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즈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한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요즘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KT 위즈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간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57
  • 러 ‘라덴 테러조직’ 보고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은 아프가니스탄 한 곳에만 55개 기지에 병사는 1만3,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통신이 27일 러시아 정부가 지난 3월9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빈 라덴의 아프간내 테러조직에 대한 정보보고서를 단독 입수,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빈 라덴은 올 초까지 아프간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잘랄라바드,북쪽의 마자르이샤리프 인근 옛 아프간 육군기지와 국영농장 등에테러기지와 훈련캠프를 운영해왔다. 러시아 정부 보고서는 3,500명의 파키스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들 캠프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특히 파키스탄군장성과 외교관 등 31명의 정부 관계자들이 탈레반 정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빈 라덴이 카불의 옛 명소인 ‘바기 발라’라는 식당에 150명으로 구성된 본부를 두고 있다고 적고있다.군사거점인 카불 남쪽 리시코르의 옛 아프간 육군 7사단에서는 파키스탄 정규군을 포함해 7,000명의 병사가 배치돼있다.잘랄라바드 인근 국영농장 두 곳과 파키스탄 접경 옛 육군초소에도 훈련캠프가 설치돼있다. 빈 라덴의 테러훈련에는 파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 뿐 아니라 필리핀과 체첸 출신 2,560명,중국의 위구르족 4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교도통신도 같은 보고서를 인용,16개국의 ‘전사’들이 캠프에 참여중이라고 전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美 테러전쟁/ WSJ의 작전 시나리오

    “대규모 공격 또는 침공으로 해결할 수 없다.” 25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언급처럼 미국의 대 테러전쟁이 장기전으로 회귀할 조짐이다.새로 이름을 정한 ‘항구적자유’ 작전 내용과 관련, 각종 시나리오들이 쏟아지고 있다.그러나 장기전을 위한 선제공격은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월스트리 저널은 25일 현재 군사 배치 현황과 전문가들의의견을 종합,전쟁 개시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과 제2의 도시 칸다하르에 대한 야간공습으로 시작,다음단계로는특수부대에 의한 지상·공중 입체 라덴 체포작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탈레반의 응전 능력 무력화:이번 개전 신호탄의 초점은폭격기와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동원,탈레반과 오사마 빈 라덴의 초기 응전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비행장 활주로등 수송로를 파괴하고 헬기와 구형 미그기 등 군용기를 파괴시킨다.빈 라덴 테러 캠프와 탈레반의 군지휘본부,전초부대 등도 초기 공격 대상. 특수부대가 탈레반이나 빈 라덴측의 전투력을 우려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지작업을 해두는 목적도 크다.탄약과 보급품을 파괴,추종세력들이 재편성될 수 없도록 타격을가하는 데 주력한다. ■허수 많은 탈레반 전투력:미군이 개전 작전을 야간 공습으로 설정했다고 보는 근거는 탈레반의 전투력으로는 미국의 고공비행 전투기와 폭격기를 격추시킬 수 없다고 보기때문이다.탈레반은 구소련의 구형 미그-21과 SU-22 등의 전투기,지상에는 23㎜와 100㎜ 대공포,스팅어 미사일을 갖고있으나 헬기에만 위협이 된다는 분석.병력도 30만명의 추가병력 동원을 촉구하고 있지만 미측 공격에 저항가능한 병력은 5만명 정도란 추산이다. ■빈라덴 세력 체포 작전:공습 뒤 빈라덴 체포 작전 주력은육군 특공대와 델타포스 등 특수부대. 인근 파키스탄 군기지나 우즈베키스탄의 구 소련군 기지에서 헬기를 이용,투입될 가능성이 높다.작전 중 적의 저항이 클 때는 전투기와무장헬기 등이 나서 엄호를 하게 된다.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5일 미군은 특수부대 전진기지로 카불 북부 바그람의 구 소련 공군기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빈 라덴의 소재가 확인되면 전략폭격기가 동원돼 이동행렬이나 은신처에 폭격을 하게 되며,정확한 가격을 위해 특수부대원이 지상에서 레이저로 폭격을 유도하게 된다. ■반군 지원으로 전선 확보:부시 행정부는 곧 탈레반 정권에 대항하는 북부동맹 반군 지원에 나설 채비다.러시아는계속적 군사지원을 약속했다.이미 미국이 반군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현재 북부지역 5%만 확보하고 있는 반군은 지난 2∼3일새 기세를 올려 전략 거점인마자르 이 샤리프 인근 자아르를 점령했고 사망간 등지에서우세 속에 탈레반측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美 ‘라덴 자금’ 동결

