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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63홀 연속 그린 적중, 11월의 뉴스”

    “고진영 63홀 연속 그린 적중, 11월의 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 시즌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휩쓴 고진영(26)이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닷컴이 선정한 11월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닷컴은 31일(한국시간) 2021년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를 월별로 선정해 ‘월간 톱뉴스’로 보도했다. 고진영은 11월에 63개 홀 연속으로 그린에 적중한 기록으로 선정됐다. 골프닷컴은 고진영의 기록과 함께 “타이거 우즈는 2000년 29개 홀 연속으로 그린 적중 기록을 세웠다”며 고진영의 기록을 치켜세웠다. 고진영은 LPGA 투어 올 시즌 최종 대회였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 9번홀 이후 63개 홀 연속으로 그린에 적중시키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넬리 코르다(미국)을 제치고 올 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했다. 골프닷컴은 “최근 25년 내에 50홀 이상 연속 그린 적중은 1990년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마이크 하이넌의 60개 홀 연속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10월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로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17년 유소연이 세운 LPGA 투어 타이기록도 세웠다. 여자 골퍼로는 고진영과 함께 코르다가 8월의 톱뉴스로 선정됐다. 코르다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로 남자부 우승자 잰더 쇼펄레(미국)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4월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그의 캐디 하야후지 쇼타가 18번 홀 그린에서 고개 숙여 인사한 장면이 톱뉴스로 뽑혔다. 5월에는 필 미컬슨(미국)이 50대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어십에서 우승한 뉴스가 장식했다. 12월의 뉴스는 우즈가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해 2위에 오른 소식이 선정됐다.
  • 신에겐 태국을 넘어설 용기가 있습니다

    신에겐 태국을 넘어설 용기가 있습니다

    신태용(51)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결승 2차전 각오를 다졌다. 신 감독은 지난 29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패배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차전에서 최다 우승팀(5회) 태국에 0-4로 크게 졌다. 전반을 1실점으로 버텼지만 후반 들어 무더기 3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새달 1일 2차전이 남아 있지만, 5골 차로 이기지 않는 한 인도네시아의 첫 우승은 사실상 멀어진 모양새다. ●“패배 인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인도네시아는 1996년 타이거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인 스즈키컵에서 다섯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최다(5회) 준우승국인 인도네시아가 대회 결승에서 태국과 맞닥뜨린 건 네 번째다. 3회째인 2000년 대회에서 1-4로 져 우승컵을 내준 인도네시아는 2002년(4회) 결승에서는 1-2로 뒤지다 종료 10분 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2-4로 패했고, 5년 전인 2016년 세 번째 결승에서도 1, 2차전 합계 2-3으로 패해 또 눈물을 뿌렸다. 2019년 12월 말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의 어깨는 그래서 더 무거웠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을 처음으로 지휘해 조별리그 조 1위를 이끈 뒤 싱가포르까지 어렵게 잡고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천적’인 태국에 첫판부터 크게 져 2년 동안의 ‘조련’이 허사가 될 위기에 처했다. ●“잘한 것 초점 맞춰 사기 끌어 올릴 것” 더불어 3년 전 베트남을 두 번째 정상에 올려놓은 ‘박항서 매직’에 이어 만개하려던 ‘신태용 매직’도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끝날 가능성이 짙다. 신 감독은 “2차전에서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1차전 후반전대로라면 특히 그렇다”고 곱씹으면서도 “하지만 공은 둥글다. 1차전에서 못한 부분보다 잘한 것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단 1번 출전에 71억… 역시 우즈

    단 1번 출전에 71억… 역시 우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Player Impact Program)에서 올해 단 한 대회만 출전했던 타이거 우즈(사진·46·미국)가 전체 선수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의 영광은 사상 처음으로 50대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필 미컬슨(51·미국)이 가져갔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채널은 30일(한국시간) PGA 투어 PIP 집계에서 미컬슨과 우즈가 각각 1, 2위에 오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PIP는 1월부터 12월까지 구글 검색량, 글로벌 미디어 노출 정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급 빈도, 중계방송 노출량, 선수 친밀도와 호감도 등 5개 부문의 영향력을 수치화한 Q스코어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해 발표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되는 신설 세계 골프리그를 견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즈는 지난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약 1년의 공백기를 갖고 지난 20일 막을 내린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만 출전했음에도 2위에 오르며 ‘골프 황제’의 이름값을 했다. 미컬슨은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50대 최초로 메이저 타이틀을 가져간 기록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미컬슨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PIP 1위를 차지하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PGA 투어는 1위에게 800만 달러(약 95억원), 2위에게 600만 달러(71억원) 등 상위 10명에게 총 4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PGA 투어의 PIP 공식 발표는 내년 2월이다.
  • 돈쭐 화끈 ‘1000억 리그’

