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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운동하는 방법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운동하는 방법

    미국항공우주국 등 전 세계 우주기구 및 기업이 화성으로의 이주 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가 우주인들을 위한 체력단련 기구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MIT가 연구·개발한 이 운동기구는 무중력 혹은 저중력·극미중력 상태의 우주에서 지구와 비슷한 중력상태를 제공하고 우주여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인들은 매우 오랫동안 중력이 매우 약한 극미중력 상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약화되는 등 건강상의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이 운동기구는 원심분리기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의자와 페달, 센서 등 3가지 메인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길이 2.4m의 거대한 원통에 둘러싸여져 있다. 원통 내부의 의자는 원통과 함께 회전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은 마치 지구의 중력상태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원통이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면서 우주비행사들은 의자의 한쪽 방향으로 몸이 밀쳐지는 느낌을 받으며, 이때 느끼는 중력의 힘은 지구 중력 1G정도에 해당된다. 이는 평소 우리가 지구에서 생활할 때 느끼는 중력의 크기다. 우주비행사들은 페달을 발로 돌리며 회전을 만들고 이 회전으로 만들어진 ‘인공 중력’은 페달을 움직이는데 더 많은 힘을 들이게 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우주비행사들은 힘겹게 페달을 돌리며 몸의 다양한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MIT의 애나 디아즈 교수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우주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만 현재 회전을 하는 동안 약간의 진동이 발생해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로 삽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 중력은 우주인들의 심혈관 활동을 증가시키는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장기간 우주에 머무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우주항행연맹 저널(The Journal acta astronautica)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ISS 우주인들 식량 걱정 끝…러 우주화물선 발사 성공 순항중

    ISS 우주인들 식량 걱정 끝…러 우주화물선 발사 성공 순항중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이 더 이상 식량 등의 보급품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러시아연방우주청(Roscosmos)의 ‘프로그레스 M-28M’ 우주화물선을 탑재한 소유즈-U 로켓이 3일 오전 10시 55분(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에 성공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프로그레스호(號)는 이날 발사 이후 오전 11시 5분, 로켓 3단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돼 예정대로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도킹용 안테나와 태양광 전지판을 전개하는 작업도 무사히 성공해 현재 ISS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앞으로 몇 차례의 궤도 수정을 거친 뒤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4시 13분쯤 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프로그레스호에는 현재 ISS에 체류 중인 3명의 우주 비행사를 위한 물과 음식, 산소, 실험 관련 각종 장비 등 2.38t이 넘는 보급물자가 실려 있다. 예정대로 물자 보급에 성공하면 다시 ISS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싣고 대기권에 재돌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레스호는 장렬히 연소해 쓰레기와 함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프로그레스호는 1978년 1호기가 발사된 뒤 지금까지 150대 정도가 발사됐지만 이번 임무는 프로그레스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ISS는 자급자족할 수 없으므로 물이나 음식, 산소 등의 필수 물자를 지구로부터 정기적으로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주화물선으로는 러시아가 프로그레스호, 미국은 드래건호와 시그너스호, 일본이 HTV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8일에는 시그너스 운용 3호기를 탑재한 안타레스 로켓, 올해 4월 28일에는 프로그레스 M-27M을 실은 소유즈 2.1a 로켓, 지난달 28일에도 드래건 7호기를 탑재한 팰컨 9 로켓이 공중폭발하면서 보급 물자를 모두 소실했다. 장차 8개월 동안 시행된 총 7번의 보급 임무 가운데 무려 3번이 무산된 것이다. ISS에는 이런 보급 임무 실패에 대비해 미리 여분의 식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비축된 식량은 최대 오는 10월까지밖에 정상 운용할 수 없는 양이라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밝히고 있다. 즉 이번 프로그레스호의 임무가 잇단 물자 보급 임무 실패를 만회할 중요한 기회라는 것이다. 사진=Roscosmo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인류는 화성 어느 지역에 첫 발을 내딛을까?

