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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 친구 위해 머리 삭발한 여섯살 초등학생 ‘감동’

    백혈병 친구 위해 머리 삭발한 여섯살 초등학생 ‘감동’

    백혈병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친구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친구를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포기한 주인공은 여섯 살 밖에 안된 소년 빈센트 버터필드(6). 2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014년 1월 당시 미주리주 유니언 센트럴 초등학교의 동갑친구 잭 가시를 위해 삭발한 빈센트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빈센트는 친구 잭이 2013년 6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혈액암에 걸리자 직접 스카프를 만들어 판매해 모은 200달러(한화 약 21만 원)을 모금해 잭에게 전달했다. 그의 우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빈센트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잭의 모습에 본인의 머리도 삭발하는 ‘감동적인 우정’을 선보였다. 당시 소년의 우정을 보도한 ‘WTNH News8’ 뉴스 영상에는 리포터가 “우정이 무엇이냐”고 묻자 “우정은 아름다운 것이에요”라 답하는 빈센트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잭이 앓고 있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혈액·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평균 수명이 6개월에 불과한 치명적 질병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빈센트의 영상은 현재 21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WTNH News8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버림받은 사자와 20대 청년의 아름다운 우정

    버림받은 사자와 20대 청년의 아름다운 우정

    버림받은 사자와 그를 키운 한 남성의 우정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독일 출신의 발렌타인 그뤼너(27)는 최근 자신이 키우는 암사자 시르가(Sirga)와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거대한 사자와 포옹을 나누는 그뤼너, 사자와 그뤼너가 야생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우정을 나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암사자 시르가에게 그뤼너는 특별한 존재다. 시르가는 보츠나와의 한 초원 농장에 굶주린 채 버려져 있었고, 당시 야생보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그뤼너는 곧장 어린 암사자 시르가를 구조해 목숨을 살렸다. 그후 3년 뒤, 시르가는 시도 때도 없이 그뤼너에게 안기고 애교를 부리는 등 마음을 활짝 연 한 식구가 됐다. 그뤼너는 “시르가가 처음으로 자신이 사냥한 것을 내게 가져왔을 때를 잊지 못한다. 언젠가 시르가가 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뤼너와 시르가의 우정을 담은 짧은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5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맹수와 인간의 아름다운 우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 중이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제작사 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과 사자 간의 모든 관계를 초월하는 인상적인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다큐멘터리 ‘라이온 하트’(LionHeart)는 2015년 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개 이름이 ‘이틀러’?…히틀러 연상 작명 佛 논란

    개 이름이 ‘이틀러’?…히틀러 연상 작명 佛 논란

    프랑스 사람들이 얼마나 독일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소식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동부 세인트 니콜라스 드 포트에서 때아닌 '개 이름' 논쟁이 일어났다.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 두마리를 시에 등록하면서 제출한 이름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미국산 테리어종인 이 개의 이름은 각각 이틀러(Itler)와 이바(Iva). 우리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시장이 나서 원색적인 비난을 할 정도로 큰 논란이 됐다. 이틀러는 히틀러, 이바는 히틀러의 연인 에바 브라운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어에서는 H가 발음되지 않아 논란을 더욱 부채질 했다. 루크 빈신거 시장은 "견주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면서 "두 마리 개의 허가증에 서명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며 비난하고 나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개들에게 이같은 이름을 지어준 견주는 현지 극우정당 소속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소식이 다시 뉴스가 된 것은 견주가 결국 개들의 이름을 바꿔 등록했기 때문이다.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개들만 또다시 이름이 바뀐 셈. 현지언론은 "프랑스 법률상 동물의 이름에 제한은 없다" 면서 "단 하나의 예외는 돼지 이름을 '나폴레옹'이라 짓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XS 사이즈 티셔츠 입었나? ‘가슴라인 그대로’

    걸스데이 혜리, XS 사이즈 티셔츠 입었나? ‘가슴라인 그대로’

