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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 ‘세계기록유산’ 등록

    훈민정음(국보 제70호)과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이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목록에 등재됐다.1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등록심사를 위한 유네스코국제자문위원회는 이날 하오(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심의를 갖고 한국의 이들 두 문화재를 ‘세계기록유산’에 등록시키기로 결정했다.훈민정음은 다른 각국의 문자들과 달리 독창성을,조선왕조실록은 4백70여년이라는 장구한 기간동안 전분야를 망라한,세계적 유례없는 방대한 역사자료라는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설명했다.
  • 대우 우즈벡 이통망 구축/내년까지 4,400만달러 들여

    (주)대우는 내년까지 4천4백만달러를 투자,우즈벡 공화국 전역을 대상으로 3만6천여 회선 규모의 이동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주)대우는 이를 위해 최근 1단계로 우즈벡 수도 타시켄트에 1천만달러를 투자,1만회선 용량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통했으며 내년까지 총 4천4백만달러를 투자해 우즈베키스탄 전역을 대상으로 총 3만6천회선의 이동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 52차 총회 IMF·IBRD(눈높이 경제교실)

    ◎특정국 외환시장 혼란 공동대처 합의 국제통화기금(IMF)은 각 나라의 외환을 안정시키고 국제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5년 설립됐다.함께 설립된 세계은행(IBRD)은 개도국에 개발자금을 지원한다.국제통화기금에 가입해야 세계은행 회원국이 될 수 있는데다 두 기구가 국제통화와 밀접히 관련돼 있어 연차총회는 매년 함께 열린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린 52차 연차총회에서는 동남아 지역의 외환위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방안이 논의됐다.회원국들은 특정지역에서 외환시장이 교란될 경우 국제금융기구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국제통화기금의 자본금이라 할 수 있는 쿼터를 45% 증액했고 자본계정도 국제통화기금의 관할대상으로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아세안통화기금(AMF)의 설립 추진.지난 19일 열린 아시아·유럽(ASEM) 재무장관 회의에서 아세안 대표들은 국제통화기금과 유사한 성격의 AMF 설립을 주장했다.이 지역에서 일본의 입지가 강해 일본을 통해 물밑에서논의가 이뤄졌으며 미국과도 상의했다.우리나라 및 중국과도 협의했으나 도중에 미국과 유럽이 권역별 국제금융기구 설립에 난색을 표명,합의점은 이끌지 못했다.그러나 이 문제는 다시 재론될 여지가 높으며 우리나라도 긍정적이다. 이와 함께 외채가 많은 개도국에 대해 3단계에 걸쳐 외채를 경감해주는 방안도 논의했다.1단계로 3년간 67%를 경감해주고 그래도 위험하다고 결정되면 3년간 2차례에 걸쳐 다시 80%를 경감한다.이 과정에서 국제금융기구는 수혜대상국이 외채를 자체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경제사정이 어렵지 않음을 역설했다.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이 한국경제설명회를 가졌으며 국제 금융기관 대표들과 만나 한국의 대외신인도는 나아질 것임을 피력했다.그래서인지 몇몇 외국 은행들은 유럽계 은행인 SBC 워버그처럼 한국에 대한 신용공여(CREDIT LINE) 규모를 늘리겠다고 우리 정부에 전했다.〈백문일 기자〉 ◎어떤 기구인가? 지난 7월 1일 중국영토로 바뀐 홍콩에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제유엔총회라고 불리우는 국제통화기금(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세계은행그룹의 연차총회가 열렸다. ○IMF 환율인정·외환자유화 ‘큰몫’ 세계은행그룹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과 소득수준이 낮은 국가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하는 원조기구인 국제개발협회(IDA:Internationjal Development Agency)를 포함한 5개 관련기구를 말한다.이중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0여개 가맹국에서 온 재무부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등의 공식대표는 물론 다른 국제기구와 은행의 관계자를 포함하여 국제금융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세계경제의 주요문제에 관하여 논의한다. ○IBRD는 개도국 자금·기술지원 주목적 이들 기구의 설립목적은 IMF의 경우 가맹국간의 통화협력 등을 통해 환율을 안정시키고 무역을 늘림으로써 세계각국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외국돈을 사고 파는 외환거래를 자유화하고 외국돈이 일시적으로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대해 이를 빌려주는 역할을한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에 필요한 장기자금의 지원과 기술의 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이에 관한 연구 및 연수도 실시한다. ◎역할변천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이 태어나게 된 배경은 1920∼3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세계경제는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면서 19세기 이후 유지해 온 금본위제도가 무너지고 잦은 무역제한조치를 겪은데다 환율이 불안하여 각국이 이를 경쟁적으로 인하하였다.1940년대에 들어서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막대한 전쟁피해와 심한 경제통제 및 인플레이션을 겪었을 뿐 아니라 미국달러 등 국제유동성이 부족함에 따라 세계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따라서 영국과 미국이 중심이 되어 세계경제의 안정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국제통화제도와 개발기구의 설립 필요성을 논의해왔다.1943년 4월에는 영국이 국제청산동맹안(일명 케인즈안)을 발표하였고 같은 해 7월에는 미국이 연합국 국제안정기금 예비초안(일명 화이트안)을 발표했다.이 두안을 토대로 약 1년간의 논의 끝에 1944년 4월 30여개국의 전문가들이 국제통화기금의 설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1944년 7월 미국의 뉴햄프셔주 브래튼우즈에서 44개국이 참석하여 개최된 국제통화금융회의에서 IMF와 IBRD의 설립협정문이 채택됐다.그 뒤 가맹국의 비준을 기쳐 IMF와 IBRD는 1945년 12월27일에 설립됐다. ○2차대전뒤 세계경제 복원책으로 설립 설립이후 국제통화제도의 안정유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통화기구로서의 IMF와 경제개발의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개발금융기구로서 세계은행의 성격은 그동안 기본적으로 유지돼 왔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세계경제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IMF와 세계은행은 그 역할을 다소 확대 또는 수정해왔다.