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주센터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유벤투스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옥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승강장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재미교포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8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1차 14종:Ⅱ

    ◎영비천 에스­영지버섯 드링크 1호… 면역증강 효과/바센 트윈케익 팩트­20대 취향 맞춰… 6개월새 1백만개 팔려/엔크린­청정기능 대폭 보강… 엔진 찌꺼기 줄여/누비라­성능·디자인 뛰어나… 첫날 8천대 계약/LG에어컨 크린캡­냄새까지 제거… 공기 정화력 대폭 강화/솔표 우황청심원­18년간 약품수출 1위 고수 장수상품/트라스트­세계 첫 관절염 패취제… 19국 특허출원 ▷일양약품:영비천 에스◁ 일양약품에서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영지버섯 드링크로 특허 등록한 영지 균주로부터 추출한 영지균사체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영비천 에스의 특허등록된 영지균주 영지균사체는 영지버섯의 잎이나 줄기에 많이 모여 있으며 유효 성분이 50∼60배나 농축돼 있다.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영지버섯 중에서도 효과가 탁월한 영지균주를 선별,항암·면역 증강효과가 우수한 균주를 생명공학의 기술과 노하우로 배양,분리해 드링크화한 것이다. 각종 질환에 대한 저향력을 길러주고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알콜에 의해 발생되는 각종간질환에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양약품측은 설명했다. 일본에서 이미 물질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등 세계 19개국에서도 잇따라 특허를 획득할 전망이다. 10명의 우수비행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초극한적인 상황에서도 정신력과 체력증진에 효과를 발휘,러시아 국립암연구소와 우주센터로부터 우수성을 평가받아 러시아 우주센터 공식음료로 지정된 바 있다.러시아 우수비행사들은 국내 TV광고에도 출연,눈길을 끌었었다. 100% 순수 국산 영지버섯만을 고집하고 있는 무방부제 무카페인 무향료인 영비천 에스는 현대인의 건강증진 피로회복 체력보강 및 생활에너지 증진을 위한 예방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한불화장품:바센 트윈케익 팩트◁ 한불화장품이 20대의 취향을 충분히 조사한 결과 내놓은 회심작으로 올들어 6개월동안 1백만개 이상이 팔렸다.이름도 기존의 트윈케익과 콤펙트를 합성,트윈케익 팩트로 차별화했다.두껍게 발리는 단단한 고형케익에서 투명하고 깨끗하게 덧발라주는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의 트윈케익과는 색상이나 재질 사이즈에서 구분된다.용기는 인터넷과 사이버로 대표하는 젊은 세대들의 색인 실버색상과 금속성 소재를 사용해 한눈에 감각적인 젊은 세대의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도록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 사이즈가 특징이다. 스쿠알렌과 실리콘 오일로 이중코팅처리해 매끄럽게 발라지는 것도 특징이다.바른 후에는 오일 성분이 금새 날아가 보송보송한 느낌이 난다.오일성분이 피부에 남지않아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고 얇게 발려서 투명한 피부를 만든다.또한 파우더의 벌집구조가 자외선을 산란시켜 피부결정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해준다. 바센 트윈케익 팩트는 20대 여성,이중에서도 커버력과 투명함을 동시에 원하는 여성과 맨 피부감을 주는 화장을 즐기는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유공:엔크린◁ 기존의 휘발유보다 청정성과 엔진 세정성능을 대폭 보강한 엔크린은 엔진 내부의 찌꺼기 발생을 대폭 줄여주고 기존에 쌓여있던 찌꺼기까지 제거,엔진 수명을 연장해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또 엔진 출력,연비 향상 및 유해 배기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액이 2천1백4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휘발유보다 휘발유 증기압을 계절 별로 대폭 세분화해 여름철 증발로 인한 휘발유 손실을 억제하고,겨울에는 저온에서도 시동이 잘 걸리도록 하는 등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공은 엔크린 출시와 함께 마케팅방식도 공격적으로 바꿨다.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올 2월부터 엔크린 보너스카드를 발급,주유고객에게 주유금액에 따라 윤활유 등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3회 이상의 주유 고객에게 자동차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있다.전국 1천개 주유소가 가맹해 있는 이 카드시스템은 3개월만에 6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대우자동차:누비라◁ 시판 첫날 8천389대가 계약돼 ‘라노스’에 이어 단일차종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누비라는 최신 유럽 및 일본의 중형급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세련된 스타일로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세련된 옆선이 특징이다.‘세계를 누비는우리의 차’라는 뜻의 누비라는 우리말 차이름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군산 신공장 가동과 연계해 품질을 강조한 광고 홍보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첨단 D­TEC엔진 장착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과 뛰어난 엔진 내구성을 실현했다.