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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 불참… PGA vs LIV 맞대결 2차전

    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 불참… PGA vs LIV 맞대결 2차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지 않는다. 최근 발목 수술을 받은 우즈가 올 시즌 다시 필드에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11일(한국시간) 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빠졌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사실 이번 우즈의 대회 불참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지난달 20일 수술받은 우즈가 올 시즌 나머지 경기 출전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려고 뉴욕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술은 다 회복하는데 빨라야 8주에서 12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2021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그는 기적같이 재기해 지난해 마스터스에 출전, 큰 갈채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족저근막염 등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렸다.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컷 통과를 했지만, 다리를 절면서 또 다른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우즈는 6월 US오픈과 7월 디오픈도 출전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한편 정상급 선수가 거의 전부 들어간 출전 선수 명단에는 LIV 골프 시리즈 소속 선수 18명도 포함됐다. 마스터스에 이어, 또 한 번 PGA투어와 LIV 골프의 맞대결이 이뤄지는 것이다.LIV 골프 소속 선수 중에는 이미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들이 적지 않다. PGA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했고, 지난 달 마스터스에서 나흘 동안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2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을 일궈냈고 마스터스 공동 2위로 건재를 알린 필 미컬슨이 LIV 골프의 메이저 정복 선봉에 선다. 여기에 캐머런 스미스,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세르히오 가르시아 그리고 교포 김시환도 출전한다. PGA 쪽에선 욘 람과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빅3’가 모두 출격해 LIV 골프에 맞선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등 PGA투어 현역 4인방과 함께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이경훈 ‘PGA 투어 3연패’ 전설 쓸까

    이경훈 ‘PGA 투어 3연패’ 전설 쓸까

    이경훈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에 나선다. 이경훈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1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2021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TPC 크레이그 랜치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두 차례 대회 모두 이경훈은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1년에는 샘 번스를 세 타 차로 눌렀고, 지난해에는 조던 스피스와 치열한 승부를 벌여 한 타 차이로 우승했다. 번스는 세계랭킹 13위, 스피스는 10위를 달리고 있는 PGA의 강자다. 단일 대회 3연패는 PGA 투어는 물론 다른 투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194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도 3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메이저 대회 8승을 포함해 PGA 통산 39승을 기록한 ‘레전드’ 톰 왓슨(1978~80년)이 유일하다. 샘 스니드(1957~58년)와 잭 니클라우스(1970~71년)도 3연패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한마디로 이경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PGA 투어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이경훈은 이 골프장의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는 2021년 대회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로 종전 기록(23언더파)을 갈아 치우더니 지난해에는 26언더파를 치면서 기록을 또 경신했다. 분위기도 좋다. 이경훈은 지난주 열린 PGA 투어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도 마지막 날 3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12계단 끌어올려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샷감이 좋은 상태에서 익숙하고 편한 코스를 만나기 때문에 충분히 3연패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해 준우승자 스피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강자들이 줄줄이 나선다. 이경훈 외에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김시우, 안병훈, 김성현, 노승열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18위 임성재는 이번 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이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 드레스 대신 바지 입는 이유? 피아노 앞에서 나는 女도 男도 아니니까