    돈쭐 화끈 ‘1000억 리그’

    역대 최대 총 계약금을 갈아치운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총액이 1000억원에 이르고, 100억원대 계약만 5명이 나온 ‘돈 잔치’ 스토브리그에서 내년 시즌에 웃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LG 트윈스가 30일 KT 위즈 출신의 포수 허도환과 2년 총액 4억원에 계약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양현종을 포함한 올해 FA 자격 15명 중 14명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현재까지 FA 계약금 총액은 971억원으로 기존 최대였던 2015년(766억원)보다 약 205억원 더 많다.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정훈(롯데 자이언츠)까지 계약에 성공한다면 총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구단은 KIA 타이거즈다. 올 시즌 FA 최대어인 나성범을 150억원(6년)에 데려왔다. 여기에 103억원(4년)을 주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귀국한 ‘집토끼’ 양현종을 붙잡았다. 두 사람에게만 253억원을 썼다. 올 시즌 통합 우승에 성공한 KT의 이강철 감독은 “KIA에서 나성범과 양현종 두 선수가 타선과 마운드를 이끌면 기량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로 받은 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내년 시즌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감독이 엄살을 부렸지만 KT도 올 시즌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꼽힌다. 주장으로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황재균과 주전 포수 장성우를 각각 60억원(4년), 42억원(4년)에 주저앉혔다. 여기에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를 30억원(3년)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우승 전력에 누수 없이 타선 화력까지 보강하면서 가장 실속있는 FA 계약을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감독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홈런왕 출신의 박병호가 팀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성범을 KIA로 보냈지만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A등급 FA’ 박건우를 100억원(6년)에 데려오고,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손아섭을 64억원(4년)에 품은 NC 다이노스도 이번 FA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로 거론된다. 반면 손아섭을 놓치고 FA 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롯데엔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과 내후년에 나오는 FA 선수들에게 집중하겠다”며 올해 FA 시장에서 철수했음을 시인했다.
  • “태권도로 다리 단련해”… 男도 감탄한 족구 ‘파워 여왕’

    “태권도로 다리 단련해”… 男도 감탄한 족구 ‘파워 여왕’

    “여성들도 한 번쯤은 족구의 매력을 느껴 봤으면 좋겠어요.” 족구 클럽 ‘투윈’ 소속 이도희(37)는 대한민국 족구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여성 선수다. 팀에서 메인 공격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 ‘톱클래스’ 선수로 꼽힌다. 30일 경기 하남시 투윈 족구 아카데미에서 만난 이도희는 인터뷰 내내 족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그는 한 물류회사 인사팀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일에 지칠 법도 하지만 주말엔 ‘전문 족구 선수’로 뛴다. 지금의 이도희를 만들어 준 곳은 군대다. 그는 육군 대위 출신으로 6년을 복무한 뒤 2015년 전역했다. 군대 시절 족구를 좋아하는 주변 간부들을 따라 공을 차기 시작해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도희는 “당시엔 공을 차면 정확도는 떨어져도 공의 힘만큼은 위협적이었다”며 “중대장이 족구를 잘하니 축구를 좋아하는 병사들도 중대장을 따라 전부 족구로 전향했다”고 웃었다. 이도희는 제대 후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제대 다음해 8번의 대회에 나가 여섯 차례 우승과 두 차례 준우승을 일궈 냈다. 엘리트 태권도 선수 출신인 그는 공격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도희는 “남들보다 발이 높게 올라가니까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다”며 “태권도로 단련된 다리 근육에서 나오는 힘도 남다르다”고 했다. 가끔 남성들과 경기를 하면 방심하던 남성들도 이도희의 힘에 혀를 내두른다.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자부 클럽은 48개로 500여명의 여성 선수가 뛰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70% 이상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선수들이 설 자리가 많이 줄었다. 협회에 등록된 총 1628개의 클럽 중 경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실업팀은 단 1곳이다. 나머지는 모두 자비나 상금으로 팀 운영비를 해결한다. 이도희는 2019년 체코에서 개최된 ‘풋넷’ 대회에 여성부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 최고 선수들끼리 대표팀을 꾸리려 했지만, 항공부터 숙박까지 전부 자비로 해결해야 해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다. 여성 선수들의 어려움에 협회도 참가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여성부 대회를 확대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일반 여성들도 족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이도희는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방과후 특기수업이 가능해지면 여성 청소년들도 족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강습 행사를 확대해 여성들이 족구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단 1번 출전에 70억…우즈, PGA 영향력 2위

