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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멘데스 “오스카도 젠더 뉴트럴 방향 피할 수 없을 것”

    샘 멘데스 “오스카도 젠더 뉴트럴 방향 피할 수 없을 것”

    영국 출신 감독 샘 멘데스(58)가 미국영화아카데미가 시상하는 아카데미(오스카)상도 남녀 성을 구분하지 않는 젠더 뉴트럴로 가는 방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영화 ‘엠파이어 오브 라이트’를 지난달 개봉한 멘데스는 8일(현지시간) BBC의 로라 쿠엔스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엠마 코린이 최근 영화 시상식에서의 젠더 구분을 없애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완전 공감한다. 난 결국에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맞고 완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내게 사람들은 곧잘 상따위는 잊어버린다. 이런 일은 항상 일어났다고 믿는데 사람들은 영화 흐름을 파악하는 잣대로만 영화제를 이용한다. 진실은 상들은 TV 쇼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당신도 알잖나, 상들은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런 말도 했다. ”그 영화가 상을 타면, 난 더 영화를 보러 가고 싶고, 그런 것이 여러분이 그곳에 가서 하는 일이다. 스스로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산업이 예술이나 재주를 부려 그렇게 영화를 팔아먹는 것이다.” 멘데스는 1999년 영화 ‘아메리칸 뷰티’를 연출해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했고 2019년 작품 ‘1917’로 같은 상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코린은 논바이너리(남녀 어느 쪽 성에도 속하는 않는) 정체성을 커밍아웃했고 인칭 대명사로 He와 She를 쓰지 않고 They를 쓴다. 미래에는 젠더 뉴트럴 시상식이 자리잡길 바란다고 BBC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실 방송계나 영화계는 음악상 조직위원회들보다 이런 시대 흐름에 뒤처져 있다. 이미 브릿츠, 그래미, VMA는 젠더에 근거해 시상 부문을 나누는 행동을 멈췄다. 브릿츠는 논 바이너리 음악인들을 배제시킨다는 이유로 샘 스미스와 윌 영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요구해 지난해 이런 흐름에 가세했다. 한편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아카데미는 24일 오스카상 전체 부문 최종후보 명단을 발표하는데 지난달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올라가 있어 후보 명단에 남을지 관심을 모은다. 미국 유력 언론사인 뉴욕 타임스(NYT)의 수석 영화평론가 마놀라 다기스가 지난 6일(현지시간) ‘2023년 오스카상 후보는…’이라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박찬욱 감독을 예지 스콜리모프스키(EO), 조안나 호그(이터널 도터), 조던 필(노프), 자파르 파나히(노 베어스) 등과 함께 5명의 감독상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다기스는 지난해 말 2022년 10대 영화를 소개하면서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여덟 번째로 선정하기도 했다. 다기스는 또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탕웨이를 자신이 선정한 오스카상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계 프랑스 감독인 데이비 추가 한국계 입양아를 소재로 만든 ‘리턴 투 서울’에 출연한 한국 출신 배우 박지민도 여우주연상 후보로 언급했다. 캄보디아가 출품한 ‘리턴 투 서울’은 ‘헤어질 결심’과 함께 오스카상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오른 상태다. 마기스가 선정한 후보 명단은 실제 후보를 결정하는 아카데미와 무관하지만 미국 유력지를 대표하는 NYT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에서 현지 전문가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경남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추진...산자부 상반기중 결정

    경남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추진...산자부 상반기중 결정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앞서 산자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시작했다. 지정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에 모두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와 이와 관련된 국가첨단전략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반도체 분야에 시스템반도체용 패키징 기술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으로 특화단지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경남도청에서 첫 기획회의를 열고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위원으로는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인 해성디에스,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한국재료연구원 세라믹재료연구본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소재센터, 인제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위원들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남도 상황에 맞춰 반도체 첨단전략기술분야 가운데 ‘시스템반도체용 패키징에 해당하는 공정·조립·검사 기술’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는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해 경남 소재 국가 연구기관을 활용한 시스템반도체 검사와 평가인증 센터 구축, 전문인력 육성, 기업 유치 방안 등 세부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에 맞춰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제출 서류인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 등 풍부한 반도체 수요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경남지역 산업 강점을 최대한 살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일 특화단지 지정 신청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하고, 다음달 27일까지 광역 시·도지사나 기업 및 중앙행정기관장 등으로 부터 특화단지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어 지정 요건을 충족한 후보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생태계 구축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계획, 선도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평가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사항 신속처리 등 핵심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을 비롯해 사업화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 공제, 공장 용적률 한도 완화,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와 각종 부담금 감면,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 [이필상의 경제정론] 깊어 가는 경제위기, 개혁과 투자가 살길이다/전 고려대 총장

