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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제 시작이에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제 시작이에요

    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고작 11개에 불과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18(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핸드볼이 3대 스포츠인 덴마크였다. 결승전에서 덴마크에 분패, 은메달에 그쳤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 대표팀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선배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 한국은 핸드볼의 본고장인 유럽 팀(스위스-독일-슬로바키아-루마니아-네덜란드-스웨덴-헝가리-덴마크)들을 상대로 8연승을 거두고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이다. 당시 결승 상대도 덴마크였다. 이날 승리로 16년 만에 후배들이 설욕에 성공한 셈이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세계대회 우승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다. 이날 후반 13분까지 20-22로 끌려가던 한국은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이혜원(대구체고)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김서진(일신여고)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김서진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위기 상황에서 김민서가 오히려 한 골을 더 넣어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민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7m 스로로 27-24 3골 차를 만들었고,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이 고비마다 상대 슈팅을 막아 내며 리드를 지켰다. 김가영은 상대 슈팅 36개 가운데 11개(방어율 31%)를 막아 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국은 평균 신장이 6.4㎝나 큰 덴마크(174.4㎝)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 패스 플레이, 조직력으로 맞서 쾌거를 이뤄 냈다.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핸드볼에 매료된 유럽 팬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까지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사로 소개될 정도였다. 득점과 어시스트 2위에 오른 김민서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혜원이 라이트백, 차서연(일신여고)은 라이트윙 포지션에서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쾌거는 지난 14년 동안 대한핸드볼협회(협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가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핸드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유럽 연수를 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정석 아시아핸드볼연맹 집행위원은 “2019년부터 중고교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해 우수 선수를 해외로 보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 주역들이 해외 연수 1기”라고 설명했다.
  • 쏘니 탄 대표팀 12년 만에 원정 16강 쏴라!

    쏘니 탄 대표팀 12년 만에 원정 16강 쏴라!

    12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 D-100일이다. 22번째 월드컵은 카타르 8개 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8위의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대표팀은 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13위)와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에 가나(60위), 12월 3일 0시에 포르투갈(9위)을 만난다. 세 경기 모두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벤투호’를 구성한 선수들의 수준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 공격진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의 유럽파 삼각편대가 이끌고 있고, 미드필드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이 떠받치며, 최후방은 ‘철벽’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 등이 지킨다. ‘캡틴’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16강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통산 최다골에 도전한다. 월드컵에서 총 3골을 넣은 손흥민이 카타르 대회 본선에서 득점하면 박지성, 안정환을 제치고 최다 득점 1위에 오른다. 또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따라 16강 진출이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 벤투호의 최우선 과제는 부상 등으로 인한 전력 이탈을 막으면서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다. 대표팀의 베스트11은 탄탄하지만, 유럽파가 모두 빠진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일본에 0-3 참패를 당할 정도로 백업 멤버들의 조직력은 빈약하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백업 요원들을 확정하는 등 26명 엔트리의 최종 구상을 마칠 예정이다.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1개월 전인 10월 21일까지 55명의 예비 엔트리를, 개막 1주일 전인 11월 14일까지 26명 최종 엔트리를 FIFA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들도 월드컵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최약체로 꼽히는 가나는 이중국적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고,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부임 뒤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포르투갈은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디오구 조타(리버풀) 등 스타 군단을 앞세워 사상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
  • 임윤찬, 밴 클라이번 우승 후 첫 국내 공연… 팬들 환호

    임윤찬, 밴 클라이번 우승 후 첫 국내 공연… 팬들 환호

    피아니스트 임윤찬(맨 앞·18)이 지난 10일 밤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목프로덕션 15주년 기념 공연 ‘바흐 플러스’에서 바로크 전문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F단조를 들려준 뒤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임윤찬은 지난 6월 제16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한 뒤 해외 공연을 이어 가다 이날 처음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그는 오는 20일과 26일 각각 롯데콘서트홀과 경기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KBS 교향악단, 27일 강원 평창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오는 10월 5일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목프로덕션 제공
  • 고교팀 11개 한국, 핸드볼 ‘왕국’ 덴마크 꺾고 우승