    단 1번 출전에 70억…우즈, PGA 영향력 2위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Player Impact Program)에서 올해 단 한 대회만 출전했던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전체 선수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의 영광은 사상 처음으로 50대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필 미컬슨(51·미국)이 가져갔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채널은 30일(한국시간) PGA 투어 PIP 집계에서 미컬슨과 우즈가 각각 1, 2위에 오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PIP는 1월부터 12월까지 구글 검색량, 글로벌 미디어 노출 정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급 빈도, 중계방송 노출량, 선수 친밀도와 호감도 등 5개 부문의 영향력을 수치화한 Q스코어를 바탕으로 순위를 정해 발표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되는 신설 세계 골프리그를 견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즈는 지난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약 1년의 공백기를 갖고 지난 20일 막을 내린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만 출전했음에도 2위에 오르며 ‘골프 황제’의 이름값을 했다. 미컬슨은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50대 최초로 메이저 타이틀을 가져간 기록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미컬슨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PIP 1위를 차지하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PGA 투어는 1위에게 800만 달러(약 95억원), 2위에게 600만 달러(71억원) 등 상위 10명에게 총 4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PGA 투어의 PIP 공식 발표는 내년 2월이다.
  • 남자도 한 수 접는 여성 족구선수 이도희…“여자부 족구에 관심을”

    남자도 한 수 접는 여성 족구선수 이도희…“여자부 족구에 관심을”

    “여성들도 한 번쯤은 족구의 매력을 느껴 봤으면 좋겠어요.” 족구 클럽 ‘투윈’ 소속 이도희(37)는 대한민국 족구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여성 선수다. 팀에서 메인 공격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 ‘톱클래스’ 선수로 꼽힌다. 30일 경기 하남시 투윈 족구 아카데미에서 만난 이도희는 인터뷰 내내 족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그는 한 물류회사 인사팀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일에 지칠 법도 하지만 주말엔 ‘전문 족구 선수’로 뛴다. 지금의 이도희를 만들어 준 곳은 군대다. 그는 육군 대위 출신으로 6년을 복무한 뒤 2015년 전역했다. 군대 시절 족구를 좋아하는 주변 간부들을 따라 공을 차기 시작해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도희는 “당시엔 공을 차면 정확도는 떨어져도 공의 힘만큼은 위협적이었다”며 “중대장이 족구를 잘하니 축구를 좋아하는 병사들도 중대장을 따라 전부 족구로 전향했다”고 웃었다. 이도희는 제대 후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제대 다음해 8번의 대회에 나가 여섯 차례 우승과 두 차례 준우승을 일궈 냈다. 엘리트 태권도 선수 출신인 그는 공격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도희는 “남들보다 발이 높게 올라가니까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다”며 “태권도로 단련된 다리 근육에서 나오는 힘도 남다르다”고 했다. 가끔 남성들과 경기를 하면 방심하던 남성들도 이도희의 힘에 혀를 내두른다.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자부 클럽은 48개로 500여명의 여성 선수가 뛰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70% 이상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선수들이 설 자리가 많이 줄었다. 협회에 등록된 총 1628개의 클럽 중 경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실업팀은 단 1곳이다. 나머지는 모두 자비나 상금으로 팀 운영비를 해결한다. 이도희는 2019년 체코에서 개최된 ‘풋넷’ 대회에 여성부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 최고 선수들끼리 대표팀을 꾸리려 했지만, 항공부터 숙박까지 전부 자비로 해결해야 해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다. 여성 선수들의 어려움에 협회도 참가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여성부 대회를 확대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일반 여성들도 족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이도희는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방과후 특기수업이 가능해지면 여성 청소년들도 족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강습 행사를 확대해 여성들이 족구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못다핀 꽃 한 송이’로 끝난 ‘신태용 매직’?

    ‘못다핀 꽃 한 송이’로 끝난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51)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결승 2차전 각오를 다졌다.신 감독은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패배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차전에서 최다 우승팀(5회) 태국에 0-4로 크게 졌다. 전반을 1실점으로 버텼지만 후반 들어 무더기 3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이틀 뒤 2차전이 남아있지만, 5골 차로 이기지 않는 한 인도네시아의 첫 우승은 사실상 멀어진 모양새다. 인도네시아는 1996년 타이거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인 스즈키컵에서 5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최다(5회) 준우승국인 인도네시아가 대회 결승에서 태국과 맞닥뜨린 건 이번이 네 번째다. 3회째인 2000년 대회에서 1-4로 져 우승컵을 내준 인도네시아는 2002년(4회) 결승에서는 1-2로 뒤지다 종료 10분 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2-4로 패했고, 5년 전인 2016년 세 번째 결승에서도 1, 2차전 합계 2-3으로 패해 또 눈물을 뿌렸다.2019년 12월 말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의 어깨는 그래서 더 무거웠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을 처음으로 지휘해 조별리그 조 1위를 이끈 뒤 싱가포르까지 어렵게 잡고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천적’인 태국에 첫 판부터 크게 져 2년 동안의 ‘조련’이 허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 3년 전 베트남을 두 번째 정상에 올려놓은 ‘박항서 매직’에 이어 만개하려던 ‘신태용 매직’도 ‘못 다핀 꽃 한 송이’로 끝날 가능성이 짙다. 신 감독은 “2차전에서 역전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1차전 후반전대로라면 특히 그렇다”고 곱씹으면서도 “하지만 공은 둥글다. 1차전에서 못한 부분보다 잘한 것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年80승·6관왕’ 신진서 2연속 바둑 대상 영예