    [워싱턴 백문일·이슬라마바드 강충식특파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아프간 탈레반 정권에 보복할 경우 미국 군용 수송기의 자국 영공 통과를 허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거느린 단체들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조치는 테러범들의 재정적 토대에 대한 공격”이라며 전 세계 국가와 금융기관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연합 외교정책팀도 파키스탄 및 중동국가들에 대테러전쟁에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세계 각국의 이런 움직임에 맞서 아프간 탈레반 정권은 “”지하드 경험이 있는 30만명을 추가로 동원했다””고 물라 오바이둘라 국방장관이 밝혔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도 이날 성명서를 발표, “”미국이 테러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걸프만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비뚤어진 태도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빈 라덴도 이날 카타르의 알 자지라 방송에 보낸 팩스를 통해 파키스탄의 이슬람 신도들에게 아프간을 침공하려는 '미국 십자군'을 파키스탄에서 몰아내라고 촉구했다. 파키스탄은 아프간 주재 자국 외교관 전원을 ‘안전’상의 이유로 철수시킨 가운데 현지 소식통들은 미 국방부 대표단이 파키스탄과의 작전협의를 위해 금명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 근동 및 남아시아 전략기획국장인 케빈 칠턴 공군 준장이 이끄는 미 대표단은 파키스탄에서 아프간 공격에 필요한 파키스탄의 영공사용과 정보교환,현지 군사시설 제공문제에 대한 세부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군 수송기 2대가 23일 오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외곽의 투젤 공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24일 보도했다. mip@
  • 라덴 체포 특수부대에 달렸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예 특수부대의 작전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특수부대의 긴박한 움직임은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우선 괴멸시킨다는 미국의 1단계 작전이사실상 시작됐음을 의미하고 특수부대가 1단계 작전의 주력을 맡았음을 암시한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23일 “앞으로 10일 내에 있을본격적인 1차공습에 앞서 영국의 공수특전단(SAS)이 이미아프간 북부에 침투,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반(反)탈레반 북부동맹과 공동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관리들도 이날 미국의 특수부대원들이 아프간 인접국인 타지키스탄에 도착해 군사 작전에 돌입했다고전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역시 아프간에 잠입한 영국특수부대가 지난 21일에 탈레반과 교전을 벌였으며 미국의제82공수사단과 제101공수사단의 선발대가 아프간 접경지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미국과 영국이 주도할 이번 공격은 1단계에서는 빈 라덴과 알 카에다를 색출하는 데집중하고 2단계에서는 세계 테러리즘에 대한 싸움에 집중하는 ‘트윈 트랙’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면서 “1단계 작전에서는 특수부대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 포스트도 “미국이 곧 치르게 될 ‘새로운 전쟁’에서는 걸프전 초기에 보았던 드라마틱한 공습장면을 별로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특수부대 위주의 작전이 우선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 테러단체는 물론 테러 지원국까지 적으로 상정한2단계 작전은 자칫 걷잡을 수 없는 세계 전쟁으로 치달을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당면한 적인 빈 라덴과 탈레반 정권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용하는 방안을 애초부터 생각해 왔다.아프간의 산악 지형,게릴라전에능한 탈레반의 특성상 전투기 공격과 대규모 지상군 투입보다는 전투력이 월등한 소수의 특수부대 병력을 투입하는게 낫다는 판단이었다. LA타임스는 23일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탈레반과의 전쟁에 임하게 될 미 특수부대의 임무를 각각의 성격에따라 구분하기도 했다. 대테러리스트 특공대인 델타포스는 빈 라덴의 추적과 체포에 주력하고 육군의 경보병 특공부대 레인저는 라덴과알 카에다의 거점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다른 육군의 특수부대인 그린베레는 탈레반 정군에 대항하는 북부동맹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고 82·101 공수사단은 수색과 특수요원 구출 작전을 주로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국방정책 연구소 글로벌 시큐리티의 존 파이크 소장은 “지금까지 특수부대의 임무는 걸프전처럼 제한적인것과 파나마 독재자 노리에가 체포작전처럼 짧은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에는 길고 광범위한 작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먹거리·볼거리 풍성한 추석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들이 직거래장터 운영,문화행사 개최,귀성 교통편 마련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거래장터에선 원산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자치구별로 국악공연과 민속놀이 등 한가위 분위기를 풍기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준비,추석을 전후해 가족단위로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몇몇 자치구에선 귀성차편을 마련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귀성버스’를 운영하는가 하면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승용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직거래장터] 서대문구는 26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장터를 연다.전북 완주군에서 생산된 사과·배·감·대추·햇밤 등 제수용품과 쌀,떡,고추,김치,민속주 등을 판매한다.중구도 28일 오전 9시부터 구청광장에서 장터를 운영한다.전남 장성에서 생산된 사과와 나주배,충남 아산 포도 및 포도주 등을 싼값에 판매한다. 종로구는 29일까지 구청 후문과 삼청·부암·교남·종로1∼4가·혜화·창신2동 등 관내 동사무소에서 직거래장을 연다. 전남 나주배를 비롯해 강원,충북 등의 각 시군에서 생산한포도,잣,버섯류 등 50여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보다 15∼20% 싸게 판매한다. 이밖에 서초·성북·영등포·동작·은평·강북·성동·광진구에서도 구청 광장 및 복지관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추석맞이 문화행사]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세계 통과의례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인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세시풍속과 통과의례를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에서는 33명의 공연단이 직접 참가해 자기나라의 장례풍습과 성년식,결혼식 등 중요 통과의례를 선보인다. 성동구는 25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노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동대문구도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앞 광장에서 한마음 민속잔치를 열고 동네별로 솜씨좋은 아주머니 5명씩 나서 송편빚기를 겨루는 등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28일 저녁 7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은평구가 마련한 국립국악원 초청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양천구에서는한가위를 보내고 돌아온 주민들의 활기찬 새출발을 위해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칸쵸네의 밤’ 공연을 준비했다. 임창용·이동구·조승진기자 sdragon@
  • 反탈레반 북부동맹 급부상

