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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반 파트너’ 임해나-취안예, 亞 최초 은빛 댄스

    ‘은반 파트너’ 임해나-취안예, 亞 최초 은빛 댄스

    총점 174.39점으로 개인 최고점임 “한국의 대회 첫 메달 따 기뻐”신지아, 여자 싱글 2연속 은메달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의 간판 임해나(오른쪽·19)-취안예(왼쪽·22·이상 경기일반)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 이 종목에서 나온 아시아 최초 메달이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열린 2023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5.09점에 예술점수(PCS) 48.22점으로 합계 103.31점(2위)을 받았다. 전날 리듬댄스 71.08점(2위)을 더해 총점 174.39점을 기록한 임해나-취안예 조는 체코의 카타리나 므라스코바-대니얼 므라제크 조(177.3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캐나다의 나디아 바신스카-피터 버몬트 조(169.13점)가 차지했다. 이 대회 아이스댄스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입상한 건 처음이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한국 아이스댄스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021년 8월 2021~22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로 그랑프리 시상대에 섰다. 지난해 8월 2022~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는 정상에 우뚝 섰고,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은메달을 따내며 ‘최초’를 거듭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리듬댄스, 프리댄스, 총점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 갔다. 임해나와 취안예는 이날 프리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에 맞춰 싱크로나이즈 트위즐,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 댄스 스핀, 로테이셔널 리프트 등을 레벨4로 처리하는 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경기 뒤 “한국의 대회 첫 메달을 따내 정말 기쁘다”며 “둘 다 한국인인 부모님이 내게 한국을 대표하고 싶은지 물었었다”고 말했다. 전날 끝난 여자 싱글 경기에서는 ‘샛별’ 신지아(15·영동중)가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신지아는 매혹적인 연기를 펼쳤으나 4회전 점프 등 빼어난 기술을 뽐낸 일본의 시마다 마오에게 밀려 김연아 이후 17년 만의 이 대회 금메달 획득에는 이르지 못했다.
  • 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2연승…8강행 9부 능선

    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2연승…8강행 9부 능선

    11년 만에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연승을 달리며 대회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배준호(대전), 강성진(서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오만을 4-0으로 격파한 한국은 승점 6점을 쌓아 조 1위를 지켰다. 1승1패(3점)의 요르단과 타지키스탄이 골득실차에 따라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오만이 2패(0점)로 4위. 16개국이 출전해 4개국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톱4에 오르면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8일 타지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오만전 선발에서 7명을 바꾼 김은중호는 멤버 교체 폭이 컸던 탓인지 전반에 수비에서 수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다소 고전했다. 수 차례 슈팅도 요르단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준재(경남), 김희승(대구) 대신 배서준(대전), 강상윤(전북)을 투입한 김은중 감독은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자 후반 13분 박현빈(인천) 대신 김용학(포르티모넨스), 6분 뒤 이영준(김천) 대신 성진영(고려대)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일신했다. 고대하던 선제골을 후반 20분 나왔다. 요르단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와 걷어낸 공이 수비에 맞아 굴절된 가운데 공을 따낸 배준호가 오른발 슛으로 빈 골대를 갈랐다. 6분 뒤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돌진한 강성진이 상대 수비를 연달아 제친 뒤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역대 최다 1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201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를 마지막으로 우승하지 못했다. 이후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 설욕전에, 우승 리허설까지…KGC, SK 꺾고 동아시아 바스켓 초대 챔피언

