창출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리얼’ 김수현 설리, 파격 정사신 “부담감 이겨낼 정도로 욕심 많았다”

    ‘리얼’ 김수현 설리, 파격 정사신 “부담감 이겨낼 정도로 욕심 많았다”

    배우 김수현과 설리(최진리)가 ‘리얼’을 위해 도전을 했다. 2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이사랑 감독의 ‘리얼’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리는 영화. 김수현은 카지노 오픈을 앞둔 야심 가득한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거액의 투자를 약속하며 나타난 의문의 사업가 장태영을 맡아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끈다. 설리는 보스 장태영의 여자친구이자 물리치료사인 송유화 역을 맡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스크린 앞에서 벗은 몸을 온전히 드러내고 리얼한 정사신까지 소화했다. 이날 김수현은 “‘리얼’이 20대 김수현의 대표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장태영의 끝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수위가 센 부분들이 있다. 그 부담감마저 이겨낼 정도로 욕심이 많이 났다. 말 그대로 도전이고 공부가 많이 됐다”고 밝혔다. 설리 또한 파격적인 연기에 대해 “도전이었다. 시나리오를 보고 매력을 느껴 해보고 싶었다.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성취감을 얻게 됐다. 내가 이렇게 욕심을 내봤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리얼’에는 김수현 설리 뿐만 아니라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이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상과 초현실주의적 액션이 펼쳐질 ‘리얼’은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번에도 2관왕 장혜진..양궁월드컵 한국 우승 이끌어

    이번에도 2관왕 장혜진..양궁월드컵 한국 우승 이끌어

    한국이 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장혜진(LH)과 임동현(청주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5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장혜진과 임동현은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각각 2개씩 금빛 화살을 쐈다. 장혜진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탄야팅을 세트 승점 7-1로 압도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끼리 붙은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는 임동현이 김우진(청주시청)에게 역전승했다. 임동현은 김우진의 마지막 화살이 7점에 그친 사이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장혜진과 임동현은 이날 앞서 진행된 리커브 혼성팀에서도 호흡을 맞춰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승점 5-3으로 꺾고 금메달 하나씩을 얻어내 대회 2관왕이 됐다. 리커브 혼성 종목은 최근 2020년 도쿄올림픽 세부종목으로 추가된 종목이어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추가 메달의 기대감이 높아지게 됐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은 앞서 끝난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최미선(광주여대), 기보배(광주시청)와 함께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대만에 3-5로 패해 대회 3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이날 여자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장혜진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미선은 스페인 알리시아 마린을 꺾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전날 얻은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 직캠 영상 1000만 돌파 ‘매력이 뭐길래’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 직캠 영상 1000만 돌파 ‘매력이 뭐길래’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의 직캠 영상이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1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게재한 ‘[직캠] 일대일아이컨택 박지훈, Jason Derulo-Get Ugly 댄스 포지션 평가’ 영상은 23일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를 연습생 개인 위주로 촬영한 영상이다. 당시 박지훈은 김사무엘, 강다니엘, 박우진, 안형섭, 옹성우 연습생과 함께 Jason Derulo의 곡 ‘Get Ugly’ 안무를 소화했다. 직캠 영상 속 그는 스포티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직캠 영상 외에도 ‘Oh Little Girl’ 곡을 소화한 박지훈의 콘셉트 평가 무대 직캠 영상 또한 조회수 76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2위에 오르며 데뷔조 11인 ‘워너원’(WANNA ONE)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듀2’ 강다니엘, 직캠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워너원 센터의 위엄’

    ‘프듀2’ 강다니엘, 직캠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워너원 센터의 위엄’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의 직캠 영상이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1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이 게재한 ‘[직캠] 일대일아이컨택 강다니엘, Jason Derulo-Get Ugly 댄스 포지션 평가’ 영상은 22일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를 연습생 개인 위주로 촬영한 영상이다. 당시 강다니엘은 김사무엘, 박우진, 박지훈, 안형섭, 옹성우 연습생과 함께 Jason Derulo의 곡 ‘Get Ugly’ 안무를 소화했다. 직캠 영상 속 그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직캠 영상 외에도 ‘열어줘’ 곡을 소화한 강다니엘의 콘셉트 평가 무대 직캠 영상 또한 조회수 79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종 데뷔조 11인 ‘워너원’(WANNA ONE) 1위로 발탁,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불 등급 ‘리얼’, 영등위 사유 보니…평가항목 모두 ‘높음’