    [아하! 우주] 인류는 화성 어느 지역에 첫 발을 내딛을까?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이르면 2030년 화성에 첫 우주인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인류가 화성의 어느 지점에 첫 발자국을 남길 것인지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NASA는 현지시간을 25일, 오는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워크숍을 열고 화성에 착륙이 가능한 지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4일간의 일정동안 화성에서 약 100㎞에 달하는 ‘탐사 가능 지역’(Exploration Zone) 중 어느 곳에 착륙을 진행할 것인지를 두고 의논할 예정이다. NASA가 지정한 탐사 지역은 표면아래에 얼음이 존재하는 등 천연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며, 동시에 인간이 발을 내딛고 생활하기에 안전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100㎞범위 내에서 정확히 어느 지점에 우주선을 착륙시킬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NASA 행성과학연구팀의 짐 그린 박사는 “뜨거운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화성의 어느 지점에 정거장을 건축하고 또 이를 어떻게 가동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자세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화성궤도 탐사선인 화성정찰위성(MRO)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짐 그린 박사에 따르면 현재 MRO는 화설 표면의 3%에 해당하는 지형의 고화질 이미지를 전송하고 있다. 연구진은 MRO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어느 지형에 연구할만한 천연자원이 가장 많은지 연구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짐 그린 박사는 “오는 10월에 열릴 학술 워크숍은 성공적인 화성 탐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화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며 어떻게 화성에서 정착해야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NASA가 ‘제2의 지구’라 일컫는 화성은 지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화성의 하루는 24시간 40분이며 지구와 비슷한 자전축을 가졌다. 극지방과 지하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점도 지구와의 유사점으로 꼽힌다. 다만 전체 크기가 지구의 절반에 미치고 중력도 3분의 1에 불과하며, 특히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96%에 달하기 때문에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화성에서 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작업이 필수적이며, 2030년대에 인류가 직접 발을 딛기 전까지 꾸준히 탐사로봇을 보내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류는 화성의 어느 지역에 첫 발을 내딛을까?

    인류는 화성의 어느 지역에 첫 발을 내딛을까?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이르면 2030년 화성에 첫 우주인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인류가 화성의 어느 지점에 첫 발자국을 남길 것인지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NASA는 현지시간을 25일, 오는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워크숍을 열고 화성에 착륙이 가능한 지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4일간의 일정동안 화성에서 약 100㎞에 달하는 ‘탐사 가능 지역’(Exploration Zone) 중 어느 곳에 착륙을 진행할 것인지를 두고 의논할 예정이다. NASA가 지정한 탐사 지역은 표면아래에 얼음이 존재하는 등 천연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며, 동시에 인간이 발을 내딛고 생활하기에 안전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100㎞범위 내에서 정확히 어느 지점에 우주선을 착륙시킬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NASA 행성과학연구팀의 짐 그린 박사는 “뜨거운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화성의 어느 지점에 정거장을 건축하고 또 이를 어떻게 가동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자세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화성궤도 탐사선인 화성정찰위성(MRO)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짐 그린 박사에 따르면 현재 MRO는 화설 표면의 3%에 해당하는 지형의 고화질 이미지를 전송하고 있다. 연구진은 MRO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어느 지형에 연구할만한 천연자원이 가장 많은지 연구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짐 그린 박사는 “오는 10월에 열릴 학술 워크숍은 성공적인 화성 탐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화성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며 어떻게 화성에서 정착해야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NASA가 ‘제2의 지구’라 일컫는 화성은 지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화성의 하루는 24시간 40분이며 지구와 비슷한 자전축을 가졌다. 극지방과 지하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점도 지구와의 유사점으로 꼽힌다. 다만 전체 크기가 지구의 절반에 미치고 중력도 3분의 1에 불과하며, 특히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96%에 달하기 때문에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화성에서 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작업이 필수적이며, 2030년대에 인류가 직접 발을 딛기 전까지 꾸준히 탐사로봇을 보내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장 블로그] 의무 다한 우주인 이소연 ‘유승준 낙인’ 찍어야 하나