즉 IMF는 70년대에 들어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고금리의 지속으로 개도국의 국제수지적자가 단기적인 금융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현상을 보임에 따라 지원대상을 그간의 5년이내인 단기자금중심에서 만기가 10년인 중기자금으로까지 늘렸다.한편 80년대 중반에는 개도국의 외채문제해결과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조조정금융을 신설하여 개도국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개발금융기구 성격의 업무를 늘리는 변화를 보였다. ○석유파동이후 개도국 투·융자에 초점 IBRD는 50년대 중반까지 일본과 서유럽의 전쟁 복구자금지원에 역점을 두었다.그러나 이들 지역의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지원대상국을 개발도상국으로 한정하고 지원체제의 정비를 위해 국제개발협회(IDA)와 국제금융공사(IFC)를 설립했다.60년대와 70년대에는 효율적인 경제개발과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해 차관협의단을 구성,운영하고 UN의 관련기구와 기술협력체제를 갖추는 한편 개도국에 대한 직접투자를 촉진하려고 국제투자분쟁 해결본부(ICSH)를 설립했다.80년대에 들어서는 개도국의 구조 조정을 돕기 위해 구조조정 융자제도를 새로 만드는 등 그 동안의 프로젝트융자 중심에서 벗어나 정책융자를 확대했다.또한 외채위기의 발생이후에는 민간의 직접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제투자 보증기구(MIGA)를 설립했다.90년대에는 지구환경의 보전과 소련의 붕괴이후 체제전환국가들이 시장경제로 전환하는것을 적극 돕고 있다. ◎한국 위상은/두곳에 17억SDR 출자… 시혜국으로 우리나라는 IMF와 IBRD에 55년에 가입했다.IMF에 8억 SDR(약 10.8억달러)를 출자해 전체 회원국의 총출자금중 0.55%(36위)였지만 지난주 열린 회의에서 출자비중을 0.78%로 높이기로 결정해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우리나라의 출자비중이 높아지면 그만큼 국제기구에서의 발언권이 커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외화가 필요할 경우 IMF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는 한도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이 쿼타를 기준으로 선정되는 국제기구에 대한 출자나 출연금이 늘어나는 부담이 따른다.IBRD에는 9.4억 SDR(약 12.7억달러)를 출자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출자금액은 IBRD의 0.62%(32위)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이들 기구로부터 신용을 찾아쓰거나 융자를 받은 실적을 보면 먼저 IMF로부터는 65∼87년중 24.7억 SDR를 받았지만 국제수지사정이 좋아진 88년에 모두 갚은뒤 더이상 이용하고 있지 않다.IBRD로부터는 지난 6월말 현재 86억달러(약정누계액 기준)의 융자를 받아 그 규모가 세계에서9번째로 크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소득수준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95년부터 더 이상 융자를 받지 않고 이미 빌린 융자를 갚아나가고 있다. ◎어떤 변화겪나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은 대부분의 국가가 가입한 세계최대의 국제금융기구로 지난 50여년 동안 세계경제의 주요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오늘날 중요한 세계경제문제는 대부분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과 세계무역기구(WTO) 및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의해 주로 논의되고 그 해결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특히 IMF와 세계은행이 결정한 정책은 각 가맹국의 경제정책과 국제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력 또한 매우 크다.더우기 그동안 IMF는 금융자유화와 국제화의 영향 등으로 나라간의 울타리가 점차 무너져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를 보이고 선진국과 개도국사이의 불균형과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데 대처하기 위해 자체의 기능을 높이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MU·WTO체제서 SDR가치 변동 다만 앞으로 세계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유럽통화통합(EMU)의 진전과 새로운 무역질서인 WTO체제의 정착 등의 여건변동으로 인해 IMF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첫째 유럽의 단일통화인 유로(Euro)의 등장에 따라 국제통화제도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유럽연합은 오는 99년 1월에 통화통합을 시작하며 2002년 1월부터 유로화를 유통시킬 계획이다.이에 따라 현재 미국달러와 독일마르크 및 일본엔화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국제유동성의 구성에 상당한 변화가 이뤄지고 이로 인하여 현재 주요 5개국 통화의 환율로 계산하는 SDR의 가치계산방식도 바뀌게 될 것이다. ○기능상 역할·영향력 계속 유지할듯 둘째 앞으로 IMF는 자본자유화의 유도와 금융제도의 건전성유지를 위한 감시활동에 더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개도국들은 자본자유화를 추진하지 않을수 없게되고 국제자본시장의 통합이 촉진될 전망이다.이러한 여건변화로 인하여 정부가 통제하는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는 가맹국들이 점차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환율이 변동하는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금융제도의 건전성 유지와 관련해서는 금융위기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가맹국으로 하여금 금융감독 및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도록 적극 유도하는 한편 국제결제은행 바젤위원회 등 다른 관련기구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포괄적인 금융감독기준의 마련 등의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의 경우는 앞으로도 기능상 별다른 변화를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개도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체질을 강화하도록 구조조정의 촉진,산업구조 고도화,외채문제의 해결에 계속 주력하고 체제전환국아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는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 장외가 더 뜨거운 한·일 축구 전쟁/“한국승리” 한마음 응원