    청불 등급 ‘리얼’, 영등위 사유 보니…평가항목 모두 ‘높음’

    영화 ‘리얼’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확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리얼’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사실을 알렸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김수현의 1인 2역은 물론, 최진리(설리)의 전라노출과 베드신 등 파격적인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영등위 측은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이 나오”는 것은 물론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결정 사유를 밝혔다. ‘리얼’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 7가지 평가항목 모두 ‘높음’ 단계를 받았다. 영화 ‘리얼’은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이경영,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 등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과 최진리(설리)의 노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13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7일의 왕비’ 박민영♥연우진, 시청자 울린 애틋한 사랑

    ‘7일의 왕비’ 박민영♥연우진, 시청자 울린 애틋한 사랑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박민영과 연우진의 생존과, 그의 정체를 알고 난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낙천’이라는 자가 이역(연우진 분)이라는 것을 직감한 신채경(박민영 분)은 그를 뒤에서 와락 끌어 안으며 이역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재회의 감정을 나눌 여유도 없었다. 이역을 쫓던 살수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국 이역은 신채경의 손을 붙잡고 산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이역은 어깨에 화살까지 맞았다. 두 사람은 힘겹게 동굴 안으로 피했다. 이역은 여전히 신채경을 밀어내려 했다. 그럼에도 신채경은 이역의 어깨 상처를 치료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이역이 이융(이동건 분)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차렸다. 그렇기에 신채경은 다음 날 살수들에게 잡혔을 때, 스스로 미끼가 되어 이역이 도주하도록 했다. 신채경은 도적을 도주시킨 죄로 의금부에 갇혔다. 동료들에게 붙잡힌 이역은 어떻게든 신채경을 구하기 위해 달렸다. 그러나 자신을 쫓는 살수들, 정체를 드러내면 자결하겠다는 어머니 자순대비(도지원 분)의 읍소 때문에 주저 앉을 수밖에 없었다. 그 가운데 신채경 또한 도주 당시 살수가 쏜 화살에 상처를 입으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때 옥사에 등장한 명혜(고보결 분)는 이역을 온전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신채경을 죽이려고 시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역경 커플(이역-신채경)의 역경 로맨스가 주를 이뤘다. 탄탄한 스토리, 박민영, 연우진 두 배우의 섬세하고도 울림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의 감정 몰입도는 치솟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7일의 왕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롯데 유통BU 성금 5억원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기탁

    롯데 유통BU 성금 5억원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기탁

    롯데그룹 유통BU가 21일 세종시 국가보훈처 다목적홀에서 성금기탁식을 갖고 국가유공자에게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유병혁 함께하는 나라사랑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환담에서 피 처장이 “국가유공자들이 고령화되고 있어 우리 사회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관심을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처장님이 말씀하신 생활 속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 활동이 아니라 더욱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 유통BU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유통BU에 소속된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과 재회 “너라서 다행이다” 이동건에겐 거짓말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과 재회 “너라서 다행이다” 이동건에겐 거짓말