    병역 기피로 국내 입국이 거부됐던 유승준(39)씨가 최근 인터넷TV방송으로 “입국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그에게 찍혀 있는 ‘낙인’이 지워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계에도 유씨처럼 국민적 미움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37)씨입니다. 이씨는 최근 한 언론 보도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13일 국제우주대학(ISU)이 미국 오하이오대학에서 개최한 ‘여름우주학교 2015’(SSP 2015)에 참가해 우주인으로서의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입니다. 2004년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 시작부터 2008년 4월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각종 실험을 진행하는 것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과학기자로 이씨를 위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볼까 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ISU는 국제우주연맹(IAF)에서 운영하는 정식 대학입니다. 이씨가 참가했다는 SSP는 1988년부터 매년 여름 전 세계 우주항공 선진도시를 순회하면서 9주간 우주 전문가나 대학원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관련 주제를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이씨는 이전에도 초빙강사나 프로그램 패널로 여러 번 참가했습니다. 이씨가 욕을 먹는 이유는 우주인 배출 사업에 투입된 260억원 때문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였는데 미국으로 이른바 ‘먹튀’를 했다는 정서적 반감입니다. 이씨가 우주인으로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으로 의무복무해야 하는 기간은 2년이었습니다. 계약상으로는 2010년까지만 근무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2년까지 근무했습니다. 항우연은 우주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입니다. 엔지니어보다는 우주 홍보대사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이씨가 항우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었을 겁니다. 이씨가 2년 의무복무 기간을 끝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사실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한국은 그에게 260억원을 투자했고 일정 수준 이익을 얻은 측면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는 지금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습니다. 주식투자의 원칙 중 ‘손절매’란 게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관점을 달리할 때가 된 것은 아닐까요.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美 달착륙 재검증할 것” 러시아 46년 만의 딴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보존해야 할 인류 문화유산이기에 반드시 검증이 필요하다.” 러시아가 느닷없이 46년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처음으로 인류를 달에 보낸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겠다고 나섰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의 이 같은 발언을 보도했다. 이즈베스티야지의 자매지인 오프-에드(op-ed)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조만간 이 같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조사에는 최근 미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비리 수사 탓에 2018년 월드컵 개최권을 반납할 위기에 놓인 러시아 정부의 불만이 표출됐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목은 크게 세 가지다. NASA가 실수로 지웠다가 최근 디지털로 복원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을 담은 원본 비디오와 달 표면에 남겨졌다는 아폴로 우주인들의 발자국 등이다. 1969년 7월 20일 이뤄진 아폴로 11호의 역사적 달 착륙에 딴지를 걸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인다. NASA는 “이미 검증된 사실을 굳이 끄집어낼 필요가 없다”며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국제우주정거장(ISS)서 포착한 웅장한 피라미드

    국제우주정거장(ISS)서 포착한 웅장한 피라미드

    우주에서는 과연 이집트 피라미드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이집트 피라미드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사진의 반을 장식한 드넓은 사막 위로 우뚝 솟아있는 피라미드는 사실 거대 건축물이지만 ISS에서 관측하기가 쉽지않다. 이는 350㎞대의 적절한 고도에서 장소와 시간이 모두 맞아야 하기 때문으로 특히 이번 버츠의 사진처럼 명확하게 피라미드를 담아낸 사진은 흔치않다. 버츠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우주에서의 마지막 날 훌륭한 사진을 찍었다"고 자평했다. 이 사진을 촬영한 직후 버츠는 이탈리아의 첫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 러시아 안톤 슈카플레로프와 함께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아래 사진) 지난해 11월 러시아 소유스 TMA-15M 우주선을 타고 ISS에 승선했던 버츠는 그간 임무 수행은 물론 트위터에 다양한 우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이번 피라미드를 포함 우주의 일출, 오로라, 태풍 마이삭 등이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에는 ISS 밖으로 나가 우주 유영을 하며 촬영한 '셀카'를 남긴 바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우주에서 왔어요