    반(反) 탈레반 기치를 내걸어 온 아프가니스탄 반군 연합체 ‘북부동맹’이 미국의 아프간 공략에 선봉을 서기 시작했다. 북부동맹 각 파벌들이 미국의 작전에 적극 협조할 조짐을보임에 따라 반군을 이용해 탈레반 정권을 치려는 미국의‘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있다.북부동맹의 핵심축인 ‘자미아트-이-이슬라미’의 사령관인 무하마드 파임은 22일 타지키스탄을 방문해 아나톨리 크바시닌 러시아군 참모총장과 회담을 갖고 미국의 공격에 협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줌베시-일-밀리’의지도자 압둘 라시드 도스탐 장군은 탈레반을 공격해 11개진지를 장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북부동맹 파벌들은 이날 미국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한편 탈레반 정권이 붕괴되면 ‘로예 예르게(대국민회의)’를 소집해 과도체제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국토의 10%를 장악하고 있는 북부동맹의 주요 세력은 다음과 같다. ▲자미아트-이-이슬라미(이슬람회의)= 유엔이 아프가니스탄의 합법적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는 부르하누딘 라바니대통령이 이끄는 단체. ▲헤즈브-이-와흐다트(통일당)= 시아파 이슬람단체로 시아파가 주류인 이란의 지원을 얻어 옛소련에 저항하는 전쟁에 참여했다. ▲헤즈브-이-이슬라미(이슬람당)= 옛소련과의 전쟁 당시 파키스탄과 미 중앙정보국(CIA)으로부터 집중 지원을 받았다.지도자 굴부딘 헤크마탸르는 92∼95년 카불에 집중적인로켓공격을 가해 현재의 폐허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악명이높다. ▲줌베시-일-밀리(국민운동)= 도스탐 장군이 이끄는 단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내 반군 지도자들가운데 도스탐 장군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자히르 전 국왕= 73년 소련의 지원을 받은 쿠데타에 의해축출됐으며 로마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美·英선발대-탈레반 교전

