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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에서 ‘베트남 교민 문화축제’ 대성황

    조선대에서 ‘베트남 교민 문화축제’ 대성황

    베트남문화축제가 9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베트남 근로자들이 만나 교류하는 자리로 올해는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마련했다. 교민 500여명이 참석한 체육관에서는 음악공연에 이어 기념행사가 열렸다. 웬 부 둥 주한 베트남 대사 부부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대표단,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 베트남해외노동관리사무소, 해외노동센터 관계자들, 조선대 민영돈 총장, 현대삼호중공업과 목포수협,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이주민관광센터, 한국베트남국제교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엔 벳 팡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장은 축사에서 “베트남 문화와 이미지, 베트남인들을 한국 등 국제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고 한국-베트남의 긴밀한 우호관계가 바탕이 돼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받아 문화축제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웬 부 둥 주한베트남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양국은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교류협력 증진에 서로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양국 우정은 정치와 경제, 안보, 문화 분야 뿐 아니라 인민 교류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 빤 홍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대표단장은 “우리 교민들은 성실함과 노력, 일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 측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해 2월 베트남과 한국 정부가 계약해 6,057명의 근로자가 한국에 입국해 근무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 규정과 법률을 잘 지켜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자 입장에서 단상에 오른 조선대학교 민경돈 총장은 “한글날에 조선대에서 베트남 교민 축제를 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조선대에서는 베트남 유학생이 지금까지 148명이 졸업했고 현재 150명이 재학 중이다. 이들의 정주여건과 환경을 개선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웬 부 둥 대사와 축제 주최측은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한 후원 기업과 병원, 단체들에게 일일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체육관 밖에 설치된 20여개 포장마차에서는 많은 베트남 교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식과 음료수를 즐기며 얘기꽃을 피웠다.
  • ‘비♥’ 김태희, 오랜만에 포착된 근황

    ‘비♥’ 김태희, 오랜만에 포착된 근황

    배우 김태희의 근황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8일 배우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관람. 하이바이마마 팀 출동. 윤사봉, 이규형, 허규님까지, 그리고 열연해주신 모든 배우분들. 쩌렁쩌렁한 노래 잘 듣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함께 연기한 김태희가 김미경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는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규형이 리정혁 역으로 등장한다. 김미경이 이날 올린 사진에서는 ‘하이바이, 마마!’ 종영 2년 후에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우정이 엿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tvN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바이, 마마!’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개소식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개소식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교민회 사무실은 나주시 문화로 도원빌딩 2층에 자리 잡았고 8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교민회가 설립된 지 11년 만이다. 우리나라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이들에게는 큰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개소식에는 베트남 교민 50여명과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 부부, 윤병태 나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응우옌 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교류 행사를 열면서 교민들이 교류하고 지역사회 일원이 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영광이다. 교민회가 성장한 것을 지역사회와 국가기관들이 인정하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민회가 한국-베트남 두 나라 사이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늘리는 교량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 교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의원은 “베트남인은 국가의 어려움을 이겨낸 강한 민족성과 근면성을 지녔다. 또 근현대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비슷하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민족은 베트남 민족이다. 교민회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민회는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국제전략적인력관리주식회사(TSM)측과 MOU를 체결했다.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는 전남과 광주광역시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인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11년 6월 설립됐다. 그동안 한국어교실과 베트남어교실,베트남데이 행사를 열면서 교민과 지역민들 소통과 교류를 지원했다.또 예술문화축제와 한국-베트남우정문화행사를 열고 한국-베트남 문화예술단체와 교류, 외국 투자자의 가교 역할을 했다. 교민회는 우엔벳풍 회장과 청피홍 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고 회원이 100여명이다.나주시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등록된 외국인이 2,767명이고 이 가운데 베트남인은 36%인 996명에 이른다.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는 9일 광주시 동구 조선대체육관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6회 베트남문화축제를 열었다. 한편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는 교민회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목포 조선업체에서 일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잇따라 만나 베트남 근로자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응우옌 대사는 또 광주시 서구 골드클래스 본사에서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추천받은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을 만나 앞으로 활동계획 등 관심사를 협의했다.
  • “우정 의심하는 눈초리” 50세 의외의 ‘절친’ 공개됐다

    “우정 의심하는 눈초리” 50세 의외의 ‘절친’ 공개됐다

    코미디언 박준형과 가수 박완규가 50세 동갑 절친이라며 진한 우정을 인증했다. 8일 오후 6시10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더 프렌즈’ 특집으로 박준형과 박완규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먼저 박준형과 박완규는 50세 동갑내기 절친이라고 고백했다. 박준형은 “박완규에게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서 양복 한 벌을 맞춰준다고 했더니 ‘나 그런거 안 입어 나 로커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하기 위해 무대로 나섰다. 박완규는 무대 위에서 “저희 우정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느껴진다”라며 “제가 성격이 모나고 까칠한데 그런 부분을 (박준형이) 많이 희석시켜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래방에 와서 진한 우정으로 부른다고 생각하고 왔다”라고 각오를 밝힌 뒤 열창의 무대를 꾸몄다.
  •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202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 성료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202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 성료