    [포토] 우주에서 왔어요

    구조대원들이 11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체류 임무를 마치고 지구 귀환길에 나선 러시아의 안톤 슈카플레로프(Anton Shkaplerov), 미국의 테리 버츠(Terry Virts), 이탈리아의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 등 우주인 3명을 소유스 TMA-15M 우주선 캡슐로부터 꺼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세 명의 우주인들은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Dzhezkazgan) 인근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오랜만에 맛보는 지구의 공기’

    [포토] ‘오랜만에 맛보는 지구의 공기’

    국제우주정거장(ISS) 체류 임무를 마치고 지구 귀환길에 나선 (왼쪽부터) 미국의 테리 버츠(Terry Virts), 러시아의 안톤 슈카플레로프(Anton Shkaplerov), 이탈리아의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ristoforetti) 등 우주인 3명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Dzhezkazgan) 인근 초원지대에 착륙한 후 소유스 TMA-15M 우주선 캡슐로부터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주인들은 러시아 로켓 실패로 한달 가까이 연기됐다가 이번에 귀환하게 되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S판 ‘냉장고를 부탁해’...우주인 ‘쿡방’ 영상 화제

    ISS판 ‘냉장고를 부탁해’...우주인 ‘쿡방’ 영상 화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은 과연 어떻게 음식을 '요리'해 먹을까? 이탈리아 출신의 여성 우주인으로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8)가 최근 소위 '쿡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우주라이크'처럼 웃기지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처럼 군침이 나오지는 않지만 영상 자체는 매우 교육적이다. 지난달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공수된 커피머신으로 추출된 커피를 즐긴 크리스토포레티는 이번에는 우주 요리 방송을 내보냈다. 그녀가 공개한 우주에서의 요리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말문을 연 크리스토포레티는 토르티야 위로 진공 포장된 각종 재료를 '짜' 얹는다. 1회용으로 포장된 각 재료들은 마른 토마토가 포함된 퀴노아 샐러드, 고등어, 크림 등 다양하다. 재미있는 점은 요리 중 토르티야가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장면으로 이는 ISS가 극미중력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럽우주기구(ESA) 측은 "우주인들의 적절한 영양 섭취와 식성을 고려해 다양한 음식이 ISS에 제공된다" 면서 "음식이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두 손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앞서 크리스토포레티는 ISS에서 ‘볼 일’ 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자연의 부름’을 받아야 하는 관계로 ISS에는 특별히 제작된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좌변기와 흡착기다. 먼저 우주인은 지름이 약 10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구멍이 뚫린 좌변기에서 ‘큰 일’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흡입돼 저장된 대변은 이후 지구 대기에서 불 타 사라진다. 유의할 점은 역시나 조준 실력으로 잘못 ‘발사’되면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우주인들은 화장실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훈련도 받는다는 후문. 흥미로운 것은 소변보는 방식이다. 대변이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소변은 재활용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긴 연통같은 강력한 흡착기를 사용해 해결하는데 이렇게 모인 소변은 UPA(urine processing assembly)라 불리는 특수 정화 시스템으로 걸러져 다시 마시는 물로 사용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ISS를 부탁해~” 伊우주인 ‘쿡방’ 영상 화제