    ’걸스데이’ 혜리 셀카 사진이 화제다. 혜리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긴 어디 난 누구, 6시간째 차 안, 자고 먹고 꿀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밀착 티셔츠를 입은 혜리는 자동차 안에서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다. 특히 타이트한 티셔츠로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혜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민우정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chkim@seoul.co.kr
  • 당신 친구가 떨어져 나가는 이유 5가지

    전에 사이가 좋았는데 최근 연락이 별로 오지 않게 된 친구는 없는가? 이는 당신에게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로 여겨질 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 뉴욕대 아이린 S 레빈 정신의학과 교수가 미 여성지 ‘위민스 헬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친구가 떨어져 나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우정에 관한 유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1.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다 약속을 해도 매번 지각하거나 취소하고 있지 않은가. 친구도 당신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면 점점 당신에게 연락하지 않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2. 필요 이상으로 부탁만 한다 친구끼리 서로 돕는 것이 맞지만, 매번 당신만이 다양하게 부탁하고 있지 않은가. 가끔은 당신의 친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어릴 때처럼 지내길 요구한다 학창 시절과 달리 현재는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등 각각의 상황도 크게 달라진다. 이를 통해 친구끼리 만날 때에도 영향이 있다. 예전처럼 매번 밖에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것을 탓하고 있지 않은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의 상황도 고려하고 서로의 여건 속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라. 4. 너무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 항상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 가끔은 친구의 근황을 먼저 묻고 상대방의 상담에 응해주는 등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5. 만날 때마다 자신이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 친구들과 외출할 때 항상 그들에게 맡기고 있지 않은가.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는 것은 뜻밖에 시간도 걸리고 품도 든다. 가끔은 먼저 계획을 세워 친구를 즐겁게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개 이름이 ‘이틀러’?…佛서 히틀러 연상 작명 논란

    개 이름이 ‘이틀러’?…佛서 히틀러 연상 작명 논란

    프랑스 사람들이 얼마나 독일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소식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동부 세인트 니콜라스 드 포트에서 때아닌 '개 이름' 논쟁이 일어났다.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 두마리를 시에 등록하면서 제출한 이름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미국산 테리어종인 이 개의 이름은 각각 이틀러(Itler)와 이바(Iva). 우리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시장이 나서 원색적인 비난을 할 정도로 큰 논란이 됐다. 이틀러는 히틀러, 이바는 히틀러의 연인 에바 브라운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어에서는 H가 발음되지 않아 논란을 더욱 부채질 했다. 루크 빈신거 시장은 "견주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면서 "두 마리 개의 허가증에 서명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며 비난하고 나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개들에게 이같은 이름을 지어준 견주는 현지 극우정당 소속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소식이 다시 뉴스가 된 것은 견주가 결국 개들의 이름을 바꿔 등록했기 때문이다.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개들만 또다시 이름이 바뀐 셈. 현지언론은 "프랑스 법률상 동물의 이름에 제한은 없다" 면서 "단 하나의 예외는 돼지 이름을 '나폴레옹'이라 짓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극과 극 두 남녀의 만남’ 영화 ‘웰컴, 삼바’ 메인 예고편