    고교팀 11개 한국, 핸드볼 ‘왕국’ 덴마크 꺾고 우승

    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고작 11개에 불과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18(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핸드볼이 3대 스포츠인 덴마크였다. 결승전에서 덴마크에 분패, 은메달에 그쳤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 대표팀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선배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 한국은 핸드볼의 본고장인 유럽 팀(스위스-독일-슬로바키아-루마니아-네덜란드-스웨덴-헝가리-덴마크)들을 상대로 8연승을 거두고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이다. 당시 결승 상대도 덴마크였다. 이날 승리로 16년 만에 후배들이 설욕에 성공한 셈이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세계대회 우승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다.이날 후반 13분까지 20-22로 끌려가던 한국은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이혜원(대구체고)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김서진(일신여고)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김서진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위기 상황에서 김민서가 오히려 한 골을 더 넣어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민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7m 스로로 27-24 3골 차를 만들었고,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이 고비마다 상대 슈팅을 막아 내며 리드를 지켰다. 김가영은 상대 슈팅 36개 가운데 11개(방어율 31%)를 막아 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한국은 평균 신장이 6.4㎝나 큰 덴마크(174.4㎝)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 패스 플레이, 조직력으로 맞서 쾌거를 이뤄 냈다.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핸드볼에 매료된 유럽 팬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까지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사로 소개될 정도였다. 득점과 어시스트 2위에 오른 김민서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혜원이 라이트백, 차서연(일신여고)은 라이트윙 포지션에서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이번 대회의 쾌거는 지난 14년 동안 대한핸드볼협회(협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가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핸드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유럽 연수를 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정석 아시아핸드볼연맹 집행위원은 “2019년부터 중고교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해 우수 선수를 해외로 보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 주역들이 해외 연수 1기”라고 설명했다.
  • 월드컵 D-100일···두 번째 ‘원정 16강’ 달성 가능할까

    월드컵 D-100일···두 번째 ‘원정 16강’ 달성 가능할까

    13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 D-100일이다. 22번째 월드컵은 카타르 8개 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8위의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대표팀은 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13위)와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에 가나(60위), 12월 3일 0시에 포르투갈(9위)을 만난다. 세 경기 모두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벤투호’를 구성한 선수들의 수준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 공격진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의 유럽파 삼각편대가 이끌고 있고, 미드필드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이 떠받치며, 최후방은 ‘철벽’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 등이 지킨다. ‘캡틴’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16강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통산 최다골에 도전한다. 월드컵에서 총 3골을 넣은 손흥민이 카타르 대회 본선에서 득점하면 박지성, 안정환을 제치고 최다 득점 1위에 오른다. 또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따라 16강 진출이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PL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벤투호의 최우선 과제는 부상 등으로 인한 전력 이탈을 막으면서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를 최대한 좁히는 것이다. 대표팀의 베스트11은 탄탄하지만, 유럽파가 모두 빠진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일본에 0-3 참패를 당할 정도로 백업 멤버들의 조직력은 빈약하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백업 요원들을 확정하는 등 26명 엔트리의 최종 구상을 마칠 예정이다.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1개월 전인 10월 21일까지 55명의 예비 엔트리를, 개막 1주일 전인 11월 14일까지 26명 최종 엔트리를 FIFA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들도 월드컵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최약체로 꼽히는 가나는 이중국적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고,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부임 뒤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포르투갈은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디오구 조타(리버풀) 등 스타 군단을 앞세워 사상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
  • 우상혁 바심과 ‘점프 오프’ 끝에 2위 그친 이유는