    [이필상의 경제정론] 깊어 가는 경제위기, 개혁과 투자가 살길이다/전 고려대 총장

    새해 경제 전망이 어둡다. 가뜩이나 낮은 성장률이 더 떨어지고 고용난이 악화된다. 고물가 추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급격히 오르는 금리로 가계부채가 연쇄 부도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성장률 2.6%(추정)에 비해 무려 1% 포인트 하락이다. 올해 취업자 수는 10만명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의 8분의1 수준이다. 물가상승은 3.5% 수준으로 예측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계부채는 가구당 평균 9170만원으로 사상 최대다. 한국은행은 코로나 사태 때 0.5%로 내렸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3.25%까지 올렸다. 추가 인상도 예정돼 있다. 가계부채의 부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경제가 침체 위기일 때 보통 재정과 통화의 팽창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방법을 쓴다. 현재 우리 경제는 이런 정책을 펴기 어려운 상황이다. 재정의 경우 정부부채가 지난 정부에서 대규모로 증가해 여력이 부족한데, 국채를 발행해 인위적으로 팽창정책을 펴면 국가신인도가 떨어진다. 금리정책도 인상 기조 유지가 불가피하다. 경기부양 차원에서 금리를 동결하거나 내리면 물가 불안이 확산되는 것은 물론 외국 자본이 유출돼 금융시장이 위험해진다. 무엇보다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재정이나 통화가 팽창하면 경기침체는 막지 못하고 물가상승만 악화돼 스태그플레이션의 불안을 확대할 수 있다. 경제를 살리는 근본적인 길은 경제구조 개혁과 투자 확대다. 우리 경제는 최근 몇 년간 기초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어 활력을 잃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산업 발전을 서둘러 경제성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동시에 국제경쟁력을 높여 수출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경제가 다시 살아나 고용과 소득이 증가한다. 부실가계와 한계기업들도 부채를 상환하고 부도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 경제개혁은 정부가 과감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다. 산업 발전의 계획과 추진 방안도 정부가 적극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2023년을 노동, 교육, 연금 등의 개혁 추진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우주탐사, 양자기술, 6세대 통신,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해 신성장 4.0 전략도 펼치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개혁의 청사진이 없다. 신성장 전략과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과거 정부의 창조경제나 한국판 뉴딜처럼 용두사미로 끝나서는 안 된다. 경제 현장에서 산업 발전과 투자는 민간부문의 기업들이 이끌어야 한다. 정부는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경제개혁과 체질 개선에 필요한 재정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통화와 금융정책도 효과적으로 운용해 산업 발전과 기업 투자에 필요한 자금 공급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 설비투자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로 가면 안 된다. 투자가 감소하면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고용과 소득이 줄어 경제위기를 확대재생산한다. 기업들은 투자심리를 잃지 않게 해야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말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계획을 조사했더니 계획이 없거나 계획조차 못 세운 곳이 48%였다. 경제 침체 시 기업의 긴축경영은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투자를 멈추면 기업 발전의 발판을 잃고 경쟁에서 도태된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재고가 쌓이는 기존 산업보다 미래 수요가 큰 성장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경제불안 때문에 투자를 줄일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를 확대해 발전을 꾀하는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펴야 하는 것이다. 먼저 투자한 기업이 위기가 끝난 뒤 시장을 차지하고 승자가 된다.
  •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부산교육청, 새해 5대 역점과제 추진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부산교육청, 새해 5대 역점과제 추진

    부산시교육청이 ‘인성 기반 학력신장’,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을 올해 목표로 삼고 20개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하 교육감이 제시한 올해 5대 역점과제는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안전과 소통이다. 우선 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해 개원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학력 보정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춘 문항·해설·강좌 등을 제공하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도입하는 국제바칼로레아(IB) 연구학교는 학교별 준비 상황에 따라 하반기부터 후보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가 개발한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탐구에 기반한 프로젝트와 토론형 수업을 진행하고, 평가는 논술형·절대평가로 하는 교육 체제다. 인성 교육도 모든 교육과정에 자연스롭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아침부터 대면 체육활동을 하면서 서로간의 만남과 대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아침 체인지가 있다. 올해 연구학교 2개교와 선도학교 5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교육원은 학생인성교육원으로 전환해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하고, 가족힐링 인성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W·AI 교육과정 시수를 확대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학년당 17시간 이상의 SW·AI 교육을 받게 되고, 2024년에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SW·AI 교육과정 시수를 17시간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는 정보 관련 교과 수업시수를 68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부산권 특성화고는 우주·항공분야로 위주로 재편하기로 했다. 발전·비발전 원자력, 반도체, 수산·해운분야, e-스포츠 등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해 특성화고 체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일자리발굴단’도 운영한다. 학생의 노력만의 꿈을 달성하는 유일한 조건이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교육복지·교육격차 해소 정책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3월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총괄조직인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을 출범한다. 추진단은 사상구, 영도구 등 원도심 지역의 학습역량 강화와 교육력 신장,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교육균형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까지 가칭 재단법인 부산장학회 설립도 추진한다. 이 장학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을 담당한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전체 초중고 650개고를 대상으로 통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통학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있는 34개 학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해 상반기 내에 통학로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제’도 도입하고, 교직원도 매 학년도 2시간 이상 실습을 포함한 3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다. 또 오는 8월까지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도 설치해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 특히, 이혼·조손가정, 우울증, 왕따, 학교폭력 등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 전남도, 지역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전남도, 지역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투자기업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남지역에 투자하는 첨단, 전략산업 업체들을 지원하는 투자기업 인센티브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반도체와 해상풍력,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의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대폭 개선한 개정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이 2023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남지역 투자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0분의 30 이상인 외국인 투자기업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외국인 투자 비율 100분의 10 이상으로 완화했다. 국내기업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등을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는 근로생활개선지원 보조금 지원 조례도 새로 만들었다. 기존 분양률 80% 미만인 산단의 입주기업에 지원하던 입지보조금도 분양률 제한 없이 전남지역 모든 산단 입주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개발한 국가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최대 50억 원의 임차료도 지원한다. 공장시설 이전과 신증설 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 지원 규정도 본사와 지사, 연구소 이전이나, 신증설하는 경우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해외에 진출했던 국내 복귀기업이 전남에 투자할 경우 지원 근거가 없었으나 이번에 국내기업 지원 제도를 준용해 입지와 시설,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 등 최대 50억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원받은 국내 복귀기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은 민선8기 첨단, 전략산업 투자유치 목표 3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 유치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자율주행·전동화 넘어 우주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의 진화

