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익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AI 경쟁력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추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차별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택 2026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72
  • 김재호 “덕아웃의 박수부대라도 행복”

    ”박수부대라도 행복합니다.” 두산 내야수 김재호(23)는 입단 5년차지만 가을잔치 참가는 올해가 처음이다. 그렇지만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덕아웃을 지켰다. 지난 17일 2차전이 연장 14회 접전으로 흘러 혹시나 했지만 감독의 호출은 없었다. 대신 덕아웃이 떠나가도록 “파이팅”을 외쳤다. 김재호는 “소리 지르다 목이 다 쉬어버렸어요”라며 덕아웃에서 어느 선배가 응원을 요구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감독님이 지시했죠”라고 대답했다. 김경문 감독이 그에게 부여한 특별임무인 셈이다. LA 다저스의 토미 라소다 부사장은 신인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에 진입하고도 한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덕아웃에서 소리만 질렀다. 당시 라소다는 출전을 안시키는데 불만을 품고 항의했지만 윌터 앨스턴 감독은 “네가 소리를 지르면 분위기가 한결 살아난다. 그 일을 해주길 바라며 데려왔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신인의 철 없는 항의에 설명해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오히려 투지를 자극한 것. 한국의 상황은 미국과는 전혀 달라 감독의 한마디면 하늘의 명령으로 알고 따라야한다. 김재호도 “뛰고야 싶죠. 그렇지만 지금은 포스트 시즌에 덕아웃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도 베테랑이 되면 그라운드를 누벼야죠”라고 말했다. 선배들이 치고 달릴 때마다 자신이 경기에서 뛰는 듯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감격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면까지 이미 머리속에 그려놓았다. 19일 벌어진 3차전에서도 목이 쉬도록 응원에 열중했던 그는 드디어 8회말 대수비로 출전했고 9회엔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플라이를 날렸다. 팀이 져 기쁨은 반감됐지만 설레는 포스트시즌 첫 출전의 소망을 이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환범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프로야구 2008 포스트시즌] ‘명가 보스턴’ 벼랑끝서 이름값

    #1막 17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3만 8000여 홈팬들의 표정에선 짙은 절망감이 배어 났다.0-5로 뒤진 7회초 무사 1,2루에서 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등판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수호신’ 조너선 파펠본이 탬파베이 레이스의 BJ 업튼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은 것.1승3패로 몰렸던 터라 보스턴 레드삭스의 가을잔치는 막을 내리는 듯했다. #2막 7회말 탬파베이의 조 매든 감독은 굳히기를 위해 잘 던지던 선발 스콧 카즈미어를 내리고 그랜트 발포어를 올렸다. 보스턴은 2사 1,3루에서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적시타로 간신히 ‘0’의 행진을 끝냈다. 거짓말 같은 드라마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포스트시즌 61타수 무홈런의 슬럼프에서 헤매던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의 스리런홈런(4-7). 보스턴은 8회말 JD 드루의 투런홈런에 이어 코코 크리습의 적시타로 7-7을 만들었다. #3막 연장의 조짐이 완연한 9회말 2아웃. 탬파베이 3루수 에반 롱고리아는 케빈 유킬리스의 타구를 잡아 원바운드로 던졌다. 하지만 바운드는 1루수 페냐의 예상보다 높았고, 유킬리스는 2루까지 내달렸다. 탬파베이 투수 JP 하웰은 보스턴 중심타선에서 유일하게 제몫을 하던 제이슨 베이를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드루를 택했다. 하지만 드루는 하웰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겨 버렸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이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탬파베이에 8-7,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었다.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보스턴은 승부를 6차전으로 이어가며 지난해의 ‘기적’을 떠올리게 했다. 지금까지 ALCS에서 1승3패에 몰렸던 팀은 15팀. 이 중 역전에 성공한 팀은 4팀뿐. 그 중 3번의 드라마를 보스턴이 만들어 냈다. 1986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 에인절스),2004년 뉴욕 양키스,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1승3패 뒤 3연승을 거둔 것.6차전은 탬파베이의 홈 트로피카나필드에서 19일 오전 9시에 열린다. 탬파베이의 선발은 제임스 실즈, 보스턴에선 조시 베켓이 나선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경문 감독 ‘오재원 카드’ 대박