    지난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북부에 위치한 퓨처파크 랑싯 쇼핑몰에서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인 태국’ 행사가 열렸다.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 “최근에는 한국과 태국이 함께 교류하는 아이돌들도 태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한태 교류는 양국의 우정을 투텁게 하고 소프트파워 성장에 좋은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 대한 관심은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큰 환호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쇼핑몰 각층마다 곳곳에서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보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관객들의 열기는 시원한 실내를 뜨겁게 달구면서 지나가는 발걸음도 멈추고 함께 즐기는 모습도 가득했다.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국문화원, 서울신문, 한태교류센터가 힘을 모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태국의 2PM 닉쿤, 블랙핑크 리사, 갓세븐 뱀뱀, NCT 텐, (여자)아이들 민니 등이 K팝 가수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전했다. 세븐틴의 고맙다를 커버한 13인조 ‘건스쿼드’(GunSquad)가 태국 우승을 거머쥐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구성된 건스쿼드는 학생, 엔지니어,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한데 묶어주는 큰 공통점은 역시나 바로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음이다.팀 리더 보스는 “같이 춤을 춘지 3년 정도 됐다”며 “예전부터 케이팝 커버댄스를 좋아해서 태국 대표로 참가하고 싶은 마음에 팀을 결성했는데, 실제로 태국 우승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전원이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정말 많이 구경하고 싶고 무엇보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세계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각오도 밝혔다. 마지막 소감을 전하고 우승팀은 관객석의 팬들에 둘러싸여 한참 동안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태국 무대 우승을 즐겼다. 홍지희 한태교류센터 대표는 “코로나 이후 감격스러운 무대가 열린 것 같다. 팀들이 그 사이 더욱 발전한 것 같다”며 “상황이 어려운데도 다들 열심히 노력한 것 같아서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22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오는 15일 서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케이팝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의 무대를 즐기게 된다.
  • ‘학폭 의혹’ 논쟁 박혜수, 1년 8개월만에 활동 재개

    ‘학폭 의혹’ 논쟁 박혜수, 1년 8개월만에 활동 재개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1년 8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따르면, 박혜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참석한다. 오는 9~12일 네 차례 진행하는 영화 ‘너와 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하는 일정을 잡은 것이다. 지난해 2월 학폭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이다. 영화는 배우 조현철이 연출을 맡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룬다. 제27회 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조현철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박혜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혜수는 앞서 지난해 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온라인에서 제기된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라고 반박했다. 이후 박혜수 측은 되레 A씨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반박했다. 이들의 공방은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됐다.
  • 전통양식 정자 ‘건우정’ 건립..영남대

    전통양식 정자 ‘건우정’ 건립..영남대

    영남대 건축학부가 학부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전통양식의 정자 ‘건우정’을 건립했다. 영남대 경산캠퍼스 건축관과 공대강당 사이에 위치한 건우정은 건축학부 70년의 전통을 상징하고, 학생들에게 교육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건우정 건립에는 80학번 졸업생 10명이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하였다. 2개월여가 소요된 건우정 건립에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37호인 김범식 대목장이 치목을 하면서 전체 공정을 감독해 최고 수준의 정자가 완성됐다. 영남대 건축학부 권종욱 교수는 “영남대 건축학부는 교육·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통건축을 일상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자 건립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60곳 220명 감축… “연구기관도 구조조정은 문제”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60곳 220명 감축… “연구기관도 구조조정은 문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년부터 최대 3년 이내 산하 기관 60곳의 인력 220명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과기정통부로부터 산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의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 23곳에서 16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에서는 41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공기관 5곳에서는 6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우정 분야 공공기관에서는 157명을 감축한다. 인력 재배치까지 포함하면 구조조정 대상은 180명이며, 이 중 72%는 운전직·공무직 등 하위직급이었다. 과기정통부 산하 전체 공공기관에서 감축과 재배치를 합한 구조조정 대상은 577명이다.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주도한 기재부가 지난 8월 말까지 각 부처에 산하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혁신계획을 점검·조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과기정통부는 별도 TF를 구성하지 않고 산하기관이 작성한 안을 그대로 제출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이 의원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연구기관의 창의성과 자율성은 법률로 보장된다”며 “미래산업을 발굴하는 연구 목적 기관까지 예외 없이 일반 공공기관과 같은 잣대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한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 제주올레, 영화 ‘맘마미아’ 촬영지 그리스 스키아토스와 우정의 길 맺다