    ‘年80승·6관왕’ 신진서 2연속 바둑 대상 영예

    ‘신공지능’ 신진서(21) 9단이 2년 연속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기사상은 최정(25) 9단을 여자국수전과 여자기성전에서 연달아 무너뜨린 오유진(23) 9단이 차지했다. 신진서는 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1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통산 세 번째 MVP에 선정됐다. 바둑담당 기자단 투표 80.9%, 네티즌 투표에서 72.5%로 총 78.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진서는 올해 춘란배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GS칼텍스배, 명인전, 용성전, KBS바둑왕전까지 휩쓸며 80승 17패(승률 82.47%)를 기록했다. 신진서는 “올해를 점수로 표현하자면 90점”이라며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내가 우승 못한 대회에서 같이 우승했기 때문에 한국의 점수는 100점이 아닐까 한다”고 웃었다. 이어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세계대회 결승이 많이 남았는데 내년에는 더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 오유진은 막판 최정을 꺾은 덕에 최정을 2표 차이로 제치고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여자기사상을 수상했다. 오유진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는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시니어기사상은 서봉수(68) 9단과 유창혁(55) 9단이 공동 수상했다. 기량발전상은 삼성화재배 8강에 올랐던 이창석(25) 8단이, 최우수신인상은 금지우(20) 3단과 정유진(15) 2단이 받았다
  • 여자농구 ‘절대 1강’ 청주KB… 벌써 우승 카운트 넘버 10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0일 다시 열린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0일 청주 KB와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당초 26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30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올스타전이 취소됐고, 6개 구단은 열흘 안팎을 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는 ‘겨울 방학’으로 쓸 수 있었다.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는 이미 절반이 넘는 16∼17경기씩을 마쳤다. 전반기 KB는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6승 1패로 단독 1위를 내달리며 ‘1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위 우리은행(11승 5패)에 4.5경기 앞선 KB는 남은 13경기 중 10승을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으로, 벌써 매직 넘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모습이다. 박지수가 득점(22.1점), 리바운드(14.6개) 1위를 달리고 강이슬이 3점슛에서 1위(52개)를 꿰차는 등 내외곽에서 특히 강한 KB의 전력은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알짜 백업’ 포워드 최희진이 복귀하면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 2, 3위인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10승 7패)으로선 정규리그 1위보다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KB를 만나는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4위까지 오르는 PO에는 4위 용인 삼성생명(7승 10패)이 한발 앞선 가운데 BNK가 5위(4승 13패)에 올라 있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2승 14패로 삼성생명과 승차가 4.5경기나 벌어져 추격이 쉽지 않다. 경기 일정도 오는 30일 우리은행, 다음달 2일 KB 등 가시밭길이다.
  • 베테랑 필요했던 KT… ‘거포’ 박병호 품었다

    베테랑 필요했던 KT… ‘거포’ 박병호 품었다

    ‘홈런왕’ 출신 박병호(사진·35)가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올해 통합 우승팀 KT 위즈에 합류했다. KT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 박병호와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0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FA 등급제상 C등급인 박병호를 품기 위해 올해 박병호의 연봉 15억원의 150%인 22억 5000만원의 보상금까지 포함된 대형 계약이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LG에서 거포 유망주였던 박병호는 이적과 함께 꽃을 피워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3홈런을 터뜨렸고, 이듬해인 2012년부터 4년 연속 홈런왕에 오르며 리그 대표 거포로 자리 잡았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골든글러브도 5회(2012~2014, 2018, 2019년) 수상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78, 327홈런, 956타점, 819득점으로 박병호는 히어로즈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갖고 있다. 박병호는 최근 2년간 타율이 0.223(2020년), 0.227(2021년)로 뚝 떨어졌지만 지난해 21홈런, 올해 20홈런으로 장타력은 여전했다. 유한준(40)이 은퇴한 자리를 대신할 베테랑은 물론 거포가 필요했던 우승팀 KT가 박병호를 적극 노렸고 마침내 품에 안았다. 정들었던 키움을 떠나게 된 박병호는 소셜미디어에 손편지로 “우승을 안겨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병호는 “책임감을 갖고 내년 시즌 2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박용택은 20억 포기하고 LG 남았는데… 떠나는 프랜차이즈들

