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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김주연 ‘깜짝 샷’

    아마추어 김주연(19·고려대)이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스포츠서울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유일한 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김주연은 30일 강풍으로 1라운드가 취소된 가운데 제주도 핀크스GC(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보기 1개로 안정된 플레이를펼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븐파에 그친 한희원(22),김순희(33),박성자(35) 등 2위 그룹과는 두타차.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주연은 11번홀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8번홀에서 5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김주연은 이후 1번홀에서 다시 2m 짜리 버디퍼팅으로 한타를 줄인 뒤 3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70㎝에 붙여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98년 한국여자프로골프 협회장컵 오픈에서 우승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지난해 일본무대에서 2승을 챙겼던 한희원은 버디를 4개나 잡았으나 퍼팅 난조로 보기 4개를 범해 이븐파에 그쳤다. 홍희선(29)은 1오버파 73타로 박현순(28)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코알라’ 박희정(20)과 아마추어 강자 임선욱(17),이영미(37)는 나란히 2오버파를 쳐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국가대표 2년차 김주연은 직접 그린을 공략하는 선배 언니들과는 달리 바람이 많고 그린이 딱딱한 코스상태를 감안,일단 쉬운 쪽으로 공을 보내는 욕심 없는 경기운영을 펼치는 노련함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김종일 프로로부터 스윙 폼을 점검받은 뒤 한결 샷에 자신감을 갖게 된 김주연은 일단 올해는 아마추어로 부족한 쇼트게임 능력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아마추어 15승을 기록중이며 올해 성적이 좋을 경우 내년 프로전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동시에 노릴 계획이다. 김주연은 2라운드를 마친 뒤 “아직 큰 대회 우승 경험은 없지만 한번 지켜봐 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 박성수기자 ssp@. *마주앙여자오픈 2R 이모저모. ■강풍으로 경기가 취소된 전날과는 달리 30일 대회장인 핀크스GC에는 모처럼 봄바람이 살랑대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돼 선수들이 화사한 옷차림과 환한 미소로 코스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활기가 넘쳐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첫 경기에서 공동 2위로 부상한 한희원은 평소와 달리 빨간색 상의를 입고 나타나 ‘타이거 우즈를 닮았다’는 농담을 들었는데 2라운드 결과가 좋아진짜 타이거 우즈가 된 기분이라며 여유있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대회코스인 핀크스GC에는 이날 일본 관광객 40여명을 비롯 내·외국인 관광객 200여명이 몰려와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대회코스를 둘러본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에 이처럼 훌륭한 골프장이 있는줄 몰랐다며 홀을 돌 때마다골프장 곳곳을 가리키며 탄성을 연발했다.특히 골프장 야외에 설치된 드라이빙레인지는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300야드 이상의 규모를 자랑.
  • 서튼, 10언더 17년만에 ‘정상 감격’

    홀 서튼(41)이 타이거 우즈(24)의 추격을 따돌리고 17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대회 우승컵을 되찾았다. 서튼은 28일 폰트베드라비치 토너먼트플레이어스클럽(TPC)의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날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108만 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서튼은 우즈가 13·16번홀에서 버디와 이글을 기록하며 한타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무리하지 않는 안정된 플레이로 파 행진을 거듭해 한타차 승리를 일궈냈다.우즈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 옆 러프에 빠져 파를 기록,1타차로 우승컵을 놓쳤다. 폰트베드라비치(미 플로리다주) AP 연합
  • 美그린 대이변…13세 송아리‘스타탄생’