    미국 제82공수사단 및 제101공수타격사단의 선발대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도착했으며, 영국 특수부대 SAS는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진입해 작전을 개시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영국 SAS 대원들과 영국 해외정보국(MI6) 및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이 이미 1주일 전에 아프간 북부에 진입해 반탈레반 북부동맹 반군들과 함께 오사마 빈 라덴의 행방을찾고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 텔레그래프도 23일 정찰장비를 실은 미 군용기들이 22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인근의 기지에 착륙했으며,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던미국의 공격용 헬기들이 우즈베키스탄 내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2일 1998년 파키스탄과인도의 핵실험과 관련, 이들 두 나라에 대해 내린 모든 제재들을 철회하도록 명령했다. 미국의 작전에 대한 지원수위를 놓고 고심해온 파키스탄은 23일 압둘 사타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발표한 성명을통해 미국과 다른연합국들이 이번 군사작전에서 파키스탄영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공군기지에 있던 B52폭격기 9대가 발진했다고 밝혔다.기지당국은 이들 폭격기가 재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기지를 떠났다고 밝힐 뿐 목적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 백문일·이슬라마바드 강충식특파원
  • 특수부대 7일전 아프간 침투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에 대한 보복공격을 수행할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에 속속 도착,사실상 작전에 돌입하고 있다.미국의 무기·병력 재배치도 발빠르게이뤄지고 있다. 영국 특수부대는 1주일 전 아프가니스탄에 진입,빈 라덴수색작전을 벌이다 지난 21일 카불 근처에서 탈레반과 교전이 있었다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다.빠르면 이번 주말본격적인 공격개시 명령이 하달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도나오고 있다. 영국언론들은 이번 군사작전의 경우 빈틈없는 지휘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군과 영국군이 주축을 이뤄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영국에서는 공수연대·해병대가 참여하며 마케도니아에 파견 중인 공수연대의 저격병팀이 명령 대기 중이라고 더 타임스는 22일 보도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23일 미국 제82공수사단과 제101공수사단의 선발대가 아프간 접경지대에 도착했으며,영국특수부대 SAS는 1주일 전 영국 해외정보국(M16) 및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과 아프간 북부에 진입해 반 탈레반북부연합 반군과 함께 빈 라덴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1일 SAS 선발대 4명이 카불 외곽에서 아프간군과 총격전을 벌였으며,지난주 미국이 전투기 100여대를 추가 배치할 때 또 다른 특수부대 요원들이 아프간 남동쪽탈레반 지역에 침투했다고 전했다. 미 정부관리들은 이번 군사행동은 2단계로 이뤄지며,아프간 내 제한된 표적들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공중폭격으로시작해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들이 선봉에 서는 장기간의지상작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초기 표적들은 카불의 공항과 통신탑,전력공급원과 잘랄라바드 주변 5개 테러범 훈련캠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첫 공습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술탄 공군기지에서 총지휘하며,항모엔터프라이즈호와 칼 빈슨호의 2개 해군전투단에 의해 수행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22일 우즈베키스탄에 군용기를 배치하는 등 아프간 공격을 위한 화력을 증강했다. 또 주 방위군과 예비군 5,172명을 현역으로 추가 징집하는 등 전쟁준비를 본격화했다.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번 주에 전투기와 군병력에 대한 2차 출병명령을 하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협조할 준비가 돼있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미국의 공격개시 시점은 빈 라덴에 대한정확한 정보 이외에 날씨,이슬람교의 금식일(라마단),국제여론,경제요인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 ABC방송은 22일 미국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순방이 끝나는 27일까지는 공격을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도했다.스티븐 플래너건 국방대학 국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미국이 빈 라덴을 체포하고 알 카에다 조직을 와해시키려면 많은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며 단기적 기습의 경우 혹독한 아프간 겨울과 라마단같은 종교적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네스 폴락 전 국가안보회의 간부는 “정보를 더 축적하고 병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내년 봄 작전개시에 들어가는 게 현명하다”고 말한다.그는 그러나 “국내외 정치상황,특히 미국내 여론이 이를 용인할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부시 대통령의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순방도 공격시기 결정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히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무하마드 깐수’ 정수일씨 학계 복귀