오일교환이 필요없는 2중 스프링구조 유압식 클러치를 적용한 수동변속기와 독일 ZF사의 4단 자동변속기를 채용,동급 최대의 접지 면적 확보로 중형차와 대등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신차시승 겸 귀가서비스’를 마련,차량 관람 위주의 신차발표회에서 탈피,참석자들에게 신차 시승 기회와 귀가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각종 시승행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올해 국내 승용차 준중형 시장에서 40%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다. ▷LG전자:LG 바이오에어컨◁ 크린캡 LG바이오에어컨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냉기가 나오는 부분에 개폐식 크린캡을 채용한 제품이 인기를 끈데 이어 사계절형 에어컨을 출시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플라즈마 정화기능을 채용,공기정화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말그대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름에는 에어컨으로,봄·가을·겨울에는 공기정화기로 사용할 수 있다.장마철에는 습기제거까지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제 3세대 첨단 스크롤 콤프레셔를 채용해 절전이 가능하며 저소음,초강력 냉방력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플라즈마 정화 기능으로,공기정화는 물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원인인 집먼지,진드기,꽃가루,애완동물의 털 등을 없애 주므로 알레르기성 질환 등을 예방해준다. 여름철 실내환경 변화를 첨단 센서로 감지한 후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던 온도를 반복 기억,단 한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상태로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선무약:솔표 우황청심원 1925년 ‘기사회생 우황청심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69년 의약품으로는 최초로일본에 수출된 뒤 20년 가까이 의약 완제품 수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상품.국내 우황청심원 시장의 45%를 점유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6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72년 동안 한방 외길을 걷고 있는 조선무약의 우황청심원은 우리나라 현대 우황청심원 역사 자체이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공식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94년에는 서울 정도 600년 사업의 하나인 타임캡슐의 수장 품목으로 선정돼 400년 후인 2394년 후손들에게 개봉될 예정이다.솔표 우황청심원은 현탁제가 아니고 액제이며 유효성분이 완전히 추출 용해돼 있다.유통 보관에 문제가 없어 안전성이 높다. 솔표 우황청심원은 현재 일본 후생성에서 의약품으로 정식 수입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중국 청심환은 일본에서 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다가 최근 판매가 금지됐다.우리나라 우황청심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험방 우황청심원은 동의보감 처방을 근거로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새로 처방된 솔표 우황청심원이 기준이 됐다고 조선무약측은 설명했다. ▷선경제약:트라스트◁ 세계 최초의 패취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지금까지 소염 진통제는 주사제나 경구용제 파스와 같은 외용도포제가 주류를 이루었다.그러나 이 제품들은 부작용이 많거나 효과가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 선경제약의 트라스트는 패취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로 치료 부위에 직접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조직 안의 약물 농도를 높여 약효가 뛰어나다. 또 주사제 및 경구용제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높은 혈중 약물 농도 및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관절염과 신경통의 장기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 파스와는 달라 약물 침투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 번 붙이면 약효가 48시간동안 지속돼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경제약은 세계 최초로 소염 진통 패취제인 트라스트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제약 기술의 우수성,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피 흡수 약물 전달시스템’ 기술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렸다.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9개국에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는 패취제 형태의 치료제를 연구중에 있거나 임상 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로 우리나라에 뒤져 있다.
  • 초당 10만바퀴 자전 블랙홀 찾았다/미 연구팀,2개 최초 관측