    제주올레, 영화 ‘맘마미아’ 촬영지 그리스 스키아토스와 우정의 길 맺다

    제주올레가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로 유명한 그리스 스키아토스와 우정의 길 12번째 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지난 29일 오후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로 유명한 그리스 스키아토스와 우정의 길 열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의 길은 (사)제주올레와 해외 도보여행 운영 기관이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제주올레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에 우정의 길 코스를 맺을 구간은 스키아토스 트레일의 구간과 제주올레 길 ‘18-2코스의 하추자 올레’다.그리스와 맺는 우정의 길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서 스키아토스 THEODOROS TZOUMAS 시장과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화상으로 치러졌다. 두 트레일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두 길에서 함께 우정의 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정의 길로 지정된 코스 시작점에는 상대 도보여행길의 상징물과 소개 글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가이드북에 코스 정보를 넣는 등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각 단체의 길을 홍보한다. 그리스의 작은 섬인 스키아토스는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우정의 길로 지정된 구간은 지중해의 코발트색 바다와 우거진 숲을 지나며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길이 13.1㎞의 도보 여행길이다. 제주올레의 ‘18-2 하추자’ 구간은 신양항부터 추자면사무소까지 아늑한 해안길과 산, 마을을 두루 걸으며 역시 고요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서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추자도와 그리스 스키아토스는 섬 중에서도 풍광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우정의 길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도보 여행자들이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걸음을 옮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전 세계 트레일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도보여행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럽과 북미, 호주, 아시아 등에 위치한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을 맺고 상호간의 홍보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제주올레 우정의 길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그리스 스키아토스 1곳을 포함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캐나다 브루스 트레일, 영국 코츠월드 웨이 등 총 12곳이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올레 공식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빛가람 ‘지식산업센터 분양’ 수사의뢰 파장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동에 지식산업센터를 지은 건설회사를 상대로 분양에 문제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T건설사는 빛가람 우정사업정보센터 부근에 70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지어 지난 4월 건축물 사용 승인받았다. 지하 2층 지상 25층 건물로 건축 면적이 6만1293㎡다. 60∼152㎡ 규모의 공장시설(81.9%) 601호실과 사무실 등 지원시설(18.1%) 101호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당 600만원대로 알려졌고 대금지불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잔금 30%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분양 대상인 사무실은 90% 정도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1월 나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이 센터는 주거가 엄격히 금지된 이른바 ‘아파트형 공장’으로 허가가 났다. 따라서 주거 시설로 용도를 바꿀 수 없다. 오피스텔로 알고 분양받은 사람이나 공장 건물로 판단해 분양받은 사람 모두 큰 손해가 불가피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체들이 입주하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로 관련법 개정 전에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알려졌다. 업체를 고소한 김모씨는 “모델 하우스에 공개된 방이나 현재 완공된 방 모두 원룸이나 투룸 형태다. 개별 난방에 싱크대와 화장실, 인덕션, 옷장까지 있다. 주거 시설이라고 믿지 않을 사람이 어느 있느냐. 피해자만 수백 명이고 피해액이 수백억 원에 이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민·형사상 고소에 이어 최근에는 무안 남악신도시에 있는 전남경찰청 앞에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나주시가 업체 측의 불법 사실을 사실상 알고 있어서 업체 봐주기나 묵인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주시는 건축 허가 뒤 입주자 모집 과정에서 허위 광고, 승인 전 분양을 못하도록 업체 측에 4차례나 관련법 준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한 관계자는 “사전에 전남도의 건축·경관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가 났고 분양 예정자들의 문의에 공장과 연구소 이외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사용이 어렵다고 안내했다. 분양 내용에 문제가 있어 수사 의뢰 등 행정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 “30대 청년장관 앉힐 수 있어야 대한민국 지속 가능” [진경호의 묻고, 답하다]

    “30대 청년장관 앉힐 수 있어야 대한민국 지속 가능” [진경호의 묻고, 답하다]