    자율주행·전동화 넘어 우주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의 진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은 이제 다소 식상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을 품은 것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각축장으로서 CES의 역할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만 5일부터(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그 한계와 동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는 자동차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것까지 전기로 움직일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은 인간을 어느 수준까지 해방할 것인가. CES의 핵심, 모빌리티 업계가 이번 CES에서 던지는 질문들이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도로 위 혁신’을 바다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기업 중 ‘해상 모빌리티’를 주제로 내세운 곳은 HD현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HD현대는 ‘아비커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를 이번에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되는 고성능·고안정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도 주목할 만하다.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해상의 무인화와 전동화의 비전을 소개한다. ‘농(農)슬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빌리티 회사다. 존디어가 선보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CTA가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AI 센서, GPS 등을 활용해 사람 없이도 알아서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완성차 제조사들의 혁신 경쟁도 불붙는다. 특히 독일 완성차의 두 자존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번 CES에서 각각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에서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셰퍼가 자동 차선 변경 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BMW는 이날 ‘노이에 클라세’(새로운 클래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 스텔란티스는 ‘트럭 전동화’의 혁신 기술을 전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800㎞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트럭 콘셉트카 ‘램1500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독일 폭스바겐은 신형 전기차, 스웨덴 폴스타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각각 전시한다. 부품사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독일 보슈는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를 겨냥한 차세대 라이다를 선보인다. 이동 수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인간은 결국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도약한다. 지난해 전시 카테고리에 추가된 ‘스페이스테크’는 올해도 뜨거운 화두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성에서의 식사’라는 제목의 콘퍼런스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 푸드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우주식량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尹,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개혁 약속 지키고, 성과 내야”