    【워싱턴 DPA 연합】 우주공간에서 초고속으로 자전하는 블랙홀이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관측됐다. NASA는 20일 『앨라배마 소재 마셜 우주센터내 대학천문연구협회의 슈앙 난 창이 여러 궤도위성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측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블랙홀의 정체규명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슈앙이 이끄는 관측팀은 초당 10만번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블랙홀 2개를발견했으며 전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들도 찾아냈다.지금까지 발견된 회전 천체 가운데 가장 빠른것은 초당 33번 회전하는 게자리 펄서였다. NASA는 이번 발견으로 블랙홀이 존재하는 동안 각운동량이나 주변의 강력한 흐름형성 등에 관한 지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천문저널 레터즈 최신호에 게재됐다.
  • 「알파」 우주정거장 건설서 제외 위기/러 우주강국 위상 흔들

    ◎재정난으로 담당 「서비스 모듈」 건설 차질/참여국들 “전체사업 차질”… 미 재검토키로 우주강국 러시아가 제 위상을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미국이 러시아 등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중인 우주정거장 알파프로젝트에서 러시아를 제외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관련 우주프로그램의 진전을 파악하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대표단은 『러시아정부의 재정지원 미흡으로 공동 프로그램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러시아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재고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우주정거장 알파프로젝트는 미국과 러시아,캐나다,일본 그리고 유럽연합(EU)각국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어서 「러시아가 제외될지 모른다」는 대표단의 발언은 러시아를 더이상 우주개발 선진국진영에 「끼워줄 수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수 있다.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추진하고 있는 우주정거장 알파프로젝트의 총비용은 6백억달러,98년5월 완공이 목표다.미국은 할당된 180억달러 가운데 이미 80억달러를 지출,이 프로젝트를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었다.하지만 문제는 우주정거장의 네개 모듈 가운데 러시아의 재정부담으로 올해말까지 완성시켜야 할 「서비스모듈」.러시아정부는 이를 완성시키는데 드는 1억달러의 비용지출을 이미 승인했으나 지금까지 비용은 지출되지 않고 있다. 「서비스모듈」은 우주정거장 가운데 승무원들에 대한 편의시설과 산소를 공급하는 우주정거장의 핵심부분.관련국들은 「서비스모듈」이 예정대로 완성되지 않으면 이미 수백억달러가 투자된 「알파프로젝트」가 무위로 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NASA측은 지난 2월 정부의 승인을 얻어 2천만달러를 러시아측에 긴급차관 형태로 지급결정을 내리기도 했다.러시아의 예산지원이 어려워보이자 이번 프로젝트 관련국들은 러시아가 제때 모듈을 완성하지 못할 것에 대비해 「서비스모듈」을 대체할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관련국들은 러시아우주센터에 대표단을 보내 오는 3월말까지 「러시아를 이번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서 제외할 것인지의 여부」를 최종 결정짓기로 했다.
  • 미 아틀랜티스­러 미르호/5번째 도킹 성공

    【워싱턴 AFP 연합】 미 우주왕복선 아틀랜티스호와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가 15일 5번째 도킹에 성공한데 이어 3시간후에는 아틀랜티스호의 우주비행사 6명이 미르호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 및 미 동료비행사 1명 등과 악수를 나눴다. 두 우주선은 이날 5번째 도킹에 성공한 후 하오 2시58분(한국시간) 출입문을 열었다. 두 우주선은 앞으로 5일동안 도킹한 상태로 있게 되며 이 기간중 3t 가량의 장비가 미르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 우주선은 이날 지구상공 283㎞에서 아무런 사고없이 도킹에 성공했으며 시속 2만8천㎞로 비행하고 있다.아틀랜티스호는 오는 22일 플로리다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로 귀환한다.
  • 화성탐사차 「소저너」모형 한국 온다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호에 실려 발사/내년 7월 화성 착륙 지하·지표면 등 관측/프로젝트 책임자 초청 강연·시험운행도 가져 미국의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호가 우주로 싣고 간 마이크로 로봇 탐사차 「소저너」(체류자)의 모형이 한국에 온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총재 이상희)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패스파인더 프로젝트 책임자중의 한명인 셰크 디아라 박사를 초청,11∼14일 화성탐사에 관한 강연회와 탐사차 소저너의 시범운행행사를 갖는다. 패스파인더호는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델타로켓에 실려 성공리에 발사됐다.미국은 76년 바이킹 1·2호가 생명체를 찾아 화성에 발을 내디딘 지 20년만에 올해 두개의 화성탐사선을 11월(글로벌 서베이어호)과 12월 잇따라 발사한 셈이다. 이번 화성탐사는 지난 94년 NASA가 수립한 행성탐사계획인 디스커버리계획의 일부분이다.미국은 오는 2005년까지 모두 10대의 화성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인간의 화성탐사는 2020년쯤 이뤄질 전망이다. 패스파인더호는 오는 97년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화성에 착륙,화성탐사를 개시할 계획이다.소저너는 패스파인더에 부착된 마이크로 로봇 탐사차로 화성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지하 및 지표면을 관측한다. 소저너는 원격조종 장난감차만한 크기에 10.4㎏의 무게를 가진 장치로 소형화기술의 가장 빛나는 성과로 평가된다.소저너는 울퉁불퉁한 화성표면에서 잘 이동할 수 있게 바퀴 6개가 달려 있다.이번 행사기간중 모형으로 작동원리와 장애물통과 등의 활동모습을 보인다. 디아라 박사는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 소속으로 갈리레오 목성탐사프로젝트등에 참여했으며 패스파인더를 포함,NASA가 2005년까지 화성에 발사할 10대의 화성탐사선계획을 총괄관리하고 있는 우주공학자다. 그는 이번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통해 패스파인더의 탐사목적·계획과 화성에서의 생명체 가능성여부 조사,인류의 화성여행은 언제쯤 가능할 것인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등에서 전문가를 위한 정책세미나도 갖는다. 우주정보소년단측은 이번 행사에 맞춰 「우주실험주제 아이디어공모전」도 실시한다.우주실험주제가 될만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것으로 우수작은 디아라 박사를 통해 NASA에 전달된다.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을 위한 강연회 ▲11일 하오3∼6시,서울 이화여대 대강당(586­4940) ▲13일 〃 부산 KBS홀(051­643­2842) ▲14일 〃 광주 사레지오여고 강당(062­368­1078,사전전화예약요망) ◇전문가를 위한 정책세미나 ▲11일 상오10시∼하오1시 서울 국회 ▲12일 상오11시∼하오2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소
  • “화성 생명체 증거 없다”/NASA 운석 분석 결과