    대한민국 이미 내리막길 들어서사회갈등 증폭 속 여야는 극단화 민주, 강고해진 강경파가 걸림돌국민의힘, 7080 때문 변화 어려워 뉴스 환경급변 언론 황색화 심각공정언론 사회적 지원책 절실해안 그런 적이 있었냐만 정국이 시끄럽다. 어지럽다는 말이 더 적확할 듯하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뉴욕 발언’을 놓고 여야의 공방은 고발전으로까지 치달았다. 국격을 따지고 국익을 들먹이지만 기실 여야 모두 정치적 유불리에만 매달리는 양상이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선 28일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여부가 논의된다.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국민의힘 전국위 당헌 개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에 대한 법원의 심리도 진행된다. 이 전 대표가 자진 탈당 권고 처분을 받아 사실상 출당 조치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국민의힘 비대위가 다시 해산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는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 들어 정권을 거머쥔 여당과 국회를 차지한 야당의 쟁투는 갈수록 도를 더해 간다.이런 대결 정치의 현실에 염증을 느껴 3년 전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정치 일선에서 한발 물러선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떠올랐다. 21대 총선을 5개월 남짓 남겨둔 2019년 11월 17일, 자신이 속한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을 향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는 날 선 비판을 던졌던 그는 지금 펼쳐지고 있는 정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최근 서울신문 칼럼에서 그는 “정치는 저질화, 언론은 황색화되고 있다”고 했다. 좀더 자세히 얘기를 나누고 싶어 지난 26일 그가 청년정치교실을 꾸려 가고 있는 서울 양평동 ‘캠퍼스디 서울’ 사무실로 찾아가 만났다. 지금 정치 상황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대뜸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이 달리오의 말부터 꺼냈다. “달리오가 쓴 책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보면 나라의 흥망성쇠가 나온다. 성장과 분배가 증가하는 발전 끝에 정점에 다다른 다음엔 정부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세입보다 세출이 많아지고 정부 부채가 쌓이면서 점점 내리막길을 걷다 결국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하강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생각이다. 분배의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 성장이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고, 이를 정치 리더십이 해결해야 하는데 외려 포퓰리즘에 끌려가는 구도가 되고 있다. 이는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이 그렇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무솔리니를 추종하는 극우정당 대표 조르자 멜로니가 새 총리에 오른 것도 이런 세계적 극단화의 흐름이라고 하겠다.” -우리도 이런 극단화로 치닫고 있다는 말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보수당 분열,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현 여권의 갈등, 강경 팬덤에 휘둘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들이 모두 극단주의로 흐를 개연성이 커져 있음을 말해 준다.” -민주당의 경우 강경 지지층이 많이 부각돼 있지만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강성파가 부각돼 있지 않은 것 아닌가. “민주당의 경우 친노무현 세력의 일부가 친문재인 세력이 되고, 다시 친이재명 세력이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수는 적지만 활동성이 강한 팬덤 지지층이 형성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하겠다. 달리오도 지적했듯 노선 투쟁을 거치면서 강경파가 득세하는 과정이 되풀이돼 온 것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박근혜 탄핵 반대 투쟁에 앞장선 극우 세력이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상당히 퇴조했다는 점에서 민주당과는 양태가 다른 게 사실이다. 다만 대선 과정에서 유입된 2030세대 남성 지지층이 크게 위축된 반면 여전히 산업화 시대의 사고에 머물러 있는 60대 중반 이상 세대가 당의 공고한 지지기반이고, 이분들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변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보수진영의 극단화 양태를 짚어 본다면. “7080세대의 많은 분들이 극우 성향 유튜버들의 노예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유튜버들은 분명 언론 매체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전통 언론과 구분하지 않은 채 이들의 사실과 다른 주장에 휘둘리고 있다.” -조국흑서의 일부 저자 등 민주당에 등을 돌린 진보·중도성향 인사들이 윤석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에 유입돼 있지 않나. “그런 분들이 계셨기에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중도의 지평을 넓히고 이 전 대표가 청년세대로 외연을 넓힌 바탕 위에서 가능했던 일이다. 문제는 이런 스윙보터 그룹의 비중이 너무 작고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 전 대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28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소집돼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탈당 권유 등 결국 제명으로 귀결될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대선에서 2030세대와 7080세대가 전략적 동맹을 맺었던 것인데, 이준석 제명으로 이제 이 동맹은 파기되는 셈이다. 이 전 대표의 행동은 자기 생존 차원에서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통합보다 분열을 일으키는 방식의 정치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 -2030세대의 이탈로 이어질까. “예상하기 쉽진 않은데, 2030세대 당원들의 집단 탈당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이들이 조직화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게 지금 2030세대의 두드러진 특질 가운데 하나다. 유명 유튜버의 게임 중계에 10만명이 동시 접속해 즐기다 게임이 끝나면 순식간에 흩어지는 걸 봤다.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지는 가상공동체 문화에 익숙한 세대다. 흩어져 있더라도 서로가 공유할 무언가가 있다면 순식간에 모인다. 흩어져도 흩어진 게 아닌 거다. 국민의힘이 이런 청년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런 시대에 맞는 정당의 활동상을 그려내야 하는데 이런 인식이 안 돼 있으니 세상 바뀐 걸 이해를 못 하는 거다.” -이 전 대표의 행보를 예상한다면. “이 전 대표 역시 바른정당 실패를 통해 보수신당의 한계를 절감한 만큼 쉽사리 신당을 만들거나 하진 않을 걸로 본다. 다만 시간은 내 편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을 듯하다. 2024년 총선까진 어렵고, 2027년 차기 대선을 앞둔 시점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고 범보수 진영이 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이 전 대표가 복당하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최근 칼럼을 통해 ‘언론의 황색화’를 비판했다.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전통 언론 매체들이 갈수록 저급화, 정치화되고 있다. 생존 위기에 놓인 여건은 이해하지만 사회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속돼선 안 될 일이라고 본다. 언론 매체가 이렇게 정치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공정보도의 기능은 회복하기 어렵다. 탈진실의 시대에 다들 오염된 바다를 떠다니는 상황에서 아직 망가지지 않은 매체들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 위에서 저널리즘다운 저널리즘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할 공적 지원이 절실하다.” 인구 감소와 성장동력 상실로 나라 전체가 주저앉는 가운데 정치는 극단으로 치닫고 언론은 황폐화돼 버린 상황에서 고민 많은 그는 어떤 탈출구를 생각하고 있을까. 그는 과거 ‘830 기수론’을 주창한 바 있다. 80년대생, 30대, 00학번의 청년 세대가 정치와 사회 각 영역의 주역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세대가 변화의 주역이 돼야 한다. 유럽 각국에선 30대 총리, 장관이 전혀 어색한 일이 아니다. 우리도 이미 기업에선 40대, 심지어 30대 CEO가 적지 않다. 30대 후반만 돼도 각 부처 장관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30대가 주도하는 게 훨씬 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김세연은 2008년 18대 총선 때 36세 젊은 나이로 부산 금정 선거구에서 당선돼 20대 국회까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범여권 개혁파 정치인. 이 지역에서 5선을 지낸 고 김진재 전 한나라당 의원이 부친,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장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범보수 진영의 이합집산 속에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등을 거치는 부침이 이어졌다. 비박(비박근혜) 진영의 유승민 전 의원과 정치 행보를 같이 하며 현역 시절 유승민계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김 전 의원은 인터뷰에서 유 전 의원과 인간적 교류는 이어 가겠지만 정치적 지지는 어렵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 시절은 물론 2020년 21대 총선 불출마 이후에도 한국 정치의 변화와 쇄신을 강도 높게 주창하며 현실 정치의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해 와 가히 ‘정계의 닥터 둠(Dr. Doom·비관론자)’으로 꼽힌다. 2017년 바른정당 시절 만든 청년정치학교를 지금껏 꾸려 가며 청년정치인 양성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출세욕에 휘둘리면 괴물이 된다”는 게 이 학교 교감인 김 전 의원이 예비 정치인들에게 당부하는 경구다. 22대 총선 출마를 통한 정치 일선 복귀에 대해서는 공란으로 남겼다. 주변의 권고는 받고 있으나 생각해 본 바 없다는 것이다. 가능성은 열려 있는 셈이다. ▲50·부산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 ▲(주)동일고무벨트 고문
  • 노사연 “남편 이무송 많이 망가진 듯…본 지 오래돼”