    드레스 대신 바지 입는 이유? 피아노 앞에서 나는 女도 男도 아니니까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38)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2010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갑자기 조명이 꺼졌는데도 흔들림 없는 연주로 우승을 차지했던 일, 다른 하나는 무대에 설 때 드레스 대신 바지 정장을 입는다는 사실이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는 아브제예바가 무대에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는 연주자임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엮인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아브제예바는 쇼팽 콩쿠르에 대해 “무대에 올랐을 때 오직 쇼팽 음악에만 집중했고 그 외에 다른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바지 정장을 입는 일에 대해선 “음악 앞에서 나는 여자도, 남자도 아니다. 시각적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야 음악 본연에 더 충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82) 이후 45년 만에 탄생한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로 유명한 아브제예바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내한은 지난해 1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이후 1년 만이며 독주 무대는 2014년과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는 12일 공연은 모든 곡을 쇼팽의 것으로 준비해 더 특별하다. 전반부에서는 폴로네즈 두 곡, 뱃노래, 전주곡, 스케르초를 연주하고 후반부에서는 마주르카 네 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로서는 쇼팽의 진수를 감상할 기회다. 아브제예바는 “13년 만에 올 쇼팽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 같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성장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공연으로 쇼팽 음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요즘 느끼는 쇼팽의 음악은 어떤지 한국 관객들과 공유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브제예바는 관객과의 소통을 연주의 최우선점으로 꼽았다. 정장을 입고 연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15년 전쯤 드레스를 입고 연주하다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느껴 편안히 연주할 수 있는 복장을 택했다. “그때 그 순간에만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서만 발휘된다”는 그는 “그것이 공연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했다. 아브제예바 다음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조성진(29)이다. 아브제예바는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연주자로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꼽았다. 특히 김봄소리에 대해서는 “언제 봐도 매우 기분이 좋아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주자로서의 목표를 묻자 아브제예바는 “아직도 배우고 싶은 작품이 많다”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작품에서조차 새로운 것들을 발견한다. 평생 이 도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 임성재 샷 직관 해볼까… 3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 출전

    임성재 샷 직관 해볼까… 3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 출전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오랜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와 국내 팬들과 만난다. 임성재는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현재 세계랭킹 1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또 PGA 투어에서 2승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PGA 투어에선 톱10에 7차례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량이 올라온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임성재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걸리면서 출전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임성재에게 지난해 보여주지 못한 기량을 팬들 앞에 선보이며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코리안투어 대회 2승에도 도전할 기회다. 이번 대회에선 임성재와 함께 올 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 조우영과 장유빈도 함께 볼 수 있다 조우영은 지난달 골프존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10년 만에 코리안투어 대회의 아마추어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고, 장유빈은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두 선수 모두 최근 프로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직전 대회인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욘 람’ 정찬민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도 관심이다.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도 시즌 2승에 도전과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이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지도 팬들의 관심이다.
  • 이경훈 한국인 첫 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 도전

    이경훈 한국인 첫 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 도전

    이경훈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에 나선다. 이경훈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14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2021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TPC 크레이그 랜치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두 차례 대회 모두 이경훈은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1년에는 샘 번스를 세 타 차로 눌렀고, 지난해에는 조던 스피스와 치열한 승부를 벌여 한 타 차이로 우승했다. 번스는 세계랭킹 13위, 스피스는 10위를 달리고 있는 PGA의 강자다. 단일 대회 3연패는 PGA 투어는 물론 다른 투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194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도 3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메이저대회 8승을 포함해 PGA 통산 39승을 기록한 ‘레전드’ 톰 왓슨(1978~80년)이 유일하다. 샘 스네드(1957~58년)와 잭 니클라우스(1970~71년)도 3연패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한마디로 이경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PGA 투어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이경훈은 이 골프장의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는 2021년 대회에서 최종합계 25언더파로 종전 기록(23언더파)를 갈아치우더니, 지난해에는 26언더파를 치면서 또 경신했다. 분위기도 좋다. 이경훈은 지난주 열린 PGA 투어 특급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도 마지막 날 3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12계단 끌어올려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샷감이 좋은 상태에서 익숙하고 편한 코스를 만나기 때문에 충분히 3연패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해 준우승자 스피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강자들이 줄줄이 출전한다. 이경훈 외에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김시우, 안병훈, 김성현, 노승열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18위 임성재는 이번 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 ‘마지막 동앗줄’ 잡은 김병호·서현민·엄상필, “탈락은 더 이상 없다”

    ‘마지막 동앗줄’ 잡은 김병호·서현민·엄상필, “탈락은 더 이상 없다”