    ◎“세포구조 발견못해” 【워싱턴 AP 연합】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12일 화성에서 유래한 운석을 분석한 결과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존슨 우주센터의 데이비드 매케이 연구원은 자신의 연구팀이 2억년에서 10억년전 사이의 화성 운석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으나 아직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고 밝혔다.매케이 연구원은 CBS 저녁뉴스에서 지난 8월의 연구보고에서 세포 구조가 발견됐다고 말한 것은 잘못이며 이를 취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 불 최초 여 우주인 탑승/소유즈호 무사 귀환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프랑스 최초의 여성 우주인 클로디 안드르 데세이(39)와 2명의 러시아인 우주비행사 등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소유즈 우주선이 2일 상오11시41분(한국시간 하오4시41분)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첼리노그라드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러시아 우주센터 대변인이 밝혔다.
  • 일,상용로켓 첫 발사 성공/독자개발 H­2

    ◎지구관측위성 정상궤도 진입 【도쿄 AFP 로이터 연합】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상업용 H­2로켓이 17일 상오 10시53분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1천㎞ 떨어진 다네가시마(종자조)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지구관측위성 등 2개의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일본우주개발국(NASDA)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아데오스」(ADEOS)로 명명된 3.5t의 첨단지구관측위성이 로켓 발사후 약 15분만에 분리돼 8백㎞ 상공의 태양정지궤도를 돌고 있으며 아마추어 무선용인 50㎏의 JAS2위성은 북극과 남극의 타원형궤도를 선회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사는 로켓의 2단계 액화수소탱크 밸브의 이중점검으로 인해 예정보다 25분간 지연됐다.
  • 우주식량/전기에너지로「먹거리 식물」키운다(21세기 첨단과학:6)

    ◎토마토·감자 등 대상… 산소공급원 겸해/우주여행 경로따라 알맞은 식물 선택/토마토 넣으면 케첩 밀 넣으면 밀가루로 환상의 기계 만들어 음식 단조로움 해결 「토마토를 싣고 식량걱정 없이 우주여행을 떠난다」­지난 십수년동안 공상과학소설가들은 긴 우주여행의 성패는 스스로 음식과 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생물학적 시스템에 의존한다고 생각해왔다.이제 이런 공상이 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존슨우주센터 돈 헤니저 박사팀이 우주선과 거의 같은 조건을 갖춘 사방 10m의 방에 전자레인지,전화,컴퓨터,VCR와 몇권의 책을 갖춘 상태에서 한 영국 화학자를 자라나고 있는 밀과 함께 들여보내놓고 1주일동안 관찰한 결과 건강상태가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험대상이었던 화학자는 식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산소와 물,열매만을 먹고 1주일을 견뎌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 흥미롭다. 연구팀장 헤니저 박사는 『지금하고 있는 작업은 지구가 생명유지시스템을 창조하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라며 『지구밖에서 지구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기본적인 조건들을 만들어 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놓지만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상반된 호흡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간단한 자연법칙을 이용한 이 실험이 공상과학소설의 차원을 넘어서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인간과 식물의 수요를 정확하게 짜맞추는 일인데 이 작업이 소설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수요량은 당시 습도,온도 등의 주변조건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이 작업에서 조금의 오차만 나도 식물은 에틸렌 등의 독성 화학물질을 내뿜고 인체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우주선을 이루는 플라스틱과 아교 등이 녹아 없어져 우주선이 폭발될 위험도 생각해야 한다. 연구팀의 1년예산은 1천만달러로 현재 삭감될대로 삭감된 미 항공우주국의 예산기준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그러나연구팀은 우주여행의 미래는 바로 이 생명유지시스템에 달려있다고 확신하고 이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들이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비교적 장기 우주여행이다.대강 2년이상되는 우주여행에서는 우주선에 온갖 먹을 것을 싣고 떠나는 것보다 우주선내에서 자체적으로 식량을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식물을 우주공간에서 기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빛이다.그러나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공간에는 광합성을 위한 충분한 빛이 존재하지 않는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전기에너지로 해결했다. 유럽우주국의 로저 비노 박사는 전기로 만들어낸 광원에서 나오는 광자가 식물에 닿을 때마다 식물세포내 클로로필이 이를 처리,광합성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그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코렐라 피로노이도사」라는 식물을 이용하면 2∼12Hz의 주파수를 가진 빛을 5백만초동안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주인들은 한가지 식물만 먹으면서 긴 여행을 버텨야하는가.그렇지 않다.이러한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미 룻거대 리교수는 우주비행사들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수년째 연구해오고 있다. 리박사의 야심찬 계획은 일종의 「마술상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이 마술상자 안에는 음식의 주원료는 물론 언제라도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된 음식이 들어가게 된다.연구팀은 식물재료를 가지고 치즈,두부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계를 구상하고 있다.즉 토마토를 넣으면 케첩이 나오고 밀을 집어넣으면 밀가루가 되어 빵을 구워먹을 수 있게 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기계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제도 많다.지구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생태계는 10억년 이상에 걸쳐 진화돼온 것이다.따라서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이 온도가 떨어지고 흐린 날씨가 된다고 해서 지구전체가 산소부족으로 허덕이지는 않는다.그만큼 정교하게 생태계는 조직되어 있는 것이다.그러나 미래의 우주비행사에게는 지구처럼 여분의 산소와 물이 항상 공급될 여유분이 우주선내에 있지 않다.규모의 문제인 것이다. 현재 우주선에서 식량과 산소의 공급원으로 길러질 가장 유력한 식물로는 토마토,감자,상추 등이 거론되고 있다.또하나의 커다란 문제는 이들 식물들이 각각 어떤 상태에서 최고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가를 일일이 밝혀내는 일이다. 현재 이 연구는 미 룻거대,유럽우주국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년내에는 우주여행의 경로에 따라 알맞은 식물을 선택해 실고 떠나는 일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니거 박사는 『오는 2005년이면 완벽하게 자기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 우주여행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현석 기자〉
  • 미 케이프커내버럴 기지(통신 방송/위성시대:5)