    ‘7일의 왕비’ 박민영과 연우진이 다시 만났다.21일 방송된 KBS2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이역(연우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신채경(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감격의 재회를 하는듯 했으나 곧 쫓기는 신세가 됐다. 겨우 몸을 피해 목숨을 건졌고 신채경은 이역의 상처를 치료했다. 그는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라며 감격했다.하지만 이역은 “내가 멀쩡해 보이냐. 언제까지 속이려 했냐고? 할 수 있다면 평생 속였을 거다. 지금도 봐라, 댁이랑 있으면 자꾸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않냐”며 화를 냈다.신채경은 눈물을 흘리며 “정말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말했고 이어 다시 미소를 지으며 “다행이다. 내가 다시 좋아하게 된 사람이 대군마마라. 내가 이상한 놈한테 마음을 준 줄 알고 걱정했다”고 말했다.하지만 과거 이역이 겨우 목숨을 구하고 지금까지 살았던 얘길 들은 신채경은 “날이 밝으면 대군마마를 부르지 않겠다. 기다리지도 않겠다. 기다리겠다고 한 약속도 무효다”하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신채경은 혼자 잡히고 말았다. 임사홍(강신일)은 신채경을 진상품 도적을 도피시켜준 죄로 옥사에 가뒀다.연산군(이동건)은 임사홍을 통해 신채경이 의금부에 잡혀왔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는 직접 신채경을 만났다.연산군은 신채경에게 “그놈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하라. 그놈만 잡으면 널 풀어주겠다”고 했다. 신채경은 연산군이 이역을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음을 알아챈 터라 거짓을 고했다.신채경은 “그 사람은 일개 장사꾼이다”라며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함께 있었을 뿐이다”라고 이역의 존재를 숨겨주고자 했다. 연산군은 “과인을 속일 참이냐. 과인한테까지 거짓말을 해? 역이 때문이냐. 역이 닮은 자라는 이유로 날 기만하는 거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x설리 ‘리얼’ 청불 확정 “성행위+전신 노출 장면 등 포함”

    김수현x설리 ‘리얼’ 청불 확정 “성행위+전신 노출 장면 등 포함”

    영화 ‘리얼’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21일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이어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얼’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전 부문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 앞서 ‘리얼’ 측은 설리의 전라신을 편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사랑 감독의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 설리,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리얼’은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깨방정 연습생들의 웃음 가득 비하인드

    ‘프로듀스 101‘ 시즌2 깨방정 연습생들의 웃음 가득 비하인드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20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 리허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화를 앞두고 리허설은 진행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에 임하는 연습생들은 리허설이 아닌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무대 구성을 위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데뷔에 대한 간절함이 보였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연습생들은 긴장한 모습보다는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게임을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 방송 이후 서로를 자주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며 서로를 안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 최종 데뷔 인원이 정해졌다. 멤버로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발탁됐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괴물’ 트럼프 조종하는 ‘코크토퍼스’의 검은 돈

