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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창조경제시대의 기축통화/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

    [기고] 창조경제시대의 기축통화/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

    1964년 개봉된 영화 007시리즈 대표작 ‘골드핑거’는 미국연방준비은행(FRB)의 금괴 저장소인 켄터키주 포트녹스가 배경이다. 금만을 사랑하는 악당 골드핑거는 지하에 보관된 1만여t의 금괴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골드핑거는 왜 금괴를 훔치지 않고 오염시켜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을까.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두고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턴우즈에 모인 연합국 대표들은 당시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한 미국의 35달러와 금 1온스를 교환비율로 정하고 각국의 통화가치를 달러에 고정시키는 새로운 ‘금본위제’를 체결한다. ‘브레턴우즈 체제’로 미국의 달러만이 금과 교환이 가능한 ‘기축통화’가 됐고 세계경제는 미국 중심으로 재편된다. 악당은 포트녹스의 금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면 달러의 가치가 상실돼 세계경제가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본 것이다. 1971년 미국이 달러와 금의 교환 중지를 선언하면서 달러의 패권시대를 열어준 브레턴우즈 체제는 막을 내렸다. 세계는 산업경제를 거쳐 창조와 혁신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는 창조경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지금, 제2의 골드핑거는 무엇을 대상으로 음모를 꾸밀 수 있을까. 존 홉킨스는 “창조경제를 위한 유통화폐는 지식재산이고, 지식재산이 없는 창조경제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과거 금이라는 물질의 가치로 만들어진 ‘기축통화’로 세계경제의 패권을 잡았다면 창조경제시대에는 창의성이라는 무형의 가치로 만들어진 ‘지식재산’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는 의미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선진 5개 특허청장 회담의 주된 관심사는 지식재산 경쟁력이었고, 심사 품질과 심사인력 증원에 관한 논의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선진기업들은 국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아이디어의 신속한 권리화와 불필요한 특허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심사 품질을 주문한다. 특허심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심사관 증원과 우수인력 채용이 관건이다. 우리나라는 상황이 좋지 않다. 선진 특허청 수준으로 심사처리기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선진국과 비교해 1인당 처리 건수가 최대 5배가 많지만 심사관 증원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심사부담이 늘면 심사 품질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가까운 미래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고 높은 품질의 심사를 통해 권리로 창출시킬 수 있는 나라가 창조경제의 ‘기축’이 되는 지식재산분야 ‘브레턴우즈 체제’가 만들어질 것이다.
  • [림팩훈련] 美해병대 비밀병기 ‘씨탱크’ 공개…3m 장애물도 ‘훌쩍’

    [림팩훈련] 美해병대 비밀병기 ‘씨탱크’ 공개…3m 장애물도 ‘훌쩍’

    미국 해병대가 해상에서 최대속도 시속 40km로 이동해 최대높이 3m에 달하는 방파제도 극복할 수 있는 ‘씨탱크’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상륙정을 최근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수륙양용 운송차량의 명칭은 ‘초중량 수송 상륙정’(UHAC). 미 해군연구소(ONR)와 해병대 전투연구소(MCWL), 그리고 민간업체 나바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상륙정은 최근 하와이 벨로우즈 해병대 훈련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 달여간 진행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 RIMPAC : Rim of the Pacific Exercise·6월 26일~8월 1일)에서 실증을 위해 참여한 이 상륙정은 실물 크기의 절반인 프로토타입이다. 이 축소형 모델은 전장 13m, 전폭 8m, 전고 5m로, 시속 8km의 속도로 해상 훈련에 임했지만, 최종적인 실물 상륙정은 전장 25m, 전고 10m에 달하는 크기로 M1A1 탱크 3대 혹은 화물 200톤까지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이 상륙정은 프로토타입 속도의 5배인 최대속도 시속 40km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공기부양 상륙정(LCAC)으로 알려진 해군의 호버크라프트(공기부양선) 속도의 절반에 해당하지만, 3m에 달하는 방파제 같은 장애물도 쉽게 극복하는 등 험난한 지형을 이동하는 데 용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해상 데모 훈련에서는 이 프로토타입이 군수지원함이자 도크형 상륙함인 러시모어(USS Rushmore)의 웰독에 들어가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앞으로 개발될 실전 모델의 성공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현재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진행 중인 ‘환태평양훈련’에는 총 22개국에서 40여척의 함정과 잠수함, 200여대의 항공기, 2만 5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고 있으며, 그간 참가해온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참하고 처음으로 중국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미 해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브리티시 오픈에서 역대 최저 69위, “표정에서 읽히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는 처참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 69위로 그쳤다. 프로 전향 이후 컷을 통과한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마스터스와 지난해 PGA 챔피언십의 공동 40위였다. 우즈가 프로 자격으로 나온 메이저 대회에서 컷 탈락한 것은 세 차례 있었다. 2006년 US오픈과 2009년 브리티시오픈, 2011년 PGA 챔피언십에서다.  우승은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타이거 시대’가 저물고 ‘매킬로이 시대’가 한 발짝 다가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34·스페인)와 리키 파울러(26·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97만5000파운드(약 16억9000만 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 잇는 차세대 ‘골프황제’ 입증(종합)