    프로당구(PBA) 투어 ‘챔프’ 김병호(50)와 서현민(41), 팀리그 우승을 견인한 엄상필(46)의 1부 투어 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PBA는 7일~13일까지 경기 고양 PBC캐롬클럽에서 ‘2023 PBA 큐스쿨(Q-School)’을 연다. 1부 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하위 투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들에겐 1부 투어의 ‘등용문’이지만 전 시즌 1부에서 강등된 선수들에겐 1부에 복귀할 수 있는 ‘동앗줄’이기도 하다. 2022~23시즌 1부 투어에서 64위(50%) 이내에 들지 못하고 강등된 선수(55명)들과 드림투어(2부) 16~64위(49명), 챌린지투어(3부) 4위~32위(29명) 선수 등 약 140여명이 1부 투어 잔류와 승격을 목표로 대결한다. 이중 약 30여명만 1부로 승격한다. 경쟁률은 4.6:1이다.이번 큐스쿨은 7일~9일까지 1라운드, 11일~13일까지 2라운드로 나뉘어 열린다. 1라운드에는 드림투어와 챌린지투어 상위권 78명이 매일 열리는 토너먼트(35점제) 방식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승격 후보’를 가린다. 이어 2라운드에서 1부에서 강등된 55명과 맞대결, ‘1부’를 노크한다. 이들을 상대로 1부 ‘복귀전’을 펼칠 세 명의 ‘베테랑’ 김병호와 서현민, 엄상필의 선전 여부는 더욱 주목된다. 이들은 1부 생존 여부가 갈린 지난 시즌 정규투어 최종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모자란 랭킹포인트를 채우지 못해 시드를 잃었다. ‘보미 아빠’로 더 알려진 김병호는 최종 랭킹포인트 1만 5500점에 그쳐 커트라인 밖으로 밀려났다. 생존의 마지노선인 64위에 들기 위한 점수에 단 500점이 모자랐다. 2020~21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자였던 서현민도 역시 500점이 부족했다.더욱이 엄상필은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시즌 중하위권을 전전하다 최종전 16강까지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조재호에게 0-3으로 완패하는 바람에 그만 더 이상 치고나갈 동력을 잃었다. PBA 팀리그 규정상 개인전 투어에서 시드를 잃게 되면 팀에서도 활동할 수 없다. Q스쿨을 통해 시드를 복구한 경우라도 일단 방출된 선수에 대한 ‘재채용’ 여부는 전적으로 구단의 의지와 재량에 달려있지만 지난 시즌 블루원리조트를 팀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능력’을 이미 인정받은 터여서 엄상필에게 이번 큐스쿨은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선’이다.
  •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다음달 12일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5차례 예선에 이어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일정과 장소는 나중에 결정한다. 6월 12일 1차 예선은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 컨트리클럽,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이다.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임실군 상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른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여야 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에서는 클럽 전부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는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는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는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테일러메이드 용품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본선 우승자는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내년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주어진다. 이밖에 1~3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용품 할인권,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 ‘금 덩어리’ 경품 내건 中 지자체, 우승자 나타나자 모른척? [여기는 중국]

    ‘금 덩어리’ 경품 내건 中 지자체, 우승자 나타나자 모른척?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지방 정부가 관광객 모집을 위해 고가의 황금벽돌을 경품으로 내놓았다가 정작 우승자가 등장하자 돌연 발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유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3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산둥성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 츠이셴 국장이 무려 1000만 위안(약 19억 14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25kg 무게의 황금 벽돌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관람객에게 수여하겠다는 경품 이벤트를 공고했지만 정작 우승자에게 경품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당초 파격적인 내용의 경품 이벤트는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 도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공개됐다. 이벤트가 공개된 직후 해당 SNS에는 경품에 응모한다는 다수의 도전자들이 등장했고, 실제로 한 70대 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황금 벽돌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장면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작 이벤트를 공고했던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 측은 경품 지급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다. 특히 한 익명의 네티즌이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에 전화를 걸어 실제로 경품을 지급했는지 확인한 결과 즉답을 피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자오위안 여유국 측은 현지 매체를 통해 “도전자들은 맨손으로 황금을 들어올려서는 안 되며 장갑을 끼고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다”면서 이전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규칙을 추가로 공개했다. 문화여유국 소속 익명의 한 직원은 “황금 벽돌이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한 손으로 얼굴 높이만큼 들어 올린 뒤에도 팔과 손목이 수평을 유지한 채 최소 25초 이상 같은 자세를 하고 있어야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것으로 본다”면서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동작으로는 단 몇 초를 견디는 것도 매우 힘들다”고 밝혔다. 
  • 박상현 vs 김비오, 대회 첫 3관왕 ‘티샷’