    우상혁 바심과 ‘점프 오프’ 끝에 2위 그친 이유는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생애 첫 ‘점프 오프’ 등 낯선 상황과 악재 속에 또 세계 ‘2인자’ 자리에 머물렀다.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그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를 펼친 끝에 2위에 그쳤다. 바심은 2m30을 넘었지만 우상혁은 바를 건드렸다. 지난 5월 13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3을 넘어 2m30의 바심을 꺾고 우승했던 우상혁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바심과 순위를 맞바꿨다. 2연패를 놓친 건 아쉽지만 우상혁은 상금 6000달러(약 780만원)을 챙기고 다이아몬드 랭킹 포인트 7점도 추가했다. 모나코 대회 이전까지 6위(8점)이던 랭킹 포인트도 4위(15점)로 끌어올렸다. 같은 포인트의 바심은 우승 상금 1만달러(약 1300만원)를 챙겼다. 우상혁은 2m20, 2m25, 2m28,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넘었다. 2m32로 바를 높인 뒤 3차례 시도를 모두 실패했다. 바심도 같은 높이를 잇달아 성공시켰지만 2m32는 넘지 못했다. 이어진 ‘점프 오프’에서 우상혁은 2m32 높이에 걸린 바를 엉덩이로 살짝 건드렸다. 바심도 같은 높이를 넘지 못했다. 바 높이는 2m30으로 내려갔지만 우상혁은 또 이를 넘지 못햇다. 이어 뛴 바심은 결국 2m30을 넘는 데 성공했다. 우상혁과 바심의 맞대결 전적은 우상혁 기준으로 1승3패가 됐다.우상혁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근처 트랙에서 다른 경기가 열리는 바람에 도약의 리듬을 잃을 정도로 어수선했지만 주심은 제한시간 1분 30초의 타이머를 멈추지 않았다. 새 후원사에 주문한 맞춤형 스파이크가 대회 당일 도착하는 바람에 우상혁은 길이 들지도 않은 새 스파이크로 점프 오프까지 치러야 했다. 김도균 코치는 “상혁이가 아주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하기는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또 규정상 공동 1위로 경기를 마감할 수 있었지만 바심이 이를 마다하고 ‘연장전’을 제안한 것은 우상혁을 생애 첫 ‘점프 오프’에 끌어들여 최근 상승세를 누르겠다는 책략이었다는 김 코치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에 2-0승...슈퍼컵 통산 5번째 정상

    레알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에 2-0승...슈퍼컵 통산 5번째 정상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로파리그 챔피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물리치고 통산 5번째 슈퍼컵을 들어올렸다.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UEFA 슈퍼컵에서 다비드 알라바, 카림 벤제마가 연속골을 터뜨리 프랑크푸르트를 2-0으로 제쳤다. UEFA 슈퍼컵은 전 시즌 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챔피언이 단판으로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는 대회다.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우승하고 UCL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통산 5번째 슈퍼컵을 거머쥐었다. 슈퍼컵 5회 우승은 AC밀란(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더불어 최다 공동 우승 기록이다. 반면 유로파리그로 대회 이름이 바뀐 UEFA컵에서 1979~80시즌 이후 42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프랑크푸르트는 슈퍼컵에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슈퍼컵 결승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제마, 카세미루의 머리로 이어진 패스를 알라바가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며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건넨 공을 벤제마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 故최진실 아들, 링귀걸이 차고 예능 출연

    故최진실 아들, 링귀걸이 차고 예능 출연

    故최진실 아들, 예능 출연영국 명문학교 출신 “돈 들인 보람”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이 예능에 출연했다. 이날 지플랫은 본인이 졸업한 명문 국제학교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200회를 맞아 7대 우승자 이봉원, 32대 우승자 황보라, 33대 우승자 지플랫, 52대 우승자 조갑경이 출연해 퀴즈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지플랫은 단 59명의 우승자 중 최연소 우승자였다.지플랫은 우승 소식을 할머니가 좋아하셨다는 말이 있더라는 김용만의 질문에 “할머니가 좋아하셨다”며 “비싼 돈 들여 좋은 학교 보낸 보람이 있다(고 하시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2001년생 올해 한국 나이 22세의 지플랫(본명 최환희)는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의 갬퍼스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제주)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으나 가수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다.
  • ‘김연아 예비남편’ 고우림, 무대서 뽐낸 훈훈 비주얼