    어린 나이에 주요 골프대회를 휩쓸며 타이거 우즈(미국)를 이을 ‘차세대 골프황제’로 꼽혀온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2014년 브리티시오픈(디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매킬로이는 2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렸다.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이제 마스터스까지 제패하면 4개 메이저 골프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25세 이하 나이로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를 제패한 골퍼는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 ‘골프황제’ 우즈에 이어 매킬로이가 3번째다. 매킬로이는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25세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4분의 3을 채우다니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일찍 이런 성과를 이루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현역 황제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69위에 그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번 우승은 매킬로이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겪은 극심한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것이기 때문이다. 매킬로이는 201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에는 시즌 내내 우승을 하나도 건지지 못하다가 12월에야 호주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안팎으로 어수선하던 한 해였다.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골프클럽을 타이틀리스트에서 나이키로 교체, 적응하지 못한 것이 부진의 이유로 지목됐다. 또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이전 후원사인 오클리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매킬로이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리면서 이전 소속사인 호라이즌 스포츠 매니지먼트와도 소송 전을 벌였다. 연인이었던 테니스 선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한편, 끊임없는 결별설에 휩싸이는 등 연애사도 심란했다. 올해 1월 약혼한 매킬로이와 보즈니아키는 5월 22일 결국 파혼했다. 매킬로이는 파혼 발표 후 일주일도 안 돼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감각을 되찾았다. 2012년 11월 월드투어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 만의 유럽프로골프투어 우승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우승은 매킬로이가 완전히 상승세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4년전 브리티시오픈에서의 악몽을 지워내는 우승이기도 하다. 매킬로이는 2010년 브리티시오픈에서 1라운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로 달리다가 강풍 때문에 2라운드에서 80타를 치며 몰락, 최종 공동 25위에 머문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매킬로이는 “날씨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이런 대회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내 스타일의 경기를 할 수 없다”고 말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때를 떠올리면서 매킬로이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며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굉장한 한 해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가 처음 골프클럽을 잡은 건 2살 때였다. 1989년 북아일랜드 홀리우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매킬로이는 한때 골퍼로 활동한 아버지인 게리 매킬로이의 이끌림으로 2살 때 골프를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골프에 푹 빠져 있다. 매킬로이의 부모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헌신적으로 매킬로이의 골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5세이던 2004년에는 주니어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에 웨스트 오브 아일랜드 챔피언십과 아이리시 클로즈 챔피언십의 최연소 우승자에 등극했다. 처음으로 유럽투어 무대를 밟은 2006년에는 유럽 아마추어 정상에 올랐다. 프로로 전향은 2007년에 했다. 유럽투어와 PGA투어에서 모두 활동하는 그는 ‘올해의 PGA 선수’, ‘올해의 PGA 투어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PGA 투어에서 평균 타수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주는 ‘바든 트로피’도 차지했다. 25세에 메이저 3관왕에 오른 매킬로이가 창창한 앞날에 어떤 골프 업적을 세울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직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하는 매킬로이는 가장 먼저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의욕을 보였다. 그는 “내년 4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하고 싶다”며 “나는 (마스터스 개최지인) 오거스타에서 티샷을 하는 데 편안했었고, 점점 더 편안해지고 있다”며 자심감을 내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승 예약…매킬로이, 브리티시 3R 단독 선두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결정적인 순간 두 번의 이글 퍼트로 선두를 지켜 생애 첫 브리티시오픈 정상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할 기회를 맞았다. 매킬로이는 20일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인 리키 파울러(미국)를 6타 차로 앞서 나갔다. 역대 브리티시오픈에서 6타 차를 따라잡고 우승한 기록은 아직 없어 이변이 없는 한 매킬로이가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매킬로이가 클라레저그를 들어 올릴 경우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챔피언십 이후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신고하게 된다. 또 2000년 대회 챔피언인 우즈 이후 14년 만에 브리티시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의 완벽한 승리를 장식한다. 이날 2위에 4타 앞선 선두로 출발했던 매킬로이가 지지부진한 사이 파울러가 10번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12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14번홀(파4) 버디로 다시 파울러를 제쳤고 16번홀과 18번홀(이상 파5)에서 ‘징검다리’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던 우즈는 이날 버디 5개를 뽑아냈지만 트리플 보기, 더블보기, 보기를 골고루 하나씩 쏟아내 1타를 잃고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가스공사, 해외유전 개발로 에너지안보 확보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가스공사, 해외유전 개발로 에너지안보 확보