    프로야구 두산 김경문 감독의 시나리오가 이번에도 맞아 떨어졌다. 베이징올림픽대표팀을 이끌며 적중률 높은 대타 기용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한 것.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오재원(23)을 꼽았다. 김 감독은 6번과 7번 자리를 맡았던 오재원을 포스트시즌에서는 2번 자리에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재원이 이번 시리즈에서 잘 해줘야 분위기가 산다. 잘 해주면 톱타자 이종욱과 함께 중심 타선으로 기회가 연결되면서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빠른 발과 공을 맞추는 재주가 뛰어난 오재원이 후반기 32경기에 나와 타율 .262에 10도루를 기록한 상승세를 믿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오재원은 16일 삼성과의 1차전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올시즌 처음 풀타임으로 선발 출장한 오재원은 처음 나선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펼쳐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0-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삼성 에이스 배영수로부터 안타를 뽑아내 팀에 추격의 실마리를 제공했다.3-4로 쫓아간 5회 무사 1,2루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해결사 본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톱타자 이종욱에 이어 볼넷으로 출루한 7회에는 김동주의 우익수 뜬공 때 상대 수비의 허를 찔러 2루에서 3루로 가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고, 이어 홍성흔의 3루 땅볼 때 홈을 밟는 등 빠른 발의 위력도 자랑했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오재원은 “(김 감독의 기대를 받고) 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며칠 전부터 관중이 많은 상황을 상상하면서 차분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벼랑 끝 다저스

    20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꿈꾸는 LA 다저스가 벼랑끝에 몰렸다. 다저스는 14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5-7,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1승3패로 몰린 다저스는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1승만 더 챙기면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서게 된다. 승부는 필라델피아의 화력에 다저스 불펜이 견뎌내지 못하면서 엇갈렸다. 8회 1사 2루에서 셰인 빅토리노가 조 토레 다저스 감독이 총애하는 오른손 셋업맨 코리 웨이드를 투런 홈런으로 두들겨 5-5,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사 1루에서 대타 맷 스테어스가 등장하자 토레 감독은 마무리투수 조너선 브록스턴을 올리는 초강수를 띄웠다. 하지만 스테어스는 브록스턴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겨 7-5를 만들었다. 다저스의 패배에 박찬호(35)도 한 몫(?)을 했다. 박찬호는 3-2로 앞선 6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선발 클래이튼 커쇼에게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첫 타자 페드로 펠리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후속 카를로스 루이스 타석에서 폭투를 범했고, 그 틈에 3루주자 라이언 하워드가 홈을 밟아 3-3 동점이 됐다. 잔뜩 긴장한 박찬호는 루이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1, 3루에서 강판됐다. 다음 투수 조 바이멜이 추가 실점없이 막아 박찬호의 공식기록은 3분의1이닝 무실점.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는 매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쳐 보스턴 레드삭스를 9-1로 대파했다. 탬파베이는 원정 3연전 첫 게임을 낚아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꼴찌의 반란’은 계속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현지시간은 어느덧 새벽 1시35분. 주심이 플레이볼을 선언한 지 5시간을 훌쩍 넘긴지라 지칠 법도 했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팬들은 승리의 희망을 가슴에 담아둔 채 자리를 지켰다. 연장 11회말 1사 만루. 탬파베이의 BJ 업튼은 볼카운트 투스트라이크 노볼로 몰렸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크 팀린은 낮은 코스로 슬라이더를 뿌렸지만, 희생플라이를 염두에 둔 업튼은 공을 퍼올렸다. 비교적 얕은 플라이를 잡은 우익수 JD 드루가 홈으로 공을 던졌지만 3루의 대주자 페르난도 페레스는 이미 홈을 통과했다. 더그아웃을 지키던 탬파베이 선수들은 마치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도 한 양 일제히 뛰쳐 나왔고, 홈팬들은 짜릿한 역전승의 쾌감에 취했다. ‘만년꼴찌’ 탬파베이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돼 12일 끝난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서 보스턴과 5시간27분에 걸친 연장 11회 혈투 끝에 9-8로 승리했다.‘무박2일’ 경기서 승리를 챙긴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최근 포스트시즌 12경기에서 11승1패를 달리던 ‘디펜딩챔피언’ 보스턴을 상대로, 게다가 창단 11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서 거둔 첫 승리라 더 달콤했다.최근 나란히 부진에 빠진 두 팀 에이스 조시 베켓(보스턴)과 스콧 카즈미어(탬파베이)의 선발 대결은 초반부터 난타전으로 흘렀다.두 팀은 나란히 12안타씩을 주고 받았고, 보스턴이 4개, 탬파베이는 3개의 홈런을 뿜어 냈다.베켓이 5회 1사에서 강판된 뒤 매니 델카맨(1과3분의2이닝)-오카지마 히데키(2이닝)-저스틴 매스터슨(3분의2이닝)-조너선 파펠본(1과3분의1이닝)이 5와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하지만 타선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병규 14호 결승 투런… 8경기 연속 안타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가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는 1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0-0으로 맞선 5회초 1사 2루에서 좌완 선발 요시미 유지의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39㎞)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달 16일 한신전 이후 보름 만에 터진 홈런(14호)으로 60타점째를 주워담았다. 또 9월20일 히로시마 카프전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병규는 7회에도 좌전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시즌 393타수98안타로 타율을 .244(종전 0.242)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125안타)에 이어 2년연속 세 자릿수 안타까지는 딱 2개만을 남겨놓았다. 이병규의 홈런에 힘입어 주니치(68승65패)는 3-1로 승리, 이날 야쿠르트에 3-13으로 패한 4위 히로시마(67승68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거센 추풍… 14호포 작렬