    ‘극과 극 두 남녀의 만남’ 영화 ‘웰컴, 삼바’ 메인 예고편

    “너무 다른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영화 ‘웰컴, 삼바’는 이 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비록 현재의 여건은 최악이지만 무한긍정 불법 거주남 ‘삼바’와 무한걱정, 의욕 제로인 커리어우먼 ‘앨리스’가 바로 질문의 주인공이다. 삼바’와 ‘앨리스’는 이민자센터에서 불법거주자와 자원봉사자로 처음 만나게 된다. 영화는 이들이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특별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최근 공개된 ‘웰컴, 삼바’의 예고편을 통해서는 두 인물의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다. 불법거주 경력 10년차인 삼바의 대책 없는 성격은 늘 주변 사람들의 잔소리를 부르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현재를 즐기며 유쾌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반면 앨리스는 잘 나가던 헤드헌팅사의 임원이었지만 매일 엄청난 양의 업무에 시달리다 못해 ‘번아웃증후군’까지 걸려 무기력한 일상을 사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불법 거주자 지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우연히 삼바를 만나게 되면서 잃어버렸던 웃음과 여유를 찾아간다. 이 작품은 프랑스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우정영화의 대표작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연출한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토레다노’ 두 감독의 신작이다. 에릭 토레다노 감독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이 주방에서는 앞치마를 메고, 레스토랑 바깥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며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 역시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촬영할 때 극심한 업무로 인해 고통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일과 성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도 전작에 이어 ‘오마 사이’가 남자 주인공 삼바를 분했다. 또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여자 주인공 앨리스를 분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이수 C&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서석영 지음, 영림카디널 펴냄) 화해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 주인공 상진이와 준석이를 통해 친구 사이에 누구나 경험했을 우정과 다툼, 화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해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80쪽. 1만 1000원.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최영미 지음,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펴냄) 틀린 것과 다른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녔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창작동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다른 생각도 틀린 게 아니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40쪽. 1만 2000원.
  •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예쁜데 연기도 수준급 ‘오열 연기로 호평’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예쁜데 연기도 수준급 ‘오열 연기로 호평’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이 죽음에 오열하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연출 김용범, 안준영)에서 구해라(민효린 분)는 강세찬(진영 분)과 함께 황제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계약을 체결한 강세종(곽시양 분) 분의 촬영현장을 다녀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세찬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해라는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세찬의 안위를 물으며 불안해했다. 대답을 못하는 엄마(박희진 분)를 보고 세찬의 죽음을 직감한 해라는 병실을 뛰쳐나가려는 자신을 막은 엄마 품에 매달려 서글프게 오열했다. 또한 화장터와 납골당에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자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해 온 세찬의 죽음 앞에 흘린 해라의 서글픈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민효린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구해라 역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슈퍼스타k2’에 도전하는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 중이다.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민효린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지만 사실 내게는 망한 앨범이 있다”며 “가수 연습생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 설움을 잘 알고 있다 극중 주인공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았고, ‘내가 연기하면 잘 할 수 있겠다”고 자신있게 말한 바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방송에 네티즌은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민효린 점점 더 예뻐진다”,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민효린 때문에 방송 본다”,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다음 회도 기대할게요”,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연기 진짜 잘한다”,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민효린 파이팅”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연예팀 chkim@seoul.co.kr
  • 동계U대회 선수단 결단식

    제27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1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김 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면서 “전 세계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한국스포츠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은 다음달 4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피겨스케이팅을 제외한 5개 종목(10개 세부 종목)에 133명(선수 90명, 임원 43명)을 내보낸다. 특히 이번 그라나다 대회는 슬로바키아(슈트르브스케 플레소 및 오스르블리에, 1월 24일~2월 1일)와 분산 개최된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스키(크로컨트리 스키점프 노르딕복합)와 바이애슬론이, 스페인에서는 빙상,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아이스하키, 컬링 등이 열린다. 우리 선수단은 22일과 31일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으로 떠난다. 한편 한국은 앞서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 2위(금8, 은9, 동7)에 올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영화 多樂房] 유 아 낫 유