    ‘특정 선수들만의 잔치’ ‘판에 박힌 결과’ ‘우즈와 웹의 독주’ ‘팬들의 식상’-.PGA나 LPGA를 가릴것 없이 새 천년을 맞은 미국 프로골프계가겪고 있는 최대의 고민거리다. 세계 골프팬들은 그만큼 새로운 스타 탄생에 목말라 있고 골프의 최대 묘미인 이변과 반전에 굶주려 있다.13세 소녀골퍼 송아리의 등장은 이처럼 절묘한 시점에 팬들의 시선을 동여 맸다.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보여준 발군의기량과 스타기질은 오히려 캐리 웹과 타이거 우즈를 능가하는 대이변이었다. 송아리는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서 끝난LPGA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10위에 올라 메이저대회 최연소(13년10개월) 톱10 진입 기록을 세웠다.아리는 3. 7m짜리 버디퍼팅을 낚은 14번홀에서 퍼팅에 앞서 자신도 모르게 볼을 살짝건드린 사실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뒤늦게 2벌타를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비록 10위에 머물렀지만 그녀는 라운딩 내내 1,000여명의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3라운드가끝난 뒤 인터뷰룸(30석)은 소녀골퍼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각국 보도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하지만 어느새 대형선수로 부상한 아리는마치 친구와 대화를 나누 듯 시종 꾸밈없고 애교 넘치는 미소로 취재에 응해스타로서의 자질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대회전까지만해도 나이 어린 선수에 대한 출전시비를 일으킨 현지 언론은‘여자 타이거우즈 탄생’(CNN·USA투데이·ABC)을 예고하며 연일 대서특필했다. 아리는 지난 86년 한국인 아버지 송인종씨(51)와 태국인 어머니(44)와의 사이에 태어난 쌍둥이의 동생.아버지 송씨는 태국에서 사업을 하다 결혼,아들(17·미 주니어랭킹 3위)에게 먼저 골프를 가르쳤다.아리와 나리는 7살때 오빠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미주니어 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개 대회에 출전,11개 대회를 휩쓸었다.두 자매는 기량은 엇비슷하나 아리가 언니에 견줘 담력이 세다. 키(159㎝)는 작지만 드라이버 거리가 평균 240야드를 넘을 정도로 파워가 좋다.학교성적도 우수해 월반까지한 아리는 한국과 태국의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박성수기자 ssp@
  • 우즈 “시즌 4승 보인다”

    타이거 우즈(24)가 미 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단독 2위로 도약,선두를 1타차로 조이며 시즌 4승을 향해 질주했다. 우즈는 26일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토너먼트플레이어스클럽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6개를 잡아내는신들린 샷으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선두는 사흘연속 선두를 지킨 홀 서튼. 이날 승부처는 파 3홀인 17번홀(132야드).첫날 티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보기를 했던 우즈는 이날 파를 기록한 반면,서튼은 티샷한 볼이 물이 빠져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박성수기자
  • 송아리 ‘그린 돌풍’

    13세 소녀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돌풍을 몰고 왔다. 홀이 진행될수록 불어나는 갤러리들,그리고 샷이 뿜어 나올 때마다 터져 나오는 ‘뷰티풀’ 함성. 26일 미 여자프로골프(LPGA)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 3라운드가 펼쳐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 72)은 온통 흥분과 열광의 무대였다. 돌풍의 주역은 13세의 한국계 아마추어 쌍둥이골퍼인 송아리(13·동생).전미주니어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아리는 이날 세계 정상의 톱 랭커들이 포진한 프로무대를 맘껏 휘저었다. 전날 2오버파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던 아리는 이날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낚아 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팻 허스트,크리스 존슨 등과 함께 단숨에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선두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캐리 웹. 4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컵 2m에 붙여 첫 버디를 낚은 송아리는 7번홀(1.5m퍼팅),9번홀(15㎝) 등에서 피칭 샷을 홀컵에 붙이는 그림같은 샷을 연출해냈다. USA 투데이,CNN 등 현지언론은 ‘LPGA투어 사상 최연소 소녀의 메이저대회장악’을 점치며 ‘여자 타이거 우즈’ 탄생을 예고했다. 송아리는 경기가 끝난뒤 “역대 아마추어 출전선수 최고기록인 4위 기록 경신이 1차 목표”라면서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기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6위를 달리던 박세리(23·아스트라)는 이날 1번홀에서두번째 샷이 벙커턱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해 뼈아픈 더블 보기를 저지르며중간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27위로 밀려났다.펄 신(30·랭스필드)은 합계 8오버파로 공동 50위,김미현(23·ⓝ016-한별)은 5오버파 77타로 무너져합계 9오버파로 공동 62위로 추락했다.한편 올들어 이미 3승을 올린 캐리 웹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시즌 4승고지를 눈앞에 뒀다. 박성수기자 ssp@
  • 우즈 PGA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10위