    ‘추추 트레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정규리그 종착역을 코앞에 두고 힘차게 기적을 울렸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나서 선제 솔로홈런을 포함,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신나게 방망이를 돌렸다.9경기 연속안타와 5경기 연속 타점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간 것. 추신수는 0-0이던 1회 초 2사에서 상대 선발 하비에르 바스케스의 150㎞짜리 낮은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2개의 홈런을 뿜어낸 뒤 꼭 7경기 만에 손맛을 본 것. 이로써 추신수는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시즌 14호를 기록, 최희섭(KIA)이 2004년과 2005년 기록한 한국인 빅리거 한시즌 최다홈런(15개)에 1개차로 따라붙었다.추신수는 6-1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선 깔끔한 중전안타로 2루주자 제이미 캐럴을 불러들였다. 이로써 이날만 2안타를 보태 한 시즌 세 자릿수 안타까지는 2개를 남겨 놓았고, 타점은 66개가 됐다. 타율도 .307에서 .309로 살짝 올라갔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을 포함해 14안타를 몰아치며 12-6으로 대승을 거뒀다.반면 화이트삭스는 클리블랜드에 이틀 연속 고춧가루 세례를 맞은 탓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2위에 머물러 가을잔치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미네소타 혹은 화이트삭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밀워키 혹은 뉴욕 메츠)를 제외한 가을잔치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추신수, 7경기 연속 히트쇼