    ‘괴물’ 트럼프 조종하는 ‘코크토퍼스’의 검은 돈

    다크 머니/제인 메이어 지음/우진하 옮김/700쪽/2만 8000원혼돈의 트럼프 시대를 연 자들은 누구인가. 이 물음에 정교하게 답하는 책이 나왔다. “트럼프는 미국의 과두 체제를 이끄는 대부호들이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실패한 괴물”이라면서 말이다. 그 과두 체제의 정점에 두 인물이 있다. 미국의 에너지 기업 코크인더스트리의 최고경영자(CEO)와 부사장인 찰스, 데이비드 코크 형제다. 우리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이들은 급진 우파의 출현, 경제적 불평등의 가속화, 기후 변화에 대한 외면 등 가진 자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판을 만든 주인공들이다.올해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자산 집계에 따르면 두 형제의 자산은 966억 달러(각각 483억 달러)로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의 자산(860억 달러)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형제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지난 40여년간 미국 정치 지도를 바꿔 왔다. 문어발 장악력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까지 쥐락펴락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사회 구조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대이변이었던 트럼프의 대선 성공 역시 이들의 작품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대선 당시 트럼프는 경쟁 후보들이 비밀리에 정치 자금을 대는 큰손, 기업 로비스트, 단체들의 ‘꼭두각시’라고 조롱하며 자신과 선을 그었다. 트럼프가 대선 당시 내세운 해시태그 ‘워싱턴 오물 빼기’(DrainTheSwamp)는 유권자들에게 기존 정치에 대한 분노와 거부감을 심어 준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하지만 트럼프가 그들에게 자유로울 거란 생각은 오산이다.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 행정부 인사 명단만 봐도 ‘코크토퍼스’(코크 가문과 문어 옥토퍼스의 합성어)의 장악력이 이미 새 정권을 단단히 휘어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코크 형제의 사람들’로 장막처럼 둘러싸였기 때문이다. 인수위원회를 이끈 부통령 마이클 펜스는 찰스 코크로부터 2012년 대권 후보로 지지를 받으며 대규모의 정치자금을 수혈받은 인물이다. 펜스는 기후 변화의 실체를 거부하고 사회보장제도의 민영화를 주장해 온 코크 형제의 주장을 공유해 왔다.미국 중앙정보국장 자리를 꿰찬 마이크 포피오는 하원의원 가운데 코크 형제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로 별명이 아예 ‘코크 가문의 하원의원’이다. 인수위에서 환경보호청 업무를 맡았던 마이런 에벨은 기후 변화에 회의적이었던 주요 인물로 코크 가문이 역시 그의 돈줄이었다. 때문에 최근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는 이미 예견된 참사라 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저자는 말한다. “코크 형제는 트럼프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지만 트럼프야말로 본질적으로 그들의 후계자인 동시에 그들이 1970년대 이후 계속해서 매진해 온 광범위한 정치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코크 형제, 그리고 이들과 뜻을 같이하는 미국의 억만장자들은 지방자치단체부터 연방 정부에까지 자신들의 이익에 부역할 정치인들을 무대에 세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사상, 이념을 대중이 모르는 사이 뿌리 깊게 퍼뜨릴 싱크탱크,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언론, 대학, 법조계까지 깊이 파고든다. 이들이 표적으로 삼는 대상 가운데 하나는 아이비리그 대학과 학생이다. 미래의 권력을 쥘 이들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진 자에게 복속하는 역사는 공고히 되풀이된다. 이들에게 정치인들은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배우들일 뿐이다. 무대를 지휘하고 대본에 들어갈 대사를 꾸미는 극작가, 연출가는 바로 코크 가문이다. 형제는 이렇게 현대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자리했다. ‘뉴요커’ 탐사전문기자인 제인 메이어는 “30년 전부터 미국 정치가 개인의 재력에 의해 변해가는 모습을 목도했다”며 이 섬뜩한 진실을 최대한 세밀하게 밝혀냈다. 책은 저자가 5년간 코크 가문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인물 수백명을 인터뷰한 결과다. ‘코크토퍼스’가 미국만의 문제라고 모른 척할 수 있을까. 어느 나라에나 국가의 정상적 작동, 민주주의의 가치, 개인의 삶을 난자하는 ‘코크토퍼스’가 횡행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번역가 우진하씨는 “이런 자들이 버젓이 돈과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면 인류의 문명이 진화하고 발전해 온 의미가 없다”며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켄 로치 감독의 물음을 상기시킨다. “(이래도) 분노하지 않는 당신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1위-박지훈 2위 ‘워너원 11인 멤버 확정’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1위-박지훈 2위 ‘워너원 11인 멤버 확정’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이 워너원의 센터가 됐다.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할 11명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선택한 팀명을 공개했다. 팀명은 ‘워너원(Wanna One)’으로, 국민 프로듀서와 11명의 연습생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사전 투표와 생방송 투표 합산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힘이 돼준 부모님 감사하다. 국민프로듀서 너무 감사하다. 101명의 친구들도 고맙다”며 “순위에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는 다니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민프로듀서 사랑한데이”라고 사투리로 마음을 표현했다. 박지훈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 11번째 멤버로는 하성운, 정세운, 강동호, 김종현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하성운이 호명됐다.워너원은 바로 앨범 작업에 돌입해 7월 말에서 8월 초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12월까지 1년 반가량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마지막 미션곡 ‘Super hot(슈퍼 핫)’과 ‘Hands on me(핸즈 온 미)’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화 D-day...데뷔조 11인은 누구?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화 D-day...데뷔조 11인은 누구?

    ‘프로듀스 101’ 시즌2 대망의 최종화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보이그룹 데뷔 멤버 11인이 이날 확정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스무 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Hands on Me’, ‘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16일 방송을 통해 연습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데뷔 평가 무대를 국민 프로듀서 앞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상위 20명의 연습생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최종 11인에 누가 들어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화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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