    박상현 vs 김비오, 대회 첫 3관왕 ‘티샷’

    박상현(왼쪽)과 김비오(오른쪽)가 대한골프협회(KGA) 아시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사상 최초로 대회 세 번째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는 4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열린다. 박상현은 2016년과 2018년에 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해 마흔이 됐지만 그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끝난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30일 끝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상금과 평균 타수 1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박상현은 남서울CC를 자신의 손바닥 보듯 훤하게 알고 있다. 스스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코스”라고 할 만큼 좋아하고 성적도 좋다.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2014년 준우승, 2017년 3위, 2019년 4위, 2021년 3위, 지난해 10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서울CC는 코스가 쉽지 않아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지 않으면 성적을 내기 어렵다. 정확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는 박상현이 유리한 이유다. 컨디션도 좋다.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박상현은 “남서울CC에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비오는 박상현의 대회 3승 도전을 막을 맞수로 꼽힌다. 2012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이번에 우승하면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첫 3회 우승과 개인 첫 타이틀 방어를 동시에 이루게 된다. 여기에 남서울CC에서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김비오는 “2년 연속 우승으로 GS칼텍스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2019년과 2020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와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 골프존 오픈에서 10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조우영 등도 시즌 2승을 노린다.
  • 김영수 PBA 총재, 소강체육대상

    김영수 PBA 총재, 소강체육대상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총재는 문화체육부 장관, 한국농구연맹 총재 등을 역임했고 2019년 PBA 총재로서 당구 발전과 대중화를 견인해 왔다. 최우수선수상은 2022 소년체전 체조 6관왕 신희제(영남중)와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엑스게임 우승자 최가온(세화여중)이 차지했다.
  •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소강체육대상 수상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소강체육대상 수상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제15회 소강체육대상을 받았다.김 총재는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강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장 등을 지낸 고 민관식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12월에 심사해 다음 해 5월 3일에 시상해 왔다. 올해 대상 수상자인 김 총재는 제33대 문화체육부 장관, 제5대 KBL 총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 출범한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 발전과 당구 대중화를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지난해 소년체전 체조 6관왕 신희제(영남중)와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엑스게임 우승자 최가온(세화여중)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2022~23시즌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우승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권순우(당진시청), 장애인 여자골볼팀이 수상했다. 고 이형근 대한역도연맹 후보 선수 전임 감독, 박권일 휠체어 컬링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언론상은 연합뉴스 이영호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박상현 vs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첫 3승 주인공은?

    박상현 vs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첫 3승 주인공은?

    박상현과 김비오가 대한골프협회(KGA) 아시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사상 최초로 대회 세 번째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은 대화 세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박상현은 이미 2016년과 2018년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해 마흔이 됐지만, 그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끝난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30일 끝난 KPGA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상금과 평균타수 1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박상현은 남서울CC를 자신의 손바닥 보듯 훤하게 알고 있다. 스스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코스”라고 할 만큼 좋아하고 성적도 좋다.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2014년 준우승, 2017년 3위, 2019년 4위, 2021년 3위, 지난해 10위 등 성적도 좋다.남서울CC는 전장은 그리 길지 않지만 코스가 쉽지 않아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지 않으면 성적을 내기 어렵다. 정확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는 박상현이 유리한 이유다. 컨디션도 좋다. 지난주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상현은 “남서울CC서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상현의 대회 3승 도전을 막을 맞수는 김비오다. 2012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비오는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첫 3회 우승과 개인 첫 타이틀 방어를 동시에 성공하게 된다. 여기에 남서울CC에서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김비오는 “2년 연속 우승으로 GS칼텍스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2019년과 2020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와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과 골프존오픈서 10년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 등도 시즌 2승을 이번 대회에서 노리고 있다.
  •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저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의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르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베이든(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올랐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40여일간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열네 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조코비치, US오픈 출전길 활짝 열렸다