    시즌 4승째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24)가 미 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24일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토너먼트플레이어스클럽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더블보기 1개로 흔들려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우즈를 ‘물 먹인 홀’은 파 3의 17번홀(132야드).6·11·12·16번홀에서잇따라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뛰어오르던 우즈는 17번홀에서 티샷이 그린에 못미쳐 볼이 물에 빠지면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했다.하지만 선두 홀서튼과는 불과 2타차여서 4승 도전에 큰 무리가 없을 전망.지난대회 우승자인 데이비드 듀발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박성수기자
  • ‘라이언 킹’ 이승엽 만루포 “빅뱅”

    ‘빅뱅’-.‘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마침내 불을 뿜었다. 이승엽은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시범경기에서 만루홈런과 2루타 2개 등 5타수 3안타 8타점의 맹타를 터뜨렸다. 지난해 시즌 최다홈런(54개) 기록을 작성한 이승엽은 1회 1타점 2루타,2회3타점 2루타를 연거푸 뿜어냈고 3회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해태의 2번째 투수인 루키 강영식의 시속 130㎞짜리 4구째 직구를 통타,중월 만루아치(125m)를 그려냈다.이승엽의 홈런은 시범경기 8경기째,36타수만에 처음이다.또 8타점은 정경배(삼성)가 정규리그에서 만루포 2개로 작성한 한경기 최다타점과 타이. 2년 연속 50홈런에 도전하는 이승엽은 그동안 홈런이 나오지 않아 신경성배앓이까지 하며 애간장을 태웠으나 시즌 개막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홈런폭발로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삼성은 이승엽을 앞세워 해태를 13-5로 대파,드림리그 선두(7승)를 질주했다. 장종훈(한화)은 LG와의 마산경기에서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범경기 3호째인 1점포를 쏘아올려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지켰다.장종훈은 이날 1점홈런을 날린 이호준(해태)과 홈런 공동 1위.6-6 무승부. 롯데는 두산과의 사직경기에서 박현승(1회 2점)과 테드 우드(7회 3점)의 홈런포와 4이닝을 무실점(3탈삼진)으로 막은 손민한의 활약에 힘입어 타이론우즈가 3점포를 날린 두산을 8-7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 ‘호수의 여주인공’ 누가 될까?

    ‘호수에 몸을 던질 새 천년 그린의 숙녀는 과연 누구일까.-’ 미 여자프로골프(LPGA) 2000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이 24일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 72)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호수의 여주인공’.‘여자마스터스대회’로 불리며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마지막 18홀에서 우승선수가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 홀 옆의 연못(호수의 숙녀)에 몸을 던지는 관행으로도 유명하다.총 상금 125만달러.이 대회는 명예의 전당 맴버와 역대 대회 우승자,지난해 메이저대회 3위내에 올랐던 선수,올 시즌 상금순위 15위권 등 출전규정이 까다롭다.세계적인 톱 랭커 캐리 웹,애니카 소랜스탐,지난해 우승한 줄리잉스터 등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박세리(23·아스트라)와 김미현(23·ⓝ016-한별),펄신(33·랭스필드) 등 3명과 재미 한국계 쌍둥이 자매인 송나리·아리(14),강지민(19) 등 6명이 참가한다.미 아마추어 여자골프계의 샛별인 쌍둥이 자매와 강지민은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베스 바우어,캔디 궁(대만) 등과 함께 특별초청케이스로 출전자격을 얻었다. 특히 태국인 어머니에 한국인 아버지를 둔 송나리·아리 자매는 만 13세10개월의 일란성 쌍둥이로 메이저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자가 됐다.아리는 지난해 US아마추어주니어선수권 최연소 우승기록에 이어 맥스플라이선수권에서최저타(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고 나리는 롤렉스선수권,폴로선수권 석권에이어 맥스플라이선수권에서 준우승,화제를 모았다.애리조나주립대 전액 장학생인 강지민은 99년 US여자아마추어에서 준우승했으나 우승자인 캘리 부스가 프로로 전향하는 바람에 출전자격을 자동 승계한 케이스. 한편 같은날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토너먼트플레이어스클럽 스타디움코스(파 72)에서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미 남자프로골프(PGA)플레이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이 개막돼 또 하나의 ‘별들의 전쟁’이 치러질 전망. 올 시즌 3연승에 빛나는 타이거 우즈와 지난해 챔피언 데이비드 듀발과 필미켈슨,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 우승자 대런 클라크,어니 엘스,세르히오 가르시아등이 총 출전,우즈의 연승행진을 가로 막을 태세다. 박성수기자 ssp@
  • ‘그린황제’ 우즈 시즌3승

