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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도박 고백’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 “죄송하다”

    ‘불법도박 고백’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 “죄송하다”

    국민신문고 고발 8일만상습 도박·사기 등 혐의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38)씨가 22일 경찰에 출석했다. 국민신문고에 상습 도박과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지 8일 만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이씨를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씨가 상당한 빚을 지게 된 경위, 상습 도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55분 강남서 현관으로 들어선 이씨는 취재진 앞에서 “죄송하다”고 세 번 말했다. 다만 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침묵했고, 피해 연예인들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 “조사를 성실히 잘 받고 오겠다”고 답변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뒤늦게 도박에서 손을 떼고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면서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도 했다. 이씨는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 일부 연예인들과 대부업체 등에서 20억원이 넘는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하자 급하게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을 불송치했다.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씨는 SBS ‘웃찾사’와 MBC ‘하땅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과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흡연장 살인’ 최성우 “살해 의도 없었다… 구치소서 성폭행 당해” 주장

    ‘흡연장 살인’ 최성우 “살해 의도 없었다… 구치소서 성폭행 당해” 주장

    ‘살인’ 혐의 첫 재판서 ‘상해치사’ 요청망상에 빠져 70대 이웃 잔인하게 살해 아파트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성우(28)가 첫 재판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태웅)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최성우의 변호인은 “사건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을 뗐다. 다만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 하는 고의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살인의 죄는 부인하고 상해치사의 죄는 인정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최성우는 변호인과 의견이 동일한지 묻는 판사의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최성우가 심리분석 전날 구치소에서 심한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강조하며 양형에 참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성우는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 A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최성우는 피해자 A씨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A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조경석에 머리를 내리찍는 등 급소를 공격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다고 보고 지난달 12일 최성우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 방사선 피폭 괜찮을까… ‘주워 담기식’ 건강검진 쇼핑은 되레 독

    방사선 피폭 괜찮을까… ‘주워 담기식’ 건강검진 쇼핑은 되레 독

    해마다 건강검진 예약 시즌이 되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초음파 등 익숙한 영상 검사부터 개인 유전체 분석 등 생소한 검사까지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내게 필요한 검사를 쏙쏙 골라내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대부분은 ‘다다익선’이란 생각에 직장에서 지원하는 선택 항목 한도를 꽉 채워 검진 리스트를 작성한다. 이런 ‘주워 담기식’ 건강검진이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는 걸까. 전문가들 의견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의학 분야 석학들의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해 각 분야 검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슬기로운 건강검진 권고문’을 발표했다. 권고문의 핵심은 불필요한 과잉 검사로 과잉 진단을 하게 되고, 과잉 치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방사선에 피폭되며, 불안·우울·스트레스 등에 시달린다. 갑상선암 초음파, 비추천 검사 1위무분별 검사… 사망 감소 효과 없어의학한림원은 ‘암 건강검진 목적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권고하지 않는 검진 1순위로 꼽았다. 국내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무분별하게 시행한 결과, 갑상선암 유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졌지만 갑상선암 사망 감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진행이 빠르고 악성인 갑상선역형성암도 있지만 한국인의 경우 발생빈도가 1% 미만으로 극히 낮다. 한국인에게 발견되는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대표적인 ‘거북이암’인 갑상선유두암이다. 진행이 더디고 예후(치료 경과)도 상대적으로 좋다는 의미다. 자신이 갑상선암 환자라는 사실을 평생 모르고 산다고 해도 괜찮을 만큼 ‘순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흉부 LDCT 검사는 고위험군만年 자연 방사선 피폭량보다 높아폐암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55~74세, 30갑년(매일 담배 한 갑씩 30년 흡연) 이상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흉부 저선량컴퓨터단층촬영(LDCT)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검진에선 고위험군이 아닌데도 흉부 LDCT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LDCT 4회 시행 시 누적 방사선 피폭량은 6~7mGy(밀리그레이)로, 연평균 자연 방사선 피폭량(2.4mGy)보다 높은 수준이다. 췌장암은 치명적인 데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검진에 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유병률이 인구 1만 명당 한 명에 불과해 전문가들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선별 검사를 권고하지 않는다. 다만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고위험군에는 췌장암 선별 검사를 추천하고 있다. 비타민D, 10명 중 8~9명이 ‘결핍’보충제 처방, 골절 예방 효과 미미비타민D 혈중 검사도 불필요한 검사로 꼽힌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비타민D 혈중 농도 정상 기준이 과도하게 높아 검사해 보면 10명 중 8~9명이 비타민D 결핍 진단을 받는다”며 “이후 비타민D 보충제나 주사를 처방받는 일이 흔한데 이런 보충제는 골절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뇌MRI, 무증상 성인 더 큰 ‘위해’질병 발견해도 임상 중요성 낮아일부 검진 기관에서는 뇌 MRI를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등 뇌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지만 역시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하다. 최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는 “뇌 MRI 검사는 신경계 증상이 있거나 뇌혈관 질환이 의심될 때 시행할 수 있으나, 무증상 성인이 선별 검사 목적으로 시행했을 땐 득보다 위해가 더 클 수 있다”며 “무증상 질환은 유병률이 낮고, 선별 검사로 우연히 질병을 발견했더라도 임상적 중요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우경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는 “관상동맥 CT 혈관조영검사도 무증상 성인에게는 권하지 않는다”며 “저위험군에서 발견되는 관상동맥 협착의 경우 임상적 의의가 적고, 오히려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지금이 분단 끝낼 기회” 우크라군이 한글로 올린 경고글