    ◎“응원전도 이긴다” ‘붉은 악마’ 등 현지로/직장에선 동료끼리 승패맞추기 ‘도박’/PC통신 게시판에 격려 메시지 잇따라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일 ‘축구전쟁’을 하루 앞둔 27일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적 응원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열광적인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끈 컴퓨터통신 축구동호회 ‘레드 데블스’(붉은 악마) 회원 58명은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응원길에 올랐다.부회장 양현덕씨(25·회사원)는 “일본 응원단 ‘울트라 닛폰’에 맞서 응원전에서도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현대백화점도 홍성원 상무를 단장으로 22명의 응원단을 현지에 급파했으며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김윤환 신한국당 고문 등 정치인들도 응원단에 가세했다. 오아시스·초이스·자유여행사 등이 한·일전 관전과 도쿄시내 관광을 묶어 2백명을 모집하는 관광 상품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모집 당일 동이 났다.일본행 항공권 구입도 하늘에 별따기였다.컴퓨터 통신 게시판의 응원 열기도 이에 못지 않다.나우누리 축구동호회 김주익씨는 “한·일전의 승패는 정신력에 달려있다”면서 “뼈가 부서지도록 뛰겠다는 선수들의 말을 믿는다”고 말했다.하이텔의 권준우씨는 “레드 데블스와 김흥국씨 응원단이 있는 한 이번 한·일전은 승리뿐”이라고 자신했다. 승부 맞추기 내기도 성행,대우전자 서울 아현동지점에서는 자체 제작해 돌린 5천원짜리 ‘복권’ 100장이 1시간만에 모두 팔렸다.박태열 대리(37)는 “1­0이나 2­1로 한국이 승리한다고 적은 복권이 100장중 80여장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락국수업체 새미락은 서울의 44개 지점에 ‘한일전 승리를 위한 대국민 성원판’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2002라는 문양을 넣은 ‘월드컵 주먹밥’을 손님들에게 무료로 주고 있다.
  • 외국인 한국어능력시험 첫실시/새달 26일 한·중·일 등 5개국서