    ◎우주선 단골 발사장… 우주연구 본산/적도 가까워 천혜입지… 비용도 저렴 국내 첫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호를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쏘아 올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최단시간에 지구궤도상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사기지가 적도와 가까워야 한다.또 발사방향이 동쪽이어야 하며 그 쪽으로 바다가 있어야 한다.이는 동쪽방향이 지구 자전속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데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다로 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형 발사대와 컨트롤센터도 위성발사의 필수적인 조건이다.무궁화위성 발사대의 경우 길이가 20층짜리 빌딩높이인 54m에 이른다.또 위성발사를 정확하게 통제할 컨트롤센터에는 전기·전자·항공우주·물리역학 등 각 분야의 첨단이론과 기술,그리고 수백만개나 되는 첨단장비들이 동원된다. 이러한 컨트롤센터를 설치하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지난 92년 러시아가 현대그룹과 공동으로 국내에 위성발사기지 건립을 검토하다 중도에 포기한 것도 건설비가 무려 6천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는 바로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발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다.이 기지는 서경 80도41분,북위 28도37분대의 플로리다반도 남단에 위치한 미국 최대의 우주발사장.총면적이 4백4㎦에 이르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1950년 7월24일 A­4 WAC코포랄로켓을 처음 발사한 이래 지난 86년까지 36년동안 모두 3백73기의 인공위성 로켓을 쏘아 올렸다. 이 기지에서 우주로 출발한 주요 로켓은 우주왕복선인 스페이스셔틀,델타,타이탄 Ⅲ·Ⅳ와 각종 미사일.80년대말부터 상업용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한 이 곳은 컬럼비아호,챌린저호,애틀란티스호 등 미국 우주왕복선의 비행이 빈번히 이뤄져 「우주정복의 본산」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는 로켓발사가 지구의 자전방향과 같은 쪽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구자전이 끌어주는 초속 4백60㎝의 힘을 공짜로 얻을 수 있어 그만큼 연료절약이 가능하다.이것이 바로 케이프 커내버럴의 최대 강점이다. 이 기지는 49년10월 설립이래 여러차례 이름을 바꾼 것으로도 유명하다.초기엔 「합동 장거리발사시험장」으로 불리우다 55년에는 「케이프 커내버럴 보조공군기지」로 됐으며 그 뒤에 「케이프 커내버럴 미사일시험지소」로 바뀌었다. 64년에는 NASA의 메리트섬 시설과 합쳐져 존 F·케네디우주센터로 명명됐으며 이 부근의 전지역 또한 고 케네디대통령을 기려 「케이프케네디」로 불렸다.그러나 지난 74년 지명변경에 대한 지역유지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다시 케이프 커내버럴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현재 우주발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미국·중국·유럽이 각각 4곳,옛소련 3곳,일본·인도가 각각 2곳등 22곳에 이른다.미국의 경우 케이프 커내버럴기지와 함께 탄도미사일 발사에 적합한 캘리포니아주의 반덴버그공군기지,소형 상업용로켓 전용발사장인 버지니아주의 왈톱스발사장이 3대 우주기지로 꼽히고 있다.
  • 러 우주정거장 미르호 KBS기자 탑승 방송/97∼98년 성사될듯