    “대한민국, 지금이 분단 끝낼 기회” 우크라군이 한글로 올린 경고글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하자,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가 한글로 “1945년부터 소련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분단을 영원히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회”라는 글을 올리며 북한을 압박했다. 20일 민병대에 뿌리를 둔 준군사조직인 아조우연대를 이끄는 보흐단 크로테비치는 엑스(X)를 통해 “북한은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크로테비치는 이어 “핵 버튼을 가진 이웃(북한)으로부터 동아시아 전체가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글을 한글로 적어 올렸다. 아조우연대는 2014년 우크라이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친러 반군에 맞서기 위한 수백명의 민병대로 출발해 이듬해 우크라이나 내무부 산하 국가경비대로 편입돼 정규군의 지위를 얻었다.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부터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3개월간 목숨을 걸고 저항해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는 도시가 함락하면서 생존자들이 투항했지만 그 과정에서 러시아군 장성을 사살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우크라이나의 구국 영웅으로 떠올랐다. 다만 민병대 결성 초기부터 핵심 인사들과 관련된 극우 인종주의 의혹과 더불어 이들이 과거 친러시아 반군 포로들을 대상으로 고문 등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지원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다른 국가의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하고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하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현대전에 숙련이 되면 불행하게도 불안정과 위협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확인했다며 1차로 15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현재까지 국정원의 이 같은 발표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침묵을 이어가는 건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 언론 등을 통해 북한군 파병설이 제기됐을 때만 해도 ‘가짜뉴스’라며 맞받아쳤으나, 국정원 발표가 나온 이후에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일본도에 새겨진 ‘전범’ 이름…日 아이돌 티저 영상에 中 발칵

    일본도에 새겨진 ‘전범’ 이름…日 아이돌 티저 영상에 中 발칵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의 새 앨범 티저 영상에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전범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글자가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에서 민간인 학살을 주도한 인물이었던 탓에 중국 팬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고, 소속사 측은 고개를 숙였다. 21일 대만 ETToday와 일본 제이캐스트 등에 따르면 일본 스타토 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그룹인 스노만(Snow Man)은 지난 16일 공개한 새 앨범 ‘RAYS’의 티저 영상에 대해 ‘중국을 모독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영상을 삭제했다. 중국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일본도(刀)의 칼날 위에 ‘오카무라 야스지(岡村 寧次)’라는 한자가 새겨진 캡쳐 사진이 확산됐다. ETToday와 제이캐스트에 따르면 영상에는 “쇼와 15년(昭和十五年·1940년), 오카무라 야스지”로 추정되는 한자가 새겨진 일본도가 등장했으며, 칼날이 피로 물드는 장면이 이어졌다. 1930~40년대 일본군의 중국 파견군 사령관을 지낸 오카무라 야스지(1884~1966)는 중일전쟁 당시 무고한 중국 민간인들을 상대로 집단 학살을 자행한 ‘삼광작전’의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일본군은 중국 공산군 및 국민당에 협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마을을 초토화했는데, 모조리 죽이고(殺光·살광), 모조리 태우고(燒光·소광), 모조리 빼앗는다(搶光·창광)는 의미의 ‘삼광(三光)작전’으로 불린다. 일본의 역사학자 히메타 미쓰요시에 따르면 일본군의 삼광작전으로 중국 민간인 270만명이 학살당했다. 그럼에도 오카무라 야스지는 국공내전 당시 중국 국민당에 항복하고 협력한 덕에 전범으로 처벌받지 않고 귀국해 호의호식하다 82세에 눈을 감았다. 또 일본 육군이 한국 등지에서 젊은 여성을 납치해 성노예로 삼는다는 ‘일본군 위안부’를 제안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팬들은 “중국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굳이 전범의 이름이 새겨진 칼의 이미지를 뮤직비디오에 사용한 게 우연일까”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이튿날 티저 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SNS를 통해 “부적절한 이미지가 있었다.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속사와 레이블은 일본어와 중국어로 된 사과문을 통해 “영상 내에 역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확인이 미흡해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영상을 만든 제작사와는 제휴를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떤 경로로 해당 이미지가 영상에 사용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제이캐스트는 전했다.
  • “나 아직 살아있어”…장기 적출 직전 눈뜬 30대 美 남성