    ‘김연아 예비남편’ 고우림, 무대서 뽐낸 훈훈 비주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결혼을 발표한 그룹 포레스텔라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에는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 고우림,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도 동참했다. 이날 고우림은 리본으로 우아함을 살린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입고 나타나 훈훈한 외모를 뽐내 호응을 얻었다. 이어 탁월한 보이스로 멤버들과 함께 ‘챔피언스’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제복 스타일의 화려한 의상을 갈아 입고 무대에 다시 오른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해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7월,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오는 10월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뒤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다. 서울대 출신 성악가인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현재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진행 중이다.
  • 왕중왕전 극적 막차 탄 김주형… PGA 왕별들과 최후의 샷 결전

    왕중왕전 극적 막차 탄 김주형… PGA 왕별들과 최후의 샷 결전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한 김주형이 ‘별들의 무대’에서 톱랭커들과 경쟁을 펼친다.김주형은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대회는 PGA 투어가 2007년 메이저 이외 대회에 대해서도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만들었다. 정규시즌 성적을 토대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위 내에 진입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시즌 4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절정의 퍼팅감을 뽐낸 캐머런 스미스(호주), ‘PGA 수호자’ 역할을 하면서 두 차례 우승까지 챙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나온다.이들은 김주형이 우승한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 조절에 힘써 왔다. 진검 승부인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김주형이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김주형은 6주 연속 출전으로 체력적으론 힘들지만 샷감은 좋다. 그는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도 출전한다. 김주형은 “지난달 초만 하더라도 콘페리 투어 파이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투어 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한 주 정도 쉬려 했는데 그럴 수 없게 됐지만 그래도 좋다”고 말했다.소문만 무성하던 스미스의 LIV 골프 이적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0일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스미스가 리브와 1억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미스는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면서 “나는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르러 왔고, 우승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PGA 투어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의 분쟁에서 미국 법원이 PGA 투어의 손을 들어줬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 판사는 이날 테일러 구치와 허드슨 스와퍼드(이상 미국), 맷 존스(호주)가 PGA 투어의 징계를 중단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 “스무 살의 여자축구, 겁 없는 청춘입니다”

    “스무 살의 여자축구, 겁 없는 청춘입니다”

    남녀 각급 축구대표팀을 통틀어 역대 첫 여성 사령탑인 황인선 U20(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겁 없는 청춘들의 선전’을 장담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코스타리카 국립경기장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오는 15일 오전 5시에는 나이지리아, 18일에는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성 최초로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된 황 감독은 데뷔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4강을 넘어 우승이라는 또 다른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다만 조 편성이 쉽지는 않다. 세 팀 모두 연령별 여자월드컵의 단골손님이다. 나이지리아와 캐나다는 준우승, 프랑스는 4강 경험이 있다. 하지만 한국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총 9차례 열린 지난 대회에서 한국은 5차례 본선에 나섰고, 2010년 대회에서는 스위스와 콜롬비아 등을 꺾고 3위에 오르는 경쟁력을 보였다. 황 감독은 결전지로 떠나기 전 “스물, 우리의 겁 없는 청춘들이 4강을 넘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10일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강팀을 상대로 한국 여자축구가 어떤 팀인지 보여 주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해 달라”고 다시 한번 자신 있게 말한 뒤 “피지컬은 다른 세 팀에 견줘 약하지만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서겠다”면서 “첫 경기의 매듭을 잘 풀 수 있도록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우선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잘 마무리한 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감독은 “첫 경기인 캐나다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큰 대회인 만큼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3위로 대회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지난달 말부터 멕시코 전지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해 왔다.
  • ‘이준석 키즈’ 박민영, 대통령실 갔다