    KBS 홍두표 사장은 2일 한국을 방문중인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 표트르 크리므크 소장과 「KBS의 기자 한명을 세계유일의 우주정거장인 미르호에 탑승시켜 우주 공간에서 방송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미르호에 탑승하게될 KBS기자는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양성센터에서 1년간의 이론및 실습교육을 마친뒤 다시 6개월간 러시아의 미르호 우주인들과 함께 합숙훈련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빠르면 97년말이나 98년께 미르호에 탑승하게 되고 한달간 머물면서 수시로 우주방송을 한다음 귀환할 예정이다.
  • 일 실험위성 탑재 대형로켓 발사성공

    ◎H­2·3호기… 미·러와 우주경쟁체제 돌입 【도쿄 연합】 2개의 실용형 위성을 처음으로 탑재한 일본의 대형로켓 H2,3호기가 18일 하오5시1분 우주개발사업단의 다네가시마(종자도)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로켓은 발사된 지 약 13분후에 회수형 실험위성 「우주실험·관측 프리플라이어」(SFU),약 28분 뒤에는 차기 정지기상위성 「GMS 5」를 각각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SFU는 고도 약 3백㎞ 지구주위궤도에,GMS 5는 정지궤도를 향해 투입됐다. 일본정부는 H2,3호기 발사에 성공하기까지 약 9백54억엔(약 7천7백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발사성공으로 미국·러시아 등과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월석/11일 한국에 온다

    ◎22일까지 KOEX서 전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과 달자동차 모형이 한국에 온다. 아폴로11호 우주선의 달착륙 25주년을 기념한 「NASA­OMEGA우주탐험전」이 세계 8개국 순회중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서울삼성동 KOEX본관1층 태평양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아폴로 우주선에서 달표면까지 암스트롱과 앨드렌을 실어날랐던 달착륙선 이글호와 이들이 달탐험에 사용했던 달자동차·월석및 각종 우주탐험장비가 소개된다. 전시장은 미국 휴스턴에 있는 존슨우주센터의 실체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상의 우주선을 본뜬 미래형의 구조물로 만들어지며 특수음향과 영상을 갖춘 전시지역에서는 우주탐험의 역사,아폴로 11호,우주선에서의 생활,우주탐험장비,미래의 우주개척등 우주탐험의 여러단계를 보여준다.특히 전시장의 중심부에는 달착륙선이 착륙했던 그곳의 환경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달표면의 모양을 원형처럼 만들게 되며 관람자들이 달착륙선과 달자동차 탑승은 물론 우주비행사의 우주복을 입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입장료 5백원.
  • 일 우주개발에 중대차질/위성 기쿠6호 궤도진입 실패

    ◎H2로켓 발사 성공 나흘만에 엔진 멈춰/세계최대 목표로 5천억원 투입 “헛일” 일본이 지난달 28일 야심차게 쏘아올린 「순국산」위성 「기쿠6호」가 발사 4일만에 궤도진입에 실패,일본의 21세기를 향한 우주개발계획에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은 지난 70년 최초로 인공위성 「오오스미」호를 쏘아올린 뒤 4반세기만인 올해 완전한 자체 기술로 개발한 H2로켓을 지난 2월 발사하는 데 성공했었다. 이어 6개월만에 이 로켓에 정지위성 기쿠6호를 실어 쏘아 올렸던 것. 기쿠6호는 무게가 2t이나 되고 궤도에 진입,태양전지판을 펴게 되면 너비가 30m로 세계 최대급의 위성이 될 예정이었다.게다가 일본은 지금까지 기계구조가 단순한 고체연료를 써왔으나 기쿠6호에는 정지궤도 진입용으로 구조가 복잡하고 정교한 액체연료 엔진이 장착돼 있었다.일본으로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자부심의 상징이었다. 또 기쿠6호에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내다보고 일본전신전화(NTT)등이 실험하려는 각종 최신 통신기기들이 실려 있어 우주 이용의 최첨단 시대를 개척하는 길을 연다는 의미도 있었다. 이 때문에 H2로켓 발사기술이 대륙간탄도탄 제조에 전용될 수 있다거나 정지위성을 군사목적에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주변국가들의 우려와 대부분의 나라들이 우주개발계획을 축소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 방대한 우주개발계획을 추진해왔던 것이다. 특히 지난 18일 1차 발사때 카운트다운 다음에도 기쿠6호를 실은 H2로켓 엔진이 분사되지 않아 관계자들을 적지않게 당황시켰다가 28일의 2차시도에서 발사에 성공했던터라 기쿠6호가 일본인들에게는 여간 대견스럽지 않았다. 그날 다나카전총리의 딸인 다나카 마키코(전중구기자)과기처장관은 멀리 규슈 가고시마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까지 가서 헬멧을 쓰고 발사광경을 지켜보다가 『너무나도 좋군』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기쿠6호는 발사 3일째 타원형 궤도에서 정지궤도인 원형 궤도로 진입하기 위해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엔진을 작동시키려 했지만 분사되지 않았다. 31일까지 모두 3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종내 무응답.기자재비용 4백15억엔(한화 3천4백억원 상당)과 발사비용 1백90억엔(1천5백60억원)을 들인 위성이 졸지에 우주 쓰레기가 돼 버린 것이다. 결국 야마노(산야정등)우주개발사업단이사장과 무라카미(촌상건일)과기처사무차관은 31일 하오7시 기자회견을 갖고 실패를 발표하면서 무라야마총리가 이날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사용한 똑같은 단어로 「사죄」의 뜻을 표했다.다나카 과기처장관은 이날 아무 말없이 일찍 귀가했다. 1일 일본신문들은 「신성의 꿈,우주에 흩어지다」,「멀티미디어전략에 찬물」,「우주는 너그럽지 않았다」는 등의 제목으로 다루어 깊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 미 컬럼비아호 귀환/15일비행 최장기록