    설욕전에, 우승 리허설까지…KGC, SK 꺾고 동아시아 바스켓 초대 챔피언

    안양 KGC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위크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KGC는 5일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EASL 챔피언스위크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합창한 대릴 먼로(21점 16리바운드)와 오마리 스펠맨(19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서울 SK를 90-84로 누르고 우승컵을 품었다. 변준형도 16점 5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4개국 프로농구 8개 팀이 출전한 EASL에서 최강 팀으로 우뚝 선 KGC는 우승 상금 25만 달러(약 3억 2000만원)를 받았다. SK가 받은 준우승 상금 10만 달러(1억 3000만원)도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1억원)보다 많다. 최우수선수(MVP)로는 대회 내내 KGC의 공격을 이끈 스펠맨이 뽑혔다.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 상금이 주는 풍족함 외에도 KGC는 지난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 패배도 설욕하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2022~23시즌 KBL 1위를 달리고 있는 KGC로서는 2위 SK와 챔프전 리허설을 펼쳐 기선 제압을 한 것은 덤. 팸팽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GC가 리드를 잡고 경기를 주도했다. 두 팀의 간격은 좁혀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했다. 4쿼터 종료 41초를 남기고 변준형의 3점포가 터져 KGC가 80-70으로 달아났다. KGC의 우승이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리온 윌리엄스의 3점 플레이에 먼로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데크니컬 파울을 받아 흔들렸다. 이후 추가 자유투와 김선형의 플로터와 자밀 워니의 3점포가 터져 KGC는 81-79까지 쫓겼다. 다시 심판 판정에 민감한 모솝을 보인 스펠맨에게 데크니컬 파울이 주어지며 KGC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윌리엄스와 워니의 자유투가 모두 빗나가 가슴을 쓸어내린 KGC는 먼로의 팁인 득점에 이어 경기 종료 36.9초전 스펠맨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86-79로 달아나 승리를 지켰다.SK는 김선형(25점 6어시스트)과 워니(22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최준용과 최성원이 부상으로 대회 도중 귀국한 점이 아쉬웠다. 부임 첫 시즌 첫 우승을 국제 대회에서 일군 김상식 KGC 감독은 “훌륭한 대회에 출전해 아시아의 훌륭한 팀들과 경쟁했고, 거기에 우승까지 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국 팀끼리 결승전을 펼치는 저력을 발휘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농구만의 디테일이 있다”며 “외부에 나와서도 통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변준형은 “SK와 우리가 결승에 올라왔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KBL에서 MVP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더 하고 싶은 것은 우승”이라며 “군대 가기 전에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3-4위전에서는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홍콩)가 류큐 골든킹스(일본)를 90-70으로 물리쳤다.
  •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황영웅이 상해 전과 및 각종 과거 의혹으로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합류하지 않는다. 5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제작사 쇼플레이는 황영웅이 콘서트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4월 29~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출연진 변동으로 인해 관객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과거 상해 전과가 확인되고 학교폭력 의혹 등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결승전 1차전 경연에 나서는 등 출연을 강행했으나 결국 지난 3일 스스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황영웅이 하차하면서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을 벌인다.
  • 강원 최용수 감독은 전북 김상식 감독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강원 최용수 감독은 전북 김상식 감독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지난해 울산 현대에게 우승을 내준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2023 프로축구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 최용수 강원FC 감독에게 “지난시즌 울산에 4전 전패를 당한 강원이 분발했으면 한다”고 대놓고 부탁했다. 최 감독은 “걱정할 것 없다”고 호기롭게 답했으나 그 부탁을 끝내 들어주지 못했다. 울산은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2023 2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원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개막 2연승한 울산은 전날 수원FC를 2-1로 제압한 포항 스틸러스와 나란히 승점 6점을 기록했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1위를 양보했다.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6연승을 달리며 천적 관계를 뽐냈다. 2012년 7월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20승4무로 절대 우위를 보였다. 2021년 5월 무승부 이후로는 내리 6연승이다. 강원은 개막 2연패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울산은 지난해 후반기 합류해 우승의 1등 공신이 된 ‘탱크’ 마틴 아담을 원톱으로 내고 2선을 에사카 아타루, 바코, 22세 이하 자원 장시영으로 구성했다가 장시영을 곧 엄원상으로 바꿨다. 강원은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디노를 중심으로 김대원과 양현준을 좌우 날개 삼아 맞섰다. 전반은 예상과 달리 팽팽했다. 그러나 결정적 한 방이 희비를 갈랐다.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박용우가 전방으로 내달리던 엄원상을 보고 길게 패스를 올렸고, 윤석영과 경합하며 공을 따낸 엄원상은 골키퍼마저 제치고 왼발 슛을 성공시켰다.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2호골.선제골을 얻어맞은 강원은 먹이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중반부터는 뒤로 내려선 울산을 상대로 갈레고와 알리바예프 등이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김보경 더비’가 열린 전주에서는 전북이 수원 삼성과 1-1로 비겼다. 울산과의 개막전에서 패했던 전북은 개막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쳤다. 수원도 역시 1무1패. 수원은 전북전 5연패를 끊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전반 9분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앞서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아마노 준이 조규성의 전진 패스를 받다가 불투이스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를 조규성이 직접 차넣었다. 시즌 1호골.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전북 김문환의 패스를 가로챈 김보경이 안병준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열워 줬으나 안병준이 슈팅을 날리기 직전 박진섭이 가까스로 공을 걷어냈다. 아쉬움도 잠시. 수원은 후반 14분 균형을 맞췄다. 이번 시즌 FC안양에서 이적한 아코스타가 전북 수비수 김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전북은 조규성이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지만 반칙 판정으로 득점 인정이 되지 않았고, 수원은 안병준과 고승범이 거푸 골대를 때리며 땅을 쳤다.
  • 팔라존, 슈퍼마켓 장난감 만지던 손으로 2000만원짜리 ‘퍼펙트큐’