    尹,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개혁 약속 지키고, 성과 내야”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각 부처는 개혁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2023년은 우리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개혁 및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올해를 ‘개혁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던 윤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 국무회의에서 말씀드린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 국가보조금 관리 체계의 전면 재정비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도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방향과 계획을 잘 세웠다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구호와 방향, 선언, 계획만 있고 이행과 성과가 없다면 국민이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각 부처가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원팀’이 돼야 한다”며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과도 ‘원팀’이 돼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고도 했다. 이날 회의장에는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호가 촬영한 지구와 달 사진이 전시됐다. 윤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 현안도 챙겨야 하지만, 첨단 과학기술,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가는 것도 우리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금은 다누리호가 보낸 지구의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지만 머지않아 달에 대한민국 우주인이 꽂은 태극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연초 개각은 없다”고 밝히며 새해 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회의에서는 5급 이하 공무원 보수 인상(1.7% 인상) 및 고위공무원 보수 동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4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를 동결하고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연봉의 10% 상당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연봉 동결에 따라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약 2억 4500만원이 된다.
  •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자율주행·전동화 한계 뚫는 모빌리티…화성 위의 식사, 스페이스테크까지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은 이제 다소 식상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을 품은 것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각축장으로서 CES의 역할은 올해도 계속된다. 다만 5일부터(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3’에서는 그 한계와 동시에 돌파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는 자동차만을 위한 혁신인가, 그렇지 않다면 과연 어떤 것까지 전기로 움직일 수 있는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은 인간을 어느 수준까지 해방할 것인가. CES의 핵심, 모빌리티 업계가 이번 CES에서 던지고 있는 질문들이다. 도로 위 자동차만? 선박·농기계도 전동화·자율주행 혁신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동화와 자율주행이라는 ‘도로 위 혁신’을 바다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기업 중 ‘해상 모빌리티’를 주제로 내세운 곳은 HD현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HD현대는 ‘아비커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해상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한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를 이번에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되는 고성능·고안정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도 주목할 만하다.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해상의 무인화와 전동화의 비전을 소개한다.‘농(農)슬라’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존디어는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모빌리티 회사다. 존디어가 선보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CTA가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스테레오 카메라와 인공지능(AI) 센서, GPS 등을 활용해 사람 없이도 알아서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 농부가 할 일이라고는 그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일 정도다. 존디어 최고경영자(CEO) 존 메이어는 이번 CES의 기조연설도 맡아 농업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첨단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독일 완성차 자존심 격돌…‘빅테크’까지 가세한 부품·소프트웨어 전쟁 완성차 제조사들의 혁신 경쟁도 불붙는다. 특히 독일 완성차의 두 자존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번 CES에서 각각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AG 이사회 멤버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르쿠스 쉐퍼가 자동 차선 변경 등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올리버 칩세 회장이 직접 기조연설자로도 나서는 BMW는 이날 ‘노이에 클라세’(새로운 클래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한다.스텔란티스는 ‘트럭 전동화’의 혁신 기술을 전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800㎞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트럭 콘셉트카 ‘램1500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푸조, 이탈리아 피아트 등 다양한 국적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푸조 인셉션 콘셉트’(차세대 운전석),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동화·디지털 전략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일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스웨덴 폴스타의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소개된다. 부품사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완성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쉬어 가기로 정하면서 부품사인 현대모비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콘셉트카를 비롯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19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범현대가 HL그룹(옛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제자리 유턴, 직각주차 등이 가능한 ‘일렉트릭 코너모듈’을 소개한다. 완전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를 겨냥한 차세대 라이다를 선보이는 독일 보쉬를 비롯해 마그나, 콘티넨탈 등 글로벌 부품사들도 출격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도 모빌리티 전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궁극의 이동, 우주로의 도약 이동 수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온 인간은 결국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도약한다. 최근 우주의 상업·경제적인 가치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전시 카테고리에 추가된 ‘스페이스테크’는 올해도 뜨거운 화두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성에서의 식사’라는 제목의 컨퍼런스에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작물 생산 프로젝트 관리자인 랄프 프리체를 비롯한 비헥스, 더스푼 등 세계 각국 푸드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우주식량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 [포토多이슈]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2023년 제1회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회의 시작에 앞서 달 궤도선 다누리호가 촬영해 지구로 송신한 달 사진을 관람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시급한 민생 현안도 챙겨야 하지만 첨단과학기술,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대한민국을 우주 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우주 항공청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은 우리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 주는 해가 되어야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尹, “각 부처 개혁과제 수시 보고하라…비정상적 폐단 바로잡아야”

    尹, “각 부처 개혁과제 수시 보고하라…비정상적 폐단 바로잡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2023년은 우리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 주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난 국무회의에서 말씀드린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 건강보험제도의 정상화, 국가보조금 관리 체계의 전면 재정비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시급한 민생 현안도 챙겨야 하지만, 첨단 과학기술,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가는 것도 우리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금은 다누리호가 보낸 지구의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지만 머지않아 달에 대한민국 우주인이 꽂은 태극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출범 계획을 소개하며 “미래 전략 기술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양영철 JDC 이사장 “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서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2일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이사장은 “팬데믹 여파에 가장 취약했던 3차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에도 지난해 면세점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도 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해 제3차 시행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흔적을 메우는 굵직한 성과들을 보란 듯이 창출해냈다”고 소회했다. 그는 “올 한해 먼저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통해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센터 운영 활성화와 직접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를 테마로 한 J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견인하는 마을기업, 중소기업 등을 발굴해 기업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 성장의 주체로서 제주도민의 니즈(욕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이사장은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당면한 현안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우선 기관의 현안 최우선 과제인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 이슈를 해소하고자 토지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관계 구축과 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사업 정상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내외 공감대를 견고히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박물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경영적자 개선을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확대 등 단기적으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박물관 운영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피력했다.
  • 3대 개혁·경제활성화로 국정 드라이브… 尹 “귀족 노조와 타협 없다”

    3대 개혁·경제활성화로 국정 드라이브… 尹 “귀족 노조와 타협 없다”

    최우선 과제로 노동개혁에 방점사회적 합의 바탕으로 연금 개혁“우리 수출 전략 과거와 달라져야”‘스타트업 코리아’로 새 산업 지원윤석열 대통령의 1일 신년사는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추진 의지와 수출 활성화 및 미래기술 선점을 통한 경제위기 돌파로 요약된다. 특히 3대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정 드라이브’를 강조하며 변화·혁신에 저항하려는 기득권과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3대 개혁 가운데 노동개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 사태와 노동시장 개혁 등 지난해 말 제기된 노동개혁 이슈를 연초부터 다시 살피겠다는 것으로, 윤 대통령은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개혁과 관련,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고등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며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 의견 수렴,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신년사는 3대 개혁 추진 의지와 더불어 기득권 타파를 강조했다. 3대 개혁 과제를 밝히기에 앞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운을 띄운 윤 대통령은 말미에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직무 중심,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역시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혀 거대 노조의 기득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면서도 수출을 통한 돌파와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수출 전략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이라며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 “새로운 산업과 기술 발굴을 지원해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스타트업 코리아’는 국정 비전인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경제’는 11회, ‘미래’는 10회, ‘수출’은 6회 언급됐다.
  • 기술 전쟁인데 성과 급급…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혁신’