    한국가스공사는 올 초 정부가 발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국내 수급 불안 시 국내 공급이 가능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독자 광구 운영사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확보하면서 민간 참여 확대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전통 유전, 가스전 개발사업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이라크 아카스 사업 상업생산을 개시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 호주 프레루드 등 11개 사업에 대한 생산을 추진해 2017년까지 총 466만t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탐사를 위한 핵심 기술력 확보도 추진한다. 모잠비크 4구역과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등에서의 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유전·가스전을 정밀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탄성파 자료 처리 능력 및 저류층 데이터베이스 분석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전통 유전·가스전 사업 기반을 조성하려고 지난해부터 LNG 캐나다 원료가스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수압파쇄 모형화 및 설계능력을 확보하고 2017년까지 셰일 및 치밀가스 수압파쇄기술을 전문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조 290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올해 2조 5040억원, 2015년 2조 2100억원, 2016년 2조 1010억원, 2017년 1조 4856억원 등 5년간 모두 14조 85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감 잡은 우즈, 메이저 15승 향해 전진(종합)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아갔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말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3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2주 만에 다시 출전한 브리티시오픈에서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라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다. 이 중 2006년 우승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달성했다. 바람도 심하게 불지 않는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우즈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1번홀(파4)에서는 그린을 놓쳐 보기를, 2번홀(파4)에서는 스리퍼트를 하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3m에 붙여 1타를 줄인 우즈는 11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칩인버디를 성공하며 이븐파를 만들었다. 우즈는 11번홀의 버디를 신호탄으로 13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4)에서는 페어웨이우드로 티샷을 했다가 깊은 러프로 보내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15번홀(파3)에서는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번홀(파5)에서는 러프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한뼘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우즈는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할 때 갤러리의 소음 때문에 두차례나 샷 동작을 멈췄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우즈는 왼쪽 다리를 벙커 안에, 오른쪽 다리를 벙커 밖에 걸치고 샷을 해야 했다. 힘든 자세에서 벙커샷을 그린 위에 잘 올린 우즈는 2퍼트로 마무리, 기분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16번홀에서 딱 한번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우즈는 “수술을 받은 뒤 4개월만에 출전해 쉽지 않았다”며 “1,2번홀에서 보기를 했는데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1순위로 꼽히는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매킬로이는 “내 게임 플랜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최근 경기에서 라운드마다 기복이 심한 스코어를 적어내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2010년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다 2라운드에서 80타를 쳐 무너진 뼈아픈 기억이 있다. 브리티시오픈에 12번째 출전하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3타를 잃고 공동 105위로 떨어졌다. 16번홀까지 2언더파를 유지하다가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이 대회에서 최경주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에 기록한 공동 8위다. 이탈리아의 영건 마테오 마나세로가 매킬로이에 한타 뒤진 2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형제 선수 에도아르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선수는 NBA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해리스 폴이 지난달 11일부터 6일간 미국인 2천2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임스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가 이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이후에 실시한 2011년 조사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가 다시 ‘친정’인 클리블랜드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나돌던 상황에서 이뤄진 올해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해리스 폴은 “18세부터 36세, 49세에서 67세 사이 연령대에서는 제임스의 인기가 가장 많았지만 37세에서 48세 사이에서는 조던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선호도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임스와 조던, 지터에 이어서는 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4위에 올랐고 NBA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 데일 언하트 주니어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와 비너스 윌리엄스(3위) 자매가 상위권에 올랐고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이 2위, 마리야 샤라포바가 4위에 올랐다. 은퇴한 축구 선수 미아 햄이 5위였다. 남녀를 통틀어 5위권 이내 선수 가운데 미국인이 아닌 사람은 러시아 국적의 샤라포바가 유일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 잡은 우즈, 첫날 선두권