    ◎30일까지 접수마감… 수준별 6등급 나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능력시험이 다음달 26일 우리나라를 비롯,5개국 16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21일 한국학술진흥연구재단 주관으로 치르는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원서는 이달 말까지 각국 시행 지역의 대사관과 협력기관에서 교부·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영어의 토플 및 토익,일본어능력검정,중국어의 한어수평고시 등과 같이 한국어를 국제화하고 외국인들의 한국어 교육과정 및 평가표준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식 영문 명칭은 Korean profiency Test(KPT)이다. 시험은 국내의 경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4곳,일본은 삿포르 센다이 도쿄 니가타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8곳,중국은 북경 연길 등 2곳,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16개 지역에서 협력기관과 현지 대사관의 협조아래 시행된다. 수준별 등급은 사회·문화적 요구와 언어능력을 감안해 1·2급(초급),3·4급(중급)·5·6급(고급) 등 6등급으로 나눴다.일본지역에서 민단이이미 시행하던 ‘한국어능력검정’은 한국어능력시험으로 통합됐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오는 12월말까지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한국어 학습,국내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선발,국내외 한국기업의 외국인근로자 선발,외국인의 한국 귀화 등에 활용된다.
  • 대우­우크라기업 합작 자동차법인 설립 계약

    대우자동차가 우크라이나에서 자동차를 생산한다.대우자동차는 18일 우크라이나 국영 자동차회사인 ‘오토자즈’와 자동차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지난 17일(현지시간) 키에프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우는 옛소련 지역에만 우즈베키스탄의 연산 20만대 규모 합작 공장인 우즈­대우를 포함해 2개의 현지공장을 갖게 됐다.합작법인의 자본금은 3억달러이며 출자지분은 대우와 오토자즈가 50대 50으로 하기로 했다. 키에프 동남쪽 600여㎞ 지점의 자포로지아에 있는 합작법인은 앞으로 7년안에 13억달러를 투자,연간 25만5천대 생산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 극동한인 강제이주 60돌/러서 ‘회상의 열차’ 행사

    ◎국내외 120명 참가 옛 소련 극동지역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강제 이주된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회상의 열차’행사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고 정부 당국자가 5일 밝혔다. ‘우리 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와 ‘러시아 고려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강제 이주된 경로를 따라가면서 관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행사에는 국내 및 해외동포 대표,옛 소련지역의 고려인대표 등 120명이 참가한다.
  • 일,중앙아와 안보대화 추진/도쿄세미나 전문가 초청

    일본 정부는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가 강조하고 있는 ‘유라시아 외교의 적극적 전개’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등 옛소련 중앙아시아공화국들과의 안전보장 대화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니혼케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를 위해 금년 가을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문제연구소 주최의 ‘종합전략세미나’에 미국·러시아와 함께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안보문제 전문가들을 초청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은 러시아와 여전히 긴밀할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안보대화 추진 등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지크공 내전 종식/정부군,반란 남부군벌 완전 토벌

    【두샨베 AFP 연합】 타지키스탄 정부군은 19일 마흐무드 후도베르디예프가 이끄는 남부 군벌 세력에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자파르 사이도프 대변인은 “반란군은 완전히 괴멸됐다”고 말하고 반란군 병사 대부분은 무기를 버리고 투항했으며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중화기는 모두 압수됐다고 전했다. 사이도프 대변인은 후도베르디예프와 그의 병사 수십명이 인근 우즈베키스탄으로 도망갔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고 전하고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당초 약속대로 반군을 무장해제시켜 타지키스탄으로 인도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지키스탄 남서부 지역을 근거지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던 후도베르디예프는 지난 92년 에몰라이 라흐모노프 대통령을 도와 회교 세력을 타도하고 집권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으나 최근 정부가 회교 반군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자 이에 반발해 군사를 일으켜 수도 두샨베 공격을 시도한 바 있다.
  • 미 MS­애플사 제휴협정/향후 5년간