    “ISS를 부탁해~” 伊우주인 ‘쿡방’ 영상 화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은 과연 어떻게 음식을 '요리'해 먹을까? 이탈리아 출신의 여성 우주인으로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8)가 최근 소위 '쿡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우주라이크'처럼 웃기지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처럼 군침이 나오지는 않지만 영상 자체는 매우 교육적이다. 지난달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공수된 커피머신으로 추출된 커피를 즐긴 크리스토포레티는 이번에는 우주 요리 방송을 내보냈다. 그녀가 공개한 우주에서의 요리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말문을 연 크리스토포레티는 토르티야 위로 진공 포장된 각종 재료를 '짜' 얹는다. 1회용으로 포장된 각 재료들은 마른 토마토가 포함된 퀴노아 샐러드, 고등어, 크림 등 다양하다. 재미있는 점은 요리 중 토르티야가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장면으로 이는 ISS가 극미중력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럽우주기구(ESA) 측은 "우주인들의 적절한 영양 섭취와 식성을 고려해 다양한 음식이 ISS에 제공된다" 면서 "음식이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두 손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앞서 크리스토포레티는 ISS에서 ‘볼 일’ 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자연의 부름’을 받아야 하는 관계로 ISS에는 특별히 제작된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좌변기와 흡착기다. 먼저 우주인은 지름이 약 10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구멍이 뚫린 좌변기에서 ‘큰 일’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흡입돼 저장된 대변은 이후 지구 대기에서 불 타 사라진다. 유의할 점은 역시나 조준 실력으로 잘못 ‘발사’되면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우주인들은 화장실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훈련도 받는다는 후문. 흥미로운 것은 소변보는 방식이다. 대변이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소변은 재활용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긴 연통같은 강력한 흡착기를 사용해 해결하는데 이렇게 모인 소변은 UPA(urine processing assembly)라 불리는 특수 정화 시스템으로 걸러져 다시 마시는 물로 사용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하늘을 나는 고래(김미희 지음, 강화경 그림, 키다리 펴냄) 고래의 고향으로 불리는 울산 장생포 바다를 배경으로 수진이네 가족과 고래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초등학생 수진이의 내적 성장 과정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제1회 장생포 고래창작동화 대상 수상작이다. 88쪽. 1만원. 불새(전홍범 지음, 케포이북스 펴냄)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 ‘바루’와 남태평양에서 표류해 온 ‘붉은머리’가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야미도와 건너편 바닷가 마을을 무대로 엮어내는 우여곡절을 그린 창작아동소설이다. 두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204쪽. 9500원.
  • 우주인은 어떻게 ‘볼 일’ 보나?

    우주인은 어떻게 ‘볼 일’ 보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장기체류 중인 우주인들은 어떤 식으로 '볼 일'을 볼까? 원초적인 호기심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장면이 실감나는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8일 유럽우주기구(ESA)는 ISS에서 '볼 일' 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시연에 나선 우주인은 얼마 전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한 이탈리아 출신의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8). ISS에서의 생활이 지상과는 많이 다르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히 '자연의 부름'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ISS에도 특별히 제작된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좌변기와 흡착기다. 먼저 우주인은 지름이 약 10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구멍이 뚫린 좌변기에서 '큰 일'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흡입돼 저장된 대변은 이후 지구 대기에서 불 타 사라진다. 유의할 점은 역시나 조준 실력으로 잘못 '발사'되면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우주인들은 화장실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훈련도 받는다는 후문. 흥미로운 것은 소변보는 방식이다. 대변이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소변은 재활용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긴 연통같은 강력한 흡착기를 사용해 해결하는데 이렇게 모인 소변은 UPA(urine processing assembly)라 불리는 특수 정화 시스템으로 걸러져 다시 마시는 물로 사용된다. 크리스토포레티는 "최근 ISS에 설치된 커피 머신을 통해 추출된 커피가 바로 소변을 통해 만들어졌다" 면서 "마시는 것 뿐 아니라 샤워 등 다양하게 재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은 어떻게 ‘볼 일’ 볼까?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은 어떻게 ‘볼 일’ 볼까?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볼 일'을 볼까? 원초적인 호기심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장면이 실감나는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8일 유럽우주기구(ESA)는 ISS에서 '볼 일' 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시연에 나선 우주인은 얼마 전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한 이탈리아 출신의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8). ISS에서의 생활이 지상과는 많이 다르지만 인간이라면 당연히 '자연의 부름'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ISS에도 특별히 제작된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두가지로 좌변기와 흡착기다. 먼저 우주인은 지름이 약 10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구멍이 뚫린 좌변기에서 '큰 일'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흡입돼 저장된 대변은 이후 지구 대기에서 불 타 사라진다. 유의할 점은 역시나 조준 실력으로 잘못 '발사'되면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우주인들은 화장실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훈련도 받는다는 후문. 흥미로운 것은 소변보는 방식이다. 대변이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소변은 재활용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긴 연통같은 강력한 흡착기를 사용해 해결하는데 이렇게 모인 소변은 UPA(urine processing assembly)라 불리는 특수 정화 시스템으로 걸러져 다시 마시는 물로 사용된다. 크리스토포레티는 "최근 ISS에 설치된 커피 머신을 통해 추출된 커피가 바로 소변을 통해 만들어졌다" 면서 "마시는 것 뿐 아니라 샤워 등 다양하게 재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를 보다] 외계인 발자취? 수성의 별난 크레이터들