    북한 공작원으로 밝혀져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6년간 복역,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출감한 무하마드 깐수(본명 鄭守一·66) 전 단국대교수가 학술대회 석상에 공식 복귀한다. 한국민속박물관회(회장 이수성)는 오는 28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 강당에서 ‘고대 아시아의 문명이동과 한민족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심포지엄에 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깐수는 이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고고학연구소 나리사 바라토바 수석위원장의 ‘고대 유목민이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대한 지정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깐수는 단국대 사학과 교수 시절 고구려유민 출신 당나라장군인 고선지의 활동과 신라 승려 혜초의 서역행(西域行)을 비롯한 동서양 교류사 분야에서 주목되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92년에는 ‘신라 서역교류사’(단국대 출판부)를 통해 이 분야 연구를 집대성했다. 깐수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극동과 이슬람문화교류사 연구를 위한 1급 사료로 평가되는 ‘이븐 바투타여행기’를 번역·출판하고 동서교류사 연구방법론을 정리한 ‘실크로드학’을 낼 계획이다.이 책들은 그가 수감생활중 번역,집필한 것들이다. 이종수기자 vielee@
  • 시·청각 장애인 정보화교육

    앞으로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받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19일 시각·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화 교육용 종합사이트 ‘배움나라(www.estudy.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소외 계층을 포함해 ‘1,000만명 정보화 교육’을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나 이들 장애인들이 학원 등 교육장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받는 데 여러가지 제한이 뒤따라이같이 온라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윈도우즈 화면읽기 소프트웨어’를통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관련 콘텐츠는 단조로운음성이 반복되는 기존 콘텐츠와는 달리 키보드를 통해 쌍방향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청각 장애인용 콘텐츠는 국내 최초로 제작됐으며 수화 동영상과 자막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편 배움나라에서는 정보통신 활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화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간 맛보기

    ◆문둥이 성자 다미안(가반 도우즈 지음,강현주 옮김,바다출판사 펴냄)=“1889년 4월15일 월요일 아침 8시.다미안 신부는 마흔 아홉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25년 동안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부로,그 중 16년은 나환자들이 사는 교구의주임사제로,그리고 4년 동안은 나환자로 고통받다가,결국죽음을 맞이했다”. ‘문둥이 성자’로 불리는 다이안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책. 하와이에서 나병환자들을 격리 수용한 칼라와오리에 기도서 한 권만 달랑 들고 나환자들의 목수이자 벽돌공,농부,제빵사,의사,간호사로서 살아간 거룩한 자취를 그리고 있다.나병에 걸린 것을 알면서도 담담하게,그리고 즐겁게 봉사를이어가는 대목을 담았다.단순한 생애 조명에 머물지 않아당대의 사회·문화사를 읽는 맛도 있다.9,000원. ◆20세기 한국의 야만 2(참여사회연구소 기획,이병천·이광일편,일빛 펴냄)= ‘진정한 역사세우기’를 내걸고 20세기의 폭력과 야만의 역사를 추적해온 기획의 두번째 결산.일제시대부터 1960년까지를 다룬 1권에 이어 박정희정권의 등장 이후 ‘국민의 정부’까지의 얼룩을 까발리고 있다. 먼저 베트남 참전과 민간인 학살을 들춘다.‘왜 한국군이있어야 했는가’란 질문을 통해 ‘멈춘 이성’을 돌이켜보게 한다.이어 ‘김대중 납치사건’은 59년의 ‘조봉암 사형’과 연결시키면서 냉전분단체제의 허실을 보여준다.용공조작은 ‘인혁당 사건’에서 극에 달한다.자본주의의 본질‘계급 모순’을 건드린 전태일 분신과 YH노동조합 투쟁 등을 논한 뒤 저자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분신 정국’과 의문사 등으로 이어진다.1만4,000원. ◆아미쉬(린다 에겐스 지음,조연숙 옮김,다지리 펴냄)= 21세기의 길목에서 18세기의 삶을 고집하고 있는 곳이 있다.텔레비전과 라디오는 커녕 전기도 없다.자동차는 물론 필요없다.미국 땅에 살면서도 대통령 선거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북미 전역에 흩어져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아미쉬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난 86년부터 이들을 방문하면서 글을 써온 지은이도 반은 아미쉬인이 된듯 따뜻한 시선이 들어 있다.지은이는 “그들에게서 배운 것은 겸허”라면서 “그것은 현대문명이아무리 편리해도 그것이 가족과 공동체에 해를 끼친다면 과감히 거부하는 의지”라고 말한다.뒤돌아 볼 줄 모르는 시대에 아미쉬인들의 “느리게 살아가는 삶과 열린 마음으로믿음을 주는,웃는 얼굴”을 만나보면 어떨까.8,000원
  • 올 PGA 중간결산