    노사연 “남편 이무송 많이 망가진 듯…본 지 오래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내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노사연과 이성미를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난희와 노사연, 이성미는 서로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다졌다. 이런 가운데 노사연은 유난희를 두고 “난희는 손놀림이 참 예쁘다”라며 “물건을 만지면 다 귀티 나게 보인다”라고 얘기했다. 이성미는 이에 노사연을 가리키며 “이 언니는 다 망가뜨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맞다, 뭐든지 망가뜨린다”라며 “그러니 (남편) 이무송씨는 얼마나 망가졌겠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그러고 보니 많이 망가진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노사연의 이야기에 이성미는 “형부 아직도 수염 길렀어?”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곰곰이 고민하다가 “본 지 오래돼서”라고 고개를 푹 숙였다. 노사연은 “(바빠서) 나 잘 때 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성미는 “안 보는 동안 많이 늙었더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사연은 “남편과 떨어져서 지내는 것도 좋다”라고 유난희에게 조언했다.
  • ‘길 한복판에서’…하정우·주지훈 뉴질랜드 목격담

    ‘길 한복판에서’…하정우·주지훈 뉴질랜드 목격담

    하정우, 주지훈, 샤이니 민호(최민호), 여진구가 뉴질랜드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 촬영 목격담 나온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 민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자세로 길 한복판에 서 있는 하정우, 주지훈, 민호, 여진구가 담겼다. 하정우는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주지훈은 영화 ‘헌트’에 우정 출연했다. 또 민호는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여진구는 영화 ‘동감’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이병헌 등장한 ‘오겜’ 시즌2 예고?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발표