    [영화 多樂房] 유 아 낫 유

    완벽한 삶을 살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 ‘케이트’는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루게릭병 진단을 받는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온 비극 앞에서 케이트는 그저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런 그녀 앞에 인생도 성격도 모두 꼬여 버린 간병인 ‘벡’이 나타난다. 공통점이라고는 거의 없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 두 여자는 어느새 서로를 닮아가게 된다. ‘유 아 낫 유’(2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는 전신불수가 된 사업가와 천방지축 간병인이 우정을 쌓아가는 ‘언터처블: 1%의 우정’(2011)의 여성판과도 같은 작품이다. 조용하고 잘 정돈된 케이트의 공간과 시끄럽고 산만한 벡의 공간이 교차되는 장면은 경제력이나 문화적 차이뿐 아니라 둘의 대비되는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절실히 필요했던 두 사람은 인내와 노력으로 크고 작은 갈등을 극복해 간다. 영화는 먼저,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는 케이트의 내면을 조명한다. 그녀의 가슴 속에는 죽어간다는 슬픔과 함께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한 시도 버틸 수 없는 특수한 병에 대한 수치심과 죄책감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처음에는 남편에게, 나중에는 벡에게 작동하는 이 감정은 타인들까지 자신의 상황에 끌어들이지 않으려는 몸부림 섞인 배려로 표출된다. 하지만 그럴수록 케이트는 수축된 근육만큼 작은 우주에 갇히게 되고, 벡은 그녀가 끝까지 생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살도록 그녀를 붙들어 준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방황을 거듭하고 있던 벡에게도 케이트와의 동행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유의미한 시간이다. 손과 발은 물론, 목소리까지 대신하며 헌신적으로 케이트를 돌보는 동안 벡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의지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은 환자가 아닌 간병인이다. 인생의 한순간이라도 낭비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케이트가 벡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였던 케이트와 가수 지망생인 벡의 유일한 교집합은 음악이다. 영화는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이 교감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 케이트는 장난스럽게 리듬을 타고, 두 사람이 손을 겹친 채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장면에서 벡의 눈빛에는 어느덧 성숙함이 묻어난다. 이 두 신은 케이트가 병에 걸린 후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는 부분이기도 하다. 영화는 벼랑 끝에서 만난 사람들이 진정한 ‘관계’를 맺게 되는 순간, 그리고 한 사람의 죽음과 다른 한 사람의 성장이 오버랩되는 순간을 포착하면서 삶의 참된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가이 피어스 출연작 ‘봄의 멜로디’ 메인 예고편

    가이 피어스 출연작 ‘봄의 멜로디’ 메인 예고편

    ‘아이언맨’과 ‘프로메테우스’, ‘메멘토’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가이 피어스가 영화 ‘봄의 멜로디’를 통해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가이 피어스는 1994년 작품 ‘프리실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2000년 ‘메멘토’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아내를 찾아 헤매는 남자로 분해 실감난 연기를 펼쳐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2012년)에서 백발노인을 분했고, ‘아이언맨3’(2013년)에서는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리는 악당으로 등장해 꾸준히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 ‘봄의 멜로디’에서 호주의 한 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숨긴 채 중국에 사는 고아 소녀를 10여 년째 후원해 온 살인범 역을 맡았다.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 가이 스피어스의 감성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은 처음 고아원에 온 꼬마 ‘메이 메이’(주림)와 그의 후원자로 나선 ‘딘 랜덜’(가이 피어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10대 소녀로 성장한 메이 메이가 감옥에 있는 딘 랜덜을 찾아오지만 그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하지만 따스한 눈빛과 오열하는 그의 모습에서 소녀를 아끼는 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짧은 예고편 영상을 통해서는 피어스의 탄탄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성 연기자로서 그의 변신 성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후반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극중 소녀가 아저씨에게 처음 들려주는 노래로, 1970년대 호주의 전설적인 락밴드 마스터스 어프렌티세스(Masters Apprentices)의 명곡 ‘비코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를 합창단 연주에 맞춰 편곡한 버전이다. 아이들의 맑은 음색과 화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노래는 밴드음악이었던 기존 곡과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전하며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고아원 합창단 소녀와 감옥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봄의 멜로디’ 역시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영상=수키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용의 힘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유럽의 이슬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DPA통신은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PEGIDA·페기다) 주도로 독일에서 열리는 반이슬람집회가 역풍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베를린에서 페기다 시위대는 400여명에 불과했으나 반페기다 집회에는 4000명 넘게 참여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반페기다 시위대는 3만명, 페기다 시위대는 수백명에 불과했다. 뮌헨에서도 반페기다 쪽은 2만명이었으나 페기다 쪽은 300여명에 불과했다. BBC는 “테러 사태가 오히려 반페기다 쪽 사람들을 거리로 불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슬람은 독일의 일부이며 나는 전체 독일을 대표하는 총리”라며 반페기다 진영에 대한 지지를 명백히 했다. 예외는 드레스덴이다. 페기다 쪽 참가자는 2만 5000여명으로 지난번 시위에 비해 7000명이 늘었다. 반페기다 시위대는 7000여명 수준이었다. 드레스덴의 페기다 시위대는 프랑스 파리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는 의미에서 리본이나 머리띠, 옷 등을 검은색으로 채웠다. 드레스덴은 폴란드, 체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데다 시골 지역이어서 보수세가 강하다. 극우정당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네덜란드 현지 언론의 지난 11일 여론조사 결과 헤이르트 빌더르스가 이끄는 자유당에 대한 지지도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총선을 치를 경우 150석 가운데 31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지난 총선의 2배다. 자유당은 유럽연합과 이민을 반대하는 극우정당이다. 빌더르스는 이슬람의 코란을 히틀러의 ‘나의 투쟁’에 비유하는 등 반이슬람 언동으로 테러 위협을 받았고 현재 24시간 무장경호를 받고 있다. 한편 프랑스 경찰은 테러 사건 공범 5~6명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인질극 끝에 살해된 3명에 더해 모두 10여명 정도가 이번 사건에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뉘엘 발스 총리는 “추가 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범을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불가리아 수사당국은 불가리아에서 터키로 국경을 넘으려다 체포된 아이티계 프랑스인 졸리 요아킨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요아킨은 테러 발생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이전 이번 테러의 주범인 쿠아치 형제 중 1명과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 이슬람국가(IS)를 자처하는 해커가 국방부 네크워크 해킹으로 빼돌린 자료라며 인터넷에 다량의 문건을 공개했다. 이 해커는 미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하라”는 협박 문구를 남겼다. 미 국방부는 해킹당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공개된 정보를 보면 상당수 구글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수준이어서 해킹 수준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골든글로브 작품상, 男주연상 수상작 ‘세인트 빈센트’ 2월 개봉