    ‘상금은 우즈,실력은 미켈슨’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양분하고 있으며 특히 우즈는 상금,미켈슨은 성적에서 다른 선수들을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어 일정의 3분의 2정도를 소화한 채 테러 여파로 휴식기에 들어간 PGA의 자료에 따르면 우즈는 17일 현재 총 551만7,777달러를 벌어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미켈슨이 440만3,883달러로 2위에 랭크,‘2인자’그룹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고 비제이 싱(피지)은 훨씬 뒤처진 315만1,000달러로 3위에 랭크돼 있다. 4위 스코트 호크(279만4,319달러),5위 데이비드 듀발(267만7,267달러),6위 세르히오 가르시아(251만3,635달러) 등은 200만달러선에 그치고 있다. 기복없는 실력의 가늠자로 볼 수 있는 ‘톱3’진입 수에서는 미켈슨이 단연 1위이다.미켈슨은 우승 2차례에 2·3위각 4차례로 모두 10번이나 ‘톱3’에 들었다.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권에 근접했다는 얘기다. 반면 상금 1위인 우즈는 우승 5차례,3위 1차례 등 합계 6번으로 2위.꾸준한 성적보다는 결정적인순간의 집중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 가능하지만 ‘모 아니면 도’식의 플레이를 펼쳤다는 얘기도 된다. ‘톱3’진입 3위 역시 싱으로 우승 없이 준우승 2차례,3위 4차례 등 총 6차례이고 어니 엘스(남아공)가 3위만 5차례로 그 뒤를 잇고 있다.2승씩을 거둔 조 듀란트,가르시아,호크 등은 준우승도 똑같이 1차례씩을 더해 공동 6위에 랭크돼 있고 데이비드 톰스는 우승만 두차례로 공동 15위다. 한편 테러 여파로 지난주 동시에 열릴 예정이던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과 템파베이클래식을 취소한 PGA는 20일 펜실베니아주 로렐밸리GC에서 개막하는 마르코니 펜실베니아클래식부터 투어를 재개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중국 “월드컵행 패배는 없다”

    중국이 2002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본선 행에 바짝 다가섰다. 유고 출신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15일밤 센양에서 열린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리웨이펑과판지이의 연속 골에 힘입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물리쳤다. 최종예선 8경기 가운데 절반을 마친 중국은 승점 10(3승1무)으로 선두를 질주했고 선두탈환을 노리던 2위 우즈베키스탄(승점 6)과의 승차를 4로 벌려놓았다. 방콕에서 열린 A조 예선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태국을 3-1로 격파,승점 7(2승1무1패)을 기록,1위 이란에 1점 뒤진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앞서 테헤란에서 열린 A조 4차전에서 이란과 바레인은 0-0 무승부를 기록,이란(2승2무)은 승점8로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각각 B조 4,5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 역시 무스카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역시 1-1로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보복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아시아최종예선이 제대로치러질 수 있을 지 의문시되고 있다.아프간과 국경을 접한 우즈베키스탄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과 경기를 포함해 2차례 홈경기를 치러야 하며남은 예선 일정의 70%인 14경기가 전쟁 영향권인 중동지역에서 치러지게 돼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사태와 관련,아시아예선 남은경기에서 관중들의 반미감정을 자극할 소지가 있는 묵념을하지 않기로 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승엽 “두 용병 기다려”