    “나 아직 살아있어”…장기 적출 직전 눈뜬 30대 美 남성

    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깨어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인 앤서니 토마스 TJ 후버 2세(36)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먼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의료진은 후버의 상태를 살펴본 뒤 뇌사 판정을 내렸다. 이후 의료진은 장기 기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심장 카테터 검사를 했다. 심장 카테터 검사는 장기 기증자를 대상으로 심장 이식이 가능할 만큼 상태가 건강한지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는 동안 뇌사 판정을 받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후버가 눈을 떴다. 그는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였고 눈물을 흘렸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전 켄터키장기기증협회(KODA) 직원 나타샤 밀러는 “검사를 하던 외과의는 ‘난 빠지겠다. 나는 이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며 “매우 혼란스러웠고 모두 화가 나 있었다”고 했다. 밀러는 “장기 기증 코디네이터가 상사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후버는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후버의 동생 도나 로러는 “오빠가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이동하던 중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처럼 보였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치 오빠가 ‘나 아직 살아있다’고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같았다”고 했다. 로러는 병원 측으로부터 후버의 이러한 반응이 일반적인 반사 작용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로러는 현재 후버의 법적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장기 보존 전문가인 니콜레타 마틴이 지난 9월 장기 조달 조직을 조사하는 청문회를 연 하원 에너지 및 상무 위원회에 서한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마틴은 “나는 평생 장기 기증과 이식에 헌신해왔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고, 기증자를 보호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사실이 매우 두렵다”고 말했다. 현재 장기 조달을 감독하는 연방 보건 자원 서비스국(HRSA)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벱티스트 헬스 리치먼드 병원 측은 NPR에 보낸 성명에서 “환자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는 환자, 가족과 긴밀히 협력해 장기 기증에 대한 그들의 바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노인 넷과 놀아줬다가 당한 남자…그가 남긴 것은

    노인 넷과 놀아줬다가 당한 남자…그가 남긴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는 원칙인데 꼭 그 반대다. 한 시골 마을에 사는 수상한 노인 넷에게는 유죄가 곧 즐거움인지라 죄가 없다는 데도 그럴 수는 없다며 무조건 유죄라고 우겨대니 환장할 노릇이다. 그걸 파티라고 하고 있으니 대환장 파티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죄가 있는 것도 같다. 인간에게 죄와 양심이란 대체 무엇인가. 황당한 파티 뒤엔 묵직한 고민이 남는다. 연극 ‘트랩’이 던지는 질문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일 막을 내린 ‘트랩’은 과거에 판사, 검사, 변호사, 사형집행관이었던 네 명의 노인이 출장길에 발생한 사고로 우연히 시골 마을에 들르게 된 트랍스와 모의재판을 벌이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스위스 소설가이자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단편소설 ‘사고’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어 ‘Gericht’는 ‘법정’과 ‘요리’의 동음이의어다. 그래서 ‘트랩’에는 모의재판이 전개되는 동안 계속해서 음식과 와인이 나온다. 단어의 의미를 전폭적으로 확장해 작품에 녹여낸 점은 작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식사하며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동안 죄가 없다고 확신했던 트랍스는 점점 노인들의 덫에 빠지게 된다. 무죄라는 건 있을 수 없고 유죄인데 형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두고 다투는 모습이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씌우는 폭력을 보는 것 같아 섬뜩하기까지 하다. 완고하고 고약한 노인들 앞에 트랍스가 결국 마음에 품었던 사소한 문제까지 다 털어놓으면서 극은 진짜 재판처럼 흐른다. 마음의 짐을 조금씩 꺼내놓고 난 트랩스는 해방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에 쾌감을 느낀다. 모의재판 놀이에 참석하기는 하지만 사형 선고가 있어야만 비로소 쓸모를 찾는 필렛 역시 모처럼 만의 판결에 신나긴 마찬가지다. 재판은 노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전개됐지만 작품 말미의 갑작스러운 반전과 맞물려 ‘트랩’은 다양한 메시지를 남긴다. 작품에 대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과 양심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하수민 연출의 말대로 ‘트랩’은 인간이 완전무결한 무죄일 수 있는지, 양심은 어느 정도까지 선을 지켜야 하는지,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 종교론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고결하게 무죄로 살고 싶어도 전쟁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맞닥뜨리는 문제를 끄집어내면서 막이 내리고 나면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어보게 되는 작품이다. 막무가내인 노인 넷이 등장해 갑갑할 것 같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간을 금방 지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연극으로서 몰입감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법원에서 벌어져야 할 일을 레드카펫이 깔린 호화로운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의 일로 변환한 점은 재판이라는 지루한 소재를 다룬 작품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핵심요소였다. 작품 하나가 여러 가지를 고루 갖추기란 결코 쉽지 않다. 섬세하고 화려한 무대 연출, 언어의 향연과 톡톡 튀는 음악, 그리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까지 더해지면서 ‘트랩’은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생각하는 즐거움을 안겨준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 가자서 구출된 야지디 여성 “IS가 죽은 아기로 만든 음식 먹게 해” 폭로 [핫이슈]

    가자서 구출된 야지디 여성 “IS가 죽은 아기로 만든 음식 먹게 해” 폭로 [핫이슈]