    ‘이준석 키즈’ 박민영, 대통령실 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상징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일하게 됐다”면서 “대통령실 메시지에 젊은 세대의 감수성을 채워 넣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쓴소리 많이 하고 오겠다.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추진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시즌2 우승자로, ‘이준석 키즈’로 불려 왔다. 이런 인사의 대통령실행이 알려지자, 이 대표 지지자 사이에서는 ‘배신자’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 적이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며 “같은 대변인 직함이지만 그곳의 근무 환경은 좀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대변인 발탁과 관련해 “2030세대의 생각, 우리가 미처 잡아내지 못하는 부분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부탁하려 한다”며 “(명칭은) 상징적 의미다. 저희 대변인실 다른 직원과 마찬가지로 그런 (실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다음주부터 5급 행정관으로 대통령실에 출근한다. 앞서 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5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장관 후보자 부실 인사 지적에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답한 것을 두고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 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이준석, 박민영 대통령실 行에 “충성 없었으니 배신 아냐”

    이준석, 박민영 대통령실 行에 “충성 없었으니 배신 아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던 박민영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 지지층은 박 대변인을 향해 ‘배신자’라고 비난했고, 박 대변인은 “사람에게 충성한 적이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 적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저는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바 없다. 자유가 가진 큰 기회와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박 대변인은 누구보다도 그 자유를 잘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대변인 직함이지만 그곳의 근무환경은 좀 다를 것”이라며 “젊음이란 자유의 모미 아니면 햄보칼 수가 업는데(자유의 몸이 아니면 행복할 수가 없는데) 잘 헤쳐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표현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어눌한 한국어 대사를 활용한 ‘밈’(Meme)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박 대변인은 ‘나는 국대다2’(국민의힘 대변인이다2)에서 우승해 국민의힘 대변인이 됐으며, 이준석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됐다. 앞서 박 대변인은 자신의 대통령실 행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해명 글을 올린 바 있다. 박 대변인은 “배신자라는 표현은 사람에게 충성하는 이들의 언어”라며 “저는 단 한 번도 사람에게 충성한 적 없다”며 윤 대통령의 과거 어록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사람을 배신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징계 국면에서도 이 대표가 당에 꼭 필요하다 주장했지만, 징계 뒤에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다만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가가 성공하고 국민이 잘살게 된다’는 게 당을 위한 길이란 대원칙을 우선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기에 자유롭고 제가 생각하는 옳은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인 ‘최연소 챔피언’ 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오프서 또 일낼까

    한국인 ‘최연소 챔피언’ 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오프서 또 일낼까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극적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한 김주형이 ‘별들의 무대’에서 톱랭커들과 경쟁을 펼친다. 김주형은 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대회는 PGA 투어가 2007년 메이저대회 이외의 대회에도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만들었다. 정규시즌 성적을 토대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위 내에 진입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올 시즌 4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절정의 퍼팅감을 뽐낸 캐머런 스미스(호주), ‘PGA 수호자’ 역할을 하면서 두 차례 우승까지 챙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나온다. 이들은 김주형이 우승한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진검 승부인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김주형이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김주형은 6주 연속 출전으로 체력적으론 힘들어도 샷감은 좋다. 그는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도 출전한다. 소문만 무성하던 스미스의 LIV 골프 이적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0일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스미스가 리브와 1억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미스는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대해 “할말이 없다”면서 “나는 플레이오프 대회를 치르러 왔고, 우승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PGA 투어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의 분쟁에서 미국 법원이 PGA 투어의 손을 들었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 판사는 이날 테일러 구치와 허드슨 스와포드(이상 미국), 맷 존스(호주)가 PGA 투어의 징계를 중단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프리먼 판사는 “이들은 리브 골프로 이적하면서 이미 상당한 계약 보너스와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회 상금을 통해 충분한 금전적인 보상을 받았다”면서 “PGA 투어의 플레이오프 출전 금지에 따라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시했다.
  • 법정서 드러난 맨유 레전드 긱스의 역대급 불륜과 악행