    이병헌 등장한 ‘오겜’ 시즌2 예고?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발표

    투둠(TUDUM)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올 하반기 및 내년 공개 예정작들이 소개됐다. ‘솔로지옥’ 시즌2 ‘피지컬: 100’ ‘코리아 넘버원’ 등 예능 프로그램과 ‘글리치’ ‘더 글로리’ ‘더 패뷸러스’ 등 시리즈물이 여기에 포함됐다.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인 ‘투둠 코리아’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과 2022년 하반기 라인업, 그리고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넷플릭스 한국 작품의 정보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해 겨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솔로지옥’에서 일편단심으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 문세훈이 최종 커플이 되었던 신지연과 함께 지옥도로 다시 돌아가 시즌2의 모습을 미리 엿본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아보기 위해 모인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도 베일을 벗었다.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한 공간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리아 넘버원’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코리아 넘버원’이 뭉쳤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작업복에 고추장을 잔뜩 묻힌 채 등장해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하반기 공개 예정작의 명단도 공개됐다. 사회를 맡은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의 지우민 역으로도 등장, 채수빈과의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패션계에서 일하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보여줄 이들의 환상적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소셜 커넥팅앱을 매개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세 친구와 의문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 ‘썸바디’,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자 장르의 대가 안길호 감독 합류,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글로리’도 올해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10월7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글리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효(전여빈)를 둘러싼 컴퓨터가 ‘글리치’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켜보고 있다”는 음성까지 더해져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의 인생에나 단 한 번, 깊고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통과의례인 첫사랑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낼 김유정, 변우석 주연의 ‘20세기 소녀’의 선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하반기 라인업 외에도 ‘D.P.’부터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의 다음 시즌도 예고됐다. 지옥행 고지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으로 시청자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한 ‘지옥’의 시즌2 제작도 발표됐다. 시즌1에서 충격적인 세계관을 공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옥’은 더 확장되고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치려 했던 강도단의 일원이었던 이현우는 빨간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북측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김성오)의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이 파트2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비롯, 지난 1년여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오징어 게임’ 소식도 더해졌다. 황동혁 감독의 감사 인사와 시즌1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더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치솟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프론트맨(이병헌)이 가면을 벗고 등장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목마름을 더했다. 한편 ‘투둠 코리아’는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날과 25일 이틀에 걸쳐 투둠 인디아, 투둠 글로벌, 투둠 재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왕릉에서 부활한 세종과 장영실… 가을밤 수놓은 드론쇼

    왕릉에서 부활한 세종과 장영실… 가을밤 수놓은 드론쇼

    “미수(전갈자리 별자리)에서 객성이 14일간이나 나타났다” 세종실록에는 1437년(세종 19년) 음력 2월 5일 어떤 반짝임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다. 그저 단순한 관찰기에 지나지 않았던 이 기록은 2017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한 논문이 전갈자리를 연구하며 해당 기록을 검토해 1437년 폭발한 신성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이는 현재 ‘노바스코피 1437’로 불린다. 585년 전 밤하늘의 반짝임을 둘러싼 그날의 이야기가 가을밤에 다시 나타났다.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 태릉에서 열린 제3회 조선왕릉문화제 개막제에서다. 조선왕릉문화제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1·2회와 달리 올해는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23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세종대왕릉, 태강릉, 헌인릉, 의릉)과 10월 22~23일 전주 경기전에서 개최한다.이날 개막제에서는 생황과 하프가 함께하는 퓨전 음악회가 현장을 찾은 수백명의 관람객을 먼저 맞았다. 이어 연설에 나선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조선왕릉문화제를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왕릉이 국민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조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 청장의 연설 후 ‘신들의 정원’이 선보였다. ‘신들의 정원’은 이승을 떠난 왕과 락, 석수가 삶과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전하는 공연이다. 특히 연기자들의 아이돌 못지않은 군무에 화려한 이동형 프로젝션을 더한 모습에 객석에선 연이은 탄성이 쏟아졌다. 추분을 맞아 가을밤은 16도까지 떨어져 쌀쌀했지만 왕릉의 열기는 뜨거워져 갔다.공연이 끝나자 이날의 진짜 하이라이트였던 ‘노바스코피 1437’ 드론쇼가 펼쳐졌다. 정자각 옆에서 대기하던 400대의 드론이 오와 열을 맞춰 일제히 날아오르더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마치 그날 조선인들의 관찰했던 신성의 폭발처럼 드론에 달린 빛이 반짝반짝 빛났다. 세종과 장영실의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을 표현한 드론쇼에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의 정가가 더해져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객석에선 연달아 박수와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그리스 대사관, 헝가리와 벨라루스의 참사관도 색다른 K콘텐츠에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가을밤을 캔버스로 세종과 장영실의 합작품인 자격루, 앙부일구, 측우기, 혼천의가 밤하늘에 연달아 나타나고 별의 폭발까지 형상화될 때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뒷모습이 나타나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질 땐 진실한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드론쇼가 끝나고도 왕릉에는 진한 여운이 남아 가을밤의 깊이를 더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태릉을 찾은 초등학교 4학년 김윤영 군은 “재밌었고 감동적이었다. 드론쇼가 제일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보경씨는 “친구의 소개로 왔는데 짧은 시간 치고 굉장히 감동적이었다”면서 “집앞이라 자주 왔던 곳인데 밤에 이렇게 오니까 새롭고 좋다. 오늘 추운데 잘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조선왕릉문화제의 주제인 ‘새로 보다, 조선 왕릉’처럼 이날 개막제를 시작으로 왕릉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드론쇼는 10월 8~9일 세종대왕이 묻힌 세종대왕릉에서 펼쳐져 감동을 더하고, 이 밖에도 아별행, 왕릉포레스트, 왕의 숲길 나무이야기, 왕릉 어드벤처 등이 왕릉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왕릉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애·비장애 학생 ‘이해의 다리’ 놓은 과학 모형