    팔라존, 슈퍼마켓 장난감 만지던 손으로 2000만원짜리 ‘퍼펙트큐’

    ‘퍼펙트 가이’ 하비에르 팔라존(35∙휴온스)이 프로 데뷔 첫 ‘퍼펙트큐’를 쐈다.팔라존은 14일 경기 고양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PBA 32강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원준을 상대로 3세트 1이닝째 15점을 한 번에 득점해 ‘TS샴푸 퍼펙트큐’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에 데뷔한 뒤 기록한 첫 번째 퍼펙트큐로 상금 2000만원을 챙겼다. 올 시즌 11번째 진길록을 달성한 팔라존은 PBA 통산 22번째 퍼펙트큐 달성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TS샴푸 퍼펙트큐’ 상은 PBA 투어 매 대회마다 상대 점수와 이닝에는 관계없이 한 큐에 해당 세트의 모든 득점(PBA 15점∙LPBA 11점, 마지막 세트도 포함)을 뽑아낸 선수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은 이 일반 대회 상금의 두 배다. 1세트를 11이닝 만에 15-9로 따내 기선을 잡은 팔라존은 2세트에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5-4로 손쉽게 따냈다. 이어 3세트에서는 선공을 놓친 최원준의 실수를 틈타 단번에 15득점을 쓸어담아 세 번째 세트 만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팔라존은 “프로 데뷔 후 첫 퍼펙트큐다. 거기다 경기가 끝나고 상금이 다른 대회의 두 배라는 사실을 알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뻤다”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이어 “경기 상대(최원준)는 PBA 우승자이고, 첫 경기에서 조재호에게 이긴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 노력했다. 마지막 투뱅크샷 득점에 운도 따랐다. 정말 믿기지 않는 순간”이라고 돌아봤다.팔라존은 또 “눈 앞에 놓인 경기에 집중하겠다”면서 “16강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마지막 상대인 조재호는 강한 상대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페인의 한 슈퍼마켓 장난감 코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당구 선수를 병행하다 지난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한국행에 오른 팔라존은 2020~21시즌 4차전(크라운해태 챔피언십) 당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오르는 ‘퍼펙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팔라존의 진귀한 우승 기록은 두 시즌이 더 흐른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 시프린, 월드컵 스키 통산 5번째 시즌 챔피언 조기 확정