    【케이프 커내버럴(플로리다주) 로이터 연합】 미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23일 상오(현지시간)20여년만에 최장인 15일간의 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플로리다주기지로 무사히 귀환했다. 로버트 캐바나 해병대령이 조종한 컬럼비아호는 지구궤도를 2백36회(9백80만㎞)항해한 뒤 기상악화로 예정보다 거의 하루가 지난 이날 상오 6시38분 발사장소인 케네디 우주센터로 돌아왔다. 일본 여성으로서 우주비행에 처음으로 참가한 심장외과의사등 우주비행사 7명이 탑승했던 컬럼비아호는 우주비행중 일본 금붕어 6마리,해파리 1백26개,작은 성게 1만1천2백개,과실파리 5백마리 등을 포함한 80가지 다른 실험을 수행했다. 종전까지 최장 우주비행 기록은 지난해 가을 컬럼비아호가 수립한 14일 13분이 었다.
  • 일본의 첫 여성우주인 곧 탄생

    ◎여의사 무카이,9일 컬럼비아호로 등정/14일간 생명과학 실험 지난 2년전 일본최초로 남성우주인 모리씨가 컬럼비아호를 이용,우주공간에서의 각종 실험을 마치고 귀환한뒤 이어 오는 9일 새벽 1시43분 일본인 여성이 우주로 향한다.무카이 지아키(향정 천추)씨(42).일본 경응대 의대를 졸업한 심장혈관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무카이씨는 일본여성으로서는 물론 아시아 여성으로는 첫우주인으로 우주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여성의 우주여행은 25번 있었으며 무카이씨는 26번째 우주인이 된다.무카이씨가 타고 갈 우주선은 미국컬럼비아호.이 우주선을 이용,약 14일간 「제2차 국제 미소 중력실험」이 펼쳐진다.신소재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재료과학 실험과 우주 어지럼증의 원인과 중력이 생명의 발생에 주는 영향등을 조사하는 생명과학분야의 연구가 주내용이 된다.이 연구를 위해 도마뱀·금붕어등도 동승한다. 무카이씨가 탑승할 스페이스 셔틀은 9일 새벽 1시43분(미 동부 시간 8일 0시43분)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발사되며 이 우주선에는 모두 7명이 동승한다. 비행중 무중력상태에서 각종 실험을 전개할 우주실험실은 직경 4m,길이 7m의 원통형으로 동체부의 화물실에 자리잡았다.내부는 지상과 같은 환경을 갖고 있어 우주 비행사는 우주복 대신에 간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실험 할수 있다.이 실험실에는 금붕어·도마뱀등이 헤엄칠수 있는 수조가 있다. 컬럼비아호가 비행하는 기간에는 슈메이커 레비 혜성의 목성과의 충돌도 예상되고 있다.또한 1969년7월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지 25년이 되는 날이 포함돼 있기도해 더욱 뜻 깊은 것으로 컬럼비아호는 22일께 귀환 예정이다. 외과 의사의 가운에서 우주복을 갈아입은 무카이씨는 9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일본여성,아시아여성으로는 최초의 우주인으로 탄생하게 됐다.그가 우주를 향해 목표를 세운 것은 85년8월.일본우주사업단의 선발에 모리씨와 같이 선발되어 훈련을 받았으며 첫 비행은 88년2월로 예정돼 있었다.그러나 86년 1월 챌린저호의 폭발로 탑승이 연기되고 88년12월까지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생물의학연구소에서 연구에 종사해오며 기회를 기다렸다. 92년 동료인 모리씨가 처음으로 우주 비행을 하게됐을때 무라이씨는 지상근무를 하며 활동을 도왔다.그리고 이번에 그에게 기회가 온것.무카이씨가 참가할 국제 미소중력실험은 「1ML2」라고 불리는 것으로 일본우주개발사업단과 미국항공우주국,유럽우주기관ESA,독일·캐나다·프랑스등 7개기관 13개국이 참가한다.실험 내용은 생명과학분야가 수생생물의 세포배양,염색체 DNA분리 실험등 56과제이고 재료실험이 26개 과제이다.일본은 이번 무카이씨의 우주동승 비행에 실험장치의 개발비 29억엔,연구자의 동행출장비 37억엔등 모두 66억엔을 투자하고 있다.
  • 북반구 일산화탄소량 급증