    ‘골프 황제’가 감을 잡았다.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17일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말 허리 수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우즈는 2주 만에 이번 대회에 나서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20분 현재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에게 불과 세 타 뒤져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욕심내게 됐다. “우승 경쟁이 어렵지 않겠느냐”던 전문가들의 전망이 무색한 1라운드였다. 1, 2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해 출발은 불안했다. 하지만 5번홀(파4) 버디에 이어 후반 11~13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본격적인 우승 진군에 나섰다. 14번홀(파4)에서 세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 16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보태 ‘바운스백’ 능력도 과시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3번 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하려는 순간 갤러리의 방해로 백스윙 톱에서 스윙을 멈춰야 했고, 다시 시도한 샷은 결국 그린사이드 항아리벙커로 날아갔다. 더욱이 왼쪽 발은 벙커 안에, 오른쪽 발은 벙커 밖에 스탠스가 만들어지는 위기상황이었다. 우즈는 그러나 플롭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가볍게 파를 지켜내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허리 수술 이후 아예 투어를 떠나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했다는 점에서 2라운드가 기대된다. 우즈는 2000년과 2005년, 2006년 이 대회를 우승했는데 이번 코스에서 열렸던 2006년 우승의 달콤한 추억도 있다. 아직은 드라이브 샷 연습이 부족하지만 링크스코스의 딱딱한 페어웨이에서는 3번 우드나 2번 아이언 티샷으로도 비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2006년 우승 당시 72개 홀에서 단 한 차례만 드라이버를 잡았던 우즈는 이날도 똑같은 전략을 구사했다. 드라이버를 잡지 않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대회에 12번째 출전하는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김형성(34·현대자동차)과 나란히 이븐파 72타를 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월드컵 본선 불참국 덕에… 韓 FIFA랭킹 올라도 굴욕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오히려 한 계단 올랐지만 우즈베키스탄에도 뒤졌다. 지난달 랭킹포인트 547점으로 57위였던 한국은 17일 발표된 7월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01점으로 56위로 올라섰다. 예상대로 랭킹포인트는 46점이나 빠졌지만 지난 14일 폐막한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않은 나라들이 랭킹포인트를 추가하는 데 실패하면서 오히려 순위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 우려했던 1999년 2월 62위보다 더 아래로 떨어지는 최악의 참사는 피했다. 그러나 한국은 아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맛봤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도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이 신통찮았지만 랭킹포인트 604점으로 한 계단 오른 45위, 이란은 564점을 얻어 여섯 계단 떨어진 49위가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523점을 확보, 무려 일곱 계단 올라 5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월드컵을 우승한 독일이 랭킹포인트 1724로 한 계단 뛰어 1위를 차지했고 아르헨티나가 1606를 얻어 세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네덜란드가 브라질월드컵에서 당초 16강도 어렵다는 평가를 넘어 1496점을 얻어 12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콜롬비아(1492점)가 네 계단 뛰어오른 4위, 벨기에(1401점)가 여섯 계단 오른 5위, 우루과이(1330점)가 한 계단 올라 6위에 자리했다. 반면 개최국으로서 참담한 몰락을 경험한 브라질(1241점)이 네 계단 밑으로 떨어져 7위, 역시 칠레와 네덜란드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스페인(1229점)이 지난달 1위에서 일곱 계단 아래인 8위로 급전직하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대성황 이룬 ‘렉쳐 남은혜 아리랑’ 공연, 청중 극찬