    가자지구에서 구출된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죽은 아기로 만든 음식을 먹게 했다고 폭로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JP) 등에 따르면, 11살 때 IS에 납치됐던 파지아 시도(21)는 지난 1일 무사히 가자를 떠나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 사는 가족과 재회했다. 파지아는 이후 영국 다큐멘터리 제작자 앨런 던컨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시 IS가 통제하던 북서부 도시 탈아파르까지 사흘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다른 야지디 여성들과 함께 끌려갔다는 파지아는 “그곳에 도착하자 그들이 음식을 주겠다고 했다. 밥과 함께 먹을 고기였다”고 회상했다. 파지아는 이어 “고기 맛이 이상했고, 나중에 배탈이 난 사람도 있었다”면서 “우리가 식사를 마치자마자 그들은 ‘이것은 야지디 아기들의 고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IS 테러리스트들은 파지아 일행에게 참수당한 야지디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 먹은 것이 바로 이 아이들”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지아는 “죽은 아기들의 엄마들도 그곳에 있었다. 한 엄마는 (사진 속 아기의) 손 때문에 자신의 아이를 알아봤다”며 “한 여성은 그 즉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고 덧붙였다. IS가 야지디족 인질들에게 인육을 먹였다는 비난은 이전에도 제기된 바 있다. 이라크 의회 소속 야지디 의원인 비아 다킬은 지난 2017년 IS의 이 같은 만행을 처음 폭로했다. 다킬 의원은 이날 J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수집한 증언들이 파지아의 말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파지아의 이후 증언은 IS가 납치한 야지디 여성들의 경험에 대해 알려져 있는 세부 사항과 더욱 비슷하다. 파지아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듬해 초 시리아 라카로 보내져 약 200명의 다른 야지디 여성들과 함께 지하 감옥에 9개월 정도 갇혀 있었다면서 소녀들 중 일부는 오염된 물을 마신 탓에 숨졌다고 말했다. 그 기간 IS 테러리스트들은 때때로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좀더 나이가 있는 소녀들을 데려가곤 했다고 파지아는 떠올렸다. 그후 파지아는 학교 같은 건물로 가게 됐고, 다섯 번이나 사고 팔렸으며 이슬람교로 강제 개종해야 했다. 파지아를 산 다섯 번째 남자는 라카에 사는 24세 팔레스타인인이었다. 그후 파지아는 그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고 15세가 되기 전까지 아들과 딸을 각각 한 명씩 낳았다. 파지아의 남편은 지난 2019년 IS의 마지막 전투 중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나, 나중에 연합군에 체포돼 시리아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지아와 두 아이는 다른 야지디 가족들과 함께 북부 알하울 캠프를 거쳐 IS가 통제하는 이들립 지방으로 보내졌다. 그후 이 가족들은 수도 카이로로 향한 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로 끌려갔다. 파지아는 남편의 가족들에게서 끔찍한 대우를 받았는데, 남편 가족들은 그녀를 주기적으로 때리고 자유를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지아는 또한 자신이 이집트로 돌아오기 전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노예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독일인 변호사에 따르면 파지아는 이 기간 두 자녀를 빼앗겼다. 파지아는 지난해 11월 우연히 휴대전화를 손에 넣고 틱톡에 “나디아 무라드에게 연락해달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무라드는 야지디족 출신 인권 운동가로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파지아는 해당 게시물에 “도와달라. 너무 힘들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이곳의 여자와 아이들도 날 괴롭히고 공격한다. 언제 죽일지 모른다”고 호소했고, 이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파지아의 가족들은 딸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돼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선량한 시민들의 도움을 시작으로 이라크와 미국, 이스라엘 당국이 개입했고, 무려 4개월에 걸친 비밀작전 끝에 그녀는 10년 만에 노예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사망한 ‘신와르 시신’ 어디에…이스라엘군이 ‘꽁꽁 숨긴’ 이유[핫이슈]

    사망한 ‘신와르 시신’ 어디에…이스라엘군이 ‘꽁꽁 숨긴’ 이유[핫이슈]

    지난 7월 하마스의 전 수장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암살당한 뒤 하마스를 이끌어왔던 야히야 신와르가 결국 이스라엘군에 의해 제거된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비밀 장소’에 신와르의 시신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당국은 전날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가자지구 북쪽으로 탈출을 시도하던 중 사살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를 순찰하던 중 우연히 더 안전한 지역으로 몰래 이동하는 신와르를 발견했고, 즉시 탱크 포격과 총격 등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신와르는 지친 모습으로 이스라엘 드론을 향해 나무 막대기를 던지는 등 저항했으나 결국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시신을 발견한 뒤 손가락을 잘라 유전자(DNA) 검사로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사진은 신와르의 시신이 황폐화된 건물 잔해 사이에 누운 모습을 담고 있다. 시신의 손목에는 시계가 착용돼 있었고, 몸을 다소 웅크린 모습이었다. 이스라엘 병사들은 이런 신와르의 주변에 서서 그를 바라보고 있다. CNN은 18일 이스라엘 소식통 등을 인용, 이스라엘군(IDF)이 신와르의 시신을 자국 내 비밀 장소에 보관 중이라며 “신와르의 시신은 향후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 대가로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 “인질 풀어주지 않을 것”이스라엘이 ‘우연한 기회에’ 제1 제거 대상이었던 신와르를 죽이는데 성공하면서 일각에서는 인질 협상이 원활해 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나 하마스는 여전히 저항적인 태도를 감추지 않고 있다. 하마스 고위 지도자인 칼릴 알-하야는 18일 공개한 영상에서 신와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이는 점령자들(이스라엘)에 맞선 하마스의 싸움을 더욱 강요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와르에 대한 암살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며, 남아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도록 강요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신와르의 사망이 인질 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전면 휴전하고 철수한 후에야 억류돼 있는 인질 101명을 풀어줄 것이라는 뜻을 꺾지 않고 있다.
  • 과즙세연 “방시혁 의장, 우연히 어떻게 만나나…약속해서 본 것”