    ‘인간인가,기계인가.-’ ‘골프 천재’타이거 우즈(24)가 한달 반만에 또다시 1승을 추가하며 시즌3승가도를 달렸다. 우즈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프로골프(PGA) 베이힐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상금 54만달러)을 안았다. 이로써 우즈는 ‘골프황제’의 명예를 재탈환하며 올시즌 메르세데스챔피언십,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대회와 더불어 시즌 3승,통산 18승을 거머 쥐었다.올 시즌 상금 258만3,700달러. 전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즈를 추격(2타차)했던 데이비스 러브3세는 이븐파(합계 14언더)에 그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럽의 강호 콜린 몽고메리는 3언더파 285타로 비제이 싱 등과 공동 29위,세르히오 가르시아와 대런 클라크는 공동 42위로 부진했다. 박성수기자
  • 남자골프 ‘별들의 전쟁’

    세계적인 골프지도자 부치 하먼의 문하생들인 타이거 우즈(25)와 대런 클라크(31)가 재격돌한다. 우즈와 클라크는 17일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GC(파 72)에서 벌어지는 베이힐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총 상금 300만 달러를 놓고 2주만에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뷰익 인비테이셔널대회를 통해 7연승의 꿈이 깨진 뒤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에서마저 클라크에게 우승을 내줬던 우즈는 그간의 부진을 털고 2주만에 시즌 두자리 승수 쌓기에 다시 시동을 걸겠다는 각오. 하지만 앤더슨챔피언십 우승으로 100만 달러를 거머쥔 클라크는 내친 김에이번 대회까지 휩쓸며 우즈의 독주를 막겠다고 벼르고 있다. 두 선수의 한판은 한사람의 스승 밑에서 커온 제자들의 맞대결로서 골프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이번 대회에는 어니 엘스,톰 레먼,세르히오 가르시아,비제이 싱,데이비스러브3세 등 세계 톱 랭커들도 총 출전해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박성수기자 ssp@
  • 에릭 클랩튼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세번째 헌액

    [뉴욕 AP 연합] ‘기타의 명인’ 에릭 클랩튼이 6일 미국 ‘로큰롤명예의 전당’에 통산 세번째로 올려지는 기록을 세웠다. 클랩튼은 이미 록밴드 ‘야드버즈’와 ‘크림’의 단원으로 각각 활약할 당시 발표한 작품으로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헌액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솔로 기타리스트의 경력을 평가받아 헌액됐다. 클랩튼은 70년대의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에서부터 90년대의 그래미상 수상작인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에 이르기까지30년 동안 꾸준히 히트곡들을 내놓고 있다. 94년 내놓은 앨범 ‘프롬 더 크레이들(From the Cradle)’에서 선보였던 블루스 색조를 유지하고 있는 클랩튼의 곡들은 지금도 팝 차트에 계속 오르고있다. 블루스 로커인 보니 라이트와 제임스 테일러,록밴드 ‘땅,바람 그리고 불(Earth,Wind and Fire)’,60년대 히트작 제조기인 ‘로빈 스푼풀(The Lovin’Spoonful)‘,흑인 리듬 앤 블루스의 코러스의 하나인 두-웝을개척한 밴드‘문 글로우즈(The Moonglows)’,노련한 음악감독 클라이브 데이비시 등도이번에 클랩튼과 함께 헌액됐다.
  • 최경주 4R 버디7 ‘신들린 샷’