    장애·비장애 학생 ‘이해의 다리’ 놓은 과학 모형

    서울맹학교 학생과 한성과학고 학생이 힘을 합쳐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과학교구 제작에 나섰다. 시각장애 학생이 화학 수업 때 배우는 분자·원자 모형을 직접 손으로 만져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게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해 각종 교구를 만드는 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 초 서울맹학교에 부임한 이선미 교사가 교원학습공동체에서 알고 지내던 서윤희 한성과학고 교사에게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씨는 과학 심화 교과인 ‘화학Ⅰ’ 과목을 시각장애 학생에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화학 과목은 추상적 개념을 그래픽 자료로 보여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구가 없다 보니 설명하기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맹학교 학생들도 지난 5월 “과학고 학생을 만나 직접 설명하고 싶다”며 한성과학고를 찾아갔다. 이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겪는 불편도 전했다. 이후 두 학교 학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교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3D 프린터로 인쇄된 원기둥 모양의 점자를 반구 모양으로 다듬고 저시력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과학교구에 색깔을 입혔다.과학고 학생이 점자 체계를 스스로 공부해 개선 방안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한성과학고 3학년 박윤지(18)양은 22일 “제가 만든 점자로 학생이 교과서를 이해한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이렇게 만든 과학교구만 100개가 넘는다. 이달 말까지 과학교구를 추가로 제작해 한 차례 더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맹학교 학생들은 학습 접근권이 향상됐다며 반겼다. 중증 시각장애인 박현하(18)양은 “점자 규격이나 규정 같은 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과학고 친구들이 교구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후배에게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과학고 3학년 이아미(18)양은 “고3이다 보니 시간을 뺏길까 봐 망설였는데 직접 해 보니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항재(18)군은 “맹학교를 찾아 친구들과 안대를 끼고 함께 스포츠 경기를 했는데 저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 보면서 시력장애 빼고는 모든 것이 비장애인과 똑같다고 느꼈다”고 했다. 서우정 서울교육청 장학사는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내용을 사회 참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례”라면서 “교사, 학생이 함께 논의해 교육과정을 구상하고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활동을 계속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월급 현타’… 국가공무원 작년 8500명 관뒀다

    ‘월급 현타’… 국가공무원 작년 8500명 관뒀다

    정부부처 국장급 공무원 A씨는 ‘요즘 공무원들의 요즘 분위기’가 당황스럽다. 그는 “맡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일자리를 계속 눈여겨보다가 기회가 왔다 싶으면 주저 없이 그만둘 준비가 돼 있는 모습을 여럿 봤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는 8년차 8급 공무원 B씨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야근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이라도 없으면 적자를 피할 수 없다”면서 “돈은 적게 주면서 일은 많이 시키니까 그만두는 사람이 많은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했다. 공무원시험 경쟁률 하락에 이어 인력 유출도 뚜렷이 드러났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퇴직한 국가공무원은 8501명이었다. 2017년 641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2.6%나 증가했다. 전체 직급으로 보면 6급의 퇴직률이 높다.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정년을 채운 퇴직자가 많기 때문이다. 주목할 대목은 젊은 직원의 비중이 큰 8·9급이다. 8급 공무원 퇴직자는 2017년 319명에서 2021년 519명으로 62.7% 증가했다. 9급 역시 2017년 450명에서 2021년 706명으로 56.9% 늘었다. 어렵게 공무원이 됐지만 중도 포기하는 8·9급이 갈수록 느는 이유를 두고 많은 전현직 공무원은 “결국 처우 문제로 귀결된다”고 입을 모았다.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은 “힘들게 공부해 엄청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됐기 때문에 기대 수준은 높은데 막상 월급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면 과감하게 사표 던지고 나가는 분위기”라며 “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진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서인석 안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직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자긍심이 예전 같지 않다면 결국 남는 건 월급 액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지적했다. 우정직 공무원 퇴직자가 2017년 694명에서 지난해 1183명으로 70.5%나 뛴 것에서 보듯 급여 문제와 함께 공직 이탈을 가속화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되는 게 근무 여건이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김도영씨는 “공시생 입장에서 보면 급여와 근무 조건, 공무원연금 모두 매력이 떨어졌다. 그나마 남은 게 직업 안정성 정도”라고 털어놨다. 민간 기업보다 월급은 적은데 업무량이 만만치 않은 것도 젊은층이 외면할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공직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고위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C씨는 “이직을 터부시하지 않고 언제든 자리를 옮길 수 있다는 거대한 가치관 변화가 공공과 민간, 부문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면서 “퇴직 공무원의 증가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4월 잡코리아가 경력 1~10년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겨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90.7%나 됐고, 특히 1년차 신입사원 중에서도 이직 경험자가 77.1%나 됐다.
  • “전화하면 무조건 나온다” 이경규, 생일파티 초대한 초특급 스타 누구