    시프린, 월드컵 스키 통산 5번째 시즌 챔피언 조기 확정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2년 연속 국제스키연맹(FIS) 2022~23시즌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왕좌에 앉았다. 시프린은 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크비트펠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33초15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하며 컵 포인트 45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알파인 월드컵에서 랭킹 포인트 1792점을 쌓은 시프린은 남은 7차례 레이스 결과에 관계 없이 2022~23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현재 2위인 스위스의 라라 구트베라미(996점)와는 802점 차다. 시프린은 이번 시즌 월드컵 회전과 대회전에서 5승씩 거뒀고, 슈퍼대회전에서도 1회 우승하는 등 모두 11승을 수확했다. 월드컵 시즌 챔피언은 2017~19년, 2022년에 이어 5번째. 시프린은 올해 우승으로 ‘옛 스키 여제’ 린지 본(은퇴·미국)의 4회를 넘어섰다. 여자부 알파인 월드컵 시즌 최다 종합 우승 기록은 1970년대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리아)의 6회다. 남자부는 마르셀 히르셔(은퇴·오스트리아)의 8회가 최다 우승 기록. 통산 월드컵 레이스에서 85회 우승한 시프린은 앞으로 남은 7개 레이스 가운데 1승을 보태면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보유한 알파인 월드컵 최다 86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승을 추가하며 남녀를 통틀어 최다승 기록을 쓰게 된다. 시프린의 강세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이 두 차례씩 남아 있어 신기록 달성 가능성이 크다.
  • ‘中 귀화’ 린샤오쥔, 2년만에 한국 온 소감 묻자 “경기 마친 뒤에”

    ‘中 귀화’ 린샤오쥔, 2년만에 한국 온 소감 묻자 “경기 마친 뒤에”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27)이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린샤오쥔은 4일 중국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오는 10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린샤오쥔은 취재진에게 “이번 대회도 다른 대회와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대회를 준비하듯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짧게 밝혔다. 그는 대회 목표와 한국 땅을 다시 밟은 소감을 묻는 말엔 “모든 경기를 마치고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린샤오쥔이 공식적으로 한국 땅을 밟은 건 중국으로 떠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2020년 귀화한 뒤 이듬해 중국으로 떠났다.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엔 수십명의 한중 빙상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린샤오쥔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환영 인파를 예상하지 못한 듯 긴장한 표정을 지은 린샤오쥔은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린샤오쥔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9년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며 고초를 겪었다. 그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 훈련 중 대표팀 동성 후배 A와 장난을 치다 바지를 잡아당겼다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린샤오쥔은 법정 싸움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받은 1년 자격정지 징계는 사라지지 않았다. 린샤오쥔은 결국 2020년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고, 이후 오랜 기간 실전대회에 출전하지 못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린샤오쥔은 올 시즌이 돼서야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무대에 섰다. 지난달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재기를 알렸다. 린샤오쥔이 국내 빙상에 오르는 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기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 끝난 줄 알았지? 7번의 앙코르… 역대급 무대 만든 브루스 리우