    조코비치, US오픈 출전길 활짝 열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미국땅에서 자신의 메이저 우승컵 사냥을 이어간다.2일(이하 한국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외국인도 자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방역 방침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조코비치의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지난해 같은 이유로 출전길이 막혔던 US오픈에도 나갈 수 있게 됐다.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37·스페인)과 나란히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역대 최다우승(2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과 US오픈 정상에 선 것은 통산 13차례나 된다. 이 가운데 US오픈 패권을 틀어쥔 건 3차례로, 지난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에 입국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탓에 입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 호주 정부와 법정 싸움 끝에 추방 조치된 조코비치는 미국이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만 입국을 허용하면서 결국 지난해 US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올해에도 3월 미국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 출전도 불발됐다. 지난 2월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출입국 관리 당국에 특별 입국 허가를 요청했지만 허락을 받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이달 말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나선다.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하면 ‘라이벌’ 나달을 제치고 메이저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 [영상] 우크라 민간인 죽어가는데…31세 연하 ‘푸틴 연인’ 카바예바의 미소

    [영상] 우크라 민간인 죽어가는데…31세 연하 ‘푸틴 연인’ 카바예바의 미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1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39)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바예바는 지난달 28~30일 시베리아 옴스크에서 열린 에브게니야컵 체조경기에서 체조 꿈나무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카바예바는 초대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다가, 경기 우승자가 결정되자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카바예바가 참석한 체조경기가 열린 옴스크는 푸틴 대통령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궁전’에서 5150㎞가량 떨어진 먼 곳에 위치한다.  일각에서는 카바예바가 서방국가의 제재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러시아 국내에서의 활동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직후인 지난해 4월 푸틴 대통령의 해외 자산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카바예바를 제재 대상으로 고려했다가 미‧러 긴장을 고조해 막판에 명단에서 제외했었다.  그러나 약 4개월 후인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카바예바를 전격적으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 서방국가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카바예바의 재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달 러시아 반체제 매체인 ‘프로젝트 미디어’가 푸틴 대통령 및 카바예바의 자산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소치의 900만 파운드(약 143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와 목조로 지은 호화 저택을 선물 받았다.  해당 저택에는 객실 20개와 영화관, 수영장, 사우나, 일본식 정원, 헬리콥터 착륙지 등이 갖춰져 있고, 목조 저택엔 카바예바의 아이들을 위한 소형 레이싱카 전용 트랙과 대규모 놀이터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모스크바 3층 주택, 소치 펜트하우스 인근 아파트 등을 포함한 1000만 파운드(157억 원) 상당의 부동산 자산이 카바예바의 친척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의 자녀들 출산한 카바예바, 정권 진출하나 카바예바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전쟁과 관련한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녀가 곧 은퇴를 앞둔 러시아 상원의장의 자리를 이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전 러시아 하원의원의 아내이자 남편과 함께 러시아 반체제 운동에 참여하다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마리아 막사코바(45)는 카바예바의 최종 목표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74) 러시아 연방 상원의장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막사코바는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카바예바는 궁극적으로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의 역할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카바예바는 푸틴의 건강이 더 나빠지고 더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자신과 자녀들에게 닥칠 위험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조선수)로서의 스포츠 경력이나 메달이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걸 깨달은 카바예바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같은 운명을 겪지 않을 방법을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카바예바는 타타르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를 뒀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 2004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카바예바와 푸틴 대통령의 염문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2008년이다. 당시 한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이혼한 뒤, 카바예바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크렘린궁은 부인했고, 매체는 폐간됐다.  카바예바와 푸틴 대통령 사이에는 최소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푸틴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녀는 이혼한 전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 사이에서 얻은 두 딸 마리아 보론초바(36), 카테리나 티코노바(35) 둘 뿐이다.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은 카바예바의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주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 포함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바덴(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 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약 40일 동안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도 도약한 바 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14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3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욘 람이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리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람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했다. 10언더파는 비단타 바야르타의 코스 레코드이면서 람의 PGA 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이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친 람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람은 단독 선두인 토니 피나우를 두 타 차로 추격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기회를 잡았다. 피나우는 지난해 준우승자다. 람은 DP 월드투어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 있으나 PGA 투어에서는 인연이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람은 “정말 행복하다”며 “나 자신에게 내일을 위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공동 2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김성현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려 공동 10위 선수들과 3타차 공동 23위가 됐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노승열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 안병훈은 1언더파 212타 공동 66위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를 앞두고 열려 톱 랭커가 많이 출전하진 않았다.
  • ‘BNP 파리바 오픈’ 선수 착용 컬렉션 국내 출시