    골든글로브 작품상, 男주연상 수상작 ‘세인트 빈센트’ 2월 개봉

    60살 철부지 노인과 10살 애어른 소년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세인트 빈센트’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세인트 빈센트’의 이야기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올리버(제이든 리버허)가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이사 첫날, 올리버는 옆집에 사는 까칠한 할아버지 빈센트(빌 머레이)와 부딪히게 되면서 악연(?)을 맺게 된다. 등교 첫날부터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열쇠를 뺏겨 집에 못 들어가게 된 올리버는 얼떨결에 빈센트의 손에 맡겨진다. 철없는 빈센트는 올리버를 경마장과 술집에 데려가기도 하고 자기 애인을 밤의 여인이라며 망설임 없이 소개하기도 한다. 하지만 빈센트는 어린 올리버와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올리버를 구해주기도 하고 자신을 방어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그렇게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고집불통 외골수에 괴짜 같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빈센트의 모습에 올리버는 자연스럽게 그를 자신의 멘토로 여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50년을 뛰어넘는 행복한 만남과 우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어바웃 어 보이’, 애니메이션 ‘업’과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의 영화를 연상시키며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인트 빈센트’의 출연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문라이즈 킹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손꼽히는 빌 머레이가 철부지 노인 ‘빈센트’ 역을 맡았다. 또한 그의 상대역인 10살 소년 ‘올리브’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제이든 리버허가 맡아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세인트 빈센트’는 지난 11일 열린 제7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빌 머레이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우리에게 인터넷이란 무엇인가?(EBS 낮 12시 10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우리 사회의 건강함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들은 무엇이 있을까. 인터넷이 실버 세대에게 가져다준 이야기부터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안용주씨의 장애의 벽을 허물어 준 인터넷 세상 속 이야기 등 인터넷의 대표적인 순기능을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또한 그 영향력을 전문가들을 통해 짚어 본다. ■좋은 친구들(캐치온 오후 3시 20분) 현태, 인철, 민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친구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 사건으로 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고 인철과 민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믿었던 친구들마저 의심스러워지는데…. ■수퍼 내추럴 8(AXN 밤 10시 50분)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퇴마사 형제 딘과 샘의 이야기다. 윈체스터 형제는 할아버지가 남긴 열쇠를 가지고 래리 개넘이 써 준 좌표로 떠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그 옛날 진리 사람들의 벙커로 그동안의 모든 자료가 남아 있다. 딘은 그곳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샘은 오랫동안 방치됐는데도 불구하고 물과 전기가 공급되는 것을 수상쩍어 한다.
  •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19금 진한 키스신