    과즙세연 “방시혁 의장, 우연히 어떻게 만나나…약속해서 본 것”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미국 목격담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과즙세연, 횡단보도 트라우마 때문에 육교만 건너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과즙세연은 “미국은 왜 갔나”라는 질문에 “제가 코 수술을 다시 했다. 실밥을 풀고 나서 계속 집에만 있기 시간이 아까워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횡단보도는 몇 번씩, 얼마나 이렇게”라며 방 의장과의 사진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과즙세연은 “거기가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다. 한번 지나갔다”며 “지나갔던 그 횡단보도를 친언니랑 전날에 갔을 때도 찍어놨더라. 상주하면서 계속 그런 콘텐츠를 찍는 분 같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방 의장을 어떻게 우연히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과즙세연은 “우연히 어떻게 이분을 그 횡단보도에서 만나겠나. 그게 아니라 약속하고 만난 거고, 언니랑 가려던 식당이 예약하기 되게 어려운 곳이라 예약 시간에 맞춰 동행해야 예약이 된다고 해서 그전에 만나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것”이라고 답했다. 함께 식사했냐는 질문에는 “밥을 같이 먹기에는 엄청 그런 사이는 아니어서 그냥 예약해주시고 음식 설명해주시고 가셨다. 밥은 같이 못 먹었다”고 말했다. 과즙세연은 이어 “그래서 제가 개인 방송에서도 엄청 친절하다고 말한 것”이라며 “미국에서 저는 (방 의장과는) 완전 초면이었다”고 강조했다. 개인 해명 영상에서 댓글을 막은 이유에 대해서는 “저를 원래 보시던 분들이랑 원래 안 보고 (내가 )논란이 된 이후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을 건 아닌가. 원래 시청자들이랑 그런 분들이랑 섞인 채 거기서 댓글이랑 대댓글로 얘기 나오는 게 보기 싫어서 막아버렸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수지가 과즙세연과 방 의장의 횡단보도 사진을 패러디한 ‘육즙수지’에 대해서는 “보고 감탄했다”며 “따라 해준다는 것 자체가 살면서 겪어보지 못할 영광이었다”고 했다.
  • “중국어 호기심이 날 여기까지 이끌어…인생 항해 즐거워”

    “중국어 호기심이 날 여기까지 이끌어…인생 항해 즐거워”

    중국외문국이 발간하는 ‘월간중국’ 최근호는 2017~2020년 중국 베이징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귀국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최하영씨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어에 대한 호기심이 지금과 같은 인생의 항해를 이끌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경험한 온라인 산업 성장 속도가 놀라웠다고 전했다.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10대 초반 우연한 계기로 중국어를 접한 최씨는 이 인연으로 2015년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 주중한국대사관 전문통번역관에 선발돼 2020년까지 3년간 베이징에서 생활했다. 당시 노영민·장하성 전 주중대사 통역을 맡았는데, 말 한 마디라도 잘못 번역해 전달하면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기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덕분에 편두통을 달고 살았다. 그래도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시기에 일정을 일부 수행하면서 양국 관계 개선에 기여해 뿌듯함을 느꼈다. 대사관 근무 기간에 산둥과 광둥, 간쑤, 칭하이 등 중국 곳곳으로 출장을 다닌 것이 큰 배움이 됐다. 지형과 산업, 음식, 특산물, 민족, 문화, 성향 등 지역 특색이 너무도 뚜렷하고 다양해서 같은 나라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특히 중국에서 경험한 온라인 서비스가 놀라웠다. 상품 선택에서 결제까지 문자 메시지 한 통 보내는 것만큼 간단했다. 한국에서 당일배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중국의 ‘징둥’(중국판 쿠팡)이라는 회사가 이 서비스를 시행했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에는 볼펜 뚜껑부터 책장과 신발장 등 없는 게 없었다. ‘58퉁청’에서 인력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사가 방문해 가구 조립 등을 대신 해줬다. 몸이 아프면 ‘메이투안’(중국판 배달의민족) 등에서 약을 주문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현금→신용카드→모바일페이’의 단계로 성장했지만 중국은 신용카드를 건너뛰고 현금에서 곧바로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모바일페이로 넘어갔다. 가끔 한국 친구들이 ‘중국에서는 걸인도 모바일페이로 돈을 받는다며?’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했는데 정말로 그랬다. 슈퍼마켓이나 가판대, 택시 등 어디서나 모바일페이만 있으면 충분했다. 대사관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최씨는 올해 초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에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비즈니스 어시스턴트 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이커머스 업계 특성상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업무가 역동적인 점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씨는 “어린 시절 중국어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인생의 항해가 점점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있어 마음이 즐겁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어른들도 못 죽인 테러리스트를”…무서운 10대, 하마스 수장 순찰하다 사살