    ◎MS사,애플주식 1억5천만불 매입 【보스톤 AP AFP 연합 특약】 세계 컴퓨터산업의 최대의 라이벌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애플사는 향후 5년동안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에 따라 경영난에 허덕이는 애플사의 1억5천만달러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적어도 3년동안 팔지않기로 약속했다. 제휴관계로 애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의 상호 특허 사용도 가능해졌다. 두회사는 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윈도우즈 운용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했을때 애플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특허침해 논쟁도 더이상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애플사의 매킨토시 포맷에 맞춘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하고 애플사는 자사 컴퓨터의 인터넷 검색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검색 브라우저를 이용키로 합의했다.
  • 월드컵 아 최종예선 TV중계권 다툼 치열

    ◎MBC “독점 중계” KBS·SBS “무슨 소리” 98 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의 국내 TV중계권 문제를 놓고 방송3사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은 지난달 22일 한국·일본·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을 B조로 하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의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대진표 확정과 동시에 MBC는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2일까지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한국이 치르는 모든 최종예선경기를 독점중계한다고 선수를 쳤다.이미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적법절차에 따라 최종예선전의 중계방송을 MBC가 단독으로 관장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서면계약을 50만달러(한화 약4억원)에 체결한 바 있다는 것이 MBC측의 설명. 그러나 이에 대한 KBS와 SBS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국제대항경기의 경우 방송3사 공동의 풀(POOL)중계 원칙에 따라 MBC에 방송중계와 관련한 일체의 협상권한을 맡긴바 있으나 MBC측이 이같은 애초의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다.두 방송사는 이와 함께 방송협회 차원의 대응을 불사하는 것은 물론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스포츠 중계협상에 있어서 MBC를 제외시킨다는 강경방침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그림외교/장윤우 성신여대 교수·공예가(굄돌)

    한국미술창작협회라는 작은 미술단체를 이끌면서 그간에 국내 공모전만이 아니라 해외로 시선을 돌려 심수년간에 걸친 전시행사를 가져오고 있다.공공전으로서는 가뭄에 콩나듯이 하는 문예진흥원 해외순회전,국제 문화규재단 지원등에 목나른 미술인들이 자구의 일환으로 기획,실행함에는 예산,정보부재등의 난제가 걸림돌로서,아예 기대조차 않는 터이기에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보름전에 이스탄불전시를 마치고 돌아왔다. 터키는 아시다시피 동·서양문명의 만남이며 역사적으로도 메소포타미아의 4대문명 발상지로서 한국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미국 다음으로 한국전쟁에 많은 병사를 참가시켜 숱한 사상자를 내었으며 한국전에 참전한 노병들은 영웅시된다.한국화·서양화·서예·공예·디자인 등 170여점을 터키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여 우의를 다지고 우리 미술의 현주소를 확인시키고자 했다. 교포뿐 아니라 터키주재 대사관에서도 환영해 주었다.권영사의 당부가 잊혀지지 않는다.주재대사관들에는 저마다 미술작품이 걸려,행사때마다 자랑삼는데 비해 한국대사관은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다.본국의 한국미술협회에 의뢰하여 재료값에 지나지 않는 예산이지만 회원들에게 지급하여 순회전을 가지면서 해당국 대사관에 배정하는데 미흡하다면서 우리 회원작품의 자진 희사가 너무 고맙다는 거였다.그렇다. 당국의 협조없이도 우리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몽골대사관,우즈베키스탄 문화성 및 한국대사관,요르단 문화성및 한국대사관,중국사천성장,인도 델리대사관에 우리 작품을 기증하였다.현지 참가한 선시를 통해서 양국의 미술문화교류의 자리도 굳혔다.외무부와 한국미술협회 등의 요청이나 협조없이도 스스로 해내고 있는 터이다.전시장에서는 태극기를 내걸고,한복을 곱게 차려 입는 등 모두 애국자가 되었다. 남이 알아주건,모르건간에 경제대국보다는 신생국 등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 찾아가고 있다.거창한 구호도 없이­.매스컴의 소개가 없어도 회원들은 뿌듯하다.주재국들에서 받은 감사장만으로도 우리는 보람에 취한다.한사람,한작가가 그림외교사절이니까.다음에는 어디로 정할까에 가슴을설레이면서.
  • 새로운 봉사활동(외언내언)