    안재욱 최현주 열애 11살차 커플 “서로의 이상형” 19금 진한 키스신

    안재욱 최현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극중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연기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 열애 소식에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안재욱이 절친 정준호, 장동건, 차태현의 결혼 생활에 대해 ‘걱정스럽다’고 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안재욱은 본인의 히트곡인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이소연이 안재욱의 친한 친구들에 대해서 묻자 “친구들이 나를 굉장히 많이 걱정한다”고 말하며 운을 떼었다. 이에 MC 이소연이 “다들 결혼을 하셨는데 부럽지는 않냐”고 묻자 안재욱은 오히려 “왜 집에 일찍 들어가려는지 모르겠다. 다들 억지로 들어가는 것 같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친구들이 결혼하고 난 다음에 먼저 술 한 잔 하자고 전화할 수가 없어 아쉽다”고 답하며 결혼한 친구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내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처럼 큰 재산은 없다”며 친구들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안재욱 최현주..원조 한류 스타의 열애설 축하해요”, “안재욱 최현주..잘 어울린다”, “안재욱 최현주..뮤지컬이 실제로”, “안재욱 최현주..정말 뮤지컬이나 연기하다가 커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연예팀 ch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김영홍◇4급 승진△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조종기△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시종△부산소년원 교무과장 유병택◇4급 전보 <보호관찰소장>△서울서부 이우권△인천 송화숙△창원 김행석△전주 안병경△제주 민근기<센터장>△위치추적대전관제 권을식<소년원장>△대구 이성칠△광주 최성학△대전 김현균△청주 오영희△안양 이경호<보호관찰소 지소장>△천안 홍정원△대구서부 이청업△부산동부 한상익 ■병무청 ◇국장급△기획조정관 황평연<국장>△병역자원 박우신△사회복무 최철준△입영동원 임재하<지방병무청장>△대구경북 최영래△부산 김태화△인천경기 송엄용△대전충남 이성수◇과장급△대변인 조규동<담당관>△기획재정 권병태△창조행정 백운집<과장>△사회교육복무 정창근△운영지원 홍승미△징병검사 김용학△병역조사 조복연△현역입영 김해규△현역모집 김용무△동원관리 정상범△자원관리 최성원△사회복무정책 정복양△산업지원 박명규△병역공개 박복순<징병관>△서울지방병무청 김종관△부산지방병무청 송인호△인천경기지방병무청 남재우<소장>△병무민원상담 권영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팀장△고객만족지원 권진섭△도시특화경관 박상옥△문화도시기획 최재석◇과장△도시정책 김용태△도시성장촉진 홍순민△주택 김완중△사업관리총괄 이병창△교통계획 이상복△광역도로 고성진△공공청사기획 윤승일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파견>△국토연구원 박상진△한국개발연구원 김대형△감사원 남원희△대법원 이상헌△국립외교원 박장호△중앙공무원교육원 정성희△국방대 김건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규<전문위원>△보건복지위원회 정연호△기획재정위원회 권영진△특별위원회 박찬수<국장>△국제 김일권◇이사관 전보△법제실장 김한근△감사관 전춘호△관리국장 조의섭<전문위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부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정득 석영환△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기영△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송대호△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정화△법제사법위원회 임재주<의정연수원>△원장 이승재△교수 이계인◇이사관 파견△헌법재판소 박용수△법무부 정창모△대한민국헌정회 박철규◇부이사관 전보△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오창석△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정영진△법제실 경제법제심의관 유세환△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천우정△경호기획관 장종완<입법심의관>△국회운영위원회 박재유△정보위원회 김학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상조 지동하△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운경△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배영덕 ■국회예산정책처 ◇관리관 승진△예산분석실장 김광묵◇이사관 승진△기획관리관 고상근△조세분석심의관 홍형선 ■국회입법조사처 ◇이사관 전보△기획관리관 박출해 ■국회도서관 ◇관리관 승진△의회정보실장 구병회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사업국△국장 유강문△부국장 윤승일
  • 황우여 “올 반값 등록금 실현에 중요한 시점” 대교협 “등록금 법정상한 2.4% 올려도 되나”