    [우주를 보다] 외계인 발자취? 수성의 별난 크레이터들

    수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임과 동시에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이 있어도 잘 연구되지 않은 행성이었다. 사실 수성 전체에 대한 상세한 지도가 얻어진 것은 최근 그 임무를 종료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메신저(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 (MESSENGER))의 활약 덕분이었다. 메신저는 2004년 델타 II 로켓으로 발사되어 6년 반 동안 우주를 날아 2011년에 수성에 도달했다. 3년에 걸친 탐사 끝에 연료가 고갈되자 NASA는 이 탐사선을 수성 표면에 충돌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쉬운 일이지만 3년간 메신저는 목표로 했던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 지구로 전송한 수성의 생생한 모습은 현재도 계속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일 만큼 방대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메신저는 수성에 있는 다양한 크레이터와 독특한 지형들의 사진을 다수 전송했다. 그중에서 아주 특이한 것들을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크레이터 X 크레이터 X 사진은 2011년 4월 24일 메신저가 찍은 것으로 이미지의 폭은 116.5km에 달한다. 수도권보다 더 큰 지역에 거대한 X자 표시는 우주인의 메시지일까? NASA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독특한 크레이터는 수성에 충돌한 소행성의 결과물이다. 소행성이 수성에 접근하면서 중력에 의해 파괴되면 그 조각들이 일렬로 지표에 충돌해 이와 같은 일렬 크레이터를 만든다. 이 경우는 두 개의 일렬로 놓인 크레이터들이 서로 X자 모양으로 교차한 것이다. NASA는 이를 크레이터 X라고 명명했다. 2. '존 레논' 크레이터 NASA는 비틀스 멤버인 존 레논을 기념해서 그의 이름을 크레이터에 붙였다. 그런데 존 레논보다는 오히려 곰돌이 인형처럼 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이 역시 3개의 크레이터가 만든 독특한 모양이다. 3. 웃는 얼굴 크레이터와 쿠키 몬스터 이 크레이터들은 이름 그대로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외계인 발자취? 메신저가 전한 수성의 별난 크레이터들