    ‘추추 트레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7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안타 개수를 95개까지 늘렸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서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308(종전 .307)로 조금 높아졌고,62타점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00안타 고지까지는 불과 5개 만을 남겨놓았다. 클리블랜드는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여서 추신수의 목표달성 가능성은 꽤 높다. 올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00안타를 넘긴 선수는 간판스타 그래디 사이즈모어(153경기 168안타)와 벤 프란시스코(117경기 116안타), 자니 페랄타(150경기 162안타), 라이언 가코(137경기 128안타) 등 4명뿐이다. 첫 타석에서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4로 뒤진 3회 무사 3루에서 1루수 앞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린 뒤 상대 내야진의 송구 에러와 페랄타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올렸다.3-4로 뒤진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로 물꼬를 튼 뒤 페랄타와 마르티네스의 연속안타로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8회 말 보스턴에 1점을 내줘 결국 4-5로 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승엽 5경기 연속 안타

    이승엽(32·요미우리)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팀은 12연승을 달리며 한신과 함께 센트럴리그 공동 1위를 지켰다. 이승엽은 24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첫 번째 타석인 2-0으로 앞선 1회 초 2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1사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쳐 타점 기회를 놓쳤다. 다시 방망이를 고쳐잡은 이승엽은 6회 1사 1,3루에서 우에노 히로후미의 몸쪽 역회전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만들어 3루 주자를 불러 들였다. 20일 한신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이승엽은 시즌 타점을 21개로 늘렸다.6-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또 헛방망이질로 돌아서 타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36을 지켰다. 요미우리는 6-2로 승리,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한신도 요코하마를 5-2로 이겨 요미우리와 동률을 기록,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4경기 연속 안타

    이승엽(32·요미우리)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볼넷을 발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구원진의 난조로 무승부를 기록, 다음 경기에서 12연승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23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35로 약간 올랐다. 2회 초 첫 타석 때 안타를 날린 이승엽은 3회 2사 1,3루와 0-2로 뒤진 5회 무사 1,2루에서 각각 우익수 뜬공과 헛방망이질로 물러나 두 번이나 타점을 보탤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반격의 실마리를 제공한 뒤 대주자 와카다니 료타로 바뀌었다. 요미우리는 가메이 요시유키의 안타와 아베 신노스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사카모토 하야토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쫓아갔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대타 다카하시가 오른쪽 담장을 넘겨 순식간에 4-2로 승부를 뒤집었다. 히로시마가 8회말 반격에 성공,4-4로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결국 4-4로 비겼다. 요미우리는 24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12연승에 도전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MLB] 추신수 시즌 60타점 돌파

    ‘추추 트레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에 쉼표란 존재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60타점째를 채웠다. 또 100안타까지는 불과 8개만을 남겨놓았다. 클리블랜드는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추신수의 100안타 정복도 기대해 볼 법하다. 다만 시즌 타율은 .310에서 .308(299타수 9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1회 1루 땅볼과 3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2-1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보스턴의 선발투수 조시 베켓과 만났다. 베켓은 2006년 8월 추신수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상대. 추신수는 4구째 93마일(150㎞)짜리 직구를 공략, 깔끔한 중전안타로 2루 주자 제이미 캐럴을 불러들였다. 후속 타자 안타로 3루까지 내달린 뒤 트래비스 해프너의 1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7회에는 2루 땅볼,9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상승곡선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을 4-3으로 꺾고 7연승을 내달렸다.4할대를 맴돌던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79승77패(승률 .506)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려던 보스턴으로선 추신수와 클리블랜드의 고춧가루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승엽 완벽 부활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3경기 연속 타점이 포함된 멀티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2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 첫 번째와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1회 라미레스의 선제 2점홈런이 터진 직후 상대 선발 우완 오타케 간(25·8승12패 방어율 3.83)의 6번째 볼을 감각적으로 밀어쳐 유격수 강습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은 잠잠했다.4-0으로 앞선 3회초 2사1루에는 바깥쪽 볼에 막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5회초 1사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낙차 큰 몸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6-1로 앞선 7회초 무사 1,2루 풀카운트에서 오타케의 7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큰 것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밀어친 것이 효과를 본 3경기 연속 타점이었다.9회 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33(종전 .225)으로 올라갔다. 요미우리가 9-1로 이겨 1989년 이후 19년 만에 팀 최다 11연승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요코하마를 3-2로 꺾은 한신과 센트럴리그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5-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에서 적시 2루타 등 2루타만 2개를 날리며 7-0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237(종전 .235)로 올라갔다. 주니치는 히로시마와 공동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美언론 “추신수 ‘반쪽선수’ 평가 바뀌어야”