    【휴스턴 우주센터 AFP 연합】 사상 최대의 지구관측에 나선 미우주왕복선 엔데버호는 대기중의 일산화탄소 양이 북반구에서 충격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15일 알려왔다. 반면 남반구의 대기중 일산화탄소는 당초 예상보다도 낮은 것으로 측정돼 종전의 측정과는 정반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북반구에서 추운 겨울동안 자동차와 공장등에서 배출된 대기중의 일산화탄소가 흩어지지 못한 반면 남반구에서는 우기때 전반적으로 연소가 억제됨으로써 일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드는등 계절적 요인으로인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 일 첫 여성우주인 탄생/심장의 무카이 7월 컬럼비아호 탐승

    ◎13일간 머무르며 환경데이터 수집 계획 일본 최초의 여성우주인 무카이 치아키씨(42)의 여행날짜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미 케네디우주센터는 최근 무카이 치아키씨가 동승하게될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의 발사 날짜는 7월8일쯤이라고 밝혔다. 일본여성으로는 첫 우주인이 될 무카이 치아키씨는 심장혈관의사. 무카이씨가 탈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에서는 미 독 카나다및 유럽 우주기관들이 참가하는 제2차 국제 미소 중력 실험계획이 이뤄지며 이 실험은 우주 정거장 건설을 앞두고 우주 환경이용의 기초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것.무카이 치아키씨는 생명과학 분야의 실험장치가 탑재된 우주선에서 약 13일간 머물며 연구를 하게된다.지난 92년 9월 일본 최초의 우주인으로 엔데버호를 타고 8일간 우주에 머물며 우주의 무중력및 진공 실험을 했던 물리학자 모리 마모루씨를 지상에서 지원했던 경력이 있는 무카이씨는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동대학원에서 연수를 했으며 87년부터 일본우주개발단에서 의학연구원으로 일해 왔다.
  • 러,극동에 새 우주기지/2천년까지/카자흐공시설 사용권 분쟁따라

    【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는 극동 스보보드니에 오는 2000년까지 새로운 우주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항공우주군사령관은 이날 이타르­타스와 인테르팍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러시아의 안보 이해를 다른 나라에 의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는 구소 우주센터인 바이코누르의 사용권을 둘러싸고 카자흐공화국과 분쟁을 빚고 있는데 카자흐공화국은 이 센터의 30년 임대 조건으로 사용료 수십억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는 국내에 있는 소규모 우주센터로는 필요한 궤도 진입을 시도할 수 없어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발사할 때는 카자흐 공화국에 있는 바이코누르 센터를 사용해야 한다. 스보보드니는 중국국경에서 90㎞ 떨어져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60기가 배치돼 있는 군사기지다.
  • 일,자체 개발 로켓 「H2」 발사 성공/우주산업 강국으로 떠올라

    ◎유럽 「아리안」과 성능 유사한 상용/첨단결집… 군사적 이용여부 주목 일본의 우주시대가 열렸다.일본 기술진에 의해 자체개발된 상용로켓 「H2」가 4일 성공적으로 발사됨에 따라 일본의 우주산업 진출이 본격화된 것이다. 일본의 첨단기술를 종합한 H2 1호 로켓은 이날 상오7시20분 일본남단 규슈지방의 다네가지마섬에 있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당초 2월1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와 준비작업중의 문제발생등으로 2번 연기된후 이날 발사에 성공했다. H2는 발사 40분후 고도 4백50㎞에서 궤도재돌입실험기(OREX)를,그 14분후에는 성능확인용 위성(VEP)을 각각 궤도에 투입했다.VEP는 H2의 비행환경,위성의 자세제어및 지상과의 통신상황등을 4일간 송신한다. OREX는 일본판 우주왕복선 「HOPE」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장치.이는섭씨 1천6백도에도 견딜수 있는 특수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대기권으로 돌립할때의 열과 진동등의 데이터를 측정한다.일본은 이같이 우주왕복선의 독자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OREX등은 무기기술로도 활용될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 86년부터 개발된 H2는 길이 50m,직경 4m,무게 2백60t의 2단식 로켓.개발비는 2호기를 포함 총 2천7백억엔.일본은 로켓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주기술의 자립을 위해 독자개발을 고집,마침내 성공했다.H2는 유럽의 「아리안 4」등과 필적할 만한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발사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을 안고있다.아리안의 발사비용은 1백10억엔인데 비해 H2는 거의 2배인 1백90억엔.일본이 우주왕복선도 개발할경우 미국·러시아에 이은 우주산업 강국으로 부상하게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