    ‘목표는 톱10 진입’-.‘필드의 타이슨’ 최경주(30·스팔딩)가 우승 사정거리를 한발 한발 좁혀 나가고 있다. 최경주는 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럴라이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며(보기 1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닉 팔도,필 미켈슨 등 세계 톱랭커들과 함께 공동21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경주는 사흘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가며 PGA무대 진출 두달만에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또 상금도 3만3,400달러로 불었다. 이번 대회들어 최경주는 지난 대회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줬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평균 퍼팅수.지금까지 치른 4경기에서 최경주는 한홀 평균 1.84개(한라운드 평균 30.09)의 퍼팅을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사흘동안 평균 1.5타(한라운드 평균 27타)로 크게 낮춰 오히려 타이거 우즈(1.759개)를 앞섰다.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 적중률도 지난 대회때까지 평균 63.1%에 불과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70.3%로 높아졌다.우승을 향한 숨고르기가제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다만 드라이버 평균거리가 263야드로 지난대회(264.7야드)에 견줘 다소 줄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 짐 퓨릭(31)은 마지막 라운드 중반까지 프랭클린 랭검에 6타차까지 뒤졌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내리 6개의 버디를 잡아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 냈다.상금 54만달러.통산 5번째 우승. 최경주는 오는 10일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혼다클래식에 출전,‘톱10’진입에 도전한다. 박성수기자 ssp@
  • 프로야구 두 용병 활약예고

    ‘메이저 리거의 진가를 선보인다’-.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새 외국인 선수 훌리오 프랑코(39·삼성)와 에디 윌리엄스(36·현대)가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의 진수를 한껏 뽐낸 펠릭스 호세(롯데)를 웃도는 대활약을예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경력 16년의 프랑코는 90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올스타전 MVP에 뽑혔고 91년에는 타율 .341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거포다.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도 홈런포를 펑펑 쏘아 올려 이승엽과 뜨거운 한솥밥 홈런 전쟁이 점쳐진다.82년 데뷔이후 통산 타율 .301,141홈런,981타점을 기록했다.이후 95·98년 일본(롯데),99년 멕시코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연봉 18만달러(2억1,600만원),옵션 2만달러(타율 .302이상 조건)에 삼성에입단한 프랑코는 182㎝·85㎏의 쭉 빠진 체격에다 수비력도 뛰어나 창단 첫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삼성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삼성은 이승엽-프랑코-스미스로 이어지는 막강 클린업 트리오에 사활을 걸고 있다.프랑코는 “한국이 야구 인생을 총결산하는 무대라는 각오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며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프랑코의 맞수로 평가되는 내야수 윌리엄스는 박찬호가 활약하는 LA 다저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을 뛴 백전노장.9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에는 타율 .331를 기록,주목을 받았다.180㎝·95㎏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고 8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올랐다.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팀에서 3할타(.316)를 유지,한국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코와 윌리엄스 가운데 누가 98시즌 홈런왕 타이론 우즈(두산),전천후공격수 펠릭스 호세(롯데)의 뒤를 이어 최고의 용병스타로 떠오를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리눅스’ 상표등록은 무효

    제작자가 정보공개 차원에서 함께 쓰자고 제안한 사이버 상표의 소유권은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특허청 특허심판원 제3부(심판장 박갑록 심판관)는 5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즈(WINDOWS) 독점에 맞서 개발된 무료 운영체제리눅스(Linux) 관련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서적을 출판하는 김모씨 등 26명이 모 출판사 사장 권모씨를 상대로 낸 상표권 등록무효 심판청구에 대해 “상표등록은 무효”라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권씨가 ‘Linux’와 ‘리눅스’의 상표권을 취득할당시 26종의 관련서적과 7종의 CD-ROM이 제작·배포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공익적 측면에서도 상표를 특정인이 독점하는 것은 적당치 않고,상표가 독점 사용되면 수요자들이 개발자로부터 독점 사용권을 보증받은 특별상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만큼 상표등록은 무효”라고 밝혔다. 권씨는 97년 특허청에서 ‘Linux’와 ‘리눅스’의 서적·테이프·컴퓨터디스크 등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한 뒤 지난해 8월 출판사들과 교보문고·종로서적 등 서울시내 6개 대형서점을 상대로 상표사용 금지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지난 1월 상표권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출판사들도 이에 맞서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 무효 심판을 청구했었다. 리눅스는 91년 핀란드인 리눅스 토발즈가 MS의 컴퓨터 운영체제 독점에 맞서 개발한 무료 운영체제로 세계적으로 1,500만명,국내에서도 10만명 이상이사용하고 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클라크, 천하무적 우즈 잡았다