    美언론 “추신수 ‘반쪽선수’ 평가 바뀌어야”

    “추신수는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데 대해 감독과 현지 언론의 호평이 이어졌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8회말 좌완투수 케이시 포섬을 상대로 쳐낸 동점 홈런은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면서 좌투수에게 약하다는 그간의 평가를 바꿔놓는 ‘한방’이었다. 이 홈런을 발판으로 클리블랜드는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 같은 추신수의 활약에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은 “추신수가 고정 선발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 모든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이 성적은 그가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중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지 언론들은 추신수의 활약을 이번 경기의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오하이오주 일간지 ‘애크런 비컨 저널’(Akron Beacon Journal)은 추신수의 활약을 전하면서 “그는 좌완 투수에 약한 ‘반쪽짜리’ 선수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달리 봐야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신수의 이번 시즌 좌투수 상대 타율은 2할8푼4리로 작년에 비해 높아졌다.”며 평가를 뒷받침했다. 지역뉴스 사이트 ‘칸톤렙닷컴’(cantonrep.com)은 추신수의 내년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칸톤렙닷컴은 “추신수는 내년 시즌 외야수 주전 경쟁에서 강력한 후보자로 뛰어올랐다.”고 평가하면서 “그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홈런과 안타로 이번 시즌 88개 안타를 기록해 최희섭이 보유했던 한국인 메이저리그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이치로, 107년만에 8년 연속 200안타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일본인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35·시애틀)가 마침내 8년 연속 200안타를 작성했다. 이치로는 18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3타수 3안타를 몰아쳐 시즌 200안타를 정확하게 찍었다. 2001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매년 평균 224안타를 작성, 윌리 킬러가 1894년부터 1901년까지 8년 동안 달성한 이 부문 최다 기록과 107년만에 타이를 이뤘다. 이치로는 시즌 타율도 .313으로 끌어올렸다. 빠른 발과 부채살 타법으로 안타를 만들어 내는 이치로는 2001년 데뷔 첫해 242안타를 날려 화려하게 미국 무대에 데뷔했고,2004년에는 262개나 터뜨려 조지 시슬러의 빅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257개) 기록을 84년만에 갈아치웠다. 이치로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펄로스) 때까지 합하면 17년 동안 개인 통산 3070안타에 이른다. 2001년 신인상과 최우수선수상을 함께 거머쥔 이치로는 2001년과 2004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를 차지했고,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日진출 5년만에 첫 3연타석포

    올시즌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져 2군을 안방처럼 들락날락했던 이승엽(32·요미우리)이 시즌 막판 거포본색을 드러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일본 진출 5년 만에 처음 3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괴력을 발휘한 것. 국내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뛴 9년 동안에도 단 두 차례만 작성한 대기록이다. 이승엽은 16일 요코하마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3회에 3점 홈런을 신호탄으로 4회와 6회 잇달아 2점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시즌 3,4,5호 홈런을 몰아쳤다. 전반기 내내 단 1홈런에 그쳤던 이승엽은 10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지난 14일 야쿠르트전에서 시즌 2호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한 뒤 이날 3연타석 대포를 가동, 완벽한 타격감을 되찾았다. 지난해 9월7일 한신전에서 홈런 3개를 날렸지만 연타석 대포는 아니었다. 이승엽은 1회 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8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쳐 또 빈타에 허덕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기우에 그쳤다.3회 2사 1,2루에서 나스노 다쿠미의 초구인 바깥쪽 시속 108㎞짜리 커브를 그대로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홈런 쇼를 시작했다. 이어 4회 2사 1루에서 바뀐 우시다 시게키의 바깥쪽 포크볼을 또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9-1로 앞선 6회 2사 1루 네 번째 타석에서도 신인 아토리를 공략, 중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 1사 1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4연타석 홈런을 노렸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5타수 3안타(3홈런) 7타점의 원맨쇼를 펼친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종전 .198에서 .219로 끌어올렸다. 한 경기 7타점은 국내 리그 자신의 최다 타점과 타이. 일본 진출 이후로도 최다 타점 기록이다. 요미우리는 14-1로 대승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승엽은 정규리그 1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센트럴리그 선두인 한신 타이거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줄이며 마지막 역전극을 향해 분전하고 있는 요미우리의 희망이 됐다. 이승엽은 “자신감 있게 타석에 들어선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지난 14일 1군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이후 (스트라이크)존에만 들어오면 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또 “내일까지 이겨 7연승을 한 뒤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신과의 경기에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요미우리의 막판 역전 우승에 공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규(34·주니치)도 이날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3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병규는 13일 만에 대포를 가동, 시즌 13호를 작성했다. 주니치가 5-2로 이겼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다람쥐야 고마워” 일약 스타된 추신수