    이승엽(삼성)이 홈런 공동 2위에 복귀했고 브랜든리스(한화)는 데뷔 첫 완봉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승엽은 12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1회 1사2루 후 박진철의 4구째 직구를 통타,중월 2점포를 쏘아올렸다.시즌 34호를 기록한 이승엽은타이론 우즈(두산)와 홈런 공동 2위를 이루며 선두 펠릭스호세(롯데)를 1개차로 위협했다. 삼성은 배영수의 호투와장단 15안타를 집중시켜 기아를 11-6으로 꺾었다. 6이닝을2실점으로 버틴 배영수는 시즌 13승째를 마크, 다승 공동선두인 신윤호(LG)·임창용(삼성)에 1승차로 다가섰다. 2차전에서도 삼성은 박한이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기아전 7연승을 달렸다. 3연패에 빠진 기아는 롯데와 공동4위. 삼성은 3-3으로 맞선 9회말 1사2루에서 박한이가 좌중간을 가르는 짜릿한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다. 한화는 잠실에서 리스의 눈부신 완봉투로 두산을 7-0으로완파하고 2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롯데·기아에 승차 없이승률에서 뒤져 6위. 리스는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봉쇄,시즌 5승째를 완봉승으로장식했다. LG는 수원에서 린튼의 역투로 현대를 5-2로 누르고 4위에1경기차로 다가섰다. 린튼은 6과 ⅔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3승째,7회 구원 등판한 유택현은 2와 ⅓이닝을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SK는 인천에서 롯데를 8-4로 따돌리고 4위에 3경기차로 따라붙었다.SK 선발조규제는 경기 시작과 함께 6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낚아 93년 8월31일 박철순(전 OB)이 세운 경기시작 후 연속 타자최다 삼진과 타이. 김민수기자 kimms@
  • 우즈 34호 4경기 연속대포

    타이론 우즈(두산)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홈런 단독 2위에 올랐고 임창용(삼성)은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우즈는 11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3번째투수 이상목의 3구째 직구를 밀어쳐 우월 1점포를 그려냈다.최근 4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4호를 기록한 우즈는이승엽(삼성)을 다시 1개차로 제치며 단독 2위에 올라 선두 펠릭스 호세(롯데)를 1개차로 위협했다.두산은 우즈의결승포로 4-3으로 이겼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세이브를보태 시즌 26세이브포인트째를 마크,신윤호(LG)와 구원 공동 2위에 오르며 퇴출된 선두 벤 리베라(삼성)에 1포인트차로 다가섰다. 삼성은 대구에서 임창용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기아를 10-1로 대파,2연패를 끊었다.4위 기아는 삼성전 5연패의 수모를 당했다.최근 2연패로 부진했던 임창용은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마크,신윤호(LG)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지난해 8월5일 대구경기부터 친정팀 기아전 5연승.삼성은 1회말 집중 5안타와 3볼넷을 묶어 대거 7점을 빼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인천에서 박지철의 역투를 앞세워 SK를 6-2로 눌렀다.5위 롯데는 기아에 반경기차로 바짝 따라붙으며 6위한화를 1경기차로 밀어냈다.박지철은 7이닝동안 5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버텨 최근 6연승으로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롯데는 1-1로 맞선 5회 1데드볼 2볼넷 2안타를 묶어 4득점,승기를 잡았다.얀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고 호세는 볼넷 2개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호세는 5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지난해 박종호(현대)가 세운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3경기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는 수원에서 5-5로 맞선 8회말 2사 1·3루에서 신윤호의 어이없는 폭투로 결승점을 뽑고 박경완의 쐐기 3점포가 이어져 LG를 10-5로 물리쳤다.7위 LG는 기아에 2.5경기차를 유지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벨캐나디안오픈 최종/ 최경주 “톱10 정도야”

    최경주(슈페리어)가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골프장(파70·7,1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벨캐나디언오픈(총상금 38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최경주는 로버트 앨런비(호주),더들리 하트,매트 고겔,데이비드 버가니오,마이클 무어 등 5명과 함께 공동8위에 올랐다. 투산오픈(공동5위) 크라이슬러클래식(공동4위) 밀워키오픈(공동5위)에 이은 올시즌 4번째 ‘톱10’. 한편 단장 지명선수로 난생 처음 라이더컵 미국대표로 선발된 스콧 버플랭크는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보브 에스테스,조이 신들라를 3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존 댈리는 합계 10언더파로 단독4위,타이거 우즈는 합계 4언더파로 공동23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 北경수로 건설 6억3,800만弗 투입

    지난해 2월 북한 경수로 2기 공사 주계약(TKC) 발효 이후올 8월까지 경수로 건설 공사비로 총 6억3,800만달러가 투입됐다. 통일부 경수로사업지원단은 10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집행액 가운데한국이 4억4,700만달러,일본이 1억9,100만달러를 분담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99년 1,500억원과 지난해 2,550억원,올해 8월까지2,625억원 등 총 6,675억원의 국채 발행으로 조달됐다. 9월초 현재 대북 경수로 건설 현장에는 모두 1,200여명(남측 679명,북측 96명,우즈베키스탄 43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
  • 이승엽 33호 홈런 공동 2위