    대성황 이룬 ‘렉쳐 남은혜 아리랑’ 공연, 청중 극찬

    퇴색되어 가는 우리의 소리가 다시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치르치크아리랑 무형문화제) 남은혜 명창’ 이다. 남은혜 명창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렉처 남은혜•아리랑’ 무대를 연이어 개최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3월 공주아리랑보존회 주관으로 제15회 ‘공주아리랑제’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둔데 이은 것이다. 제자, 가족 등 동원성 관객이 아닌 순수 관객만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렉처 남은혜•아리랑’은 각각의 아리랑을 부르게 된 배경을 대화하듯 청중에게 전달하고, 정선아리랑, 공주아리랑, 북간도아리랑, 치르치크아리랑, 아리랑 산천에 등 다양한 아리랑을 열창하여 청중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긴아리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리랑을 맛깔스럽게 소화해 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남 명창의 대표인 정선아리랑으로 첫 무대를 시작한 공연은 다양한 아리랑 외에 한오백년과 앵콜곡 긴아리랑으로 꾸며져 90분 무대를 각 작품에 담긴 사연을 보조 해설자와 함께 나누며 진행했다. 관객 중에는 진도아리랑 사업의 산 증인 전 진도문화원 박병훈 원장, 평화나눔재단 소현영 총재, 미국에 본부를 둔 ‘AIRANG INSTITUT’ 한국지부장 마이클 선생, 서예가로 국악계에서 무게 있는 평을 하는 열암 송정희,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고된 삶을 겪고 성공한 긍지를 표현한 초연작 치르치크아리랑의 작곡가 이병욱 교수, ‘진품명품’ 의 감정가 김영복선생, 공연기획자 창덕국소극장 박종철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 아리랑 완창을 한다는 각오로 준비했다는 남 명창은 “각 아리랑이 선율과 주제 면에서 내가 왜 아리랑을 부르고 무엇을 관객들에게 전해줄 것인가를 아리랑으로 답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연된 아리랑들은 신나라레코드가 제작하여 ‘남은혜 아리랑 음반’(2매 1. 공주아리랑 2. 북간도아리랑)으로 출시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타계한 경기소리 1세대 명창이자 국악의 거장 묵계월(1921~2014) 선생의 음반을 제작한 바 있는 원로 기획자 김무성 선생은 “묵계월 선생의 무겁지만 힘차고, 기교를 쓰지 않으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인 법제(法制)를 남 명창이 아리랑에 반영해 어떤 소리꾼 못지않은 자기 소리를 내는 명창이라”고 평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장기인 통성의 메나조 긴소리를 유감 없이 표현했다는 평이다. 묵계월 선생의 제자인 남 명창은 세계적으로 문화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의 아리랑을 재구성해 공주아리랑, 북간도아리랑, 치르치크아리랑 등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미주 및 중앙아시아 음악인들과 동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국내 현존하는 경기민요 명창 가운데 한 명인 남 명창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국 실크로드 아리랑 축제’ 등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악과 문화를 세계에 알려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그녀는 10여년전 서울 종로에서 ‘남은혜 경기민요전수관’을 꾸려 소리꾼으로서의 사명과 열정을 후학지도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이제 그녀에게서 아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한편, 공주아리랑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 명창은 매년 3월1일 공주민요연구회와 공주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공주아리랑제’를 충남 공주에서 개최해 공주의 독립만세운동과 유관순 열사를 기린다. 1935년 김지연의 ‘조선민요 아리랑’에 기록된 공주아리랑과 봉현리, 복룡리 등지에 전해지고 있는 공주의 토속아리랑인 ‘산아지타령’, ‘긴아리랑’, ‘엮음아리랑’, ‘잦은아리랑’이 무대에서 재현됐다. 공주를 비롯한 부여 등지의 지역민들과 남은혜 명창이 노래했다. 15년째 열어온 올해 공주아리랑제에서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 공주아리랑보존회가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주아리랑의 위상을 높이고자 새로 만든 공주아리랑을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쌀의 고장 경기도 여주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남 명창은 18세에 상경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28호 재담소리 예능보유자 백영춘 선생에게서 민요의 기초를 닦고, 22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에게 경기좌창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타이거 우즈 “몸 상태 많이 좋아졌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즈는 17일부터 영국 머지사이드주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을 통해 올해 메이저 대회에 첫선을 보인다. 3월 허리 수술을 받느라 마스터스와 US오픈에 연달아 불참했기 때문이다. 우즈는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최근 4개월간 실전 경험이 36개 홀을 돈 것이 전부다. 15일(현지시간)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18홀 연습 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이런 경험은 예전에도 있었다”며 “2008년에도 마스터스를 마치고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곧 이어진 US오픈에서 우승했다”고 기분 좋은 과거를 떠올렸다. 2008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그는 최근 몸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퀴큰 론스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경기 도중 통증이 없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 이전과 비교해서 스피드와 파워에서 더 좋아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과도 좋은 기억이 있다. 2006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것이다. 당시 그는 아버지 얼 우즈를 여의고 난 뒤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그해 마스터스는 아버지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직접 관전 오신 나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기 때문에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고 US오픈 컷 탈락 이후에 이곳에서 정상에 올랐는데 이는 내 기억에 남는 메이저 대회 우승 가운데 하나”라고 회상했다. 우즈는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함께 17일 오후 5시4분(한국시간)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안 강풍 ‘악명’… 12번 홀 138개 보기 쏟아지기도