    “그가 마침내 세계 강호로 부상했다” 대런 클라크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타이거 우즈의 독백은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자조로 이어졌다. 한 스승(부치 하먼) 밑에서 절차탁마의 시련을 함께 하며 호형호제해왔던두 제자의 대결은 영원한 승자도,패자도 없는 인생역정의 파노라마 그대로였다. 무대는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결승전이 열린28일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 72). 전날 세계랭킹 2위인 데이비드 듀발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클라크(북아일랜드)는 이날 18홀씩 36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맞대결에서 시종 장거리포를 쏘아 대며 기세를 올리는 우즈에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맞서 나갔다. 전반 18홀을 돌고도 승부를 내지 못한채 후반 19·20번홀에서 한 홀씩을 주고 받던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은 22번째 홀에 가서야 급격히 균형을 잃기시작했다. 우즈의 세컨드 샷이 그린을 벗어나 갤러리쪽으로 크게 휘어져 나간 것.순간 클라크의 눈빛은 기다렸다는 듯 맹수처럼 광채를 발했다.보기를 범한우즈를 물고 늘어진 클라크는 23·25·26번째 홀에서 내리 버디를 낚아 내며 단숨에 4홀의 격차를 벌려 놓았다.당황한 우즈는 역전을 위해 안간힘썼으나 아이언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30·33번째 홀에서는 티샷마저 잇따라 벙커에 빠뜨렸다.월드챔피언십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꿈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순간이었다. 결과는 33번째 홀에서 클라크의 3홀 남긴 4홀차 승리.레스토랑 주인 클라크는 단일경기 사상 최다 상금인 1백만 달러를 움켜 쥐고도 담담하게 웃어 보였다. PGA홈페이지는 이날 두 선수의 만남을 ‘우정의 맞대결’로 묘사했다.하지만 월터하겐 트로피를 받아든 클라크의 표정은 우즈에 가려져온 회한의 세월을 역력히 대변하고 있는 듯했다. 박성수기자 ssp@
  • 미국·유럽 골프 자존심 한판

    ‘미국과 유럽의 맞대결’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제2회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500만달러) 결승에 진출,‘유럽의 자존심’ 대런 클라크(아일랜드)와 대망의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우즈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4강전)에서 4홀을 남긴 14번홀에서 4번 시드의 데이비드 러브3세에 5타 앞서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우즈는 이날 14번홀까지 이글 2개를 포함해 8언더파를 몰아치며 지난대회초반 탈락의 한을 풀었다. 이로써 우즈는 4강전 16번홀에서 세계 랭킹 2위 데이비드 듀발을 탈락시킨클라크와 28일 10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놓고 세기의 36홀 매치플레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우즈는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서 브리티시오픈의 주역 폴 로리와 18번홀까지가는 접전 끝에 어렵사리 1홀차로 이기고 4강에 올랐었다. ‘우즈 침몰’의 주역으로 떠오른 클라크(통산 5승)는 세계랭킹 2위인 데이비드 듀발과의 4강전에서 2홀 남기고 4홀차로 승리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28일 오전과 오후 18홀씩 36홀로 치러진다. 박성수기자
  • 우즈·듀발 가볍게 2회전 안착

    ‘매치플레이는 역시 이변의 연속’-.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2회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1회전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제프 매거트와 준우승자 앤드류매기,우승후보 필 미켈슨 등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그러나 세계랭킹 1,2위인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은 여유있게 살아 남아 2회전에 진출했다. 24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지난대회 우승자 매거트는 세계랭킹 45위인 밥 트웨이에게 일방적으로밀린 끝에 6&5(5홀을 남기고 6홀차로 패배)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또지난해 준우승자인 매기는 ‘대머리’ 톰 레이먼에게,최근 우즈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던 ‘미남골퍼’ 필 미켈슨은 무명 빌리 메이페어에게 각각 패해동반 탈락했다. 지난 대회에서 매거트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던 우즈는 매치플레이의명수답게 마이클 켐벨(세계65위)을 14번홀에서 가볍게 밀어 내고 2회전에서레티에프 구센(남아공)과 16강 티켓을 다툰다. 박성수기자
  • 세계 남자 프로골프스타 총출동