    박용택은 20억 포기하고 LG 남았는데… 떠나는 프랜차이즈들

    그야말로 결별의 시대다. 영원히 우리 선수일 것만 같던 프랜차이즈들이 자유계약선수(FA)로 하나 둘 떠나며 팬들은 혼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T 위즈는 29일 “박병호와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0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박해민(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박건우(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나성범(NC→KIA 타이거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NC)에 이어 ‘히어로즈의 심장’ 박병호도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KT로 가면서 프랜차이즈 이탈 행렬이 또 이어졌다. 박병호는 LG에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LG 선수보다는 히어로즈 선수로 더 깊이 각인돼 있다. 거포 유망주였던 그는 2011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넥센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망주 타이틀을 떼고 제대로 거포가 됐다. 2012~2015년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는 이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야구 인생을 제대로 꽃피웠다. 박병호는 올해 연봉이 15억원이라 무난히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FA 등급이 C등급이지만 보상액이 22억 5000만원으로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키움과 계약 접점을 찾지 못했고 이 사이에 박병호가 필요했던 KT가 계약에 성공하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박병호의 이적은 ‘일당백’으로 응원해주던 키움 팬들에게 허탈함을 안겼다. 팬들에게 “우승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긴 박병호의 앞날은 축복하지만 프랜차이즈를 내준 구단의 행보에 대한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 팬들은 트럭시위로 항의 의사를 전했다.프랜차이즈가 이적하는 이유는 돈 문제가 가장 크다. 선수가 잔류하고 싶어도 더 좋은 조건을 상대 구단에서 제시하기 때문이다. 돈이 곧 실력인 프로의 세계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더 높게 인정해주는 팀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 좋은 조건을 맞춰주는 곳으로 옮기는 일은 직장인의 세계에서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잃는 것도 많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팬들의 자부심과 해당 구단의 역사로 남을 수 있는 부분은 물론 일부 열혈 팬의 따가운 눈총도 피할 수 없다. 박용택은 은퇴 후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20억원으로 규정했다. 두 번째 FA가 됐을 당시 LG는 최초에 40억원을 제시했고, 롯데는 더 좋은 조건을 약속했다. 박용택은 롯데의 예상 제시액인 70억원과 비교해 “30억원 정도는 감당이 안 되더라”면서 LG에서 10억원 올린 금액을 제시하자 “20억원 차이는 또 되겠더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 길게 보면 그 정도 포기하고 영구결번 얻어가면 되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영구결번 20억원에 샀다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박용택은 20억원을 포기하고 ‘LG의 박용택’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그가 단 등번호 33번은 LG의 차기 영구결번 0순위다. LG가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오늘도 택하겠습니다’를 홍보했을 정도로 사이도 각별하다. 박용택은 앞으로 대형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LG팬들의 가슴에 영원한 전설로 남을 예정이다. 그러나 요즘 선수들은 박용택과 달리 몇 억원 차이에도 이적을 택한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NC와 64억원에 계약을 맺은 손아섭에게 59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4+2년, 4년) 액수로는 5억원 차이로 박용택이 포기한 금액의 4분의 1이다. 다른 선수들은 원소속 구단의 제시액이 공개되진 않았다.프랜차이즈 결별의 시대에 프랜차이즈의 길을 택한 양현종도 있다. 양현종은 KIA와 계약 협상이 원만하진 않았지만 1년 연봉 23억원에서 4년 연봉 25억원의 계약을 받아들이고 잔류했다. 협상 과정에서 팬심의 역풍을 맞은 양현종은 손편지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며 팬심을 녹였고 영구결번도 예약했다. 양현종은 편지에서 “그동안 많은 기아 팬분들이 ‘우리팀에 양현종 있다’라고 해주셨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기뻤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며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밝혔다. 양현종은 “그 말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풋내기 시절부터 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해 실패와 시련을 딛고 에이스로 우뚝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는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그러나 프로야구가 점점 비지니스의 세계로 변하면서 이런 낭만은 점점 더 사라지는 분위기다. 구단들은 합리적인 계약을 선호하고, 선수들은 더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에이전트를 고용하면서 감정의 영역이 들어설 자리가 좁아졌다. 정을 주고받는 한국 사람들은 정들었던 사람과의 이별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특히나 강한 지역주의와 함께 탄생해 지역 공동체의 심장 역할을 했던 프로야구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런 아련한 향수도 이제는 점점 사라져간다. 내년에도 프랜차이즈의 이탈이 이어진다면 팬들의 허탈함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 [지구를 보다] 드론으로 본 ‘겨울철새 이동’…올해의 자연사진가 대상