    끝난 줄 알았지? 7번의 앙코르… 역대급 무대 만든 브루스 리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연주였다. 조성진(29)의 뒤를 이어 2021년 제18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브루스 리우(26)가 역대급 무대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리우는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2015년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이 우승하며 한국에서도 부쩍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무대 뒤편 합창석까지 거의 가득 찬 모습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리우는 장-필리프 라모를 시작으로 프레데리크 쇼팽, 프란츠 리스트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계희승 한양대 음대 교수는 “라모와 쇼팽, 리스트까지 한편으로는 다소 뜬금없는 조합 같지만 세 작곡가 모두 프랑스와 연이 깊다”면서 “프랑스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자란 중국계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에게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찾는 여정일지 모른다”고 했다. 라모의 ‘상냥한 호소’를 비롯해 6곡을 선보인 후 리우는 쇼팽의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아리아 ‘그대 손을 내게 주오’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나단조 Op.35 ‘장송행진곡’과 새로운 3개의 연습곡, 리스트의 돈 주앙의 회상까지 들려줬다.리우의 연주는 마치 보석세공사가 정교한 솜씨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다듬는 것 같았다. 탁월한 강약조절로 음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조탁해가는 손놀림으로 아주 미세한 소리까지 매력을 200% 발산하게 했다. 리우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어떻게 차원이 다를 수 있는지를 보여 줬다. 본공연도 훌륭했지만 예정된 연주가 끝난 후가 진짜였다.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무대를 떠났던 그는 첫 앙코르곡으로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5번 G장조 BWV 816 - I.알르망드를 연주했다. 여기까지는 흔한 앙코르 무대였다. 다시 무대를 떠났던 그는 두 번째 앙코르곡으로 쇼팽의 3개의 에코세즈 - 1번을 연주했다. 관객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이 정도면 끝일까 싶어 자리를 뜨는 관객들이 있었지만 리우는 세 번째로 피아노 앞에 앉아 쇼팽의 녹턴 제20번을 연주했다. 남은 관객들은 이제 자리를 지킨 채 그의 무대를 기다렸다. 잠시 사라졌다가 나타나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에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던 그는 머뭇거리다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았고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를 연주했다. 같은 패턴으로 다섯 번째는 사티의 그노시엔느 1번이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관객들은 점점 더 기대감이 커졌고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하며 정중히 인사를 하던 리우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피아노 앞에 또 앉았다. 여섯 번째로 쇼팽의 흑건(에튀드 Op. 10 No.5)을 연주하자 여기저기에서 관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마지막으로 또 기대하는 팬들의 눈빛에 잠시 머뭇거리던 리우는 쇼팽의 왈츠 In A Minor KK IVb No.11로 일곱 번째 앙코르곡을 들려줬다. 총 7곡의 연주에 앙코르 무대만 30분 가까이 됐다. 진짜로 공연이 끝난 후 리우는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그가 선사한 감동에 팬들은 길게 줄을 늘어선 채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 우아한 신지아, 월드 주니어 피겨 챔피언십 2회 연속 은빛 점프

    우아한 신지아, 월드 주니어 피겨 챔피언십 2회 연속 은빛 점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샛별’ 신지아(15·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열린 2023 대회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7점에 예술점수(PCS) 61.44점, 감점 1점을 합쳐 130.71점(2위)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1.19점(2위)까지 더해 최종 총점 201.90점을 받은 신지아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224.5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연기 선이 곱고 우아한 신지아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한국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다. 당시 신지아는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해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파워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고난도 점프를 거푸 해낸 시마다에 밀려 김연아 이후 17년 만의 대회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한 시마다는 쇼트에서 71.78점(1위)으로 신지아에 근소하게 앞섰으나 프리에서 152.76점(1위)을 받으며 큰 차이로 정상을 밟았다. 시마다의 점수는 개인 최고점이자 시즌 베스트. 프리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나무 모음곡’을 들고 나온 신지아는 첫 번째 과제인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를 클린 처리했다. 전반부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을 받았지만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 레벨4로 수행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에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러츠를 모두 완벽하게 처리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연기한 뒤 코레오 시퀀스를 돌다가 발이 풀려 살짝 넘어졌다. 이 때 감점 1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신지아가 우아하고 선이 고운 연기를 뽐냈다면 시마다는 기술적으로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시마다는 3바퀴 반을 뛰는 트리플 악셀, 4회전의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뛰며 완벽 이상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 태국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재벌 남성과 결혼 [여기는 동남아]