    “어른들도 못 죽인 테러리스트를”…무서운 10대, 하마스 수장 순찰하다 사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61)가 이스라엘 훈련부대에 속한 10대 병사에게 사살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소대 지휘관 훈련부대는 지난 16일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의 탈 알술탄 지역에서 정기 순찰을 돌던 중 하마스 전투원들과 우연히 마주쳤다. 19세 군인들로 구성된 이 부대는 하마스 무장대원과 교전을 벌여 모두 사살했다. 한 무장대원이 혼자 건물 한 곳에 들어갔다가 드론에 위치가 포착돼 사살됐는데 그가 바로 신와르였다. 그간 이스라엘 당국을 포함해 많은 이가 신와르가 암살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자 지구의 깊은 땅굴 속에서 이스라엘 인질들과 함께 머물 것으로 생각했다. 신와르를 계속 추적해왔지만 그간 번번이 놓쳤던 이스라엘군은 신와르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했고 치과 기록과 지문 분석을 통해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사망 직전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이 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48초 길이의 영상을 보면 드론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2층 창문으로 들어간다. 이어 흙먼지가 가득한 실내를 비추고 한쪽에 놓인 안락의자에 머리와 얼굴을 천으로 가린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붉은색 실선으로 그가 신와르라고 밝혔다.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던 신와르는 드론을 발견하자 잠시 노려보다 앉은 자세 그대로 손에 들고 있던 긴 막대기를 드론 쪽으로 던졌다. 영상은 드론이 이를 피했다가 다시 신와르를 찍으며 끝났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에 기습적으로 침투해 1200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하마스 조직원들의 우두머리다. NYT는 “신와르의 죽음은 하마스 지도부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즉각적으로 새롭고 불확실한 국면으로 몰아넣었다”고 했다.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전쟁이 끝날 것을 기대하는 시선도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 앞에 놓인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전쟁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 경제난 심각한 아르헨티나, 케이블 절도도 대형화·조직화[여기는 남미]

    경제난 심각한 아르헨티나, 케이블 절도도 대형화·조직화[여기는 남미]

    백주대낮에 행인이 많은 길에서 대놓고 케이블을 훔치던 아르헨티나의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범인들은 떼를 지어 절도를 감행했지만 감쪽같은 위장전술 덕분에 범죄를 의심한 주민은 단 1명도 없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은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을 훔치던 15인조 절도조직을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범행에 조력한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문제의 절도 조직은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산마르틴 지역에서 낮에 대담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덜미가 잡혔다. 범인들은 픽업트럭을 타고 범행 현장으로 이동,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을 훔치려 했다. 픽업트럭에서 장정 15명이 우르르 내려 보도블록을 깨고 땅을 파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범죄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범인들은 모두 작업복 차림에 안전모까지 쓰고 있었다. 범인들은 작업을 하는 곳에는 안전판과 그물을 설치했다. 전기회사나 인터넷공급회사가 길에서 보수공사를 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보수공사를 위장한 범인들은 대낮에 목격자가 수두룩한 길에서 마음 놓고 케이블을 빼냈다. 경찰은 “버젓이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범죄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범인들이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을 훔쳐 10m 길이로 잘라 트럭에 싣고 있었다”고 밝혔다. 무사히 성공할 것 같았던 절도를 막은 건 순찰을 돌던 경찰의 촉이었다. 최근 대규모 케이블 절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긴장하고 있던 경찰은 작업을 하던 범인들에게 소속과 공사내용을 물었다. 범인들은 경찰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을 했지만 대답은 모두 거짓이었다. 범인들이 소속돼 있다는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긴 했지만 범인들을 모른다고 했다. 더욱이 범인들이케이블을 훔치던 곳에서 작업하는 팀은 없다고 했다. 절도를 의심한 경찰은 지원을 요청해 현장에 있던 케이블 절도단 15명을 전원 체포했다. 보수공사를 위장한 대규모 케이블 절도단이 아르헨티나에서 검거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아르헨티나의 연방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전기시설 보수공사를 하는 척하면서 케이블을 훔치던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우연의 일치인지 당시 절도단도 이번처럼 15인조였다. 현지 언론은 “경제난으로 개인이 케이블을 훔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더니 이젠 케이블 절도가 대형화-조직화하고 있어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쥐 48년생 : 길운과 흉운이 함께 한다. 60년생 : 친구의 도움 받는다. 72년생 : 덕을 쌓으면 경사가 넘친다. 84년생 : 행운이 있는 날이다. 96년생 : 약속을 어기면 큰 낭패가 온다. 소 49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61년생 : 일에 전력투구를 해라. 73년생 : 참는 것이 우선이다. 85년생 : 행운이 찾아든다. 97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좋은 일 생기겠다. 62년생 : 고생 있지만 인내하라. 74년생 : 인기를 한 몸에 모은다. 86년생 : 연인의 소식을 기다려라. 98년생 : 허세를 부리지 마라. 토끼 51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63년생 : 새로운 일이 잘 이루어질 듯하다. 75년생 : 인정을 못 받는다. 87년생 : 먹구름이 낀 하루. 99년생 : 자신을 낮추면 좋다. 용 52년생 : 일도 소득도 크다. 64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있다. 76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88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00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뱀 53년생 : 방심하다 손실 있다. 65년생 : 다툼을 조심하라. 77년생 :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 89년생 : 우연한 만남이 있겠다. 01년생 : 이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다. 말 54년생 : 여행은 삼가라. 66년생 : 관계를 분명히 하라. 78년생 : 실수는 누구나 한다. 90년생 : 부족하면 배워라. 02년생 : 매사 천천히 해결해야 풀린다. 양 43년생 : 재물의 소득이 있겠다. 55년생 : 남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67년생 : 재물을 구하려다 손실 본다. 79년생 : 말조심하는 게 좋은 날. 91년생 : 인간관계를 잘하라. 원숭이 44년생 : 마음 편하게 먹어라. 56년생 : 하늘이 도우니 운수 대통한다. 68년생 : 성공의 계기가 마련된다. 80년생 : 만사 신중하게 처신하라. 92년생 : 추진력을 길러라. 닭 45년생 : 행운 있다. 57년생 : 재물의 이로움이 전혀 없다. 69년생 : 아직은 때가 아니다. 81년생 : 잘해봐야 본전이다. 93년생 : 행운 있다. 개 46년생 : 옛것을 버리지 마라. 58년생 : 흉조가 있으니 조심하라. 70년생 : 신수가 불리하다. 82년생 : 기대하던 일이 성과 있겠다. 94년생 : 이익을 취하지 마라. 돼지 47년생 : 명예에 손상이 있겠다. 59년생 : 성실하게 생활하라. 71년생 : 명확하게 일을 하라. 83년생 : 일의 처리에 방해가 따른다. 95년생 : 운이 크게 트인다.
  • ‘불법도박’ 이진호, 고향에서도 ‘손절’