    우리의 이민사는 부푼 꿈과 희망으로 시작됐다기보다 절망의 조국을 한으로 간직한채 떠나면서 시작됐다.첫 이민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인 진출은 19세기 중반 이후부터다.이 무렵 함경도를 휩쓴 대흉작이 닥치자 수많은 우리 농민들이 연해주지역과 북간도로 농사를 짓기위해 떠난 것이다.초기엔 여름이면 두만강을 건너가 농사를 짓고 가을이면 귀환하는 품팔이 농사꾼들이었으나 이들이 현지에 계속 눌러앉아 터전을 잡으면서 옛소련과 중국에의 이민이 시작된다.제정러시아정부의 한 자료에 따르면 1858년 함북출신 한일가씨가 포세트지방에 정착하면서 한국이민이 시작됐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전세계 120개국에는 5백30만명의 우리 동포가 살고있다.정치·경제·예술·체육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오늘의 우리 해외동포들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까지는 아버지와 할아버지,또 그 윗대 할아버지세대의 눈물과 땀과 피가 밑거름이 됐음은 두말할 나위없는 사실이다. 그 가운데서도 초기 이민을 떠났던옛소련과 중국 동포들의 얘기는 처절하기까지 하다.특히 일제의 침략은 이 두 지역의 우리 동포들에게도 지울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두려워한 스탈린이 항일운동의 본거지였던 연해주의 우리 동포들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시킨 일과 수많은 항일투사들이 중국 곳곳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흘린 독립투쟁이 그것이다.그 후예들이 지금 옛소련에는 약 45만명,중국에는 2백여만명이 살며 발전한 조국을 그리워하고 있다. 이들을 위로하고 모두 한핏줄임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달려간다고 한다.포항 한동대학생 105명과 교직원 13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한달동안 연변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이들은 또 베트남 하노이도 찾아 월남전이 남긴 라이 따이얀들도 위로하겠다고 한다.연변 조선족과 중앙아시아의 까레리스키,베트남의 라이 따이얀,그리고 우리 대학생들의 만남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 반탁레반연 신정부 구성/아프간 북부지역에/지식인·관료 지지 촉구

    【카불 AP AFP 연합】 부르하누딘 랍바니 전 대통령 등 아프가니스탄내 반 탈레반세력들은 북부지역에 아프간 신정부 구성을 선언하고 지식인들과 전문관료들의 지지를 촉구했다고 반 탈레반 소식통들이 15일 전했다. 북부지역을 거점으로 선언된 신정부는 지난해 9월 카불에서 축출된 랍바니 전 대통령 휘하세력과 우즈벡 지도자 압둘 말리크 장군 세력,시아파 회교세력 헤즈비­와흐다트가 연합해 결성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한편 반 탈레반 세력들은 이날 공군기를 동원,수도 카불 외곽에 폭탄을 투하하는 등 연이틀째 공세를 벌였다.
  • 「환경윤리 서울선언」 발표/환경의날 기념식

    ◎김 대통령 “국가간 협력 강화” 김영삼 대통령은 5일 하오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97 세계 환경의 날」기념식에 참석,『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살기좋은 지구촌을 만들기위해 국가간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김대통령은 『지구환경보호는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더이상 늦출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문제를 인류사적이고 문명사적 관점에서 다루어 21세기를 지구환경의 시대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1세기 환경보호를 위해 인류가 지켜야 할 새로운 윤리를 제시한 「환경윤리에 관한 서울선언문」이 발표됐다. 엘리자베스 다우즈웰 UNEP사무총장,강영훈 UNEP한국위원회위원장 등 국내외 환경 관련 인사와 일반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다우즈웰 사무총장은 『국가와 사회,개인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졌을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킬수 있다』고 역설했다.
  • 오늘 「세계환경의 날」/올림픽경기장서 기념식… 서울선언문 발표