    기술 전쟁인데 성과 급급…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혁신’

    5년마다 바뀐 국정과제에 단기 임무중장기 연구로 게임 체인저 키워야獨처럼 자율성 줘야 ‘제2의 허준이’전문성 있다면 ‘네 편’도 ‘내 편’으로지난해 과학계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및 궤도 안착에 성공했다. 또 미국 프린스턴대 수학과 허준이 교수가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한국계로는 처음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각 예산 처리로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올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연말을 장식했다. 그렇지만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조직 개편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의 핵심 인력들이 잇따라 사퇴하는 등 내부 갈등에 휩싸이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이 4년째로 접어들고 있으며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과학계는 올해 우리 사회의 위기로 대외적으로는 기술경쟁의 심화, 대내적으로는 정치력의 실종을 주로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2000년대 이후 한국은 미국을 정치적 파트너로, 중국을 경제적 파트너로 삼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반도체 공급망 등 미중 간 경제와 기술 경쟁이 격화되면서 맞닥뜨린 상황이 가장 큰 위기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런 외부 환경에 국내적 요인까지 겹쳐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국내 상황을 보면 위기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한 이덕환(전 대한화학회장)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는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극단적 포퓰리즘에 포획된 정직하지 못한 정치꾼들에 의한 국민 분열과 갈등의 증폭이 우려를 넘어서 위기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전문성을 무시한 각종 국가 정책들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또 하나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도 “과학을 단순히 경제발전을 위한 도구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5년마다 바뀌는 정부 국정과제에 묶여 연구기관들의 임무가 수시로 바뀌고 단기적 연구라는 임무에 묶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단기간 산업기술적 목표 달성을 우선시하는 전략에서 탈피해 중장기적 연구가 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구 절벽’과 ‘지역 소멸’을 언급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인구 절벽은 2명이 해야 할 일을 앞으로는 1명이 해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한국의 위기 상황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학계 인사들은 어려움을 헤쳐나갈 유일한 돌파구는 ‘혁신’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과학기술이라고 한결같은 해법을 내놨다. 연구 현장과 괴리된 관(官) 주도의 각종 규제, 경직된 과학기술 분야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국이 ‘게임 체인저’로 새로운 발견이나 연구 분야를 창출해 낼 수 있다고 압축했다. 5년 이하의 단기적 투자 대신 장기적 차원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를 비롯해 선진국의 연구기관들처럼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연구자와 연구기관에 자율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정책 거버넌스도 변해야 한다. 과학기술계에서 신뢰받지도 못하는 사람을 자기편이라고 낙하산으로 보내지 말고 자기편이 아니더라도 전문성이 있다면 배치하고 정책 추진에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득권과 타협 없다” 의지 밝힌 ‘개혁 원년’ 신년사

    “기득권과 타협 없다” 의지 밝힌 ‘개혁 원년’ 신년사

    윤석열 대통령의 1일 신년사는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추진 의지와 수출 활성화 및 미래기술 선점을 통한 경제위기 돌파로 요약된다. 특히 3대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정 드라이브’를 강조하며 변화·혁신에 저항하려는 기득권과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3대 개혁 가운데 노동개혁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 사태와 노동시장 개혁 등 지난해 말 제기된 노동개혁 이슈를 연초부터 다시 살피겠다는 것으로, 윤 대통령은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개혁과 관련,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고등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며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 의견 수렴,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신년사는 3대 개혁 추진 의지와 더불어 기득권 타파를 강조했다. 3대 개혁 과제를 밝히기에 앞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운을 띄운 윤 대통령은 말미에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직무 중심,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역시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혀 거대 노조의 기득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면서도 수출을 통한 돌파와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우리의 수출 전략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이라며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 “새로운 산업과 기술 발굴을 지원해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를 열겠다”고도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스타트업 코리아’는 국정비전인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경제’는 11회, ‘미래’는 10회, ‘수출’은 6회 언급됐다.
  • [나우뉴스] 외계인 침공?…中서도 목격담 쏟아진 한국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나우뉴스] 외계인 침공?…中서도 목격담 쏟아진 한국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중국 동북 지역인 랴오닝성(省), 지린성 등지에서도 한국이 쏘아 올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장면이 포착됐다. 일부는 이를 미확인 비행물체(UFO)로 여기는 등 혼돈이 잇따랐다. 중국 매체 왕이신원 등은 “지난 30일 중국 다수의 지역에서 촬영한 영상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확인 비행 물체가 촬영, 공개됐다”고 31일 집중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와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광선이 빠른 속도로 이동,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놀라움이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신비한 광선이 검은 저녁 하늘을 아래서부터 위로 향해 이동하는 장면은 매우 아름다웠다”면서 “수많은 동북지역 주민들이 경이로운 장면을 보고 외계에서 온 생명체를 태운 외계 우주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우주선이 뿜어내는 광선의 움직임이 매우 규칙적이었기 때문에 외계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 같은 목격담과 비행 물체를 촬영한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논란이 계속되자 현지 매체들은 중국 동북 지역을 중심으로 목격된 발사체의 정체에 대해 “지난 30일 한국 국방부가 개발, 발사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로 확인됐다”면서 “발사체 시험이 예고 없이 진행되면서 UFO로 오인한 주민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일부 주민들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믿으면서 공포에 떨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쏘아 올린 비행 물체의 정체에 대해 “모든 국가가 비행 물체 기술에 대해서는 국가 비밀로 하고 있는 탓에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면서도 “한국의 비행 물체가 중국의 우주 산업을 앞서 나갈 가능성은 적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증거로 현지 매체들은 ‘한국이 올해 말 겨우 성공한 고체 연료를 활용한 발사체 실험은 중국이 지난 2015년 11월 이미 첫 비행에 성공한 기술이었다’면서 중국의 앞선 기술에 집중해 보도했다. 한편, 국방부는 3월 추진시험 성공 이어 9개월 만인 지난 30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추진기관은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우주발사체에 사용된다. 액체연료 추진기관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간단한 구조여서 대량 생산도 쉽다. 또 액체 연료와 달리 사전에 주입할 수 있어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 서울테크노파크 지원기업 10개사, 사업재편 승인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 서울테크노파크 지원기업 10개사, 사업재편 승인