    “12번홀을 넘긴 자, 클라레 저그를 품는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브리티시오픈(공식 대회명 디오픈)이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은 해안을 끼고 도는 링크스코스로, 영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이다. 명성과 악명도 높다. 웬만해선 정면 돌파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 코스다. ‘황제’마저 코스와 타협하고서야 클라제 저그를 차지할 수 있었다. 2006년 대회 챔피언 타이거 우즈(미국)는 72홀 가운데 드라이버를 딱 한 번 잡았다. 코스는 제멋대로 자라난 들풀에다 북대서양에서 들이닥치는 강풍으로 황량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비까지 잦아 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잔디까지 드세고 런이 많기 때문에 페어웨이에 공을 잘 떨어뜨려도 자칫 러프나 벙커에 들어가기 일쑤다. 딱딱한 그린은 두말할 것도 없다. 가장 어려운 곳은 447야드의 12번홀(파4). 2006년 대회 당시 이 홀에서는 무려 138개의 보기와 15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 페어웨이 오른쪽에는 벙커가, 그린 주변은 흙더미와 함몰 지대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반면 557야드의 16번홀(파5)이 가장 공략이 쉬운 홀이다. 2006년 가장 많은 버디가 나왔다. 우즈가 나흘 동안 드라이버를 잡은 유일한 홀이기도 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3개월 만에 사냥 나선 ‘호랑이’

    역사는 1860년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작은 도시 프레스트윅의 한 술집에서 시작됐다. ‘붉은 사자 여관’에 딸린 술집에 모여 술을 마시던 이 지역 유지들이 골프대회를 열어 보자고 뜻을 모았고, 영국 전역에서 달랑 8명의 선수가 모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공식 대회명 디오픈)의 시작이었다. 술집에서 시작된 대회라 우승 트로피도 은제 술 주전자인 ‘클라레 저그’다. 미국 등지에서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를 ‘브리티시오픈’이라고 부르지만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 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디오픈’이라고 부른다. 143번째를 맞은 브리티시오픈이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 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을 초청, 17일부터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총상금은 무려 540만 파운드(약 93억 7000만원).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인 로열 리버풀은 올해 대회까지 12차례 브리티시오픈을 유치했다. 마지막 대회는 2006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정상에 오른 그때였다. 이번 대회 눈길도 우즈에게 쏠린다. 부상에서 돌아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2008년 US오픈에서 메이저 14승째를 거둔 뒤 승수를 쌓지 못했고, 최근 허리 수술로 석 달간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대회는 2006년 대회 상황과 비슷하다. 당시 우즈는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 얼 우즈가 암으로 숨진 뒤 슬픔에 빠졌고 그해 6월 열린 US오픈에서 컷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우즈는 일단 브리티시오픈이 시작되자 맹타를 휘둘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크리스 디마르코(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당시 드라이버를 단 한 번만 꺼내드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을 비롯,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출전해 샷 대결에 나선다. 첫날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같은 조에 묶인 만 38세의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 15승째를 찍으면 1978년 역시 만 38세로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메이저 15승을 달성했던 잭 니클라우스와 메이저 승수 쌓기 ‘시간경쟁’에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SK텔레콤)를 비롯해 양용은(KB금융), 나상욱(타이틀리스트), 김형성(현대자동차), 정연진, 장동규, 김형태, 안병훈까지 모두 8명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박병호 vs 강정호’ 홈런레이스, 집안싸움 될까