    ‘BNP 파리바 오픈’ 선수 착용 컬렉션 국내 출시

    휠라는 최근 세계적 명성의 테니스대회 ‘2023 BNP 파리바 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타이 브레이커 컬렉션’(Tie Breaker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휠라는 이번 대회 공식 의류·슈즈 후원사로도 참여했으며, 2021 프랑스오픈 여자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와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존 이스너(미국), 브랜든 나카시마(미국),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등 대회에 참가한 휠라 글로벌 후원 선수들을 위해 최상위급 경기복을 컬렉션으로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본격 테니스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특별히 이번 컬렉션을 출시했다. 남성용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여성용 홀터넥 탑과 치마바지, 원피스, 바람막이 등으로 구성했다. 기술력과 노하우를 소재 선택, 패턴 구성에 반영해 경기복 기술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 아이템인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소매 티셔츠’와 같은 색상의 ‘글로벌 파리바오픈 배색 반바지’는 컬렉션 대표 컬러인 피콕 블루 바탕에 목과 몸통 사이드 부분 블랙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티셔츠의 경우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 흡습·속건 기능에 패션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 ‘보트피플’의 손녀, LPGA 메이저 우승컵 품었다

    ‘보트피플’의 손녀, LPGA 메이저 우승컵 품었다

    ‘보트피플’의 손녀 릴리아 부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 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부는 에인절 인과 연장을 치렀다. 18번(파5)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인이 201야드를 남기고 5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물에 빠졌다. 반면 부의 두 번째 샷은 그린을 넘겼다. 세 번째 샷은 공이 홀컵 4.5m 거리에 위치했고, 부가 버디로 연결시켜 경기를 끝냈다. 대회 우승 상금은 76만 5000달러(약 10억 1000만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UCLA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부는 외할아버지가 보트피플이다. 부의 외할아버지는 1982년 보트 한 척에 의지해 가족과 공산 치하의 베트남을 탈출했다. 부의 부모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는 “외할아버지의 탈출 덕에 엄마가 미국에 왔고, 미국에서 나를 낳았다. 그게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는 이유”라며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라’는 것이었다”면서 “사실 오늘도 코스에서 화가 많이 났지만 화를 내면 외할아버지가 실망하실 것이라고 생각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는 우승자가 18번 홀 주변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하지만 올해 대회 장소가 텍사스주 더 클럽 칼턴우즈로 바뀌면서 이 전통이 이어질 것인지는 미지수였다. 대회 주최 측은 올해 18번 홀 근처의 호수를 준설해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승자인 부는 TV 방송 인터뷰를 마친 뒤 캐디 등과 함께 시원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아림과 양희영이 나란히 8언더파 280타, 공동 4위에 올랐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고진영은 이날 4타를 줄여 7언더파 281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메이저 대회는 오는 6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다.
  • 바르셀로나 오픈 우승 알카라스, “나도 물 풍덩 세리머니”

    바르셀로나 오픈 우승 알카라스, “나도 물 풍덩 세리머니”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도 ‘물풍덩’ 세리머니가 선을 보였다.ATP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끝난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 2480유로)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타이틀을 방어한 알카라스는 상금 47만7795 달러(약 6억 3000만원)을 챙겼다. 그런데 바르셀로나오픈 우승자는 대회장 내 수영장에서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몸을 던지는 것이 우승 세리머니 관례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챔피언이 18번홀 그린 주위 호수에 다이빙하는 전통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름과 스폰서가 바뀌었지만 셰브론 챔피언십은 이전 대회 전통을 그대로 이었다.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35년 동안 줄곧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18번홀 옆 연못인 ‘포피스 폰드’에서 행하던 챔피언 세리머니를 올해 텍사스로 옮긴 대회장에서도 변함없이 행했다.2003년생인 알카라스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너무 기분이 좋다”고 기뻐하면서 수영장에 몸을 던졌다. 지난 2월 아르헨티나오픈, 3월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올 시즌 자신의 세 번째 우승을 자축한 세리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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