    [지구를 보다] 드론으로 본 ‘겨울철새 이동’…올해의 자연사진가 대상

    노르웨이의 한 습지에서 기러기 떼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이 ‘2021년 올해의 자연 사진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류 사진작가 테리에 콜라스가 ‘겨울 이주’(Winter migration)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대상작은 지난 4월 말 자택 인근 트론헤임피오르 습지에서 분홍발기러기 무리가 하늘로 날아오른 모습을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작가에 따르면, 분홍발기러기 등 겨울 철새 약 8만 마리는 매년 봄과 가을 월동지와 번식지 사이를 오가는 동안 이 습지를 들린다. 토니 우 심사위원은 “사진을 보는 순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처음에는 촬영 과정에서 드론이 새들의 이동을 방해하진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새들이 자유롭게 날개 짓하고 느긋하게 쉬는 모습에서 그런 생각을 접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또 러시아 캄차카 자연공원에서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실버백 고릴라 한 마리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가슴을 두드리는 모습, 미 애리조나주에서 둥근꼬리땅다람쥐 가족의 다정한 모습 등도 부문별 수상작으로 뽑혔다. 네이처 토크스가 후원하는 올해의 자연 사진가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97개국에서 2만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승자에게는 3000파운드(약 480만원)의 상금과 사진 장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 WKBL 후반기 30일 개막…청주 KB, 사실상 카운트다운 돌입

    WKBL 후반기 30일 개막…청주 KB, 사실상 카운트다운 돌입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0일 다시 열린다.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0일 청주 KB와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당초 26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30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로 재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올스타전이 취소됐고, 6개 구단은 열흘 안팎을 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으로 쓸 수 있었다.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는 이미 절반이 넘는 16∼17경기씩을 마쳤다. 전반기 KB는 최근 7연승을 포함, 16승 1패로 단독 1위를 내달리며 ‘1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위 우리은행(11승 5패)에 4.5경기 앞선 KB는 남은 13경기 중 10승을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으로, 벌써 매직넘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모양새다. 박지수가 득점(22.1점), 리바운드(14.6개) 1위를 달리고 강이슬이 3점슛에서 1위(52개)를 꿰차는 등 내외곽에서 특히 강한 KB의 전력은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알짜 백업’ 포워드 최희진이 복귀하면 더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리그 2, 3위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10승 7패)으로선 정규리그 1위보다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만나는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4위까지 오르는 PO에는 4위 용인 삼성생명(7승10패)이 한 발 앞선 가운데 BNK가 5위(4승 13패)에 올라 있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2승 14패로 삼성생명과 승차가 4.5경기나 벌어져 추격이 쉽지 않다. 재개 일정도 30일 우리은행, 1월 2일 KB전 등 가시밭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키움 떠난 박병호도 손편지 “우승 못해 죄송… 마지막까지 응원 감사”

    키움 떠난 박병호도 손편지 “우승 못해 죄송… 마지막까지 응원 감사”

    키움 히어로즈를 떠난 박병호도 손편지로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병호는 29일 KT 위즈와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0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 키움에서 야구 인생을 꽃피우며 키움을 상징하는 선수였기에 박병호의 이적은 키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계약 소식이 발표된 후 박병호는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팀을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손편지로 마음 전하는 모습에 박병호도 동참했다. “안녕하세요, 박병호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 그의 편지는 팬들에 대한 감사로 가득했다. 박병호는 “긴 시간 동안 제가 야구선수로 성장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응원해 준 히어로즈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두 시즌 저의 노력과는 달리 성적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많은 자책과 실망을 하였고, 팬 여러분의 상심도 크셨을 거라 생각한다. 야구선수로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의 말대로 올해 박병호는 118경기 타율 0.227 20홈런 76타점 48득점을 기록했다. 20홈런은 넘었지만 타율이 지난해 0.223에 이어 2할대 초반에 그치며 아쉬움이 남았다.박병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KT에서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주시고, 영입 제안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선수로서 그에 보답하고 상응하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는 책임과 의무가 엄중히 느껴진다”고 했다. 키움에서 우승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한 KT를 택할 수밖에 없던 박병호는 “주어진 상황에서 프로야구선수 박병호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주신 KT의 감사함도 간과할 수 없었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떠나는 박병호지만 마지막까지 키움을 생각했다. 박병호는 “유망주로 머물던 시절 히어로즈의 선수로 뛰게 되며 전폭적인 기회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까지 경험을 하고, 메이저리그라는 야구 선수로서의 꿈의 무대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한국 복귀를 결정했을 때도 히어로즈 구단은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셨고, 저에게는 고향 같은 구단이었다”면서 “제가 예전에 한 수상소감에서 히어로즈 팬 분들은 일당백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마지막 아웃 순간까지 소리 높여 응원하여 주신 팬 여러분께 우승을 안겨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박병호는 “히어로즈에 대한 감사함과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 평생 간직하겠다”는 말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편지를 마쳤다.
  • ‘무관의 홈런왕’ 박병호, 우승팀 KT 유니폼 입었다