    “전화하면 무조건 나온다” 이경규, 생일파티 초대한 초특급 스타 누구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특급 스타들을 초대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이경규의 인맥이 총출동한 역대급 생일 파티가 그려진다. 생일을 맞이한 이경규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위해 친구 초대에 나선다. 이에 이경규는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예능이자 스타의 친구들을 깜짝 초대하며 우정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인 ‘보고 싶다 친구야’를 예림이와 함께 다시 재현한다고. 과연 ‘예능 대부’ 이경규의 초대를 받은 스타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날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 이경규는 자신의 친구들을 언급하며 “내가 전화하면 무조건 나온다”고 자신한다. 또한 망설임 없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본격 초대에 나서기도. 과연, 이경규의 연락에 가장 먼저 달려온 첫 번째 친구는 누구였을지 기대를 더한다. 이어 이경규와 우정을 쌓아온 많은 스타들이 생일 파티 현장을 줄줄이 찾아온다. 예림이 역시 아빠 친구들의 방문에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이들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지인들답게 역대급 입담과 예능감으로 생일 파티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의 지인이 총출동한 생일파티 현장과 초대 손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 쓴웃음 나오는 세상… 찐웃음 찾아 몰린다

    쓴웃음 나오는 세상… 찐웃음 찾아 몰린다

    비수기에 접어든 가을 극장가에 코미디 바람이 불고 있다. 국산 코미디 영화는 대형 블록버스터에 치여 거의 명맥이 끊기다시피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실하게 웃음을 주는 영화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육사오’는 코미디라는 공통점이 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는 액션 못지않게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의 유해진을 중심으로 한 코미디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작 틈새에서 여름 시장 막바지에 개봉한 ‘육사오’는 입소문으로 손익 분기점을 돌파해 장기 흥행에 돌입하면서 올해 영화계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고 있다. ‘육사오’는 57억원 로또 복권이 바람에 날려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분단 코미디극으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패러디해 밝고 경쾌하게 웃음을 줬다.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이순원 등 ‘충무로 젊은피’들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가 맞아떨어져 흥행에 성공했다.명실상부 ‘코미디 퀸’ 라미란은 두 편의 코미디물로 돌아온다. ‘정직한 후보2’(28일 개봉)는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2020년 15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정직한 후보’의 속편. 라미란은 이 작품으로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는 도지사가 된 라미란에 이어 비서실장까지 ‘진실의 입’을 장착하면서 세계관을 더 넓혔다.다음달 5일 개봉하는 ‘컴백홈’은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그콘서트 폐지로 망연자실한 개그맨의 애환과 조폭 코미디, 가족애와 우정 등이 적절히 버무려진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음을 잘 포착해 낸다. 기세의 첫사랑 영심 역의 라미란, 조직의 2인자이자 실세인 강돈 역의 이범수 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다.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에 이어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충청도 3부작’을 완성한 이연우 감독은 “평소 상황이 재미있고, 위트가 있는 리듬감 있는 코미디를 좋아한다”면서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웃음과 감동을 추구하려 애썼다”고 말했다.다음달 12일 개봉하는 ‘대무가’는 20대부터 40대까지 세 명의 무당들이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힙합 비트에 맞춰 랩하듯 굿판을 벌인다는 독특한 설정의 코미디 영화다. 박성웅, 류경수, 정경호 등이 출연하며 래퍼 넉살, 타이거JK, MC메타 등 힙합 가수들이 대거 OST에 참여했다. 영화 티켓 가격 인상과 OTT의 공세 등으로 관객 선택이 깐깐해진 가운데 중급 코미디물의 성패는 향후 영화시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의 50억~60억원 규모 중급 작품들이 살아나야 영화시장이 건강해진다”면서 “영화에 대한 선택적 소비가 갈수록 늘고 있어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현정, 역시 큰 손…전 남편에 깜짝 선물 ‘빛나는 배우 우정’

    고현정, 역시 큰 손…전 남편에 깜짝 선물 ‘빛나는 배우 우정’

    배우 고현정이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동료 최원영에게 커피차를 보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원영은 16일 고현정으로부터 받은 커피차를 공개한 뒤 “종일 촬영 중에 ‘오아시스 같은 선물’ 감사합니다 선배님 ^^♡”이라며 “#tvn #드라마 #슈룹촬영중 #고현정선배뉨 #대박선물 #감사합니다 #타이밍도쵝오 #희주보고싶다 #너를닮은사람”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원영은 tvN 새 드라마 ‘슈룹’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김혜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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