    외계인 발자취? 메신저가 전한 수성의 별난 크레이터들

    수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임과 동시에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이 있어도 잘 연구되지 않은 행성이었다. 사실 수성 전체에 대한 상세한 지도가 얻어진 것은 최근 그 임무를 종료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메신저(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 (MESSENGER))의 활약 덕분이었다. 메신저는 2004년 델타 II 로켓으로 발사되어 6년 반 동안 우주를 날아 2011년에 수성에 도달했다. 3년에 걸친 탐사 끝에 연료가 고갈되자 NASA는 이 탐사선을 수성 표면에 충돌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쉬운 일이지만 3년간 메신저는 목표로 했던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 지구로 전송한 수성의 생생한 모습은 현재도 계속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일 만큼 방대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메신저는 수성에 있는 다양한 크레이터와 독특한 지형들의 사진을 다수 전송했다. 그중에서 아주 특이한 것들을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크레이터 X 크레이터 X 사진은 2011년 4월 24일 메신저가 찍은 것으로 이미지의 폭은 116.5km에 달한다. 수도권보다 더 큰 지역에 거대한 X자 표시는 우주인의 메시지일까? NASA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독특한 크레이터는 수성에 충돌한 소행성의 결과물이다. 소행성이 수성에 접근하면서 중력에 의해 파괴되면 그 조각들이 일렬로 지표에 충돌해 이와 같은 일렬 크레이터를 만든다. 이 경우는 두 개의 일렬로 놓인 크레이터들이 서로 X자 모양으로 교차한 것이다. NASA는 이를 크레이터 X라고 명명했다. 2. '존 레논' 크레이터 NASA는 비틀스 멤버인 존 레논을 기념해서 그의 이름을 크레이터에 붙였다. 그런데 존 레논보다는 오히려 곰돌이 인형처럼 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이 역시 3개의 크레이터가 만든 독특한 모양이다. 3. 웃는 얼굴 크레이터와 쿠키 몬스터 이 크레이터들은 이름 그대로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우주선 안 침실 모습, 비좁아 보이지만 아늑해 ‘우주인 생활 환경보니..’

    우주선 안 침실 모습, 비좁아 보이지만 아늑해 ‘우주인 생활 환경보니..’

    ‘우주선 안 침실 모습’ 지난 27일(현지시각) 공개된 침실은 일본의 캡슐호텔과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주선 안 침실 모습’은 미국 우주비행사 스캇 캘리의 침실로 이 사진은 캘리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사진으로 공개된 침실은 매우 비좁은 모습이었지만 우주비행사 스캇 캘리는 전혀 개의치 않고 이곳을 자신의 편한 집이라고 트위터에 소개했다. 우주비행사들은 일본에 흔히 볼 수 있는 캡슐호텔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잠도 자고 여러 대의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11월에 스캇 캘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로부터 승인 받은 후 러시아 우주비행사 미하일 코르니엔코와 함께 1년 동안 우주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1년 동안 무중력 상태에서의 장기적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우주선 안 침실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우주선 안 침실 모습..신기하다”, “우주선 안 침실 모습..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우주선 안 침실 모습..이런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우주선 안 침실 모습..멋있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캇 캘리 SNS (우주선 안 침실 모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SS 우주인들 ‘다저스-스타트렉 유니폼’ 입은 사연

    ISS 우주인들 ‘다저스-스타트렉 유니폼’ 입은 사연

    약 350㎞ 상공 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우주 비행사들의 '패션쇼'가 한창인 것 같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가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ISS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버츠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있는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특별한 날'을 기렸다. 이날(4월 15일)은 메이저리그가 정한 '재키 로빈슨 데이'(Jackie Robinson Day)로 그는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에 입단하며 흑인 최초의 미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버츠는 "처음 책으로 로빈슨을 알게 됐지만 그는 나의 첫번째 우상" 이라면서 "어린시절 나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불어 넣어줬다" 며 그의 유니폼을 입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지난 17일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우주비행사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가 나섰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인 '스타트렉'의 유니폼을 입고 ISS에서 셀카를 찍은 것. 평소 '스타트렉'의 팬으로 알려진 그녀는 뒷배경을 손으로 가르키며 '커피가 왔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뒤에 병풍처럼 떠있는 우주선이 바로 무인 우주 화물선 드래건이다. 지난 14일 미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드래건에는 식량과 과학 실험 장비, 특히 크리스토포레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가 실려있으며 사흘 만에 무사히 ISS에 안착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ISS ‘우주유영’ 공개 (NASA)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ISS ‘우주유영’ 공개 (NASA)