    ‘무관의 홈런왕’ 박병호, 우승팀 KT 유니폼 입었다

    우승이 없던 ‘홈런왕’ 박병호(35)가 우승팀 KT 위즈의 유니폼을 입고 새롭게 출발한다. KT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온 박병호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0억원, 옵션 3억원)이다. 최근 이숭용 KT 단장이 FA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박병호가 KT로 갈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는데 결국 이적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한 후 야구 인생이 전환됐다. 그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3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홈런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리그 거포로 이름을 날렸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고 골든글러브는 총 5회 수상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박병호는 2018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중심 타자로서 팀의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다만 지난해 타율 0.223 올해 타율 0.227로 타격 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118경기 타율 0.227 20홈런 76타점 48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78 327홈런 956타점 819득점이다. 올해 우승에 유한준과 박경수 두 베테랑의 역할이 컸던 KT로서는 유한준이 떠난 자리를 박병호로 메울 수 있게 됐다. 리빌딩의 시대에 베테랑의 가치를 아는 KT인 만큼 박병호에게 화끈하게 투자했다. KT는 계약 총액 30억원에 더해 키움에 22억 5000만원의 보상금까지 총 52억 5000만원을 투자했다. 이 단장은 “KBO 최고 타자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 시즌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어줄 선수이자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와 프로 정신을 갖춘 베테랑으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올 시즌 우승팀이자 젊고 패기 넘치는 KT에 오게 되어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내년 시즌 2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다른 팀들은 ‘윈 나우’ 비명… 롯데·한화 육성 기조가 불안한 팬들

    다른 팀들은 ‘윈 나우’ 비명… 롯데·한화 육성 기조가 불안한 팬들

    모두가 육성에 초점을 두기로 약속하면 구단들은 돈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자유계약선수(FA)를 거액에 사는 순간 기조가 깨지기 시작한다. FA 시장 참전 구단이 늘어날수록 비용이 치솟고, 육성을 꿈꾸는 구단들은 돈은 아낄 수 있지만 성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다. 계약 총액 1000억원을 바라보는 이번 FA 시장 상황이 그렇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 죄수의 딜레마란 협력적인 선택이 서로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만 자신의 이익에 치중한 선택을 함으로써 서로에게 안 좋은 결과가 초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육성을 강조하고 거품 투자를 막았던 구단들이 올해는 대거 ‘윈 나우’ 모드로 지갑을 열면서 시장에 다시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육성 기조를 유지하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한때 FA 시장의 큰손이었던 두 구단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성난 한화 팬들은 그룹 본사 앞에 트럭을 보내며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롯데 팬들 역시 프랜차이즈 손아섭을 NC 다이노스로 떠나보낸 아쉬움이 크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성민규 롯데 단장은 28일 “지금은 별다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한화와 롯데가 이처럼 투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장기 육성 계획이 있는 데다 당장의 투자가 내년 성적으로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어서다. 정민철 한화 단장도 “중장기 기조로 설정을 해놔서 분위기를 타고 계약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내부 계획도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구단들이 한화와 롯데의 성장을 기다려줄 만큼 순진하지 않다는 점이다. 성적 의지가 강할수록 구단들은 매년 투자할 수밖에 없고 우승에 도전하는 팀은 과잉 투자를 통해서라도 전력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 프로의 목표는 결국 우승이라는 점에서 한화와 롯데가 성장한 선수들로 우승에 도전할 때 우승을 꿈꾸는 다른 구단들의 전력이 약해지리란 보장도 없다. 특히 올해 9위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을 영입할 정도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한화와 롯데의 행보가 더 대비되고 있다. 지금은 성장의 명분이 있지만 두 팀이 오랜 시간 끝에 성장을 이룬다고 해도 결국 21세기 첫 우승에 실패한다면 팬들의 분노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 다들 ‘윈나우’ 클릭하는데… 한화·롯데의 딜레마를 어쩌나