    교육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학 구조개혁에 총장들이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 구조개혁과 등록금 인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교협은 이 자리에서 영산대 부구욱(62) 총장을 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 직후 열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대화에서는 대학 총장들의 날 선 비판이 빗발쳤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교육부가 대학에 등록금 법정 상한인 2.4%까지 올려도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교육부가 대학 구조개혁과 관련된 평가나 국가장학금Ⅱ와 연계해 인상을 막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황 부총리는 “올해가 반값 등록금 실현에 중요한 시점이어서 대학이 인상을 자제해 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규남 광신대 총장은 “교육부 가이드라인 2.4% 내에서 등록금을 올려도 문제가 없는지 확답을 주시라”고 되물었고 황 부총리는 재차 “협조를 구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황 부총리의 답변은 대학 측에 사실상 등록금 동결을 압박한 것이다. 유석성 서울신학대 총장은 “교육부가 올해 확정된 구조개혁 평가 기준으로 지난 3년의 실적을 평가한다고 하는데, 대학들은 기존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기준 9개 항목에 맞춰 준비했다”며 “새 기준으로 과거 3년을 평가하겠다는 것은 소급 적용”이라고 비판했다. 강우정 한국성서대 총장은 “대학 구조개혁의 근거라고 할 수 있는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않았는데 교육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가 서두르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교육부 평가에서 전체 대학의 30%가 최하등급인 D, E급이 될 거라는 소문이 나온다”며 “지방 사립대의 경우 재정지원제한대학에만 들어가도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황 부총리는 “교육부가 대교협과 의논하지 않고 대학정책을 일방적으로 실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장 밖에서는 학내 분규가 벌어진 상지대 교수와 학생 등 20여명과 이사회에 반대하는 수원대 관계자들이 피켓 시위를 펼쳤다. 총회에는 205개 회원 대학교 가운데 125개교가 참석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단원고 2학년 “선배들 있었기에… 지난 봄, 견뎠습니다”

    단원고 2학년 “선배들 있었기에… 지난 봄, 견뎠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9일 눈물 속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3학년생 505명과 학부모, 1~2학년생 전원이 참석한 이날 열린 제8회 졸업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학년생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세월호에서 극적으로 생존해 돌아온 75명의 2학년생 전원은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의 몫까지 더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 송사를 맡은 2학년 최민지양은 “굳건하고 듬직하게 기둥이 되어준 선배들이 있었기에 거센 파도와도 같았던 지난봄을 지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배들이 떠날 생각을 하니 그 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 것 같다. 선배들의 빈자리를 저희가 채워야 한다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가 닦아놓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슬픔에 한참을 울먹이던 최양에게 후배의 작별인사를 기다리던 3학년생들은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기도 했다. 답사에 나선 3학년 오규원군은 “저희들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선생님들의 은혜와 보살펴주신 부모님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준 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믿음직한 제자, 좋은 후배,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교영 교장은 “4·16 참사로 희생된 2학년 학생들의 넋을 영원히 기리기 바란다”면서 “나와 선생님, 우리 어른들은 해마다 그날이 오면 추모와 참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여러분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우체국 중고폰 매입서비스 호황

    우체국 중고폰 매입서비스 호황

    7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설치된 중고 휴대전화 매입 창구를 찾은 한 시민이 중고 휴대전화를 팔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전국 221개 주요 우체국에서 중고 휴대전화 매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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