    법정서 드러난 맨유 레전드 긱스의 역대급 불륜과 악행

    25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입고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플레이로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던 라이언 긱스(49)의 추악한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됐다.영국 BBC, 일간 가디언 등은 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형사법원에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긱스의 악행에 대한 증언을 보도했다. 피해자 케이트 그레빌(36)은 법정에서 “긱스는 나를 1분도 가만두지 않았다. 내가 답장하지 않으면 온갖 욕설이 담긴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내 나체사진을 보내며 함께 찍은 섹스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면서 “나를 호텔방에서 알몸으로 쫓아내고 내 소지품을 복도에 던지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그레빌은 긱스와 처음 만났을 때 둘 다 기혼 상태였고, 긱스가 자신의 불운한 결혼 생활을 끝내줄 단짝이 될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긱스는 불륜 사실을 자신의 상사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긱스는 전처와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레빌이 이에 연락을 차단하자 집까지 찾아와 ‘매춘부’라 부르며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그레빌은 이런 긱스를 멀리하기 위해 2020년 2월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는데, 긱스가 자신을 찾아 두바이까지 왔다고 밝혔다. 당시 그레빌은 긱스에게 새로 유혹한 여성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이에 격분한 긱스는 알몸인 자신을 호텔 방 밖으로 내팽개쳤다고 진술했다. 또 긱스는 ‘협박’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레빌은 이 메시지를 열어보지 않았지만 혹시 자신과 성관계를 촬영한 영상이 담겨있을까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전했다.그레빌은 긱스가 8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었고, 2020년 11월 긱스에게 전화로 문란한 사생활을 따져 물었는데, 이에 긱스는 자신과 여동생이 사는 집에 술 취한 채 찾아와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레빌은 당시 긱스가 자신의 얼굴을 헤더로 들이받았고, 이를 말리는 여동생의 턱도 쳐버렸다고 진술했다. 이때 경찰에 체포된 긱스는 그레빌과 그 여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추가 수사로 드러난 데이트 폭력 등 가혹행위에 대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AFP 통신은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긱스에게 최대 징역 5년형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긱스는 지난해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긱스의 변호사 또한 지난 8일 재판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서도 “불법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담당 검사는 “긱스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축구실력으로 팬들에 의해 우상화됐다. 하지만 경기장 바깥에서 드러난 그의 성격은 추악하고 사악하다”며 중형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다. 웨일스 출신인 긱스는 1990년 17세에 프로에 데뷔해 2014년 은퇴할 때까지 25년 동안 맨유에서만 뛰면서 EPL 우승 1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전드’다. 은퇴 뒤 맨유에서 코치로 있다 2018년 웨일스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0년 이 사건으로 체포되면서 임시로 사령탑에서 물러났고, 지난 6월 웨일스가 로버트 페이지 수석코치의 지휘로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자 공식적으로 감독직에서 사퇴했다.
  • “겁 없는 청춘들을 지켜봐 달라”, 황인선 U-20 축구대표팀 여자월드컵 도전장

    “겁 없는 청춘들을 지켜봐 달라”, 황인선 U-20 축구대표팀 여자월드컵 도전장

    남녀 각급 축구대표팀을 통틀어 역대 첫 여성 사령탑인 U-20(20세 이하) 대표팀 황인선 감독이 ‘겁없는 청춘들의 선전’을 장담했다.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의 코스타리카 국립경기장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15일 오전 5시에는 나이지리아, 18일에는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성 최초로 축구대표팀에 선임된 황 감독은 데뷔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4강을 넘어 우승이라는 또 다른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조 편성이 쉽지는 않다. 세 팀 모두 연령별 여자월드컵의 단골 손님들이다. 나이지리아와 캐나다는 준우승, 프랑스는 4강 등 경험이 있다. 하지만 한국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총 9차례 열린 지난 대회에서 한국은 5차례 본선에 나섰고, 2010년 대회에서는 스위스와 콜롬비아 등을 꺾고 3위에 오르는 등 경쟁력을 보였다. 황 감독은 결전지로 떠나기 전 “스물, 우리의 겁 없는 청춘들이 4강을 넘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10일(한국시간)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강팀을 상대로 한국 여자축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해 달라”고 또 자신있게 말했다. 아어 뒤 “피지컬은 다른 세 팀에 견줘 약하지만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서겠다”면서 “첫 경기의 매듭을 잘 풀 수 있도록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우선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잘 마무리한 뒤 이후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감독은 “첫 경기인 캐나다전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큰 대회인 만큼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3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어낸 한국은 지난달 말부터 멕시코 전지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해 왔다.
  •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14일 송도에서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14일 송도에서