    서울테크노파크는 제3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한 10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승인기업은 기존 사업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구조변경과 사업혁신을 통해 신산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R&D지원, 자금지원, 금리우대, 컨설팅지원, 세제혜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서울테크노파크 지원을 통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10개 기업은 용산, 진영전선, 농업회사법인 천마, 스마트바이오탑, 칼선, 에스코프로, 오토인, 우주피엔씨, 시즐, 글로애져다. 미래차, 바이오 및 친환경, 지능정보 및 소부장 분야에 약 340억원을 투자하고 25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테크노파크 중에는 유일하게 지난해부터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1차부터 3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까지 총 42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도록 지원했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테크노파크에서는 서울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서울신문 ◇국장급 승진△논설위원 이순녀△편집제작부장 정영애 ◇부장급 승진△전국부 차장 이두걸△편집1부 차장 박지연△플랫폼전략부 차장 정영진△멀티미디어부 차장 손진호△IT개발팀 차장 김준수△광고2팀 차장 양진호△윤전2팀장 신양섭△기술지원팀 차장 이구화 ■디지틀조선일보 ◇승진△경영전략본부 재경부장 국장 박현일△콘텐츠사업본부장 국장대우 김미선 ■세계일보 △편집국장 조남규△광고국장 박찬준△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상무이사 겸 편집인 문준식 ■이데일리 ◇부국장대우△마켓IN센터장 권소현 ◇부장△광고국 광고마케팅팀 최광호 ◇부장대우△건설부동산부장 문승관△경제정책부장 윤종성△소비자생활부장 박철근 ■이데일리씨앤비 ◇부국장△보도국장 김정민△편성제작국장 원경호 ◇부장△편성제작국 기술팀 김형만 ◇부장대우△콘텐츠사업국장 직무대행 구창현 ■한국문화재재단 ◇전보△감사실장 신진라△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장 이치헌△한류문화복합센터장 박성호△문화재조사연구단 조사연구실장 박강민△청와대 문화사업단장 직무대리 김순호 ■DB INC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실장 백민호 ◇상무 신규 선임 △전략서비스사업부 강승식 ■DB하이텍 ◇상무 신규 선임 △파운드리사업부 김호윤△파운드리사업부 김근호△브랜드사업부 고재홍△브랜드사업부 신창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승진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상무보 신규선임 △고정익사업·수출그룹장 최종원△수출사업실장 김재홍△수출사업관리1실장 박종인△KFX체계·성능실장 강민성△회전익개발그룹장 태진수△미래비행체연구실장 신상준 ■KG그룹 ◇대표이사 선임 △쌍용오토캐피탈(SYAC) 전승재 ◇이사대우 신규선임 △KG ICT 김하영
  • KAI, 임원 20% 줄였다…“경영 효율화로 미래 대비”