    남자 프로골프 세계 톱 스타들이 펼치는 제2회 앤더슨컨설팅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이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코스타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된다.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 등 상위 64명의 톱 랭커들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두명의 선수가 맞대결,승부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조편성에 따라 1위그룹과 2위그룹으로 나뉘어 1위는 64위,2위는 63위와 경기를 갖는다.우즈가 속한 1그룹에는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필 미켈슨,지난대회 우승자 제프 메거트,어니 엘스 등이,2그룹에는 듀발과 예스퍼 파네빅(스웨덴),콜린 몽고메리(영국),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유럽투어의 강자들이 집결했다. 박성수기자 ssp@
  • ‘외시 1회시대’ 열렸다

    외교통상부는 21일 김항경(金恒經)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재춘(李在春) 주러시아 대사 등 7명을 특1급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29명에 대한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원영(李元永) 주브라질 대사 등 8명은 특2급으로,오행겸(吳行兼) 국제경제국장 등 9명은 관리관(1급)으로 승진됐다.또 최흥식(崔興植) 주알제리 대사 등 5명은 이사관(2급)으로 승진됐다. 이날 인사로 ‘외시 1회(68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이다.장·차관을 제외한 최고위급(차관급)인 특1급에 이재춘 주러시아대사,신성오(辛成梧) 주 필리핀대사 등 외시 1회 출신들이 처음으로 승진됐다. 발탁인사도 눈에 띈다.외시 3회 최성홍(崔成泓) 주영대사와 2회 정태익(鄭泰翼)주이탈리아 대사가 동기 가운데 선두군으로 특1급이 됐다.또 7회 선두주자로 꼽히는 김하중(金夏中)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조상훈(趙商勳·외시 5회) 주터키대사는 특2급으로 승진,‘고속질주’를 이어갔다. 외시 8회도 1급에 첫 발을 디뎠다.한화길(韓和吉) 주헝가리 대사와 정신(丁新)재외국민영사국장은 선두주자로서면모를 과시했다. ◇특1급 승진 ▲金恒經 ▲李在春 ▲鄭泰翼 ▲辛成梧 ▲崔成泓 ▲주벨기에·구주연합대사 崔大和 ▲주싱가포르대사 鄭基鈺 ◇특2급 승진 ▲李元永 ▲趙商勳 ▲金夏中 ▲주우즈베키스탄대사 張勳 ▲주이스라엘대사 李彰浩▲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장 吳潤卿 ▲주노르웨이대사 朴慶泰 ▲주시애틀총영사孫薰 ◇관리관 승진 ▲吳行兼 ▲조약국장 黃龍植 ▲주방글라데시대사 鄭榮助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柳泰鉉 ▲주브루나이대사 金浩泰 ▲재외국민영사국장 丁新 ▲주파나마대사 嚴勤燮 ▲주요르단대사 李慶雨 ▲주헝가리대사 韓和吉 ◇이사관 승진 ▲崔興植 ▲주오만대사 朴信雄 ▲국방대학교파견 金義基▲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金昌秀 ▲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林昌淳오일만기자 oilman@
  • 美ESPN 선정 “우즈, 90년대 최고 골퍼”

    [라스베이거스 AP 연합] 타이거 우즈(23)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선정‘90년대 최고의 골퍼’에 올랐다. 우즈는 17일 ESPN이 실시한 자체 네트워크와 ABC-TV,신문기자,선수의 투표를 거쳐 발표된 90년대 최고의 선수상에서 골프부문 최고의 선수에 오르는영광을 안았다. 97년 프로에 데뷔한 우즈는 그해 마스터스 우승컵을 안으며 일약 스타덤에오른 뒤 최근까지 PGA투어에서 6연승하는 등 골프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즈는 99년 올해의 선수상도 함께 받아 영향력과 인기를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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