    “다람쥐야 고마워” 일약 스타된 추신수

    연일 불꽃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경기장에 난입한 다람쥐 덕분에 일약 인기스타가 됐다. 지난 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클리블랜드가 투수교체를 하는 사이 난데없이 다람쥐 한 마리가 오른쪽 외야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다람쥐는 내야 그라운드에서 멋진 포복자세를 취하는 등의 여유를 부리며 경기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이에 경기가 잠시 중단돼야 했다. 그러자 당시 우익수 수비를 준비 중이던 추신수가 ‘다람쥐 쫓기’에 나섰다. 하지만 다람쥐는 마치 ‘나 잡아봐라’는 듯이 자신을 쫓아오는 추신수를 요리조리 피해 다녔고 이에 중견수 그래디 사이즈모어까지 ‘다람쥐 쫓기’에 합세했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두 외야수가 다람쥐 한 마리를 쫓는 웃지 못 할 상황에 지켜보던 관중들은 환호했고 몇몇 관중은 들고 있던 팝콘을 던지며 다람쥐를 격려했다. 결국 인간과 동물의 추격전은 그라운드 관리인들이 출동해서야 막을 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한번 터진 관중들의 웃음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칠 줄 몰랐다. 클리블랜드의 1루수 가코는 “오늘 경기가 끝나면 추신수는 TV에서 꽤 조명을 받을 것 같다. 다람쥐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코믹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추신수의 이런 멋진 활약(?)에도 클리블랜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대4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멋진 포복자세를 선보이는 다람쥐(좌)와 이를 쫓는 추신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람쥐 쫓던 추신수, ESPN선정 ‘이주일의 선수’

    다람쥐 쫓던 추신수, ESPN선정 ‘이주일의 선수’