    KAI, 임원 20% 줄였다…“경영 효율화로 미래 대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9일 기존 조직과 임원 수를 20% 이상 줄이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강구영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인사다. KAI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현행 사업부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확대, 미래사업 기술 선점 등을 키워드 삼아 조직을 재정비한다는 것이다. 우선 임원 수를 20% 이상 감축했다. 지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AI의 미등기 임원 수는 31명이었다. 아울러 여러 사업부로 분산된 생산·구매·원가 등 공통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조직 수도 줄였다. 업계에서는 내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전망되는 가운데 공기업 성격을 띤 KAI도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최근 공기업·공공기관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KAI의 대주주는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26.41%)이다. 그러면서도 최근 폴란드를 중심으로 KAI를 비롯한 한국 방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출 관련 조직은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 마케팅 및 관리 조직을 사업부에 통합하는 ‘수출사업 책임경영제’를 실시한다.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비상설 기구 ‘항공수출추진단’도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운영한다. 앞서 KAI는 지난 9월 폴란드와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로 경공격기 ‘FA-50’ 48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우주 개발의 주도권이 민간기업으로 넘어오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항공우주시장에도 대응하고자 미래 비행체와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주관하는 ‘미래융합기술원’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 조직 일부는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이 아닌 수도권에 배치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 AI·XR·암호화폐·달 탐험, 새해에 세상을 바꿀 대혁신 시작된다[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AI·XR·암호화폐·달 탐험, 새해에 세상을 바꿀 대혁신 시작된다[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10년 후인 2032년쯤 2022년을 회고한다면 역사가들은 어떤 해로 기록했을까. 미국의 기록적 인플레이션에 이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잇단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등 역사적 전환점이 된 해였다고 평가받을 만하다. 특히 경제적으로 지난 10년간의 슈퍼사이클이 끝나고 또 다른 사이클의 시작을 준비하는 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산업에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은 지정학 및 거시경제 영향으로 직격타를 맞았다. 빅테크 기업의 주가도 떨어졌다. 거대 기술 기업은 파괴적 에너지와 시장 주도권을 잃었다. 애플 아이폰의 등장과 5G 통신의 상용화가 불러온 기술, 시장, 비즈니스 모델 혁신(소셜미디어·클라우드·스트리밍·모빌리티 등)은 다음 주기로 넘어가고 있다. 2023년은 혁신의 넥스트 사이클이 시작되는 변침점(Way Point·배나 비행기가 목적지까지 여행하면서 중간에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이 설정되는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거시적 맥락에서 디지털의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는 흐름 속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향후 10년 혁신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2023년에 맞이할 중요한 이벤트 네 가지를 예측해 봤다.1. 인공지능 혁명2.0 : GPT 4 2023년에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 이벤트는 오픈AI의 GPT4 공개다. 2018년 처음 공개된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텍스트 생성 딥러닝 인공지능 모델로, 2022년 12월 대화형 GPT인 ‘챗GPT’가 공개되며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출시 단 5일 만에 100만 이용자를 돌파했는데 이는 인스타그램(2.5개월), 페이스북(10개월), 트위터(24개월), 넷플릭스(41개월)의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챗GPT는 GPT3.5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 기술을 개발한 오픈AI는 이르면 2023년 3월 GPT4를 공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GPT4 인간지능 수준 평가테스트 통과 GPT4는 ‘튜링테스트’(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GPT4는 읽고 쓸 줄 알고 이미지와 영상까지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멀티모달’형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챗GPT가 텍스트를 인식했다면 GPT4는 글이나 사진, 영상 등 어떤 정보를 주더라도 이를 인식하고 글, 사진, 영상, 프로그램 코드 등으로 자동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올해 발표된 챗GPT는 미디어 및 교육 영역에 활발히 적용되면서 활용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도 2023년 예정된 기술자대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규 서비스를 속속 공개할 예정이다. 2023년엔 ‘인공지능 혁명’이 본격적으로 생활과 산업에 침투한 해가 될 것이다.2. 애플의 새 기기 공개 : XR 애플은 2010년 1월 ‘아이패드’를 공개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폼팩터’(플랫폼이 되는 기기)인 확장현실(XR) 기기를 내년에 선보일 게 확실시된다. 애플의 XR 기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대만, 일본의 기업들도 출시에 맞춰 부품 양산에 돌입했다. 애초 2023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공급망 및 소프트웨어 이슈로 하반기로 미뤄진 것이 변수다. 공개 시기는 2023년 6월 개최 예정인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무대가 현재로선 유력한 상황이며 내년 추수감사절 시즌부터 일반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합쳐진 헤드셋형 기기이며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이 내장된다. 2023년에 발표할 1세대 애플 XR 기기의 가격은 대당 3000달러가 넘는 고가의 ‘전문가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XR 기기는 스마트폰 시장이 사양길로 접어든 상황에서 새롭게 테크 기기 및 서비스, 콘텐츠 시장을 열어 줄 수 있는 기대주로 꼽힌다. ‘메타버스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길 원하는 메타가 올해 ‘퀘스트 프로’를 선보였지만 시장에 마땅한 경쟁자가 없어 고군분투해야 했다. 삼성전자, 소니 등은 애플이 XR 기기를 선보이면 이후 경쟁적으로 시장에 새 제품을 쏟아 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애플이 새 기기를 공개한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처럼 보편적이고 생태계를 넓히는 기기가 되려면 3~5년의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3. 암호화폐 규제라는 희소식 2022년 초엔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가 속속 등장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스포츠 경기장 네이밍권을 사들였으며 미식축구 슈퍼볼 광고에 나오면서 ‘주류 자산’에 편입된다는 희망이 가득했다. 테라 코인은 100달러를 넘었다. 그러다 테라-루나는 ‘단 하루’ 만에 가격이 0원에 가까워지고 연말엔 세계 3대 거래소 중 하나였던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이 모든 건 꿈일 뿐이었어”란 말은 K드라마에서 나와 현실에도 존재했다. ●백악관·의회·증권위 등에서 규제 앞장 ‘어리석은 짓’임을 알기에 누구도 1년 뒤 개별 암호화폐의 가격을 예측하지 않는다. 하지만 2023년은 ‘규제의 해’가 될 것이란 점은 확실하다. 미국 백악관에서부터 법무부, 의회, 증권거래위원회까지 암호화폐 규제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규제’는 희소식이 될 수 있다. ‘투기’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가 점차 설 땅을 잃고 ‘제도화’의 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로 꼽히는 ‘웹3’도 새로운 시도가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초에 등장하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EDX 마켓’에도 관심이 쏠린다. 찰스 슈와브, 시타델,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 등 금융 대기업들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거래소다. 나스닥도 디지털 자산 사업부를 시작했다. 4. 화성 아닌 달 2022년은 좋든 싫든 ‘일론 머스크의 해’였다. 2021년 12월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며 2022년을 시작한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로 화제의 정점에 도달했다. 전기차 테슬라의 주가부터 도지코인(암호화폐), 트위터, 스페이스X, 오픈AI, 보링 컴퍼니까지 그의 모든 말과 행동이 기사화됐다. 2023년에는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손을 떼고 테슬라, 스페이스X 등 혁신적 사업에만 전념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가 ‘전설’의 경영자 반열에 오르게 된 계기를 만든 ‘화성 탐사’ 계획에 대한 관심이 ‘달’로 옮겨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22년 11월 처음 시작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유인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이어 러시아와 인도 등이 달로 향한다. 인도는 2023년 6월 찬드라얀 3호를 발사할 예정이며 러시아도 7월 루나 25호 임무를 시작한다. ●민간인 8명 첫 달 여행 계획 참여 예정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은 2023년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ispace)가 독자 개발한 달 착륙선 하쿠토(HAKUTO)-R이 2023년 4월 말 달 착륙을 시도하기 때문. 성공하면 일본은 러시아, 미국,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되고, 민간 기업의 첫 달 착륙이라는 성과도 거두게 된다.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디어문 프로젝트’의 경우 민간인 최초의 달 여행 프로젝트인 ‘디어문’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에 승선해 마에자와와 함께 약 7일간 달 궤도를 비행한 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더밀크 대표
  • ‘한국판 NASA’ 우주청 내년 출범… 전략기술 5년간 25조 투자