    [프로야구] ‘박병호 vs 강정호’ 홈런레이스, 집안싸움 될까

    올해 ‘홈런레이스’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되면서 올해 국내 프로야구 홈런 최강자에 누가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발표한 G마켓 홈런레이스 출전선수는 이스턴 올스타인 호르헤 칸투, 김현수(이상 두산), 루이스 히메네스(롯데), 이재원(SK), 웨스턴 올스타인 박병호, 강정호(이상 넥센), 나성범(NC), 나지완(KIA) 등 8명이다. 이들은 오는 17∼18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홈런 경쟁을 펼친다. 17일 예선 1, 2위가 18일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록상으로 가장 유력한 홈런왕은 현재까지 홈런 부문 1위를 달리는 박병호와 2위 강정호다. 이들은 모두 넥센 히어로즈 소속 타자여서 18일 결승이 넥센 집안 싸움으로 치러질지 관심사다. 박병호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총 30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6개로 뒤를 잇고 있다. 공동 5위에 오른 나성범(19개)과 9위 칸투(18개)도 올 시즌 홈런 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히메네스(14개), 나지완(13개), 김현수(12개), 이재원(9개)은 홈런레이스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기존의 순위를 무색하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타율을 기준으로 홈런레이스 참가자들의 순위를 매기면 이재원이 0.393으로 1위, 박병호는 0.294로 8위로 뒤집힌다. 나성범이 0.344로 2위, 나지완은 0.338로 3위를 차지한다. 강정호는 0.335, 히메네스 0.332, 김현수 0.320, 칸투는 0.313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칸투와 히메네스는 12년 만의 외국인 홈런왕에 도전한다. 1993년 시작한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쥔 외국인 타자는 2000년 두산 베어스의 타이론 우즈와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틸슨 브리또 단 두 명이다. 2010년 홈런레이스 우승자인 김현수는 올해 다시 한 번 홈런왕을 노린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최다 우승 기록은 통산 3차례 우승한 양준혁(전 삼성)과 박재홍(전 SK), 김태균(한화)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3년째 30홈런…4번째 대역사

    [프로야구] 3년째 30홈런…4번째 대역사

    340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포기하자 3년 연속 30홈런이 선물로 돌아왔다. 박병호(넥센)는 2012년 개막전인 4월 7일 잠실 두산전부터 지난 10일 청주 한화전까지 339경기 연속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공식기록은 아니지만 국내 프로야구 4번타자 선발 출전으로는 가장 긴 기록이다. 그런데 한화전까지 이달 치른 9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156으로 부진했다. 아홉수에 걸린 듯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1일 목동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앞서 “한번쯤 쉬어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몇 날 며칠을 망설이다 떠본 것이었다. 박병호도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경기를 더그아웃에서 시작했다. 2-1로 앞선 6회 이성열이 2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에릭을 3점포로 두들겨 대세가 판가름나자 염 감독은 박병호를 8회 7번타자 이성열의 대타로 내보냈다. 박병호는 문수호의 5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1점포를 날렸다. 지난달 27일 잠실 두산전 이후 12경기 만에 터진 30호 홈런. 2012년 31개, 지난해 37개의 아치로 2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던 박병호는 이날 홈런으로 이승엽(1997~2003년), 타이론 우즈(1998~2001년), 마해영(2001~03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기 30홈런은 이승엽이 두 차례(1999년과 2003년) 기록한 이후 통산 세 번째. 넥센이 6-1로 이겼다. 다승 선두 밴헤켄은 7이닝을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파죽의 9연승으로 12승째를 올렸다.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12승을 쌓아 2007년 리오스(전 두산) 이후 7년 만에 20승 달성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삼성은 대구에서 밴덴헐크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를 엮어 SK를 12-4로 완파했다. SK는 대구 원정 7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밴덴헐크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밴헤켄과 양현종(KIA)에 이어 시즌 세 번째 10승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발 홍성민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KIA를 12-5로 일축했다. 홍성민은 5와3분의1이닝을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따냈다. KIA 선발 홀튼은 4이닝 동안 9안타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잠실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한화가 두산을 9-6으로 제치고 2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할리베리, 드라마 열혈 홍보 ‘화제’