    태국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재벌 남성과 결혼 [여기는 동남아]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알려진 농포이(36)가 지난 1일 재벌 남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다. 농포이와 오크 팍 홍욕(41)이 지난 1일 푸껫의 바안 아르조르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스트레이츠타임즈는 전했다. 결혼식이 열린 바안 아르조르는 신랑 가족이 소유한 초호화 호텔이다. 이날 신랑, 신부는 2000만밧(약 7억5500만원)에 달하는 의상을 걸치고 페라나칸(중국·말레이 혼합문화) 스타일의 전통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농포이가 입은 전통 페라나칸 웨딩드레스와 왕관은 장인이 몇 달간 수작업으로 완성했고, 오크씨는 두 개의 금 브로치가 달린 턱시도를 입었다. 홍욕씨는 여동생의 친한 친구였던 농포이를 만나 오랜 기간 남매처럼 지내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농포이는 17살에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이듬해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 퀸 선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 홍콩과 태국의 영화와 TV 쇼에 출연, 화장품과 주얼리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신랑 오크씨는 푸껫의 주석 광산 산업을 이끈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는 중국인 이민자로 이 지방에 주석 광산을 설립했고, 관련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홍욕'(Hong Yok)이라는 왕실 성을 수여받았다. 그는 푸껫의 레스토랑, 카페 및 관광 서비스 업체 등의 홍욕 패밀리의 후계자다. 
  •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 Jr.세계선수권 역전 금메달 노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이상 경기일반) 조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리듬댄스에서 팀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라 프리댄스를 통해 역전 금메달을 노려보게 됐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 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83점에 예술점수(PCS) 31.25점을 받아 합계 71.08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받은 팀 최고점(64.21점)을 6.87점이나 끌어올렸다. 1위인 카타리나 므라스코바-대니얼 므라제크(체코·71.19점) 조와는 불과 0.11점 차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사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임해나-취안예는 최고 난도 레벨 4의 연기를 이어가며 실력을 뽐냈다. 다만 아르헨티나 탱고 첫 번째 연기를 하며 키포인트 4개 중 2개 동작에서 감점 판정을 받았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는 5일 오전에 열린다.
  • ‘철인’ 티암, 여자 5종 세계新…유럽실내선수권 5055점

    ‘철인’ 티암, 여자 5종 세계新…유럽실내선수권 5055점

    벨기에의 철인 나피사토 티암(29)이 세계신기록으로 유럽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5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티암은 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치르며 5055점을 획득해 나탈리야 도브린스카(우즈베키스탄)가 2012년 작성한 5013점을 무려 42점이나 뛰어넘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위에 오른 아드리아나 술렉(24·폴란드)도 5014점으로 종전 세계기록을 넘어서며 세계 2위 기록이 됐다. 티암은 60m 허들 8초23(1077점), 높이뛰기 1m92(1132점), 포환던지기 15m54(897점), 멀리뛰기 6m59(1036점), 800m 2분13초60(913점)으로 고르게 점수를 얻었다. 여자 실외 철인 경기는 100m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200m,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등 ‘7종’으로 열리지만 실내에서는 5종 경기로 축소되어 열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2회 연속 여자 7종 경기 우승을 차지한 티암은 2017년 도하와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 정상에도 오른 철인 중의 철인이다. 유럽실내선수권에서는 이번이 3번째 금메달. 티암은 경기 뒤 “좋은 경쟁자가 있어서 세계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 했는데 완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너무 강행군 했나…新빙속여제 김민선, 세계선수권 여자 500m 메달 불발

    너무 강행군 했나…新빙속여제 김민선, 세계선수권 여자 500m 메달 불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많은 대회에 거듭 출전하며 체력이 소진된 여파로 보인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56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기록한 본인의 최고 기록 36초96에 미치지 못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과 함께한 11조에서 아웃코스를 달린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45(전체 5위)에 끊었다. 김민선은 후반 레이스에서 사력을 다했지만 기록을 메달권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펨커 콕(네덜란드)이 37초28로 금메달, ISU 월드컵 6차 대회 우승자 바네사 헤르초크(오스트리아)가 37초33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37초54의 레이르담이 가져갔다. 김민선과 레이르담의 차이는 0.02초 차. 김민선은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6~17시즌 15위였다. 여자 500m 세계 1위인 김민선이 아쉬운 성적을 낸 것은 다른 경쟁자들이 대회 출전을 안배하며 세계수권을 준비한 것과는 달리 출전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 나서며 에너지를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민선은 지난해 말 월드컵 1차 대회부터 6차 대회까지 전 대회에 출전하며 5연속 1위에 마지막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엔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2관왕, 올해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3관왕과 동계전국체전 3관왕 등 강행군을 거듭했다. 김민선은 4일 밤 여자 1000m에 출전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 호주 잡아야 미국 간다… 이강철 감독 결연한 출사표