    다들 ‘윈나우’ 클릭하는데… 한화·롯데의 딜레마를 어쩌나

    모두가 육성에 초점을 두기로 약속하면 구단들은 돈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자유계약선수(FA)를 거액에 사는 순간 기조가 깨지기 시작한다. FA 시장 참전 구단이 늘어날수록 비용이 치솟고, 육성을 꿈꾸는 구단들은 돈은 아낄 수 있지만 성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다. 계약 총액 1000억원을 바라보는 이번 FA 시장 상황이 그렇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 죄수의 딜레마란 협력적인 선택이 서로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만 자신의 이익에 치중한 선택을 함으로써 서로에게 안 좋은 결과가 초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육성을 강조하고 거품 투자를 막았던 구단들이 올해는 대거 ‘윈나우’ 모드로 지갑을 열면서 시장에 다시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육성 기조를 유지하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한때 FA 시장의 큰손이었던 두 구단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성난 한화 팬들은 그룹 본사 앞에 트럭을 보내며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롯데 팬들 역시 프랜차이즈 손아섭을 NC 다이노스로 떠나보낸 아쉬움이 크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성민규 롯데 단장은 28일 “지금은 별다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화와 롯데가 이처럼 투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장기 육성 계획이 있는 데다 당장의 투자가 내년 성적으로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어서다. 정민철 한화 단장도 “중장기 기조로 설정을 해놔서 분위기를 타고 계약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내부 계획도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구단들이 한화와 롯데의 성장을 기다려줄 만큼 순진하지 않다는 점이다. 성적 의지가 강할수록 구단들은 매년 투자할 수밖에 없고 우승에 도전하는 팀은 과잉 투자를 통해서라도 전력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 잠시나마 육성에 관심을 뒀던 구단들이 이번에 투자에 나선 것만 봐도 앞으로도 투자기조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의 목표는 우승이고, 우승은 결국 한 팀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함이 크다. 한화와 롯데가 성장한 선수들로 우승에 도전할 때 우승을 꿈꾸는 다른 구단들의 전력이 약해지리란 보장도 없다. 특히 올해 9위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을 영입할 정도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한화와 롯데의 행보가 더 대비되고 있다. 지금은 성장의 명분이 있지만 두 팀이 오랜 시간 끝에 성장을 이룬다고 해도 결국 21세기 첫 우승에 실패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팬들의 분노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 미얀마 군부 규탄 앞장 선 모델 빠잉 다곤에 징역 3년형

    미얀마 군부 규탄 앞장 선 모델 빠잉 다곤에 징역 3년형

    미얀마의 유명 모델 겸 배우 빠잉 다곤(24)은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시위와 집회에 곧잘 얼굴을 내밀었는데 결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영국 BBC가 28일 전했다. 다곤은 지난 4월의 어느날 새벽 5시에 8대의 군용 트럭을 타고 온 50명의 병사들에 체포당했다고 누이가 페이스북에 폭로했다. 법률 대리인 킨 마웅 민트는 AFP 통신에 다곤이 수감 기간 중노동형을 명령받았다며 가족들이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시위와 행진에 참여했으며 축출된 민간인 지도자 아웅 산 수 치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그녀를 즉각 석방하고 지난해 선거에 의해 집권당으로 선출된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부를 인정하라고 군부에 요구하는 글을 올리곤 했다. 수 치 여사는 얼마 전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뒤 다른 혐의에 대한 재판 진행을 기다리고 있다. 군부는 그가 체포된 뒤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는데 최근 한 팬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빌려 쓰도록 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지인은 앞서 방송에 다곤이 우울증에 빠져 “똑바로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건강이 무너져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지인은 다곤이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 있으며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곤 뿐만아니라 쿠데타의 부당함을 자신있게 주장한 미얀마 미인대회 우승자도 군부에 의해 붙들려 있고, 유명 코미디언도 구금 중이다. 쿠데타가 일어난 지 11개월째에 적어도 1178명이 숨졌고, 7355명이 체포돼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이 언도됐다고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집계하고 있다.
  • ‘말단비대증 투병’ 전 여자농구 김영희에 1000만원 보조금

    ‘말단비대증 투병’ 전 여자농구 김영희에 1000만원 보조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말단비대증으로 투병 중인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김영희(58)씨에게 1000만원의 특별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8일 “김영희 씨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준우승의 주역”이라며 “황희 장관은 29일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김영희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특별 보조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씨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은메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이끈 스타였다. 그러나 1984년 올림픽 이후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했다. 문체부는 “특별보조금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위상을 높인 공이 있음에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체육인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체육인 복지 사업”이라며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받은 김영희 씨는 오랜 투병 생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회를 통해 특별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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