    8월 한 달간 뜨겁게 타오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ESPN 선정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ESPN 닷컴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들의 9월 성적을 예상하면서 추신수를 ‘이 주일의 선수’이자 주목할 선수로 뽑았다. 특히 이번 ESPN 선정 ‘이 주일의 선수’가 아메리칸리그나 내셔널리그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닌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추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2일까지 일주일간 6경기에 나서 19타수 11안타(타율 0.578) 3홈런 8타점을 올렸다. ESPN은 ‘추신수는 8월 6일부터 4일 현재까지 타율 0.382에 2루타 11개. 3루타 1개. 5개의 홈런을 터트렸고. 이 기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0번째에 해당하는 베이스를 진루했다’며 ‘추신수의 이같은 활약에 우리는 모두 이 젊은이에 대해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추신수의 방망이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날카롭게 돌아가고 있다. 8월 월간 타율 0.318의 공격력을 뽐낸 추신수는 9월 선발 출장한 3경기에서 매번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추신수는 ESPN 뿐 아니라 클리블랜드 게임을 중계하는 케이블방송국 ‘STO(Sports Time Ohio)’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47%의 압도적인 지지로 내년 활약이 기대되는 외야수 부문 유망주로 선택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타격 실력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화제에 오르고 있는 추신수는 재미있는 행동으로 다시 한 번 화제의 대상이 됐다. 지난 4일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9회 수비 도중 다람쥐 한 마리가 경기장에 나타났다. 갑작스런 다람쥐의 등장에 우익수 추신수와 중견수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경기 진행을 위해 다람쥐를 쫓아다녔고. 두 외야수의 ‘다람쥐 쫓기’에 경기장을 찾은 2만여 관중은 일제히 환호하며 다람쥐를 응원했다. 경기 후 다람쥐 출몰 사태는 지역 언론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다. 클리블랜드 1루수 가코는 “다람쥐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추신수의 모습은 무척 재미있었다”며 “오늘 경기가 끝나면 추신수는 TV에서 많은 조명을 받을 것이다”며 웃었다.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행동으로 지역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요즘의 추신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상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신수, 가파른 상승세…시즌 18번째 멀티히트

    추신수, 가파른 상승세…시즌 18번째 멀티히트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멈출 줄 모른다. 메이저리그의 유일한 한국인 타자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또 다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18번째 멀티히트이자 전날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던 경기를 제외하면 3연속경기 멀티히트. 지난달 6일 탬파베이전부터 시작된 연속경기 출루기록은 24경기로 늘렸다. 타율도 0.284에서 0.288로 끌어올렸다. 8월의 활화산 같은 타격감이 9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추신수는 지난달 0.318의 타율에 5홈런 17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2루타는 10개나 뽑아냈다. ‘8월의 선수상’까지도 기대됐으나 볼티모어의 멜빈 모라(타율 0.418, 8홈런, 32타점)에게 밀렸다. 이같은 활약에 지역팬들도 내년 시즌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추신수를 으뜸으로 꼽았다. 지역 케이블 방송국이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추신수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위 벤 프란시스코(27%)에 무려 20%나 앞서 지역팬들의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5회와 8회 깨끗한 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의 손맛을 만끽했다. 하지만 6회 2사 2루 찬스에서 2루땅볼로 물러나 7연속경기 타점 달성에 실패한 점은 아쉬웠다. 그래도 클리블랜드에서 2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뿐이었다. 클리블랜드는 2-4로 패해 연승행진이 2경기에서 멈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영선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프로야구] ‘물오른 李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은 4경기,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는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승엽은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1-5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지난 주말 한신과의 3연전 내내 2안타 이상을 쳤던 이승엽은 이날 어렵게 안타를 뽑아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4타수 1안타로 타율은 0.205(종전 0.203)로 약간 올랐다. 요미우리는 무사 1,3루 찬스에서 대타 오미치 노리요시의 유격수 병살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2-5로 졌다. 이병규는 도쿄 메이지진구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때렸을 뿐 1회와 5회,8회,9회 등 네 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줬다. 시즌 타율은 .248을 유지했고 주니치는 6-12로 완패했다. 한편 30세이브에 1개만을 남겨둔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2)은 이날도 점수 차가 너무 벌어져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NPB] 이승엽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승엽은 31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2안타, 그리고 30일 결승 타점을 포함한 3안타에 이은 연속 멀티히트. 시즌 타율은 .189에서 .203으로 2할대에 진입했다. 2사 주자 1,2루에서 맞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3회 2사 1루에서는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5회초 2사 1루에서 2루앞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8회초 무사 1,2루의 득점 기회에서도 2루 땅볼에 그쳐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이승엽은 1사 3루에서 들어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투수 하시모토 겐타로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팀의 마지막 6점째를 수확했다. 한편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병규(34)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병규는 시즌 타율 0.248을 유지했다. 주니치가 7-3으로 승리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마무리 임창용(32)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엣 팀이 큰 점수로 승리(17-5)해 등판하지 않았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