    정부는 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97 세계 환경의 날」기념식을 갖고 「환경 윤리에 관한 서울선언문」을 발표한다. 기념행사에는 엘리자베스 다우즈웰 유엔환경계획(UNEP)사무총장 등 내외빈 7백여명과 일반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하며 퍼슨 스웨덴 총리와 코피아난 UN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방영된다.〈관련기사 19면〉 또 환경보호에 기여한 4백9명이 정부 포상을,21명이 「글로벌 500」상을 받는다. 특히 「온생명체계(Whole­Life­System)의 보전」이란 원칙으로 21세기의 새로운 환경윤리를 담은 「서울선언문」에서는 ▲물질만능주의의 극복과 정신문화의 창달 ▲환경정의의 추구 ▲과학기술의 환경친화성 증진 ▲책임분담과 협력극대화 등 4개 원칙을 천명한다.
  • 「생명 그 자체」/보이스 렌스버거(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생명공학 신비」 눈높이 길라잡이/세포분열·복제 관찰체험 대중언어로 쉽게 풀어 과학저술을 통해 과학대중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보이스 렌스버거(Boyce Rensberger)가 「생명 그 자체(Life Itself)」를 최근 출간했다.생명공학에 가까이 가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적량인 290쪽의 이 책에서 그는 저 꼭대기에 있는 과학용어를 땅으로 끌어내린 평이한 언어로 일반인과 과학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을 십분 발휘했다.부제는 세포 왕국 탐험하기(Exploring the Realm of the Living Cell). 저자는 먼저 어려운 현상을 풀어나갈때 작가들이 흔히 빠지는 「은유어」를 남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는다.그는 단 몇개 안되는 호소력있는 탁월한 은유를 선택함으로써 신비로운 생명체의 메카니즘을 자상하게 일러주고 있다. 그는 세포 조직의 모임인 생명체를 「세포들의 공화국」으로 언급하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생명공학의 세계로 이끈다.이「세포들의 공화국」 시민인 세포는 유난스럽게 자신의 이익에 미련을 두지않는 착한 시민들(세포)이라고 렌스버그는 비유한다. 이책은 특히 인간의 몸에서 정자가 배출돼 난자와 수정하고 태아가 되는 과정을 명확하고 자상하게 보여준다.나아가 생명체의 수명과 사망의 불가피성을 설득력있게 풀이했다. 렌스버거가 이처럼 일반인들에게 설득력있는 생명공학책을 저술한 것은 바로 저자 스스로가 체험을 통해 생명공학의 신비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기 때문이다.수년전 메사추세츠주 우즈 홀시의 머린 생명공학연구실이 마련한 여름 생리학실습 코스에 참여,살아있는 세포들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불붙었다고 그는 밝힌다. 생리학교실에서 저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현미경아래서 펼져지는 세포 미립자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한치의 오차가 없는 정교한 세포의 분열·복제 현상이었다.여기에서 그는 어떠한 화학·물리학적 원리가 생명체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라졸라시의 스크립스 연구소 신경약리국장인 신경과학자 플로이드 E 블룸은 서평에서 『과학자의 피나는 연구로 얻어진 「발견」과 이를 쉽게 대중들에게 전하려는 과학저술가의 「열정」이 만났을때 이 같은 책이 나올수 있다』고 이책을 평한다.저기 먼 곳에 있는 줄만 알았던 난해한 과학을 일반인용으로 소화해낸 「지난한 작업」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설명이다. 옥스포드 대학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간행.30달러.
  • 황제/이규황 삼성경제연 부사장(굄돌)