    미래 과학 로봇인재 육성의 장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212개 팀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자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는 120여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회는 2017년부터 인천에서 개최돼 왔으며, 2~4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부여된 과제를 수행할 로봇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 尹 비판했던 박민영 대변인 용산行… “쓴소리 많이 하겠다”

    尹 비판했던 박민영 대변인 용산行… “쓴소리 많이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박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면서 “쓴소리 많이 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강인선 대변인과 현안을 이야기하며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됐다”며 “오랜 대화 끝에, 본래 자리로 돌아가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쓴소리 많이 하고 오겠습니다’, 지난 11월, 선대위의 청년보좌역으로 임명되었을 당시 제가 SNS에 남긴 포부”라며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출신인 박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추진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회 ‘나는 국대다’ 시즌2 우승자로 이 대표와 가까운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박 대변인은 지난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는 원래 원리 원칙주의자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면서 “이 대표의 측근도 아니라고 계속 얘기해왔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지난 8일 이 대표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반대하며 ‘돌아선 우군’ 중 1인으로 꼽힌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더 이상의 혼란은 당정 모두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이준석 대표에게도 마찬가지다. 가처분이 인용되어도 당정 혼란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려울 것이고 기각된다면 정치적 명분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자제를 촉구했다. 박 대변인의 용산행이 알려지면서, 이 대표가 더욱 고립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 대변인은 추가 페이스북 글에서 “‘배신자’라는 표현은 사람에 충성하는 이들의 언어”라며 “저는 단 한 번도 사람에 충성한 적 없으며, 따라서 사람을 배신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늘 선당후사의 자세로 오직 당을 위한 선택을 해왔다”며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가가 성공하고, 국민이 잘 살게 된다’는 ‘그것이 당을 위하나 길’이라는 대원칙을 우선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연락이 온 건 지난 주말”이라면서 “사전에 공조가 있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5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기자의 장관 후보자 부실 인사 지적 언급에 대해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답한 것을 지적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박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 대표’라고 한 문자가 공개된 이후,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 대변인의 논평이 이 대표의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탓이다. 또한 문자 공개 사태 이후 이 대표는 처음으로 윤 대통령을 저격하는데 당시 박 대변인의 논평에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조선일보 칼럼을 인용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서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라면서 “박민영 대변인이 (이와 관련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발생했다면 상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 뮌헨 완전 이적 이현주, ‘니겔스만의 아이’ 될까

    뮌헨 완전 이적 이현주, ‘니겔스만의 아이’ 될까

    독일의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중이던 포항 제철고 출신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 이현주(19)가 완전 이적했다.뮌헨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신분이었던 이현주에게 완전 이적을 제안해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라고 밝혔다. 앞서 뮌헨은 지난 1월 포항 소속이던 이현주를 1년간 임대로 데려오면서 계약에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해뒀다. 이후 독일 4부리그인 뮌헨 2군에서 뛴 이현주는 포철중과 포철고를 거쳐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능을 뽐내며 에이스 역할을 해 온 선수다. 17세 이하(U-17) 등 연령별 대표팀 발탁 경험도 지녔다. 지난해 10월 K리그 구단별 2022시즌 우선지명 신인 선수 발표 때 포항의 명단에 포함, 대학진학 예정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홀거 자이츠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이현주는 지난 6개월 동안 훌륭한 인상을 줬다”며 “그에게 확신을 얻어 조기에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새 계약을 맺고 뮌헨에서 계속 뛰게 돼 행복하다”며 “이 팀에서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9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뮌헨은 2017년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대건고에 다니던 정우영(23)과도 계약한 바 있다. 그 역시 뮌헨 2군에서 시작해 1군 데뷔전까지 치렀다. 하지만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뮌헨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해 2019년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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