    ‘불법도박’ 이진호, 고향에서도 ‘손절’

    동료 연예인 등으로부터 수억 원을 빌려 온라인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경기 화성시는 17일 ‘화성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에 근거해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인정될 경우 해촉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화성시 장안면 출신인 이진호는 지난해 3월 임기 2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성시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방송가도 이진호의 하차를 결정하거나 편집하는 등 ‘이진호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이진호가 고정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은 이진호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이미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측은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며 이진호의 분량을 편집 없이 내보냈지만,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사진에서는 이진호를 찾아볼 수 없다. 이진호와 양세찬이 출연한 한국닌텐도 웹 콘텐츠 ‘찐세 게임방’도 모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찐세 게임방’은 양세찬과 이진호가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시리즈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뒤늦게 도박에서 손을 뗀 후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며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들, 연예인의 지인,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많게는 수억 원씩 돈을 빌려 온라인 불법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이진호에게 1억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한 언론은 이진호가 동료 연예인들과 대부업체들로부터 23억원을 빌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SNS에 돈자랑했다 집 털린 여성의 사연

    SNS에 돈자랑했다 집 털린 여성의 사연

    한 베트남 여성이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강도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속짱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최근 페이스북에 현금다발을 세고 여러 개의 금 장신구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강도들의 눈길을 끌었고, 결국 그녀는 범행의 표적이 됐다. 속짱성 경찰은 15일 이번 사건의 주요 용의자인 A(37,남)와 B(38,남)를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여성의 페이스북 영상에서 돈을 세고 화려한 금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을 우연히 본 뒤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했다. 강도들은 여성이 SNS에 자주 공유한 정보를 통해 그녀의 거주지를 파악한 뒤 지난 10일 새벽 1시경 자택에 몰래 침입했다. 당시 여성은 아들과 어린 손자 두 명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강도들은 담요와 커튼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후추 스프레이와 전기 충격기로 아들을 기절시킨 뒤 여성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여성을 제압한 뒤 팔찌와 금 세트 두 개, 금반지 다섯 개, 금귀걸이, 휴대전화 세 대와 현금 3400만동(약 160만원)을 훔쳐 도주했다. 범행 후 A와 B는 훔친 물건들을 처분해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C(18,남)를 공범으로 끌어들였다. C는 이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팔아 5000만동(약 230만원)을 마련했고, 셋은 이 돈을 나누어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A와 B, 그리고 물건 처분에 가담한 C까지 모두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나눠 가졌던 일부 훔친 물건을 회수했으며, 현재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존재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22년 1월에도 하노이에 사는 한 여성이 현금 더미를 자랑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강도들의 표적이 되었다. 총을 든 2인조 강도는 현금 2억동(약 1092만원)을 챙긴 뒤 추가로 이튿날까지 50억동을 이체하라고 위협했다. 하지만 경찰의 추적으로 범행 이틀 만에 체포됐다.경찰은 “SNS를 통한 개인 정보 노출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SNS에 ‘돈 자랑’ 하다가…베트남 여성, 강도 표적 되다 [여기는 동남아]

    SNS에 ‘돈 자랑’ 하다가…베트남 여성, 강도 표적 되다 [여기는 동남아]

    한 베트남 여성이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강도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속짱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최근 페이스북에 현금다발을 세고 여러 개의 금 장신구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강도들의 눈길을 끌었고, 결국 그녀는 범행의 표적이 됐다. 속짱성 경찰은 15일 이번 사건의 주요 용의자인 A(37,남)와 B(38,남)를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여성의 페이스북 영상에서 돈을 세고 화려한 금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을 우연히 본 뒤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했다. 강도들은 여성이 SNS에 자주 공유한 정보를 통해 그녀의 거주지를 파악한 뒤 지난 10일 새벽 1시경 자택에 몰래 침입했다. 당시 여성은 아들과 어린 손자 두 명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강도들은 담요와 커튼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후추 스프레이와 전기 충격기로 아들을 기절시킨 뒤 여성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여성을 제압한 뒤 팔찌와 금 세트 두 개, 금반지 다섯 개, 금귀걸이, 휴대전화 세 대와 현금 3400만동(약 160만원)을 훔쳐 도주했다. 범행 후 A와 B는 훔친 물건들을 처분해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C(18,남)를 공범으로 끌어들였다. C는 이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팔아 5000만동(약 230만원)을 마련했고, 셋은 이 돈을 나누어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A와 B, 그리고 물건 처분에 가담한 C까지 모두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나눠 가졌던 일부 훔친 물건을 회수했으며, 현재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존재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22년 1월에도 하노이에 사는 한 여성이 현금 더미를 자랑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강도들의 표적이 되었다. 총을 든 2인조 강도는 현금 2억동(약 1092만원)을 챙긴 뒤 추가로 이튿날까지 50억동을 이체하라고 위협했다. 하지만 경찰의 추적으로 범행 이틀 만에 체포됐다.경찰은 “SNS를 통한 개인 정보 노출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7일