    호주 잡아야 미국 간다… 이강철 감독 결연한 출사표

    호주를 잡아야 미국으로 간다. 오는 9일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우리나라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호주가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WBC에서 목표를 4강으로 내세운 우리나라는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호주는 중견수 에런 화이트필드(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내야수 로비 글렌디닝(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카일 글로고스키(신시내티 레즈) 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 했지만, 실력이 빠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호주는 2019 프리미어12에서 선전 경험을 했다. 당시 호주는 C조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에 0-5로 졌지만, 북미의 강호 캐나다를 3-1로 꺾으며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여기에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7회초까지 2-1로 앞섰다. 일본의 기습 번트에 무너져 2-3으로 역전패 했지만 간단치 않은 전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호주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도 후추시에서 치른 1차 훈련을 마치고 4∼7일 WBC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평가전을 치르고자 미야자키현으로 옮겼다. 호주는 지난달 23일 후추시에 도착해 8일간 적응 훈련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일본 팀과 두 차례 비공식 연습 경기를 통해 수비, 번트, 중계 플레이 등에서 세기를 다듬었다. 한국, 일본, 중국, 체코와 B조에서 8강 진출을 다투는 호주는 당시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자 번트 수비 등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우리대표팀으로서는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다. 일본이 우리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이기 때문에 호주에게 일격을 당하게 되면 조 2위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도 호주를 경계하고 있다. 이강철 강독은 “(남반구의) 호주는 자국리그를 2월에 끝낸 뒤 잠깐 휴식 후 좋은 컨디션에서 WBC를 대비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규리그를 앞두고 WBC를 치른다”며 쉽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이 감독은 WBC B조 본선 1라운드 출정을 앞두고 팬들에게 비장한 각오를 담은 출사표를 올렸다. 이 감독은 3일 KBO 사무국을 통해 발표한 출사표에서 “국가대표라는 무게, 국가대표팀이라는 명예와 자긍심, 국가대표팀 선수라는 영광,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무한한 책임을 새삼 절감한다”며 벅차오르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달 미국에서의 첫 소집 훈련 이후, 저희 팀은 정신적, 육체적, 기술적으로 담금질했고, 팀워크를 다졌으며 스스로를 평가하고 상대 팀을 분석했다”며 “승리의 영예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을지에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지난 2주간의 대표팀 소집 훈련을 평가했다. 예전에 비해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감독은 “국가대표의 유니폼이 갖는 엄중한 사명 의식은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 코치진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 이런 일치감으로 그간의 염려를 넘어서서 최고의 팀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의 투지와 선전이 저희에게도 힘이 된다”면서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 그리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열정과 승부는 저희에게 다시 한번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은 “우리의 유니폼에는 승리의 경험이 새겨져 있다. 우리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이라는 자랑스러운 경험이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함께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계신다”며 “국민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과 감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라운드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전사가 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 거기서 골이…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거기서 골이…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맞수 레알 마드리드를 잡으면서 코파 델레이(국왕컵) 결승행에 한 발 앞으로 다가갔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왕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승리했다. 다음 달 6일 예정된 2차전은 홈에서 치르는 터라, 이번 원정 승리로 바르셀로나가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바르셀로나는 31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려 레알 마드리드(19회)보다 이 대회에서 크게 앞선다. 이날 경기의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가 가지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점유율 65%-35%, 슈팅 수 13-4, 패스 수 680-380 등 각종 수치에서 앞서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로빙 패스를 받은 카림 벤제마의 왼발 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무효가 됐다. 그리고 전반 26분 의외의 순간 결승 골이 터졌다. 전반 26분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순간 페널티박스로 쇄도했고, 침투 패스를 받은 프랑크 케시에가 문전에서 왼발로 찼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슈팅을 쳐냈다. 하지만 마침 이 공이 다시 뒤따라오던 에데르 밀리탕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맹공을 퍼부었지만, 대부분 선수를 페널티박스 근처로 불러들인 바르셀로나의 육탄 수비에 막혀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 경기는 양 팀 간 공식전으로 치러진 252번째 ‘엘 클라시코’였다.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뒀지만 아직 통산 전적은 99승 52무 101패로 레알 마드리드가 근소하게 우위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르셀로나가 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이달 20일 또 한 차례 맞붙는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19승 2무 2패로 승점 59를 쌓아 선두고, 레알 마드리드(16승 4무 3패·승점 52)가 2위다.
  • 세계 1위 람 거침없이 나이스샷… 아놀드 파머 대회 1라운드 1위