    인류 역사상 단 몇 사람만 경험해 본 '우주유영'을 활동 영상으로 유명한 고프로(GoPro) 카메라로 촬영하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우주인의 우주유영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했던 NASA 소속의 우주 비행사 베리 윌모어와 테리 버츠가 직접 촬영한 것이다. 당시 두 우주비행사들은 ISS 밖으로 나가 우주유영을 통해 향후 상업용 우주택시의 도킹장 건설을 위한 케이블 교체 작업을 했다. 영상은 이때 촬영된 것으로 배경화면은 '무려' 파란색 지구와 ISS다. 1시간이 조금 넘는 분량의 이 영상에는 당시 우주유영에 참가한 우주비행사가 ISS안에서 해치를 열고 나와 작업하는 모습이 1인칭 시점으로 잡혀있다. 우주 조난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그래비티'의 현실판인 셈.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윌모어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알렉산르르 사모쿠탸예프, 옐레나 세로바와 함께 소유스 TMA-14M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했다. 현재 ISS에는 우주유영의 또다른 주인공 버츠와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 러시아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남아 임무를 수행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외계인은 친구?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외계인은 친구?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서 논의 외계 지적 생명체를 향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옳은가 아니면 그른가? 이런 논쟁이 올들어 미국에서 가열되고 있다. 저명한 천문학자들과 SF(공상과학) 작가들, 그리고 우주 사업가들이 두 진영으로 나눠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원인이 될지에 관해 견해가 나뉘고 있다. 이는 AI(인공지능)를 둘러싼 논쟁과 더불어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중순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43)와 70개의 행성을 발견해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천문학자 제프리 마시 박사(60)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이 외계 생명체를 향한 메시지 전송을 자제하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엘론 머스크 CEO를 필두로 한 이들은 메시지를 받을 외계 생명체가 선한 존재이거나 악의에 찬 존재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우주인’은 미국 SF영화 ‘E.T.’(1982년)에 등장하는 부드럽고 신사적인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 지구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는 존재일 수 있다고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3)도 이런 가설을 주장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AI가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의 SF작가 겸 천체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브린 박사(64)는 한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학살을 일삼고 질병을 퍼트린 것을 예를 들며 “지구에 오는 지적 생명체들이 박애주의 우주인에 틀림없다는 등의 불확실한 가설에 인류 자손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호소한다. 반면, 우주 메시지에 응답하는 지적 생명체들이 지구인보다 고도의 문명을 가질 수 있고 교류를 통해 지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적지 않다. 외계 생명체의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SETI(세티) 연구소(본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소재)의 더글라스 와코치 박사는 엘론 머스크 CEO 등의 움직임에 반해 레이더와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우주로 보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SETI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SF영화 ‘에일리언’(1979년)에 등장하는 사나운 외계생명체 등에 새삼 지구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해도 소용없다. 지구인은 과거 70년 이상 라디오나 TV 전파를 우주 공간으로 흘려보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의 문화를 알리는 소리와 이미지를 담은 골든 레코드를 무인 탐사선 보이저호(號)에 싣고 태양계 바깥으로 떠나보내고 있다. 와코치 박사는 “이는 우리가 은하계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시도이며, 외계인 침략 위험 따위는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1974년 푸에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우주를 향해 최초의 전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84)는 우주와의 교신에 관한 실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달관하고 있다. 이는 이 전파 메시지를 지구에서 2만 5000광년쯤 거리에 있는 M13 구성성단을 향해 보냈지만, 2만 5000년 뒤 메시지가 이 성단에 도달하기 전에 지구 문명은 1만 년 전쯤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드레이크 박사는 “그럼 어째서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메시지가 오랜 세월을 거쳐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바와 같이 이런 메시지가 미래 우주 어딘가의 별에 전해지게 되면 확실히 낭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유니버셜 픽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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