    ‘한국판 NASA’ 우주청 내년 출범… 전략기술 5년간 25조 투자

    정부가 내년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기업 450개를 육성한다. 내년부터 5년간 전략기술 연구개발(R&D)에 25조원을 투자하고 양자, 첨단 바이오, 탄소중립 등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신기술을 육성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일상화하고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서비스안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산업이라고 하는 것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관련된 일”이라며 “더 근본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충분히 있을 만한 개연성이 있는 과학기술, 미래전략기술을 정부가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또 과학 인재 양성 등 국가적으로 미래를 위한 역할을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말에 우주항공청이 출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특별법을 상정하고 하반기에 직제 및 시행규칙 등의 하위법령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간 50억원 규모의 우주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우주 부품·기술 국산화 로드맵을 마련한다. 또 독자적 우주탐사 기술을 고도화하고자 내년 상반기 누리호 3차 발사를 시도하고,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본격 착수한다. 랑데부·도킹, 로봇 팔 등 주요 핵심 기술 확보와 포집 위성, 달 궤도 투입 성능검증 위성, 부품검증 위성 등 기술검증 위성 개발도 추진한다. 국가 전략기술 육성에도 나선다. 전략기술 R&D 투자를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해 2027년까지 5년간 25조원을 투자한다. 내년 양자와 차세대 원전 분야를 시작으로 민관 합동 대형 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자, 첨단 바이오, 탄소중립 등 신기술 기반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양자기술 법령을 제정하고 양자 컴퓨터·인터넷·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92억원을 들여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착수한다. 윤 대통령은 “원자력이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며 “화석연료를 탄소중립 때문에 점점 줄여 나가야 되고, 또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화석연료의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원자력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내년을 AI 일상화 원년으로 삼고 AI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소상공인 지원,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 사업을 기획해 전 국민이 일상에서 AI 기술을 체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본격 추진하고자 초거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행정부에 이어 내년에 스마트 국회, 2024년 이후 스마트 법원의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발생 시에 가동하던 디지털 재난·위기 관리체계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망법 등에 분산된 재난 대응 규정을 종합해 가칭 디지털서비스안전법으로 통합한다. 어르신용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 도입은 내년으로 넘겼다. 과기정통부는 인구 감소에 따라 이공계 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우수한 해외 인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석학급 50명, 신진급 1000명 규모의 우수 해외 연구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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