    최근 비즈니스 위크와 포춘지는 동시에 타이거 우즈를 표지인물로 게재했다.그는 1997년 4월 14일 오거스타 골프클럽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그가 세운 기록은 벌서 타이거 이전시대와 이후로 골프사를 가를 정도로 풍성하다.1961년 마스터스 대회 이후 21세의 최연소 챔피언이다.유색인종으로는 처음이다. 우즈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움켜 잡았다.이에는 정보화 시대의 덕이 크다.우즈는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사상 가장 많은 4백40만명을 텔레비전앞에 끌어 모았다.무하마드 알리 이래 가장 짧은 시간에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동시적으로 발휘하였다.우즈의 재능과 현대 첨단미디어의 행복한 결합이다.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영웅 때문에,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는 새로운 스타를 갖기가 어려웠다.그러나 우즈는 스타로 갑자기 탄생하여 골프의 지평을 넓혔다.그의 등극으로 앞으로 백인이건 유색인종이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골프를 칠 생각도 안했거나 노년에나 골프채를 휘둘렀을 50만명의 청소년들이 향후 10년에 걸쳐이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세대교체는 특히 돋보인다.그는 인종이나 성별,나이등 골프 외적 조건에 관계없이 능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최고를 이루었다.그리고는 시장진입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젖혔다.자연스럽게 골프제왕의 세대교체가 물흐르듯 이루어졌다. 결국 우즈는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정보기술은 그에게 골프산업은 물런 경제·사회 분야에도 큰 영향력을 갖도록 하였다.경쟁과 능력,정보화가 어우러진 시장질서의 상징이 아닐수 없다.정치·경제·교육·사회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원리이다.공정한 경쟁의 보장,그것이 곧 개혁의 구체화가 아닐까? □굄돌 필진이 바뀝니다 6∼7월에는 유재천·이규·장윤우·하성난씨가 맡습니다. ▲유재천(40)=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중앙대 약학과·서울대 대학원 졸,일본 도쿄대 박사(독성학).고려대·연세대 대학원 객원교수. ▲이규황(50)=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서울대 정치학과 졸,미국 펜실베니아대 박사(경제학).행시 10회.건설부 국토계획국장 역임. ▲장윤우(60)=성신여대 공예과 교수·한국문인협회 시분과회장.서울미대 및 동 대학원 졸.63년 시인 등단.「사인부락」등 시집과 「금속공예론」 등 저서 다수. ▲하성란(30)=소설가.서울예전 문예창작과 졸.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풀」당선.이후 「두 개의 다우징」 등 중·단편 발표. 지난 4∼5월 수고하신 박정란·유시왕·이원종·정준극씨께 감사드립니다.
  • 김 대통령 「바다의 날」행사 참석 이모저모

    ◎“해양강국 먼훗날 꿈 아니다”/원양실습 해양대생 88명 출항신고 받아 「5·30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이후 김영삼 대통령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김대통령은 31일 전남 광양항에서 열린 제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곧 교육개혁위,금융개혁위 주재 등을 계획하고 있는 등 다양한 현안을 꼼꼼이 챙길 예정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제는 대선자금 정국에서 벗어나 대통령이 통상적 업무수행에 전념하도록 모두가 협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관계 공무원과 해양수산 관련 업체 인사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 치사를 통해 『우리가 목표로 삼는 해양 강국의 건설은 결코 먼 훗날의 꿈만이 아니다』면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우리의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바다 개척정신을 과감히 일깨워 21세기 우리 조국을 다시한번 바다의 나라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념식에 이어 김대통령은 원양 항해실습을 위해 출항하는 한국해양대학생 88명의 대표로부터 출항신고를 받았다.이어 광양 컨테이너부두 공사현장을 둘러본뒤 광양제철소 영빈관으로 이동,기념식에 참석했던 관계자 10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대통령은 오찬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울때 힘을 합쳐 같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일화도 소개했다.2년전 초청된 우즈벡 공화국 대통령부부가 공식일정을 마치고 제주도를 방문했는데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데 놀라 윗도리만 벗고 나머지 옷을 입은채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얘기였다.
  • 6월5일은 세계환경의 날/「환경·윤리 서울선언」 채택

    ◎정부­UNEP 공동기념식/60국·11개 국제기구 대표 참석/「글로벌500상」 시상… 민간단체 각종행사도 6월5일은 유엔이 정한 제25회 세계환경의 날. 정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60여개 국가 및 11개 국제기구 대표,국내외 환경관련단체 회원,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주년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온 누리의 생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와 UNEP는 21세기를 대비하는 새로운 환경이데올로기인 「환경과 윤리에 관한 서울 선언」을 채택,전세계에 공포한다. 서울선언은 전문에서 21세기 인류문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윤리관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물질만능주의 극복과 정신문화 창달·환경정의의 추구·과학기술의 환경친화성 증진·,책임분담과 협력 극대화 등 4개 실천원칙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 및 시민,종교·환경단체,기업 및 산업체,언론계 등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실행해야 할 27개항의 실천요강을 담았다. 기념식에서는 또 전세계 지구환경보전 유공자에게 주는 「올해의 글로벌 500」상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UNEP 엘리자벳 다우즈웰 사무총장이 참석,기념사를 하며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G 퍼슨 스웨덴총리의 영상축사가 방영된다. 또 같은 날(미국 현지시간 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김영삼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서울선언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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