    쥐 48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온다. 60년생 : 귀인을 만나겠다. 72년생 : 활기차게 행동하라. 84년생 : 아직 기회가 아니니 머물러라. 96년생 : 방심하다 손실 있다. 소 49년생 : 반가운 사람 만난다. 61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산다. 73년생 : 쓸쓸한 하루이다. 85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97년생 : 여행은 수고를 유발한다. 호랑이 50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62년생 : 보람찬 하루이다. 74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86년생 : 관계를 분명히 하라. 98년생 : 부족하면 배워라. 토끼 51년생 : 행운이 찾아든다. 63년생 : 운이 점차 좋아지겠다. 75년생 : 매매건이 진행되지 않는다. 87년생 : 고생 있지만 인내하라. 99년생 : 인기를 한 몸에 모은다. 용 52년생 : 좋은 일 생기겠다. 64년생 : 허세를 부리지 마라. 76년생 : 음양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88년생 : 새로운 일이 잘 이루어질 듯하다. 00년생 : 인정을 못 받는다. 뱀 53년생 : 다툼에 주의하라. 65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77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89년생 : 재물을 얻어 만족한다. 01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말 54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66년생 : 일도 소득도 크다. 78년생 : 자신을 낮추면 좋다. 90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02년생 : 일이 잘 이루어진다. 양 43년생 : 행운과 이득이 발생한다. 55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6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79년생 : 방심하다 손실 있다. 91년생 : 우연한 만남이 있겠다. 원숭이 44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56년생 : 하루가 쓸쓸하다. 68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80년생 :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 92년생 : 여행은 삼가라. 닭 45년생 : 관계를 분명히 하라. 57년생 : 재물의 소득이 있겠다. 69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81년생 : 인간관계를 잘하라. 93년생 : 시비 붙지 마라. 개 46년생 : 마음 편하게 먹어라. 58년생 : 만사 신중하게 처신하라. 70년생 : 성공의 계기가 마련된다. 82년생 : 열심히 활동하라. 94년생 : 추진력을 길러라. 돼지 47년생 : 재물의 이로움이 전혀 없다. 59년생 : 결실을 맺기 어렵다. 71년생 : 행운 있다. 83년생 : 엉뚱한 누명을 조심해야겠다. 95년생 : 여행은 삼가라.
  • 성기가 무려 3개인 영국 남자, 도대체…“평생 몰랐을 것”

    성기가 무려 3개인 영국 남자, 도대체…“평생 몰랐을 것”

    영국에서 성기를 3개 가진 남성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더 미러 등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고인이 된 78세의 이 남성은 자신의 시신을 버밍엄대학교 의대에 기증했는데 학생들이 해부하는 과정에서 추가 성기가 발견됐다. 이중음경의 경우 500만~60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극히 드문 선천성 기형인데 삼중음경은 전례가 거의 없는 질환이다. 의학사례보고서저널에 따르면 세 개의 뚜렷한 음경 축이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인 트리팔리아(Triphallia)는 이전까지 단 하나의 사례가 보고됐다. 앞서 2020년 태어난 신생아에게서 첫 사례가 발견된 바 있다. 키가 약 182㎝인 이 백인 남성은 다른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정상적인 생식기가 있었지만 이를 해부했을 때 두 개의 작은 음경이 음낭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자궁에서 생식기 발달은 임신 4주에서 7주에 일어나는데 유전적으로 변이가 생기면 생식기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남성 역시 이런 연유로 삼중음경이 발달했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추측이다. 일반적으로 외부에 추가 생식기가 드러난 경우 하나를 제거하지만 이 남성처럼 내부에 중복된 음경은 성인이 돼서 성기능 장애, 요실금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나중에 발견되곤 한다. 연구진은 이 남성 역시 기능적인 결함을 가지고 살았을 것으로 봤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우연히 발견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부 음경 복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흔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진호 절친’ 양세찬도 불똥 튀었다…불법도박에 손절

    ‘이진호 절친’ 양세찬도 불똥 튀었다…불법도박에 손절

    코미디언 이진호가 불법도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절친인 양세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진호와 양세찬이 출연한 한국닌텐도 웹 콘텐츠 ‘찐세 게임방’ 모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찐세 게임방’은 양세찬과 이진호가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시리즈다. 지난 14일 이진호의 불법도박 사실이 알려진 뒤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와 양세찬은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이들은 2008년 그룹 ‘웅이네’를 결성해 음반을 냈으며,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다시 한번 팀을 이뤄 활약하기도 했다. 이진호에 대한 방송가의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은 이진호 하차를 결정했다.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의 경우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백 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어 양해의 말씀 드린다”며 이진호의 하차나 편집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자진 고백했다. 이진호는 뒤늦게 도박에서 손을 뗀 후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며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경찰은 이진호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 수사 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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