    세계 1위 람 거침없이 나이스샷… 아놀드 파머 대회 1라운드 1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욘 람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7언더파 65타를 때려냈다. 람은 크리스 커크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람은 올해 출전한 5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7위-3위-우승’이라는 놀라운 기세를 보였다. 지난달 20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11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람은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세계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람은 1∼3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초반부터 끌어 올렸다. 중간 8번 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다시 12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람은 16∼18번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뒷심을 과시했다. 16번 홀(파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7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순식간에 순위표 맨 윗줄을 꿰찼다. 17번(파3)에서 티샷을 홀 옆 80㎝에 떨궈 가볍게 1타를 더 줄였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5m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나흘 전 혼다 클래식에서 8년 만에 우승을 거둔 커크는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이며 5타를 줄여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볼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캐머런 영과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커트 기타야마도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2연패와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2언더파 70타를 친 이경훈이 가장 좋은 1라운드 성적을 냈다. 2019년과 2020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3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25)는 1언더파 71타에 그쳤다.
  • ‘미스터트롯’ 김용필, 아나운서 퇴사했는데…충격 탈락

    ‘미스터트롯’ 김용필, 아나운서 퇴사했는데…충격 탈락

    김용필이 준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TOP10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아나운서까지 퇴사하고 도전했던 김용필이 탈락했다. 최종 탈락자 16위는 황민호가 선정됐다. 15위는 장송호, 14위는 김용필이 선정됐다. 김용필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 받았던 도전자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13위는 이하준이 선정됐다. 또 이어서 최종탈락자 12위는 길병민이 선정됐다. 11위는 윤준협이 선정돼 탈락했고 10위에는 박성온이 올라 박성온은 TOP10에 진출했다. 다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TOP10의 명단이 공개됐다. 9위는 송도현이 뽑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8위는 안성훈, 7위는 진해성이 선정됐다. 진해성은 앞서 1라운드와 2라운드 마스터 점수에서 2위에 등극한 바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결승 2차전 무대를 앞두고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황영웅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고 하차를 알렸다. 이어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황영웅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상해 전과 폭로 인정 “새 삶 의지” 앞서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상해 전과가 있다는 폭로를 했다. 황영웅은 지난달 25일 상해 전과를 인정하면서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 왔다”며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며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런 사과에도 과거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전 연인, 동문, 군대 동료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논란 속에서도 황영웅은 하차 없이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무대에 올랐고, 결승 1차전 최종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 황영웅 ‘트롯맨‘ 전격 하차, “진심으로 용서 구한다”면서도…

    황영웅 ‘트롯맨‘ 전격 하차, “진심으로 용서 구한다”면서도…

    학교폭력 등 숱한 과거사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선 황영웅이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전격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황영웅은 3일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며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며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앞서 황영웅은 전날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황영웅은 지난달 28일 방영된 결승 1차전까지 1위를 달리며 오는 7일 결승 2차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으나 학교폭력, 상해 전과, 데이트 폭행 의혹 등 과거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황영웅은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달라”고 호소하며 계속 프로그램에 출전했으며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한 뒤 “만약 최종 우승하면 상금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까지 밝혔지만 차갑게 식은 여론 때문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이 논란에도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하면서 그 전부터 불거졌던 밀어주기 의혹, 우승 내정설 등이 확산하자 제작진으로서도 적잖은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이 하차함에 따라 7일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등 일곱 명만 겨루게 됐다. 제작진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황영웅이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본인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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