    할리베리, 드라마 열혈 홍보 ‘화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NBC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지미 팰론(Late Night With Jimmy Fallon)’에서 나온 재미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방송된 쇼 일부로 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펠론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할리 베리(48)와 인간 햄스터 휠을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지미 펠론과 할리 베리는 서로의 발목을 잡고 햄스터 쳇바퀴 돌듯 구르는 코믹한 모습을 연출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낸다. 외신들은 할리 베리의 이번 ‘지미 팰론 쇼’ 출연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SF드라마 ‘액스탠트(Extant)’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으로 그녀는 작품 홍보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액스탠트’는 오랜시간 우주에 머물다 지구로 귀환한 여성 몰리 우즈를 둘러싼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SF스릴러 장르 드라마로 할리 베리는 주인공 몰리 우즈 역을 맡았다. 사진·영상=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문성호 기자 sungh@seoul.co.kr
  • 굴사남 남편, 카톡 비키니女 “돈 보냈냐” 질문 대답이…

    굴사남 남편, 카톡 비키니女 “돈 보냈냐” 질문 대답이…

    굴사남 남편, 카톡 비키니女 “돈 보냈냐” 질문 대답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방송인 굴사남(26)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 휴대폰 카톡을 매일 본다”라고 말했다. 굴사남은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카톡과 문자를 많이 한다”며 “한번은 문자 안 보냐고 했더니 나중에 본다더라. 궁금증이 생겨서 남편 잘 때 몰래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굴사남은 “카톡 프로필에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이 있어 들어가봤더니 ‘돈 보냈냐’라고 되어 있더라. 그리고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또 굴사남은 “그 이후 남편이 밤을 새우고 아침 8시까지 술을 먹고 왔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남자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굴사남 남편, 방송 나와서 곤욕을 치르네”, “굴사남 남편, 불쌍해”, “굴사남 남편, 그래도 의심 생기지 않도록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굴사남 “남편이 여자와 카카오톡 너무 많이 해”…남편 “굴사남 휴대전화엔 ‘오빠’가 60명”

    굴사남 “남편이 여자와 카카오톡 너무 많이 해”…남편 “굴사남 휴대전화엔 ‘오빠’가 60명”

    ‘굴사남’ 굴사남이 남편이 여자와 카카오톡 대화를 너무 많이 한다고 불평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이 남편을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굴사남은 남편의 휴대전화를 매일 본다고 고백했다. 굴사남은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많이 메신저를 하고 문자도 온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함께 있을 때 문자가 와서 ‘자기야 안 봐?’ 하면 ‘나중에 볼게’ 하더라”며 “남편 잘 때 몰래 카톡을 봤더니 프로필 사진이 비키니 입은 여자였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굴사남 남편 박대성은 “아내 휴대전화엔 오빠가 엄청나게 많다. 한 60명 되더라” 라고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굴사남 남편, “남편 휴대전화 카톡 매일 감시해” 카톡 비키니女 사건 무엇?

    굴사남 남편, “남편 휴대전화 카톡 매일 감시해” 카톡 비키니女 사건 무엇?

    굴사남 남편, “남편 휴대전화 카톡 매일 감시해” 카톡 비키니女 사건 무엇?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방송인 굴사남(26)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 휴대폰 카톡을 매일 본다”라고 말했다. 굴사남은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카톡과 문자를 많이 한다”며 “한번은 문자 안 보냐고 했더니 나중에 본다더라. 궁금증이 생겨서 남편 잘 때 몰래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굴사남은 “카톡 프로필에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이 있어 들어가봤더니 ‘돈 보냈냐’라고 되어 있더라. 그리고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또 굴사남은 “그 이후 남편이 밤을 새우고 아침 8시까지 술을 먹고 왔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남자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굴사남 남편, 카톡으로 무슨 얘기를 했길래”, “굴사남 남편, 내가 생각하기에는 불쌍한데?”, “굴사남 남편, 부인 의심 생기지 않도록 조심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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