    이승엽(삼성)이 7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홈런 공동 2위에 올랐고 신윤호(LG)는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승엽은 9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7회 1사3루에서 두번째 투수로 시즌 첫 출장한 최향남의 2구째 변화구를 통타,우중월 2점포를 그려냈다.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1일 이후 시즌 33호를 기록,타이론 우즈(두산)와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펠릭스호세(롯데)를 2개차로 압박했다.그러나 삼성은 6-10으로졌다. LG는 6-6으로 맞선 7회말 2사후 김정민·이종열의 연속안타와 김재현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유지현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이병규의 통렬한 ‘싹쓸이’ 2루타로 4득점,승부를 갈랐다.LG는 기아에 2.5경기차로 7위.7회 등판한 신윤호는 구원승으로 시즌 14승째를 마크,임창용(삼성)·손민한(롯데)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또 26세이브포인트로 구원 선두 벤 리베라(삼성)를 1포인트차로 추격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연장 10회 상대 끝내기 실책으로 두산을 7-6으로 제쳤다.4위 기아는 롯데·한화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기아는 6-6이던 연장 10회말 2사1루에서 김태룡의 좌전 안타 때 좌익수가 볼을 더듬은 데 이어 3루에 뿌린 볼을 백업플레이를 하던 진필중이 뒤로 빠뜨려 2루주자이종범이 홈을 밟았다. 현대-롯데(사직), SK-한화전(대전)은 비로 하루씩 연기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최경주·박희정 톱10 ‘파란불’

    최경주(31·슈페리어)와 박희정(21·채널V코리아)이 미국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나란히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골프장(파70·7,1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디언오픈(총상금 38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더블보기 1,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장타자’ 존 댈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1·2라운드 공동8위였던 최경주는 사흘째 상위권을 유지,시즌4번째 ‘톱 10’ 진입의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챔피언 타이거 우즈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9위로 처진 가운데 스콧 버플랭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2위 그룹에 1타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오클라호마주 털사골프장(파70·6,233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윌리엄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에 나선 박희정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개를잡아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5위를 달렸다.전날 공동1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끈 박희정은 로지 존스 등 공동2위 3명에 불과 1타차로 따라붙어 시즌 2번째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날 8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세운 도나 앤드루스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다.박지은(22)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14위,여민선(29)은 1오버파 공동 18위,장정(21·지누스)은 중간합계 3오버파로 공동 35위에 랭크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호세 34호 ‘선두’·우즈 31호 ‘추격’

    펠릭스 호세(롯데)가 이틀 연속 홈런포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양준혁(LG)은 시즌 첫 타격 선두에 나섰다.삼성은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호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 2사2루에서 마일영의 초구 직구를통타, 중월 2점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호세는 시즌 34호를기록,이승엽(삼성)을 2개차로 제치고 홈런 선두 굳히기에나섰다.롯데는 13안타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끝에 현대를 7-6으로 힘겹게 따돌렸다.롯데는 한화에 승률에서 앞서며 4위 기아에 1경기차로 5위. 두산은 광주에서 빅터 콜의 역투와 우즈·심재학의 홈런등 장단 16안타를 퍼부으며 13-2로 승리,파죽의 6연승을 달리던 기아의 발목을 잡았다.우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포로 시즌 31호 홈런을 마크,호세를 3개,이승엽을 1개차로 추격했다.콜은 7이닝동안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째를 챙겼고 김동주는 5타수5안타 2타점의 맹타를 터뜨렸다.기아의 장성호는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1회 상대 투수의 난조를 틈타 볼넷 4개와 3안타를묶어 대거 7득점,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 1사후 터진 김한수의결승 1점포로 LG에 4-3으로 역전승했다. 삼성은 5위 한화가남은 경기를 전승해도 승률에서 앞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LG는 기아에 2.5경기차로 7위. 이승엽은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지난 1일 수원 현대전이후 6일,4경기째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LG 양준혁은 5타수 2안타로 타율 .349를 기록, 심재학(.3482)·호세(.3480)를 제치고 시즌 첫 타격 선두에 올랐다. 김민수기자 kimm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